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 33부

가.이.드 33부





현주는 마치 긴 시간동안 섹스를 하지 않았다는 증거라도 보이듯이 내 손길이

닿을 때 마다 자지러지는 신음소리와 많은 양의 애액을 쏟아내고 있었고

그런 현주를 정인은 더욱 더 따스하게 보듬어 주며 나와 함께 현주가 절정의

희열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으응~언니...오빠~나 어쩜 좋아요...허억허억~나 오빠 넘 좋아...우우욱~”



“현주야...흐으으~지금은 너 먼저 즐겨..하아악~자가...자기야~넣고 싶은데...학학학

현주 먼저 해줘요...나 참을게...하아하아~흐으흥...“



“아아아!! 나 어쩜...커어억~우우욱...오빠~~제발 나 좀...나 좀 살려줘요~우우우...”



현주는 거의 미친 듯이 울부짖으며 살려달라고 하고 있고 정인은 자기도

하고 싶지만 양보를 하겠다고 까지 하며 현주를 위해 주고 있었다.



“후루룹~후룹~~쪽쪽쪽...우흡~흡흡...오빠 이거 넣어주세요~~저 쑤셔주세요...

제발~~허어억...미치려고 해...언니 나 살려줘...미칠 것 같아~~으으윽...쪼오옥”



“후룩~후루룩~~쫍쫍쫍...쭙쭙쭙~맛있어...으으흥~오빠 넘 맛있어...보지가 벌렁거려

흐으으응~아!! 몰라...쭈우우웁~“



두명의 인어공주들은 69자세로 내 얼굴에 보지를 들이대고 입으로는 내 자지와

불알을 물고 빨아대고 핥아주고 있었으며 나는 그녀들을 위해 손으로는 보지를

쑤셔주고 얼굴을 들어 양 쪽에 놓인 엉덩이를 빨아주고 있었다.



“히이잉...언니~~먼저 한번 박아봐.허어억~~그럼 내가 할게...으으윽~미안해서...헉

먼저 못 박겠어...으으응~헉헉헉...“



“우우웅~~후룹...괜찮아~먼저 해...우우욱~너가 수절한 몸인데...우욱~먼저 할

자격 있어...하아하아~~오빠...이제~후욱...현주 해줘요~하아하아...”



내 좆을 부여잡고 다른 사람은 주기 싫다는 듯 입에 잔뜩 머금고 있던 정인이가

스스로 내 좆을 풀어주며 현주를 일으켜 내 좆에 보지를 대주고 현주의 몸을

위 아래로 움직이며 섹스를 도와주기 까지 하고 있었다..



쑤우욱~푸욱~푹푹푹~팍팍팍~~~



“으으윽~아파...아아악~~오빠...아파~~헉!헉!!헉!!! 언니~나 살려줘...흐으흥~~”



“흐으윽~살려줄까 으으윽~그럼 그만해...키키키~자기야... 쎄게 빨아줘~허억~”



“흐으흥~안돼...안돼~~오빠...나 오빠가 넘 좋아..우후욱~우우욱...”



현주는 오랜만 에 맛보는 남자의 좆에 대한 두려움 이었을까 처음 삽입이 될 때는

정인이가 위에서 눌러주는 상황에서도 피하려는 듯 빼는듯한 모습이 보였고

내 좆이 보지를 찾아들어간 상황에선 아프다는 절규가 선실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우우욱~~오빠...미치겠어! 나 어떡해...후우후우~하아악...언니~더 쎄게...학학학!!!”



정인인 내 손가락에 보지를 맡겨 두고 있다가 스스로 자기의 보지를 내 입에

비벼 대고 있었으며 손으로는 현주의 클리스토를 계속 만지고 있었다.



“자기야~나!!!죽어...그만~으윽~그만...후우욱~훅!훅!!훅!!!”



푹푹푹푹~팍팍팍~~퍽퍽퍽퍽퍽~~~



“아아아~오빠...나 해요~으윽...나 싼다...오빠~미치겠다...허어어억~싼다...싸~”



“자기야~나...나도~헉헉~~난 해보지도 못하고 ....으으윽~~돌겠네...허억!!!”



정인이는 혀로만 해서 절정에 올랐고, 현주는 오랜만에 맛보는 좆에 대한

그리움 때문인지 너무 일찍 무너져 버렸다.



