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나의 여자들 - 22부

모두가 나의 여자들 (22)









스키장에서 돌아온후에도 작은누나와 나는 여러차례 몸을 섞었다.

마치 우리가 진짜 연인사이가 된듯한 착각까지 들정도였다.

누난 점점대담해졌고 , 나또한 그런누나와 섹스를 즐기기 시작했다.

누나와의 섹스는 뜨겁고 달콤했다.





"띠리리~ 띠리리 ~ "



누나와 소파에앉아 티비를 보고있는데 지혜에게서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오빠나야 ~ "

"넌 잊을만 하면 연락하네 ?"

"히히~ 미안미안 ~ 보고싶었구나??"

"아니~"



난 덤덤하게 말했다.



"치.. 머야 재미없게 ..우리 이번주 일요일에 데이트 안할래 ?"

"일요일에 ..?"



"응~ 나 영화표 두장생겻어 .. 같이 영화보자 .. "

"음... 그래.. "

"히~ 그럼 일요일 오후에 연락할께요 ~~ 오빠!"

"징그럽게 왜이래 .. 알겟어 "



난 전화를 내려놓고 다시 tv쪽으로 눈을 돌렸다.



".. 누구야?"

"응, 아는동생~"

"여자?"

"응~"

"몇살인데 ~ ?"

"멀그렇게 물어~"

"몇살이냐니까?"

"18살 이랫던가.."

"머야... 고등학생?"

"음.. 엄밀히 따지면 학생은 아니지 .. 학교안다녀"

"뭐?? 너 그런 불량한 애들이랑 어울리고다녀??"



누나가 내쪽으로 몸을 돌리더니 물었다.



"불량한애 아냐~~ "

"뭐야 .. 그럼 니 여자친구라도되?"

"그런거 아니라니까~"



난 귀찮다는듯이 말했다.

누난 그런 내게 계속해서 이것저것 묻기시작했다.



"어떻게 아는사인데??"

"... 클럽에서 "

"요게!"



누나가 내 이마를 손가락으로 톡하고 튕긴다.



"아~"

"그런데서 만나는 애들은 뻔하잔아! 그리고 학교도 안다니는것보니까 이상한앤거같은데!"

"아 거참~ 아니라니까"

"일요일날 만난다구?"

"응~ 영화보자네 "



난 아무렇지 않게 대답했다.



"안돼."

"응?"



누나가 팔짱을 끼고 날 흘겨보며 말했다.



"안된다구~ 만나지마~"

"참내~ 무슨상관이래~~~"

"이게~! 안된다면 안되, 그날 나도 할일없으니까 나랑영화봐!"

"왜그려~ 이미 약속 했단말야 ~ "

"취소해~ 그리구 이제 그애 만나지말구"

"불량한애 아니래두 ~ "

"말했어! 나가지마!"



누난 그렇게 말하더니 문을 쾅닫고 방안으로 들어가버렸다.

-왜저러지 ...



난 어쩔수없의 지혜에게 전화해서 못만날것 같다는 말을 전했다.

예상대로 지혜는 소리를 꽥꽥 질러대며 그런게 어딧냐고 했지만...

어쩔수 있나 ...



"띠리리~~ 띠리리~ "



그렇게 지혜를 겨우 달래고 수화기를 내려놓는데 전화벨이 울렸다.



[민영]



"여보세요?"

"나 민영이야~ 스키장 잘 다녀왔어?"

"응~ 모델일 때문에 전화했구나?"

"ㅎㅎ 응"

"그래~ 언제해줄까?"

"화요일날 시간되니?"

"응~"

"잘됐다. 그럼 그날 우리학교로 올래? 도착해서 전화해"

"그래 알았어, 그렇게 하자 "

"고마워 준영아~ 그때 보자 "



날 찾는 여자들이 왜이렇게 많은지 ... 훗..









"라따뚜이 맨뒷자리 두장이요 ~"



일요일날 나와 누난 극장을 왔다.

내가 다른걸 보자는걸 누난 꼭 봐야겠다면서 이상한 쥐새끼가 나오는 영화를 보자고 했다.

난 내키지 않았지만 어쩔수 없이 누나가 보잔영화를 예매하고 팝콘과 콜라를 사서 시간에 맞춰 극장안으로 들어갔다.



"히~ 잼있겠다~"

"요상한 쥐새끼 나오는 만화가 머가 재미있다고..."

"내 친구들이 이거 디게 잼있댔어~ 보고나 말해~"



가족단위로도 많이 왔는지 애들때문에 극장은 조금 소란스러웠다.

