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약점 - 하편

후편





그날이후 정상적인 출근을 하였고 인호 교실에도 들어가 인호의 눈치를 살피면서 수업을

하지만 인호의 눈길이 거슬렸습니다

가끔 인호가 윙크도 하고 입술을 내밀면서 키스하는 모습을 취하면 마주치지 않으려고 애를

씁니다.

항시 두려움 속에서 인호의 행동을 보아야했습니다.



인호가 끈길지게 만나달라는 말을 거절하다가 또다시 인호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인호야...............더 이상은 안돼.........."

"자꾸 엄마얼굴이 떠올라서..............."

"그래도 약속했잖아...............한 번 만이라고 하고선..................자꾸 요구하면 .............."

"진짜 오늘 한번 더............하게 .............해주세요..............."

"벌써 몇 번째냐..............."

"그래야 세 번밖에 더 돼요"



인호의 거센 도전에 자꾸 만나주다 보면 안될 것 같아 단호하게 안된다고 하고 인호를 피하

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인호가 집까지 ?아 왔습니다. 그리고 침실방까지 강제적으로 저를 끌고 들

어가 반항하는 저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짐승처럼 눈에 독기가 서렸고 무직막한 힘으로 옷을 벗기려 해 반항을 해보지만 그힘

을 제가 이길수가 없었습니다



인호의 무력으로 제 몸은 알몸이 되고 인호의 손길에 따라 제 몸은 인호의 손에 의해 농락

당하게 된 것입니다.



"엄마 아들이 씹을 하고 싶다고 하잖아...............보지 좀 줘..........."



거친 인호의 말투에 몸서리치고 있습니다. 서러움에 눈물이 나오고 울기 시작해도 인호의

행동은 그칠 줄 모르고 자신의 요구만을 채우려 했습니다.



"엄마보지 너무 좋아............. 엄마도 아들자지를 좋아했잖아................"



인호가 덤벼 들 때마다 엄마라고 부르는게 소름이 끼쳐갔습니다. 마치 창녀처럼 취급하면서

쌍스러운 말투로 거칠게 저를 다루었습니다.

그리고 항시 하는것처럼 제 몸에 올라타고 자신의 성기를 제 그곳에 밀어넣는 것 입니다



반항하는 그 와중에도 인호의 좆 질은 정확하게 이루어져 갔습니다.

인호의 엉덩이가 들썩이며 사정없이 박아대는 그 순간 안방 문이 열리면서 제 아들 정수가

보였습니다. 인호는 그것도 못보고 그저 제 몸에서 계속해서 좆 질을 해댔습니다.

정수는 그 광경에 황당해 져 가지고 한참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정수야...................."



그제서야 인호가 문 쪽으로 고개를 돌려 정수를 보고는 하던 좆 질을 멈추고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옷을 입으려는 인호에게 정수의 발길에 채여 방바닥에 나동그래 졌습니다.

아들 정수는 태권도를 배운 탓에 인호에게 큰 충격이 있을 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넘어진 인호를 연속해서 짓밝아 버릴 듯이 정수는 인호를 사정없이 두둘겨 패버렸습니다.



"이 새끼가............죽을려고.............."



울움에 얼룩진 얼굴과 헝크러진 머리를 하고 대충 몸을 가리고 정수를 잡으며 말렸습니다.

내버려 두었다가 인호가 죽을 것 같아 말려야 했습니다.



"정수야 그만 해............"

"개자식..............선생님을 네놈이 덮쳐...............자지를 짤라 버릴까?"



인호가 입에서 피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호는 말없이 옷을 챙겨 입고 방문을 나가려다

정수의 손에 귀싸대기를 맞았습니다.

도망치듯 인호는 나가버리고 정수의 숨소리 많이 거칠게 들렸습니다. 아들의 얼굴을 볼 수

가 없었습니다. 아들에게 난잡한 모습을 보인게 믿어지지 않았고 수치스러움에 죽고싶은 마

음뿐입니다.

아들에게 변명도 할수 없었습니다 . 그저 돌아서서 울뿐입니다.



