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남자 - 2부
2019.02.27 22:10
2. 접 촉
저녁 무렵이 되자 철수형이 집으로 왔다.
오늘 아침까지 친형으로 생각했던 형의 모습이 왠지 다른 사람처럼 느껴졌다.
“진수야?...너 무슨일 있어?...”
형도 내 태도가 다른때와 달라보였는지 의아해 하며 물었다.
“아니...그냥 오늘은 좀 피곤해서 그래...신경 쓰지마...”
난 최대한 평소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게 잘 않되는 모양이었다.
수업을 하던 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둘을 시험해 보기로 했다.
배가 아프다는 핑계를 대고 화장실로 향한 뒤 일부러 문을 살짝 열어 거실을 살피기 시작했다.
혹시나 했던 내 마음을 여지없이 뭉게버리고 형은 바로 거실로 나왔다.
그리고는 부엌에서 저녁을 준비하던 엄마을 뒤에서 껴 안고는 손으로 엄마의 가슴을 움켜 쥐었다.
“어머!...”
“쉿!...진수 지금 방금 화장실 갔어요...”
“이러다 진수가 알기라도 하면 어쩌려구...이따가...이따가 하자 응?...”
“수정씨도 이렇게 스릴있는게 좋다고 했으면서...자꾸 이럴꺼예요?...”
“아흑...그...그래도...아흑...”
그렇게 말하면서도 형의 손이 치마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강력하게 제지하지는 않았다.
그리고는 다음 순간 치마를 들추는데,
순간 날 놀라게 하는 장면이 눈에 들어왔다.
“말로는 그렇게 하면서도 이러길 바라고 있었구나...이렇게 준비하고 있으면서...”
엄마의 치마속에 있어야 할 팬티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형의 말대로 엄마는 이미 준비를 했던 것이다.
형은 그런 엄마의 보지속을 손가락으로 몇 번 쑤시더니,
엄마를 씽크대에 엎드리게 하고는 자신의 발기된 자지를 엄마의 엉덩이 사이로 집어 넣기 시작했다.
“아흑...아...아퍼...아직...아직...”
아프다는 엄마의 말에 형은 침을 자지에 뱃고는 다시 삽입을 시도했다.
“아흑...아흑...어서...어서...아흑...”
“으...으...윽...윽...윽...”
“아흑...아흑...어서...어서...지...진수 나오기 전에...어서...아흑...”
“으...으...역시...으...으...좋아...이렇게 스릴있는 쌕스...으...으...”
적나라하게 보이는 엄마의 보지속으로 드나드는 형의 자지...
난 손으로 내 자지를 정신없이 흔들기 시작했고,
한번의 사정이 지나자,
왠지 둘의 정사를 방해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화장실 변기의 물을 내리고 거실로 나가자 둘은 이미 떨어진체 어정정하게 서 있었다.
“형?...뭐해?...”
“어...어...무...물 좀 마실려구...”
“빨리 들어와 먼져 들어갈게...”
“그...그래...”
아무래도 잔뜩 발기해 있는 자지를 감추기 위해 형은 날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했다.
엄마는 아예 등을 돌리고 음식을 하는 척 했다.
부엌으로 가서 좀 더 둘을 당황스럽게 하고 싶지만,
오늘은 여기서 끝내기로 했다.
과외가 끝나자 엄마는 아빠가 회식하고 늦게 오신다고 전화가 왔다며,
우리도 고기를 구어 먹자며 준비를 했다.
“진수야 우리 술도 한잔 할까?...”
“엄마가...”
“괜찮아 내가 얘기 할게...”
엄마의 못이기는 척 승낙을 했다.
‘이것들이 날 술먹이고 지들끼리 놀아나겠다는 거지?...두고보자...’
내가 엄마 옆에 앉고 형은 반대편에 앉아서 식사를 했다.
형의 눈길은 식사를 하는 중간중간 엄마의 노팬티 치마 속으로 향했고,
엄마는 그런 형을 위해 치마를 살짝 올리고 다리를 벌려 주었다.
덕분에 형의 바지앞은 터질듯이 쏫아 있었다.
그런 둘의 행동에 나 역시 자지가 부풀기 시작했다.
