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버스와 옆방새댁 - 중편
2018.04.14 21:21
아침 등교길이 괴롭다.
짧은 시간에 많이 먹은 술이 아직도 깨질 않아 죽을 맛이었고, 복잡한 버스 안은 평소와 다르게
고통의 시간이었다.
겨우겨우 참았지.. 버스를 조금 더 타야 했더라면 버스안에서 속을 비울뻔 했다.
믿겨지지 않는 어제의 일들을 하나씩 꺼내보는데..
아침엔 단발머리 여자와 버스에서 .. 아 ~ 오늘 낮에 보기로 했지..
저녁엔 길딸을 지켜 봤던 여자와의 만남 그리고 옆방 새댁과의 섹스 ..
불편한 속이 진정이 되었을때는 토요일 수업이 거의 마쳐질때였다.
" 재우야 ~ 오늘 뭐하냐 ~ ? "
" 약속있어,, 왜 ~ ? "
" 아니 .. 놀러가자고,, 요샌 냄비도 하나 잘 안걸리고 .. 좃대가리가 근질거리는데.. "
" 미용실 아줌마 있잖아 ~ 죽은 좃대가리도 살리는 .. "
" 아줌마는 아줌마고 .. 어디 자선냄비 하나 없나 ~ "
도준이는 요새 심심한가부다.
정택이와 다른 친구들이 뭔가를 기대하는 눈치로 나를 보지만 오늘 단발머리와 약속이 있기에
그들의 바램을 저버리고 서둘러 오두막이란 카페를 찾아 갔다.
콜라 한잔을 마시며 단발머리가 왜 나를 만나려 하는지 생각을 하다가 버스에서 그녀의 엉덩이가
생각이 나자 다시 자지에 에어가 차 들어간다.
약속시간보다 조금은 늦게 나타난 단발머리는 평소와 약간은 다른 느낌..
" 난 성희야 .. 길 성희 .. "
" 정 재웁니다. "
" 밥 먹었어 ? 우리 밥 먹자 ~ 뭐 먹을래 ~ ? "
신천엔 먹을거리가 풍부 했지만 어제 과음 탓에 입안이 써서 먹고 싶은게 없었다.
낮술이라도 한잔 하자는 성희의 말에 속이 거북한 느낌이 들었지만 억지로 넘어 가지 않을 것같은
소주 한잔은 거짓말처럼 거북한 속을 달래주어 편하게 만들었다.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길 성희 26세.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어느 회사를 다니다가 아는 지인 소개로 지금의 회사를 다닌단다.
하지만 이번 달까지만 다니게 되었는데..
회사를 다니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을때 회식자리에서 이놈저놈이 주는 술을 받아 먹다가
술이 취했는데 정신을 차리고보니 여관방이였단다.
옷은 다 벗겨져 있고 .. 보지도 통증이 있는 것이 분명 잠자리를 했는데 누구와 했는지
도통 기억이 나질 않았단다.
겨우겨우 출근을 했지만 누구와 잔건지 전혀 알수가 없고,, 그렇다고 물어보고 다닐 수도 없고,,
점심시간에 회사언니랑 얘기를 나누면서 알게 된 것을 짜집기 해보니.. 윤과장..
매너 좋고 부하직원에게 자상한 윤과장은 유부남인데..
몇일이 지나도 평소와 다름없이 대하는 윤과장이 이상하게 느껴지는 것이..
적어도 그날 있었던 일에 대한 한마디라도 듣기를 바랬건만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 .. 어쩌면 윤과장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마저 들었을때 ..
결재를 받으러 윤과장에게 다가가니 도장을 찍은 후 나즈막한 소리로 저녁에 야근을 하란다.
던져준 서류는 급한 일이 아닌데도 야근을 하라는 지시는 뭔가 다른 속셈이 있는 것이고..
둘이 야근을 시작한지 얼마 안있어 부인과 통화한듯한 전화를 내려 놓자마자
" 미스길 ~ 저녁이나 먹으러 가자 ~ "
불편한 윤과장과의 저녁식사는 소주 한두잔을 받아 먹고서야 끝난줄 알았는데..
저녁을 먹고 나오자 윤과장이 앞서 간 곳은 회사가 아니라 여관 앞이었다.
당황하고 불쾌하여 거부의사를 보이니 윤과장은 평소와는 다른 사람이었단다.
" 왜이래 ~ 그날은 집에 간다는 나를 붙잡고 앙탈을 하더니.. 오늘은 왜 이러는건데 ~ ? "
거진말이다.
적어도 순결한 몸은 아니었지만 그때만해도 섹스에 대해 잘 알지도 못했고 무엇보다 오르가즘이란
단어마저 모른채 그저 하고나면 보지가 아프다는 것 밖에 모를때인데 먼저 앙탈을 부렸다니..
그러나 윗상관인 그의 손에서 반강제적으로 이끌려 여관에 들어가고 말았단다.
몇번의 잠자리가 이어지자 섹스후의 고통이 사라질때즈음 계속 이렇게 끌려 다닐 수 없어
윤과장에게 강하게 나갔단다.
이혼하고 자기와 살자고 오히려 강하게 나가니 윤과장이 슬슬 피하기 시작을 하더니
끝낸 사과를 받고 없었던 일이 되어 다행이다 싶었지만 상처뿐인 영광이랄까..
윤과장과 정리가 되어서인지 편안한 마음으로 회식자리에 임한 것이 또 과음으로 이어졌고
정신을 차리니 또 여관이란다.
전과 다른건 옆에 남자가 누워 있는데 .. 같은 부서에 한대리..
출근 전에 한대리가 또 올라와 섹스를 하고서 출근을 했는데 ..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했던 윤과장과는 다르게 한대리는 사람들 눈을 피해가며 젖가슴도 만지고 엉덩이도 만지는데
정말 어찌 할바를 모른채 또 두어달이 지났다.
물론 그 사이 한대리와의 잠자리는 계속 이어지면서 처음엔 아무런 감정이 없던 한대리에게
좋은 감정이 생기면서 섹스도 조금씩 즐거워져 가는 언제부터인가 한대리가 조금씩 변해가더니
점점 만나는 횟수가 줄어 들기 시작을 하던 어느날,
한대리가 약혼을 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큰 망치로 뒤통수를 맞은 것 같은 충격 때문일까 .. 회식 자리에서 과도하게 먹은 술로
또 여관에서 깨여나게 되었단다.
옆에 자고 있는 남자가 한대리어야 하는데 .. 다른 사람이더란다.
순진한건지 착한건지 모르지만 이대리가 얘기해 준 내용은 .. 이미 남자들 몇몇은 성희를 윤과장이
따 먹었고 한대리가 먹다가 이젠 헤여진 것을 알고 있다고 한다.
어의 없는 일이지만 누구의 잘못도 아닌 술을 이기지 못한 자신의 잘못이며.. 멍청하게 남자에게
당한 자신의 무지로 인정을하고 회사를 그만두기로 결정을 했단다.
그 사이 변한 것이 있다면 자신이 은근히 섹스를 즐기고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었는데
더 이상 회사 사람들과 얽히기는 싫었고.. 그렇다고 처음 만난 사람들과 섹스를 할 수도 없어
그냥 혼자 조금 풀면서 지내던 어느날,,
만원버스에서 엉덩이에 느껴지는 남자들의 음흉한 행각들이 처음엔 더럽고 수치스럽더니만
어느날부턴 은근히 그것이 재미있기도하고 기다려지기도 할때, 나이 먹은 남자들과는 달리
앳된 녀석하나가 자신의 엉덩이에 성기를 밀어오는데 귀여워서 웃음이 나올뻔 했단다.
엉덩이를 성기로 비비거나 손으로 비비는 남자들은 전부 음흉한 눈으로 쳐다보는데 이 녀석은
눈도 못 마주치면서도 엉덩이에 성기를 대고 비비는게 어의도 없고 귀여웠단다.
섹스에 대해 전혀 아는 것이 없다가 몸으로 체험하고 수많은 월간지에 간접적으로 써 놓은 글중에
사춘기를 겪는 아이들을 주제로 부모가 어떻게 성교육을 해야 하는지 대한 글을 보고서야
그녀석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고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단다.
그녀의 말대로라면 .. 나는 여자랑 관계한 적이 없는 .. 이성에 궁금이 많고 호기심이 많은
그런 학생이어야 하는게 아닌가..
지가 볼때는 내가 어린 학생으로 보이겠지만 솔직히 그녀보다 나으면 나았지 ..
하지만 적어도 그녀 앞에선 그녀가 원하는 학생으로 있는 것이 여러모로 좋을지 싶었다.
그녀도 조금은 쑥스러워 했지만, 나 역시 쑥스러워하며 여관으로 들어왔다.
둘이 아무 말도 못하고 마치 여관에 방구경이라도 온 사람들처럼 방안만 둘러보고 있는데
성질 같아선 바로 자빠뜨리고 싶었지만 오늘의 설정은 호기심이 많은 순진한 학생이어야 하기에
되지도 않는 연기로 시선을 한데 두지 못하고 두리번거리기만 했다.
