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단편)

강간


나는 친구 영진이와 함께 밤길을 걸었다. 지금 우리 두사람은 모종의 결심을 하고
비장하게 밤길을 걷고 있었다. 우리 두사람은
가난했다. 그래서 대학도 늘 벌어가며 다녔다. 때문에 나이가 지금 28이 다되었지만
아직도 졸업을 하지 못했다. 휴학을 하고
돈을 벌어 다시 등록을 하고 ... 이렇게 하다보니 지금까지 이나이를 먹도록 아직도
4학년이었다. 지금은 4학년 1학기다.
방학이라 다시 돈을 벌어야 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휴학을 하기 싫었다. 빨리 직장을
잡아야 하는데 다시 지금와서 휴학한다면
불이익이 많은 것이다. 우리는 그래서 생각했다.일을 저지르기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느낀 것은 부자들의 돈몇푼이
우리들을 속으로 울린다는 것을...
'그래... 어쩔수 없다. 그들의 주머니에서 몇푼만 꺼집어내서 우리들의 미래를 위해
쓰는거야...'
영진이도 물론 그렇게 하기로 했다. 많이도 필요없다. 각각 1백만원만 빌리자.. 그리고
나중에 갚자... 밤길을 거닐면서도 나는
생각했다.
'정말 해도 될까...? 아니 할 수가 있을까...?"
우리는 어느 집에 도착했다. 몇년전에 여기서 과외를 해주었기 때문에 집구조며 사람들을
안다.
'그들은 우리가 조금 가져간다고 해서 큰일 나는 사람들이 아니다...'
우리는 대문 모서리 앞에서 복면을 했다. 서로를 쳐다보지도 않고 자신의 얼굴을 가리며
서로가 느끼고 있을 복잡한 마음을
짐작하고도 남았다.
'이제 하는거야... 이게 우리에게 큰 보탬이 될 거야..'
영진이가 먼저 담벼락을 잡고 올랐다. 담은 별다른 장애물이 없었다. 이집 주인의 집에는
무선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지만 사용도
않고 있다. 한번도 누구의 침입도 받지 않았기때문에 방심을 하는것이었다. 설마
과외하던 사람이 들어오리라고
생각하겠는가..? 담을 모두 넘었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갔다. 사실 많은 집에서 과외를
했지만 특히 이 집을 택한 이유가 있었다.
이집은 현관키를 항상 화분 밑에 두었다. 그래서 침입이 쉬워서 이집을 택한 것이었다.
거기다 방문 하나가 잘못 만들어져
밖에서 잠그게 되어 있어 늘 잠그지 못하고 있는 방이 있었는데 그것은 내가 가르친
아이방이었다. 이름은 수진이라고 그땐
중3이었는데 지금은 고2다. 전에 염탐할때 보니까 어른스러워져 있었다. 키도 훨씬
컸고.... 현관키를 화분밑에서 꺼냈다.
몇년전의 일이라 지금은 안그럴수도 있었지만 얼마전에 그것두 확인해 두었다. 집에
사람이 들어가는걸 보고 지켜보니 역시
예전과 마찬가지였던 것이다. 현관문은 너무도 쉽게 열렸다. 조심스럽게 현관문을 연
우리는 운동화를 신은채 거실로
들어갔다.
"저기야... 저방.... 가자...."
나는 영진에게 속삭이며 말했다. 우리는 그 방으로 갔다. 문은 역시 바깥으로 잠기게
되어 있었다.
"역시 아직도 안바꿨어... 그렇게 내가 바꾸라고 했는데... 후후 우습지...?"
"그렇군... 어서 하자구..."
"응...."
문의 손잡이를 잡고 살짝 돌렸다.
"끼리릭..."
너무도 크게 들려 잠시 멈추었지만 안에서는 아무소리도 나지 않았다. 다시 손잡이를
돌렸다. 문은 열렸다. 그리고는 나부터
방안으로 들어갔다. 어두워서 보이진 않았지만 침대의 위치는 알고 있었다. 천천히
다가갔다. 손을 더듬어 아이를 찾았다.
손에는 단단한 것이 닿았다. 아이의 다리였다. 아이가 몸을 뒤척인다. 잠시 손을
떼었다가 아이가 멈추자 다시 건드려 보았다.
무릎이 잡힌다. 손을 아이의 머리쪽으로 옮겼다. 그러는동안 점차 눈이 어둠에
익숙해졌다. 계획한대로 아이를 깨우자..
"준비됐지..?"
"응 그래...."
"좋아.. 하나... 둘... 셋....!"
나는 수진이의 입을 틀어막았다. 영진은 아이의 다리를 꽉 눌렀다.
"웁... 웁....."
"쉿 조용히 해...."
"웁웁....."
나는 아이의 뺨을 한차례 때렸다. 아이는 놀라 마치 죽은듯 그대로 있었다. 나는 다시
말했다.
"조용히 하고 있으면 아무일 없어... 우린 돈만 필요해.... 우리가 시키는대로만 해..
그러면 우린 그냥 가는거야... 알겠어...?"
아이는 고개를 끄떡인다.
"좋아.."
우리는 아이에게 말했다.
"지금부터 엄마 아빠 방 앞으로 가서 불러내는 거야.. 알았지...?"
다시 고개를 끄떡인다.
"좋아.."
우리는 아이를 데리고 나갔다. 안방앞에서 아이를 세웠다.물론 목에는 차가운 칼을 대고
있었다. 아이는 떨리는 목소리로
부른다.
"엄.. 엄마... 아빠... 잠.. 잠.. 시 나와봐요...."
아무 반응이 없다.
"빨리 다시해봐....."
"엄마... 아빠... 빨리 나와요...."
"누구니....?"
"예... 저.. 저예요.... 수진이..."
"왜그래... 자지 않구...?"
"글쎄 나와봐요.."
"얘는 정말... 왜그러는지 몰라..."
하며 잠시 뒤척이는 소리가 난다. 분명 잠옷을 걸치는 소리였다.
'됐어..... 조금만 더..'
