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 29부

가.이.드 29부









어제는 나 답지않게 정인을 몰아 세우는데 급급해 자세히 보지 못한 몸이

오늘은 비치가운을 걸치후 입은 수영복 아래에 적나라 하게 들어나 있었고

갑자기 솟아 오르는 정욕에 사로 잡혀 정인을 잡고 키스를 퍼붓고 있었다.



“후우웁~오빠...아하~~하아!! 더 안아주세요.으응~흐응...”



“넌 ~후루룹...몸도 이쁘고 괜찮은 스타일인데 그렇게 몸을 함부로 굴리고

다니냐?”



“아니예요.아~~애들 하고 어울리다 보니까 저도 모르게 그만 지기싫어서...흑”



난 정인이의 비치가운 조차 벗기지 않고 수영복 사이 사이로 틈새 공략을 하기 시작했다.

브래지어는 약간 올려져 그안의 유륜은 나의 입술에 젖어가고 있었고

엉덩이가 그대로 들어나는 팬티는 내손으로 하여금 수영복 사이사이를 누비며

음부와 엉덩이 그리고 꽉다문 항문을 정인의 애가 타도록 터치하게 만들었으며

어느덧 흐르는 애액은 작은 수영복이 마치 풀장에서 방금 나온듯 전부 젖어

버리기에 충분한 많은 양이 흐르고 있었다.



“으응~흐으응...오빠~오빠~나 좀 살려줘...헉헉!!키이~잉...오빠~제발...”



정인인 정인이 대로 나의 좆을 잡고 애달파 하고 있었으며 어제 밤에

있었던 현준이와 원영이의 섹스 모습을 보다 한을 풀지못하고 잔

나의 좆은 마치 보상이라도 받아야 한다는듯 더욱 더 커져있는 듯한

모습으로 정인이의 손에 잡혀 여전히 껄떡 거리고 있었다.



“하아~오빠 뒤는 아파...악!! 왜 그래...오빠 거기 아니야~하아악...흐응~

뭐지...이상해~아픈데 오빠가 만져줘선가...뜨거워~져..으으응~어쩌지...하“



“뭐야~헉...살살 흔들어라...으음~여긴 안써봤어? 젊은 애들이 그냥 뒀을리

없을텐데...음 그래~사알살~오키...흐음~”



내가 정인이의 항문을 터치하며 손가락 하나를 쑤셔 대자 정인은 전혀 경험이 없는 것처럼

아파 하며 소리를 지르다 지금은 천천히 길들여져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흐으으~오빠...뒤가 뜨거워~으으윽...하아악~키이잉~어쩌지...하아하악~~”



“자!! 올라와봐.너가 해라~·난 오토 매틱이 좋다.알아서 자동으로 해봐라.”



“흐으응~·하아하아...너무 좋아~오빠...미치겠어~이상해...알았어~하아”



내가 쇼파에서 바닥으로 내려와 누우며 이야길 하자 정인이는 내 좆을 잡은

상태로 내 몸으로 올라 앉아 자신의 보지에 내 좆을 끼우기 시작했다.



“흐으응...헉!!오빠~오빠거 들어 왔어~으으으...넘 좋아~아아악...허억~



푸우우욱~푸우우욱~푸우욱~푸우욱



“하아아~너무 좋아...심장이 뛰어~오빠...하아악~학학학~후우우...허어억~

오빠 자궁까지 찔려...넘 좋아~하하악...학학학!!!



철퍽~푹~철퍽~팍~철퍽~퍽~철퍽~퍽퍽퍽~~~



“후우~~잘하는데...으으음~~좋아...굿~”



“흐으으~오빠...나~나~미쳐...어쩌지~~흐으흥...하아~·돌것같아...흐으응~”



영복을 벗기지 않은 이유에서 일까 수영복에 쓸리는 내좆은 더욱 기승을 부리며

정인이가 위로 솟아 오를때 마다 더욱 거칠게 서있었으며 수영복을 제친 상태서

하는 탓이었을까 정인이의 보일듯 보이지 않는 보지를 바라 보는 것만으로도

더욱 흥분이 되어 가고 있었다.