" 키스는 해 봤니 ~ ? "
정적을 깨고 처음 내뱉은 말은 사람을 어의없게 만든다.
하지만.. 성희는 지가 나를 따먹는다고 생각을 할테니 그녀의 뜻에 부합 되어 주어야 하기에..
" 키스는 해 봤어요 ~ "
귀엽다는듯 웃는 그녀.. 언제까지 이런 멍청한 연기를 해야 하는지..
천천히 내게 다가온 성희는 내 팔을 당겨 자신의 허리를 잡게 만들고는 내 어깨에 손을 얹고는
살포시 입술을 가져오면서 눈을 감는다.
부드러운 입술이 닿아 왔고.. 허락도 필요 없다는듯 입안으로 들어오는 그녀의 혀가 입안을
감돌아 그녀의 허리를 바싹 끌어 당기자 가쁜 숨을 코로 대쉬며 더욱 강하게 입을 맞추었다.
버스에서 손등으로 스치듯 만지던 엉덩이를 두손으로 잡고 끌어 당기니 부풀어 오는 자지가
중간에 끼어 숨막히는듯 껄떡 거리기 시작을 했다.
한손이 그녀의 젖가슴으로 향하여 손안에 담아보니 작지 않은 젖가슴이 손바닥에 담겨져
뭉클거림이 전해지자 어제밤에 섹스는 없었던듯 점점 내 숨도 거칠어 오르면서 자지는 아우성이다.
" 잠깐만 .. 잠깐만.. 후 ~ 천천히하자 ~ 옷벗고 먼저 씻자 ~ 내가 .. "
내 옷을 벗겨주고 싶은듯 셔츠를 들어 올리기에 팔을 들어 벗기는 것을 도와주니 런닝까지 한번에
벗기고는 바지의 혁대를 클르고 단추와 자크를 열고는 천천히 바지를 내리길래 다리를 들어
바지 벗기는 것을 도와 주었다.
한쪽을 무릅 꿇고 양말을 벗기더니 서서히 팬티를 내리는데 자지에 걸려 쉽게 안내려 오다가
자지가 용수철처럼 튕겨 오르며 팬티에서 해방 되었다.
처음보는 자지도 아닐텐데 .. 약간은 놀랜듯 하더니 신기한 얼굴로 자지를 쳐다보는 그녀의 모습에
묘한 자극이 느껴지는건 길딸의 내공 때문일까..
팬티를 마저 벗기고서 자지를 만지작거리니 흥분이 고조되어 바로 벗기고 따 먹고 싶지만
순진한 고삐리는 그러면 안돼기에 어렵게 참다가 그녀를 일으켜 세워 이번엔 내가 그녀의 옷을
벗겨 주기 시작을 했다.
브라우스 단추를 하나씩 풀어가니 조금은 부끄러운지 고개를 숙이는데 소매의 단추를 클르자
얼굴을 들어 눈을 마주 친다.
브래지어 호크를 클르고 벗기는데 여전히 나를 응시하는 그녀..
" 왜 나를 못쳐다봐 ~ ? "
쑥스러운 척을 한게 아니고 그녀의 몸을 보는건데..
여전히 순진한 고삐리로 생각을 하는걸보면 나보다 이 여자가 더 순진하단 생각이든다.
어깨에 있는 브래지어 끈을 내리자 보툼한 젖가슴이 눈 앞에 펼쳐지는데.. 또 어지럽다.
아줌마들 가슴처럼 큰 젖통까지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제법 무게가 나갈 것 같은 젖가슴을 보자
마른침이 넘어갔고,, 나도 모르게 떨리는 손으로 그녀의 젖가슴을 두손에 담으니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흐뭇하게 미소 짖는 그녀가 조금은 귀여워 보인다.
하지만,, 그녀의 바지를 벗기려 할때 그녀의 강심장은 거기까지인지.. 내 손을 말리고는
수건을 하나 들고 샤워하러 들어가 버리고 말았다.
따라 들어가 비누칠이라도 해 주면서 그녀의 몸을 감상하고 싶었지만 순진한 고삐리의 모습으로
그녀가 부르기 전엔 들어가지 못하는거 아닌가..
담배를 하나 피면서 그녀가 샤워를 마치고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 시간이 더디 간다.
이윽고 .. 목욕실 문이 열리고 수건으로 앞을 가리고 나오는 그녀..
내가 다가가자 일단 씻고 오라고 하길래 번개보다 빠르게 샤워를하고 나왔다.
침대에 누워 얇은 이불로 몸을 가린채 있는 그녀를 보자 다시 자지에 에어가 들어가고
인내심에 한계는 거기까지였다.
침대로 올라가 이불을 걷으니 봉긋이 흔들리며 눈 앞을 가리는 젖가슴과 하얀 다리사이에
검게 펼쳐진 수풀.. 아무 생각없이 젖가슴 하나를 입안에 담고 빨면서 다른 젖가슴을 손에
담아 주무르다보니 나부터 숨쉬는 것을 잊을뻔 했다.
거친 숨을 몰아 쉬며 그녀의 젖가슴을 빠는데 어느덧 그녀의 손은 내 머리를 매만지며
들릴듯 말듯한 낮은 신음을 내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양쪽 젖가슴을 번갈아 정신없이 빨다가 천천히 보지쪽을 향해 내려가니..
" 저기,, 너무 밝지 않어 ? 커튼이라도 좀 치면 안될까 .. ? "
고등학생을 여관까지 끌고와서 하는 소리가 너무 밝다니.. 웃기는 말 아닌가..
그 말을 무시하고 다리를 벌려서 보지를 드러내자 아무 말없이 눈을 감는 그녀..
샤워 후에 윤기나는 보지털을 잠시 매만지다가 다리를 더 벌리게하고 손으로 꽃잎을 열어보니
반들반들 윤기나는 핑크빛 속살이 또 내 눈을 고문하기 시작했다.
천천히 얼굴을 보지에 대고 클리토리스를 찾아 혀를 대니 .. 몸이 약간 튕기듯 움직이고
입술로 콩알을 빨대 빨듯이 빨아주기 시작을 하자 ..
" 어머 ~ 어머 ~ 아 ~ "
생각보다 빠른 신음이 나오고 있었다.
간만에 맛보는 보지맛은 좋았고,, 몇일 굶다가 밥을 먹는 놈처럼 정신없이 보지를 빨았다.
원래.. 콩알을 빨고 혀로 약도 좀 올리다가 보지 질을 빨고 혀로 좀 놀려 줘야 하는데
간만에 맛보는 보지라 그런지 조금은 거칠게 빠는 것에만 신경을 썼는데.. 그녀의 느낌엔
여자관계가 처음이거나 처음과 마찮가지로 거의 없는 것으로 비춰진 모양이었다.
" 그렇게하지말고,, 여기,, 여기,, 여기를 조금 부드럽게 해봐 ~ "
조금 스스로를 진정 시키고 그녀가 알려준 콩알을 조금 부드럽게 빨기 시작을하자
몸을 꿈틀거리기 시작한 그녀는 내 어깨에 얹어져 있는 손에 조금씩 힘이 들어가기 시작을 했고
입술로 콩알을 빨다가 혀로 할타주니 서서히 숨쉬는 것을 잊어버리기 시작을 하더니
한번에 가뿐 숨을 몰아 쉬기 시작을 했다.
" 하아 ~ 하아 ~ 하아 ~ 하읏 .. .. .. .. .. .. .. 하아 ~ 하아 ~ 아읏 ~ ~ ~ ~ ~ ~ ~ "
욕심 같아선 자지를 그녀의 입에 물려 빨라고 하고 싶었지만 일단은 조금 참기로 했다.
내가 먼저 빨아 달라고 말해서 그녀의 기쁨을 줄이고 싶지 않았기에 그녀의 콩알에만 집중하여
빨면서 손가락 하나를 보지 안에 집어 넣으니 미끈미끈한 보짓물이 만져지면서 신음소리가 점점
커져 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확실히 나이가 먹을 수록 보짖물이 많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이 되었다.
아줌마들에게 비하면 적지만 내 나이 또래 여자들에 비하면 확실히 많은 양에 보짓물은 회사 남자들이
일년간 잘 빨아주고 쑤셔준 덕분이겠지..
더욱이 손가락을 넣자 엉덩까지 움직이며 깊이 받아드려하는 행동들은 제대로 맛도 아는 모양이고
손가락이 하나 더 합세하자 엉덩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커져 갔다.
손가락 두개로 보지를 쑤셔 주니 처음엔 엉덩이를 흔들다가..
" 아퍼 ~ 살살해줘 ~ 그렇게하면 아프단 말야.. "
영희아줌마는 좋아하던데,, 아직 아줌마들처럼 좋지는 않은 모양이다.
한손은 뻗어 젖가슴을 주무르고 입은 콩알을 빨면서 다른 한손은 손가락을 보지에 넣고
천천히 쑤셔 주기를 얼마나 했을까 ,,
" 아읏 ~ 조아진다.. 아읏 ~ ~ ~ ~ ~ 아 ~ 아 ~ 아 ~ 아읏 ~~~~~~~~~~~ "
지만 좋으면 그만인가.. 지도 내 자지를 좀 빨지..
