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 그리고 나 - 2부

ㅎㅎ 기다리는 분이 있으신가..

없더라도 약속대로 바로 2부 들어갑니다..

1부 실망하셨죠?? 이제 부터 들어갑니다..



이런..

" 이모 모야?? " 따지듯 들이댔다...

"그냥.. 철이 대학 합격 축하로... 너희들 술이나 한잔 사줄라고 불렀지..."

이긍 그래 뭐있어 그냥 술이나 한잔 빨자 그런생각을 하고 자리에 앉았다..

친구들 진짜이모인가 하고 의심하는 눈빛..

"진짜 이모다 자슥들아 "

친구들 확연하진 않지만 실망의 기색이 역력하다.. 그런들 어쩌겠냐...

잔 돌리며 어색한 분위기 연출 오히려 이모와 나사이가 더 삭막하다..

이런 곳에서 술을 마실만한 사이는 아니다..

내 용돈을 주시고.. 어머니 안계실때는 내 밥까지 챙겨주시는 그런 존재이다..

분위기 더이상 복구가 힘들어졌다..

아~ 그냥 나갈걸 그랬나??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찾아오는 부르스 타임~

이모 친구분이 내손을 잡아챘다..

" 오늘 영계랑 노는거야?? 야~ 오늘 횡재한다.. 니덕에 "

"그래~. 살살 다뤄라 아직 고등학생이다 졸업안했어.. " 맞장구치는 이모..

웬지 그리 유쾌해 보이지는 않았다..

이모 친구분 과의 부르스 타임.. 미진이하고 틀린 냄새가 난다..

먼지 모르게 야한 냄새이다... 아~~ 이상하다...

가슴이 뛴다.. 이모 친구분 눈치 챈거 같다..

" 여자친구있다며?? 너 이 이모 기억안나?? "

" 네? 네 잘 모르겠는데요..."

" 하기사 너 아주 어렸을때나 왕래가있었으니.. " 씽긋 웃으신다..

" 네... 우리 이모 오늘 기분이 안 좋아보여요 "

" 기분 좋은 일이 있어야 웃지.. ㅎㅎ "

" 여자 걱정도 할줄 알고 진짜 다 컸네. "

" 네? .아뇨 그냥 " 부르스 이상하게 길게 느껴진다.

어색하다.. 허리를 감은 손도 어색하다.. 이모친구분은 즐기는 듯하다.. 역시 고수...

냄새가 나를 계속해서 자극한다..

순진한 나... 일 저질렀다..

" 이모 샴푸 뭐 써요?? " 피식 웃으신다..

" 냄새좋니?? 너가 쓸려구??? " 딱 비웃는 표정이다..

" ... " 나역시 이건 아니다라는 필이 왔다..

" 여자 친구나 사줘.. 비싼건데 하나 사줄까?? 여자친구 갖다줄래?? "

" ???... 네.. " 어이구..

부르스 타임 맞치고 룸안으로 들어왔다...

흥겨운 음악소리... 친구들의 현락한 몸동작.. 내가 없는 사이 분위기 업된가 보다..

나는 아직 어색하다.. 친구분께서 술한잔하라며 건네준다..

" 너 악수할때 여자한테 프로포즈 하는거 알어?? "

그러면서 손을 덥석 잡고 악수하면서 손가락 하나로 내 손바닥을 심하가 간지럽힌다..

어라 이게모야?? 이모가 슬쩍 쳐다본 눈길을 느겼다..

친구분 갑자기 가까이 앉으시더니.. 그냥 오늘 맘놓고 즐기잔다..

난감하다.. 어쩌지??



대충 한타임 무르익고 다들 앉아서 목 축이는데...

친구 한놈 급하게 가봐야 한단다.. 아버지 불호령이다.. 짜슥 불상하긴..

친구놈이 더 아쉬워 한다... 이런 재미있는 걸 .. 아휴~~ 승질내며 조금 있다가 금방 온다고 신신당부하며 나간다.. 아 이런 아까는 짝이라도 안맞아 그럭저럭 지낼만 했는데.. 분위기 이상해진다... 이모 친구분이 어짜피 20살이면 성인인데 성인답게 놀라고 한다.. 무슨 소리인지 대충 짐작은 하지만.. 아 난감한건 여전하다..

이모가 손짓으로 나를 불렀다..

" 정철아.. 그냥 오늘은 놀아.. 이모 친구랑 놀아.. 난 니친구랑 놀면 되지.. 서로 비밀만 지키면되.. "

그래도 이건 아니다 라는 내 양심이 부르짖는다.. 당연히 시무룩해 있는데..

이모 친구분이 얼굴을 덥석 잡는다.. " 너 나 싫어?? "

" 네?? 그런게 아니라... "

" 자식 순딩이네.. 여자 싫어하냐?? 한번 준다면 잔말말고 곱게 먹으면 되는거야.."

순간 아무 생각도 안난다. 그래 이모랑 노는것도 아니고 아이 몰라..

