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형이 될 여자 (부제: 기막힌 우연) - 1부 5장

1부 - 5장





“어....푸....어....프....”

“아....흐.....흑.......하.....”

주임이는 홑이불을 틀어쥐고 쾌락의 신음을 쏟아냈다.

나는 강약을 조절해 가며 주임의 몸비틀림과 신음소리을 들으며

나 역시도 엑스타시로 빠져가고 있었다.

언제였던가...

이런 환락을 보낸 것이....

머리 속엔 아무런 생각이 안들었다.



그저 이 쾌락과 엑스타시에 내 스스로가 투신하는 듯 했다.

누가 말 했던가...

나를 버리고 무아의 세계로 가는 것이 진정한 자아 성찰이라고,,,

그렇게 말한 인간은 이런 섹스를 해보질 않아서

오랜 세월 수행을 했을 것이다.

바보같은 인간...

섹스만해도 아는 것을...



정말 주임이와 나는 무아의 세계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었다.

모로 누워서 하다가 주임이를 누였다.

다리를 벌리고 다시 주임이 질안으로 내 페니스를 쑤셔 넣듯 넣었다.

애액으로 사타구니와 음문 주변이 질척거렸다.

넣고 주임이 다리를 펴게 하고 두손을 히프밑으로 넣고

주임이 히프를 살짝들었다.

주임이는 자기위에 있는 나를 부서져라 앉았다.

그리고나서....

다시 시작된 펌프질....

주임이 히프를 드니 귀두에서 느낌이 왔다.

펌프질할 때마다 질끝에 닿는 느낌이었다.

히프를 든 손에 주임의 애액이 흘러 손에 감촉이 왔다.

그러면서 주임의 질쪼임이 강렬하게 내 페니스 전체에 전해졌다.

‘오....우....“

나도 모르게 깊은 신음 소리가 터져나왔다.

주임이도 질입구부터 질끝에서 전해오는

엑스타시 감각신경을 하나하나 느끼고 있었다.

“아......으.....미...치....이...일.......거...”

“주임아....”

“으.....응....”

“주임이 너 오늘...정...말 ...죽...인다...”

“태...석..씨가...더...해”

빠른 속도로 펌프질을 해댔다.

“어.....푸....어....푸...”

“아.......아.....아.....으.....”

질척거리는 펌프질소리와 30대여자의 절정으로가는 신음.

방안 가득 울리며 우리는 절정의 정착역으로 향했다.

“태.....석.....씨”

“으....응....”

“아......으....나.....”

“으...응..”

“나....이.....상.....해...”

“왜...”

“모,....르.......아......으....”

그순간 내게 소식이 왔다.

페니스뿌리에서 정액이 몰리는 그느낌.

페니스에서 ‘주임님, 곧 사정의 순간입니다’이라는 알림이었다.

나는 사저의 극한으로 가기위해

주임이의 다리를 벌려 내어깨에 얹어 놓았다.

두손은 히프에서 놓지 않고 상체를 주임이 살과 맞대었다.

그리고 펌프질...

깊이 들어가는 페니스의 느낌을 받으며

손가랃을 주임이 항문에 슬그머니 밀어 넣었다.

주임이는 저항없이 내가 하는대로 즐기고 있었다.

항문에 한마디 정도 들어간 손가락에 힘을 주고 질벽을 지그시 눌렀다.

페니스에 주임이의 보지의 느낌이 극도로 전해왔다.

“아....너....무....해”

“어......으.....어....푸....”

“아.....아.......아.......아....”

점점 속도를 올려 사정으로 몰고 갔다.

“태...석....씨.....”

“아......미....치....아....이...씨”

“아.....푸......어......으.....”

점점 정액이 좇끝으로 모리는 듯했다.

“아.....흐.....아......으....”

“나.....이....상......해.....아~~~~~~~”

“안...이.....이....상.....아....으~~~~”

순간 좇긑에서 짜릿하더니 온몸에 전기가 오듯

온몸 전율이 전해져 왔다.

동시에 질안에서 뭔가가 다른게 느껴졌다.

“아......아......아..악.....”

심한 비명과 함께 주임이도 여자 사정을 한 것 이었다.

“아.....으....윽......‘

“아......하......아....하....아...”

주임이는 상체를 일으켜 나를 꼭 부여잡고 그 절정을 온몸으로

삼키고 있었다.

나 역시도 ....

“하....아....하...”

“아.....으......음.....”

그리고나서 주임이는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주임이를 꼭 안고 침대로 스르르 엎어졌다.

“태...석....씨....”

“으..응”

“정...말...사랑...해”

“....”

“정말...사랑해”

“으,..음”

손과 팔에 들어있던 힘을 풀었다.