나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우리의 예상대로 되고 있다. 이윽고 방문이 열리며 아이
엄마가 나왔다. 이름은 김혜연이었는데
보통 김여사나 김여사님이라고 불렀다. 나도 마찬가지다. 그때 우리는 김여사의 목에
칼을 들이댔다. 그리고는 두 모녀를 모두
안방으로 몰아넣었다. 불을 켜니 남편은 눈을 비비며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다.
"어서 일어나... 어서..."
"뭐... 뭐야... 여보...."
그제서야 상황을 깨달은 남자는 어쩔줄 몰라 아이와 아내를 끌어안고 떨고 있다. 남자는
증권회사 이사였다. 꽤 큰 증권회사다.
우리는 준비한 끈을 주며 김여사에게 말했다.
"이걸로 어서 남편을 묶어.... 어서...."
여자가 떨며 잘 움직이지 않자 소리를 질렀더니 허둥대며 남편을 묶는다. 그러나 너무
약하게 묶는다. 그래서 영진에게 말했다.
"네가 묶어 안되겠어...."
영진은 남자를 꽁꽁 묶어버렸다. 그리고 여자들도 팔과 다리를 묶었다. 물론
입까지도... 그들을 보며 말했다.
"돈은 어딨어....?"
"어서 말해 안그러면 진짜 사고친다구......."
남자가 처음에 주저하다가 이내 턱끝으로 장농을 가리킨다.
"그래.. 저기란 말이지....?.. 없으면 죽어..."
장농을 열고 옷가지를 이리저리 뒤지니 돈다발이 떨어졌다.
"현금이 제법 많은데...."
만원짜리로 된 지폐뭉치였다. 언뜻보기에도 수백만원은 되어보였다. 우리는 그뭉치를
가지고 온 가방에 넣었다.
"후유... 이제 되었지....?"
"응.... 근데....."
나는 묶여서 떨고 있는 김여사를 보자 순간적으로 지난날의 일이 생각이 났다. 과외할
당시 김여사는 그를 송군이라고 불렀다.
그녀는 송군, 즉 내가 수진이를 이상하게 본다며 남편에게 내쫑으라고 얘기했던 적이
있었다. 사실 그때 나는 수진이의 뒷모습을 보긴했지만 결코 음흉한 생각으로 본것은 아니었
다. 그런데 어떻게 그녀가 내모습을 보고 위험하다고 생각했던 것일까. 그 바람에 그 집에서
쫑겨났었다.
그때문에 휴학을 또 해야 했었다. 여자는 묶인채 침대위에서 남편곁에 수진이와 함께
붙어 있었다. 잠옷은 제법 섹시한 잠옷이었다. 허벅지 부분이 좍 찢어진 것이었다.
'남편을 유혹하는 데는 그만이었겠다.'
사실 나까지도 유혹을 하고 있었다. 그녀의 허벅지는 나이와 다르게 탱탱했다. 하얀
피부가 빨아먹고 싶을만큼 고왔다. 그녀는
내가 한동안 자신의 허벅지를 쳐다보고 있자 자신의 다리를 움직여 그것을 가리려 했지만
잘되지는 않았다. 이미 목표는
달성했지만 왠지 나가고 싶지 않았다. 영진이를 바라보니 영진이도 침을 삼키며 그녀들을
보고 있었다. 나는 영진의 어깨를
감쌌다.
"어때....?"
"흐흐... 좋지...."
우리는 결정을 하고 내가 수진이를 데리고 나가려고 하자
"웁웁....."
거리며 부모가 발버둥을 쳤다.
"걱정말아요.... 건드릴려고 나가는게 아니니까...."
나는 수진이를 묶은 줄을 잘 확인하고 수진이의 방 침대모서리에 단단히 묶었다.
"다시 와봐서 꼼짝하기만 했어도 가만 안둬..."
그리고는 다시 안방으로 돌아왔다.
"어이 아줌마.... 어때요.. 한번 하는게....?"
"웁웁..."
하며 더더욱 남편쪽으로 들러 붙는다.
"이거 안되겠는데 그럼 저애를..."
하며 나가려고 하자 그녀는 놀라서 고개를 저었다.
"후후... 어때.... 하는게 낫겠지....?"
여자는 고개를 끄떡인다.
"그래.. 그래야지.... 근데 당신 가만히 보고 있어. 안그러면 딸한테 쪼르르
달려갈테니까... 잘보라구....."
자신도 모르게 나는 예전에 본 갱영화의 악당을 흉내내고 있었다. 나 스스로 그렇게
해야만 될것 같았다. 똑바른 행동으로는
그짓을 한다는게 어려울 것같았다. 그래서 자신에게 용기를 복돋우기위해 더욱 그것이
필요했다. 나는 여자에게로 다가가
그녀를 남편에게서 떼어냈다. 그리고는 그녀의 뒤에서 주저 앉아서 붙들었다. 영진이가
하기 좋도록 만든것이다. 그녀는
내품안에서 뒤로 누운 모습으로 있었다. 영진은 그런 그녀의 다리옆에 앉았다.
"빨리 시작해..... 가야지...."
일부러 그말을 했다. 말을 잘들으면 간다는 인상을 심어주어서 순순히 말을 듣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영진은 내게 미소를
보내고 김여사의 허벅지부터 손으로 쓸어보았다.
"좋은데... 흐흐...."
"어서 하라구...."
"알았어... 제촉하지마... 이런걸 즐기면서 해야돼...."
"참 자식도... 별걸 다 따지네..."
녀석의 입은 곧바로 여자의 잠옷을 옆으로 젖히고 혀로 핥기시작했다. 여자는 눈을 감고
소름끼치는듯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흐흐... 조금만 참으라구.... 천국을 느낄테니까...."
'녀석도 흉내를 내고 있다. 그런말에 스스로가 자극이 되겠지....'
나는 여자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웁..웁...."
나는 그소리가 무언지 궁금했다. 나는 남자와 여자의 입에 물린 재갈을 풀어주었다.
"제... 제발 그냥 가주시오... 댓가는 얼마든지 낼테니까..."