"엄마는 문단속을 어떻게 하고..................제자들에게 어떤 행동으로 보였기에..............."

"흐흐흑....."

"반항도 못해.........물어 버린든가 꼬집 든가................"



아들의 말이 옳은지도 모른다. 왜 물어 버리든가 꼬집어 섦彭?하지 않았을까?

내막을 모르는 아들은 저를 꾸짓고 있었습니다.



"나도 엄마의 도움이 필요하단 말야.......... 몇 번이고 엄마의 방에 들어와 엄마를 안아 보고

싶었는데..............그러지 못했는데 ................수없이 시도했었단 말야................ "



아들의 말에 정신이 바싹 들었다. 아들 정수도 이 엄마에게 흑심을 품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된 지금 놀라움에 말문이 막혔다.

요즘학생들의 정신적인 문제 가 크다는 걸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속에 아들도 포함된

것에 믿었던 아들 마져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니

저는 이해 할 수 없었습니다.



보통의 아들이 이런 생각을 갖고 있다는게 믿기지 않았고 내 아들만큼은 그러지 않으리라

굳게 믿었건만 똑같은 생각을 했다는 게 충격적이었습니다.

아들은 엄마에게 눈을 흘기듯 방문에 화를 풀 듯 세게 소리내어 닿고 나가버렸습니다

이제 아들의 얼굴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자식에게 이런 모습을 보인 것에 죄책감이 들어 도저히 방을 나갈 수 없었습니다

저 자신을 비관하며 하염없는 눈물만 흘리고 있었습니다. 태어나 이렇게 많은 눈물을 흘린

적이 없었습니다.

그냥 소리내어 울기만 했습니다



아들에게 무슨 변명을 하겠습니까? 천한 엄마라도 생각하고 있을텐데.........

정말 종말을 하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더 이상 살아간다는 자체가 두려웠습니다

남편이 퇴근해도 아프다고 하고 침대에서 일어나지 않고 누어만 있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들어 왔다며 신경 쓰지 말고 쉬라고 하였습니다

남편은 아파하는 제가 안돼 보였는지 신경 쓰지 않게 하려려는 마음에서 거실 쇼파에서

테레비를 보다 그냥 잠을 자고 말았습니다. 아들의 방에도서 인기척이 없었습니다.



잠이 오지도 않았습니다. 뜬눈으로 고민속에 절망만 하면서 밤을 새우고 있습니다.

아들 정수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조심스럽게 아들의 방을 열어보았습니다

아들이 있어야 할 자리에 없었습니다.

이 밤에 어디를 갔을까? 혹시 다른 마음을 먹지나 안았는지 두려웠습니다

이제나저제나 들어올까 기웃거려 보았습니다. 새벽녘이 되어서 인기척이 나고 방문이 열리

는 소리에도 보지 않고 벽만을 보고 울었습니다.

다행이도 정수가 들어왔다는 안도를 했지만 정수는 다시 방문을 닿아주고 자신의 방으로 가

는 듯 했습니다



남편이 출근준비를 해도 아침을 하지 않고 누어만 있었습니다.

아프다는 저를 편하게 해주려는 듯 출근하다 해장국 사먹고 간다고 하면서 출근을 하였습니

다. 허기가 졌습니다. 그래도 먹을수가 없어 물로 배를 채우다 싶이 하고 넉이 나가 미친 사

람처럼 창문가에 앉자 복잡한 도시를 보고 있었습니다.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을 보며 자신의 처지를 질책하고 그 속에 끼지 못하는 외톨이가 된

기분으로 낙담하고 있었습니다.

언제 들어왔는지 아들 정수의 손이 어께에 올려지더니 제 자신을 꼭 안아주는 것입니다.

그 뜻이 이 못난 엄마를 용서하여주는 것 같아 기쁘다고 생각은 했지만 표현하지않고 묵묵

히 앉자 있었습니다.



"엄마.............그만 울어.............."



아들의 손으로 제 얼굴에 흐른 눈을 닦아주는 것입니다.