“하아하아~~자기야...미안해~~아직 안했지...후우욱~~”



“오빠...우우우~오빠는 영계가 아니라~허억허억...몽계야 몽계~~헉헉헉...”



“뭘 미안해. 나중에 또 하면 돼지...몽계는 또 뭐냐?”



“꿈꾸게 해주는 닭이라고...아하~오빠 때문에 환상의 꿈을 꾸었어...하아~”



“크크큭~그런것도 있냐, 너 혼자 쓰는 말이지?”



“으응~내가 만들었어.키키키~후우~피곤해...나 좀 잘게~~하아하아~~”



“정인이는 어떡할래? ”



“후우~말 시키지 마...나도 몰라..으흥~~”



난 두 명의 인어 공주가 잠을 잘 것 같아 위층의 운전석이 있는 선실로 올라왔고

전화기를 확인 하자 여러 통의 부재중 신호가 찍혀 있었다.



“여보세요. 응, 무슨 일 있어?”



“아니...그건 아니고 치사하게 나보다 먼저 그 여자를 데리고 요트 탄다면서...”



“크크큭~그것 때문에 열 받아서 전화를 이렇게 많이 하셨우?”



“레일라가 그러더라. 요트 빌렸다고...치~~”



“오호~이젠 레일라가 완전 수진이 너 편이네?”



“편은 무슨 편 레일라도 서운해 하지.걔는 더 할 거야 아마...”



“알았다. 나중에 시간 빼서 다 같이 한번 오자. 그럼 돼지?”



“진짜~?약속 한거다. 꼭이다 꼬옥~~”



“알았다. 수고 하고...”



내가 진정 잘해줘야 하는 아이들에게는 왠지 모르게 소홀한 모습의

나를 발견하게 되서 수진이와 통화후 왠지 약간의 짜증이 나고 있었다.



‘나도 그런건가...잡은 고기엔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말이 내게도 통용되는 걸까?

이러면 안되는데 그래 다음엔 수진이와 레일라를 데리고 한번 나와야 겠다.꼭~’



“오빠!!! 왜 기분이 안 좋아 보이세요. 화 나셨어요?”



“아니...아니야. 잘 잤어?”



“네, 정말 몇 년 만에 이렇게 달콤하게 자본적이 없어요. 짧은 잠이었지만 거의

하루를 잔 것 같아요.너무 상쾌해요. 후우우~~”



“다행이다.”



현주가 일어나 내가 있는 운전석 선실로 올라 왔고

우린 옷을 입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섹스를 할 수 있는 상태였다.



“정인인 많이 피곤 한가보다. 아직도 자나보지?”



“코까지 곯아요. 키키키...언니는 좋겠어요. 오빠랑 알아서...”



“너도 이제 나 알았잖아.”



“그래도 그거랑 틀리잖아요. 저야 그냥 원나잇 같은 거고...”



“현주 너가 뭔가를 착각 하는 것 같은데...”



“오빠 제가 뭐 실수 했어요.왜 화나신 것처럼 말씀 하세요. 화 푸세요. 죄송해요.“



“난 나와 한번이라도 관계를 한 사람을 원 나잇 상대로 만난 적은 없어.

특히 현주 너 같은 사람은 더욱...어제 만난 막내 같은 아이처럼 이름조차 모르는

사람은 제외 해야겠지만...“



“죄송해요 그리고 오빠 넘 고마워요. 전 오빠가 그런 마음 아닌데 혼자 오빠

좋아 할까봐 고민 했거든요.고마워요. 오빠...“



“힘들 땐 언제든 연락하고 찾아오고 해. 늘 기억 하고 있을게...”



현주는 내게 한소리를 듣긴 했지만 이내 마음의 소리를 느낀 것 같았고 나도

더 이상 현주에게 다른 말을 하지 않고 다가가 살며시 안아주고 있었다.



따르릉~따르릉~~



“응 최 소장 왜?”



“사장님 이번 행사에 3팀을 더 넣으면 행사 가능 하세요?”



“왜 무슨 일인데...누가 추가 부킹 했어?”



“네, 하얀 폭포서 갑자기 행사 좀 해달라고 하는데요.”



“넌 무슨 말 들었니. 거래 안한다고 했잖아.”