"그런 소리 하지마... 우린 얻을만큼 얻었어... 남은건 이 여자뿐이야... 가만히만
있으면 금방 간다구...."
"그돈이면 여자는 얼마든지 구할수 있잖소...?... 네... 제발....!"
"신경꺼... 그런 창녀와 당신 아내가 같아... 응...?"
그때 여자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소리가 들렸다.
"읍......"
영진은 놀라움에 찬소리로 말했다.
"어.. 기수야... 이것봐...."
"왜.. 그래....?"
"오늘밤에 저 남자가 아내를 먹었구만...... 이것봐.."
하며 손가락에 여자의 보지속에 고여있는 정액을 묻혀 보여준다.
"뭐....?.. 그래....?.. 어디.... 후후.... 당신 오늘도 먹었구만.... 그냄새와 정액이
그대로 있는데...?.. 이보라구.."
나는 영진의 말에 영진이 손가락에 묻은 정액을 다시 내손가락에 묻혀 남자에게
보여주었다. 영진은 여자의 보지속에 고인
정액을 다 빨아먹을 심사인지 여자의 보지에 입을 대고 소리를 냈다.
"쩝쩝... 쩝쩝.... 후루룩.... 쩝쩝..."
"읍......"
여자는 뱀이 기어다닌다는 표정이다. 남자는 곤욕스런 소리를 내뱉는다.
"으...."
그리고 그 모습을 보는 남편의 표정은 일그러진다. 자기가 말을 하는 중에도 다른 사람이
이미 아내의 보지까지 빨고 있었던
것이다. 남편은 마치 그것을 외우기나 하려는듯이 아내의 보지를 빠는 영진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그모습을 보던 나에게
불현듯 멋진 생각이 떠올랐다.
'그래... 본능이란 어떨까.....?"
나는 남자의 바지자크를 열었다. 남자는 놀라서 말했다.
"뭐... 뭐하는거야... 가만 있잖아... 왜그래...?"
"가만 있어봐... 나도 별짓하는거 아냐...."
나는 남자의 바지를 벗겼다. 남자의 하체가 발가벗겨진채 앉아있는 모습이 정말
가관이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역시
내생각대로 남자의 좆은 발기해 있었다. 나는 웃으며 말했다.
"이것보라구 이남자의 성기가 발기되어 있어..."
남자는 크게 당황하며 놀라서 바라보는 아내의 시선을 피한다. 설마 남편이 자신의
모습을 보고 흥분하리라고는 생각못한 것이다.
"그렇게 놀랄것 없어.. 모든 인간이란 다 그런거야.... 이봐 당신도 남편이 다른 여자와
관계하는걸 보면 그렇게 보지가 젖을걸....
후후..."
여자는 어쩔수 없는듯 남편을 외면한다. 그러나 또다시 영진의 입놀림에 여자는
신음소리를 뱉는다.
"웁...."
"여보 어쩔수 없으니 괴로워할 필요없소..... 그리고 비록 내몸은 이같이 내말을
안듣지만 내마음은 아프다오...."
그말을 들었는지 못들었는지 여자는 연신 영진의 입놀림에 신음소리를 흘릴뿐이다.
"음...음...."
"이봐 남편 ..."
"왜 그러시오....?"
"당신 말이 맞아 이건 어쩔수 없는 상황이지.... 하지만 다른 남자의 혀에 보지를
빨리며 흥분할까 겁나진 않아...?"
"......."
"대답이 없군.. 어쩌든 당신에게 기회를 주지.... 다른 남자가 아닌 당신에 의해
흥분했다고 할수 있도록 동시에 해보시오....
어서요..."
"어디를 말이요...?"
"하고 싶은곳에...."
"그럼... 가슴에 하겠소..."
"좋아.... 해보시오..."
남자는 아내의 옆으로 옮겨졌고 여자는 옆으로 누이어졌다. 영진은 그녀의 한쪽다리를
들고 그 사이에 머리를 집어넣고 빨았다.
남자는 옆에 누워 젖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남편의 입이 효과가 있는지 여자의
신음소리가 제법 켜졌다.
"으.....욱.....으.....아.....아......."
좀 억울한 소리를 내던 여자가 조금 억양이 바뀌었다. 다른 남자의 혀에 의해서도 흥분이
되게 마련이다. 다만 남편 앞이라,
스스로 자제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젠 남편이 빨고 있다. 남편은 자신을 위해 빨아주는
것이다. 때문에 자신이 쾌감을
느끼더라도 별죄책감이 안들것이다. 그래서인지 여자의 표정이 좀 풀려있었다. 남편이
젖가슴을 빨고 있슴인지 좀 편안해진
것이다. 이제 남자의 성기는 완전히 발기되어 있었다.
'흠흠... 이사람들 역시 도덕적 관념이 희박해.... 아무리 강제지만.... 좋아 더한걸
해보자.... 흐흐....'
정말 기가 막힌 생각이 떠올랐다.
"당신 눈을 가려야겠어...."
남자의 눈을 가렸다. 남자는 그래도 계속 아내의 젖꼭지를 빤다. 나는 잠시 지켜보다가
밖으로 나갔다.
"화장실 좀.... 갔다올께..."
그리고는 수진이에게로 갔다. 수진이는 고개를 숙인채 가만히 있었다. 잠옷은 아래위
한벌인데 아래는 바지였다. 수진이는 내가
다가가자... 말했다.
"제발.. 그만 가주세요.. 제발요...."
"그래 알았어... 좀 있다가 갈께....."
"어서 가주세요.. 신고도 안하도록 제가 엄마와 아빠께 말씀드릴께요. 네...?"
"알았다니까... 근데 너 알고 있니...? 나와같이 온 저녀석이 강도살인까지 합쳐 전과
5범이라는 것...."
"예...? 정... 말이예요...."
"그렇다니까.. 그러니까 말 잘들어.... 난 형뻘인데 내말이면 껌뻑 죽으니까... 내말을
특히 말야...."
"알았어요... 잘 말해주세요..."
"근데 내가 좀 부탁할께 있는데..."
"뭔데요..?"
"너 가슴....!"
"예..?"
"너 가슴을 한번만 만져보면 어떻겠니...?"
