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의 밤 (이혼녀에 대한 보 ... - 10부



돌싱의 밤 10 부



이혼녀에 대한 보고서 ..







소주 빚진거 갚으라며 상호와 만났지만 쉽게 말이 떨어지질 않았다.



눈치없이 쫄래쫄래 따라온 재민이형이 참 나이값 못하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되었지만



나이 마흔을 코 앞에 두고도 넘치는 정력, 활발한 호기심은 젊게 사는듯 했다.



그나마 그것마저도 없으면 금방 늙을것 같았다.



어렵지만 나혼자 결정한 문제는 아니어서 얘기를 꺼내자 묵묵히 듣고만 있던 상호.



입이 근질거려 아는척 또 나서려는 재민이형의 말을 제지하고 상호의 생각을 듣기 위해



잠시 기다리며 침묵속에 어색한 시간이 흘렀다.



입장을 바꿔서 .. 물론 관전이나 그릅에 실제 부부도 적지 않게 있는건 사실이나



아직은 불륜의 커플들이나 이혼이나 다른 사유의 애인사이들이 많지 부부는 그다지



많지는 않은 것이 사실이다.



나는 해도 되고 아내는 해서는 안된다라는 논리도 있지만 내가 그런 경험을 하고 싶으니



같이 갈 생각 있느냐고 아내에게 물어 보기도 참 난처할거란 생각도 든다.



그땐 같이가도 문제가 되고 같이 안가도 문제가 되는거 아닌기 ..





" 재우형네와 만나고 돌아와선 한동안 기분이 좋았어요, 잠자리도 적극적이었고 ..



또 좋았는데 아마 잠자리를 하면서 그때 생각을 하는 것 같았거든요 ..



하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자 또 시들시들하면서 이번엔 관전만 하겠다라는 얘기는 없이



좀 더 여러 사람과 해보고 싶다는데 .. 그게 관전만 할 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그렇다면 교환섹스를 하고 싶다는 뜻인데 .. 어떻게 마누라가 남편한테 할 수 있는



얘긴지 모두지 이해가 안돼요. 내가 애인이면 몰라요. 남편이잖아요. "





" 그럼 딱 잘라서 싫다. 그건 안됀다. 정확히 선을 그어 ~ "





" 그건 재민이형님이 제 마누라를 몰라서 하는 얘기에요. 잠자코 있다가 혼자서



그런곳에 흘러가면 어쩔건데요. 매일 붙어 있을 수도 없고 .. 모든 외출에 미행을



붙일 수도 없고 .. 이러다가 의처증 생기겠어요. 어휴 ~ 답답해 ~ "





같은 남자의 입장으로 .. 또 만난지 오래 되진 않았지만 심성이 좋은 성호가



맘에 들었는데 .. 괜히 나와 연관지어서 이런일이 일어난게 못내 미안했다.





" 나한테 얘기 들었다고 하지 말고 우연히 그런 얘기가 나오면 둘이서 심각하게



대화를 해봐 . 너의 솔직한 생각을 전하고 집사람의 생각을 다 듣고.. 잠시 둘이서



생각을 한다음 결론이 나면 좋겠지만 결론이 안나더라도 서로의 생각을 조율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 아닐까 싶은데 .. "





" 좀 .. 우습잖아요. 남편이랑 아내랑 그룹섹스를 하니 안하니로 대화 한다는 자체가 .. "





" 그건 아니지 .. 외식을 할때 메뉴를 서로 달리 할 수 있는거지 ~ 안그래 ? "





" 어휴 ~ 형은 .. 지금 상호는 심각한데 음식메뉴에 비유를 해요 ~ 주책 아휴 ~ 주책 ~ "







별로 유쾌하지 않은 술자리는 상호만 술이 취한채 끝이 났고 괜히 미안한 마음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애매한 입장이 되었다.





상호내외의 일은 내가 나설수도 없고 해결해 줄수도 없는 것이었다.



다만, 어떤 쪽으로 결정을 내리던 현명한 선택이길 바랬다.