“그래도 한번 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



“그러니 넌 아직도 멀은거야. 최 소장 생각 해봐라 왜 거기서 우리에게 갑자기

팀을 주겠니? 이상한 팀 주고 컴프레인 걸게 해서 우리 엿 먹이려고 하는

거라고...”



“에이 사장님 설마요. 그런 팀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야,임마~뭔 말이 많아. 그 팀 일단 받아서 명단 받아봐 그리고 못한다고 하고

그날 공항에 탑승 명단 확인 해봐. 그럼 알거 아니야. 제발 머리 좀 써라 제발~

끊어 임마.“



“알겠습니다. 그럼 말씀 하신대로 할께요. 죄송합니다.”



“그런 경우도 있나요?”



“답이 나와 있는 거잖아. 큰 회사에서 우리 같은 작은 회사 엿 먹이려면 뭔 짓을

못해. 현주도 항상 조심해야해. “



“그냥 자기들 일만 하면 안돼는건가요?같은 업종에 있다고 너무 하는 거

아니에요?”



“다른 회사를 엿 먹이고 죽여야지만 내 회사가 빛나니까 그런 일들이 생기는

거야.”



“아!!! 진짜 싫다. 갑자기 회사 운영하기가 싫어 지내요.”



“그런다고 안한다면 그건 완전 지는거야. 견디어 내야지.”



“아무튼 전 오빠만 믿고 있을게 일단 내부의 적부터 좀 해결 해주세요.”



“알았어. 알아는 볼게. 이리와라.”



“아이~~언니 깨면 혼나요.”



“누구한테 혼나 그런 거 없어. 자 이리와 앉아봐라. 오랫만에 앉아서 한번 해보자.”



어차피 알몸 상태인 우리는 언제고 맘먹기에 따라 무슨 행동이든 가능 한 것이고

난 현주를 내 앞으로 오게 해 안아서 무릎에 앉혔다. 그리고 강하게 안아주자

현주의 음부 앞에서 이미 서있던 나의 자지가 이젠 더욱 팽창하여 꿈틀거리고

있었다.



“하악~오빠...벌써 이상해~이게 내꺼 앞에 있어..흐으응~으흐흥...”



“쪼옥~이게는 뭐고 내꺼는 뭐야? 후루룹~~”



“하아하아~아이 오빠도...이게는 오빠 자지~내거는 보...지잖아..에고 창피해.학!!”



“창피하긴 뭐가 창피해. 너가 좋아하는 게 좆이고 내가 좋아하는 게 보지잖아.

바보...”



이렇게 서로 얼굴을 보며 키스를 나누고 서로의 몸을 보듬어주며 서로 껴안은

상태로 나는 두 손을 현주의 엉덩이로 가져가 엉덩이를 찢을 듯 양쪽으로 잡아

당기며 더욱 쎄게 안아주자 자신의 보지에 닿아있는 내 좆 때문인지 현주는

벌써 신음소리를 토해 내고 있었다.



“아...아으윽~하아악...오빠~넣지도...후우욱~않았는데...나!!!벌써...우우욱~할 것...

같아~으으으...어떡해~학학학!!!”



현주는 고개를 숙이고 나의 좆이 좁은 자신의 보지 앞 공간에서 움직이는걸 보며

이젠 자기가 먼저 내 좆을 보지에 담기 위해 애간장을 태우고 있었다.



“오빠...하악하악~보지에 쑤셔줘...흐으응~제발...빨리~~헉헉헉!!!”



“너가 움직이면 그냥 들어가겠다. 움직여 봐 직접 먹어. 흐흐흐~”



쑤우욱~쑥쑥쑥~~퍽퍽퍽~~



“헉~~으으윽...오빠 나 죽어~하악...후웁~후우,,,후우~~넘 길어...아아악!!!”



현주의 움직임으로 자기의 자리를 찾아간 좆이 현주의 자궁까지 닿아 버린 걸까

현주는 갑자기 더한 쾌감을 느끼는지 더욱 세차게 위아래로 떡을 쳐대기 시작했다.



푹푹푹푹~~팍팍팍팍~~퍽퍽퍽퍽~~



“오빠~흐으응...나 죽어~~자궁까지 닿았어...넘 좋아~미쳐...후우웅~~헉헉헉!!!

키이잉~우우우욱...오빠~나 유방 깨물어줘...쎄게 물어줘~하아하아악...악!!!“



현주가 내게 유방을 물어 달라는 소리를 했고 난 유방을 빨다가 물기를 반복했고

현주는 그럴 때 마다 더욱 커다란 신음 소리를 내며 처절하게 나락으로 떨어지는 듯 했다.