“흐으응·~헉헉헉...오빠오빠~~나 미쳐...미쳐...하아하아~후우...아아아아~~”



철퍽~푹푹!~~철퍽~푹푹푹~~철퍽~~팍팍팍~~철퍽~철퍽~~~



“오빠~오빠...나~나이상해...싼다~갈거같아...어떻게~오빠!미쳐!!나미쳐~

나 가요...간다!!간다~~허어어억...후우~~후우...우우우우···오~~예!!!



난 절정에 다다르는 정인이의 모습을 보며 잠시 시간을 둔뒤 몸을 일으켜

쇼파를 잡고 엉덩이를 들어 내게 향하게 한후 후의를 느끼며 숨을

몰아 쉬고 있는 정인이의 보지에 다시 좆을 꽂아 대고 있었다.



푹푹푹~~팍팍팍~~~퍽퍽퍽~~



“아아아악~~아우아우~오빠...힘들어~~오빠...제발~~하아하아...”



“기다려라...안그러면 후장에 할때 너 죽는다.후우후우~”



난 말을 마치자 마자 바로 좆을빼 정인이의 후장에 좆을 들이대고 그대로

쑤셔 넣어 버렸다.



“으으으~~아악...아파~~아악...오빠 넘 아파~~우욱...아파~~”



“좀만 참아라~후욱...후욱~~아까 손가락 들어 갔을때와 똑같아 좀 있으면

좋아 진단다..후우욱~~훅...“



정인이가 더욱 아파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들과의 항문 성교때와는 달리

처음인듯 보이는대도 조금의 틈도 주지 않고 정인이가 행했던 형님에 대한

무례함의 벌이라도 주느듯 무조건 쑤셔대고 있었기 때문이다.



팍팍팍팍~퍽퍽퍽퍽~~푹푹푹푹푹~~



“어우어우어~~헉헉헉...오빠~·나...아파요~오.....나~너무 아파요~~흑흑흑!!!”



“참아...넌 벌 좀 받아야해.훅훅훅~그동안 다른 사람 깔보며 살아온벌

지금 받는다고 생각해.후우후욱~~”



모르겠다.내 마음을...

형님에게 대한 미안함일까?

아니면 내 자신의 한탄이었을까?

거칠게만 대하는 내 마음을 다 잡기라도 하듯 더욱 험한 행동과 말이

어느덧 자연스럽게 배어 나오고 있었기에 나 조차 놀라고 있는 상황이었다.



“야...걸레~후후..왜 여긴 사용 금지였냐? 응...후우후우~”



“아아아~아파 오빠...하악~아프다...나 똥꼬 넘 아파요~오빠...제발~거긴

누가 건드려도 못하게 했어~그냥 아플것 같고...악~아악!! 오빠~제발...“



“그런다고 누가 알아주냐.후욱~이제 내가 길 내줄게...영계들 꼬셔서

이제부터라도 재미 봐라.여긴 할때마다 더 좋아진다...후욱후욱~



“안해~오빠...아~이상해...갈것 같아요~~후·후·후~~우욱~~쎄게 해주세요~~

아우욱...나 미쳤는가봐~이젠 똥꼬가 좋아져...아·~아~~아~~“



팍팍팍~~퍽퍽퍽퍽~~~푹푹푹푹푹~~



“으으윽...오빠~나~~와요...억억억~~느낌이 와요...간다...가요~~흐으으응~·

하아하...우우우~그만~~으응응...윽~오...악악!!! 허억~~예.......후우후우~하아아......“



퍽퍽퍽퍽~·푹푹푹~~팍팍팍~~



“자!!입 가져와봐.빨아~~아까운거 한방울이라도...훅훅~흘리면 다시는 너랑

안한다...후욱~“



“오빠!!알았어요~다 먹을게...후우후우~~하아...언제~~지금??? 흐으음~”



꿀럭~꿀럭~꿀럭~꿀럭~~~



“흡...꿀걱~꿀꺽~후웁..컥컥~꿀꺽~후우웁~~꿀꺽...”



