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불륜사이 - 3부

3.

전화가 왔습니다.

일요일 시간이 되면 만나자고 하더군요.

마침 남편은 등산간다고 하였던터라 좋다고 하였죠.

오전10시에 미금전철역에서 그를 만나 누가 볼새라 얼른 차를 탔습니다.



“신랑은 어디갔어?”

“등산갔어. 항상 회사에 출근 아니면 운동,등산을 해”

“맨처음엔 나도 곧잘 따라다녔어..이젠 늙었나봐 ㅎㅎ ”

“아마 저녁 늦게 올거야 항상 그랬거든..ㅎㅎ”



“강바람이나 쐬러갈까?”

“진짜야? 나야 좋지..”



우리는 양평쪽으로 드라이브를 하다 남한강주변 한적한 레스토랑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죠

식사를 하면서 가볍게 맥주를 한잔하였기에 강변을 걸었습니다.

술기운에 내가 먼저 팔을 잡아 팔짱을 끼었죠...

분위가 너무 좋았거든요...

조용한 곳에 앉았습니다.

이제는 얼굴만 보면 자연히 키스를 하게 되더군요.

제가 미쳤나 봅니다.

그는 항상 키스를 하면서 가슴을 만졌습니다.

원피스차림이라 가슴속을 만지기가 어려웠는지 원호는 뒤의 쟈크를 내렸습니다.

아무리 한적한 곳이었지만 낮시간이기에 하지 말라고 했죠.

사람이 다니는 길 벤취였기 때문이죠.

그는 내가 말릴수록 더 만지기 시작합니다.

원피스 뒤의 쟈크가 다 내려오고 등뒤로 해서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합니다.

나는 혹 누가 볼까 불안해하면서도 나도모르는 흥분을 느끼고 있었죠

자리에서 일어나 옷 맷시를 가다듬고 차안으로 왓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는 초등학교 교정 한구석에 주차를 하고

다시금 나를 안아 주었습니다.

아주 한가로운 시골의 학교였죠.

바로 그의 손은 치마 밑을 헤집고 들어왓습니다.

팬티 밖으로 애무하자 물이 보이기시작하고 팬티를 잡더니 벗겨내더군요.

원호는 뒤쟈크를 내리더니 원피스 상반신을 내렸습니다.



더 이상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이미 짚혀진 욕정은 멈출수가 없었죠..

원호는 차안의 시트를 뒤로 젖히고 나의 원피스를 모두 벗기고 말았습니다.

검은색 브라마저 그의 손길을 막을수는 없엇습니다.

아니 내가 원하는지도 모르죠

원호는 나의 손을 잡더니 그의 바지춤으로 가져가

바지속에 그의 물건을 만지도록 하였죠.

그러더니 두손으로 내머리를 감싸더니 그의 물건을 빨도록 하였습니다

물건을 잡고 천천히 빨아주니

그도 으흑으흑 소리를 내며 어쩔줄 모르는것 같았습니다

그 소리에 제가 더 흥분을 하게되었죠

이미 커져버린 원호의 물건은 가만있지를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의 계속적인 애무에 나는 더 버틸수가 없읍니다.

흥건히 고여 있다 못해 넘칠 지경입니다.

원호의 손이 입술이 내 가슴속을 애무할 때,

그의 손결이 내몸을 지나갈때마다 나의 큰 신음소리는

이미 그 자리가 한낮이고 초등학교 교정인지 잊은 듯 합니다.



원호의 물건이 내몸속을 향해 천천히 들어옵니다.

허~억 허~억 숨조차 제대로 쉴수가 없엇습니다

순간 쾌락에 도취해버려 아무생각도 나질 않았습니다



그가 사정을 한후 내 핀티를 찾더니 그걸로 닦아주더군요

우리는 땀으로 범벅이 되었습니다.

너무 더워 차창을 조금 내리자

멀리 농구골대 밑에서 농구를 하고 있던 아이들이 이쪽을 바라보고 있더군요

쑥스럽기도 하고해서 나는 그냥 웃어 보였습니다. 원호가 팔베게를 해주어

잠시 누워있었습니다.

집으로 올때 노팬티 차림인 나를 짖굿게 만지더군요.

옷이 가려주지만 왠지 불안하긴 했죠

나도 이미 그가 알려준 새로운 섹스에 흥분을 즐기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집 근처까지 왔을때 그냥보내기가 좀 아쉬워 원호에게 조금만 더 있다가라고 했죠

차안에서 서로 누워 음악을 들으면서 이애기 저애기를 나누었습니다.



남편은 이런면에서 샌님이었던거 같습니다.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거든요.

결혼후 줄곧 집 침대에서만 관계를 맺었죠.



핸드폰이 옵니다. 남편입니다

“지금 11시인데 아직 집에 안들어 갔어? ”

“응 친구하고 차 한잔 마시고 있어... 당신 언제들 올 거야?”

“술한잔 하고 잇으니 늦어도 1시가진 들어갈께 빨리들어가”



12시가 넘었지만 나는 원호를 보낼수가 없었죠. 10분, 10분, 10분이

1시가 되어서야 그를 보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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