쪼옥~쪽쪽쪽~~쭙쭙쭙~퍽퍽퍽~~팍팍팍~~



“허어억~으으응...하아하아~오빠...죽을 것 같애~나 어떡해...흐으윽~우우욱...오빠

죽을 것 같아...후우욱~~미쳐...미쳐~~나 미쳐...제발~~오빠 유방 깨물어~~줘...“



푹푹푹푹~~퍽퍽퍽퍽~~~팍팍팍~~~



“으으음~~현주야...같이 하자~허억...후욱후욱~~”



“오빠...유방 물어줘~그럼 해...한다고~~으으으윽...오빠~~허어어억...하아하아~”



현주와 동시에 절정을 느끼고 사정을 해대는 내게 현주는 자기는 미쳐갈 때

유방을 물어주면 더욱 빨리 느낀다는 말을 해주었고 현주의 유방은 내가

물어버린 자국으로 얼룩져 있었다.



“하아~~오빠...미쳐 죽는 줄 알았어요. 후우~~휴...”



“으으으~아함...나도 좋았어. 너 진짜 안 아파?”



“응 오빠, 하고 나면 아픈데...키키키~그거 할 땐 모르겠어. 흐흐흐~”



“뭐얌~~나만 빼고 치사하게 둘이서만 한거야. 난 아직 해보지도 못했는데...”



“크크큭~잠보는 원래 밥도 못 얻어먹는다고 했어. 누가 그렇게 자래.키키키~”



“하하하~그냥 자 길래 현주가 또 요염 한 모습으로 보여서 잠시 즐겼어.”



“치~그래도 나 깨워야지. 삐질까보다...피~~~”



현주와 섹스를 마칠 때쯤 나타난 정인이는 귀여운 투정을 부렸고,

그런 정인이에게 다가가 가볍게 입에 키스를 해주고 샤워를 하러 가고 있었다.



“현주야 우린 수영이나 하자. 그냥 뛰어 들면 되잖아.”



“으응~언니...그러지 뭐~”



“야~너 가슴이 왜 그래? 이게 뭐야...난리가 아니네!



“키키키~내가 섹스 할 때 물어 달라고 해서 오빠가 물어줘서 그래..크크크”



“안 아파 멍이 심하게 들겠다.”



“지금은 아픈데 좋자나 오빠가 남겨준 건데...딴사람한테 보여줄 일도 없고...”



“오호~그래서 오빠의 흔적을 이렇게 받으셨다. 머리 썼다 이거지...”



“그건 아니고 하다 보니까 예전에 유방을 깨물렸을 때

느끼는 희열이 생각나서 물어달라고 한거야. 언니는 그런 거 없어?”



“난 그런 건 모르겠어. 그냥 저이와 하고 있을 땐 뭐든 내 몸에 닿기만 하면 좋아.

혀에 빨리는 것만으로도 사정 할 수 있고, 저이가 손만 대도 물이 흐르고

그냥 그런 게 좋아. 저 사람과 같이 살고 싶은 욕심이야. 물론 그럴 수 없어서

가슴이 아프지만...”



“어휴~언니는 이혼 하면 결혼할 분있잖아. 어떡할라고...그냥 잊어요.”



“음...그래서 이번 투어까지만 저이를 사랑할 거야. 그 후에는 아직 모르겠어.”



내가 샤워를 마치고 뒤에 서 있는지도 모르고 두 명의 여인들은 이야길 나누고

있었고 그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은 나는 가슴이 저려오는 느낌을 받았고

나를 발견한 정인이는 미안 하다는 듯 한 표정을 지으며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자!! 이제 출발 할까 돌아가서 좀 쉬고 스파들 받고 오늘 푹 쉬어라.”



“오빠 우리 안가면 안돼? ”



“응 그게 무슨 말이야?”



“여기 밤에까지 있으면 안돼?”



“아!!그건 미리 승인을 받아야 하는거야.난 오늘 잠시 운항 하는 사인 밖에

안나왔을 텐데...“



“그럼 안 되는구나 밤바다 보고 싶었는데...”



“미안하다 그것 까지는 생각을 못했는데 어쩌지?”



“아니야 이것만 해도 만족해요. 고마워요.”