-에이씨.. 조용히 영화감상이나 좀 할랬더니...











"푸하하~~ 누나 누나 열라 잼있다 그치?? 쥐새끼가 어떻게 그렇게 요리를 잘해?!? 키키키"



영화가 끝나고 극장안에서 나오면서 난 신이나서 마구 떠들어댔다.

영화가 생각보다 무지 잼있었다 ......



"참내 .. 보기싫다고 난리칠땐 언제고 ~~!"

"내가언제!!키키 디게 잼있다 ~"



누난 그런 날 재미있다는듯이 쳐다보고 피식 하고 웃고만 있었다.

영화를 보고나서, 우린 가까운 일식집에서 식사를 했다.



"준영아 ~~ "



식사를 다 마쳤을때 누나가 입을 쭉 내밀며 내이름을 불렀다.



"왜이래 이여자~~ "

"지금들어가면.. 언니 퇴근해서 집에 있겠지??"

"그러겠지 ~~ "

"우리.... 잠깐 쉬었다 들어가자.. 응?"

"머...멀 쉬어?"

"치... 알면서 ..."



누나의 얼굴이 살짝 빨갛게 달아올랐다.



"... 그럴까?"













"아앙 ... 준영아 ... 더 세게 ..."

"누나 ....하아 .. "



난 누나위로 올라타 거칠게 누나의 보지를 쑤셔댔다.

누난 내 등을 꽉 끌어안고 몸을 비틀며 신음을 내뱉었다.

그렇게 누나의 보지에 자지를 마구 쑤셔대며 누나의 가슴을 빨고 있는데

누나가 갑자기 몸을 돌려 날 침대위에 눕혔다.

움직이면서 자지가 보지구멍에서 빠져버렸다.

누난 내 위로 올라 타더니 한손으로 내 자지를 움켜쥐고 보지구멍에 대더니 그대로 내 자지를 삼켜버렸다.



"아앙~~!"

"하악...."



"푸북~~ 찌걱찌걱~~!"



누나는 미친듯이 마구 몸을 위아래로 흔들어댔다.

그럴때마다 누나의 가슴이 위아래로출렁거렸다.

그 모습이 너무나 섹시해서 금방이라도 싸버릴것만 같았다.



"아아.... 아~~ 하앙... 미칠것같아~~"



누난 한손으로 출렁이는 가슴을 꽉 움켜잡으며 소리를 질러댔다.

난 그런 누나의 모습에 더이상 사정을 참을수 없었다.



"하아~~! 누나 쌀것같아!"

"안에 싸줘 ~~ 내 안에 싸줘 준영아!!"



"뿌직~~! "



"하악......"

"흐응....흥......"



누난 한손으로 가슴을 꽉 움켜쥐고 몸을 부르르 떨어댔다.

아랫입술을 꽉 깨물고 몸을 떠는 누나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다.







"준영이 너랑 할때마다... 오르가즘을 몇번이나 느끼는지 몰라... 훗.."



내품에 안겨 누난 수줍게 웃으며 말했다.



"누나 너무 밝히는거 아냐 ?"



내가 장난 스럽게 말하자 누난 내 젖꼭지를 비틀어 꼬집었다.



"아아~!"

"이게 다 누구때문인데!"



누난 눈을 흘기며 날 올려다봤다.



"이제 얼렁 가자 ~ 유리누나 걱정하겠다.."

"그러자 ~ "



나와 누난 모텔을 나와 집으로 향했다.







"둘이 어디갔다와~?"



유리누나가 집에 들어서는 우리에게 물었다.



"나랑 준영이랑 데이트좀 했징~ "



작은누나가 팔짱을 끼며 자랑하듯 말했다.



"아이구~ 그랬어~ 영계랑 데이트 해서 신나셨구만~ ㅎㅎㅎ"



큰누난 재미있다는듯이 웃어보였다.



"밥은 먹었어?"

"응 먹고왔어~~"

"머야~ 그럼 나혼자 먹어야 되잔아 ...체.."

"누나 미안~헤"



난 머쓱게 웃어보였다.













"오랜만이야~ 잘지냈어?"



민영이 나를 보고 밝게 웃으며 말했다.



"응~ 오랜만이네 ~"



우린 민영의 학교 입구에서 만나 스튜디오로 향했다.

스튜디오 안은 여러개의 큰 조명선들이 복잡하게 엉켜있었다.



"와~ 이런데서 공부해?"

