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과연 나쁜남자인가 - 1부 3장

안녕하세요^^ 쌩 초짜 작가 색남이 입니다.



한편 한편 올릴때마다 마치 숙제검사를 받는 어린아이처럼 조마조마해지네요.



그래도 댓글 달아주시는 회원님들이 한분 한분 늘어나서 제가 숙제를 잘하고있는거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한편 한편 더 써내려갈때마다



좀더 낳은글을 전해드릴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모두 대박 터지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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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익~치익~



스윽~스윽~



이게 무슨소리냐구???



내가 경진이 가슴에 시선이 꼽혀있는동안 세탁기가 옷을 다 세탁했고



난 브라우스를 다리는중이었던것이다.



"우~아 오빠 다림질 디따 잘한다~"



당연하지...전에도 말했지만...난 소년원에 갔다온적이 있다..



소년원에서 대장...일명 왈들은 자기옷을 다려입을수가 있다.. 물론 다린다고 해봤자 츄리링이 다지만 소년원안에서



츄리링에 칼이 잡혀있나 안잡혀있나로 인해서 그사람의 신분???이 표시되는것이었다.



나도 1년 3개월간의 소년원 생활중에서 3개월간 왈 노릇을 했기때문에 무던히도 옷을 다려 입었고



지금 그 실력이 나오고 있는것이었다.



"오빠~나도 한번 해보면 안돼?"



"야~ 그러다 옷 태워먹음 어떻게할려고?"



"음~그럼 오빠 와이셔츠 함 다려볼께~"



"안돼~하나뿐인 와이셔츠를..."



"쳇~그럼 오빠꺼 면티 함 다려보자~"



"휴~그래라..대신 젤 싼걸로해~"



"ㄲ ㅑ~신난다~오빠 비켜봐~"



경진이는 마치 어린아이가 놀이동산 놀러온것처럼 좋아했고 뭐가 그렇게 좋은지



콧노래까지 흥얼거리고 있었다.



"루~루~루"



스윽~스윽~



"야 물을 뿌리고 다려야지~ 그냥 다리다가 옷 다 타겠다."



"엥? 오빠는 물 안뿌리고 했잖아~"



"너 바보냐? 니옷은 당연히 젖어있었으니까 뿌릴 필요가 없었지만 내옷은 마른옷인데 뿌려야지..."



"아~! 글쿤~ㅋㅋㅋ"



이러면서 자기머리에 자기가 꿀밤을 놓는데 그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풋..



생각같아선 옷을 다 벗기고 온몸에 낼름낼름 침을 바르고싶었지만...혹시나...정말 강간범이 될까봐ㅡㅜ



참고 또참고 또또또 참고 있었습니다..



치~~~~~익



"앗 차거~얌마 뭐야~"



"헤헤~^ㅠ^ 잼나넹..받아라 내총이다~"



치~익 ~치~익 ~



경진이는 분무기를 나한테 겨누고 마구마구 총질???을 해대는 것이었다..



난 요리 조리 피하면서 냉장고 위에 있던 진짜 물총....( 애 같다고 놀리지마라...그땐 유행이었다)



을들고 경진이를 향해 물총을 발싸하기 시작했다..



"받아라~이얏"



푸~~~~~~~~~~~~~~~~~~~~~욱



분무기의 조잡한???수압과는 달리 엄청난????수압으로 경진이의 몸에 물이 닿았고



그렇게 총싸움???을 시작한지 2분도 체 지나지 않아서 나와 경진이의 모습은 완전히 물에빠진 생쥐꼴이었다.



아뿔싸~근데 그때 마침 내눈에 들어온것은 경진이의 젖은 상반신...



그랬다..경진이는 하얀 면티에 노브라로 있었는데 물에 젖어서 경진이의 가슴이 실루엣으로 보이는것이었다.



물에 젖어서 몸에 착 달라붙은 흰색 면티...그 속으로 보여지는 뽀오얀 속살...그리고....핑크빛 젖꼭지...