겨우 상호를 택시 태워 보낸후 재민형이랑 바에서 한잔 더하기로 했는데



가까운데 가자는 내 말을 무시하고 막무가네로 택시에 오르더니 이태원으로 향한다.



몇년만에 오는 이태원



에전에 중성, 게이, 트랜스와 만남은 있었지만 그것은 그냥 친구였을뿐 ..



남녀나 섹스를 위한 만남은 아니었다,



은하가 트랜스를 만나고 싶다는 말에 아주 오래 되었던 그들과의 짧은 만남 .



말과 머리로 이해를 했지 가슴으로 이해 못한 것들이 생각이나서 편치만은 않았는데



다시 이태원을 가로 지르니 희미하지만 지울 수 없는 문신처럼 기억에 새겨져 있다.



잠시 두리번 거리던 재민형이 뭔가를 발견하고는 지하빠를 찾아 앞장 섰고



아직 기억 저편에 남은 형상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따라 들어 갔다.



술과 간단한 안주를 시키고 빠텐더가 준비를 하는 동안 재민형의 집요한 공세가



다시 시작이 되었다.



직업병이라고 먼저 인테리어부터 찬찬히 훌터보게 되고 손님들 연령대를 보게 되고..



일하는 사람들을 보는데 대부분 바텐은 여자들인데 다른 곳보다 조금은 미모나



몸매가 떨어지고 다소 소란스러운 곳이었다.





" 재우야 ~ 좀 도와주라 ~ 난 이제 마흔이야 ~ 넌 마흔 안될거 같애 ? 금방이야 ~



그나마 힘이라도 더 있을때 좀 더 경험해 보는게 어때서 그래 ? "





" 형말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 내가 안겪어 봤으면 그냥 호기심에서 멈추겠지만



나도 겪어봐서 잘 알어 .. 또 하고 싶기도하고 .. 하지만 말야 .. 그때랑 지금은 달라 .



물론 지금도 풍기문란 외엔 특별히 저촉되는 법도 없다고 하지만 메스컴에라도



알려지면 개망신이야 ~ 전엔 어렸으니 그렇다쳐도 이제 삼십대 중반인데 ..



뭔 망신을 당하라느거야 ~ 잡지 못 봤어 ? 다 사실은 아니겠지만 어떤 내용은



딱 보면 아 ~ 사실이구나 하는 것이 있어. 난 못해 ~ 아니 싫어 ~ "





" 그니깐 .. 니가 말하는 골자는 이거 아니야 ~ 하고도 싶고 반대는 안하는데 ..



만약 걸리면 개망신 당하니 겁나서 못 하겠다 ~ 이거 아니야 ~ "





" 아뭏은 .. 아 ~ 몰라 ~ 몰라 ~ "





" 철저히 비밀로하면 되잖아 ~ 걸려도 나 혼자 뒤집어 쓸께 ~ "





" 아휴 ~ 답답하네 .. 그게 형말대로 되는건 아니잖아 ~ 몰라 난 ~ "





재민형의 집요한 공세와 끈질긴 설득작업은 가뜩이나 머리가 아픈데 약은 못줘도



더 골아픈 일만 만들어 놓고 있다.



하지만 재민형 말대로 안걸리기만하면 그 이상 또 즐거운 일도 없는건 사실이고



못내 속으론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



좀 더 생각해 보자고 말을 하고서야 끈질긴 재민형의 말을 일단은 잘랐다.





그저 묵묵히 술만 따라주던 빠텐이 한마디 거들고 나선다.





" 누구는 하고 싶어도 못하는데 .. 행복에 겨우시네요 ~ "





" 아가씨 ~ 하고 싶은 것과 그 욕심 때문에 개망신 당하는건 다른거에요 ~ "





별로 이쁘게도 생기지 않은 것이 빠텐하면서 남의 얘기에 끼여 든다.





" 재우야 ~ 그만 열내고 이곳이나 찬찬히 둘러봐라 .. "





가게를 둘러보는 도중에 재민형이 말을 시켜서 다 보질 못했었다.