"응~ 좀 지저분하지 ㅎ"

"그래도 멋진데? 우... 그건 니카메라야?"



난 테이블 위에 올려져있는 카메라를 내려다보며 물었다.

살짝 들어보니 묵직하니 정말 고급스러워 보였다.



"응~ 얼마전에 샀어, 투자좀 했지... ㅎ"

"우우~ 너 진짜 멋있어 보인다 .. "

"ㅎㅎㅎ 뭘..."



민영은 조명기기들을 이리저리 만지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준비를 모두 마치고 카메라셋팅까지 다 마친 민정은 날 바라보며 말했다.



"저 그럼... 부탁할께 "

"응! 어떻게 할까?"

".. 누드 사진을 찍으려는데 ..."



민영은 얼굵을 붉히며 말을 잇지 못했다.



"에이~ 멀그렇게 부끄러워해~ 프로답지 않게 ~"

"풋... 프로는 무슨..."



전에 이미 민영의 앞에서 알몸이 된일이 있기때문에 큰 거부감이 없이

그자리에서 입었던 옷을 벗어 던져버렸다.

민영은 그런 날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고 카메라만 만지작 거렸다.

난 팬티까지 벗어던지고 카메라 앞에 섰다.

그래도 조금 쑥쓰러워 자지를 두손으로 가린채,



"준비.. 다됐니..?"



민영의 목소리가 살짝 떨리는게 느껴진다.



"오케이~ 준비완료!"



난 어색한 분위기를 바꿔보고자 힘차게 소리쳤다.

민영은 그런 날 보며 살짝 미소를 짓더니 카메라를 들어올리며 자세를 취했다.



"준영아 옆으로 돌아서 .. 무릎을 약간 숙이고 허리를 좀 구부려볼래"



촬영내내 민영은 이런 저런 주문을 했고 난 시키는대로 여러 포즈를 취했다.

민영은 처음엔 부끄러워 하는듯 하더니 이내 촬영에 몰입하면서 신나게 셔터를 눌러댔다.

한시간 동안 사진촬영은 이어졌다.



"수고했어 준영아~ 덕분에 사진 잘나올것같아...ㅎ"

"휴~ 생각보다 힘드네 .. 사진 구경할수 있을까?"

"응~ 이리와봐"



난 옆에있는 수건으로 하체를 가리고 민영이 앉아있는 컴퓨터 옆으로 다가갔다.

컴퓨터 모니터는 내 나체 사진으로 가득찼다.

하나하나 클릭해가며 넘겨보면서 모니터안의 내 모습을 유심히 들여다봤다.



"와. . 멋있다 .."



내몸이지만 멋있다 ... 하하.....



"준영이 니 몸이 좋아서 사진이 잘나온거야 .. ㅎ"

"야할줄 알아는데 ... 그렇지도 않네 .. 예술이라서 그런가 ?"

"예술은 무슨... ㅎ"



난 사진을 계속 내려다보면서 말했다.

사진 몇장엔 내자지가 그대로 들어나 보였고, 그걸 볼때마 화면의 마우스가 미세하게 흔들렸다.

마우스쪽으로 눈길을 돌려 보니 민영의 손이 살짝 떨리는게 보였다.



"몇장 뽑아줄까??"

"그럴수 있어?"

"응, 바로 뽑아줄수 있어"

"그럼 잘나온거 몇장만 뽑아주라 ~"



민영은 프린터같은걸로 바로 사진 몇장을 뽑아 내게 건내줬다.



"야 잘나오네..요즘 일반인들도 이런 누드사진 많이 찍는다는데.. 난 공짜로 찍었네~ 고맙다야"

"고맙긴.. 안그래도 나도 이런사진 찍어보고 싶은데 .. 다른 사람들 앞에서 벗는다는게 쉽지않드라"

"누드수업같은거 많이 할거아냐~"

"보는거랑.. 보이는거랑 같니 ..ㅎ"



민영은 쑥쓰럽게 웃어보였다.

난 그런 민영을 내려다보며 나도 모르게 말이 튀어나왔다.



"내가.. 찍어줄까?"

"응!?"



난 나도모르게 말을 내뱉곤 나 스스로도 당황스러웠다 .

이왕 내뱉은말 수습은하자 ..



"그,, 그냥~ 어차피 너도 나 벗은몸 다봤자나 .. 그러니까 좀 덜 쑥쓰럽지 않을까해서 .. 하하하.."



난 어설프게 웃어보이며 말했다.

민영은 생각에 잠기는듯 하더니 날 쳐다보며 입을 열었다.