하지만 난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고기와 술을 먹어대기 시작했다.
술이 취하려면 아직 멀었지만,
배부르고 피곤하다는 핑계를 대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거실 쇼파에 누웠다.
“지...진수야...피곤하니?...피곤하면 방에 들어가서 편하게 누워있어...”
다른때 같으면 밥먹고 바로 눕는다고 야단을 쳤을 엄마가 오히려 잠을 종용했다.
“그럴까?...형 먹다가 가...나 요즘 좀 피곤해서 오늘 술이 좀 않받네...”
“그...그래...그렇지 않아도 너 얼굴이 좀 많이 피곤해 보이더라...”
예상대로 둘은 날 방으로 들여보내기 위해 안달이었다.
그도 그럴것이 이미 엄마와 철수형은 나 모르게 한 짓거리들 때문에 많이 상기되 있는 상태였다.
아마 내가 방으로 들어가자 마자 붙어서 그짓을 할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내가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누워있자 얼마 안있어 엄마가 방으로 들어왔다.
내가 걱정스러운 것이 아니라,
내 동태를 살피기 위한 행동으로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우리 진수 많이 피곤한가 보구나...내일이 일요일 이니까 오늘은 일찍 푹 자라...”
“네...아~함...”
난 일부러 무척 졸린듯이 행동을 했고,
엄마는 그런 날 보면서 방을 나갔다.
난 문에 귀를 대고 거실 동태를 살폈다.
“아직...진수 잠들면...아까처럼 갑자기 나오기라도 하면 어쩌려구...”
“알았어요...그럼 조금 있다가 내가 한번 더 들어가 볼께요...”
“너 어쩌려구 그렇게 텐트를 쳐 놓니?...진수가 보면 어쩌려구...”
“하하...아줌마가 그렇게 노팬티로 날 유혹하는데 흥분 않 할 사람이 어딨어요...”
“이거 마저 먹고 한번 진수한테 들어가 봐...잠이 금방 들긴 하는데...그래도 모르니까...”
“알았어요...”
난 얼른 침대로 돌아와 코를 고는 척 했다.
잠시 후 형은 조심스럽게 내 방 문을 열고 방 안을 살피기 시작했다.
“드르렁~ 드르렁~ 푸~~...”
“진수야...진수야...”
“음...냐냐냐...음...”
“진수야...진수야...자니?...”
형은 날 깨우는 척 하면서 조용히 날 불렀지만 난 여전히 자는 척을 했다.
내가 자는 것이 확실하다고 느꼈는지 형은 문을 조심스럽게 닿고는 거실로 나갔다.
“자?...”
“네...완전히 골아 떨어졌는데요?...누가 업어가도 모르겠어요...흐흐흐...”
난 고등학교 입학 선물로 사준 디카를 들고,
조심스럽게 창문을 통해 베란다로 나가 거실을 살피기 시작했다.
엄마가 앉아있던 자리에 엄마는 없었다.
대신 쫙 벌린 형의 다리 사이에 엄마는 무릎을 꿇고 형의 자지를 빨고 있었다.
“홉...홉...홉...음...음...”
“으...으...역시 아줌마 오랄은 대단해요...으...”
“음...둘이 있을때는 아줌마라고 부르지 말라니깐...음...음...홉...홉...홉...”
“으...으...수정아...으...좋아...으...아까보다 더 굉장한데...으...으...”
“홉...홉...내가 이렇게 편하게 자기랑 얼마나 쌕스를 하고 싶었는데...홉...홉...”
난 디카가 잘 찍히게 화분 위에 놔두고 두 사람의 쌕스를 보면서 자위를 시작했다.
왠만한 포르노는 저리가라 할 정도로 두사람의 쌕스는 자극적이었다.
만일의 사태를 위함인지 두사람다 옷은 벗지 않고 중요한 부분만 꺼내들고,
69 자세로 서로의 성기를 애무해 주고 있었다.
“으...으...못 참겠어...으...그...그만...으...”
“홉...홉...음...음...아까 하다 말아서 미치는 줄 알았어...홉...홉...”