분명 택시를 타고 이곳까지 온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조명이 그다지 밝은 편은 아니어서 확연히 눈에 띄는 것은 없었는데 ..



옆 빠에 있는 남자 둘이 보였고 한놈의 손이 다른 놈의 엉덩이를 만지고



얘기하는 것이 눈에 들어 왔고 .. 조금 떨어진 곳에는 여자까리 입을 맞추는 것도



눈에 들어 온 것으로 봐선 게이와 레즈비언들이 오는 곳 같았다.





" 형 ~ 요새 남자 생겼수 ~ ? "





술을 마시던 재민형이 웃어 죽을라고하고 .. 빠텐도 소리없이 활짝 웃는다 .



명찰에 " 수지" 라고 써 있는 이름이 눈에 들어 왔고 .. 수지라는 빠텐이 어둠에 눈이



익숙해지면서 얼굴도 점차 선명하게 보였는데 .. 남자다 ~



아 ~ 이곳은 게이빠란 얘긴데 .. 아니 ,,여자들도 있었다.



분명 여자들이었다.





" 여긴 다온데 ,, 게이도 ..레즈도 .. 트랜스도 .. "





그럼 그렇지 평범한 곳이라면 택시를 타고 한강을 넘어 올 재민형이 아니지 ..



작은 설레임이 가슴에 맴돌기 시작하는건 또 뭘까 ..





" 아뭏은 형은 알아줘야 해 ~ 여긴 또 어찌 알았수 ? "





도대체 언제 일을 하는지 ... 버는 돈은 다 섹스에 쓰는 사람 같았다.



일본에 갔을때 .. 부사장이란 자는 아주 인자하고 선량한 사람의 모습이었다.



연봉도 무진장 많음에도 작은 원룸에 혼자사는 50대 라는 것에 조금 이해가 안됐는데



버는 돈에 대부분을 섹스에 쓰기 때문이란걸 나중에 들었다.



원조교제하는 학생도 두세명이나 되었고 맛사지클럽이나 섹스샵에 거의 살면서



구멍만 있는 인형이나 입던 여자 속옷 파는 걸 모으는게 취미란다.



재민형도 비슷한 경우가 아닐까 ..





" 수지 ~ 같이 술한잔 할 친구 좀 소개시켜주지 ? "





" 흐흣 ~ 지금은 좀 어린 친구들 밖에 없는데 .. 기다리실래요 ? 아니면.. ? "





" 잘건 아니니까 .. 어리면 더 고맙지 뭐 ~ "





웃으면서 자리를 뜨는 수지를 확인하고 ..





" 처음 온거야 ? 아님 한번 온거야 ? "





" 얘기만 들었어. 처음 온거야 ~ 하지만 여기가 처음이지 이런데 안와 봤겠냐 ? "





" 룸으로 옮기실래요? 빠에서 그냥 드실래요? "





룸싸롱 같이 룸이 있는가 생각이 되었는데 .. 그냥 조용히 먹고 싶은 사람들을 배려해서



룸이 있는 것이지 노래방 시설이나 화장실이 달려 있는 곳은 아니었다.



그저 조금 조용하다는 것 외엔 겨우 네명이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공간이지



춤추고 놀 정도의 공간은 아니었다.



잔머리 .. 재민이형 ..



내가 아는 재민형은 .. 분명 아는 사람들에게 물어 봤을테고



분명 혼자든 누구든 같이 와서 술한잔 했을 것이다.



그리고 가격대가 내가 생각하는 만큼은 비싸지 않을 것이고 뭔가 내게 해주면서



지금 나를 그룹에 참여토록 꼬시려 하는 것이 틀림없다.



그런걸 알면서 발동한 호기심은 이미 그 유혹에 걸려 들고만 것이리라 ..





" 참 ~ 대단하우 ~ 대단해 ~ 이쪽 계통으로 논문하나 쓰시우 ~ 2004 년 한국 섹스문화에



대한 다양성과 실태 .. 어떠우 ? "





" 푸하하하 ~ 한번 써 볼까 ? "





그렇게 몇잔의 술을 마시고 수지가 한두번 다녀간 다음에 두사람이 왔다.