"그래.. 줄래 ?"



기대하지도 않았던 대답에 내심 당황스러웠다.



"뭐... 어렵지 않지 .. "

"그럼 .. 부탁해볼까 ?"



민영은 내 손에 카메라를 쥐어주며 작동법을 대충 일러주고는 조명앞에 섰다.

그리고는 입고있던 가디건을 벗었다.

그러자 얇은 티셔츠 위로 봉긋하게 솟아오른 민정의 가슴이 눈에 들어왔다.

-조명때문인가 ... 무지 이쁘다 ...



민영은 조심스럽게 티셔츠를 벗어 올렸다.

하얀 속살이 내눈앞에 들어났다.

티셔츠가 바닥에 떨어지고 .. 하얀 브래지어가 민정의 큰가슴을 감싸고 있는게 보였다.

민영은 손을 내려 바지 단추를 풀고 바지마져 벗어버렸다.

조명아래 속옷만 입은채 서있는 민정이 서있다 .

그런 민영의 모습에 내 자지가 발기하기 시작했다.

민영은 손을 등뒤로 돌려 후크를 풀어버리곤 브래지어를 바닥에 떨어뜨렸다.



"출렁~ "



민영의 가슴이 아래로 출렁거렸다.

난 탄성이나오려는걸 겨우참고 가만히 그런 민정을 바라봤다.

민영은 한손으로 양가슴을 가리고 한손을 내려 팬티를 벗으려했다.

민영의 검은 보지털이 들어난다 .

민영을 허리를 살짝 숙여 팬티를 발끝까지 벗어내렸다.

이내 민영은 내앞에서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채 알몸이 되었다.

조명아래 나체로서있는 민영의 몸은 정말 아름다웠다.

난 나도 모르게 카메라를 들어올리고 뷰파인더를 통해 민영의 나체를 바라보았다.



-아 .. 끝내준다 ...



깊이 패인 쇠골아래 풍만한 가슴 .. 그리고 잘록한 허리선 .. 잘빠진 허벅지....

그동안 몸 관리를 열심히 한듯 하다.

난 셔터를 마구 눌러대기 시작했다.

내가 마치 전문 사진작가가 된듯한 기분이었다.

난 정신없이 민영의 나체를 카메라로 담아내기 시작했다.

민영은 마치 보티첼리의 그림에서나 봤던 비너스여신 같았다.

난 한발한발 민영에게 다가갔다.

민영의 나체가 뷰파인더 안에 꽉찼다.

민영의 나체 앞아 가까이 다가간 나는 카페라 뷰파인더에서 눈을 떼고 카메라를 내렸다.

아주 가까운 거리에 민영이 옷하나 걸치지 않은채 서있다.

난 조심스럽게 한손을 들어 올렸다.

민영은 그런 날 쳐다보더니 이내 눈을 찔끔 감았다.

난 민영의 가슴을 손바닥 전체로 살짝 감싸쥐었다.



"음. . ."



내손으로도 한번에 다 잡혀지지 않을정도로 큰가슴이었다.

난 천천히 내 입술을 민영의 입술가까이로 다가갔다.



"띠리리~~ 띠리리리~~"



그때 벗어놓았던 내 바지안에서 전화벨 소리가 울렸다.

민영이 눈을 번쩍 뜨더니 날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난 그런 민영을 잠시 내려보다가 울려대는 핸드폰쪽으로 다가갔다.



"여.. 여보세요"

"어디야 ~? "



희지누나다 .



"으응, 왜?"

"히잉~ 나 눈찢어졌어 병원가되 ~ 얼렁 집으로와!"

"어쩌다가 ?"

"집에오다가 벽에 부딪혔는데 .. 피나"

"칠칠맞긴... 금방갈게"



난 핸드폰을 내려놓고 민영을 쳐다봤다.

민영은 벗었던 속옷을 다시 입고있었다.



"어쩌지 .. 나 가봐야겠다. 누나 다쳤데"

"그, 그래 .. 사진도 다 찍었으니까 가도되"

"그래.. 니 사진도 디게 많이찍었어 .."



난 카메라를 건내주며 말했다.



"그래.. 고마워 .."





난 옷을 입고 스튜디오를 나서며 떨리는 가슴에 손을 올려놓고 크게 숨을 들이켰다.

-후...또 사고칠뻔했네 ....이자식은 여자만 봤다하면 아주 ...



낸 볼록하게 텐트를 치고있는 내 바지춤을 내려다 보며 생각했다.

그리고선 차에 올라타고 누나가 기다리는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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