형은 입을 띠고는 엄마의 위로 올라가 그다지 크지 않은 자지를,
엄마의 보지 속으로 조준하는 가 싶더니,
이내 쉽게 엄마 보지 속으로 모습을 감추었다.
“아흑...아흑...좋아...어서...어서...아흑...”
“으...으...저번에...진수랑 목욕탕 갔는데...으...으...진수꺼 꽤 크던데...으...으...”
“아흑...몰라...진수 얘긴 하지마...아흑...아흑...”
“으...으...요즘에 진수꺼 본적 있어?...으...으...”
“아흑...아흑...몰라...몰라...아흑...아흑...”
“빨리...말해봐...으...으...어서...”
“아흑...아흑...없어...아흑...”
난 손으로 흔들고 있는 자지에 눈길을 돌렸다.
역시 반에서 대물로 통하는 내 자지가 형꺼 보다는 커 보였다.
“으...으...나중에 기회되면 한번 봐바...으...으...”
“몰라...아흑...그런 얘기 하지 말라고 했잖아...아흑...아흑...”
“오...오...진수 얘기 하니까 보지가 으...으...더...더 조이는데?...으...으...미치겠다...”
“아흑...아흑...아흑...더...더...”
“으...으...나...나...그만...그만...그만 조여...으...”
“아흑...아흑...않되...않되...더...더...않되...”
“으...으...윽...윽...윽...”
“아흑...아흑...않되...아직...더...더해줘...아흑...아흑...”
형은 사정을 하는 듯 했고,
엄마는 그런 형에게 애원하듯이 소리 쳤지만 형의 움직임은 멈춰지고 있었다.
“미...미안해요...”
“...조금 쉬면 괜찮아 질꺼야...괜찮아...그럴수도 있지 뭐...”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엄마는 굉장히 서운한 투였다.
“근데 오늘따가 왜이렇게 힘이 넘처...아까는 자지가 뿌러지는 줄 알았네...크크크...”
“몰라...나도 오늘은 다른때보다 흥분되서 좋았는데...”
“진수 얘기를 해서 그런가?...”
“정말 그럴꺼야?...진수 얘기는 하지마 기분이 좀 그렇단 말야...”
“피...오히려 더 흥분했으면서...입하고 몸이 왜 따로 노실까?...”
“만지지마 괜히 흥분만 시켜놓고...”
형의 손이 엄마의 보지털을 쓰다듬자 엄마는 움찔거리면서 제지하는 듯 하지만 말뿐이었다.
“내꺼 보다 크던데...크크크...”
“정...말?...진수께 그렇게 커?...”
“나중에 여자 여럿 죽이겠던데...크크크...”
“아흑...아흑...몰라...그 얘긴 그만해...아흑...아흑...”
형의 손가락 두 개가 엄마의 보지속을 들락거리자 엄마는 다리를 쫙 벌리고 흥분하기 시작했다.
“역시 진수 얘길 하니까 금세 이렇게 흥분하시네...크크크...”
“아흑...아흑...나 어떻게...아흑...아흑...”
“진수 깨워서 한번 할래 그럼?...크크크”
“그러지마...아흑...아흑...나좀 어떻게 해줘...아흑...”
“알았어...내가 이 손가락으로 홍콩 보내줄게...”
철수형은 쫙 벌린 엄마의 다리사이에 무릎을 꿇고 손라가으로 보지를 쑤시면서,
입으로는 클리토리스를 쪽쪽 소리가 날 정도로 빨고 있었다.
“아흑...아흑...몰라...몰라...아흑...아흑...어떻게...나...아흑...아흑...”
“쫍...쫍...쫍...수걱...수걱...수걱...”
“아흑...아흑...미치겠어...아흑...아흑...엄마...아흑...나죽어...아흑...아흑...”
형의 오랄 솜씨는 굉장한 듯 했다.
엄마는 아까 못한 절정을 맞이 하는듯 미친듯이 흥분하기 시작했다.
“아마 진수 자지가 이 정도는 될껄...크크크...”
형은 손가락 세 개를 들더니 엄마의 보지속을 쑤시기 시작했다.
“헉...아흑...아흑...좋아...아흑...아흑...너무좋아...아흑...”
