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형이 될 여자 - 4부 - 4부 2장

4부 - 2장







좀 잤나 싶더니 직원들이 돌아왔다.

“수고했다”

“사장님 저녁 맛있는 거 사주세요”

“그러자”

“회먹으러 가자”

“우..와...얼른 가죠 사장님...”

광안리로 갔다. 술먹을 거 같아 차를 두고 갔다.

회센타로 들어가 광안대교 야경을 보면서 장거리 출장의 회포를 풀었다.

내일 할 일과 공정일자등을 의논하면서 술을 돌렸다.

나는 자금 동원 생각에 술을 직원들과 맞추는 수준의 술을 했다.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시간이 흘러갔다.

핸펀이 울렸다.

지혜였다.

“잠깐만...”

“먹고 있어...”

“네에...”

밖으로 나왔다.

“지혜야...끝났어?”

“아직...조금 있으면 끝나요.”

“그래...”

“어디있어요?”

“지혜 앞에...후...후..”

농담하면서 가볍게 웃었다.

“어디요?”

지혜는 믿는 모양 이었다.

“앞에...”

“안보이는데...”

“하...하...해운대 앞 광안리...”

“에이...”

“내가 그리로 갈까?”

“오실래요?”

“그러지 뭐...근데 나 차안가지고 왔어”

“괜찮아요”

“알앗어.. 도착해서 전화 할게”

직원들한테 가서 넉넉하게 돈을 주고 해운대로 향해 택시를 탔다.

파라다이스 해변쪽에서 전화를 했다.

위치를 알려주고 해변을 바라다 보았다.

머릿속에 온통 자금을 어떻게 하나하는 생각뿐이었다.

‘일단 어음을 구해서 쪼갠다음 만약의 피해를 최소하자...’

내일 아침에 XX기계에 전화하기로 하고 결정을 내렸다.

멍하니 바다를 보다가 주임이한테 전화했다.

“나야...”

“왠일이야..이시간에...”

“오늘 오픈하냐고 고생했지?”

“뭘...좋기만 하던데...히...”

항상 웃어주는 주임이가 좋았다.

그런 주임이를 두고...지혜를 만나러 여기까지 오다니...

“오늘 간 일은 잘됐어?‘

그래서 저간의 사정을 말했다.

“응...힘들겠다...그치만 자기를 도와 준 사람이잔아...”

“그러게”

“잘되면 자기한테 좋은일 많을 거야...”

“....”

“난 자길 믿어...”

“고맙다...”

지혜가 보였다

“주임아 나중에 전화할게”

“왜,,,에...”

“직원들 나와”

“알앗어...술많이 먹지말구...담배 많이 피지말구...”

“너나 그래라...”

“피...이..난 오늘 한잔도 안먹었어요...담배는 그때피고 안피웠답니다”

“알았어”

“또 전화해...자기..쪽”

항상 주임이는 이렇게 마무리를 한다.

“왔어?”

“네에”

“저녁은?”

“아직...”

“밥부터 먹어야겠네...”

근처식당으로 가 매운탕을 시켜 주었다.

난 소주 두어잔 하고...

식사를 마치고 해변을 걸었다.

지혜는 오늘 있었던 이야기를 했다.

뭐는 어떻구.... 뭐는 이랬구....

“지혜야...잠은 직원들하구 자겠네...”

“아뇨..직원들 새벽에 가요..”

“그럼 지혜두?”

“전 내일 대구에 들러 상품 판매 파악하고 올라가요”

“그래”

“태석씨는 직원들하고...”

“응..”

해변가를 조선호텔 근처까지 걸었다.

다시 돌아서 걸었다.

“태석씨..우리 어디 들어가요?”

“그럴까? 술할래?”

“맥주사주세요”

“그럼...저기 가자”

“어디?”

택시를 타고 달맞이 고개로 갔다.

“우와....이런 곳이 있었네...”

“처음 와?”

“네에”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먹을 것을 주문하고 난 화장실을 갔다.

대충 손을 닦고 머리 정리도 하고 나왔다.

