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과연 나쁜남자인가 - 프롤로그 ?/div>

녕하세요 ^^ 완전 쌩 초짜 작가 절대색남이 라고 합니다.



그동안 ** 소설게시판을 봐오면서 몇몇 작가님들의 작품을 아주 재미있게 읽었어요.



물론 지금도 재미있게 읽고있는 작품들이 몇편 있구요.



모든분들이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인기작품들을보면 자신의 경험담들을 토대로 올려놓으셨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제 경험을 토대로 부족한 글이지만 그동안 많은 작품을 즐감하였기에 그분들께



보답하고자 하는 의미로 이렇게 부족한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쓰는글은 80%가 실화구요 20%는 픽션 입니다.



처음써보는 글이라서 부족한점 많을거예요. 부족한부분은 꾸짖어 주시고 혹시라도



잘한부분있으면 칭찬해주세요 ^^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 보겠습니다.





주인공 소개



이진호:(나) 물론 가명입니다

나이 27세 (80)년생

키 175cm

평범한 얼굴에 평범한 몸을가진 지극히 평범한 남자..

다만 남들보다 잘하는게 있다면 말을 이쁘게한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현제 경북에서 휘발류대체업(신나소매점 과 자동차 용품점)을 같이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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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진호 너 바른대로 빨리 불어"



"아 멀 불어요... 나 아니라니까 그러네 진짜"



"이새끼가 지금 나랑 장난하나...너 저여자 강간할려고했잖아 새꺄"



"아 씨발 강간은 무슨강간..저여자 깨어나면 물어보슈"



이게 무슨일인가 하니...



때는 내가 20살이던 시절...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7년전에 일이다



한여름밤 무던히도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새벽 4시경...



난 열대야 현상에 잠을 못이루고 내가 사는 오피스텔 근처 공원옆 슈퍼에 음료수를 사러 가는길이었다.



그런데 그때 공원 한쪽에서



"꺄~~~~~~~~~~~~~~~~~~~~~~~~"



하는 비명소리가 들렸고 (퍽 퍽 퍽 짝) 머 이런 사람을 때릴때 나는소리가 작게들려왔다.



나는 순간 무슨일인지 궁금하기도 했지만 머 내가 아는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나쁜놈???들과 싸워서 이길수있다는 자신도 없었기에 그냥 지나칠려고 하고있었다.



근데 그때마침 "살려주세요~악" 하는 소리가 다시 들려왔고



나는 다시 그 소리가 나는 방향쪽을 처다볼수밖에 없었다.



도대체 저기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걸까? 라는 생각에 빠저있을때쯤



나무숲사이에서 한여자가 윗옷이 찢어진채로 내가 있는 쪽으로 허겁지겁 달려오고있었다.



까만 생머리 휘날리면서 -_- 사실은 미친년처럼 머리가 엉망이었지만..



적어도 내눈엔 그렇게 보였다..검은생머리가 찰랑거리는...마치 샴푸모델같은 머릿결...ㅎㅎ



아무튼 그녀는 내앞으로 다가와서는 울면서



그녀:"아저씨 저좀 살려주세요" 라고 말하는것이었다.



나:(쉬뱅...나 이제 20살인데 아저씨라니...젝일ㅠ.ㅠ)



그 뒤로는 시퍼런 과도? 같은걸 든 2명의 나쁜놈???들이 달려왔다.



그중에 한녀석이 오자마자 하는말이



나쁜놈1:"씨발년이 누가 죽인댔나? 홍콩한번 보내주겠다는데 졸라 팅기네 씨발년"



이라고 말했고 다른 한녀석은 입꼬리를 올리면서 썩소를 짓고있었다.



여자는 바들바들 마치 사시나무 떨듯이 떨면서 내팔에 매달렸고



그녀는 나에게



그녀:"아저씨 살려주세요 .저사람들이 절 덮칠려고해요"



라고 말했다.



순간 나는 왜 그랬는지 모른다.



나:"저기요 아줌마 . 저 아저씨 아닌데요 제가 그렇게 늙어보여요?"



그녀:"............"



나쁜놈1:"............"



나쁜놈2:"............"



순간 나를제외한 나머지 3명은 할말을 잃었는지 아무말이 없었다.