"그렇지만..."
"왜...?.. 싫어...?"
"아... 아니... 예요.."
"그럼 만져도 되지....?""
고개를 끄떡이는 수진이는 눈을 감는다. 나는 아이의 잠옷 상의를 걷어 올렸다. 하얀
피부가 드러난다.
'역시... 곱단 말이야...'
예전에 과외를 할때 늘 바지를 입고 있었지만 그 몸매는 가릴 수가 없었다. 중
3이었지만 탄탄한 몸이 그대로 옷밖으로 드러났던
것이다. 간혹 앞으로 숙일때는 좀 작지만 유방이라고 할수 있을 정도의 가슴이 옷사이로
보였다. 그럴때마다 흥분되는 가슴을
진정시키느라 힘들었던 기억도 난다. 여름이라 옷이 얇고 또 브래지어도 하지 않았었던
것이다. 어떤때는 젖꼭지가 그대로
옷위로 튀어나와 있었던 적도 있다. 중 3이면 영계라고 할수 있었다. 난 영계를 한번
먹어보기로 작정을 했다. 자그만 수진이의
몸은 어떤 맛일까 먹어보고 싶은 것이었다. 그래서 큰맘먹고 수진엄마가 볼일보러
나갔을때 수진이의 가슴을 잡았다. 그러자
수진이는 놀라 외쳤다.
"선생님.....!"
"수진아..사랑해....!"
나의 돌출스런 행동에 당황하던 수진은 자신의 가슴을 움켜쥔 나의 손을 잠시 바라보고
있다가 내가 손을 움직여 유방을
주무르기 시작하자 마음을 결정했는지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 이손 놓으세요...."
나도 놀랄 정도로 침착하게 나에게 말했다. 나는 수진이가 무척이나 똑똑하고 침착하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지금 또다시
놀라는 자신을 발견했다.
"어서 이손 놓으세요..."
나는 똑바로 나의 얼굴을 바라보며 뱉는 그말에 손을 슬며시 놓아 버렸다. 그러자 수진은
방을 나가버렸다. 나는 그뒤로
잘려버렸다. 아마 다른 이유를 달아 그랬겠지만.... 지금 드러난 하얀 젖가슴이 나를
또다시 그때의 기억을 되새기게 만들었다.
'드디어...진짜....'
이미 나의 생각은 그아이를 먹을 생각이지만 그렇게 말할수는 없는것이다.
'너를 먹겠다.'
이렇게 말하면 가만 있을리도 없지.... 천천히 유방에 손을 가져가 얹었다. 그 보드라운
느낌이 전과는 또 달랐다. 그때는 중
3이었지만 지금은 여고 2다. 컸다면 다 큰 여자의 나이다. 생리도 익숙해졌을테고
얼마든지 주변 친구중에 성관계를 가진
아이도 많을 것이다. 자위행위도 할 만큼 해서 성감도 있을테고... 나는 마른 침을
삼키며 그것을 쓰다듬었다.
"음....."
수진이의 입에서는 처음 느껴보는 남자의 손길에 신음이 터져나왔다.
'역시 중 3때와 다르군... 더 풍만해졌어.....'
수진이의 젖가슴은 여고 2학년생 답게 깨끗한 피부와 탄력이 있어서 쓰다듬을때마다 그
탱탱한 살이 흔들거렸다. 나는 그것을
움켜 쥐었다. 다시 수진의 입에서 탄성이 나왔다.
"웁....음....."
느낌을 참는 듯한 소리였다. 수진이는 눈을 감아 버렸다. 나는 얼른 수진의 젖꼭지를
베어 물었다.
"으음.... 뭐... 뭐에요..?"
부드러운 나의 입술을 느꼈을 것이다. 금방 눈을 뜨며 물었지만 뜨자마자 보였을 것이다.
내가 자신의 젖꼭지를 빨아대는 것을...
"입... 으로.... 그... 그.. 런다고는 안했잖아요....?"
"무슨 상관이야... 입과 손이 뭐가 달라....?"
"그렇지만.... 으음....."
나는 수진이가 말을 하는 중에 젖꼭지를 세게 빨아 당겼다. 그바람에 수진은 순간적으로
쾌감을 느꼈을 것이다. 손으로 아직
주무르고 있는 수진의 왼쪽 젖꼭지가 단단해졌던 것이다. 수진의 정신이 조금 몽롱해졌을
것이다. 나는 손을 아래로 가져갔다.
"허벅지는 괜찮겠지....?"
"..."
아무말이 없다. 나는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부드러운 잠옷 옷감의 감촉이 살만큼이나
보드라왔다. 허벅지를 아래위로
쓰다듬으니 더욱 젖꼭지가 단단해졌다. 나는 쓰다듬으면서도 조금씩 아이의 허벅지
위쪽으로 옮아갔다. 허벅지 안쪽 깊숙히
손이 갈때마다 수진의 몸이 떨렸다.
'지금쯤 아예 만져줬으면 하겠지....?... 흐흐...'
나는 허벅지를 쓰다듬다 갑자기 사타구니 안쪽으로 손을 옮겨 그녀의 팬티와 보지둔덕을
감쌌다.
"욱......"
그곳은 아주 따뜻했다. 축축한 기분이 들었다.
"젖어 있군...."
수진은 말없이 눈을 감고 있었지만 상기되어 있던 얼굴이 더욱 벌개졌다. 나는 손을
거기에 두고 젖꼭지를 세게 빨아당겼다.
"으음.... 아......~"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온 듯 그녀는 말을 이었다.
"아니예요...."
나는 미소를 띄우며 손가락으로 보지 가운데를 지그시 눌렀다.
"으음.. 그러.. 지 말아요.."
"걱정마 만지기만 한다니까..."
"정말 만지기만 할거죠....?"
"그럼.... 물론이지.... 어디 볼까...."
나는 손을 잠옷 바지 속으로 넣었다. 아이의 다리가 모여 있어 힘들었지만 힘을 주어
넣었다. 팬티가 만져진다. 그 속으로 손을
들이미니 약간 볼록한 아랫배가 느껴진다.
