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수의 그림자 - 상편

형수의 그림자

(상 편: 그림자 속의 햇빛)



정영희

71년생(39세), 168cm, 47kg

전직 스튜어디스 현 보험사 5년 차 팀장, 슬하 1남 8세,

동료 승무원인 3살 연하 남편과 결혼 후 9년차의 유부녀.

O형으로 밝고 명랑한 성격.



김성호

74년생(36세), 177cm, 75kg

항공사 승무원, 영희의 연하 남편,

활발한 성격이고 개방적 성격의 오픈 마인드 소유자.

O형으로 다혈질기질이 있음.



김영호

76년생(34세), 175cm, 77kg

폭행 협의로 출소 한 전직 권투선수 현 무직, 성호의 친동생,

의리파이지만 상당한 다혈질의 소유자.

B형으로 내성적이고 무척 여자에 약한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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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늦은 8월 여름

변두리의 한 허름한 반지하 빌라...

정장을 입은 영희는 땀을 뻘뻘 흘리며

마트 봉지 두어개를 들고

빌라 현관 번호키를 누른다...



(삐삐...삐삐삐...띠리리리릭)



"어머 도련님 계셨네? 안나가셨어요?"



(팬티 차림에 반바지를 주워입으며...)

"어 형수...바쁘실텐데...뭘 자꾸오세요...제가 그냥 알아서 잘 먹구 살어요..."



"잘 먹구 산다면서 이제 일어나요? 그렇다 속 버려요...에구 울 도련님도 큰일이네..."



"하여튼 고마워요 형수..."



"도련님 저 식구 아니에요? 식구끼리는 그런말 하는거 아니에요...건강에나 신경써요"



출소 후 공사현장에서 다리를 다친 영호는

일주일째 누어있다.

그 전에도 자주 들렀지만

영호가 다친 후로는

아침 저녁으로 들려서 몸이 불편한 그를 챙긴다.



(해맑게 웃으며...)

"울 도련님은 화장실 갈때 불편하겠다..."



(얼굴이 벌게지며...)

"에잇 울 형수 너무 짖굳다...근데 오늘 한가해요? ㅎㅎㅎ"



"보험순이가 한가할 때가 어딨어요? ㅎㅎㅎ"



"형수 형수처럼 반반한 유부녀가 보험하면 귀챦게 하는 사람 많지 않아요?"



"도련님이 봐도 저 반반해요? 하하하"



"형수같은 유부녀가 어딨어요? ㅎㅎㅎ 난 지금도 울 형수가 젤루 이뻐요..."



(영호의 볼을 매만지며...)

"애구...울 도련님이 나도 젤 좋더라..."



"형은요? 스케줄이 어떻대요?"



"오늘 나고야에서 랜딩하구요 내일 바로 로마로가요...다음주에나 올껄요???"



"아...쐬주한잔 하고 싶어도 나갈수가 있어야지...원..."



"그럼 내가 대작 해 줄까요? 근데 나 쫌 늦게올껀데...안자구 기다릴래요?"



"그래요 형수 <처음처럼>으로 ㅎㅎㅎㅎㅎ"

.

.

.

한적한 저수지

검은색 체어맨이 세워져있고

운전석엔 두 남녀가 앉아서 대화를 나눈다.



(중년의 남자는 슬며시 조수석 여인의 스커트에 손을 올리며...)

"야...우리 정팀장도 이젠 어엿한 고참이 되셨더구만...허허허"



(올라간 사내의 손을 살짝 내리며...)

"다 사장님께서 도와주셔서 그렇죠...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다시 영희의 허벅지를 매만지며...)

"그래도 우리 정영희씨가 스튜어디스 출신이라 그런가...다리가 이뻐...ㅎㅎㅎ"



(이번엔 메몰차게 손을 치우며...)

"제가 스튜어디스 출신이지 술집은 아닌데요 호호호..."



(멋적은듯...)

"그렇군...내가 실수를 했나보네..."

(이윽고 뭔가 생각이 났다는 제스쳐로...)

"정영희씨...이번 보험은 내가 아니고 우리 집사람 앞으로 들었으면 좋겠는데

나중에 시간되면 집사람하고 상담 받아보시고 사인 직접 받으시게..."



(당황한듯...)

"네??? 사장님 앞으로 플랜 뽑았는데 갑자기 바꾸시면..."