나를 부여잡고 있던 주임이가 털석하고 손을 침대로 떨어뜨렸다.

쾌락의 종착.

환락과 엑스타시의 마지막역.

잠시동안 둘이는 말없이 누워있엇다.

손을 뻗어 담배를 집었다.

한 개피를 꺼내 쭈...우..욱 빨아들였다.

정말 맛있다.

섹스후의 담배 한모금은 천금이다.

주임이 입으로 담배를 가져갔다.

누워서 천장만 응시하던 주임이가 맛있게 빨고는 흰연기를

천장으로 천천히 내뿜었다.

다시 한모금.

그러면서 우리는 진정을 찾아갔다.

담배를 끄고 주임이 가슴에 손을 얹고 유방을 만졌다.

아직도 열기가 남아 있었다.

“주임아...”

“응..”

“너, 참...좋다”

피식 웃었다.

“태석씨는 나쁜 것 같아”

“왜”

“몰라...히히”

우리는 유치한 말로 서로의 감정을 나누었다.

“좋았어?”

바보같은 질문였다.

“태석씨...나...이런 느낌 처음이야...”

“엄청 느꼈어...나쁜 사람...”

“거의 죽던데....후후”

“몰라...자기는?”

“오랫만에 섹스다운 섹스를 했다”

“정말?”

“그래”

“나도 그래...히이..태석씨”

이젠 아주 오랫된 연인같았다.

벌거벗은 채로 침대에 누워 원초적인 얘기를 나누고...

연타 섹스로 인해 힘을 몰아쳤더니 아랫도리가 뻐근했다.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하고 나 먼저 욕실로 갔다.

샤워하면서 후회를 했다.

‘괜히 약 쳤잔아....’

‘다음부턴 하지 말아야지’

‘이렇게 할 걸 왜 ...’

후회가 들었다. 미안하기도하고...

시원하게 샤워하고 침대로 왔다.

주임이 그녀는 자기가 사정한 걸 만지고 있었다.

“여자도 사정한다더니...나도...”

신기했나 보다...

“자기야...정말 고마워...”목소리가 예의 밝았다.

“뭘...”

수건을 밑에 대고 욕실로 가는 그녀를 보고 미안했다.

‘괜한 약을... 미안하다’

양주 한잔을 언더락으로 만들었다.

샤워하고 나오는 그녀에게 한잔 권하고 한 모금을 마셨다.

속이 짜리리릿했다.

그녀도 짜리릿했던지 인상을 찌푸렸다.

“주임아...일루와...”

손을 벌려 그녀를 맞이했다.

홀랑벗은 두남녀가 찐하디 찐한 섹스 후에 침대에 두다리 뻗은 채로

마시는 차가운 언더락은 정말 쾌감을 더했다.

“태석씨...나...있...잔...아...”

“응...”

“이혼...할 거야...”

“그래? 왜 갑자기?”

“태석씨하고 살래”

“증말?”

“근데 왜 놀래?”

“놀라긴...”

“농담이야”

“한잔 더 할래?”

“조금만”

난 그녀 잔에 양주를 부어주고 얼음을 띄어 주었다.

“주임아...근데...”

“뭐...”

그녀는 언더락을 테이블에 놓고 내 얼굴을 뚫어져라 보았다.

“너 아까..우리 섹스할 때 욕하는 것 같더라...”

“내가?”

“응”

“아냐...”

“아이씨하던데...”

“아냐...너무 조아서 그랬겠지...히히”

“그렇게 조티?”

“증말 죽는 줄 알았어...난 내가 사정하는 줄 몰랐어. 그러다 나도 사정을...히히“

“첨이야? 사정한 거?”

“응”

“기념이네..하하”

“히히히..신기하네...”

그러면서 자기 아래를 쓰다듬었다.

내가 그녀의 아래에 손을 댔을 때 열기가 남아있었다. 악간 부었지만...

“주임아 가만히 누워 있어봐”

“왜? 또 하려고?”

“얼릉 누어봐..눈감고..”

난 얼음 서너개를 손에 쥐고 그녀 보지쪽으로 갔다.“

“뭘하려고...자기야”

“가만히 있어봐”

“나 창피하단말야”

“여태 다 봤는데 뭘...”

다리를 벌려서 그녀 질에 얼음을 살짝 문질러 주었다.

“앗...차가워”

다리를 오므리는걸 막고 다리를 더 벌려서 차가운 얼음으로 질을 마사지해 주었다.

“아...좋...다”

그녀의 보지는 아직도 약간씩 벌렁거렸다.

보지를 좌악 벌리고 얼음으로 문질러주니깐

“아...이....”

