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 12부

"그런건 남자가 먼저 하는기라....."



나는 돌아 누운 엄마를 잠시 내려다 보고는 엄마의 뒤에 누웠다. 내가 몸을 붙이며 눕자 엄마는

더 웅크리며 이불을 감싸 안았다.



"엄마.....미안하데이.....내가 미쳤는갑다....."



"......."



엄마는 대답이 없었다. 내가 이불을 들추자 엄마가 힘을 풀며 내 손이 이불속으로 들어 오기

쉽게 해주었다. 나는 옷위로 엄마의 가슴을 움켜 쥐었다.



"휴~.....자꾸 이라믄 안되는데....."



엄마의 혼자말에 나도 잠시 갈등을 했다. 하지만 분위기는 쏘아진 화살이었다. 멈출수가

없는 것이다.



"선호야.....엄마맘 알제?.....니 진짜 엄마 걱정시키면 안된데이....."



"오야.....잘안다....."



"내가 이러는거 와 그라는지 잘 알제?....."



엄마는 처음부터 내가 잘되기 바라는 마음에 모든 걸 허락했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자식하고 붙어 먹었으니 죄책감이나 후회가 안들리가 없다. 엄마는 후회를 하면서 자신의 이런

행동이 오로지 자식을 위한 마음이라고 자기 합리화를 시키는 듯 했다.

나는 엄마의 말에 대답을 안하고 손을 옷속으로 넣고 엄마의 가슴을 주물렀다. 아래로 쳐졌지만

가슴이 커서 내 손에 한가득 잡혔다. 정말 부드럽고 말랑 말랑한게 내 손에 녹아드는 듯 했다.

나는 엄마의 가슴을 만지면서 잔뜩 발기한 자지를 엄마의 엉덩이에 비벼댔다.



엄마는 내가 하는대로 내버려 두면서 가만히 계셨다. 양쪽 젖을 왕복하면서 쓸고 만지며

젖꼭지를 비틀었다. 한참 동안 엄마의 젖무덤을 만진 나는 손을 내려 빵빵하면서도 부드러운

엄마의 배를 쓰다듬다가 엄마의 몸빼 바지속으로 손을 넣었다.

엄마의 몸빼 바지속은 아무것도 없었다. 엄마의 보지털이 바로 만져졌다.



"와 팬티가 없노?....."



"니가 그제 만지는통에 버려서 빨았데이....."



엊그제 내가 엄마의 보지를 만질때 흘러 내렸던 보지물에 팬티를 버린 듯 했다. 내가 엄마의

보지를 파고 들려고 하자 엄마가 말리더니 일어나 앉았다.



"바지 좀 벗는동 하자.....이것마저 버리면 우야노....."



엄마는 이불속에 앉아 어렵게 몸빼 바지를 아래로 내렸다. 아무리 씹을 한 사이였지만 훤한

방에서 아들에게 아랫도리를 보인다는게 창피한 듯 했다. 바지를 벗은 엄마는 다시 누우며

이불을 끌어다 덮었다.



"선호야.....수건 좀 벗겨온나....."



"어....."



나는 부리나케 일어나 아까 엄마가 세수하고 닦은 수건을 엄마에게 건네자 엄마는 반으로 접어

이불속에서 꿈지럭거리며 엉덩이 밑에 까는 듯 했다. 엄마의 준비가 끝나자 나는 다시 엄마

옆에 누우며 바로 보지를 향해 팔을 뻗었다.

엄마는 똑바로 누운 체 내 손이 보지털을 쓸자 다리를 벌리며 내 손을 받아 들일 준비를 했다.

나는 느긋하게 엄마의 보지털을 쓸었다. 시간은 충분했기에 조급하게 서두를 필요는 없었다.

보지털을 쓰다듬다 엄마의 보지를 살짝 만지기를 반복하면서 최대한 느긋하게 움직였다.



엄마는 눈을 감고 이불을 목까지 덮고는 가만히 누워 있었다. 내가 손을 내려 본격적으로

엄마의 보지를 가르며 파고 들자 엄마는 무의식적으로 다리를 더 벌렸다. 엄마의 보지는 벌써

질척거리며 보지물을 흘리고 있었다.

내 손가락에 부드럽게 감겨드는 엄마의 보지살이 너무 부드러웠다. 보지 입구의 주름을 만지며

살짝 살짝 약을 올리자 엄마 보지가 찌걱 찌걱하면서 울었다. 그 소리가 너무 자극적으로

이불속에서 울려 퍼졌다.