회사놈들이 그건 안가르쳤나.. ? 뒷사람을 생각해서 잘 좀 기르치지..
" 아흥 ~ 땅속에 빨려 들어가는 것 가타.. 아흣 ~ 읔 ~ 어쩜 조아.. 어쩜 조아 .. 아읔 ~ 읔 ~ "
일년 가까이 세남자와 섹스를 했다면 그래도 뭔가 다른 무엇인가를 기대했었는데 밋밋한 섹스는
정말이지 재미도 없고 맛도 없고 .. 딸딸이보다 조금 나을뿐이었다.
대충 흔들다가 사정을하고 잠시 쉬었다가 들어 올때는 성큼 먼저 들어오더니 나갈때는 부끄러운지
먼저 가라는 말에 헤여질때 멋적은 모습보다는 나을지 싶어 먼저 나서는데 다음주 토요일에 만나자고
하여 대답은 했지만 어쩔지는 생각 좀 해봐야 겠다.
코가 막혀서 코를 풀긴 풀었는데 .. 왜 작은 건데기 같은 것이 안나와 짜증나는 경우처럼 사정을 하기는
했지만 왠지 시원치 않은 이 느낌은 무엇인지..
집에 돌아와 여자친구인 영주에게 전화를하니 몸이 무겁던다.
말로는 대입시험이 한달 정도 밖에 안남아 신경쓰여서 그런다고 하지만 별로 공부도 못하는 것 같은데
신경성은.. 내일도 그냥 집에서 쉬면서 책을 본단다.
은근히 기대를 했던 토요일이건만 초저녁에 집에 들어와 테레비도 없는 집에서 라디오만 키고서
침대에 벌러덩 누워 발가락만 까딱이며 참으로 한심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때였다.
누군가 현관문을 노크하여 나가보니 옆방새댁이 냄비하나를 들고서 또 그 특유의 웃음을 짖고서
서 있는 것이 아닌가..
" 속은 좀 괜찮아 ? 술병 안났어 ~ ? "
" 예 ~ ? 아.. 네.. 견딜만 해요 ~ "
" 아직 저녁 전이지 ? 이거랑해서 밥 먹어 ~ "
그녀가 건네준 것은 닭도리탕이었다.
예전에 이화는 음식솜씨는 별루였는데 일단 음식의 냄새는 좋았다.
" 밥 먹기보다는 술을 부르는 음식 같네요 ~ "
" 어제 술이 떡이 되게 먹고도 또 술 생각이나 ~ ? "
그러면서 아주 야릿한 웃음을 짖는데.. 어찌 여자의 눈웃음만으로도 자지가 꼴릴까.. ?
음식을 받아 들고 서 있는데 이 여자 돌아갈 생각이 없는듯 문앞에 계속 서 있길래..
" 저녁 드셨어요 ~ ? "
" 신랑이 오후에 나가서 좀 늦게 먹었더니 .. 아직은 별 생각 없어서 .. "
나보고 어쩌란 말인지.. 여전히 현관 앞을 막고 서 있는 그녀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 저도 밥 생각은 별루고 .. 소주나 한잔해야 겠어요.. 슈퍼 다녀 올건데,, 들어오시겠어요 ~ ? "
마치 그말을 기다린듯 성큼 방안으로 들어 온 그녀가 또 특유의 눈웃음을 배시시 짖는데
자지가 더욱 열이 받아 지랄을 한다.
어제 밤에 하고 .. 방금 전에 했는데도 다시 부풀어 오르는 자지가 대견보다는 성가시게 느껴지면서
자연스럽게 술자리가 되었다.
" 신랑아저씨는 늦게 나가세요 ~ ? "
" 택시운전을 하는데,, 정식직원이 아직 아니고 땜빵이라 부르면 나가 .. 요새 손이 모자르나봐 ~ "
" 정식직원이 되면 좋은가요 ? "
" 지금은 벌이가 일정하지 않지만 직원되면 월급이 고정적으로 나오니 조치.. "
" 그렇구나 .. 맛있네요 ~ 한잔 안하실래요 ~ ? "
" 맛있어 ? 다행이다.. 그래 . 나도 한잔 줘봐 ~ "
주거니 받거니로 소주 두병째 먹었을때 즈음 편하게 말들이 오갔다.
이름은 이 춘화 ~ 3월에 결혼했단다.
" 재우는 공부 안해 ~ ? 고등학생이 술 먹고 담배피고.. 학생 맞아 ~ ? "
" ㅎㅎㅎ 나름.. 해요 ~ 잘한다고 말을 할 수도 있지만,, 아뭏은 못하는건 아니에요 ~ "
" 그래 .. ? 그럼 다행이고.. "
약간의 어색한 침묵이 흐르자 .. 그녀의 자세가 조금씩 풀어지던 것이 치마가 허벅지를 드러내고
있을 정도로 편하게 앉아 있는다.
" 재우는 학생 같지 않아.. 어른 같아 .. "
" 누나도 아줌마 같지 않아요 ~ 처녀 같아요 ~ "
" 어머 ~ 진짜 ~ ㅎㅎㅎ "
좋텐다. 몸매만 봐서는 처녀때부터 아줌마 소리 들었을 것 같은데..
그나마 그 웃는 모습 때문에 많이 봐 준다.
참 ~ 신기하다 .. 어떻게 이쁜 얼굴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웃는 얼굴은 이런 묘한 느낌을 줄까..
" 어제 일 다 기억나 ~ ? "
" 어제 일이요 ~ ? 아뇨 .. 뭔 일 있었어요 ? "
" 아 ~ 기억 안나는구나 .. 진짜 많이 취했었나봐 ~ "
" 기억 안나면 .. 기억나게 해 줄래요 ? "
" 어떻게 ? "
난 바로 그녀의 입술을 찾아 입을 맞추었다.
' 어머 ~ ' 라는 짧은 놀램 말고는 아무런 저항도 없이 내 입을 받아 들이더니 방바닥에 나를 안고
벌러덩 누워 버리자 그녀의 몸 위로 올라 타서는 정신없이 입술을 빨았다.
나도 그녀도 숨쉬는 것을 잠시 잊고 정신없이 입술만 빨다가 잊어버린 숨을 거칠게 몰아 쉬자..
" 기억 안난다더니,, 나쁘네.. "
" 아직 다 기억 나진 않아요 ~ "
술 상을 치우는 것도 귀찮아 구석으로 옮겨 놓고 치우는 것을 도와 주려는듯 일어나는 춘화를 안고
다시 정신없이 입을 빨았다.
원피스 등 뒤로 쟈크를 내리고 어깨부분을 벗기자 힘없이 발밑으로 내려가는과 동시에 브리자와
팬티만 입은 그녀의 모습이 드러나고 다시 둘은 아무 말도 않고 입술만 빨아대었다.
브라가 호크를 클르고 벗기니 크진 않지만 나름 이쁜 가슴이 봉긋이 드러났고 나는 셔츠를 벗어 던지고
츄리닝 바지 마저 벗어 버리고는 다시 그녀의 입술을 정신없이 빨면서 젖가슴 하나를 움켜 쥐었다.
" 아흐 ~ 너 때문에 미친다.. 아흐 ~ "
" 왜 ~ ? 신랑이 잘 안해줘 ? "
" 운전을 해서 그런지 .. 피곤해서 요새 좀 힘들어해 ~ "
입술을 띄고 그녀가 내 목을 빨더니 젖가슴을 매만지며 번갈아 빨다가 다시 천천히 내려가서는
팬티를 벗겨 내자 해방 된 자지가 천정을 향해 끄덕거린다.
자지를 감싸고 입안으로 천천히 담구자 따스한 기운이 자지를 감싸는 것이 느껴져 나도 모르게
낮은 탄성이 숨소리에 섞여 나온다.
귀두부분만 살포시 빨던 그녀가 조금씩 조금씩 깊이 빨아주면서 더욱 강하게 빨아주니 아픈건 아닌데
마치 아픈 것 같은 느낌으로 몸에 전기가 흐르는 느낌이다.
다리를 더 벌리라는듯 허벅지를 옆으로 밀어와 다리를 벌리니 부랄을 한손으로 매만진다.
아.. 가뜩이나 부랄에 약한데 ..
자지를 손으로 감싸고 약간씩 흔들면서 부랄을 혀로 할트자 간지러움과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전기에 감전이라도 된듯 소리없는 탄성이 입밖으로 터져 나왔다.
입은 해방 되어 있는데 왜 숨쉬는 것을 잊고 거친 숨을 몰아 쉬게 되는지 ..
부랄을 빨던 입에 다시 자지를 담아주자 나도 모르게 그녀의 뒤통수를 잡고 누르며 입안에
조금이라도 깊이 들어가고 싶은 욕구를 표현했고 허리를 움직여 더욱 빠르게 빨도록 했다.
