2100년판 그것이 알고 싶다 - 단편

<방송국 스튜디오>



우리 제작진은 이번에 뜻하지 않은 제보를 두 건 받았다.



그러나 너무 충격적이고 또 방송으로 적합한지 한 동안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언론의 사실성과 정확성이야 말로



언론의 생명이요 나아가야 할 길임을 느끼고는 과감히 방송을 할 것을 결정하고 제보자의 도움으로 이 프로그램을 제작 방영하기로 하였다.



제보자의 제보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즉 나이가 삼십을 훨씬 넘기고 사십을 바라보는 나이에 아직도 처녀막을 간직하고 있다는 제보와 또 하나의 제보는



나이가 오십이 넘었는데도 아직 여자의 보지에 좆을 박아보기는커녕 구경도 못 한 사람이 존재한다는 놀라운 사실이었다.



그럼 먼저 초등학생들 간에도 존재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을 사십에 가까운 여인이 가지고 있다는 처녀막의 존재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자.



“백 승환 PD 정말 처녀막은 존재하고 있었습니까?”



“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엄연히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그도 사십이 가까운 나이에 말입니다”



“그렇다면 백 승환 PD도 그 실체를 확인하였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저도 운 좋게 진짜로 사십을 앞둔 여자의 처녀막을 확인하였습니다.”



“보니까 느낌이 어떻든 가요?”



“솔직하게 말하여 보존을 해야 할 가치는 있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박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역시 그렇겠죠? 그럼 국민들에게 그런 사실을 물어 봤나요?”



“네, 그럼 인터뷰 한 것을 보시죠.”



<길거리에서 행인을 잡고 인터뷰>



백 승환PD“사십을 앞둔 처녀막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모자이크에 음성 변조한 남자 “에이 그런 것이 어디 있나요?”



“만약 그런 것이 있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있다면 사진을 찍어 보존을 하고는 먹어야죠, 진짜 있나요?”



<여학교 교정에서 인터뷰>



백 승환 PD“학생, 학생은 나이 사십을 앞둔 처녀막을 가진 여자가 지구상에 있다고 생각해요?”



모자이크 처리에 음성 변조가 된 중학생 차림의 소녀“에이 그렇게 귀찮은 것 누가 가지고 있겠어요? 안 그래요?”



“만약 있다면?”



“일면 톱기사 깜이 아닌가요? 요즘 중학교 입학 전에 빼 버리는 것이 전통인데”



“그럼 학생은 언제 땠지?”



“헤~헤, 저야 초등학교 졸업 기념으로 아는 오빠에게 줬어요”



“다른 친구들은 어때?”



“거의 다 그래요, 제가 아는 애들 중에 심한 애들은 사학년 크리스마스이브에 남자친구에게 준 애도 있어요”



“그래 때고 나니 어땠지?”



“조금 아프기는 하였지만 아주 홀가분하고 좋았어요”



"몇 명의 국민들과 인터뷰를 하였으나 대답은 거의 한결같았습니다, 때니까 생활하기 편하고



남자들과 교제를 하여도 부담이 없다는 것이 여자들의 이야기였고 남자들의 경우 저희 제작진을 따라 다나며



처녀막을 실체를 보려고 온갖 수단을 다 쓰는 것이 보통이었으나 정말 어이없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한 번 들어보시죠“



<공원의 노파들이 많이 모인 곳에서 인터뷰>



모자이크 처리가 된 백발의 영감님“여보시오, 그 처녀막을 가진 여자 나에게 소개 하슈, 섭섭지 않게 하리다”



“백 승환PD"아니 영감님이 그 연세에 어디에 쓰시려고 그러십니까?”



“애이구 창피한 이야기지만 제 작년까지만 하여도 소변을 하면 시멘트 바닥이 파이더니 작년부터는



오줌 줄기가 신발로 흐르더니 올해 들어서는 아예 바지에 적신다오, 비아그라도 소용이 없는데



누가 처녀를 먹으면 회춘이 된다고 하던데, 여보슈 제발 부탁인데 돈은 얼마든지 드리겠소, 어찌 안 되겠소?”