한명은 170 정도의 키에 운동선수 출신처럼 여자치고는 탄탄해 보였는데



유심히보니 남자인듯 했다.



한명은 160 조금 넘는 키에 까무잡잡하고 귀여운 보조개가 있지만



이곳에서 만났다는 걸 생각하면 역시 남자일 확률이 높았다.



가슴 큰 여자를 늘 고르는 재민형의 취향을 알기에 작은 여자를 옆에 앉도록



매너있게 권했고 그런 예의가 기분이 좋은 모양이다.





술잔이 오갔고 간단한 소개들을하고 잡담을 나누는데 재민형이 가끔 반말도하고



툭툭 ~ 치는 것으로봐선 보도 여자 같았다.



이제 26살과 22살 .. 십년도 넘게 차이나지만 .. 그게 상관은 없는 것이고



아마 최소 5 - 7 만원 정도 지불해야 할 것이다.



술 자리가 무르 익고 제법 술도 마신 덕분에 재민형이 조금 취해서인지 목소리도



커지고 툭 ~툭 치는 특유의 버릇이 나왔고 웃으면서 얘기를 하다가 의도적이든



아니든 가슴을 툭 ~ 쳤는데 많이 아픈듯 인상을 잠시 찡그렸다.





" 수술한지 얼마 안됐어요. 될수 있으면 여기는 좀 .. "





술기운 탓인지 .. 아니면 이제 어느정도 적응을 할때쯤 제민형의 거침없는 질문들 ..





가슴 큰 여자는 다 수술 했고 가슴을 좀 더 크게 수술을 했단다.



내 옆에 있는 애는 한군데만 남겨 놓고 지금 일하면서 준비 중이란다.





일반적으로 수술은 몇가지 해야 하는데 ..



트랜스도 두가지로 .. 유흥계통에 있는 사람과 자기 일을 가지고 있는 사람.



자기 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성기와 가슴만 주로하고 ..



유흥계통은 얼굴과 성대도 수술을 한단다.



대략 전체 수술비는 삼천만원이 넘고 성기만도 천오백에서 이천까지도 한단다.





화징실에 다녀 오면서 수지가 있는 빠에 잠시 앉아서 얘기를 했다.



간단히 .. 애인과 트랜스중 성기가 남아 있는 사람이랑 셋이 만날 수 있겠냐고 ..





" 술 마시러 오는게 아니니 물어 보시는 거겠지요 ? "





당연한 걸 물어 보기보단 내가 처음이라 확인하는 것이겠지 ..





" 몇몇 소개는 해 드릴 수 있지만 약간의 비용을 지불하셔야해요. 도희도 가능한데 ..



대신 애들은 사정은 안해요 . 남성호르몬을 억제해야 하니깐 그건 알고 계세요 .. "





도희라면 내 옆에 앉아 있는 녀석 .. 아니 여자 아닌가 ..



수지의 개인 연락처와 대강 알아 두어야 할 것을 듣고 룸으로 돌아 왔다.



남자인줄 알았지만 .. 다시봐도 이쁘다 . ㅎㅎㅎ 웃음만 나온다.







은하가 소리치는 통에 전화기임에도 귀청이 터지는줄 알았다.



은하집에서 은하의 잦은 외박으로 문제가 좀 있어서 몇일째 못보고 있다.



어른들 입장에선 이혼한 딸이 외박 잦은거 남들 눈도 의식할 것이고



남자가 생겼다면 결혼을 시키시고 싶겠지만 지금 은하는 즐기며 살고 싶지



아내로 묶여 있을 상태는 아니었기에 한바탕 소동이 있었던 모양이다.







수지와 통화후 , 애들이 저녁부터 새벽까지 일을하니 오후 늦게나 늦은 새벽에



시간을 맞출 수 있다고하여 토요일 5시로 약속을하고 미리 호텔도 예약을 했다.



무진장 또 들뜬 은하는 어린아이 같이 또 ..