“단 한방울도 흘리지마.왜 숨막혀?”



“읍~읍~~컥컥~으음...꿀꺽~꿀꺽~~꿀꺽~~~”



어제 정인와의 섹스에서 사정을 하지 못한후 현준이의 섹스를 구경하고도

아무런 뒤처리를 안해주었기 때문일까 다른때 보다 더많은 양의 정액이

쏟아져 나와 이젠 정인이의 얼굴 까지 정액투성이로 변해 있었고 정인인

힘이들었는지 쇼파에 그대로 뻗어 있었다.



“역시...대단허이~~”



“왔냐.언제 들어 왔어?”



“내가 지금 한탄 하고 있었다는거 아니냐,드디어 너의 약점을 잡을수 있었는데

핸드폰을 안들고 온거에 대해 피눈물을 흘리며 후회 하고 있다.우이띠~~”



“미친놈...원하면 다시 할게 가져오던지..크크큭~~”



“가면 또 잡혀서 놀아줘야 한다.싫다...크크큭~”



“잠시만 기다려라 나 샤워 좀 하고 나올게.”



“알았어.근데 저 여자는 누구야? ”



내가 샤워를 하러가자 현준인 문 앞에 까지 따라오며 말을 걸고 있었다.



“응 우리 행사주신 형님 와이프...”



“아,전에 그여자가 이여자야?”



“응 맞아. 왜 맘에 들어?”



“아니,준다고 뎀벼도 싫다.크크큭~~”



“그래서 그 여자는 어떻게 했어?“



“몰라 자기는 이 투어 끝나고 안들어 간데,며칠 있다가 들어가도 되냐고

계속 물어 보는데 미치겠다.“



“내가 이야기 할게.우~~차 시원하다.”



난 현준이와 이야기 속에 샤워를 마쳤고,타월에 물을 적셔 정인이의 몸과

얼굴을 닦아주고 있었다.



“으응~아!!오빠..”



“일어나라 가서 씻고 수영 하러 가야지.”



“으응~아 힘들어 나 좀 누워 있으면 안돼?”



“샤워는 하고 눕던지 해야지,샤워해”



“현준아 인사해라.나 정인이라고 한다.”



“안녕하세요.김현준입니다.”



“헉~아...죄송해요~~안녕하세요.”



“뭐 그래도 같이 오신 원영이 보다는 몸매가 이쁘시내요.크크큭~”



“네에~? 아...김이사님 이시구나...”



“예 기억 나세요.”



“그럼요.죄송해요. 이런 모습 보여서...”



“괜찮아요.더 한 여자도 하나 있는대요,뭘...”



“하하하~현준아 여기 있다.”



“응 고마워.암튼 갈 때 까지 가 볼려고 그리고 조과장 내려 오라고 했어.”



“왜 갠 팀 없는데...”



“응 내 투어 하라고 했어.본격적으로 몸 좀 팔아 볼려고...”



“크크큭~~미친 놈 조과장 언제 온다는데...”



“아마 도착 할 시간 됐을꺼야.”



“그래서 정산에서 반땅 하시겠다?”



“금액 봐서 적으면 반 주고 많으면 1/3 주고...”



“그 여자 한테 뭐하러 그렇게 하는데...”



“오랫만에 제대로 된 여자 하나 많났잖냐.그동안 나랑 하면 전부 한번

좀쎄다는 여자가 2번이나 해주면 다행이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하나 걸린거지.”



“그래 잘 알아서 해라.”



현준이는 투어 가이드를 돌려서 조과장을 투입시키고 자신은 투어를 나가지

않겠다고 했고 어제 말은 그렇게 했어도 자기 맘에 어느정도 드는 듯한

인상을 풍기며 방을 나섰다.



“오빠!! 저 좀 잘께요.”



“노트북 좀 쓰자 .”



“아!!오빠 비번은 red 077 이예요.컴터 안에 있는거 모두 그 암호니까 쓰세요”



‘엥!!!그 비번을 알아내기 위해 난 얼마나 많은 고민에 ...크음

일단 들어가서 확인 해보자.’