지혜는 통화를 하고 있었다.

“응...”

“응...”

“응...미안해 언니..못가서...”

앉으면서 통화내용을 들엇다.

“언니...내일 갈 수 있으면 갈게”

그리고 나서 몇마디 더하고 끊었다.

“언니가 뭘하나 봐요?”

“네에...학원하는데 오늘 오픈하거든요...이 일때문에 못갔어요.”

“어라...내아는 사람도 오늘 오픈했는데...”

“그래요...”

“어디서하는데...”

“아산시라고 하던데...?”

‘으잉...뭐야...’

“혹시 언니이름이?”

“지선인데요...왜요?”

“아냐...”

‘아니네...휴..우“

맥주가 왔다.

지혜한테 한잔 부어주었다.

지혜도 나에게 부어주고...

서로의 일을 얘기하면서 주문한 맥주를 다비웠다.

“저어...태석씨”

“응...왜?”

“저 피곤해서,,,”

“그래”

“근데 아직 숙소를 못잡았어요...”

“그래..회사에서 숙소도 안잡아주나?”

“오늘 대구로 가려고 했어요. 태석씨 만나서...”

“이거 ..참...미안한대”

“우리 나가요”

레스토랑을 나왔다.

“지혜야 파라다이스에서 잘래?”

“아뇨 거긴 혼자자기에 너무 비싸요..그리구 직원들도 있구...”

그래서 전화로 수소문해 해변에서 좀 떨어진 리베라호텔로 예약했다.

리베라 호텔 근처에 슈퍼에서 먹을걸 사고 들여보냈다.

그리고 내려 왔다.

택시타러 지하철역으로 갔다.

택시가 잘안왔다.

그때...지혜한테 전화가 왔다.

“저어...멀리 갔어요?”

“아니..왜?”

“혼자 이거 먹을려니깐 이상해서...같이 먹을래요?”

“알았어”

다시 올라갔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맥주를 테이블에 놓고 있었다.

“이리로...”

지혜가 내손을 잡고 테이블로 이끌었다.

그순간 지혜를 돌려세우고 키스를 했다.

“웁....”

입술을 다문 채 내 가슴을 밀어내려고 했다.

지혜 얼굴을 두손으로 감싸고 입술을 열려고 했다.

“웁...웁..”

지혜의 입술을 놓지 않고 계속 빨았다.

지혜가 내옷을 잡기 시작하더니 입술을 열었다.

혀를 입안으로 넣었다.

지혜 혀를 내 혀로 부드럽게 애무했다.

“음....음....”

지혜는 점점 내 허리를 잡기 시작했다.

안지는 못하고 허리를 부여잡았다.

내가 지혜를 당겨 한손으로 허리를 감고 디프 키스를 했다.

지혜가 안으로 안기면서 날 안았다.

“음...으...음....”

“저...음....어...그...만....요...음...”

입술을 뗐다.

지혜가 고갤 숙였다.

지혜가 뒤로 돌아섰다.

뒤에서 지혜를 안았다.

지혜 젖가슴이 내손에 전해져 왔다.

힘껏 안았다.

지혜는 내손을 풀려고 손을 꼼지락거렸다.

지혜를 다시 돌려세웠다.

“저..어...이..럴...려...고...한...음....음...웁...”

키스로 말막음을 했다.

키스를 하면서 침대에 지혜를 눕혔다.

내가 지혜 입안으로 혀를 넣으니깐 지혜가 멈칫거리다 받아주었다.

살짝살짝 빨다가 놓고 또 그렇게 하고...

블라우스 단추를 풀었다.

지혜가 손으로 막았다...

근데 큰 저항이 아니고 단순한 본능적인 행동이었다.

내손만 만질 뿐 단추를 푸는데 방해하진 않았다.

가슴속으로 손을 넣었다.

브래지어를 올리고 젖가슴을 쓰다듬으며 지헤의 젖가슴을 정복했다.

“아...음.....음....”

젖꼭지를 잡았다.

“아....음....음....음....”