"아랫배고.... 음... 보지털도... 있고.... 여기.... 구만..."
"으음..."
수진은 자신의 보지에 손이 닿자 신음소리를 뱉었다. 침착한 아이였지만 어쩔수 없는
모양이다. 나는 그 속으로 손가락을
넣었다. 위에서 부터 손가락으로 갈라진 보지살을 훑듯이 가르면서 내려오다 자연히
질구속으로 들어갔다.
"우욱.... 그... 그만... 해요..."
"아직이야.... 만지기만 하잖아....."
질구는 있었지만 역시 구멍이 작아 손톱정도까지만 들어가고 그 이상 들어가지 않았다.
나는 손가락을 조금 밀어넣었다.
"아.... 아... 파요.... 아저... 씨....."
"걱정마 다치진 않아..."
나는 손가락 두번째 마디까지 넣을 수가 있었다. 거기서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음... 음... 아.... 파.."
'처녀라 역시 다르군... 근데 신문에 나곤하는 어린아이 강간은 어떻게하지..?... 여고
2학년인데도 이정도인데 국민학생이나 더
어린애는.... 후후'
나 역시 그런 보지를 먹어본다는 생각에 떨리는 가슴을 어쩔수 없었다. 조금씩 자신도
모르게 흘러나오는 애액이 내 손가락이
움직이기 좋도록 해주고 있었다. 앞뒤로 움직이면서 조금씩 손가락을 밀어넣었는데
드디어 손가락이 거의 다들어갈수가
있었다. 그때 방안에서 들리는 소리가 있었다.
"윽.... 퍽... 윽... 척.... 아..... 제... 제발.... 그.... 그... 그만..... 철썩...
욱... 아.... 그만..... 퍽.... 퍽..... 아..."
"여보시오... 제... 제발.... 그.. 만...."
"무슨 소리.... 당신도 먹었잖아... 내 살덩어리가 한번 더 들어가는건데... 뭘..."
'녀석이 드디어 쑤셨군.... 남편이 보는데서 여자를 먹다니.. 죽이겠군....'
그런 모습이 훤히 상상이 되었다. 자기 아내가 다른 남자의 좆에 박히고 아내와 살이
부닥치는 소리를 듣는 남편이 바라보는
데서의 강간... 어쩌면 말로만 듣던 것이 실제로 보게 될지도 모른다. 여자가
강간당하면서 오르가즘을 느껴버리는... 그것도
남편이 보니까 더욱 흥분하는 여자....라.. 말로만 들었고 상상이 안되었다.
'과연 그럴까....? 두고 보면 알겠지....'
수진이도 그소리를 들었는지... 독백하듯 말했다.
"어.. 엄마.... 흐흑..... 흐흑.... 아으..... 흐흑.. 아....~"
수진은 손가락을 보지에 느끼면서 우는데 그 흐느낌이 보지를 조이게 만들어 내손가락은
잠깐 동안 물려 꼼짝을 할수가 없었다.
'우니까 힘이 들어가면서 손가락을 조이는 구나...'
나는 방에서 들려오는 소리와 상황에 흥분이 급격히 상승되었다. 수진이의 다리를 묶었던
끈을 풀었다. 그러자 순간적으로
수진은 나를 걷어차려 온힘으로 바둥거렸지만 곧 내게 잡혔다. 수진이의 다리를 벌리고
그 속에 내가 들어갔다. 몸을 움직이긴
하지만 큰 움직임은 아니었다. 나는 그녀를 꽉 누르고 바지를 벗었다.
그러자 놀란 수진이가 발광하며 외쳤다.
"뭐... 뭐하는거... 예요...? 안하기로 했잖아요..."
"안해... 넌 애무도 모르냐.... 안하니까... 걱정마...."
수진이를 안심시켰다. 수진은 발광을 멈추었다. 수진의 보지에 손가락을 다시 넣었다.
그제서야 안심하는 수진은 다시 눈을
감았다. 그러나 나는 그때를 노렸던 것이다. 수진이의 보지에 삽입된 손가락옆에 슬며시
성기를 대고 있다가 재빨리 손가락을
빼고 성기를 밀어넣었다.
"아악...... 왜 이래요... 안... 하기로.... 했잖아요..."
"흐흐.. 내가 너같은 영계를 두고 미쳤냐...?.. 믿을걸 믿어야지...."
"흐흑..... 엄마..."
"저소리가 안들려 ?... 너희 엄만 지금 느끼고 있단 말이야...."
"윽.... 철썩... 윽... 척.... 아... 미쳐... 제발.... 제.. 발... 철썩... 욱...
아.... 그만..... 퍽.... 퍽..... 아..."
확실히 그녀는 놀랍게도 느끼고 있었다.
"흐흑.. 엄마.... 아빠..... 흐흑.... 욱..."
나는 힘껏 다시 밀었지만 굳게 닫힌 보지 구멍을 뚫고 들어갈수는 없었다. 나는
손가락으로 한것 처럼 성기로 하기로 했다. 약간
후퇴했다가 쑤시고 후퇴했다가 다시 쑤시고...
"윽.... 아.... 파... 욱..... 아프다니까... 요..."
아이의 몸속에서 성기를 뺨다. 수진은 아주 편안한 듯 나를 보며 말했다.
"후우... 제발.. 이제 그만.. 해요... 넣어 봤잖아요... 제.... 발..."
그녀의 다리사이에서 빠져 나와 다시 수진이의 양다리를 한데 잡고 수진이 쪽으로
들어올렸다. 수진이의 양다리사이로 얼굴이 보인다.
"욱.... 힘들어요... 제발.. 놔줘요.. 힘이 든다구요..."
"걱정마 조금 뒤면 힘이 들지 않을거야.."
나는 그위에 몸을 실었다.
"어욱... 못견디겠어요.... 비... 켜요...."
일단 누른뒤 하체로 손을 가져가서는 성기를 보지에 대었다.
"아...아...."
미리 겁을 집어먹고 또다시 소리를 지른다. 힘껏 보지구멍에 대고 밀어넣었다.
