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누나와 나의 성이야기 - 18부

[실화]누나와 나의 성이야기18 (한여름밤 어둠 속의 남매)



그때 울남매에게 밀려온 감정은 무엇이었을까.

남매 사이의 순수한 애정이랄 수도 남자와 여자로서의 사랑이라고도 할 수 없겠지만 누나와 나에게 그렇게 드러난 감정은 웬지 이미 오랜 전부터 둘 사이에 가슴 속 깊이 간직해 온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물론 이전날 밤 그런 육체적 관계름 맺어보지 않았다면 그렇지 않았을 수도 있었겠지만 그것은 단순히 이전에 맛본 서로의 육체에 대한 본능이라고만 할 수는 없다고 본다.

그렇게 나름대로 다정했던 남매의 시간 속에서 누나와 난 이전부터 쌓여온 것만 같은 서로의 감정을 어느 순간 주고 받게 되었다.

울남매가 처음부터 육체적 관계까지 떠올리며 그런 것은 결코 아니었지만 이미 서로를 이성으로 경험한 적이 있었던 누나와 나 사이에는 우리 자신도 알 수 없었던 뭔가가 시작되며 더 이상 멈출 수 없을 정도로 계속 이어졌고, 그날 밤 누나와 난 곧 그 동안 숨겨져 왔던 서로에 대한 감정이 그대로 드러나며 완전히 마음이 통하게 되었다.



진한 포옹 속에서 어느 순간부터 여름철 얇은 원피스 차림 속에 가려져 있던 울누나의 풍만한 유방의 감촉이 뭉클하게 내 가슴에 느껴졌다.

언젠가 내가 맛보았던 울누나의 유방의 팽팽한 감촉이 느껴지자 그래선 안되었지만 난 누나의 어깨를 잡고 떨어지며 나 자신도 모르게 시선이 누나의 가슴 쪽을 향하게 되었다.

바로 위에서 보니까 여름철 집에서 편하게 입는 가슴이 많이 파여진 원피스 위로 이전에 내가 잡으며 빨아 보았던 울누나의 커다란 유방 윗부분의 하얀 살과 함께 유방이 둘로 갈라지는 선까지 어렴풋이 보이는 것 같았다.

누난 남동생인 내가 자신의 유방 쪽을 보고 있다는 것이 부끄러워했지만, 웬지 불쾌하다는 느낌을 받지 않는 것만 같으며 난 좀 더 날카로운 눈빛으로 다시 누나와 눈이 맞았다.

서로에 대한 진한 감정이 계속 밀려오며 그 순간 난 누나와 꼭 그래야만 하는 것처럼 울누나의 예쁜 얼굴에 내 얼굴을 가까이 가져갔고, 울남매의 눈이 그대로 감겨지며 난 마치 연인들이 한번씩 상대방에 대한 애정을 느끼며 그러듯이 자연스럽게 누나의 입술에 내 입술을 갖다 대고 말았다.



누나와 난 해서는 안될 키스를 하며 그렇게 남매간의 경계선을 넘어서 버렸지만, 정말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으며 처음엔 단지 입술을 맞춘 것뿐이었던 난 곧 스스럼없이 누나의 입에 진하게 입을 맞추며 내 혀를 울누나의 혀에 갖다댈려고 했다.

<으음..> <으응..> 울누나와 나의 몸 중에 짝으로 어울리는 곳은 누나의 그곳과 내 그것 이외에도 누나의 혀와 내 혀가 있다.

누나의 그곳과 내 그것은 결정적인 순간 한 쌍으로 어울리며 울남매의 감정을 절정으로 가져다 주지만 누나와 나의 혀는 평소에도 한 쌍으로 어울리며 울남매가 겉으로 나타내지 않던 감정을 진하게 드러내 주곤 했다.

내 혀가 자신의 혀를 애타게 찾자 처음엔 가만히 있던 누나의 혀는 어느 순간부터 나의 혀에 대이더니 한 쌍으로 어울리기 시작하며 울남매의 감추어진 서로에 대한 감정을 드러내 주었고, 난 울누나의 날씬한 허리와 엉덩이 선까지 손으로 쓰다듬어 보았다.

<으으흠..> <으응..> 울남매의 키스는 우리 자신도 모르게 진해지며 누나와 난 누가 주도한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입술을 대며 서로의 혀를 맛보았고, 지금까지 감추어져 있던 누나와 나의 감정은 그렇게 모두 드러나는 것 같았다.

내 그것은 내 혀가 지금 그렇듯이 누나의 몸에 있는 자신의 짝을 만나고 싶은 것처럼 일어나기 시작했고, 누나와 나의 혀가 꼬이며 한 번 감기는 순간 난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누나의 어깨를 잡고 떨어지며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난 남매 사이인 누나와 내가 그런 감정에 휩싸인 것에 양심의 가책을 느껴서인지 웬지 불을 끄고 싶어 거실 전등에 내려진 줄을 잡아당겼다.

큰 불은 꺼졌지만 작은 등이 켜져 있어 희미하게 다 보였어도 누나와 나를 둘러싼 주위가 환했던 방금 전과는 달리 그렇게 어두워지자 이젠 세상에 울누나와 나 이외에는 아무도 없다는 느낌이 들었다.