살포한 신음소리를 냈다.

얼음을 입에 물고 질을 빨아들이고 질안을 차갑게 해주었다.

“시원하지?”

“으.....으...응”

그녀는 색다른 서비스에 빠져있는지 대답도 신음소리로 했다.

“주임아...”

“으...응”

“한번 더 할까?”

“할 수 있어?‘

“아니 못해”

내가 거절했다.

있는 골수까지 다 빼서 힘을 썼더니 쉬고 싶었다.

얼음으로 질의 열기를 가라앉히고

주임이 옆에 대자로 누웠다.

“태석씨....”

“응”

“왜 인제 내 앞에 나타난거야...?”

“그게 왜?”

“진작에 내 앞에 나타나지...”

“지금 옆에 있잔아”

“맞어...히이...”

뭐가 좋은지 그녀는 말끝마다 웃었다.

“태석씨...지금 나 무지하게 행복해”

“나두 그래...”

“자아...태석씨”

“일루와... 팔베게 해줄게”

“고마워”

테이블의 스위치를 눌렀다.

컴컴한 밤.

“잘자...태석씨”

내 입술에 프렌치하게 키스를 했다.

“너도”

“응”

둘이 그렇게 안고 잤다.





담배냄새가 나서 눈을 떴다.

그녀가 나를 보면서 담배를 피고 있었다.

“몇시야?”

“7시”

“벌써”

“응”

내게 담배를 대어주었다.

한 모금 빠니 정신이 들었다.

주임이는 내 입술에 그녀의 입술을 대었다.

“사랑해....태석씨..”

나는 웃음을 지었다.

어느새 일어나 기본 화장을 한 그녀...

생얼인데도 섹쉬했다.

담배 한 모금을 더 빨고 욕실로 갔다.

말끔하게 수염밀고 지난 밤 섹스 자취를 느끼며

페니스를 비눗칠로 정성껏 닦았다.

흥얼거리며 욕실을 나왔다.

나오자 그녀가 들어오더니 칫솔질을 하였다. 담배냄새...

팬티를 입고 물을 마시는데 그녀가 내게 달려들었다.

“가만히 있어봐.”

내 가슴 젖꼭지를 빨더니 그 밑을 힘차게 흡입하곤 보았다.

다시 하고...또 다시하고..

그러길 세군데나...

“왜에?”

“내거라는 표시..히히”

좋탠다...그래라 맘대로 해라...

그러더니 사타구니를 빨아댔다.

뻘겋게 키스마크가 선명하게 나도록 ...

근데 내가 잠에서 깨듯 내 자지도 깨어나는 것이었다.

“어...머..스네”

그녀는 유심히 내자지를 보았다.

귀두를 들고 그 밑 불알도 보고 만지고...

자지끝 구멍을 벌려 보기도하다가 혀를 대보기도 하고...

별짓 다한다. 아이들이 장난감 만지듯...

“자기거...위로 좀 휘어져 있네...”

여태 뭘 봤는지...

“자기야...몇 시에 공장가야 해?”

“9시는 가야지. 자기는?”

“난 오늘 안갈려고...”

“왜?”

“난 일어나서 생각했는데 보험 그만하려고...”

“그래? 그럼 뭐하려고?”

“으..음...오늘 친정에 가서 얘기하고 방향을 만들어야지”

“뭔 방향?”

“미술학원 다시하면 어떨까 해.”

“응..거 조치”

“자기도 그렇게 생각해?”

“응. 보험이 안좋은 게 아니라 자기한테 안맞는거 같아”

“그러치..”

“참 주임아..너 ..애없어?‘

“응...아직...”

묻지 말아야 할 걸 물어 본 것 같았다.

“괜한 걸 물었다...미안해”

“아냐”

“주임이 형제가 어떻게 돼?”

“아버지, 엄마....여동생...남동생 있어”

“응”

난 더 이상 묻지 않았다.

“주임아...여기서 한 30분만 기다릴 수 있어?”

“왜?”

“공장가서 차가져 오게”

“알았어”

옷을 주섬주섬 입었다.

“태석씨 같이 가”

“그래....”

“근처에 있을께”

“알았어. 나가자”

문을 나서면서 서로의 입술을 탐닉했다.

마치 헤어지는 연인처럼...

나오는데 햇살이 눈부시게 우리를 맞이해주었다.



1부 끝.



--- 만 하루만에 있는 일을 1부 5장으로 쓰려니 너무 힘들더군요.

아직 초짜라 ...다소 지루하셨더라도 양해바랍니다.

2부, 3부 몇부가 될런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글도 지금 너그럽게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님 모두 분들 건강하시고, 즐섹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2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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