“이런 실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보건복지부의 처녀막 관리 담당 차관을 직접 만나서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보시죠”



<처녀막 담당 차관이란 명패가 이채롭다>



백 승환PD"차관님, 사십을 앞둔 처녀막을 지닌 여자가 있다는데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차관“설마 그런 것이 있겠나요? 몰라 처녀막재생수술을 한 경우라면 몰라도....”



“그런데 요즘 돌팔이 의사의 불법 진료내지 의료행위는 법으로 무조건 사형인 것은 잘 아시죠?”



“네, 근간에 한 30여년 적발이 된 사례가 전혀 없습니다, 왜 요?”



“그렇습니다, 우리가 취재를 한 바로 그 여자 분의 의료 카드에는 전혀 그런 수술을 받은 흔적이 없었습니다, 이 점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그렇다면 외국에 나가서 수술을 하고 온 경우는 간혹 있으나 요즘은 국제법상 타국의 여자에게



그런 의료행위를 할 경우에 면허가 취소되기 때문에 있을 수도 없는데...진짜로 확인을 하였습니까?”



“네, 그 여성분의 해외여행 사실이 있는지도 확인을 한 결과 태어나서 외국은커녕 물 건너 제주도도 한 번 간 적이 없는 여자였습니다.”



“호~그래요, 그럼 국가적으로 천연기념물로 등록을 해야 하겠군요, 놀라운 사실입니다”



“이렇게 처녀막 관리를 담당하는 차관도 놀랐습니다”



<다시 스튜디오>



“그렇겠군요, 확인은 어디서 어떻게 하였나요?”



“문제가 중요한 사안이라 국립과학 연구소 소장님과 법의학자 보호자, 유엔에서 파견을 온 박사 그리고 우리 제작진이 입회하고



국립과학연구소 주변은 군대의 도움을 받아 철통같이 일반인의 접근을 막고 신중하게 확인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경비가 엄청 삼엄하였겠네요?”



“네, 그렇습니다, 하늘에서는 전투기가 날고 육지에서는 탱크를 비롯한 중무장이 늘어섰고 한강에는



강물에서 다니는 전투함은 물론 금번에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건조 된 강물용 원자력 잠수함까지도



동원이 된 그런 엄청난 경비 하에 확인 작업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동원된 인력만도 무려 4만 명에 가까웠으니



말 그대로 철통같은 경비 하에 확인 작업을 감행을 할 수가 있을 정도였으니 말입니다.”



“그렇겠군요, 그러나 중요한 것은 진짜 사십에 가까운 여인이 가지고 있다는 처녀막의 실체입니다, 보여주시죠?”



“물론 보여드립니다, 그보다 먼저 여인들의 처녀막에 대한 그 간의 실체를 먼저 보시죠,



2000대 초반에 20대 여성의 처녀막 소지 율은 그래도 20%를 상회하였다 합니다, 물론 30대 내지



사십대 심지어 50대까지 처녀막을 유지한 여자도 있었다는 문헌이 간혹은 발견이 되고 있는데



2020년대에 들어서면서 처녀막을 가진 여자들의 숫자는 극히 줄어들었습니다. 20대 초반에



처녀막을 가진 숫자는 인구 대비 2% 삼십대는 0.007% 사십대는 0.0004% 오십대는 없는 것으로



문헌에 나타나 있었고 이천년 대 중반인 20051년에 조사 한 것에 따르면 십대에 0.12% 이십대는 0.2%



삼십대는 천문학 숫자인 0.0000002%만이 가지고 있었는데 2060년대에는 십대 미만 즉 10살 이하의



어린애들도 조사 대상에 포함을 시켰는데 8살 나이의 경우 2%였고 9살은 1.6% 열 살의 경우 그 숫자는 현격하게 줄어서 0.7%이고



스무 살 미만의 경우 0.012% 그리고 삼십대는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나 그 후에는 조사 자체를 아예 안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럼 구태여 보건 복지부 안에 처녀막 담당 차관을 둘 이유가 없지 않나요?”