" 그래요.. 그냥 편하게 즐겨보죠.. 누나라고 부를께요.. "

" 오호.. 그래야지.. " <이하 이모친구분은 누나라고 지칭 >

누나가 먼저 나를 찜했다.. 나는 찍힌거다.. 나는 잘못없다..

나이트 문화 그때까지는 잘 몰랐다..

누나가 이리오라고 하더니 웃옷을 살짝 들고 브래이져 호크를 풀어 달란다..

허거덕.. 모야.. 브래이져를 분리하고 그위에 그냥 블라우스만 착용.. 옆에 앉아 있어도 야하다..

어린 나에게 그정도 자극은 심히 충격이었다.. 전라가 아닌.. 은근히 나는 향기.. 맑지 않은 목소리..

이 모든게 나에게 자극이 되었다.. 저쪽은 이정도는 아닌거 같다.. 친구 녀석 난감해 한다...

하지만 부러운지 한마디 한다....

" 누나 우리도 저거 하고 놀자.. "

" 좀만 더 있다가.. 누나가 더 잘해줄꼐.. " 목소리가 그리 유쾌하게 들리지않는다..

누나는 내 손을 가지고 가 자기 블라우스 안으로 유도한다.. 크다.. 다르다.. 매끈하고 탐스럽다..

보지 않아도 눈앞에 가슴 모양이 선하다.. 나도 모르게 조금 쌔게 움켜 잡았다..

" 아악 " 놀란 누나가 씽긋 웃는다,, " 살살해주지 않을래 " 귓속말 아! 이것 마저 자극이다..

노련하지 못한 나의 손길이 귀여운갑다.. 누난 갑자기 일어나더니만 룸의 불이 다 끈다.. 정적..

이모 뭐가 불만인지 한마디 건네신다..

" 모가 그리 급해?? 천천히 좀 놀자.. 오랜만에 왔는데 서방도 있는 지지배가... "

" 야~ 웃겨.. 알아서 즐겨.. " 누나도 지지 않는다..

이모 갑자기 나가시고 친구녀석 뻘쭘해 한다..

" 야 화장실 갔을거야.. 내비둬.. 지지배 놀러와서 짜증은 .. 글치??? 철아... "

" 네?? 네... " 이모가 걱정된다.. 하지만.. 그 걱정보다 누나의 자극은 이미 나를 잊게 만들었다..

블라우스 앞섬을 다 헤치고 얼굴을 묻었다.. 매일 하던거지만 느낌이 다르다,,, 미진이랑 할때는 이정도는 전희 였는데.. 지금은 삽입과 같은 흥분이다.. "아~~ 흐~~~"

나도 모르게 나오는 탄식... 누나도 맞장구 쳐주는지 몸을 약간 꼬기 시작한다.. 내 오른쪽 허벅지에 올라 타신다 정면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딮키스와 가슴애무에 정신이 없는 나.. 친구녀석 빤히 보고있다.. 아~

누나가 손으로 내 꼬추를 슬쩍 더듬는다.. 그리고 킥 웃으신다..

" 오.. 승질났나봐.. ㅋㅋㅋ " 무안하다.. 너무 갖고 노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

" 너도 누나꺼 한번 만져.. 빤스 도 벗어줄까?? " 속삭인다.. 아 말로도 나는 작살나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내손은 누나 아랫도리를 향했다.. 그냥 그위에 얹어놓은듯.. 누나가 내손을 잡아채듯 살짝 비빈다..

야간 느꼈는지 미세한 몸떨림.. 미진이도 이런 경우가 있다.. 그래서 흥분이란걸 나도 안다..

용기가 났다 거칠게 팬티 스타킹을 제치고 팬티도 제치고 손이 꺽기는 자세로 털숲을 더듬었다..

다들 아시겠지만 앉은 자세에서 팬티스타킹과 팬티를 살짝 들고 만질경우 나오는 어정쩡한 자세.. 그리고 다리를 만니 벌려도 질이나 찌스팟 애무는 너무 힘들다..

덜컥.. 이모가 그때 들어왔다.. 빤히 쳐다보신다..

" 미안한데.. 오늘은 그만하자.. 나 너무 취한다.. 내일도 만나자.. 낮부터 만나지 .. 머 "

" 에이 그런게 어딨어... 나 그럼 철이 데리고 간다.. "

" 내일 보자고 나 술 너무 많이 취했다.. 그리고 우리 언니집 알자나 이시간에 어떻게 혼자가니.. "

그렇다 우리집은 시내에서 좀 떨어진 전원주택.. 택시들도 차 너무 더러워 진다고 꺼린다 그래서 약 10분간을 농로 횡단.. 나야 머 상관없지만 .. 이모는 내가 봐도 오늘 과음이다..

하지만 나도.. 나도.. 누나와 하고 싶다,,,

친구 녀석에게 부탁할까?? 친구 녀석은 아무 생각 없어 보인다..

이럴때 나서주면 좀 고마워.. 붕신 섹...

누나도 무슨 생각인지 갑자기 " 그러자 " 라고 동의를 해버린다.. 니미랄...



아 지송하네염 2부도 한참 길어지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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