차는 다시 저수지 바깥으로 굴러 나갔고

최사장 놈을 만날때의 공영 주차장에

정영희는 내린다.



(속삭이듯...)

"개 놈의 자식...여지껏 점쟎게 나오길래 괜챦은 놈이겠다 싶었구만...

너도 별수 없는 속물이구나 개자식....에잇 기분만 드러워 졌네..."



영희는 자신의 차로 갈아타고 시동을 건다.

시계는 벌써 11시를 가리킨다.

전화기를 집어들고 단축번호를 누른다.



"어 엄마야...아직 안자니?"



[어 엄마 나 삼촌네서 잘려구...여기 삼춘네야...]



"그래 어서자야지...삼촌 바꿔봐..."



[어 형수...피곤하겠다...]



"도련님 미안...ㅎㅎㅎ 쐬주 사가지고 후딱 갈께요 애좀 재워줘요 ㅎㅎㅎ"



[에잇 천천히와요 형수...애는 건너방에서 재울께요...]

.

.

.

1시간 후

그래도 도련님집에 우리 아파트에서 걸어서 5분이다.

아이를 너무 좋아한다.

아이도 삼촌을 너무 잘 따른다.

저렇게 순진하고 착한 사람이 어떻게 그런 실수를 했는지 싶을정도다.

영희는 소주 세병과

안줏거리를 들고 반지하 빌라로 들어선다.



"도련님 미안...늦었죠? ㅋㅋㅋ"



(입에 검지를 가져다 대며...)

"민이 이제 잠 들었어요 형수...조용히..."



(종종걸음으로...)

"네에..."



"잠시만요...금방 챙겨올께요..."



"내가 다리가 이모양이라 형수 일을 또 시키네...미안해 형수..."



(영호의 머릴 만지며...)

"귀여워 ㅋㅋㅋ...우리 도련님은 말하는것도 너무 귀여워..."



(한 상을 내려놓으며...)

"자 이제 한잔 합시다..."



"근데 형수 안방 문 닫아요...우리 민이 깨겠어요..."



"맞다.....ㅋㅋㅋ 도련님이 아빠 같아 ㅎㅎㅎ"



그렇게 그들은

우애가 좋은 형제자매처럼

기분좋은 금요일 저녁을 보내고있었고

잔을 기울 일수록 취해가는 두 가족은

속내 사정을 이야기 하기에 이른다.



"꺽...형수...우리 이쁜 형수...꺽...힘든일 없어요?"



"끽...울 도련님이 젤루 든든하네 ㅎㅎㅎ끽..."



(영희는 한숨을 지으며...양반 다리를 풀고 다리를 주무르며...)

"전직 스튜어디스란 년이 보험팔러다닌다니는데 별놈은 없겠어요?"

"오늘도 3년동안 곱상하게 잘 지내온 놈이 다리를 만지길래 싫은 티좀 냈더니

바로 계약 취소네요...참말로...이거 여자가 할 직업아닌것 같아요...갈수록 힘들어요."



(영희가 주무르던 다리를 끌어 당기며...스포츠 맛사지하듯...)

"형수...그냥 쉬면 안돼요? 제가 다리 풀면 일해서 도와드릴께요..."



(시원하다는듯 침대로 기대며...)

"아 시원하다. 도련님 손힘 쎄네...ㅎㅎㅎ 아참 복싱 선수셨지? 후훗..."



(풀러진 브라우스 단추를 다시 여미며...)

"형이 벌저다 주는 돈으로도 우리 생활 충분해요...근데 제가 일을 하다 놓으니깐 그 뭐랄까

성취도가 떨어지면서 우울증 생기겠더라구요...그래서 시작한일이 여기까지왔네..."



"어머 벌써 세병 다 마셨네...ㅎㅎㅎ 우리 술꾼 다 됐다. 형보다 도련님이 쎄네..."



"아니예요 저도 지금 취해요 ㅎㅎㅎ 티를 안내서 그렇지..."



"티좀 내고 그렇세요 그래야 인간미가 보이지...안그래요 도련님?"



"네에 ㅎㅎㅎㅎㅎ 먼저 씻으세요...민이랑 자구 가세요..."



"네에 저도 힘들어서 못 가겠어요...먼저 씻을께요..."



(뭔가를 꺼내며...)

"형수 이거 입어요 좀 크지만 그 옷보다는 낳을겁니다."



"어라? 이거 찜질방 티하고 반바지네 하하하하하 이거 좋지....."