“지금 쑤시는게 진수 자지라고 생각해봐...크크크...”
“헉...헉...헉...좋아...좋아...그렇게...그렇게...계속...아흑...아흑...”
“진수 자지 어때?...”
“몰라...몰라...헉...헉...좋아...좋아...너무 좋아...헉...헉...진수야...아흑...”
“그렇지...그렇지...좋아...진수가 지금 엄마의 보지속에 자지를 쑤시고 있는거야...”
“컥...컥...진수야...진수야...너무해...아흑...아흑...너무해...엄마...엄마...죽어...”
“오...나두 흥분되는데...”
형은 다시 흥부되는지 커진 자지를 손가락 대신 엄마의 보지속으로 가져가 삽입을 시켰다.
“아흑...아흑...좋아...좋아...너무 좋아...아흑...”
“으...으...굉장한데...보지가 보지가...으...엄마...내 자지 어때?...”
“헉...헉...헉...너무 좋아...아흑...아흑...진수야...진수야...아흑...”
엄마가 내 이름을 부르면서 쌕스하는 모습을 보자,
마치 내가 엄마의 보지속을 쑤시는 착각이 올 정도로 흥분이 되,
두 번의 사정으로 벌게진 자지를 다시 또 미친듯이 흔들었다.
“헉...헉...진수야...진수야...헉...헉...아흑...아흑...악...”
“엄마...엄마...엄마 보지속에 내 좆물을 으...으...으...윽...윽...”
엄마의 사정을 보면서 내 자지에서도 허연 좆물이 바닥으로 튀었다.
“오...정말 굉장했어...정신이 혼미해질 정도야...정말 대단한데...”
“나도...이렇게 흥분하긴 처음이야...”
“혹시 정말 진수랑 하고 싶은거 아냐?...”
“철수 너...자꾸 그런소리 하면 나 화낼꺼야...아까는 흥분해서 나도 모르게 그랬지만...”
“거짓말...솔직히 진수랑 한다는 생각에 더 흥분했으면서...”
“하지만 어떻게 그러니...진수와 난 엄마와 아들 사인데...너라면 너희 엄마와 그럴 수 있어?...”
“우리 엄마랑?...음...솔직히 자위할 때 생각으로는 해 본 적은 있지만...”
“뭐?...엄마를 자위 대상으로 생각했다고?...어머...어머...너...어떻게...”
“에이...뭐 그정도 가지고 그래...
내 나이 또래 아니 진수 나이또래 남자들은 치마만 두루면 다 여자로 보일껄?...”
“저...정말?...정말 그런단 말야?...”
“실제로 내 친구 중에는 자기 엄마 팬티가지고 자위 하는 애들도 있는데 뭐...
아직 엄마와 쌕스를 해 봤다는 친구는 못 봤지만...”
“어머...정말이니?...정말 그런 짓들을 한단 말야?...”
“그런게 뭐 그렇게 흔한 일은 아니지만, 그렇게 없는 일도 아냐...”
“정말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어떻게 그런 짓들을...”
“인터넷에 들어가봐 근친에 관한 소설 쯤 쉽게 찾으 수 있을테니...
거기다가 그런 소설들이 꽤 인기도 좋아...정말이야...”
형의 말들은 사실이었다.
내 친구들 중 간혹가다 자기 엄마나 누나가 입던 팬티라며 가지고 와서,
우리들에게 보여주는 놈들도 있었다.
인터넷 소설 역시 나만해도 그런 근친에 관련된 소설들을 꽤 많이 읽어봤다.
하지만 나 역시 지금 이 일이 있기 전까지는 엄마를 여자로 생각해 본적은 없었다.
자위 상대 역시 쉽게 떠오르질 않아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달랐다.
한번 엄마가 여자로 보이자 모든 것들을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어떠한 계기가 돼서 엄마와 쌕스를 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난 침대로 돌아가 곰곰이 생각을 했다.
‘정말 내가 엄마와 쌕스를 할 수 있을까?...’
‘엄마가 과연 날 남자로 생각할 수 있을까?...’
심각히 생각해 보니 아까 흥분했을 때와는 다르게 점점 용기가 사그라 들었다.
얼마 뒤 철수형이 가는지 문소리가 들렸다.