"욱.... 아.... 파.. 악..... 아.. 파... 제... 발...."
역시 다리를 들어서인지 골반이 열려진것 같았다. 아까보다 쉽게 몸속으로 조금씩 성기가
들어간다. 후퇴했다가 밀고 후퇴하고
밀고... 여러번 반복하다가 어느 순간.... 쑤셔넣었을때
"악..... 제.. 제.. 제발.... 욱....."
뿌리 끝까지 성기가 수진의 몸 속으로 박혔다. 수진의 음모가 내 아랫배에 느껴진다.
'아.. 드디어.... 넣었어... 완전히...'
나는 서서히 움직였다....
"악.. 가.. 가.. 가만... 있어요.. 아흑... 움직이지... 말.. 아요..."
그녀는 이미 고통과 쾌감을 동시에 느끼는 듯 했다. 마음이 편안해지자 그때 또다시
방안의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윽.... 철썩... 윽... 척척척척... 욱.. 미쳐... 와.. 와... 온다구요... 여보..
아악. 퍽퍽퍽퍽.. 제.. 발... 철썩... 욱.. 그만.... 온다구... 요...
퍽퍽퍽퍽... 아..."
"온다구.. 퍽... 온다구.. 퍽.... 그래.... 나도... 싸.. 싼다구.... 아.... 으..."
"안돼.. 여보... 참으라구... 흑... 느끼면 안돼..... 여보..."
방안의 상황으로 볼때 영진이가 사정을 하는 모양이었다.
영진의 외마디 신음소리가 들렸다.
"으...."
'드디어 싸는구나.... 녀석... 좋겠군.... 나도....'
나의 움직임의 속도가 빨라졌다.
"퍽.. 아.... 척.... 아으..... 퍽.... 흑.... 철썩.... 으.... 흑..."
"너희 엄마도 느끼고 있잖아.. 안그래... 너도 곧 느낄거야.. 흐흐... 퍽퍽퍽.."
"안돼... 안돼...."
"너 자위해봤지..... 퍽퍽..?"
"아니.... 아니... 아냐....."
"안하고 이렇게 느낄수는 없지..... 퍽퍽퍽퍽....."
"하으... 하으... 흑..... 안... 돼......"
"철썩... 철석.. 척.. 척.. 척.. 척... 퍽... 퍽... 퍽.. 퍽....."
수진이가 느끼는지 얼마나 느끼는지 모르겠다. 다만 내가 쌀것같다는 것이다.
"싸... 쌀.. 것 같아... 퍽.. 퍽.. 퍽... 퍽.."
"아흑... 안돼.. 안... 돼... 하으... 아.. 하학..."
"싼다.... 구... 싼다....."
나는 허리를 수진이에게 바짝 붙이고 경련을 시작했다.
"으... 윽....."
수진이가 눈을 감고 있다가 놀라서 눈을 휘둥그레 뜨고 나를 바라본다. 나는 수진이의
눈을 의식하며 눈을 까뒤집었다.
온힘을 하체에 꽉 준채 수진의 몸속 깊숙히 성기를 박아넣고
나의 정액이 수진의 몸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느끼며 아늑히 멀리서 굉장한
쾌감이 내게로 휘몰아쳐 오는 것을 볼수 있었다.
"아..... 아....."
정액을 모두 쏟아내고 아늑히 멀리서 왔던 쾌감이 다시 사라져 가고 있었다.
"아.... 으.... 후우....."
"아... 저씨 괜찮아요...?... 무서워요.."
"후후.... 내 표정을 보고 있었니...?"
"예..."
"이게 절정의 표정이지... 너도 조금 있으면 느낄수 있겠지....?"
나는 성기를 쑤욱 뽑아냈다.
"욱....."
성기가 빠지는 느낌에 다시 한번 수진이 경련을 했다.
그곳에서는 피가 조금 흘러 나오고 있었다.
"역시 처녀였군..... 후후...."
"흐흑... 어떡해... 흐흑...."
수진이를 붙들고 입을 막았다. 그리고는 수진이를 안고 방안으로 들어갔다.
수진의 아빠가 걱정하며 막 문으로 들어오는 우리쪽을 향하여 말했다.
"여보시오... 건드리진 않았지.....?"
"물론이죠.."
하며 수진이를 보았다. 수진이는 고개를 떨어뜨리고 아무말이 없다. 말해봤자... 소용도
없겠지만 걱정만 할테니까.... 똑똑한 수진이는 그게 낫다는걸 알았던 것이다.
영진이는 아까 밖에서 들린 만큼이나 격럴한 행위를 했는지 땀에 절어 바지를 반쯤이나
벗은채 성기만 겨우 가리고 김여사 옆에 바로 누워 있었고 김여사도 또한 아까의
신음소리만큼이나 거의 오르가즘에 도달한듯 머리가 헝컬어져 있고 사지를 벌려 놓고
있었다.
이미 포기를 했는지 그녀는 내가
들어가도 다리를 오므릴 생각도 하지않았다.
내눈에 그녀의 검은 숲이 보였고 조금 검은색을 띤 보지조갯살도 보였다.
하긴 내가 생각해도 어쩔수 없을 것 같았다.
이미 남편앞에서 다른 남자에게 오르가즘을 느낀 자신이 무엇을 부끄러워 하겠는가...?
이제 재미난 놀이를 하는 것이다.
나는 영진에게 다가가 귓속말을 했다.
"쉿.... 지금부터 재밌는걸 구경하는 거야... 저 부녀를 섹스하도록 만드는거야..."
"될까...? 안하려고 할텐데..."
"그러니까 서로 모르게.... 소리도 못내도록.... 알겠지...?"
"물론 알았어.. 재밌겠는데.... 흐흐...."
우리는 다시 큰소리로 말했다.
"이봐 이제 마지막이다. 이번것만 시키는 대로 하면 가만 두고 가겠다."
세사람은 이제 모두 눈을 가렸다. 나는 세사람에게 각각 다가가서 말을 했다.
남편인 김사장에게 가서 말했다. 물론 다른사람에게는 들릴리가 없다.
"김사장.. 이제 당신 아내와 섹스를 하는거요..."