손가락을 보지에 넣지는 않고 입구만 살살 만지는데 엄마의 보지가 내 손가락을 빨아 당기는 듯

착착 감기며 질척이는 음탕한 소리를 내며 보지물을 끊임없이 흘려댔다. 창문으로 흘러 들어 온

햇살에 엄마의 얼굴이 붉게 변한 모습이 내 눈에 들어 왔다.

나는 급해지는 숨을 심호흡을 해서 참으며 손가락을 올려 콩알을 찾기 시작했다. 엄마의 콩알은

아까부터 보지 주름을 뚫고 나와 내 손가락을 기다리고 있었다. 내 손가락에 한번 튕겨진 콩알이

자지러지자 엄마의 얼굴도 일그러졌다.



내 자지는 바지속에서 터질 듯 발기한 체 허연 좆물을 질질 흘리고 있었다. 나는 급하게 바지를

벗고 엄마의 손에 내 좆을 쥐어 주었다. 엄마는 아무 거리낌 없이 내 좆을 잡고 슬슬 문지르며

위 아래로 움직였다.

엄마의 손은 금새 내 좆물에 젖으며 질척이는 소리를 냈고 내 손에 의해 엄마의 보지도 찌걱이며

음탕하게 벌어졌다. 이불속에선 두 모자의 손에 의해 서로의 성기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달아

올랐다.



내 손가락이 엄마의 콩알을 집요하게 잡아 돌리자 엄마의 입이 벌어지며 특유의 중얼거림이

흘러 나왔고 내 좆을 쥔 엄마의 손에 점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아휴~.....좋다.....선호야.....엄마 죽는데이.....아~유~...엄마....좋아요...."



엄마가 보지에서 어찌나 물을 흘리는지 내 손가락이 뜨거웠다.



"엄마 좋아?....."



"아흑~...좋아....좋아 선호야....."



"엄마 나도 좋아......엄마가 좋아....."



"내도.....엄마도 선호가.....아이고.....좋다....."



엄마는 더 이상 정신을 못 차리고 엄마가 자식에게 하면 안되는 그런 음탕한 말을 하면서

허리를 돌리고 있었다. 이불속의 흐끈한 열기로 엄마와 나의 몸에서 땀이 서서히 배어나오기

시작했다.



"엄마.....씹하고 싶어....."



"해....아후~.....빨리 해도....."



나는 엄마의 말에 이불을 걷어 치우고 엄마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엄마는 내가

다리 사이로 파고 들자 다리를 활짝 벌려 세웠다. 훤한 대낮에 엄마의 보지가 활짝 벌어진 체

내 앞에 들어 났다.

엄마의 보지털은 의외로 많치 않았다. 선자 누나도 그렇고 엄마도 그런게 아마 유전인 듯

싶었다. 엄마의 검은 색 보지 날개가 번들거리며 늘어져 있고 그 사이가 넓게 벌어져 있었다.

선자 누나의 보지는 아무리 흥분해도 속이 잘 보이지 않았는데 엄마의 보지는 흥분하자

붉은색 속살이 들어날 만큼 벌어져 있었다.



내가 바로 좆을 박을 생각을 못하고 엄마의 보지를 멍하게 바라 보고만 있자 엄마가 재촉을

했다.



"선호야.....빨리.....그만 보고 빨리 해도....."



나는 엄마의 재촉을 무시하고 그대로 엄마의 보지에 얼굴을 묻으며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엄마는 급하게 나를 밀어 낼려고 했지만 갑자기 당한 일이라 힘이 없었다. 엄마의 보지 날개를

물고 당기자 쫄깃한 느낌이 내 혀를 자극했다.

엄마는 내 머리를 움켜 잡더니 미는것도 아니고 당기는 것도 아닌 어정쩡한 자세로 몸을

웅크렸다. 나는 입을 벌려 보지 날개를 이로 잘근거리며 씹었다. 엄마가 급하게 신음을 흘리며

내머리를 당겼다.



내 입에서 씹히는 엄마의 보지 날개가 너무 쫄깃했다. 나는 혀를 빼 물고 날개를 벌리고는

엄마의 콩알을 혀끝으로 튕기기 시작했다. 부드러운 내 혀가 콩알을 쓸고 빨아 당기자 엄마의

허리가 펄쩍 뛰더니 허공에서 내려 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아이고.....나 죽어...거기 거기.....여보 나 죽어요....선호 아부지....."



엄마의 콩알이 내 이빨에 깨물리며 튕겨 나가자 엄마의 허리가 공중에 뜬 체 딱 멈추더니 부들

부들 떨더니 울기 시작했다.