“오빠 그리고 들어가면 C 하고 G 드라이브가 있는데요.

G드라이는 개인적인 것 모아둔거예요.궁금하면 열어 보세요.

제 사진도 있어요.헤헤...

암튼 전 컴터안에 모든 비번은 그거 하나니까 알아서 보세요.”



“알았어.쉬어라.”



난 노트북을 들고 내방으로 갔고 정인은 작은방중 아무데나 들어가 잠을

청하는것 같았다.



‘가만 있어보자.형님이 이야기 하는 파일이 어떤건지 알수가 있나 말그대로

하나하나 열어 봐야 하는건가...’



‘일단 G 드라이브를 열고 거기부터 찾아보자.’



난 정인이의 노트북을 뒤지기 시작했고,뒤지던 드라이브에서

일단 수상한 파일명두개를 발견할수 있었다.



‘나그네 11과 제우스 라...‘



난 제우스라는 파일부터 열어 보기 시작했고 역시 예상 한 대로 이 파일은

자신의 사진을 찍어서 보관하는 파일 인것 같았다.



‘크으음~뭐야 제우스-내모습-벗기-야한것-모든것...그럼 이 파일 하나 하나에

사진이 다 틀린거란 말인데...으흠~’



내 모습이란 파일부터 열어보던 나는 놀라움에 경악을 금치 못했고,

파일 하나 하나에는 자신의 나체 사진과 남자들과의 섹스사진을 비롯해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의 섹스 모습까지 담겨 있었다.



‘이게 뭐야.이건 분명 정인이는 아닌데 여자는 모르겠는데 남자는 낯이 익은데...

이거 형님 아닌가? 아 좀 잘나온 사진 없을까?‘



사진을 한 장 한 장 넘겨 가자 남자의 얼굴이 선명한 사진이 몇장 있었고

그 사진을 유심히 보던 나는 형님에게 바로 전화를 넣기 시작했다.



“여보세요.그래 김사장”



“형님 큰일 났습니다.파일 하나에 사진이 무려 300장 이상이 형님의 섹스 사진인대요.

첨엔 비슷하다고만 생각 했는데 자세히 나온 사진이 정확히 형님입니다.”



“그래? 그럼 노트북에는 들어간거야?”



“네,지금 열어봤어요.이걸 어쩌죠 지울수도 없고...”



“현우야.일단 고맙고 그걸 다른 컴퓨터로 파일 복사 해서 보내면 될텐데...”



“제가 노트북을 안가지고 왔어요.괜히 제꺼 있는데 빌려 달라기 뭐할까봐..”



“일단 노트북을 사던지 아니면...아!!내 메일 주소는 알고 있을거고...”



“형님 저 믿으시죠?”



“그럼 내가 김사장, 내 동생 현우 안믿으면 누굴 믿겠냐!

지금 이런 상황이 아니라도 너 하나 믿고 있다.”



“그럼 형님 제가 알아서 할께요.그리고 수시로 보고 드릴테니까

절대 신경쓰지 마시고 평상시 처럼 행동 하세요.제가 볼땐 잠시만요~~”



내가 사진을 넘겨 가장 최근 사진 파일을 열자 놀랍게도 사진은 어제 날짜의 사진이었다.



“형님 어저께 뭐 하셨어요?



“어제는 애들 하고 술먹고 호텔 가서 잤어.왜?”



“크으~~정확하내요.어제 두명 하고 재미 보셨지요.”



“응, 너가 어떻게 ...아!!! 사진이 있구나 어제 사진도 벌써 들어간거야?“



“그러내요.하하하~대단하내요.근데 누가 이걸 찍는 걸까요.”



“글쎄 모르지.사진이 안에서 찍은 것도 있니?”



“술집이나 방안 이런거요?”



“응, 있나 찾아봐줄래?”



“잠시만요.사진이 흐린게 있어서...”



내가 사진을 하나 하나 넘길때마다 사진은 거의 밖에서 찍은 듯한 모습이었고

술집이나 방안에서 찍은것은 보이질 않았다.