“아닙니다, 그나마 처녀막 담당 차관이 있었기에 유치원에 다니는 애들에게서도 간혹 처녀막을



가진 애들이 있었다고 봅니다. 그럼 처녀막 담당실의 담당자 이야기를 들어보시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오십대 초반으로 보이는 안경은 쓴 여자>



“우리 처녀막 담당 실에서는 각 유치원이나 어린이 집에 직원을 파견하여 처녀성의 중요함을



일찍이 조기교육을 함으로서 그나마 전체 어린이 중에 몇이나마 처녀막을 지니고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한다고 자부합니다.”



<다시 스튜디오>



“그럼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는 여자 애들의 처녀막 존재 숫자는 정확하게 알고 있었나요?”



“그럼 다시 담당자의 말을 들어보시죠.”



<다시 오십대 초반으로 보이는 안경은 쓴 여자>



“저희가 작년에 초등학교에 입학을 한 여자 아이들을 상대로 조사를 한 바에 따르면 미미하지만



0.25%의 여자아이들이 처녀막을 지닌 것으로 파악이 되었는데 올해 저희 보건복지부 목표는



0.28%까지 올리는 것입니다. 이에 문제는 각 사회기관은 물론 부모님들이 적극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그렇다면 누가 그 귀한 처녀막을 깨트리나 조사는 해 봤나요?”



“네, 우리 제작진은 어렵사리 초등학교에 막 입학을 한 소녀들을 상대로 조사를 하였습니다.



물론 무응답 숫자가 많았으나 같은 유치원에 다니던 한두 살 더 나이가 많은 오빠 또래의



아이들에게 선물로 준 사례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오빠나 동년배의 일가친척에게 준 것이었으며



심지어 아빠에게 준 애들도 있었는데 그럼 딸아이의 처녀를 먹은 아바의 이야기를 직접 본인의 입으로 들어 봅시다”



<모자이크에 음성 변조가 된 삼십대 초반의 남자>



“애 엄마가 없는데 갑자기 딸아이가 처녀를 가지라고 하여서 호기심에 먹었는데 정말 기분이 짱이었어요.”



“죄책감은 안 생기던가요?”



“전혀 안 생겼습니다, 제가 아니더라도 누가 먹었을 것이고 나중에 그 사실을 알았다면 무척 아까운 생각이 안 들겠어요?”



“그래도 그렇지 친 딸이 아닙니까?”



“아닙니다, 그 후에 아내에게 사실을 말 하자 아내는 그 이야기를 듣고 자신도 장인에게 주었다고 하면서 저에게 축하를 해 주었습니다”



<모자이크에 변조 된 음성의 여자 옆에 그 남편이 있음>



“아주머니, 아주머니는 남편에게 그 말을 듣고 놀라지 않았나요?”



“아뇨, 태어나게 해 주고 키웠는데 아바에게 처녀를 준 애가 기특하다는 생각을 하였어요”



“그럼 그 후에도 하면 어쩝니까?”



“그야 본인들의 마음이지만 남편과 애는 더 이상 안 한다 하였으니 믿어야죠, 안 그래요?”



<다시 스튜디오>



“백 승환PD는 딸아이가 있나요?”



“아닙니다, 불행하게 저에게는 딸아이가 없습니다. 진행자님은 있나요?”



“하! 하! 하! 저 역시 없습니다. 그럼 혼인을 앞둔 남녀의 처녀막에 대한 반응은 어떻던가요?”



“네, 화면을 통하여 직접 들어보시죠”



<면사포를 쓴 여자 모자이크 처리가 안 된 상태>



“그이가 처녀이기를 바란다면 아예 결혼을 안 하였을 거예요”



<턱시도를 차려입은 모자이크가 안 된 남자>



“처녀막 요? 바라지 않습니다, 만약 가지고 있다면 로또복권 천억 짜리 당첨이 된 느낌이겠죠?”



<다시 스튜디오>



“처녀막과 로또라, 아주 적당한 표현입니다. 그래 다른 남녀의 생각은 어떻든가요?”