비록 나 자신도 모르게 누나와 그런 분위기에 빠졌지만, 그 때까지도 정말 누나와 어떻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떠오른 것은 아니었는데도 둘만이 존재하는 듯한 그런 어렴풋한 어둠 속에서 난 아무렇지도 않게 내 웃옷을 벗어버렸다.

그리고 그 때 나에게 어떻게 계속 그런 용기가 났는지 모르겠지만, 아무런 부끄러움도 없이 내 팬티와 바지까지 그대로 내리며 누나의 앞에서 눈깜짝할 사이에 알몸이 되어버렸다.

<으응!> 누난 갑자기 눈 앞에 드러난 남동생의 알몸을 보며 충격을 받은 듯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냈지만, 누나와 혀를 맞대며 자극받은 내 그것은 이미 뚜렷하게 드러나 보이며 울남매가 그 때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던지 상관없이 아름다운 누날 혼자서라도 차지하겠다는 듯이 바로 앞에 앉아 있는 누나를 향하며 힘차게 솟구쳐 있었다.



남동생이 자신의 누나 앞에서 그곳까지 그렇게 드러내 보이며 옷을 모두 벗었다는 사실은 정말 있을 수 없는 짓이었지만 그때 난 웬지 전혀 떨리지 않았고, 울누나에게 나의 그런 모습을 보여 주었다는 사실에 묘한 쾌감까지 들며 남동생의 그런 어처구니 없는 행동에 화조차 내지 못한 채 물끄러미 내 모습을 바라보고만 있던 누나의 바로 앞까지 대담하게 다가갔다.

커질대로 커진 내 그것의 머리 부분이 누나의 또렷하고 하얀 얼굴 바로 앞에까지 놓이자 누난 더 이상 견딜 수 없었는지 눈을 감아버렸고, 이제 곧 자신에게 닥쳐올 일을 느끼며 두려워진 것만 같았다.

내 그것이 누나의 하얗고 예쁜 얼굴 부근에 놓이게 되자 더 단단해지며 내 그것의 오줌이 나오는 구멍이 누나의 오똑한 코나 탐스러운 입술에 대일 것만 같았다.

그날 누나에게 그럴 생각이 전혀 없었던 내가 어떻게 그렇게까지 누나에게 대담한 행동까지 하게 되었는지 몰랐지만, 그 순간까지 가버렸다면 울남매가 그 다음 달리 어떻게 할 수 있었을까.



이미 그 순간 울남매에게 일어날 일은 정해져 있었지만, 울누난 그날 정말 아무런 잘못이 없었다는 점만은 밝히고 싶다.

비록 자신도 모르게 나와 그런 감정에 휩싸이긴 했어도 만약 내가 그렇게까지 나오지 않았다면 누나에겐 아무런 일이 없었을런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 역시 처음부터 누날 어떻게 할려는 마음이 있었던 것은 절대 아니었다.

그렇다고 해서 이전에 섹스를 맛본 적이 있었던 울남매가 단지 눈이 맞아 육체적 관계만을 맺는다고 하기에는 그 날 처음엔 전혀 그럴 의도가 없었고 누나와 나의 감정은 나름대로 순수했다고 본다.

누나와 내가 TV를 볼 때부터 흐르던 감정이 순수한 남매 간의 애정이었다고는 하더라도 이미 그 순간 그런 감정을 나누기 위해 울남매에게 남겨진 것은 육체적 관계뿐이었다.



난 내 그것이 바로 코앞에 놓여 여전히 눈을 감은 채 두려움에 떨고 있는 울누나가 나보다 세 살이나 많은 누나였지만, 귀엽게까지 느껴지며 누나의 바로 옆에 앉았다.

그렇게 알몸으로 눈을 감고 있는 누나의 옆에 함께 앉아있다는 사실에 더욱 쾌감을 느끼며, 난 누나가 그렇게 나에게 두려움을 느끼자 오히려 더 용기가 나고 대담해지는 것만 같아 울누나의 한쪽 손을 잡고 내 그것에 가져가 내 그것을 잡아보게 했다.

<으응!> 누난 물컹한 내 그것이 손에 대이자 심한 충격을 받은 듯 신음소리를 내며 자신도 모르게 잡아 보고 말았고, 울누나의 손에 잡힌 내 그것은 옷 속에 가려져 있었지만 누나의 몸에 있는 자신의 짝을 금방이라도 만날 듯이 한번 부르르 떨렸다.



자신에 대한 진한 감정으로 한껏 흥분한 내 그것의 떨림을 느꼈는지 누나가 눈을 떴다.

누난 여전히 겁을 내고 있었지만, 울누나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자신이 잡고 있는 내 그것으로 향했다.