“형님 전부 원거리 사진 인대요.형님 스타일이 이럴땐 안 좋내요.

형님 주로 창가에서 섹스를 하시는군요.크크큭~~”



“하하하~밖의 전경 내다 보며 하는 섹스 죽이거든!!!

그러면 심부름 센터나 이런 곳인데...“



“형님 제가 일단 이거 알아서 정리 할게요.그냥 똑같이 하세요.

술을 드시던지 떡을 치시던지 그대로 하시라구요.아니면 이상하게 생각 할지 몰라요.아셨죠?”



“알았어.그럼 현우야~너만 믿는다.형마음 알지...”



“네 형님 알아요.그럼 좋은 소식 드릴께요.쉬세요.”



난 형님과 통화를 끝내고 다시 컴퓨터를 열어 보기 시작 했으며

나에게 보낸 사진도 있는걸 봐서 이 부분이 최근에 촬영한 사진 같았다.



‘음...이게 나한테 보낸거고 이건 뭐야? 얼러리...이건 내 모습이잖아.내가

보내준적도 없는데 내 사진이 왜 여기 있지.이건 수진이고 현준이 우리

직원들이고 얼러~ 이건 전부 우리 단체 행사때 찍은거구만...‘



그랬다.나는 이 사진으로 형님을 찍는 사람도 형 부하 직원일거라는 확신을 했고,

우리들의 모습가지 찍었다는것 자체에 무척 화가 나 있었다.

그.러.나...

내가 원래 하기로 했던 형님이 원하는 파일을 찾을때 까지는 이일을 덮기로 했고

이번엔 나그네 11이라는 파일을 열기 시작했다.



‘이런 나는 엑셀 할줄 모르는데 뭔 엑셀이냐...에휴~~’



난 할수 없이 현준이에게 연락을 했고 현준인 바로 내게와 노트북을 보고 있었다.



“이건 그냥 열고 어라~여기도 비번 걸려있는데...”



“그건 내가 찍을게.자~·”



“그리고 여기 보면 파일들 이름이 불러오기 하면 밑에 소제목으로 죽 뜬다고,

여기 보면 입1/출1 이것들이 현재 여기 담겨 있는 내용이야.이걸 하나씩 오픈 하면 자~

어디 보자...단,십,백,천,만,십만,백만,천만,억,십억...헉~“



“왜 무슨 내용인데 비켜봐.”



현준이가 놀랜 이유는 간단했다.그곳에 기록된 금액의 단위들은

우리 두사람이 평소 알고 있는 액수를 넘어 버린 금액들이 기록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장부냐? 비자금 장부...?”



“그렇다고 봐야겠지.난 있지 이 금액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런게 들어 있는

컴퓨터 비밀 번호를 아무 의심 없이 그냥 알려준 저 여자의 마음을 모르겠다.”



“그게 여자 아니냐.제비들이 자기 사랑하는줄 알고 돈 다 넘겨주는 여자나

영어 좀 한다고 박사 행세 하는 놈 한테 몸바치고 돈 바치는게 여자아니냐?“



“그거 하고 이거는 좀 틀린거 아니야? 암튼 노트북 하나를 사서 이쪽으로 연결 해서 파일 카피 할수 있냐?”



“응 할 수는 있는데 시간이 좀 걸려.몇 시간 걸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암튼 할 수는 있다는거 아냐. 알았어.”



난 현준이를 보내고 정인이의 노트북은 사용 안한듯 정인이가 자고 있는

방에 들어가 테이블 위에 두고 메모를 한장 남겨두고 방을 나와 노트북을

구입하러 가고 있었다.



-잠시 볼일이 있어서 먼저 나간다.노트북은 일이 있어서 아직 사용 못했어.

혹시 쓸일 없으면 내가 사용 좀 했으며 하니까 내방 책상에 좀 두고 나가고...

일어나면 일단 전화 해주기 바란다.ㅡ



따르릉~~따르릉~~



“여보세요.누구...?”



“저 ~정인이요.전화하라고 하셔서...”