쿵캉~쿵캉~ <<요게 머냐구??? 내 심장 뛰는 소리다...얼마간의 시간이 흘렀을까...



먼저 말을 꺼낸쪽은 경진이었다.



"저....오빠"



난 얼릉 정신을 수습하며



"응?왜 이 꼬맹아~"



"오빠 배에...핏물이..."



사실 그건 피가 나서 그런게 아니었다.소독을 하고 붕대로 감고있었던것인데 그곳이 물에 젖자



핏물처럼 표시가 나는것일뿐...하지만...내가 누군가 ㅡㅡ??? 나는 나다 (퍽퍽퍽 ) 츄르륵 ㅠㅠ



잔머리의 대마왕인 나는 순간적으로



"아~앗"



소리를 내며 바닥에 누웠고 경진이는 그런내가 정말로 아파서 그러는줄 알고



어쩔줄을 몰라하는것이었다. 그렇게 한참을 두리번 거리던 경진이는 수건하나를 들고와서는



겁도없이??? 내 티셔츠를 걷어 올리는게 아닌가...피를 닦아주겠다는말과함께..



경진이가 나에게 다가오자 알수없는 향기가 내 코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흐~음 이게 무슨 향기지...꼭 애기분유냄세같은데...)



경진이는 내 배를 수건으로 콕콕 찍어서 닦으면서 내심 미안했는지



"오~ 오빠 생각보다 한몸매 하는걸...ㅋㅋㅋ"



이렇게 말하면서 미안함을 대신 표현하는것같았다.(미안하다..지극히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난 누워있고 그런 내옆에서 내 배를 만지는 경진이...



그리고 하얀 면티속으로 보이는 그녀의 가슴...



난 무심결에 손을 뻗어서 경진이의 가슴을 덥썩 쥐고 말았다..



"흐~읍 오빠 머야?갑자기...흡"



난 막 따지려고 하는 경진이의 뒷목을 감싸안으며 그녀의 얼굴을 내 얼굴쪽으로 가저와서는



벼락같이 도둑키스를 해버렸다. 빠~알간 경진이의 입술과 내 입술이 처음으로 맞닿았고...



경진이의 콧바람이 내 뺨에 느껴젔다..



난 뜨거운 경진이의 혀를 맛보기 위해 그녀의 입술사이로 내 혀를 집어 넣었지만



경진이는 쉽게 입을 벌려주지 않았다.. 그렇게 한참을 내 혓바닥으로 그녀의 치아를 노크를했지만



굳게 닫혀버린 그 문은 열리지가 않았다. (오호라~그래...버텨보겠다 이거지?)



순간 오기가 생긴 나는 오른손을 움직여 그녀의 젖꼭지 부분을 정확하게 검지 손까락으로 눌렀고



경진이는 헉 하는 소리와 함께 마침내...그 철옹성같던 그녀의 입술이 열렸다.



난 이때다 싶어서 혀를 깊숙히 집어넣어 한참을 그녀의 혀를 찾아 방황했고 이제 그녀도 포기했는지



내 혀를 마중나왔다. 서로의 혀가 엉키고 찐한 타액이 니입 내입 할거없이 넘나들면서 그녀도 서서히



무너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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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이거 이거...어떻게 야한장면을 이어가야 할지 캄캄하네요...



경진이의 심리묘사까지 할려고했는데...솔직히 그때 경진이의 심정이 어떠했는지 잘 몰라서



어렵네요. 아무튼 부족한글 읽어주시는분들께 다시한번 감사하단말씀을 드리구요



빠짐없이 리플달아주신 하아루님 뚜꺼엉님 천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



님들의 응원한마디 덕분에 하루라도 글을 안쓸수가 없네요 ^^



제글에 리플 달아주신 모든분들께도 감사 드리구요.



리플달아주시고 추천해주신 모든분들 올해엔 정말이지 섹쉬한 여성분과



열붕 (열나게 붕가붕가) 하시길 바랄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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