누난 이미 커질대로 커져 잡고 있는 예쁜 자신의 손위로까지 남동생의 그것 머리 부분이 벌겋게 드러나 있는 부분이 눈에 들어오자 내 그것을 잡고 있는 손을 놓으며 곧 자신의 몸 속으로 남동생이 그렇게 흥분한 그것이 들어오려 할 것이라는 느낌 때문인지 더 두려워진 것 같았지만, 여자가 남자와 진한 키스를 나누며 자신의 앞에서 옷을 벗고 있는 남자의 그것까지 잡아보았다면 이제 두 남녀가 해야할 일은 분명히 정해진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으음.. 너 오오늘 왜 이래..> 누난 남동생의 그것까지 잡아보았다는 부끄러움 때문에 얼굴이 완전히 달아오르며 그제서야 겨우 정신이 드는 것 같았는지 일어나려 했지만 난 어둠 속에서 그대로 누나의 팔목을 잡았다.



<누나!> <으응..> 그 상황까지 갔다면 나뿐만 아니라 어떤 남자라도 그랬을 것이지만, 누나의 앞에서 그렇게 모든 것을 드러낸 이상 난 이제 울누날 그냥 방에 들어가게 할 수는 없었다.

<이젠 안돼..> <으응.. 뭐뭘..> 누나의 겁먹은 눈빛과 눈이 다시 맞으며 그대로 누나의 어깨를 꽉 잡은 채 그 때 내가 어떻게 누나에게 그런 식으로 당당하게 말했는지 모르겠다.

<나 누나 좋아해.. 누나 갖고 싶어.> <으응!> 누나의 앞에서 이미 치솟아 오른 그것까지 그대로 보여 주고 있는 상황에서 누나에 대한 나의 감정을 있는 대로 보일 수밖에 없었지만, 남동생이 서슴없이 누나의 몸을 갖고 싶다고까지 말한 것은 정말 충격적이었다.

<너너.. 누누나한테 그게 무슨 말이야..> 누난 말이 심하게 더듬거릴 정도로 떨렸지만, 이제 자신의 몸을 갖고 싶다고까지 하는 나의 말에 모욕감 같은 것조차도 느낄 수 없게 된 것만 같았다.

<왜.. 난 그럼 안돼.. 나 정말 누나가 좋다구. 그것 뿐이야 누나. 아아..>

그 순간까지 같다면 내가 달리 어떻게 할 수 있었을까.



난 그대로 누날 거실 바닥에 눕히며 아무렇지도 않게 울누나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아아.. 아안돼요..> 하지만 여름날 집에서 편하게 입고 있던 누나의 원피스는 어렵지 않게 벗겨졌고, 누난 곧 브래지어와 팬티 차림이 되었다.

울누난 그날 얌전한 디자인으로 레이스로 장식된 하얀 속옷을 입고 있어서인지 정말 순결해 보이며 나와 함께 그런 감정에 휩싸이긴 했어도 이런 여자에게 내 마음대로 할려는 사실이

양심에 가책까지 느껴졌지만, 난 여기서 멈출 수는 없었다.

하지만 난 울누날 강간한 것은 아니었다.

난 울누날 강제로 어떻게 할 정도의 나쁜 아니는 절대 아니었고, 울누나도 그것을 알고 있었다.

누나 역시 나와 뭔지모를 감정에 휩싸였어도 나에게 자신의 몸을 완전히 허락한 것은 아니었지만, 더 이상 나의 행동을 어떻게 할 수 없게 된 것만 같았다.

<아아.. 이러지마..> 난 이젠 능숙하게 울누나의 브래지어 매듭을 풀며 팬티까지 아래로 내려 버렸고, 누난 눈을 감은 채 남동생인 나에게 그렇게 모든 것이 벗겨지면서 드러나는 자신의 유방과 그곳을 손으로 가리며 부끄러워 했지만, 순식간에 누날 나처럼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만들어버렸다.

희미한 어둠 속에서 누나의 알몸이 하얗게 빛나는 것만 같으며 울누난 옷을 입고 있을 때처럼 옷을 벗고 있을 때도 정말 아름다웠고, 난 다시는 볼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울누나의 알몸을 보며 꿈만 같은 기분이 들며 그대로 누나의 몸 위에 올랐다.



* 더 이상 변명 같은 것은 하고 싶지가 않지만, 울남매가 결국 그렇게 된 것이 정말 잘못된 일인지만은 알고 싶다. 다시 그런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어도 누나와 난 남매 사이란 것을 알고 있었고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세상에는 어쩔 수 없는 일이란게 있는 것 같다. 읽는 사람들은 다르게 생각할지 몰라도 그날의 일은 울남매가 정말 어떻게 할 수 없을 정도로 일어나 버렸고 어떻게 생각하든 리플 달아주면 꼭 읽어 보고 싶다. 내가 그날 울누나를 강간했다고까지 생각하는 것은 괜찮아도 울누나에게는 정말 잘못이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히며 다시 연재를 시작하며 말한 바 있지만 무슨 말을 해도 괜찮은데 심한 욕 같은 것은 말았으면 좋겠다.

그런 부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서론이 너무 긴 것 같아 짜증나겠지만 울남매가 단순히 서로의 육체만을 원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받는 것이 내게 더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밝힌다. 다음 회에는 그런 부분만이 나오지만 단순히 그런 부분 보다는 울남매의 나름대로 순수했던 감정을 이해해 주기 바란다. 다음 회의 제목은 <내겐 너무 예쁜 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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