"눈이 빨개졌어............엄마............얼굴도 부엇고................그만 울어..............인호 자식 어제 밤

에 불러내어 뒤지게 패 버렸었어...............그리고 엄마에게 왜 그랬는지 내게 다 말해 주었

어...................인수 이야기 듣고 엄마가 많이 힘들어했던걸 알게 되자................... 엄마에게

화내고 속으로나마 엄마를 욕했던걸 후회하고 있어요..................엄마의 잘못이 아니라는 걸

.........................알았지..............엄마의 도벽증 이라는 걸 아버지에게 부탁하여 도와달라고 해보

지...................왜 혼자 그렇게 애를 쓰다가 이런 봉변을 당해............."

"내가 미친년이지..............엄마 자격도 없어............"

"왜 그런 생각을 해 ..............엄마는 소중한 나의 사랑스런 엄마야............ 앞으로 인호 그 자

식 안그럴거야............약속을 했고 ...............손수 복사해놓은 비디오테이프도 내놨어................

입방아 찧거나.......... 엄마 주변에 얼씬거리면 내가 죽여 버린다고 했으니................안 그럴거

야 ..............."



이런 아들이 그렇게 고맙게 느껴지기는 처음입니다. 어른처럼 느껴지고 엄마의 보호자로 손

색이 없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나저나 이제 교사직업도 내 놔야 할 테고 인호의 얼굴을 볼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인호의 얼굴을 보면 내 자신이 견디기 힘들어 할 것 같아 마주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저녁 무렵...........학교 동료 선생님들이 병 문안을 왔습니다. 난처한 입장이 되어 그냥 침대에

누어 있었습니다. 그렇게 울고 난 헬숙한 얼굴로 동료 교사들에게 거짓을 하여야하는 꼴이

되었습니다.



몸을 어느 정도 추수릴 쯤 출근을 하였고 인호가 있는 교실로 수업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인호는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저 역시 정면으로 인호를 볼 수도 없었고요

인호의 얼굴에는 아들 정수에게 맞은 듯 반창고가 붙어 있었습니다.

다만 인호가 비밀만을 지켜줄 수만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들 정수말로는 인호가 비밀

을 지킨다고 약속을 했지만.............그 말을 전적으로 믿기에는 너무도 힘겨운 일입니다.



전근을 신청했지만 전근을 갈 때까지 인호만 보면 부담 가는 나날을 보내야 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 정말 힘겨운 수업이었습니다.

온몸에 기운이 빠져 몽롱해져오기 까지 했고 오자마다 침대에 누어 있었습니다.

정수는 엄마의 이런 모습이 걱정되었는지 손수 죽을 끊이는 모습을 보였고..............아들 정수

가 끊여준 죽을 먹는 엄마가 되었습니다.



"수업시간 힘드셨지요.................아무걱정 마시고 전처럼.............웃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세

요............"

"정수 야...............미안하다.............엄마 노릇도 못하고..........."

"아니요................전 .............엄마가 좋아요...............어서 힘내세요.............."

"남자들은 자기 엄마를 이성으로 느껴지니..................."

"가끔 그럴때가 있어요..................엄마라면 아들의 성희롱도 이해 해주고..........받아줄 것이라

고 믿고 있어요........... "

"너도 그런 생각을 하냐................."

"네................허지만 ................지금은 아니예요................"

"엄마.................앞으론 ................절대..............혼자 .................쇼핑하지 마세요..........꼭 가야할 쇼

핑이라면 ............제가 동행해 드릴께요........... 아니.........평소에는 괜찮지만...........생리 하실때는

저와 같이 가서야 합니다................."

"그래 .................고맙다.................."



어른스러워진 아들 정수는 어른 같은 믿음직한 아들이다. 이런 아들에게서도 엄마를 이성

상대로 생각하고 엄마와 동침을 바라고 있다는 생각을 하는게 남자들의 본성인가 보다.

아들의 마음도 모르는 엄마가 자격이 있는지 의문스럽다.



그렇게 힘든 시간이 흐르고 좀 멀기는 하지만 전근을 가게되었다.

기쁘다는 생각보다 숨어 지내는 꼴이 된 것 같아 밝은 마음은 예전처럼 되지 않았다.