"여기서...?"
"싫소... 그럼 내가 할까...?"
"아.. 아니오.. 내가 하겠소...."
"그래 그래야지... 후후... 우린 당신 부부는 어떻게 하는지 보고 싶을 뿐이야...."
"근데 눈은 왜 가리는거요...?"
"그럼 가리지 말고 할까....?"
"아... 아니요... 좋소... 그런데 말이요..."
"왜요...?"
"이리 와보시오.."
나는 그에게 다가갔다. 그는 소근대는 소리로 말했다.
"딸이 있는데 ......"
"걱정마시오... 지금 다시 내놓을꺼요.. 기다려요.. 그다음엔 우린 그냥 가는거야.."
"음....."
'후후 어리석게도....'
다시 김여사에게로 갔다.
"당신 이제 남편과 하는거야... 알겠어.. 할수 있지..?"
"안돼요..."
"왜 못해...? 내가 할까..?"
"아... 아니예요...."
"그렇지.... 해야지... 안그래....?... 후후.."
다시 수진에게 갔다.
"이봐 이제 너희 부모가 섹스를 할꺼야.. 물론 눈을 가렸으니 괜찮겠지..?"
"..."
"그리고 넌 나와 하는거야.... 몰래... 부모들이 모르게.. 부모들과 똑같이.. 알겠지..?
부모들에게는 나가는 것처럼 하고 또 나중에
풀어줄때도 그렇게 할꺼야.. 이해하지....?"
수진은 고개를 끄떡인다. 이제 준비가 됐다는 신호를 보냈다. 나는 수진의 잠옷 바지를
벗겼다. 팬티도 마저 벗겼다. 영진이 녀석이 다가와서 보지를 보고 침을 삼킨다.
나는 녀석에게
"재밌는 구경을 해야지... 안그래...? 그다음에 너도 하고 싶으면 해.. 난 저 여자를
먹으러 가야겠군... 흐흐...."
"쳇 알았다니까... 난 이번엔 구경만 하는군...."
문을 열었다가 그냥 닫았다.
"자 이제 수진이를 다시 내보냈어...."
나는 부인에게로 갔다. 아까의 부인의 신음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남아있다.
수진이의 보지는 아주 조심스럽게 먹는 바람에
제맛을 못 느꼈지만 지금은 다르다. 중년 여인의 성숙한 보지를 마음껏 쑤실수도 있는
것이다. 나는 옆에서 말하는 것처럼 가장했다.
"이제 빠는거야... 빨아... 당신은 다리를 벌려...."
나는 그러면서 여자의 보지를 입으로 빨았다.
"절대 말은 하지마... 절대....."
'남편인줄 아는 여자를 먹는 기분은 어떨까..'
나는 그 소리를 들으며 흥분을 했다. 수진도 그말대로 다리를 벌렸다.
김사장은 자신의 딸의 앞에 끌려가 있었다.
그는 자기 아내인줄로만 알고 있을 것이다. 나는 그것이 보고 싶었다.
자신의 딸의 보지를 빠는 남자를...
나는 기대에 가득차 그들을 보았다.
영진은 김사장을 수진의 다리사이에 엎드리게 했다. 김사장은 천천히 자신이
아내라고 생각하는 수진의 사타구니
가운데로 고개를 숙이고 다가갔다. 영진과 나는 그 장면을 위해 숨을 죽이고 보았다.
만약을 위해서 나는 다시 한번 말했다.
"절대 소리내면 안돼... 그러면 우리 마음대로 할꺼야...."
수진이의 보지숲은 거의 자기 엄마 만큼이나 짙었다. 김사장의 입이 거의 다다랐다.
까칠까칠한 보지털이 그의 입에 닿았다.
그러더니 두사람 사이에서 소리가 들렸다.
"쩝쩝...."
드디어 자신의 딸의 보지를 빠는 장면을 보고야 말았다. 나는 너무나 흥분해서 김여사의
보지를 게걸스럽게 빨았다. 마치
돼지처럼... 여자는 남편의 행위에 흥분했다. 물론 나의 입이지만..... 그녀는 입을
꽉물고 터져 나오는 신음소리를 참는다.
영진이도 흥분된 음성으로 말을 이었다.
"더 세게 빨아...."
김사장은 놀라 더욱 세게 수진의 보지를 빨았다.
"으음...."
수진이가 그만 신음소리를 내버렸다. 하지만 그것이 김여사의 신음소리와 다를리가 없다.
그러나 또 다시 그런다면 눈치챌지도
모른다. 영진은 수진의 입을 막았다.
"절대 말을 하면 안돼.... 자 이제 넣는거야...."
"이제 넣는거야... 자.... 내가 벌려줄께...."
나는 다시 멈추고 수진과 그의 아빠를 보았다. 숨막히는 장면인 것이다.
"김사장 당신은 무릎을 꿇어요.... 그리고 김여사 당신은 엎드려 엉덩이를 들어요...."
영진은 엎드린 수진의 보지를 손으로 벌려 놓았다. 나도 그렇게 했다.
그리고는 김사장의 성기를 수진의 보지에 갖다대었다.
물론 나도.. 나와 영진은 서로를 바라보며 호흡을 멈추었다. 그리고는 나는 성기를
김여사의 보지에 밀어넣으면서 말했다.
"밀어넣어....."
"우욱......."
"말하지 말라니까...."
또다시 신음소리를 냈지만 두사람이 거의 비슷하게 했기때문에 표는 나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극도로 흥분해 있었다. 김사장의
성기가 수진의 보지속으로 숨어버린 것이다. 완전히.. 숨어버렸다.
이미 내가 길을 넓혀 놓았기때문에 김사장은 별다른 차이를 느끼지는 못했다.
다만 좀 빡빡하다는 느낌뿐.... 우리는 두사람의 모습을 보고
미쳐버릴 것 같았다. 정말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
두사람의 부녀를 섹스를 시키다니... 자신들도 모르는 상황에서.. 김사장은 손을 뒤로
묶인채 허리만을 움직여 수진의 몸속을
쑤시고 있다. 천천히 자신의 허리를 앞뒤로 왕복시키는 김사장....