한참을 빨던 그녀가 힘이 드는지 자지를 입에서 빼고는 숨을 몰아 쉬길래 그녀를 일으켜서
침대로 데리고가 눕히고는 팬티를 벗겨주니 엉덩이를 들어 도와준다.
까만 수풀이 눈앞에 펼쳐졌고 이제 자지에 힘이 들어가는 것도 모자라 아픈 것 같이 느껴지는데
바로 그 보지에 쑤셔 박을 수는 없는 일 아닌가..
조금은 찝찝하지만 그래도 내 자지와 부랄을 빨아준 것이 고마워 간단히 입을 맞추고 한손엔
한쪽 젖가슴을 담아 주무르면서 다른 젖가슴을 입에 배어 물고는 빨기 시작 했다.
젖꼭지를 이빨로 살짝 집고 튕겨주길 반복하니 튕길때마다 그녀의 몸도 약간씩 튕겨지는게 재밋고
젖가슴을 주무르는 손 위로 그녀의 손이 포개져와 크게 원을 그리며 누르면서 입을 벌린채 가끔씩
몸이 조금 휘면서 고개가 뒤로 젖혀지기도 했다.
토실토실하게 살이 찐 허리와 아랫배를 입맞추는 빨다가 틈실한 허벅지 안쪽을 빨아주고는
꽃잎을 벌리자 밝게 속살이 보짓물 때문에 밝은 주홍빛으로 빛나고 있었고 안쪽은 핑크빛으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마치 숨을 쉬는냥 보지가 살짝 벌렁거리더니 아주 작은 소리지만 ' 뻑 ~ ' 하는 소리 같은 것이 났다.
손가락으로 보지를 벌린채 콩알을 입에 담고 서서히 빨아주자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면서
내 머리를 압박해 오며 몸을 뒤틀기 시작을 한다.
특히 입술로 콩알을 물고 혀로 비벼주자 ' 읏 ~ ' 하면서 숨을 멈추고는 엉덩이를 빠르르 떠는데
그 모습이 너무 좋아 더욱 더 콩알을 집중 공략했다.
" 아읔 ~ 미치게하네 ,, 아읏 ~~~~~~ 어 ~ 어 ~ 어 ~ 읏 .. .. .. .. .. .. 하아 ~ 하아~ 하아 ~ "
허벅지부터 콩알부위까지 내 침과 그녀의 보짓물로 번들거리고 온몸을 빠르르 떨던 그녀가
" 들어와 ~ 응 ~ ? 이제 들어와 ~ 어서 ~ 아읔 ~~ 못 참겠어 ~ 빨리 넣어줘 ~ 어서.. 응 ? "
입 주위를 손으로 훔치고 서서히 몸을 올리자 그녀는 무릅을 올리며 이미 자지를 맞이할 준비를
하기 시작을 했고 얼굴이 다가가자 내 열굴을 잡고 상체를 일으키고는 내 입술을 또 다시 정신없이
빨기 시작을 했다.
보지에 자지를 맞추고 살포시 귀두부분만 넣었지만 이미 고개를 젖히며 느낌을 만끽하려는듯한
그녀의 모습이 이채롭다.
자지가 깊이 안들어간 것을 느꼈는지 내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고 끌어 당기는데 묘한 장난끼가
발동 되어 그녀를 조금 애타게 만들어 주고 싶었다.
귀두부분만 넣은채 약간씩 움직이니 엉덩이를 더욱 강하게 당겨 오지만 깊이 넣지를 않았다.
" 아이 ~ 깊이 넣어줘 ~ 어서 ~ 응 ~ ? "
" 넣어주세요 ~ 해봐 ~ "
" 넣어주세요 ~ "
" 깊이 넣어 주세요 ~ 해봐 ~ "
" 깊이 넣어 주세요 ~ 깊이 넣어 주세요 ~ "
" 어디에 ? "
" 보쥐에.. 아응 ~ 어서.. 빨리,, 죽겠단 말야 ~ "
내가 한번에 힘을 주고 깊이 찔러 넣자 .. ' 헉 ~ ' 하고 상체가 튕겨 오르더니 서서히 내려가면서
엉덩이를 흔들어 온다.
혜경이 아줌마가 내 몸 위에 올라타서 엉덩이를 돌리며 흔든적은 있는데 어떻게 내가 위에 올라타
있는데 여자가 밑에서 이렇게 엉덩이를 흔들 수가 있을까..
몸이 위에 있어도 내가 움직이지 않고 여자가 움직일 수 있다는게 그때는 신기했다.
그녀의 다리가 내 허리를 감싸자 나도 슬슬 허리 움직을하여 자지가 더욱 깊이 들어가도록 밀어주니
발그랗게 붉어진 그녀의 볼이 이뻐 보였고 그모습이 이뻐 입을 맞추니 또 특유의 눈웃음으로
나를 바라보는데 .. 진짜 저 웃음 하나만큼은 백만불짜리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디가 아픈지 눈을 찡그리며 감은 그녀가 숨도 안쉬고 몸을 흔들다가 잠시후에 겨우 숨을 몰아쉬며
또 다시 눈웃음을 치며 나를 바라본다.
" 너 .. 학생 맞니 ~ ? 너 장난 아니다 ~ "
그냥 칭찬으로 듣고 난 묵묵히 내 할에 집중을 했다.
꽉 ~ 조여졌던 느낌과 달리 조금은 남아도는 느낌 때문에 자지에 느낌이 줄기는 했지만
서서히 다가오는 절정의 순간이 이제 조금씩 감지가 되었다.
허리를 감고 있는 그녀의 다리를 풀고 무릅 밑으로 내 손을 넣어 들고서 더욱 자지가 보지 깊숙히
쑤실 수 있도록 한 후에 조금 빠른 허리 움직임으로 쑤시기 시작을 하자 ..
" 어머 ~ 어머 ~ 어터케 .. 어터케 .. 읍 ~ 읍 ~ 읍 ~ "
밑을 내려다보니 보지 안으로 자지가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는 것이 보였다.
특히 뺄때 보짓살이 밀려 나오는 것이 너무 신기해서 잠시 넋을 잃고 쳐다보다고 있는데
" 세게,, 더 세게.. 나 .. 나..주글거 가타 .. 아읏 ~ 아읏 ~ 세게 .. 더 세게 ~ 읔 ~~~~ "
무릅 밑에 있던 손을 무릅을 잡아 조금 더 다리를 벌리게 하고서 엉덩이를 더욱 밀어 넣고
자지를 쑤셔 박기 시작 했다.
" 아 ~~ 몰라~ 몰라 ~ 몰라 ~ 어 ~ 어 ~ 어 ~ 어 ~ 아읏 ~~~~~~~~~~~~~~ 컥 ~ "
격한 숨을 몰아 쉬는과 동시에 엉덩이를 당기고 있던 그녀의 손이 나가 떨어졌다.
그러나 여전히 보지 안을 쑤시고 있는 내 움직임 때문에 여전히 젖가슴을 출렁거리고 있었고
특시 그녀가 눈웃음으로 나를 바라보자 나 역시 절정의 순간으로 치달았다.
" 나 .. 할거 가타 ~ 누나 ~ 나 할거 가타 ~ "
" 안에 하면 안돼 ~ 잠시만 있어봐 ~ 끙 ~ "
힘이 드는건지 어디가 아픈건진 몰라고 몇번 끙끙대며 일어난 그녀가 나를 눕게 하더니 입안에 자지를
담고 정신없이 고개를 흔들기 시작을 했다.
그녀의 젖가슴 하나를 주무르며 절정의 순간을 맞이하려 하는데 자지 깊은 곳에선 신호가 오는데
펌프가 이상이 있는건지 끌어 올리질 못하여 나 스스로도 좀 답답한 느낌이 들었다.
" 밑에 .. 밑에 만져줘 .. "
" 밑에 ? 부랄 ? "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그녀의 손하나가 부랄을 쓰더듬기 시작을 하자마자 펌프가 가동이 되기
시작 했다.
" 나와 ~ 나 지금 해 ~ 나와 ~ 읍 ~~~~~~~~~~~~~~~~~~~~~~~~~~~~~~~ "
더욱 빠르게 고개를 흔들며 조금은 아픈듯하게 부랄을 매만지는과 동시에 좃물이 끌어 올려져
그녀의 입안으로 터져 나왔다.
그녀의 움직임이 조금 느려지자 난 사정의 쾌락을 더욱 더 느끼고 싶어 자지를 흔들었더니
' 컥 ~ '
느낌적으로 일부가 목구멍을 넘어간 것을 알았지만 자지 움직임을 멈추진 않은채 흔들다가
그렇게 마지막 한방울이 나올때 마지막 희열을 느끼고는 온몸에 힘이 빠져 늘어졌다.
입에서 자지를 빼고 휴지에 좃물을 뱃고는 헛구역질을 두어번 하더니 코까지 들이 마시고는
다시한번 휴지에 내뱉는다.
" 엉청 많이 나온다. 아직 어려서 그런가.. 어제 했는데도 이렇게 많이 나오네.. "
잠시 누워 있던 그녀는 피곤해 보인다며 일찍 자라고 하고는 자기 방으로 돌아 갔고
난 어제 먹은 술과 부족한 휴식 때문인지 늦지 않은 시간에 잠이 들었다.