나이 서른하나에 아직도 저런 왕성환 호기심은 무엇일까 ?





방으로 도희가 찾아 왔고 은하와 인사를 시키는데 둘다 어색한 웃음으로 ..



맥주를 마시면서 난 따로 준비한 소주를 마셨다.



촌스러운지 소주가 제일 입에 맞기에 .. 사가지고 들어 왔다.



잠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는데 은하는 그리 주의를 줬지만 이런저런 질문이 많았고



다행이 존댓말에 매너 있게 질문을해서인지 도희는 대답을 잘 해 주었다.



먼저 옷을 훌러덩 벗고 샤워를 한거는 아무리 일정 비용을 지불 했지만



어리기도 하고 저녁에 또 일을 해야할테니 시간이 많지는 않을 걸 알기에 ..





샤워를 마치고 나가자 은하는 도희에게 괜찮으면 같이 샤워를 하고 싶다고 했고



도희도 흔쾌히는 아니지만 그다지 싫은듯 하진 않게 동의를 했고 ..



둘이 옷을 벗기 시작을 했다.



아무리 의식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도희의 가슴과 성기쪽으로 시선이 저절로 가는건



어쩔 수 없는 호기심 때문일 것이고 ..



보톰한 젖가슴 . 크지 않은 젖꼭지 .. 평균보다 약간은 작은 듯한 자지 ..



자지만 없으면 완전 여자 같은 도희는 머리에 수건을 감싸 묶자 완벽한 여자 같았다.





조금은 긴 듯한 샤워가 끝나고 간단히 목을 축인후 조명을 조금은 조절을하고



은하를 일으켜 키스를 하고 .. 도희를 일으켜 키스를 했다.



둘을 침대로 이끌고 와서 은하의 고개를 도희의 젖가슴으로 향하게하고



도희에겐 내 가슴을 빨도록 한후 .. 은하의 손엔 도희의 자지를 .. 도희의 손엔 내 자지를



줘여 주고 잠시 그들을 지켜 보았다.



은하는 도희의 가슴을 빨면서 손엔 도희의 자지를 만지기 시작했고 ..



도희는 내 자지를 만지며 여전히 눈을 살포시 감고 내 가슴을 빨았다.



내가 천천히 눕자 도희는 상체를 구부려 내 자지를 입안에 담으면서 업드리곤



엉덩이를 들어주었고 다리 사이를 비집고 은하가 들어가서는 도희의 자지를 입안에



담는 것을 지켜보며 내 왼손은 은하의 보지와 항문을 번갈아 만지고 오른손으론



도희의 젖가슴을 아프지 않게 주무르기 시작했다.



보형물을 넣었겠지만 어찌보면 진짜 가슴보다 부드러운 것 같기도하고 또 어찌보면



조금 부자연스러운 것 같기도한건 아마도 선입견 때문일 것이다.





자세가 불편해서 조정을 좀 했는데 … 침대 머리에 앉듯이 비스듬이 기대어 눕고



도희에 머리를 자지에 가져다 두게하자 은하는 알아서 도희의 자지를 찾는다.



귀두를 혀로 치듯이 빨고 이를 이용해 끌기도하고 부랄도 혀 놀림을 빨리해서



빠는 것은 배운 것일까 .. 도희도 달고 있어서 잘 아는 것일까 ?



머리속엔 도희가 여자라고 생각을 하지만 " 자지가 달린 " 이란 선입견은 섹스에선



오히려 또 다른 묘한 흥분을 주고 있었다.





자세를 바꾸어 은하에게 내 자지를 빨게하자 도희가 은하의 엉덩이로 갔는데



보지보다는 똥꼬를 할트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은하의 항문을 계속 했지만 이제 손가락 하나가 움직일 정도인데 ..



자지를 빨던 은하는 가끔씩 빠는 것을 멈추고 똥꼬에서의 느낌을 느끼는듯



입에 힘이 들어가기도하고 멈추기도하고 ..



