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철과 민정(부제 형수) - 1부

“왜요?”

“흠..뭐랄까....내편이 생긴 느낌이랄까.....”

“호호..그래요? 그렇담 저도 좋네요..”

“형수님...그런데....말 놓으면 안될까요?”

“말?”

“네.....친해진 김에...”

“호호.그래요..”

“알았어.형수...”

“그래....도련님....”

또 다시 웃음이 나왔다.
너무나도 기분이 좋은 두 사람이었다.

“형수....우리 진실게임 한번 할까?”

“진실게임?”

“응...뭐든지 말할수 있을것 같으니까....”

“음....그래..”

“그럼 내가 먼저 한다.”

“응....”

형수와의 진실게임이라.....민철은 가슴이 두근거렸다.

“음....먼저...가볍게....형이 첫사랑?”

“아니...”

“다음 형수 질문..”

“내 차렌가? 그렇군....음...나도...첫사랑?”

“중학교 일학년 때 같은 반 친구..”

“그럼 이젠 내 차레...조금 진한걸루...형이 첫경험?...”

“아니...”

“헉..정말?”

“응....충격이야?”

“아니...뭐..그런건 아니지만....질문해..”

“음...모 할까....”

민정의 머리속은 복잡했다.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떠오르는 진한 생각들....하지만 민철은 자신의 시동생이자 제자였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면 할수록 더욱 더 기분이 묘해지는 것은 정말 이상한 일이었다.

“음....여자친구 있어?”

“응..있어...혹시 형수는?”

“남자친구? 풋...없어....여자친구랑은 어디까지?”

“음...키스........형이랑은 좋아?”

“음..이건 좀 진한 질문인데...?”

“진실 게임!!”

“음....괜찮은 편이긴...한데.....뭐...그냥...휴..별 이야기 다 하네...호호..”

민정이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어쩌다가 민철과 이런 이야기까지 하게 되었나 생각이 들었다.

“질문해....”

“음....딱히 생각나는 것이 없는데....”

“그럼..내가 계속할까?”

“음....그러던지...”

“내가 형수 좋아해도 될까?”

“응?”

민정은 가슴이 두근거렸다.

“형수는 너무 예쁜거 같아...”

“치...그래도 우린 형수와 시동생 관계라구요....난 그리고 유부녀라구요.”

“누가..뭐라나....그냥 좋아할수도 있지..”

“호호....뭐..고마운 일이긴 하지...우리 도련님처럼 멋진 남자가 좋아해 준다니...”

“농담 아닌데...”

“에휴...도련님, 정신 차리자구요....”

“음....첫경험은 누구인지 물어도 되?”

“첫경험....이라........음....과외 선생님....이었어..”

“고등학교 때?”

“응...”

“많이 좋아했나봐...”

“으응....”

“왜 결혼안했어?”

“결혼한 남자였어....”

“유부남?”

“이런 이야기 그만..별로다...”

“아...그래..”

“형수....너무 예쁜거 알아?”

“호호...그래?‘

“사실..지난번 형수가 그렇게 예쁜지 몰랐었어..”

“지..난번? 아....창피해..”

“하하...정말...예뻤어..”

“그래? 다행이네..”

“형수...고백할거 하나 있는데...”

“뭔데?”

“음..화내지 않기...”

“들어 보고...”

“나....형수 생각하면서..자위해..”

“뭐라고?”

“미안..”

“음...뭐...상상이니까....하지만 너무 자주하면 건강에 안 좋아..”

“허...락한거야?”

“뭐..너의 상상인데....”

“땡큐..형수...”

“치....”

민철은 민정의 모습이 너무나도 깜찍하고 예뻐 보였다. 지금까지 생각해왔던 민정의 새로운 모습이었다.
더군다나 지금 느껴지는 감정....민정과 비밀을 공유하는 짜릿함에 민철의 자지는 트레이닝복을 뚫고 나올듯이 꿈틀거렸다.

민정 역시 생각만 해도 묘한 기분이 들었다.
자신의 시동생인 민철의 상상속에서 벗겨지고 그리고 애무당하고 섹스까지 하게 된다고 생각하니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였다.

“형수....형수가 더 좋아져...어쩌지?”

“호호..도련님..정신 차리세요...”

“뭐....형수라 너무 아쉬워..”

“아니면?”

“내 여자로 만들었을텐데...”

“뭐라고? 호호...”