그렇게 영희는 욕실로 들어가서 샤워를 한다.

영호는 그사이 쩔뚝거리는 발로 상을 치우고

조카가 자는 건넌방을 살짝 열어본다.

조카 민이는 고를 골며 정신없이 잠이 들었다.



안방으로 돌아와서



형수가 벗어놓은 정장 재킷을 들어올려

옷걸이에 걸면서...형수의 향기를 맡아본다.

비록 형수지만 몇 년만에 맡아보는 여인의 향기였다.



(쿵하는 소리와 함께...)

"아얏....."



(영호는 놀라서 깁스한 다릴 끌고...)

"형수 왜그래? 형수...말좀 해봐요?"



(문을 억지로 연다...)



영희는 샤워중 뒤로 옆으로 미끄러져 넘어지며

팔목과 허리를 다친듯 싶다.

꼼짝을 못하고 누워있다.



경황이 없는 긴박한 상황이라

영호는 그대로 들어가서 형수를 끌어 안고 나온다.

아무리 가U픈 여자지만 깁스한 다리로

또 한사람을 들어올린다는 것이

여간일이 아니다.



(눈을 뜨면서...)

"도련님 나 괜챦아...내려줘..."



(이를 악물며 침대에 형수를 내려놓으며...)

"형수 움직이지마...내가 뼈좀 만져볼께..."



"아야.....아이 쪽팔려...난 이런일 없었는데...늙었나부다 ㅋㅋㅋ"



"그런말이 어딨어...이게 나이하고 먼상관이야...형수 아직도 아름답고 젊어 제발

나이가 어쩌니 저쩌니 그런소리 하지 말아요..."



"후훗...그래도 울 도련님이 젤루 이쁘다...아야야~~~ "



다행이도 영희는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몸이 좋치 않는다.

결국 어쩔수 없이

영호의 안방 침대에 이불만을 뒤집어 쓴 채

누워서 가물거린다.



영호는 아직도 자리를 지키며

형수의 허리를 눌러주며 매만져 준다.

영희는 엎드린채 만족스런 표정으로 잠을 청한다.



"도련님 근데 우리 누가 보면 오해하겠다. 나 뭐라도 걸쳐야 하는거 아닌가?"



"그러긴한데 몸 좀 풀리면입어 형수...나 너무 놀랐다..."



"그럴까? 후훗...든든한 울 도련님인데...그래도 좀 민망하긴 하다. ㅋㅋㅋ"



그렇게 영호는 형수의 멍이든 등을 풀어주려 계속 마사지 해준다.

형수는 한참을 눈을 감고 눕더니

이내 새근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영호는 이불을 잘 덮어주고

불을 끈다음

침대 옆 바닦에 앉아서

티비를 보며 졸구있다.

OCN 에서 일본 비디오를 한다.

저놈의 일본놈들은 왠 근친상간을 저렇게 많이 한대.



영호는 갑자기 아까 형수의 나신이 생각난다.

머리를 흔들면서 무슨 미친 짓이냐고 생각을 떨치지만

영호의 페니스는 이미 딱딱해져 있다.



영호는 형수의 이불을 덮어주면서...

형수의 등을 다시 매만져 본다.

등을 매만지며 오른손이 돌아 나가자

앞부분의 형수 오른쪽 앞 가슴의 살집이 느껴진다.

많은 고민을 하게 하는 순간이다.



그때 영희는 몸을 오른쪽으로 뒤척이며 돌아 누운다.

그녀의 나신이 그대로 드러나고 팬티가 눈에 띤다.

많은 고민을 하는 영호의 오른손은 이미

영희의 팬티 앞자락으로 내려간다.

영희의 숨소리를 들으니 안심이 된다.



허벅지 사이의 약간의 공간이 있어서

팬티부분을 만진 영호는 갑자기 몸이 소스라치게 놀란다.

형수의 팬티는 완전히 젖어있는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형수는 지금 자고있는게 아니라는 반증인데...

영호는 형수의 얼굴로 시선을 돌린다.



(영호의 목을 감아 안으며...)

"힘들었죠 도련님...그대신 우린 오늘만이다?..알찌?"



"형수.......언제부터..."



형수는 영호의 티셔츠를 벗겨낸다.

영호는 형수의 입술을 훔쳐낸다.



"후루룹....쪽...........쭈............웁"



(고개를 옆으로 돌린채 벽을 바라보며...)