일요일에 일어나니..
몸은 약간 무거운데 대변보고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글로 표현하자니.. 표현력이 딸린다.
금요일에 술이 떡이 되어 컨드션이 안좋은데 .. 만 하루도 안된 시간에 세번의 섹스는
몸은 피곤해 무겁지만 쌓아 두었던 올챙이떼거리를 다 쏟아내어 편안한 느낌.
이모가 빨래를 가지러 와서 또 잔소리를 늘어 놓을 것이 뻔하기에 서둘러 설겆이를하고 청소를 한 후에
목욕탕에 다녀오니 이모가 기다리고 있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모는 동대문에서 옷장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룸싸롱에 마담이었다.
동대문에서 일한다고 해서 그냥 그런줄 알았고,, 비교적 옷을 고급스럽게 입고 다녀서 그런줄
알고 있었을때였으니..
잔소리를 지어서라도 하는 것을 보면 엄마랑 자매가 맞기는 맞다.
몇개월 전에 빨래랑 용돈을 받기 위해 이모네 갔다가 벌거벗고 자던 이모를 쳐다보고 만진 기억 때문에
잠시 이모 얼굴 보는게 불편 했었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자 잊어버린채 이모 잔소리에 말대꾸를 농담처럼
하는데.. 이모의 잔소리도 오랜만에 듣는다는 생각이 났다.
생각해 보니 그날 이후 이모를 자주 보지도 못했지만 잔소리도 안하고 간단한 얘기 몇마디하고
마른 빨래만 전해주고 빨래통을 가지고 간 것이 전부였었다.
현관을 나서는 이모의 뒷모습.
아무리 이모지만 진짜 몸매하나는 죽여준다.
약속은 되어 있지만 나올지 안나올지 모를 그녀를 기다리며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잔을 먹고 있었다.
주인아줌마는 말리는데 아저씨가 와서는 미성년자 아니냐며 묻길래 대학교 2학년 학생증을 보여주니
걱정이 없어진듯 편안하게 드시라며 오뎅국물에 오뎅도 조금 넣어서 가져다 준다.
약속시간보다 30분 정도 지난 후에 나온 그녀는 인사도 생략한채 소주를 연속으로 몇잔 비운 뒤에야
" 안나올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했고,, 시간이 늦어 가버렸을 수도 있다고 생각 했는데.. "
" 나는 오히려 누나가 마음이 바껴서 안나올 수 있다고 생각 했는데요 ~ "
" 그래 ~ ? 아직 어려서 그런지 착하네.. "
그녀는 나름 생각도 많이하고 고민도 많이 했었단다.
주중에 애인이랑 술 한잔하고서 애인이 자기 집으로 가자는 말에 섹스를 하고 싶기는 했지만
아직 애인이 바람 핀 것에 대해 용서가 안되어 그냥 돌아 왔었고.. 오늘도 낮에 만나서 있다가
나를 만날지 아니면 애인을 용서하고 나를 안만날지 정확히 결정을 못하고 있는데 애인이 돈 얘기를
하길래 외간년하고 술 먹을 돈은 있고 애인 밥 사줄 돈은 없냐며 소리를 지르고 와버렸단다.
쫀쫀한놈 같은데.. 왜 만나는지.. 하긴 십년 가까이 사겨 왔다니.. 아쉬운건가 억울한건가..
그래도 애인 만난다고 화장 곱게하고 하늘색 주름치마에 하얀 브라우스..
이쁘다고 말하기 보다는 깔끔하게 차려 입고 다닌다고 해야하나.. 나름 매력 있어 보였다.
둘이서 소주를 세병째 시키고 한두잔 마셨을까..
시간은 9시 가까이 되어갈때즈음..
" 우리 그만 마시자 ~ 갑자기 취할거 같다. 좀 걸을래 ~ ? "
연상을 만나면 좋은건 돈을 안써서 좋은 점도 있다.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와 시원한 느낌을 주었고 어깨까지 내려온 그녀의 머리가 바람에 날리자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의 손을 잡자 ..
" 여긴 집 근처라 안돼.. 길 건너서.. "
아차산쪽으로 걸으며 다시 손을 잡으니 약간은 쑥스러운 웃음을 짖는데 여자는 나이 들어도 여자다.
황 미경,, 28세. 요즘이야 28살을 노처녀로 보지 않지만 20년도 더 된 그때는 노처녀 대열에 들었다.
그녀의 치마가 바람에 나풀거리자 웃음이 터져 나왔다.
왜 웃느냐는 그녀의 질문에 그냥 전에 있었던 일이 생각나서 그런거라며 아무 것도 아니라고 했는데
궁금한거 못 참는 성격이라며 얘기를 하란다.
약간 쇼킹한 얘기라고 해도 자기 나이에 쇼킹할 것도 별로 없다며 얘기를 하라고해서
아는 여자가 한명 있는데 .. 조금 밝히는 여자애인데 몇개월전에 가게에서 일하고 있을때
동네 아줌마들끼리 얘기하는 것을 들은 내용이 가끔 밤에 바지 벗는 남자가 있다는 말에 호기심이
발동해서 누나처럼 나풀거리는 치마를 입고 노팬티로 돌아 다니던 애가 있었다고하자 한참을 웃는다.
바지 벗는 남자가 나 아니냐고 물어오는데.. 솔직히 그 아줌마들이 얘기한게 나인지는 모르겠다고..
그 노팬티 여자애 말로는 구의동에 세명정도가 있는거 같은데.. 하나는 여중고 앞에서 외투를 벗어
성기를 보여주는 놈이고 하나는 방지거병원 뒤쪽에서 성기를 들어 내놓고 걸어다닌다는데 나머지 한명의
얘기는 못 들었다기에 나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아닌듯 싶다고 얘기를 하니..
" 그럼 구의동에 바지 내리는 남자가 셋이 아니라 넷이네.. ㅎㅎㅎ "
엄청 재미있게 웃는다.
덕분에 약간 그늘이 져 있던 그녀의 얼굴이 펴진 느낌이 들었다.
" 누나 ~ 쇼킹해 볼래요 ~ ? "
" 어떻게 .. ? "
" 누나도 노팬티로 걸어봐요 ~ "
" 어머 ~ 얘는 .. 시러.. "
얼마전에 샤워를 하고서 치약이 떨어져 셔츠랑 치마만 입고 슈퍼에 다녀 온 적이 있었는데
노브라에만 신경을 쓰다가 집에 오다보니 밑에도 시원해서 그제서야 노팬티를 생각하여 당황도 했지만
시원한 것이 나쁘지 않았다는 얘기를 한다.
술도 좀 먹었겠다.. 내가 이런저런 얘기도하고 지나치는 남자를 가르키며 혹시 저 남자가 아닐까..하며
농담과 장난을 치니 웃어 죽겠단다.
남자도 치마를 입을 수 있다면 난 노팬티로 치만 입고 다니겠다고 하면서 슬슬 꼬시자 싫다고 버티던
그녀도 장난끼가 발동 된건지.. 아니면 호기심이 발동 된건지 모르지만 더 이상 싫다는 말은 안한다.
어느 건물 입구에 들어가 밖을 내가 기리고서 그녀가 팬티를 벗어 핸드백에 넣었고 한손은 내가 잡고
한손은 핸드백을 든채 걷는데 발걸음이 조심스럽다.
" 어때요 ~ ? "
" 몰라 ~ 묻지마 ~ "
조숙한 숙녀의 이미지에서 약간은 색녀의 이미지로 돌아선 그녀가 더 이뻐 보였다.
말 수는 적어 들었지만 내 얘기를 들으며 생글거리며 웃음띤 얼굴을 하는 그녀는 내 얘기가 재미있는건지
치마 안에 느낌이 좋은 건지 분간이 되지 않았다.
큰 사거리에 다다르기 전 작은 놀이터가 보여 슈퍼에서 음료수 두개를 사서 잠시 앉아서는
담배한대를 피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있지만 내 머리속은 다른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제 여관에 가야하나.. 어찌해야 하나.. 뭐라고 얘기를 꺼내야 하나..
" 술 좀 깨니 ~ ? "
" 네 .. 취하지도 않았지만.. 지금은 말짱해요 ~ "
" 난 아까 갑자기 술이 오르드라고,, 덕분에 술이 깨고 재미있었어.. "
재미 있어어.. 헤여지는 인사말처럼 들려 왔다.
" 술기운에 뭐든 하고 싶진 않았어.. 또 너도 남자라 불편도 했는데.. 조금 더 .. 같이 있어 줄래 ~ ? "
여관에 들어오자 그녀가 무진장 이뻐보인다.
그녀가 술값도 내고 여관비도 내서가 아니라 노팬티로 치마를 나플거리며 걷던 그녀의 엉덩이를
만지고 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할때부터 그녀가 이뻐보였는데 지금은 더 이뻐 보인다.