도희가 불편한지 자세를 바꾸어 은하를 옆으로 눕게하고 엉덩에 얼굴을 처박자



도희의 자지와 부랄이 선명하게 눈에 들어 왔다.



안스러움 보다는 묘한 흥분으로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



어렸을때 친구놈끼리 한놈을 붙잡고 고추를 만져 본적 이후에 처음으로 남자의 자지를



만져 봤다.



크기는 큰 편은 아니었지만 분명 딱딱해진 자지였다.



작지만 부랄도 두개가 분명히 있었고 .. 천천히 손을 더 깊이 넣어 항문에 손가락을 대자



몸을 일으켜 핸드백에서 꺼내 온 것은 콘돔과 젤이었다.



젤을 짜서 항문에 바르고는 다시 은하의 엉덩이 깊숙히 얼굴을 가져갔고



젤이 뭍은 항문을 천천히 손으로 비비고는 손가락을 천천히 집어 넣었다.



불편하지 않게 손가락은 들어 갔고 .. 도희가 엉덩이를 움직이는 통에 손가락이 좀 더



들어갔다 나왔다는 깊이 하는데 도희의 자지도 같이 흔들 거렸다.



미리 아까 칙칙이를 뿌려 두었고 먼저 샤워를 하면서 씼었기에 흥분은 되지만



은하가 빨고 있는 자지엔 아직 감각이 없고 자지 뿌리와 부랄만이 충분히 느끼고



즐기고 있었다.





도희를 눕게하고 은하를 도희에게 안내하니 자지를 찾아 갔고 그런 은하를 뒤에서



허리를 가져다가 보지에 자지를 천천히 담아 주었다.



입안에는 도희에 자지를 담고 내 허리의 움직임에 따라 고개도 움직여 지면서





" 음 ~ 은 ~ 음 ~ 은 ~ "





발음마저 안되는 신음을 같은 소리를 내기 시작하자 도희도 눈을 감고 마른침을 삼킨다.





자세를 바꾸기 위해 움직이자 은하의 발그래진 얼굴엔 묘한 색기가 흘렀고



도희는 젤을 가져다가 항문에 많이 뭍히고 젤을 따로 손에 뭍이고는 은하에 항문에



바르더니 천천히 비비기 시작을 한다,



젤과 함께 가지고온 콘돔을 하나는 나를 주고 하나는 자기 자지에 씌운다.





바로 누운 은하뒤에 도희가 올라 타서는 은하의 다리를 벌리게 했고





" 언니 ~ 윗몸일으키기 하듯이 배에만 힘주고 다리엔 힘주지 말아요 ~ "





" 아흣 ~ 아흐 ~ 조..조금만 살살.. 살살.. 아흣 ~ "





아마도 은하에 항문에 손가락을 넣은 듯했고 도희는 벌린 은하의 다리보다 더 벌려서



자지를 은하에 보지에 끼워 넣고는 잠시 움직이더니 나를 바라 보았다.



멍하니 있던 나는 그제야 도희의 항문에 젤을 비비고 자지를 가져다가 비빈후



천천히 집어 넣기 시작을 했다.





" 씁 ~ 아 ~ 잠깐만 오빠,,, "





다시 젤을 더 항문에 뭍히더니 손가락으로 비벼 넣듯이 비빈후 손을 빼자



다시 자지를 항문에 대고 젤을 뭍힌후 천천히 집어 넣었다.



포르노에서 본 것처럼의 완전한 자세는 안나오는게 .. 그 양키 새끼들께 길긴 긴 모양이다.



어줍지만 그래도 비슷한 대형을 이루고서는 내가 도희를 누르자 도미노처럼 은하까지



도희가 박게 되어 또 흥분 되기 시작을 했다.



더군다나 애널을 해 본분은 알지만 자지를 조이는 힘이 좋지 않은가 ..



칙칙이를 썼으니 다행이지 아니였으면 백미터 단거리만 뛰고 말았을지도 모른다.