"도련님 많이 힘들었죠?......."



(눈을 마주치지 못한채...)

"미안하고 고마워요 형수...제가 정말 참지 못하겠더라구요...술을 마시는게 아닌데..."



(다시 고개를 돌리며...)

"이 바보야 뭐가 그렇게 항상 미안해.....남자가 좀 힘있게 살어 !!! 그래 나 네 형수다

그래서 3년만에 출소한 시동생 좀 안아본들 그게 그렇게 미안한 일이니? ....와락..."



"형수.........."



그렇게 그들의 몸짓을 계속되었고

영호는 형수의 가슴의 세포 하나하나를 놓치지않고 혀로 보더듬으며

탄성을 지르고 형수의 계곡을 단 1초의 여유도 주지 않은채

혀끝의 움직임으로 빨아 돌린다.

영희의 몸은 뜨거운 용광로가 된다.



"아..............................................."



"쭈...............................................읍"



(몸을 좌우로 틀며...)

"도련님 이제 넣어주면 안돼요?..."



(뭄을 일으켜 세우며 성기를 들어 올린다.)

"어머 도련님....그게 뭐에요?..."



영호는 자신의 페니스를 형수의 계곡에 천천히 꼿아 넣는다.



(몸을 뒤틀며...)

"어머 난 몰라.........어머...........아............아........."



영호의 페니스는 30개의 미니구슬과

원형의 칼자국으로 상처를 낸

이른바 <스핑크스의 눈물>이란 페니스였다.

이 페니스는 작은 베어링 구슬이 표피 안쪽에서

회전을 하면서 페니스를 돌리지않아도

이와 동일한 느낌을 여인이 느낄수 있는 페니스다.



팔뚝만한 영호의 패니스가 딱딱해질수록

베어링은 완벽하게 돌아가면서 그 진동또한 일품이다.

영호의 패니스가 완전 발기되자

영희는 완전한 여인으로 길들여진다.

펌핑이 시작된다.



"도련님.......어........흥.......나.........어떻해........"



"형수.......나 형수 사랑해도 돼?......."



"이 바보야....헉헉헉....날 사랑하면 어떻게해?.....헉헉헉.....빨리 마누랄 만들어..."



"그냥 형수 옆에서 살께요...어차피 형도 항상 자리 비우쟎아요....웁웁웁..."



"어흑......윽윽윽......이쁜 우리 도련님.....이렇게 착한 사람을......헉헉헉..."



영희가 위험한 기간이라고해서

영호는 형수의 배위에 사정을 한다.

민이가 자고있는 터라

입을 막은채...섹스를 나눈다.

끝난 후

마치 오랜 연인처럼

영호의 팔베개를 하고

새록 새록 잠이 들면서

시동생 영호와

형수 정영희의 사랑은 시작된다.

.

.

.

다음날 아침

영희는 옷을 입는다.

영호도 일어난 말을 건다.



"형수 몸 괜챦아요?...어제 많이 아팟을텐데..."



(웃음을 지으며...)

"너무 잘잤어요. 우리 도련님 마사지 실력은 알아줘야해요...ㅎㅎㅎ"



"형수 키스해도 돼요? 모닝 키스..."



(먼저 침대에 앉아 몸을 숙이며 입을 댄다...)

"이거요??? 쪽 !!!...ㅎㅎㅎ 항상 이렇게 승락 받고 할거예요? 형없는 동안

서방님 노릇 해준다더니 그냥 해본 말이였구나 ㅎㅎㅎㅎㅎ"



(신명난 목소리로....)

"아니예요 형수.....잘 할께요....."



"그 대신 우리 민이가 알면안된다는 거 알죠? 각별히 조심하셔야 해요..."



"그럼요...그건 걱정 마세요..."



"오늘 깁스 푸는 날이죠? 민이 외가에서 자는 날이니깐 데려다주고 바로 올께요..."



"미안해요 그럼 오늘까지만 신세 지을께요 형수......"



"또 또 또.....ㅎㅎㅎ .......우리 이따가 깁스푼 기념으로 뭐할까?..."



"글쎄요...형수 나랑 영화볼 수 있어요? 야한 영화요..."



"그럴까? 야한 영화...올만에 좋치요....."



"그럼 그렇게 해요...형수 고마워요....."



(스커트 사이로 스타킹을 마져 신고는.....)

"민이야 일어나라.....외할아버지한테 가야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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