얕은 고양이 신음 소리를 내었다.

블라우스 단추를 다 풀고 내 윗옷을 벗었다.

지혜는 고갤 옆으로 돌리고 눈을 감았다.

브래지어를 풀려고 하는데...

“저어...불....”

“응...”

불을 다 껐다.

그래도 커튼사이로 불빛이 들어와 어렴풋이 지혜의 육체가 보였다.

브래지어를 풀고

치마를 벗겼다.

지혜는 얼른 이불속으로 들어갔다.

나는 바지를 벗고 팬티속으로 손을 넣어 페니스를 잡아 한번 흔들고

이불속으로 들어갔다.

따뜻한 온기가 느껴졌다.

지혜는 고갤 옆으로 돌리고 자기 가슴을 두손으로 가리고 있었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무릎을 꿇고 몸을 숙여서 이마부터 애무를 해나갔다.

화장을 안 지워서 옅은 화장품냄새가 났다.

그 냄새 때문인지 더욱 페니스가 용솟음 쳤다.

지혜가 감은 눈을 가볍게 터치하고 코를 핥아주고 귓밥을 무었다.

“아....음...음....음.....”

지혜는 몸을 움츠리며 몸을 가볍게 파르르 떨었다

귓속에 혀를 넣어 부드럽게 핥아주었다.

“음......음..........음....”

가슴을 안고 있던 손을 들어 손가락을 하나한 빨아주었다.

“아...아....음......흠.....음...”

지혜는 손에 전율이 오는지 움츠리려고 힘을 주었다.

손가락을 빨아주고 손을 다라 팔목 , 팔 그리고 어깨로 올라가며 애무를 해 주었다.

지혜는 몸을 움츠리려고 애를 썼다.

어깨를 애무하고 지혜를 뒤로 눕게하고 등을 핥아주었다.

지혜가 침대 시트를 움켜쥐었다.

“아....음.......아....”

신음소리를 보아 지혜도 점점 느끼고 있는듯했다.

등어깨 부분을 혀로 빨다가 혀로 돌리면서 애무를 해 주었다.

지혜는 시트를 힘껏 쥐었다.

팬티입은 선가지 애무하고 다시 바로 누였다.

“아....하.....하...”

“아....하......하....”

지혜는 전율감을 신음소리로 풀어내고 있었다.

“지혜야...”

“....”

무언의 승낙인가?

큰사발 엎은듯한 유방이 탱탱하게 부풀어 올라 있었다.

천천천 히 손으로 감싸고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매만져 주었다.

“아....음.....음......”

지혜 다리는 포개져 있었다.

그러나 발가락에 힘을 주어 곧추세워져 있었다

젖가슴을 마사지하고 지혜두손을 잡아 꼼짝 못하게 한다음 젖가슴을 한입 가득 물었다.

“아....음....음....음....”

몸을 뒤틀면서 빠르게 신음 소리를 내었다.

내가 잡고 있던 손에 힘을 주며 내손을 꽉 쥐었다.

다른 젖가슴을 다시 물고 빨았다.

“아...음...음...음...음...음...”

손을 풀어주고 젖꼭지를 잡았다.

유방하나는 입안에 다른 유방 젖꼭지는 손가락으로 돌리면서

지혜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구어 갔다.

“아....이....이.....잉.....음.....으....음....”

젖가슴을 빨다가 돌리고 빨다가 돌리고...혀로 살살 젖꼭지를 애무를 해주었다.

그러면서 점점 밑으로 손이 갔다.

팬티 끈을 잡고 아래로 내리려니깐 지혜가 내손을 잡았다.

지혜 손을 잡아 내 팬티 속으로 넣었다.

팬티 속으로 안 넣으려 애를 쓰다가 힘에 눌려 결국 집어 넣었다.

페니스를 잡지 못하고 어쩡쩡 하게 있었다.

그래서 페니스를 손에 대어 주었다.

그래도 그랬다.

내가 지혜 손을 펴서 페니스를 잡게 해주었다.

지혜는 살포시 잡았다.

“아....음................”