방에 들어서자 마자 그녀를 안고 입술을 맞추며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아 당기니 치마 하나로만
가려진 그녀의 탱탱한 엉덩이에 이미 부풀어 올라 있던 자지가 아플 정도로 꼴려 온다.
애인에게 상처 받은 여인이라 그런지 잘해주고 싶었기에 손하나 까딱하지 말라고 하고서
브리우스를 벗겨주고 브래지어를 벗기고는 치마를 벗기고 남은 밴드 스타킹까지 벗긴 후
내 옷을 훌러덩 벗어 제낀 후 그녀를 샤워 시켜 주었다.
양치할때를 제외하고는 손하나 까딱 안하게 하는데 그녀는 내가 귀여운건지 아니면 남자로 보여서인지
틈만나면 가벼운 입맟춤을 해 왔다.
약간은 마른 몸매라 젖가슴이 크지는 않았지만 침대에 앉은 자세로 있는 내 위에 그녀를 앉히고
젖가슴을 주무르며 빨아주자 간만에 하는 섹스덕인지 충분히 좋아하고 절정을 느꼈다.
보지를 빨때는 결혼한 옆방 새댁보다 더 빨리 보지가 젖어드는데 수년간 거의 동거를 하다시피
연애를 해서 경험이 많아 그런지 젖어오는 것도 느끼는 것도 달랐다.
몰론 자지를 빨기도 했지만 뭐랄까.. 조금 소극적이라고 해야하나,, 애무를 받는건 좋아하는데
애무를 하는것엔 별 느낌이 없는 모양이었다.
그러나 느낌은 제대로 받아 들여 다행이었다고나 할까 .. 자지를 밀어 넣기 시작을 하자..
" 자기야 ~ 조금만 더 .. 아흐~ 자기야 ~ 조아.. 너무 조아 .. 아 ~ 자기야 ~ 사랑해 ~ "
내게 하는 말일까.. 자기 애인에게 하고 싶은 말일까 ..
그녀를 집근처까지 데려다 주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좀 쌀쌀해진 탓인지 약간 으실으실하다.
생각해보니 연짱 삼일을 술을 먹었고 .. 만 이틀도 되지 않은 시간에 네번에 섹스 ..
감기몸살이라도 걸릴 모양이다.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집에 들어와 겨우 누웠는데..
' 똑 ~ 똑 ~ '
누군가가 현관문을 두드리는데.. 직감적으로 옆방 새댁임이 느껴졌다.
' 똑 ~ 똑 ~똑 ~ 똑 ~ 똑 ~ 똑 ~ '
계속 이어지는 노크소리가 시끄럽기 보다는 으실으실한 몸을 이끌고 옆방 새댁과 섹스를 해야하는게
더 무서웠다.
' 똑 ~ 똑 ~ 똑 ~ 똑 ~ '
여전히 두드리는 노크소리에 ..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잠을 청했다.
c 발 .. 몸이 떨린다.. 추운건가 .. 옆방새댁이 무서운건가 ..
짧은 시간에 많이 먹은 술이 아직도 깨질 않아 죽을 맛이었고, 복잡한 버스 안은 평소와 다르게
고통의 시간이었다.
겨우겨우 참았지.. 버스를 조금 더 타야 했더라면 버스안에서 속을 비울뻔 했다.
믿겨지지 않는 어제의 일들을 하나씩 꺼내보는데..
아침엔 단발머리 여자와 버스에서 .. 아 ~ 오늘 낮에 보기로 했지..
저녁엔 길딸을 지켜 봤던 여자와의 만남 그리고 옆방 새댁과의 섹스 ..
불편한 속이 진정이 되었을때는 토요일 수업이 거의 마쳐질때였다.
" 재우야 ~ 오늘 뭐하냐 ~ ? "
" 약속있어,, 왜 ~ ? "
" 아니 .. 놀러가자고,, 요샌 냄비도 하나 잘 안걸리고 .. 좃대가리가 근질거리는데.. "
" 미용실 아줌마 있잖아 ~ 죽은 좃대가리도 살리는 .. "
" 아줌마는 아줌마고 .. 어디 자선냄비 하나 없나 ~ "
도준이는 요새 심심한가부다.
정택이와 다른 친구들이 뭔가를 기대하는 눈치로 나를 보지만 오늘 단발머리와 약속이 있기에
그들의 바램을 저버리고 서둘러 오두막이란 카페를 찾아 갔다.
콜라 한잔을 마시며 단발머리가 왜 나를 만나려 하는지 생각을 하다가 버스에서 그녀의 엉덩이가
생각이 나자 다시 자지에 에어가 차 들어간다.
약속시간보다 조금은 늦게 나타난 단발머리는 평소와 약간은 다른 느낌..
" 난 성희야 .. 길 성희 .. "
" 정 재웁니다. "
" 밥 먹었어 ? 우리 밥 먹자 ~ 뭐 먹을래 ~ ? "
신천엔 먹을거리가 풍부 했지만 어제 과음 탓에 입안이 써서 먹고 싶은게 없었다.
낮술이라도 한잔 하자는 성희의 말에 속이 거북한 느낌이 들었지만 억지로 넘어 가지 않을 것같은
소주 한잔은 거짓말처럼 거북한 속을 달래주어 편하게 만들었다.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길 성희 26세.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어느 회사를 다니다가 아는 지인 소개로 지금의 회사를 다닌단다.
하지만 이번 달까지만 다니게 되었는데..
회사를 다니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을때 회식자리에서 이놈저놈이 주는 술을 받아 먹다가
술이 취했는데 정신을 차리고보니 여관방이였단다.
옷은 다 벗겨져 있고 .. 보지도 통증이 있는 것이 분명 잠자리를 했는데 누구와 했는지
도통 기억이 나질 않았단다.
겨우겨우 출근을 했지만 누구와 잔건지 전혀 알수가 없고,, 그렇다고 물어보고 다닐 수도 없고,,
점심시간에 회사언니랑 얘기를 나누면서 알게 된 것을 짜집기 해보니.. 윤과장..
매너 좋고 부하직원에게 자상한 윤과장은 유부남인데..
몇일이 지나도 평소와 다름없이 대하는 윤과장이 이상하게 느껴지는 것이..
적어도 그날 있었던 일에 대한 한마디라도 듣기를 바랬건만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 .. 어쩌면 윤과장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마저 들었을때 ..
결재를 받으러 윤과장에게 다가가니 도장을 찍은 후 나즈막한 소리로 저녁에 야근을 하란다.
던져준 서류는 급한 일이 아닌데도 야근을 하라는 지시는 뭔가 다른 속셈이 있는 것이고..
둘이 야근을 시작한지 얼마 안있어 부인과 통화한듯한 전화를 내려 놓자마자
" 미스길 ~ 저녁이나 먹으러 가자 ~ "
불편한 윤과장과의 저녁식사는 소주 한두잔을 받아 먹고서야 끝난줄 알았는데..
저녁을 먹고 나오자 윤과장이 앞서 간 곳은 회사가 아니라 여관 앞이었다.
당황하고 불쾌하여 거부의사를 보이니 윤과장은 평소와는 다른 사람이었단다.
" 왜이래 ~ 그날은 집에 간다는 나를 붙잡고 앙탈을 하더니.. 오늘은 왜 이러는건데 ~ ? "
거진말이다.
적어도 순결한 몸은 아니었지만 그때만해도 섹스에 대해 잘 알지도 못했고 무엇보다 오르가즘이란
단어마저 모른채 그저 하고나면 보지가 아프다는 것 밖에 모를때인데 먼저 앙탈을 부렸다니..
그러나 윗상관인 그의 손에서 반강제적으로 이끌려 여관에 들어가고 말았단다.
몇번의 잠자리가 이어지자 섹스후의 고통이 사라질때즈음 계속 이렇게 끌려 다닐 수 없어
윤과장에게 강하게 나갔단다.
이혼하고 자기와 살자고 오히려 강하게 나가니 윤과장이 슬슬 피하기 시작을 하더니
끝낸 사과를 받고 없었던 일이 되어 다행이다 싶었지만 상처뿐인 영광이랄까..
윤과장과 정리가 되어서인지 편안한 마음으로 회식자리에 임한 것이 또 과음으로 이어졌고
정신을 차리니 또 여관이란다.
전과 다른건 옆에 남자가 누워 있는데 .. 같은 부서에 한대리..
출근 전에 한대리가 또 올라와 섹스를 하고서 출근을 했는데 ..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했던 윤과장과는 다르게 한대리는 사람들 눈을 피해가며 젖가슴도 만지고 엉덩이도 만지는데
정말 어찌 할바를 모른채 또 두어달이 지났다.
물론 그 사이 한대리와의 잠자리는 계속 이어지면서 처음엔 아무런 감정이 없던 한대리에게
좋은 감정이 생기면서 섹스도 조금씩 즐거워져 가는 언제부터인가 한대리가 조금씩 변해가더니
점점 만나는 횟수가 줄어 들기 시작을 하던 어느날,
한대리가 약혼을 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큰 망치로 뒤통수를 맞은 것 같은 충격 때문일까 .. 회식 자리에서 과도하게 먹은 술로
또 여관에서 깨여나게 되었단다.