그리고는 거실을 치우는 소리가 들리더니 잠잠해 졌다.
왠지 이 집에 엄마와 나 둘뿐이라는 생각이 묘하게 날 긴장하게 만들었다.
평상시 같으면 정말 아무렇지도 않을 상황에 내 심장이 이상하리 만치 쿵쾅거리기 시작했다.
이렇게 긴장하는 사이 조심스럽게 방문 손잡이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렸다.
“철컥~...”
지금 방에 들어온 것은 보지 않아도 엄마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여름이라 이불도 없이 팬티만 입고 누워있던 난 엄마가 내 침대에 걸터앉는걸 느낄 수 있었다.
순간 엄마가 내 아래쪽을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자 팬티 속 자지가 조금씩 고개를 들기 시작하더니,
팬티를 뚫고 나올듯이 커져 버렸다.
“헉...”
엄마의 낮은 신음 소리가 들렸다.
아마도 내 커진 자지를 보고 놀랐을 것이다.
엄마가 내 자지를 보고 있다는 생각에 내 자지는 이제 꺼떡꺼떡 거리기까지 했다.
엄마의 숨소리가 조금씩 거칠어 지기 시작했다.
“음...”
술기운 때문인지 엄마는 용기를 내어 살며시 내 팬티를 아래로 내리기 시작했다.
덕분에 성난 내 자지가 벌떡 일어서자,
“헉...”
난 살며시 눈을 떠 봤다.
침대에 걸터앉은 엄마의 시선은 내 자지에 가 있고,
한손은 자신의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
“음...음...”
엄마는 최대한 신음 소리를 내지 않기 위해 입을 꾹 다물었지만 조금씩 세어나오고 있었다.
엄마는 못 참겠는지 한손으로 내 자지를 스다듬는가 싶더니 움켜 쥐었다.
그리고는 천천히 위 아래로 쓸어내리기 시작했다.
엄마는 가슴을 주무르던 손을 아래로 내려 다리를 벌린체 보지를 비비고 있었다.
“음...음...아흑...음...음...아흑...”
엄마의 행동에 조금은 당황스러웠다.
철수형에게는 근친이다 뭐다해서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얘기라고 떠들더니,
엄마가 이런 행동을 할 줄은 정말 몰랐다.
엄마는 흥분에 겨워 자신의 손에 힘이 들어가고 있는지 조차 분간을 못하는 듯 했다.
내 자지를 잡고 있던 손에 점점 힘이 들어가자 자지가 아파오기 시작했다.
“아흑...아흑...아흑...”
엄마의 숨소리가 점점 더 거칠어지면서 숨이 가빠지는 순간,
“띵동~...”
엄마는 화들짝 놀라며 보지에서 손을 빼고 자지를 놓고는 내 팬티를 다시 올리고 밖으로 나갔다.
아마도 아빠가 들어온 듯 했다.
“당신 얼굴이 왜그렇게 빨게?...술 한잔 했어?...”
“네?...네...오늘 철수랑 진수랑 우리도 집에서 고기좀 먹었죠...술한잔 하면서...호호호...”
“뭐야...괜히 미안해 했잖아...하하하...진수는 자나?...”
“네...”
정말 아쉬운 순간이었다.
조금만 더 시간이 갔으면 난 벌떡 일어나 엄마와 쌕스를 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난 아쉬움에 아직도 남아있는 엄마의 온기를 느끼며 자지를 흔들기 시작했고,
금세 내 자지에서는 허연 정액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거실은 조용해 졌다.
아마도 엄마와 아빠가 주무시고 계시는 듯 했다.
‘정말 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내가 엄마와 쌕스를 할 수 있었을까?...’
‘정말 내가 엄마와...’
‘그러면 엄마 얼굴을 어떻게 보고 살지?...’
‘아직 나이도 어린데...’
‘엄마와 그러다 아빠에게 들키기라도 하면...’
내 생각은 점점 않좋은 쪽으로 흘렀고,
급기야 집안이 풍지 박살난다는 결론까지 가게 되자,
아빠의 등장이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까지 들게 되었다.
그렇게 그날밤은 이 생각 저 생각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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