은하의 신음은 세명이 한다는 묘한 흥분과 항문을 쑤시고 있는 도희의 손가락으로



쾌감에 약간의 고통이 섞여 있었고 자세는 힘들지만 은하의 보지를 자지로 쑤시며



손가락은 은하의 항문을 쑤시고 있을테고 .. 또 항문엔 내 자지가 박혀 있으니



도희도 야리꾸리한 신음을 내기 시작했다.





감각이 없던 자지에서 천천히 감각이 살아나기 시작을 했고 ..



도희는 한참후 자세를 바꾸자듯 움직이자 은하와 나는 어찔 할건지 궁금해 할때



도희가 콘돔을 더 가지고 왔고 하나를 내게 주더니 지 자지에서 콘돔을 빼고는 새로



끼길래 나도 같이 콘돔을 갈았다,





" 오빠 ~ 오빠가 먼저 누우세요 ~ "





내가 바로 눕자 .. 은하를 이끌더니 은하 보지에 내 자지를 박게 하고는



은하를 업드리게 하더니만 천천히 허리를 은하 엉덩이게 가져 갔다 .





" 아퍼,아퍼,아퍼,아퍼,아퍼,… 아, 아, 아, 아, 아, "





은하에 후장에 도희가 성기를 집어 넣은것 같았고 순간 1 초에 아퍼를 열번은 한 것처럼



은하가 아프다고 하자 도희가 잠시 멈추었다.





" 아 ~ 아프다 ~ 아퍼.. 도희씨 ~ "





" 언니 힘빼세요 .. 힘주면 더 아파요 ,, "





" 아흐 ~ 아흣 ~ "





내 자지에 뭔가 딱딱한 것이 닿았다.



은하의 항문을 밀고 들어온 도희의 자지였다.





" 아 ~ 안되겠어 ~ 너무 아퍼 ~ 아퍼, 아퍼, 아,아,아 ~ "





그제야 도희는 몸을 뒤로 했고 젤을 바르곤 자지가 아닌 손으로 은하의 항문을 비비며



내 부랄도 함께 쓰다듬는다 .



잠시 멈추었던 은하가 몸을 흔들기 시작을 했고 도희는 은하 뒤에서 한손은



은하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한손은 내 부랄을 만지고 있었는데 남은 젤인지 ..



젤을 더 뭍힌건지 부랄에 느낌이 더 부드럽고 좋았다.





은하를 바로 눕게 하고는 내가 올라가서 흔들게 만든뒤 도희는 자지를 은하 얼굴에



대고 엉거주춤 앉고서 빨도록 하더니 내게 키스를 해 오는데 ..



할수도 없고 안할 수도 없는 순간 그냥 덥쳐오는 입술을 아무런 반항 한번 못하고



도희의 입술을 받아 들이고 말았다.





" 언니 .. 부랄 빨아 주세요. 저 사정하면 안돼요 .. "





허리를 계속 움직이면서 도희의 가슴을 주무르고 있으니 천천히 밑에서부터



신호가 슬슬 올라오고 있었다.



은하의 신음이 커지면서 부랄을 빨고 있기에 신음소리가 묘 했고 ..



사정을 어찌해야 좋을까 고민을 했다.





" 우 ~ 곧 할 거 같은데 .. "





도희가 몸을 일으키더니 은하를 조금 더 내려오게 하고는 지가 있던 쪽으로 나를



보내더니 은하의 보지에 지 자지를 넣고 내 자지를 입에 담는다 .



부랄은 은하의 입에 , 자지는 도희의 입에 담긴채 절정이 올랐고 ..



짧은 신음이 터져 나오자 도희가 손으로 자지를 흔들며 쾌감을 도와 주었고



온몸을 튕기면 좃물이 터져 나오자 좃물은 도희에 몸으로 날아 갔고



뒤쳐져 나오는 놈들은 도희에 몸으로 날아가더니 그 뒷녀석들은 도희에 손을 거쳐



은하의 몸으로 뚝뚝 떨어졌다.



간만에 하는 섹스 때문인지 .. 아니면 묘한 분위기 때뭉인지 평소보다 많은 양의 좃물은



도희의 몸과 은하의 몸에 뿔뿔이 흩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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