옆에 자고 있는 남자가 한대리어야 하는데 .. 다른 사람이더란다.
순진한건지 착한건지 모르지만 이대리가 얘기해 준 내용은 .. 이미 남자들 몇몇은 성희를 윤과장이
따 먹었고 한대리가 먹다가 이젠 헤여진 것을 알고 있다고 한다.
어의 없는 일이지만 누구의 잘못도 아닌 술을 이기지 못한 자신의 잘못이며.. 멍청하게 남자에게
당한 자신의 무지로 인정을하고 회사를 그만두기로 결정을 했단다.
그 사이 변한 것이 있다면 자신이 은근히 섹스를 즐기고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었는데
더 이상 회사 사람들과 얽히기는 싫었고.. 그렇다고 처음 만난 사람들과 섹스를 할 수도 없어
그냥 혼자 조금 풀면서 지내던 어느날,,
만원버스에서 엉덩이에 느껴지는 남자들의 음흉한 행각들이 처음엔 더럽고 수치스럽더니만
어느날부턴 은근히 그것이 재미있기도하고 기다려지기도 할때, 나이 먹은 남자들과는 달리
앳된 녀석하나가 자신의 엉덩이에 성기를 밀어오는데 귀여워서 웃음이 나올뻔 했단다.
엉덩이를 성기로 비비거나 손으로 비비는 남자들은 전부 음흉한 눈으로 쳐다보는데 이 녀석은
눈도 못 마주치면서도 엉덩이에 성기를 대고 비비는게 어의도 없고 귀여웠단다.
섹스에 대해 전혀 아는 것이 없다가 몸으로 체험하고 수많은 월간지에 간접적으로 써 놓은 글중에
사춘기를 겪는 아이들을 주제로 부모가 어떻게 성교육을 해야 하는지 대한 글을 보고서야
그녀석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고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단다.
그녀의 말대로라면 .. 나는 여자랑 관계한 적이 없는 .. 이성에 궁금이 많고 호기심이 많은
그런 학생이어야 하는게 아닌가..
지가 볼때는 내가 어린 학생으로 보이겠지만 솔직히 그녀보다 나으면 나았지 ..
하지만 적어도 그녀 앞에선 그녀가 원하는 학생으로 있는 것이 여러모로 좋을지 싶었다.
그녀도 조금은 쑥스러워 했지만, 나 역시 쑥스러워하며 여관으로 들어왔다.
둘이 아무 말도 못하고 마치 여관에 방구경이라도 온 사람들처럼 방안만 둘러보고 있는데
성질 같아선 바로 자빠뜨리고 싶었지만 오늘의 설정은 호기심이 많은 순진한 학생이어야 하기에
되지도 않는 연기로 시선을 한데 두지 못하고 두리번거리기만 했다.
" 키스는 해 봤니 ~ ? "
정적을 깨고 처음 내뱉은 말은 사람을 어의없게 만든다.
하지만.. 성희는 지가 나를 따먹는다고 생각을 할테니 그녀의 뜻에 부합 되어 주어야 하기에..
" 키스는 해 봤어요 ~ "
귀엽다는듯 웃는 그녀.. 언제까지 이런 멍청한 연기를 해야 하는지..
천천히 내게 다가온 성희는 내 팔을 당겨 자신의 허리를 잡게 만들고는 내 어깨에 손을 얹고는
살포시 입술을 가져오면서 눈을 감는다.
부드러운 입술이 닿아 왔고.. 허락도 필요 없다는듯 입안으로 들어오는 그녀의 혀가 입안을
감돌아 그녀의 허리를 바싹 끌어 당기자 가쁜 숨을 코로 대쉬며 더욱 강하게 입을 맞추었다.
버스에서 손등으로 스치듯 만지던 엉덩이를 두손으로 잡고 끌어 당기니 부풀어 오는 자지가
중간에 끼어 숨막히는듯 껄떡 거리기 시작을 했다.
한손이 그녀의 젖가슴으로 향하여 손안에 담아보니 작지 않은 젖가슴이 손바닥에 담겨져
뭉클거림이 전해지자 어제밤에 섹스는 없었던듯 점점 내 숨도 거칠어 오르면서 자지는 아우성이다.
" 잠깐만 .. 잠깐만.. 후 ~ 천천히하자 ~ 옷벗고 먼저 씻자 ~ 내가 .. "
내 옷을 벗겨주고 싶은듯 셔츠를 들어 올리기에 팔을 들어 벗기는 것을 도와주니 런닝까지 한번에
벗기고는 바지의 혁대를 클르고 단추와 자크를 열고는 천천히 바지를 내리길래 다리를 들어
바지 벗기는 것을 도와 주었다.
한쪽을 무릅 꿇고 양말을 벗기더니 서서히 팬티를 내리는데 자지에 걸려 쉽게 안내려 오다가
자지가 용수철처럼 튕겨 오르며 팬티에서 해방 되었다.
처음보는 자지도 아닐텐데 .. 약간은 놀랜듯 하더니 신기한 얼굴로 자지를 쳐다보는 그녀의 모습에
묘한 자극이 느껴지는건 길딸의 내공 때문일까..
팬티를 마저 벗기고서 자지를 만지작거리니 흥분이 고조되어 바로 벗기고 따 먹고 싶지만
순진한 고삐리는 그러면 안돼기에 어렵게 참다가 그녀를 일으켜 세워 이번엔 내가 그녀의 옷을
벗겨 주기 시작을 했다.
브라우스 단추를 하나씩 풀어가니 조금은 부끄러운지 고개를 숙이는데 소매의 단추를 클르자
얼굴을 들어 눈을 마주 친다.
브래지어 호크를 클르고 벗기는데 여전히 나를 응시하는 그녀..
" 왜 나를 못쳐다봐 ~ ? "
쑥스러운 척을 한게 아니고 그녀의 몸을 보는건데..
여전히 순진한 고삐리로 생각을 하는걸보면 나보다 이 여자가 더 순진하단 생각이든다.
어깨에 있는 브래지어 끈을 내리자 보툼한 젖가슴이 눈 앞에 펼쳐지는데.. 또 어지럽다.
아줌마들 가슴처럼 큰 젖통까지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제법 무게가 나갈 것 같은 젖가슴을 보자
마른침이 넘어갔고,, 나도 모르게 떨리는 손으로 그녀의 젖가슴을 두손에 담으니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흐뭇하게 미소 짖는 그녀가 조금은 귀여워 보인다.
하지만,, 그녀의 바지를 벗기려 할때 그녀의 강심장은 거기까지인지.. 내 손을 말리고는
수건을 하나 들고 샤워하러 들어가 버리고 말았다.
따라 들어가 비누칠이라도 해 주면서 그녀의 몸을 감상하고 싶었지만 순진한 고삐리의 모습으로
그녀가 부르기 전엔 들어가지 못하는거 아닌가..
담배를 하나 피면서 그녀가 샤워를 마치고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 시간이 더디 간다.
이윽고 .. 목욕실 문이 열리고 수건으로 앞을 가리고 나오는 그녀..
내가 다가가자 일단 씻고 오라고 하길래 번개보다 빠르게 샤워를하고 나왔다.
침대에 누워 얇은 이불로 몸을 가린채 있는 그녀를 보자 다시 자지에 에어가 들어가고
인내심에 한계는 거기까지였다.
침대로 올라가 이불을 걷으니 봉긋이 흔들리며 눈 앞을 가리는 젖가슴과 하얀 다리사이에
검게 펼쳐진 수풀.. 아무 생각없이 젖가슴 하나를 입안에 담고 빨면서 다른 젖가슴을 손에
담아 주무르다보니 나부터 숨쉬는 것을 잊을뻔 했다.
거친 숨을 몰아 쉬며 그녀의 젖가슴을 빠는데 어느덧 그녀의 손은 내 머리를 매만지며
들릴듯 말듯한 낮은 신음을 내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양쪽 젖가슴을 번갈아 정신없이 빨다가 천천히 보지쪽을 향해 내려가니..
" 저기,, 너무 밝지 않어 ? 커튼이라도 좀 치면 안될까 .. ? "
고등학생을 여관까지 끌고와서 하는 소리가 너무 밝다니.. 웃기는 말 아닌가..
그 말을 무시하고 다리를 벌려서 보지를 드러내자 아무 말없이 눈을 감는 그녀..
샤워 후에 윤기나는 보지털을 잠시 매만지다가 다리를 더 벌리게하고 손으로 꽃잎을 열어보니
반들반들 윤기나는 핑크빛 속살이 또 내 눈을 고문하기 시작했다.
천천히 얼굴을 보지에 대고 클리토리스를 찾아 혀를 대니 .. 몸이 약간 튕기듯 움직이고
입술로 콩알을 빨대 빨듯이 빨아주기 시작을 하자 ..
" 어머 ~ 어머 ~ 아 ~ "
생각보다 빠른 신음이 나오고 있었다.
간만에 맛보는 보지맛은 좋았고,, 몇일 굶다가 밥을 먹는 놈처럼 정신없이 보지를 빨았다.