길게 신음소리가 나왔다.

그리고 나서 팬티를 벗겼다.

손에 지혜 음모를 잡았다.

“아.........음......”

“음.......음.......”

지혜는 손을 뻗어 이불을 당겨 아래를 가렸다.

손을 아래로 더 뻗어 질에 손을 대었다.

정말 내가 만진 보지 중에 정말로 최고로 탱탱했다.

주임이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꽉다문 듯한 질 입구를 손가락으로 가볍게 터치했다.

질액이 흠씬 묻어나왔다.

내가 지혜 질을 만지니깐 지혜도 내 페니스를 움켜 쥐었다.

“아....하.....음.....음....”

“음.....음......음......으...음.....”

거칠지않게 살살 질을 마사지하듯 문질러 주었다.

“아....음.....아.....아.....”

지혜가 서서히 다리를 벌리기 시작했다.

벌려주니깐 질이 열리기 시작했다.

손가락하나를 질안으로 스므스하게 집어 넣었다.

지혜 보지는 이미 질액으로 젖어 있어서 들여 넣기가 수월했다.

“아.....잉......히.....힝......”

지혜도 감이 오는지 신음소리를 높여갔다.

다리를 좀더 벌려주어 손작업하는데 편했다.

지혜는 페니스를 잡은 손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오랄을 할까하다 처음인데 하는 생각에 지혜가 잡고 있던 페니스를 빼내었다.

팬티를 벗고 지혜다리를 좀 더 벌리고 질액을 손에 묻혀 페니스에 묻혔다.

그리고 삽입은 하지 않은 채 페니스를 지혜 질에 문질러 댔다.

지혜는 몸을 움츠리며 나를 안았다.

내가 지혜다리를 좀 더 벌리고 페니스를 잡고 질안으로 집어 넣었다.

“아....윽”

짧은 비명이 나왔다.

“아퍼?”

“조...금...”

“살살할게”

“....”

천천히 움직였다.

“아.......아.......음.........”

내가 움직일때마다 지혜는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었다.

“아......음.........음.........”

좀 더 깊이 찔렀다.

지혜가 허리를 들어 올렷다.그리고

“아....아....”

크게 신음소리를 내었다.

“아프니?”

“아.....뇨....아.....흑....”

깊게 넣고 그상태에서 히프만 움직였다.

지혜 보지안의 열기가 내 자지신경세포로 전달되어졌다.

내가 몸을 일으켜 세우고 박기 시작했다.

“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박을때마다 기쁜 열락의 소리를 질러 내 흥분도는 더 해 갔다.

지혜는 내허리를 잡고 그 기쁜 열락의 세계를 즐기고 있었다.

좀 더 스피드를 올렸다.

“아...아...아...아...아...아...아...아..”

빠르게 신음소리가 나왔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이....아....이...이....아...이....”

한자세로 계속 박아댔다.

지혜는 내허리를 잡다가 몸을 일으키려고 애를 썼다.

그러다 풀썩 침대에 누이고..이러길 반복했다.

다시 천천히 히프를 돌렸다.

지헤는 그제사 숨을 몰아 쉬기 시작했다.

“어...푸.....어...푸.....”

“아.....하...학...하........”

다시 스피드를 올려 박아댔다.

지혜는 몸을 다시 일으키다 침대에 누이고 신음소리만 내었다.

한참을 박다가 페니스를 꺼내 69 자세를 취했다.

지혜 보지를 한움큼 입에 물고 빨았다.

“아...악....아....악....”

지혜는 비명을 마구 질럿다.

손으로 질을 벌려 질안을 흠씬 빨아 당겼다.

“아...윽....아....악...”

발악하듯 쾌락의 소리를 내질렀다.

그러다 지혜가 내자지를 잡았다.

입에 대고 혀로 핥기 시작했다.

내가 지혜질을 강하게 빠니깐 그제서야 자기 질액이 묻어 있는

내 자질 입안으로 넣고 빨기 시작했다.

지혜의 질액 맛은 신선했다.