"아이고....엄니....흑흑....잘못했어요.....나 죽어요.....엄니...아이고...."



엄마가 싼 듯 했다. 내가 얼굴을 떼었는대도 엄마의 허리는 계속 들려 있었다. 잠시 후 엄마가

널부러지길래 다리를 활짝 벌리고 좆을 넘마의 보지에 맞췄다. 엄마는 눈을 떠 올려다 보았지만

나를 보는 건 아닌 듯 했다.

엄마의 눈은 완전히 풀려 있었다. 나는 엄마 보지에 좆을 맞추고 조금은 빠르게 밀고 들어 갔다.

오르가즘으로 잔뜩 움츠러 들었던 엄마의 보지가 내 좆을 물면서 받아 들였다. 엄마는 다시

꿈틀거리며 나를 안았다.



엄마의 보지가 강하게 내 좆을 조였지만 워낙 많은 물이 흘러 나와 미끈덩거리며 잘도 움직였다.

내 좆이 끝까지 파고 들때마다 엄마는 온 몸을 떨면서 다시 중얼거리며 쾌락에 빠져 들었다.

나는 상체를 절반쯤 세운 체 엄마를 밀어 붙였다.

엄마의 윗도리는 가슴까지 밀려 올라가 있었다. 한 손으로 옷을 위로 올리자 엄마는 정신이

없는 가운데도 팔을 올려 옷을 벗어 던졌다. 엄마의 큰 젖이 들어 났다. 내가 강하게 박을

때마다 엄마의 젖도 위 아래로 출렁거리며 움직였다.



나는 식식거리며 허리를 요란하게 움직여 엄마의 보지를 파고 들었다. 내 입에서는 나도 몰래

엄마나 선자 누나처럼 중얼거림이 흘러 나왔다. 나도 여자들처럼 도가 지나친 흥분에 말이

계속 흘러 나왔다.



"엄마....좋아?.....엄마 보지 너무 좋아...."



"아휴....여보...나도 좋아요.....빨리....아후.....더 빨리......"



"엄마....공부 열심히 할께....."



"아흑...그래...빨리 해도....내 죽는데이....엄마 죽는데이....선호야...."



엄마도 나도 씹을 하면서 생각 나는대로 지껄였다. 엄마는 나하고 씹을 하면서도 아부지를

찾았다. 버릇인지 진짜 아버리로 착각하는지는 나도 몰랐다. 나는 너무 흥분해서인지 사정이

빨리 오지 않았다.

내 좆은 아프도록 엄마 보지를 파고 들었지만 감각은 더디게 왔다. 그 사이 엄마는 다시 한번

보지물을 토해 냈다. 두번째 엄마는 온 식구의 이름을 불러 대며 눈을 까뒤집었다. 이불을

걷어 차고 위풍이 심한 방이였지만 엄마나 나나 온 몸에 땀이 흘러 내렸다.



엄마가 다리를 오무릴려고 했지만 나는 더 집요하게 파고 들며 마지막을 향해 정신없이 달렸다.



"아흑....여보 나 죽어요....아이고.....여보 잘못했어요...."



"엄마....나야....나 선호.....엄마 아들.....헉헉"



"아후~~~...아들.....선호...선호야....엄마 살리도....나 죽는데이....."



"엄마......엄마......"



나는 허리를 강하게 부딪치며 엄마의 보지에 좆물을 쌌다. 잔뜩 부풀은 요도로 내 좆물이 쉭쉭

거리며 쏟아져 나와 엄마의 자궁으로 밀려 들어 갔다. 그 어느때보다 많은 양이 쏟아져 나왔다.

내가 허리를 발작적으로 떨며 좆물을 싸자 엄마가 보지에 힘을 잔뜩 주며 내 좆을 물고

늘어졌다.

정말 시원하게 싸질렀다. 내장까지 쏟아져 나가는 느낌이였다. 아니 척추가 송두리 체 뽑혀

나가는 느낌이였다. 선자 누나하고 씹을 할때도 좋았지만 확실히 경험많은 엄마가 받쳐주니

내가 더 흥분을 한 득 했다.



선자 누나는 아직 경험을 더 쌓아야 이런 느낌이 올 것 같았다. 한참 동안 엄마 위에 엎드려

숨을 골랐다. 엄마는 힘이 드는지 말을 못하고 내 어깨를 툭툭 쳐 나를 내려 오게 했다.

내가 자지를 뽑아내고 몸을 일으켰지만 엄마는 여전히 다리를 벌린 체 누워만 있었다.

활짝 벌어진 엄마의 다리 사이에 짖이겨진 엄마의 보지가 보였다.