“네,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어떤 남자의 말을 한번 들어보시죠?”



<모자이크 처리에 변조가 된 음성>



“처녀요? 바랄 것을 바래야죠, 걸레가 아니었기에 좋았습니다”



<다시 스튜디오>



“백 승환PD 그럼 요즘 남녀의 혼인 전 교제 실태는 어떻던가요?”



“우리 제작진도 대충은 알았지만 그 문제도 알아봤습니다, 보시죠”



<모자이크 처리에 변조가 된 음성의 여자>



“저요, 몰라요 그 것을 어떻게 다 기억을 해요?”



“그래도 대충 짐작도 안 가나요?”



“글쎄요, 아마 한 백 명은 넘었을 걸요, 00씨는 얼마나 많은 여자랑 하였지?”



<옆에 나란히 서 있는 남자 역시 모자이크에 음성 변조>



“응, 나도 몰라, 어떤 때는 하루에도 세 명을 먹었거든”



<같이 서 있던 여자>



“나도 그랬어, 대학교 졸업여행을 가서는 원 없이 줬는데 아마 그 날 우리 과의 남자아이들에게 다 줬지 싶어요, 자기야 실망 해?”



<남자>



“아니야 잘 했어”



<다시 스튜디오>



“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그 사십대 여인의 처녀막을 확인시켜 주시죠”



“네, 그럼 우리 제작진이 직접 확인을 한 사십을 가까이 둔 여인 처녀막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화면을 보시죠”



<수술실이라고 적힌 방 입구에 중무장을 한 군인들이 삼엄한 경비를 서고 있다>



<무영등의 환하게 켜잔 수술실 내부에 수술복을 입고 있는 힌 머리의 안경을 쓴 사람과 노란 머리의



서양사람 그리고 카메라든 사람과 백 승환PD의 모습이 보이더니 중무장을 한 군인들의 엄중한 경호를 받으며



한 여인이 침상에 눕혀서 들어오자 모두 긴장한 눈초리로 그 사십대를 바라보는 여인을 존경스런 표정을 지으며 바라본다.>



“내시경 준비”의사의 지시에



“네”간호사가 대답을 하면서 아주 가는 선을 의사의 손에 건넨다.



“그럼 시트 조심하여 들추고,”의사의 지시에



“네”간호사 떨리는 손으로 둔부를 가린 하얀 천을 들어낸다.



“보지 둔덕 조심하여 벌리고”의사가 심각한 표정으로 지시 한다.



“네”간호사가 보지 둔덕을 벌리자



“그럼 시작합니다”좌우를 둘러보며 말하자



“네”



“오케이”입회자들이 대답을 하며 대형 모니터를 주시한다.



카메라 여자의 보지를 클로즈업 한다.



백 보지이다.



<다시 스튜디오>



“호~아주 예쁜 백 보지군요?”



“네, 그랬습니다, 요즘 한창 공전의 히트를 치고 있는 강 도현과 그의 새끼들이 부른 아름다운 백 보지 여인이란 노래가 생각이 났습니다.”



“저 역시 그 노래가 생각이 났습니다, 가사가 어떻게 되죠?”



“네, 내가 천 번째 만난 여자는 행운의 상징인 백 보지 여인이었네, 무는 느낌도 좋았고 부딪치는



느낌은 아주 황홀하였지, 그러나 그도 잠깐 백 보지 여인은 금방 또 다른 남자에게 가랑이를 벌렸지,



아~조금 더 길게 쑤시고 놀 것을 지금도 생각이 난다 그 때 난만 천 번째 백 보지 여인, 대충 이런 가사죠”



“백 승환PD 정확하게 아시네요?”



“이 노래 모르는 사람 전 세계에 아무도 없죠, 자 그럼 다시 화면을 봅시시면서 의사의 설명을 들읍시다.”



<다시 무영등이 켜진 수술실 내부>



“입구가 조금 넓죠? 그리고 조금 안의 구멍이 아주 작습니다, 그러나 수술을 한 흔적은 전혀 안 보입니다.