민정은 자신을 향한 민철의 말이 너무나도 기분 좋았다.
자신을 바라보는 민철의 그윽한 시선이 닿는 곳이 소름이 돋는 기분이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갔다.
그 이후 민정과 민철은 이젠 어색한 기분은 점점 사라지고 서로에 대한 강한 친밀감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민철은 가끔씩 노골적인 시선으로 민정을 바라보았고 민정은 그런 민철의 시선을 어느정도 여유있게 즐기기까지 했다.
그러다가 서로의 시선이 마주치면 민정은 가볍게 민철을 향해 미소를 지어주기도 하였다.

어느날 아침이었다.
민철은 아침식사를 하던 중 민정과 눈이 마주쳤다.
식탁 건너편에서는 형이 형수와 앉아 있었고 그런 민철의 시선을 받은 민정은 싱긋 웃음을 지어주었다. 그러자 민철은 그런 형수의 행동에 강한 흥분을 느꼈다.
잠시 후 민철은 식탁 밑의 발에 누군가의 발이 느껴졌다.
그 발은 깜짝 놀라 떨어졌지만 민철은 슬그머니 발을 뻗었다.
누군가의 발이 닿았다. 그러나 그 발은 움찔했지만 빼지 않았다.
민정의 표정에서 민철은 그것이 민정의 발임을 알았다.
민철은 천천히 발로 민정의 발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단순한 접촉이 아닌 명백한 애무같은 행위였지만 민정은 그런 민철의 발에서 자신의 발을 떼어내지 않았다.

그날밤이었다.
민철은 문득 형수에게 말했다.

“형수.....”

“응?”

“나....”

“말해..뭔데?”

“나...자꾸 아침 생각이 나서...”

“아침? 아....”

민정은 갑자기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
식탁밑의 발의 유희....
민정은 아래쪽이 축축해지기가지 했었다.

“나...못 참겠어..”

“뭘?”

“뭐긴..알면서...”

“그래도..우린....”

“나도 알아...그래서....”

“그래서?”

“형수...보면서 자위해 보고 싶어...”

“뭐?”

“형수가...옆에 있어주면 안될까?”

민정은 순간 온 몸을 관통하는 소름이 느껴졌다.

“내 앞에서..그걸 해 보고 싶다고?”

“응...안될까?”

민정은 고민에 휩싸였다.
이건 지금까지와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민정은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 민정을 본 민철은 천천히 바지를 내리기 시작했다.
민철의 손은 떨렸고 그것을 바라보는 민정의 눈도 떨렸다.
잠시 후 드러난 민철의 자지...그것은 이미 단단하게 발기되어 허공을 찌를듯이 치솟아 있었다.
민철은 엄청난 흥분을 느끼면서도 한편 부끄러웠다.
형수 앞에서 자신의 자지를 드러냈다는 사실은 창피하면서도 흥분이 되었다.

민정은 민철의 자지를 보면서 침을 꿀꺽 삼켰다.
우람하다는 표현이 적절한 자지였다.
아직 고일에 불과한 민철이었지만 자신의 형보다 십센티는 더 큰 키, 백팔십이 넘는 민철의 자지는 체격보다도 오히려 더욱 커 보였다.
민철은 천천히 자신의 자지를 잡고 흔들기 시작했다.
그러자 귀두 끝에서 애액이 흘러나오자 민철은 그것을 귀두에 펴 바른다음 문질렀다.
붉고 커다란 귀두가 애액으로 인해 번들거렸다.
민정은 그런 민철의 행동과 커다란 민철의 손아귀에 잡힌 자지를 보면서 젖꼭지와 아랫쪽이 짜릿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아...형수....”

민철은 흥분이 되는 듯 눈을 살짝 감으면서 자지를 격하게 흔들었다.
잠시 후 터져나오는 정액....
민철의 정액은 팽팽해질대로 팽팽해진 귀두의 끝을 통과해 허공으로 분수처럼 치솟았고 그 정액은 쇼파와 앞쪽의 탁자 위에 마구 떨어졌다.
그 모습을 보는 민정은 두근거리는 가슴을 억지로 진정시켜야만 했다.
형에 비교 할 수 없는 크기와 단단함..그리고 박력...
민정은 아래쪽에서 무엇인가 주르륵 흘러나오는 것을 느꼈다.

“잠시만...”