보지 날개도 힘을 잃고 구겨져 있었다. 엄마의 보지 근처 사타구니는 보지물로 번들거렸다.

내 자지가 빠져 나왔지만 엄마의 보지는 여전히 둥그렀게 벌어져 있었는데 잠시 후 그 사이로

허연 내 좆물이 주루룩 흘러 내렸다.



엄마는 그 지경인데도 눈을 감고 다리를 벌린 체 움직이지를 않았다. 흘러 내린 좆물이 엄마의

항문까지 허였게 만들었다.



"엄마.....괘안나?....."



엄마는 말을 못하고 겨우 고개를 끄떡였다. 엄마는 억지로 몸을 일으키더니 바닥에 깔린 수건을

찾아 보지를 가리고는 다시 누웠다. 땀이 식자 몸이 떨려 왔다. 내가 이불을 끌어다 덮어 주자

엄마가 다리를 곧게 펴더니 한숨을 내 쉬었다.

나도 추워서 엄마 옆에 누웠다.



"몆시고?...."



"아직 점심전이다....."



엄마는 시간 관념도 잊고 씹을 해서 인지 세 자매가 올 시간을 염려하는 듯 했다.



"아직 올라믄 멀었데이......"



"......."



잠시 그렇게 누워 방금 전 엄마와의 격렬했던 씹을 회상했다. 이게 바로 경험 많은 여자라는 걸

그때에 깨닳았다. 정말 대단한 씹이였다. 엄마와 선미가 가면 선자 누나에게 조금 더 많은 걸

가르쳐야 겠다고 생각했다.



"엄마....."



"와?....."



"내 정말 좋았데이.....엄마도 좋았나?....."



"좋기는.....좋아서 아들하고 하는 엄마가 어데 있노?....."



"거짓말마라....."



"그래.....좋았다......후~~~...하도 오랜만이라....."



"아부지하고 자주 안하나?....."



"어데?.....니 아부지 몬 한다.....그것도 몸이 따라줘야 하는기다....."



"예전에는 우옜는데?"



"별걸 다물어 쌌노?....."



"말해 본나....어이?...."



"니 아부지도 젊었을 땐 좋았제.....그때는 내가 잘 몬한기라....."



"으응....."



"할만하니 넘어가부렀제......웬수.....그래도 이래 좋은지는 몰랐데이...."



엄마가 한숨을 내 쉬며 말했는데 뒷말은 거의 안들리게 작았다. 하긴 그랬을 것이다. 내가

어릴때부터 봐와도 아버지는 자리 보전하고 누워 사는게 일이였다.



"이제 내가 해주께....."



"말도 안되는 소리 마라.....아직 그래도 니 아부지 멀쩡히 살아 있고....이러면 안된데이..."



"이미 한건 우얄낀데?....."



"엄마가 말했제.....이건 여자가 해주는게 아이고 엄마가.....내가 니 잘되라고 해주는기다...

어데 어떤 엄마가 이렇게 하겠노마는.......내는 글타........"



"........."



"엄마하고 약속한거......내는 믿는데이......"



"오야.....알았데이.....대신에 엄마도 내한테 해줘야한데이......"



"야가 와 이라노......알아듣게 얘기 해구만......"



"내 공부도 잘하고 엄마 걱정 안하게 잘할끼다..... "



"니하고 내하고 그럴 처지가?....."



"그냥 할수 있을때 해주면 안되나?....."



엄마는 한숨을 내 쉬며 나를 바라 봤다. 나도 지지않고 엄마를 뚫어져라 바라 봤다.



"오야.....알았데이.....내 할수 있으면 피하지는 않을끼다......대신에 니도.....알제?"



"하모.....내 두고 봐라....."



"그리고......절대 비밀로 해야 한데이........"



"내가 바보가?......잘 안데이........"



엄마가 점심 차려 준다고 일어나는 걸 잡고 잡아 늦은 점심을 먹었다. 세 자매는 해가 져서야

들어 왔지만 엄마하고 씹을 또 하지는 못했다. 엄마는 오랜만에 과격한 씹을 해서 몸살이

날꺼 같다고 나를 피했다.

엄마와 약속을 했지만 자주 할 기회가 없었다. 떨어져 있는대다가 일년에 몇번 볼때마다

둘만의 시간을 갖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였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가자 오히려 엄마와의

관계는 서먹하게 변하고 말았다.



엄마와 나는 아주 어중간한 사이가 되버리고 말았다.





아......의욕상실......

리플이 너무 없군요........

작가는 오직 여러분의 관심과 리플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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