"척... 척... 척.... 처억..... 삑..."
가끔 바람빠지는 소리까지 섞여서... 나도 김여사의 보지를 들쑤셨다. 이미 흥분한
김사장이 자신의 딸 수진이의 보지를 마구
쑤셔대는 것을 보면서.... 그소리가 방안에 퍼졌다.
"철퍽.. 철퍽.... 철썩....."
영진이도 자신의 성기를 꺼집어내 자위행위를 하고 있었다. 어떻게 흥분이 되지
않을까... 아빠와 딸이 그러고 있는데..... 나는
한참을 쑤시다가 더 못된 생각이 들었다.
'그들이 서로를 알게 된다면.....'
나는 성기를 보지에 꽂은채 김여사를 한참 수진과 김사장이 섹스를 하고 있는 구석으로
밀고 나갔다. 김여사는 나에게 밀려 그쪽으로 다가갔다.
"퍽.... 아.... 퍽... 아학.... 퍽... 하악...."
이미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지만 서로를 생각할 여유가 없다. 자신들만의 행위에 집중하고
있었던 것이다. 영진은 두부녀의
섹스에 정신이 없다. 내가 가는지도 모른다. 나와 김사장은 서로를 바라보는 방향이다.
난 그쪽으로 다가가서는 김사장의 눈을 가린 천을 벗겨버렸다.
김사장은 아래에 있는 여체를 보고도 계속 하체를 밀어댄다.
그러다가 옆에 있는 나를 바라봤다. 그리고
내게 꽂혀 있는 김여사를 본다. 나는 다시 김여사의 천도 벗겼다.
한참을 터져나오는 쾌감을 참으려 애쓰다가 눈이 보이자
고개를 드는데 두사람의 눈이 마주친다. 나는 그러는 중에도 김여사의 몸속을 계속
들락거렸다.
때문에 김여사의 몸은 남편이 보는 가운데서도 계속 섹스의 몸짓이 계속되었다.
"윽... 다.. 당... 신....."
"여.. 여보... 하악... 하학... 윽....."
그러면서 자기가 성기를 꽂고 쑤시고 있는 여자의 등을 바라본다. 보지에 여전히 성기를
쑤시면서도.. 나는 그런모습을 보면서 더욱 세게 김여사의 보지속을 쑤셨다.
"퍽.. 흐윽.... 퍽... 아... 퍽... 퍽... 퍽.. 하악....."
'그렇다면 지금 이 여자는 누구란 말인가...?'
지금까지 아내라고 생각하고 쑤신 보지가 누구의.....?
나는 그런 의문스런 김사장의 표정을 보며 절정이 오고 있었다.
"철퍽.. 철퍽.... 퍽.... 퍽... 윽... 아흑... 여... 여보....."
"당신 딸이야....."
그 말과 함께 나는 정액을 김여사의 몸속으로 분출했다.
"으윽..... 쌌.... 어....."
"여... 보.... 와.. 와.. 왔어요......."
그녀도 나의 성기의 움직임과 상황에 극도의 자극을 느껴 오르가즘이 와버린 것이다.
나도 이런 상태에서 그녀가 오르가즘을
느끼리라고는 상상 못했다. 바닥에 얼굴을 대고 있는 그녀의 표정은 힘이 완전히 빠진
사람같았다. 그 표정을 보고 김사장도
도저히 못견디겠다는 듯이 딸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수진의 보지를 향해 하체를
밀어댔다.
"아빠... 아.... 빠...."
"퍽.. 철퍽... 철퍽.... 아..... 윽.... 퍽.. 퍽.. 퍽.. 퍽..."
"아흑... 아... 아윽.... 아빠... 그... 그.. 그만...."
"악.... 윽...."
"으음..........."
김사장의 하체도 경직하며 움직임을 멈추고 수진의 보지속에 깊숙히 넣어두려 하체를
밀착시키고 있었다. 하체가
경련하는걸로 봐서 사정이 틀림없다. 꾸역꾸역 딸의 보지속으로 밀려들어가는 정액
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수진만이
오르가즘을 못느끼고 그런 김사장의 움직임을 바라보고만 있었다. 김사장은 딸의
보지속에서 성기를 넣어두고 오르가즘의
여운을 느끼다가 곧 상황을 깨닫고 놀라 성기를 뽑았다.
"이.. 이럴.. 수가...."
"당신 딸인걸 알면서도 쌌어....."
"아... 냐.... 아냐...."
"아니긴 당신은 우리가 딸이라고 알려준 뒤에도 절정을 느끼는 부인을 보고 일종의
배신감으로 대신 수진이의 몸속에
싸버린거야..."
우리는 멍청히 앉아 있는 그들을 뒤로 하고 유유히 그 집을 나왔다. 스스로의 본능을
알아버린 그들이 신고할수 있을까...
강제였다면 모르지만 ... 약간은 고의성이 있는 그들의 행위.... 하지만 그 시작은
강도인 우리들이다... 인간은 누구나 파괴의
본능이 있다. 그것을 억제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인간인 것이다. 그것을 조금만 건드리면
인간은 본능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
군대를 보아도 그렇다. 군대는 본능적인 행위, 이기적인 행위가 자연스러운 곳이다.
그것이 당연시 된다. 때문에 본능적인
행위가 꺼리낌없이 나온다. 배고픔과 성욕을 못참는다. 그런 상황을 만들면 안된다.
맹자의 성악설이 맞는듯하다. 누구나가
어릴때는 본능적으로 행동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억제할 줄을 안다. 타의에 의해
억제기능이 제대로 작용을 하지 않으면
큰일이 생긴다. 바로 이런 일들처럼... 물론 이미 파괴의 시작은 강도에 의해
준비되었지만... 그것은 운일뿐이고.. 악한 마음이
나오느냐 안나오느냐는 본인에게 달린것.... 사랑하는 가족이었다면 .. 사랑하는
아내였다면 비록 강도에 의해 겁탈을
당했더라도 그 가족은 믿음으로 다시 시작할수 있었겠지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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