“응 일어났구나 오늘 밤에 노트북으로 한국 하고 메신저를 해야 하는데

혹시 빌려줄수 있겠니?“



“그럼요.오빠가 사용 하시는데 빌려 드려야죠.지금 나갈려고 하는데 오빠

책상에 두고 나갈께요.그럼 오늘 스파 받고 카라오케는 안가실꺼예요?”



“오늘은 원영이 애인이 같이 참석 할꺼야.그렇게 알고 있어.큭큭~”



“원영이 애인이요? 아·~이사님이요.알겠습니다.”



“그래 나중에 보자.”



노트북을 구입해 들어오면서 나는 현준이에게 전화를 했고 현준인 열심히

떡을 치는지 숨을 몰아 쉬며 전화를 받고 있었다.



“야!!너 그러다 다이어트 되겠다.”



“안그래도 살이 좀 빠진것 같다.이 가스나는 옹녀다 옹녀...에고~~”



: “아이 현준씨..창피하게,,,”:



“미친...암튼 잘 들어 일단 오늘 스파하고 카라오케는 너가 같이 좀 해줘.

내가 컴퓨터 하는것 전부 배워왔으니가 그시간 동안에는 가능 할거 같아.”



“알았어.그렇잖아도 이 가스나가 같이 가자고 노래를 부르더라.”



“그리고 혹시 모르니까 스파 받고 바로 이동 한다고 꼭 전해서 방에 올라갈

틈 주지 말고 바로 카라오케로 빼 버리라고 알았지.”



“오케이~그럼 내가 오늘 이 아줌들 전부 상대해야 하냐?”



“복 터졌지!!! 좋겠다.감당 못하겠으면 병철이 하고 조과장 조달 해줄게.연락해.크크큭~”



“알았어.이 가스나는 오늘 종일 밥도 안먹고 내 좆물만 받아 먹고도

배부르단다.나 미치겠다.크큭~”



“아주 너 한테 충성을 다하고 있구만 그리고 카라오케 가면 그 여자 하고

정인이를 끼고 술을 먹어 꼭 같이 움직이라고 어디든지 알았어?”



“응 내 시야에 두고 있을게.걱정 하지 말고 그거 할수 있겠어?”



“해봐야지.안되면 다시 연락 할게.”



나는 현준이와 통화를 마친후 방으로 올라가 대충 컴퓨터 기사가 알려준 대로 작업을 해보았고

그런대로 할수 있을것 같아 일단 노트북을 닫고 다시 로비로 내려가 우리 팀 손님들을 만나고 있었다.



“제가 오늘 일이 좀 있습니다.한국서 다음주에 들어오는 여기 계신 정인씨

아버님 팀 행사 때문에 한국과 긴밀히 상의 할게 있어서 오늘 스파와

카라오케는 여기 있는 제 친구 김현준 이사가 대신 투어를 해드릴겁니다.

인사드려...“



“안녕하세요.김현준 이사입니다.”



“원래는 다른팀 행사 였지만 나이트 라이프는 주로 이 친구가 행사를 하는게

우리 누님들이나 여러 손님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왜,전문가야?”



“원영이 방에서 몰래 나오던 사람이지?호호호·~”



“옆방에 우리도 생각을 좀 해줘야지.밤마다 누구 죽일일 있어.아휴~·”



“하하하~그럼 제가 오늘 호스트 할만한 친구들 두명 정도 보내겠습니다.

그럼 되겠습니까?”



“두명,이사님 까지 세명... 세명이서 우리를 감당 하실수 있을까?”



“하하~제가 일찍 종료 하면 저도 바로 갈께요.단 주의 사항 하나 있습니다.

여기 있는 김이사는 절대 흥분시키지 마십시오.“



“왜? 뭐 성격이 안좋아?”



“아니요.이 친구를 흥분 하게 하시면 왕누님부터 모든 분들이

사람 몸에도 말 거시기가 달릴수 있구나 하는걸 확인 하셔야 합니다.하하하~~“



“오호~~그래?”



“오예·~원영 언니 오늘은 좀 쉬어.나 한가해...호호호~”



“어쩐지...저 년이 이 양반 한테서 헤어나질 못한다 했지.나쁜년~·”



“그럼 사장님이 못오시니까 오늘은 이 양반 걸고 내기 하자.우리 공평하게...”