대학1학년때 아다나시를 먹었을때의 그냄새와 같았다.

질위에 숨어있는 구슬을 찾아 쪽쪽 빨아 당겨서 빨아주었다.

지혜는 거의 울부짖었다.

“아...아...아...윽....으...윽....”

질액이 질펀하게 더 나오는듯했다.

구슬을 빨면 빨수록 지혜는 내페니스를 더 힘차게 빨아대곤 했다.

실컷 빨고 다시 지혜 보지속으로 페니스를 집어넣고 박기 시작했다.

그리고...

엑스타시 종착역으로 달렸다.

빠르게 히프와 허리를 움직여 지혜를 한없이 달구었다.

이윽고...

페니스끝에 신호가 왔다...

“지...혜...야...”

“아....아....아...”

연신 신음소리만 내었다.

“나아...안에다 사정해두 돼?”

고갤 끄덕인다...

더 빠르게 움직였다.

“아..................”

“으.............아..........”

지혜는 ‘아’하는 소리만 내었다.

그리고 ...

페니스를 지혜보지 깊게 박았다.

정액이 분출되었다.

지혜가 순간 몸을 일으키더니 내목을 잡았다.

그리고 비명을 질렀다.

“어...엄.....마.....아....악......”

“아....윽...으.......아...”

“아....어...엄......마.....아.....”

“아....하.....아.....아....”

사정을 하고 천천히 움직였다.

지혜 보지 질안에서 질펀한 정액과 질액이 믹스되어 갔다.

지혜는 내목을 놓고 침대에 널브러져 가뿐 숨을 몰아 쉬고 있었다.

천천히 움직이던 페니스를 뺐다.

그리고 휴지를 뽑아 지혜 히프밑에 깔아주었다.

그때 지혜 보지를 보니깐 크게 벌어져 있었다.

그리고 벌렁 벌렁거렸다.

정액이 흘러 나왔다.

내가 휴지로 닦아주었다.

그리고 옆에 누웠다.

담배 생각이 간절했다.

지혜는 숨을 길게 쉬고 이불을 잡아당겼다.

그리고 가볍게 웃었다.

“자혜야....”

“아무말 하지마요...저 괜찬아요”

“그래...근데 왜 웃어...”

“흣.....”

“....”

“저어...”

“응 말해”

“저어... 이런거 처음이 아니에요...”

“그게 뭐? 나두 아닌데..”

“그냥 솔직하고 싶었어요....”

“요즘 그런거 따지는 사람있나”

“흣...흣...”

“왜 웃어...?”

“전에 아는 선배 언니가 있는데요...”

“응”

“그선배 언니는 남자 경험이 꽤 되요”

“그래서?”

“그 선배 언니가 어느날인가 그러더라구요”

“뭐라구?”

“음..흣...”

“뭐라고 했는데?”

“정말 여자가 느끼면 별이 보이고 몸이 붕뜬다고 요...흣...”

“너도 그랬어”

지혜는 고갤 끄덕였다.

“정말 별이 보이고 몸이 붕 뜨고 아무 생각안들더라구요”

“그걸 이제사 느꼈어?”

다시 고개를 끄덕였다.

“저어...몇번 경험있다고 했잔아요...그대는 이런 느낌이 아니었어요”

“그럼...”

“그냥 좋다는 느낌이었지... 이정도는 아니었어요...몸을 움직이려고 해도 못 움직이겠더라구요”

난 듣고 있었다.

“이런 느낌이 그 선배 언니가 말한 거구나 했어요”

“후...후...”

“정말 죽는 줄 알았어요”

“언제?”

“모르겠어요...언제인지...”

“저어 먼저 씻을께요”

“그래”

지혜가 휴지로 질을 막고 엉거주춤한 자세로 욕실로 들어갔다.

늘씬한게 잘빠졌다.

지혜는 뭘 그리 씻는지 한참을 씻고 베쓰타월로 가슴부터 아래까지 가리고 나왔다.

불을 켜 주려고 했더니 불을 켜지 말라고 했다.

부끄러운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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