“그래 출발하자.”



난 요트를 움직이기 시작했고 정인이와 현주는 얼굴 가득 만족한 미소를 띠우고

자기들끼리 이야기를 하면서 웃고 있었다.



출발 후 약 2시간이 안된 시간에 호텔 선착장에 도착을 했고 우린 각자의 방으로

헤어졌고 난 로비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있었다.



“에헤~~재미 좋았어요?”



“크크큭~나 지키고 있었니?”



“아니 지금 막 투어 끝나고 들어 왔어.”



“고생 했다. 넌 이번 팀 끝나고 바로 또 팀 받을 수 있겠어?

한번도 쉬지 않고 단체까지 연결되는 강행군 될 텐데 괜찮아?“



“응, 뭐 그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지. 원래 그렇게 하는 게 젤 좋아.

아무 생각 안 나고...”



“도중에 쓰러지면 어쩌려고 몸도 안 좋으면서...”



“아니야 이젠 괜찮아. 그리고 그렇게 일해야 돈 벌지.걱정 하지마.”



“알았어. 내일 올라가면 바로 다른 팀 행사로 내려 와야 하니까 몸조심 해.”



“현준이는?”



“현준이는 이 팀 하고 같이 올라 갈거니까 사무실 나가서 한번 정리 해주고

나와라. 알았지?“



“알았어. 내가 그쪽은 알아서 할게.”



“단체 행사는 언제 들어오는지 날자 나왔어?”



“원래 계획대로 될 거야. 특별한일 있다는 연락 아직 못 받았어.”



“희수랑은 통화 하고?”



“아니, 내가 언제 먼저 전화 하는 적 있어. 난 그런거 못해. 크크큭...”



“어휴,,,희수가 뭐 필요하냐고 물어 보더라.그래서 소설책이나 사다 달라고 했어.”



“잘 했다. 음악 CD는 필요 없어? 음악 좋아하잖아.”



“그냥, 이젠 여기 음악도 좋아.”



수진이는 여행사 용어로 3탕 치고 받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 팀을 보내고 바로 출국장으로 가 다른 팀을 받고 그 팀이 끝나면 형님네

단체 팀을 다시 행사해야 하는 3탕 치고 받기...



힘은 들지만 이렇게 받기 역시 힘들다 시간이 맞아야 하고 운도 따라야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가이드들은 몸은 힘들지만 욕심 때문에 시간만 된다면 이런 행사를 모두들

하고 싶어 할 것이다. 단 한 팀이라도 더 행사하고 싶어 하는 가이드들의 욕심...



“이번 행사 다 끝나면 휴가 줄께. 그때 요트에서 허가 받아서 한 2-3일 쉬자.

레일라 하고 같이 셋이서 그냥 편안히 쉬어 보자. 어때?“



“정말, 고마워. 레일라도 좋아 하겠다.히히히~~”



“제가 뭘 좋아 해요? 언니, 사장님 안녕 하세요.헤헤~”



“아이고, 이젠 레일라 까지 날 감시 하는 거야? 미치겠다. 끙~”



“아니예요. 전 언니랑 사장님 계셔서 뭐 하시나 하고 와 본거예요.”



“크크큭~레일라 사장님이 이번 단체 3차 끝내고 우리 셋이 요트 여행하잖다.”



“정말요. 그럼 레일라도 휴가 잡아야 겠내요. 헤헤~”



“응 미리 알려줄게 그때쯤 맞춰서 휴가 잡아봐 알았지?”



“네, 언니...사장님 감사합니다.”



“감사는...뭘 너와 수진이를 위해선 벌서 해줬어야 하는 건데...”



난 수진이와 레일라의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방으로 올라가

현준이가 궁금해져서 전화를 걸고 있었다.



“여보세요. 어디있냐?”



“으음~나 잔다. 힘이 하나도 없다. 에고고~”



“허리는 안 뿌러졌냐?”



“응 허리는 괜찮은데 좆 대가리가 부러질 것 같다.으으윽~”



“너가 눈만 뜨면 덤비냐? 지금 옆에 있어?”



“그러니 미치는 거지. 잠 잘 때는 그나마 안 그러는데 일어나기만 하면

가만두질 않는다. 나 좀 살리도...”



“내가 언제 너 죽였냐? 알아서 해라 끊자. 크크큭~~”



“야~야~~현우야. 기다려봐.”