이 작은 구멍이 그렇게도 귀한 처녀막입니다. 조금 안으로 내시경을 넣습니다. 갑자기 넓어지죠? 이게 보지 안입니다, 허드슨 박사님 확인 하셨습니까?”



“오~우 예스 굿입니다, 굿”노란 머리칼의 서양인이 엄지손가락을 치켜든다.



“다시 천천히 뺍니다, 보이시죠? 작은 구멍?”



<다시 스튜디오>



“정말 진귀한 사십대에 가까운 여인의 처녀막 실체를 잘 봤습니다, 이제 보호가 문제인데 당국의 대책은 어떠하던가요?”



“처음에는 예산 부족 타령을 하다가 사회여론이 들끓자 정부는 긴급하게 국회에다 추가경쟁예산안을



백억 요청하기로 결정을 하고 24시간 그 여인의 주변에 중무장을 한 여경들을 배치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백억으로 부족 한 것이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하지만 금년도 사 개월 남아서 어렵지만 버틸 것이고 새해 예산에 충분한 액수를 반영 할 것이라 하였습니다”



“네~그나마 다행입니다, 수고하였습니다, 백 승환PD"



"고맙습니다“



“유 재철PD 항간에 50이 넘은 나이에 보지에 좆을 박아보기는커녕 보지를 구경도 못 한 남자가 있다고요?”



“네, 저희들은 그런 제보를 받고 자신의 귀를 의심하였습니다, 초등학교 전에도 섹스를 하는



일이 다반사가 된 마당에 오십이 넘는 나이에 그런 사람이 있다는 사실은 정말 충격 그 자체였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우선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을 하는지 알아보기로 하고 거리로 나갔습니다.”



“네, 그럼 자료 화면을 봅시다.”



<모자이크에 변조된 음성>



“오십이 넘은 나이에 섹스를 한 번도 안 한 남자가 있다면 어떻게 생각을 하겠습니까?”



“에~이 그럼 고자든지 이상이 있겠죠?”



“아닙니다, 분명히 고자는 아니었습니다”



“아니 어떻게 그럴 수가 있나요? 진자로 그런 사람 있다면 제 아내에게 한 번 먹게 하고 싶어요, 사실이 아니죠?”



<변조가 된 음성에 모자이크 처리가 된 여자 아이>



“어머머, 세상에 그런 남자도 있나요? 데리고 오세요 제 것 한 번 주죠”



<역시 변조가 된 음성에 모자이크 처리가 된 옆에 함께 있던 여자 아이>



“저도요”



<다시 스튜디오>



“저도 그런 남자가 있다면 이번 아내의 생일날 선물을 하고 싶군요”



“네, 그랬습니다, 거의 모든 남자가 자기의 아내나 애인에게 그 남자를 한 번 안게 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또 여자들은 모두 자기의 보지를 주겠다고 한결같은 말을 하는 것으로 동정 남자에 대한 욕망이 대단하였습니다,



그럼 자신의 동정을 언제 어떻게 주었는지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고 나갔습니다”



<모자이크 처리가 되고 음성 변조가 된 남자>



“저는 유치원에 다니면서 유치원 선생님이 예뻐서 드렸어요”



“물은 나왔나요?”



“요즘 인간들 세 살만 되면 안 나오나요?”



<다시 모자이크 처리가 되고 음성 변조가 된 남자>



“저의 경우 초등학교 일학년 때 자다가 아랫도리가 이상해서 눈을 뜨니 누나가 올라가 있었어요”



“헤~헤, 난 엄마였는데”옆에 함께 있던 남자아이가 거든다.



<다시 스튜디오>



“저는 초등학교 이학년 때 양호실에서 양호실 누나에게 줬는데 유 재철PD의 경우는 어땠어요?”



“네 저의 경우 유치원에 다니면서 유치원 원장 선생님에게 드렸는데 임신이 되는 바람에 그 유치원에서 다른 유치원으로 옮겨야 하였습니다.”



“네, 그런데 어떻게 50년 넘게 동정을 지니고 있었던가요?”