화려한 분출이 끝나고 민철이 자지가 서서히 줄어드는 것을 본 민정은 얼른 일어나 수건에 물을 적셔왔다.
그리고 민철에게 내밀자 민철은 부끄러움에 붉어진 얼굴을 한 채 정액을 닦고는 바지를 입었다.
그리고 서둘러 욕실로 들어갔다.
민정은 민철이 남기고 간 수건을 들어 쇼파와 식탁에 떨어져 있는 진한 뿌연 흰색의 액체를 닦아내었다.
그러던 중 민정은 손에 느껴지는 액체의 느낌에 수건을 들어 보았다.
자신의 손에 감긴 하얀 액체...
민철의 정액이었다.
살짝 들자 냄새가 느껴졌다.
소위 밤꽃 냄새라는 그 냄새였다.
민정은 손에 느껴지는 끈적한 정액의 느낌과 냄새에 취해가는 자신을 발견해야만 했다.

그 뒤로 민철은 매번 자위를 할 때면 민정을 불렀고 민정 역시 기꺼히 민철의 자위를 지켜봐 주었다.
또한 식탁 아래의 발장난 역시 게속되었지만 다른 터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처음에 민정의 앞에서 자위를 할 때 부끄러움을 타던 민철은 점점 과감해져 갔고 자위를 하던 중에 흥분이 섞인 말로 민정에게 이야기를 하곤 했다.

“아...형수...형수 정말 예뻐...”

이렇게 처음에는 가벼운 칭찬으로 시작된 말은 횟수가 거듭됨에 따라 점점 노골적으로 변해갔다.

“아.형수....형수 몸은 정말 아름다와....”

“형수의 젖가슴...만져 보고 싶어...”

“형수랑 하면 좋을것 같아...”

민철의 노골적인 말에 민정 역시 많은 흥분이 되어갔고 항상 민철의 자위를 보고 나면 팬티를 갈아 입어야 했었다.
하지만 이 관계가 지속되지 않으리라는 것은 민정도 민철도 알고 있었다. 단지 시기가 문제였을 뿐이었다.

“형수, 좀 가까히 오면 안될까?”

민정은 민철의 책상의자에 앉아 민철의 자위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안건들께...”

민정이 천천히 일어나 민철의 침대에 앉았다.
가까히에서 보니 민철의 자지는 더욱 더 크고 강해보였다.

“형수...미치겠어...”

민철은 간절한 표정으로 민정을 바라보았다.
민정 역시 타오르는 흥분을 더 이상은 참을수가 없었다.
민철이 민정의 손을 잡아 자신의 자지쪽으로 가져갔다.

“아...하...”

민철은 민정의 손이 닿자 신음소리를 냈다.
민정 역시 손이 떨려왔다.
손 안에 들어온 민철의 자지....
너무나도 크고 단단했다.
아랫쪽에서 무엇인가 흐르는 것이 느껴졌다.
민정은 천천히 민철의 자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둥글고 반들거리는 민철의 커다란 귀두는 한 손 가득 들어왔고 그 아래쪽 오목한 곳을 만지자 민철은 몸을 떨었다.
아래쪽으로 내려오자 나무등걸같은 단단하고 강한 민철의 자지는 얽기설기 핏줄이 엉켜 있어 울퉁불퉁하게 느껴졌다.

“형...형수..너무 좋아....정말..이런 기분 처음이야..”

민철은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자신이 느끼는 쾌감을 이야기 했다.
민정은 그런 민철의 반응에 자신 역시 흥분이 되는 것을 느꼈다.
시동생의...자지...그리고 제자이며 자신보다 열살이나 어린 고등학생의 자지..그러나 이미 성인보다도 훨씬 성숙한...그리고 아직 경험이 없는 그런 민철의 자지가 민정에게 주는 흥분은 너무나도 커다란 것이었다.

“멋져....민철아..”

“정말?”

“응....크고 단단하고....강해 보여..”

“아..형수..좋아....”

민철의 손이 쾌감을 참지 못해 침대보를 움켜쥐었다.

“아..형수 미치겠어...”

“정말..좋아?”

“아....정말...이런 기분..짱이야..”

순간...민철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정액을 분출하기 시작했다.
하얀 정액은 민철의 자지에서 튀어 올라 민정의 몸에 튀어올랐다.
일부는 민정의 얼굴까지 튀어 올랐지만 민정은 그런 민철의 사정을 피하지 않고 손을 놀려 민철이 더욱 더 쾌감을 느낄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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