그러길 한 1분쯤 지났나? 나쁜놈???들중에 한놈이



나쁜놈2:"아주 지랄을 떠네. 시박색기가 얼굴은 어디서 졸라 처맞은거처럼 부어서는



대가리는 존나크네 저새끼ㅋㅋㅋ"



그말을 들은나는 순간 꼭지가 돌아버렸다.



(사실 나 머리크다..얼굴도 크고... 그렇치만 내가 젤 싫어하는말이 너 머리크다 와 얼굴크다 였다



이말은 너 좇작다 라는말보다 더 싫어하는 말이었다..)



그러니 꼭지가 돌수밖에...



사실 이제와서 말하지만 나 어릴적에 좀 놀았다.



싸움실력은 그냥 상급정도였지만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워낙 강하게 키우실려고 하셨기때문에



깡다구 하나만큼은 내가 생각해도 악바리 그 자체였던겄이다.



그래서 소년원까지 한번 갔다온적이 있던 나였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마저하기로하고)



난 그말을 듣자마자 슈퍼 옆에있던 맥주병으로 녀석의 머리를 사정없이 내려첬다.



"퍽" 하는 소리와 함께 녀석의 머리에선 깨진 파편과함께 피가 나고 있었고



그모습을본 다른녀석은 나에게 칼을 드리밀며



"이 씨발새끼가 어디서 침좀 뱉었나본대 씨발놈아 니 배때지에 철판깔았나 함보자"



라고 하는겄이었다.



순간 난 쪼끔....아주 쪼금...쫄았지만..(진짜 쪼금임)ㅡ_ㅡ;;



내 반팔셔츠를 위로 올리며



나:"찔러봐라 씨발색갸 . 못찌르면 넌 나한테 뒈진다."



(지금 생각해도 이건 좀 아찔하다..만약 진짜 찔렀다면...으미..)



그런데 그녀석은 내가 윗도리를 벗자 내 가슴쪽이랑 배쪽을 보더니 슬금슬금 뒷걸음질 치는게 아닌가..



난 왜그러나싶어 내 배를 봤더니...



내 배에는 어릴때 사고치고 교도소에서 우리 방장?이 떠준 호랑이가 한마리 있는게 아닌가



암튼 그녀석은 내 배에있는 문신을 보더니 뒷걸음질 치기 시작했고



한번 기세가 오른나는 내손에 쥐고있던 깨진 맥주병 끝자락으로 내 배쪽에 선을 그었다.



그러자 배에서는 붉은 선혈들이 생기기 시작했고 얼마후 시뻘건피가 주루룩(사실 조금임)



흘러내렸다... 그녀석들은 그런 내모습을 보고는 마치 귀신이라도 본것마냥 도망가기 시작했고



그때마침??? 경찰차 한대가 내가 있는쪽으로 오는것이었다(나중에 알고봤더니 슈퍼주인이 신고한것)



휴 다행이다 ..라고 안심하고 담배를 하나 무는데



경찰들이 차에서 내리면서 나에게 총을 들이대는게 아닌가...



(씨발..이거 무슨 시츄에이션???)



그러면서 그 경찰중에 한명이



경찰 1:"무기 버리고 손들어 .널 강간미수로 체포한다"



경찰 2:"빨리 무기 안버리면 발포한다"



나:"먼소리 합니까? 강간미수라뇨? 씨발 장난하나 날도 더운데, 강간범같은소리 하지말고 저 여자한테 물어보슈



내가 강간할려고했는지 아닌지..."



그러면서 그녀쪽으로 돌아보는데 아뿔싸...



그여자는 갑자기 긴장이 풀린탓인지 정신을 잃은상태였다..



나:(아나 지미 일 졸라꼬이네 .이렇게 되면 무조건 파출소까진 가야겠네...)



이렇게 생각한나는 손에 들고있던 맥주병을 바닥에 버렸고 그때 경찰 두명이 나에게



달려오더니 내 배를 구둣발로 차는게 아닌가..



"퍽" 순간 명치끝에서서부 고통이 밀려왔고 난 숨이 막혀서 헥헥 거리고 있었다.



이런나에게 경찰들은 수갑을 채웠고 실신해있던 그녀와 나를 차에 태우고는 파출소로 향하는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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