“먼저 자료 화면을 보시죠”



<모자이크 처리가 되고 음성 변조가 된 남자 바지를 벗자 굵은 좆이 나온다>



<다시 스튜디오>



“그 남자인가요?”



“네, 그렇습니다, 본인에게 조금 흔들어 보라고 하였습니다, 보시죠”



<모자이크 처리가 되고 음성 변조가 된 남자 좆을 흔든다>



<발기가 된 남자의 좆 클로즈업>



<다시 스튜디오>



“호! 발기가 되는 것으로 봐 고자는 아니군요, 어떻게 저런 사람이 있죠?”



“그럼 본인의 말을 한 번 직접 들어보기로 하죠”



<모자이크 처리가 되고 음성 변조가 된 남자>



“저도 생각은 있었는데 이상하게 여자에게 말을 붙이면 죽어요”



<다시 스튜디오>



“아니 그런 경우도 있나요?”



“그래서 우리는 시험을 해 봤습니다, 준비 된 자료 함께 보시죠”



<모자이크 처리가 되고 음성 변조가 된 남자의 좆이 발기가 되어 있다>



<모자이크 처리가 된 여자가 다가와 남자의 좆을 잡는다>



<갑자기 시들해진 남자의 좆>



<여자가 힘주어 흔들고 빨아본다, 그러나 더 죽는 남자의 좆>



<다시 스튜디오>



“정말 신기한 일입니다”



“네, 그랬습니다, 그래서 그 남자는 여자에 대한 기피증이 생겼고 섹스는커녕 보지를 보기도 무섭다고 하였습니다”



“네, 정말 그렇겠군요, 그럼 결혼도 안 하였겠군요?”



“네, 결혼은 엄두도 못 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자에 대하여 얼마나 아는지 알아봤습니다.”



<모자이크 처리가 되고 음성 변조가 된 남자>



“여자의 보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 안 하나요?”



“궁금하지만 여자가 만져도 죽는데 어째요?”



“어린애 보지도 안 봤어요?”



“보려고 마음을 먹기는 하였으나 겨우 선 좆이 시들어버릴까 무서워서 안 봤어요”



<다시 스튜디오>



“유 재철PD 그거 참 문제가 많은 사람이군요?”



"네, 저희 제작진이 생각을 하여도 문제가 많은 남자였습니다, 그래 우리 제작진은 고심을 한 끝에



벼락거라(2099년 한국에서 발명을 한 21세기 초의 비아그라와 비슷한 것이나 약효가 거의 1년이 가는데 먹는 즉시 효과가나며



평소에는 죽어 있다가 생각만 나거나 할 때는 바로 발기가 되는 신비한 약)를 그 사람에게 투약을 하고 한 번 여자에게 주무르게 하였습니다.“



“네, 반응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화면을 보죠”



“네”



<모자이크 처리가 되고 음성 변조가 된 남자 약을 먹는다.>



<모자이크 처리가 되고 음성 변조가 된 남자의 좆이 조금 전의 화면보다도 더 발기가 되어 있다>



<모자이크 처리가 된 여자가 다가와 남자의 좆을 잡는다>



<갑자기 시들해진 남자의 좆>



<여자가 힘주어 흔들고 빨아본다, 그러나 더 죽는 남자의 좆>



<다시 스튜디오>



“정말 신기한 일입니다”



“네, 그래서 우리 제작진은 과감한 실험을 해 보기로 하고 생대를 해 줄 여자를 물색을 하였습니다”



“누가 응하기나 하던가요?”