혼자 있는게 편하고 사람을 두려워하는 마음까지 생기게 되어 우울한 생활이 되어갔다



평온한 생활이 이어지고 걱정했던 일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아 잊혀질 즈음에 집안에 들어

서자 여자의 신음소리가 앙칼지게 들렸다.

발걸음 소리를 죽여가며 주위를 살피자 정수가 컴프터를 켜놓고 포르노를 보면서 바지를 벗

어 자위를 하면서 엄마............엄마.............사랑해............하고 외친다. 연신 자신의 성기를 손으

로 비비며 몰두하고 있다.



얼마나 하고 싶으면 저러고 싶을까?............정수가 안스러워 보였다...........엄마를 부르며 절규

하는 모습에서 모정이 살아났습니다.

살며시 정수의 뒤에가 안아주면서



"엄마가 도와줄까?................."

"으악.....................엄마..............."

"놀라지마..................엄마가 도와주고 싶구나.............."



정수는 자신의 성기를 감추려고 바지를 올리려는 걸 막아버리고 정수의 성기를 잡고 아주

부드럽게 문질러 보았다. 그리고 정수를 바라보고 웃어 보여 주었다.

당황한 정수는 몸을 감추려는데 급급했고...........안정시켜 주려고 정수를 안아주면서..........



"괜찮아..............내 아들이 힘들어하는데 엄마가 못해 주겠니............."

"그렇지만...............엄...................마도............힘................드....................ㄹ................"

"아무 말 마라.............너만 좋다면 무슨 일 이든 못하겠니....................손으로만은 재미없으

면..........엄마 몸을 이용해도 돼..............아들이 기쁘기만 하면 엄마는 아무렇지도 않아..........."

"엄마............이렇게까지는................"

"괜찮아....................여기서는 그렇고................방으로 갈까?................언젠가 아들이 엄마와 하고

싶다고 했지...........정수의 그 말이 잊혀지지 않는단다.............아들이 원하는데...............뭘 못해

주겠니.................걱정하지 말고 정수가 기쁨을 누릴 때까지 마음 편하게 생각하고 엄마를 이

용해............."



아들을 안심시키고 아들의 손에 의해서 제자신의 몸을 벗기라고 했습니다. 정수의 손이 떨

면서 제 옷을 벗기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서먹한 자리여서 그럴 겁니다. 엄마라는

것에 더욱더 그랬을 것이고 ........생각지도 않은 갑잡스런 일에 두려워서 긴장했을 겁니다.

연신 정수의 등을 토닥거리며 괜찮다고 암시를 했습니다.



제가 알몸이 되고 침대에 눕자 정수는 망서 렸습니다. 망설이는 정수를 잡아끌어 몸 위로

올라오게 하였고 정수에게 처음으로 키스를 해주었습니다.

어릴 적에 뽀뽀와는 전혀 다른 이성으로 키스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어릴 때 빨았던 가슴

이지만 지금은 성인이 된 아들에게 제 가슴을 만져주기까지 도왔습니다.

솔직히 저의 감정 따위는 생각지 않았습니다. 그저 정수를 도와 욕구를 채워주기 만하면 되

고 오르가즘까지 느끼지 못해도 괜찮았습니다.



시간이 가면서 정수는 안정되게 저의 몸을 이용해 욕구를 채우려 제 몸 구석구석을 애무해

주었습니다. 언뜻 인호와 했을 때 생각이 나더군요..........정수도 인호와 할 때처럼 하였습니

다................능숙하지는 않지만 서둘지도 않았습니다.

아들이지만 아들의 애무에 아들이라는 생각을 잠시 잊었습니다.



그렇게 아들에게 봉사하고 아들을 욕구를 도와주는 그런 엄마가 되었습니다.

이일로 결혼 할 때까지 아들의 요구는 계속 될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무 일없이 조용하고 비밀스럽게 끝나기를 마음으로 빌어 봅니다. 인호와의 사건........아들

의 도우미가 되는 일........교사로서 정년을 맞이하고 싶은 욕망..............남편에게 사랑 받는 아

내 .............저희 과한 욕심인지도 모르지만.............그렇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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