“언니~안돼.난 이사람이 좋단 말야.안돼 절대·~~안돼.”



“가이드가 손님이 시키면 하는거야.그쵸 사장님~”



“네,그럼요.무슨일이던지 해내야 하는게 가이드입니다.”



그리고 왕언니 입에서 나온 이야기는 정말 황당한 이야기 였지만 재미는 있을것 같았다.

경매로 현준이를 사는 사람이 오늘 밤부터 내일 까지 차지 하기로 한다는 말을 하곤

수입금의 분배는 나와 현준이의 60:40으로 해준다고 한것이다.



“아니 우리 이 사람이 왜 40 이야?”



“선수끼리 왜이래.원래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사장이 챙기는 거야.”



“크크큭~·현준아 이리 와봐라.”



“응.나참...그러게 그말을 왜 해서...에휴~·”



“짜아식~ 좋음시롱...재미있잖냐.크크큭~~”



“하긴 내얼굴로 언제 이런 거 해보냐.재미는 있겠다.

대신 너 이따가 꼭 와라. 그래야 금액 올리기 쉬울것 같다.어때?”



“그럼 스파 할때 원영이랑 떡칠 생각 하지 말고 방으로 와서 작업 좀 해

그리고 먼저 가있으면 내가 한 1시간 뒤에 마무리 하고 갈께.어때?“



“오케이 딜 Deal~~”



“굿 잡~~~~~·”



난 현준이와 말을 맞추고 일단 스파를 받게 한후 현준이와 방으로 올라가

컴퓨터 작업을 하기 시작했다.

이제 몇시간 뒤면 형님이 원하는 자료를 구할수 있을 것이고,

나는 따로 준비한 CD를 가만히 쳐다 보다 현준이가 작업 하는 모습을 바라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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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저 글쓰는게 좋아 글을 쓰는 G-Killer입니다.



오늘은 업로드가 조금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일이 좀 밀려서 처리 하다 보니 피곤 하기도 하고...^^



아무튼 이제 29부 까지 흘러 왔습니다.

각 부 마다 전부 만족을 드리진 못했지만 제가 이글들을 쓰며

쏟아부은 열정과 노력만은 독자님들에게 전달 되었을거라 믿고 싶습니다.^^



2006년이 가기전에 가이드 인물 열전과 가이드 글중 나온 투어용어를

정리해서 업로드 할 예정 중에 있습니다.



어제는 문제가 많은 날이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미국의 사랑하는 친구와 운영자 리테일군이 몇시간차로

교통사고를 내는 황당한일이 벌어졌습니다.



두사람다 많이 다치진 않았지만 미국의 사랑하는 친구는 타박상이라는 진단과

돈을...리테일군은 다치진 않았지만 돈을 그냥 길거리에 뿌리고 말았습니다.



그 돈을 저 까까 사먹으라고 줬으면 연말까지 맛있는 까까 많이 사먹을수

있었을 텐데...^^



두분 다 빨리 후유증에서 벗어나 시길 기원합니다.^^



***여의봉 100 님

푸른 별밤님 소식도 카페에 오시면 아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카페 가입은요.

주소창을 지우시고 이주소를 cafe.sora.net/gkiller 그대로 적어 넣고

엔터 치시면 바로 접속이 되더라구요.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지금은 **의 문제로 카페 검색이 안되기 때문에~~^^)



***나그네 11 님, 제우스 형제님 오늘은 파일 저장 명으로 출연 하셨습니다

제맘대로 닉냄 사용한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연말입니다.즐거운 시간들 보내고 계시죠?

그러나 킬러는 심심 하다는거...

독자님들과 카페 회원님들 저 심심해요~~~ㅋㅋㅋ^^



술은 적게...담배는 조금...

늘 행복하시고 사랑 가득 가득한 나날 되시길 기원 합니다.



그저 글쓰는게 좋아서 글을 쓰는 G-killer 배상







cafe.sora.net/gki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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