“사정을 이야기하자 괜히 흥분만 시키고 못 한다면 그렇다고 하면서 모두가 거절을 하였으나



다행히 한 여자 심리학자가 자신의 연구 논문에 참고가 될지 모른다면서 기꺼이 응하여 주어서 간신히 시험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호~기대가 됩니다. 유 재철PD”



"네 그럼 준비된 화면을 함께 보시죠“



<모자이크 처리가 된 여자 가랑이를 벌리고 누워있다>



<그 옆방에서 대기를 하고 있던 남자 그 약의 효과 덕에 발기된 좆을 스스로 주무르고 있다>



<유 재철PD 그 남자를 데리고 여자가 누워있는 방으로 인도를 한다>



<신기한 듯이 실험 대상 여인의 보지를 내려다보는 남자>



“아~보지가 저렇게 생겼구나”



<그러나 그렇게 벌떡 발기가 되어 있던 그 남자의 좆은 이미 시들어 있다>



“죄송한 부탁인데 이 남자에게 눕게 하고 여자 분이 위에 올라 가 보시겠어요?”유 재철PD 여자에게 부탁을 한다.



“좋아요, 아저씨 여기 누워요”여자가 일어난다.



“네”남자가 눕자 여자 남자의 좆을 잡고 자기의 보지에 기우려고 애를 쓴다.



<그러나 들어가기는커녕 옆으로 미끄러진다.>



“에~이, 가겠어요.”여자 화를 내며 옷을 입고는 가 버린다.



<다시 스튜디오>



“허~ 그 남자 분 여자 보지 구경을 하고 입구에 대어 본 것으로 만족을 해야 하였군요?”



“네, 그랬습니다. 그러나 그 남자 진짜로 여자와 섹스를 한 번도 안 하였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법 의학자에게 그 남자의 좆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 뭐라 하던가요?”



“직접 들어보시면 아십니다, 화면을 보시죠”



<근엄하게 생긴 안경을 쓴 반백의 의사>



<모자이크 처리가 된 그 남자의 좆을 비닐장갑을 끼고 자세하게 본다>



“요즘 어린이의 좆과 비교를 한 번 해 봅시다, 이게 어린이 좆입니다, 이 어린이도 섹스를 자주 한 탓에



좆의 표피가 검어지기 시작을 하였는데 이 환자의 좆은 어린이 좆보다 더 힌 것으로 보아 전혀 섹스를 안 한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이런 경우는 어렸을 때 섹스에 대한 어떤 충격적인 일이 있었을 경우 발생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 하겠습니다.”



“혹시 섹스에 대한 어릴 때의 기억나는 것 없어요?”유 재철PD가 모자이크 처리가 된 남자에게 질문을 한다.



“글쎄요...아! 희미하게 생각이 나는데 우리 아버지가 어떤 여자와 우리 집에서 벌거숭이로 있었는데



외출하고 같이 온 엄마가 그 것을 보고 길길이 소리를 치더니 갑자기 칼로 그 아버지 거기를 찔렀던 기억이 나네요”



“흠, 아마 그 충격이 이 환자의 머릿속에 잠재하여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이 되나 너무 나이가 많아



요즘 과학으로도 치유가 불가능 하군요”반백의 의사가 머리를 가로저으며 난감한 표정을 짓는다.



“거기다가 젊은 시절에 여자를 하나 사서 시도를 하였더라도 지금처럼 이런 꼴은 없었을 텐데...”모자이크 처리가 된 남자가 중얼거린다.



<다시 스튜디오>



“정말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유 재철PD"



“그랬습니다, 우리 제작진은 가능하다면 그 남자의 치료를 도우려 하였으나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하고 마무리 하였습니다”



<앵커의 얼굴만 클로즈업>



“오늘은 아주 상반된 두 가지의 경우를 알아봤습니다, 오십을 앞둔 처녀막을 지니고 있는 여자와



오십년 넘게 여자와 섹스를 못 해본 남자의 이야기였습니다. 우리는 이것으로 미루어 여자의 정조관념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었으며 또 한편으로는 어린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은 다른 남녀와 섹스를 하더라도



어린이에게 충격을 줘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아주 명심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더구나



2000년대 초반에 법제화된 성매매금지법도 그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데 일조를 하였다는 사실입니다.



2100년인 지금 여성계에서도 그 법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나 관습에 사로잡힌 일부의 여성단체의



반대를 빌미로 폐기를 못 하고 있는 성매매금지법은 이미 존재 가치가 없는 법인만큼 즉시 폐지를 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제작진의 한결같은 바램 임을 밝히며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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