“뭔데 왜 그래?”



“내일 나 너가 그냥 좀 보내주라. 지금 쉬하러 갔는데

내일 내 팀 데리고 가라고 좀 해줘라. 부탁한다! 제발~~~”



“몰라 난 ... 너가 알아서 해. 끊어”



현준이와 통화를 하는 동안 국제전화가 한통 들어오고 있었고

난 급하게 현준이와 통화를 끝내고 그 전화를 연결 했다.



“네, 김현웁니다.”



“우우음~하...쪼쪼쪼~~~옥...쪽쪽쪽~~헤헤헤 저예요. 희수~”



“크크큭~귀청 떨어지는 줄 알았다. 잘 지내고 있지?”



“네...그럼요. 이제 5일 남았어요. 헤헤헤~~각오 하고 계세요.

우리 언니랑 요트 타고 나가서 놀았다면서요. 사장님 죽었어... 딱 걸렸어...크크큭~~”



“헉...그게 너한테 까지 연락이 된거야. 미치겠다. 크큭~”



“수진언니가 연락 했어요.사장님 제대로 감시 못한 자기 죄라면서 3차 행사 끝나면

저 들어가지 말고 며칠 쉬다가 가는 걸로 해보라고…….그래서 왜 그러냐고 했더니

말해 주던대요. 쿠쿠쿡~“



“음 이것들이 정말 사람 하나를 완전 나쁜 놈으로 만드는구만...돌겠다.”



“하하하~오빠가 그런 거 신경 쓰기는 해요? 또 그냥 웃어넘기겠지?”



“아니야. 이번엔 심각하게 반성했다. 더 잘하기로 마음 먹은 건 확실 하다.

잘할게 모두한테 똑같이~“



“알았어! 오빠~ 오빠 목소리 들으려고 전화 한거야. 오빠 사랑해~~헤헤...”



“고마워 또 전화해 그리고 5일 뒤에 보자 끊는다.”



수진이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화를 한것 같고 잘못 하면 나는 3차 행사 후에

3명의 여자들과 요트로 여행을 가야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몰려오고 있었다.

행복한 불안감인지 진짜 불안함인지는 그때 겪어 보면 알 테고 지금은 그냥

이 시간만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하는 내가 될 것이다.



딩동~~딩동~~



“누구세요~”



“김 사장 나야~나 .왕누나~문열어봐...”



“아!!누님 웬일이세요.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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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저 글 쓰는 게 좋아 글을 쓰는 G-Killer입니다.^^





요즘 들어 글을 길게 써달라는 글이 눈에 많이 보여서 질문 드립니다.



제 글이 짧아지고 있는 건지?



정말 그렇게 느끼시는 거라면 반성을 하려고...ㅜ,.ㅡ



제글은 짧을 때 한글 2005에서 13-14P , 길 때는 15-17P를 쓰고 있습니다.



정말 열심히 쓰고 있는데...키~~잉 ㅡ.ㅜ



아무튼...토론을 좀 해주시와요~~~부탁드립니다.





공지 하나.



좋은모습님: 이젠 저를 골키퍼에 취직을 시키셨군요.ㅋㅋ^^



월드 1811님,판데기님 : 늘 조심하세요. 걸리면 큰일입니다.^^



푸른벌판님:오늘 운영자 리테일 군과 이야기중 ”벌판님 출연 시켜 드리고 싶은데

닉넴 때문에 좀 어렵다.“라고 이야기 나눴습니다. 분양해드릴까요??^^



면점사님:별밤 형님 글에는 댓글 많이 다시지 않으셨었나요?ㅋㅋ^^





공지 둘.



오늘 이상하게 제 글을 읽으실 수 없다는 분들이 계신데 제가 카페 확인한 결과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좋은모습님 처럼 자유게시판에



글 올려주시면 다시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공지 셋.



**가 또 막혔네요..미치겠습니다..ㅠ,.ㅡ





길 미끄러운 게 풀렸답니다. 그런데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밖에서 떨다가 머리를 만져 보니 머리가 아이스크림처럼 차갑더군요..



따뜻한 마음으로 사모님들과 애인들 안아주시고...살며시 한마디 해주세요.



사랑해~~라고...^^









그저 글 쓰는 게 좋아서 글을 쓰는 G-killer 배상





cafe.sorasguide.org/gki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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