원래.. 콩알을 빨고 혀로 약도 좀 올리다가 보지 질을 빨고 혀로 좀 놀려 줘야 하는데
간만에 맛보는 보지라 그런지 조금은 거칠게 빠는 것에만 신경을 썼는데.. 그녀의 느낌엔
여자관계가 처음이거나 처음과 마찮가지로 거의 없는 것으로 비춰진 모양이었다.
" 그렇게하지말고,, 여기,, 여기,, 여기를 조금 부드럽게 해봐 ~ "
조금 스스로를 진정 시키고 그녀가 알려준 콩알을 조금 부드럽게 빨기 시작을하자
몸을 꿈틀거리기 시작한 그녀는 내 어깨에 얹어져 있는 손에 조금씩 힘이 들어가기 시작을 했고
입술로 콩알을 빨다가 혀로 할타주니 서서히 숨쉬는 것을 잊어버리기 시작을 하더니
한번에 가뿐 숨을 몰아 쉬기 시작을 했다.
" 하아 ~ 하아 ~ 하아 ~ 하읏 .. .. .. .. .. .. .. 하아 ~ 하아 ~ 아읏 ~ ~ ~ ~ ~ ~ ~ "
욕심 같아선 자지를 그녀의 입에 물려 빨라고 하고 싶었지만 일단은 조금 참기로 했다.
내가 먼저 빨아 달라고 말해서 그녀의 기쁨을 줄이고 싶지 않았기에 그녀의 콩알에만 집중하여
빨면서 손가락 하나를 보지 안에 집어 넣으니 미끈미끈한 보짓물이 만져지면서 신음소리가 점점
커져 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확실히 나이가 먹을 수록 보짖물이 많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이 되었다.
아줌마들에게 비하면 적지만 내 나이 또래 여자들에 비하면 확실히 많은 양에 보짓물은 회사 남자들이
일년간 잘 빨아주고 쑤셔준 덕분이겠지..
더욱이 손가락을 넣자 엉덩까지 움직이며 깊이 받아드려하는 행동들은 제대로 맛도 아는 모양이고
손가락이 하나 더 합세하자 엉덩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커져 갔다.
손가락 두개로 보지를 쑤셔 주니 처음엔 엉덩이를 흔들다가..
" 아퍼 ~ 살살해줘 ~ 그렇게하면 아프단 말야.. "
영희아줌마는 좋아하던데,, 아직 아줌마들처럼 좋지는 않은 모양이다.
한손은 뻗어 젖가슴을 주무르고 입은 콩알을 빨면서 다른 한손은 손가락을 보지에 넣고
천천히 쑤셔 주기를 얼마나 했을까 ,,
" 아읏 ~ 조아진다.. 아읏 ~ ~ ~ ~ ~ 아 ~ 아 ~ 아 ~ 아읏 ~~~~~~~~~~~ "
지만 좋으면 그만인가.. 지도 내 자지를 좀 빨지..
회사놈들이 그건 안가르쳤나.. ? 뒷사람을 생각해서 잘 좀 기르치지..
" 아흥 ~ 땅속에 빨려 들어가는 것 가타.. 아흣 ~ 읔 ~ 어쩜 조아.. 어쩜 조아 .. 아읔 ~ 읔 ~ "
일년 가까이 세남자와 섹스를 했다면 그래도 뭔가 다른 무엇인가를 기대했었는데 밋밋한 섹스는
정말이지 재미도 없고 맛도 없고 .. 딸딸이보다 조금 나을뿐이었다.
대충 흔들다가 사정을하고 잠시 쉬었다가 들어 올때는 성큼 먼저 들어오더니 나갈때는 부끄러운지
먼저 가라는 말에 헤여질때 멋적은 모습보다는 나을지 싶어 먼저 나서는데 다음주 토요일에 만나자고
하여 대답은 했지만 어쩔지는 생각 좀 해봐야 겠다.
코가 막혀서 코를 풀긴 풀었는데 .. 왜 작은 건데기 같은 것이 안나와 짜증나는 경우처럼 사정을 하기는
했지만 왠지 시원치 않은 이 느낌은 무엇인지..
집에 돌아와 여자친구인 영주에게 전화를하니 몸이 무겁던다.
말로는 대입시험이 한달 정도 밖에 안남아 신경쓰여서 그런다고 하지만 별로 공부도 못하는 것 같은데
신경성은.. 내일도 그냥 집에서 쉬면서 책을 본단다.
은근히 기대를 했던 토요일이건만 초저녁에 집에 들어와 테레비도 없는 집에서 라디오만 키고서
침대에 벌러덩 누워 발가락만 까딱이며 참으로 한심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때였다.
누군가 현관문을 노크하여 나가보니 옆방새댁이 냄비하나를 들고서 또 그 특유의 웃음을 짖고서
서 있는 것이 아닌가..
" 속은 좀 괜찮아 ? 술병 안났어 ~ ? "
" 예 ~ ? 아.. 네.. 견딜만 해요 ~ "
" 아직 저녁 전이지 ? 이거랑해서 밥 먹어 ~ "
그녀가 건네준 것은 닭도리탕이었다.
예전에 이화는 음식솜씨는 별루였는데 일단 음식의 냄새는 좋았다.
" 밥 먹기보다는 술을 부르는 음식 같네요 ~ "
" 어제 술이 떡이 되게 먹고도 또 술 생각이나 ~ ? "
그러면서 아주 야릿한 웃음을 짖는데.. 어찌 여자의 눈웃음만으로도 자지가 꼴릴까.. ?
음식을 받아 들고 서 있는데 이 여자 돌아갈 생각이 없는듯 문앞에 계속 서 있길래..
" 저녁 드셨어요 ~ ? "
" 신랑이 오후에 나가서 좀 늦게 먹었더니 .. 아직은 별 생각 없어서 .. "
나보고 어쩌란 말인지.. 여전히 현관 앞을 막고 서 있는 그녀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 저도 밥 생각은 별루고 .. 소주나 한잔해야 겠어요.. 슈퍼 다녀 올건데,, 들어오시겠어요 ~ ? "
마치 그말을 기다린듯 성큼 방안으로 들어 온 그녀가 또 특유의 눈웃음을 배시시 짖는데
자지가 더욱 열이 받아 지랄을 한다.
어제 밤에 하고 .. 방금 전에 했는데도 다시 부풀어 오르는 자지가 대견보다는 성가시게 느껴지면서
자연스럽게 술자리가 되었다.
" 신랑아저씨는 늦게 나가세요 ~ ? "
" 택시운전을 하는데,, 정식직원이 아직 아니고 땜빵이라 부르면 나가 .. 요새 손이 모자르나봐 ~ "
" 정식직원이 되면 좋은가요 ? "
" 지금은 벌이가 일정하지 않지만 직원되면 월급이 고정적으로 나오니 조치.. "
" 그렇구나 .. 맛있네요 ~ 한잔 안하실래요 ~ ? "
" 맛있어 ? 다행이다.. 그래 . 나도 한잔 줘봐 ~ "
주거니 받거니로 소주 두병째 먹었을때 즈음 편하게 말들이 오갔다.
이름은 이 춘화 ~ 3월에 결혼했단다.
" 재우는 공부 안해 ~ ? 고등학생이 술 먹고 담배피고.. 학생 맞아 ~ ? "
" ㅎㅎㅎ 나름.. 해요 ~ 잘한다고 말을 할 수도 있지만,, 아뭏은 못하는건 아니에요 ~ "
" 그래 .. ? 그럼 다행이고.. "
약간의 어색한 침묵이 흐르자 .. 그녀의 자세가 조금씩 풀어지던 것이 치마가 허벅지를 드러내고
있을 정도로 편하게 앉아 있는다.
" 재우는 학생 같지 않아.. 어른 같아 .. "
" 누나도 아줌마 같지 않아요 ~ 처녀 같아요 ~ "
" 어머 ~ 진짜 ~ ㅎㅎㅎ "
좋텐다. 몸매만 봐서는 처녀때부터 아줌마 소리 들었을 것 같은데..
그나마 그 웃는 모습 때문에 많이 봐 준다.
참 ~ 신기하다 .. 어떻게 이쁜 얼굴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웃는 얼굴은 이런 묘한 느낌을 줄까..
" 어제 일 다 기억나 ~ ? "
" 어제 일이요 ~ ? 아뇨 .. 뭔 일 있었어요 ? "
" 아 ~ 기억 안나는구나 .. 진짜 많이 취했었나봐 ~ "
" 기억 안나면 .. 기억나게 해 줄래요 ? "
" 어떻게 ? "
난 바로 그녀의 입술을 찾아 입을 맞추었다.
' 어머 ~ ' 라는 짧은 놀램 말고는 아무런 저항도 없이 내 입을 받아 들이더니 방바닥에 나를 안고
벌러덩 누워 버리자 그녀의 몸 위로 올라 타서는 정신없이 입술을 빨았다.
나도 그녀도 숨쉬는 것을 잠시 잊고 정신없이 입술만 빨다가 잊어버린 숨을 거칠게 몰아 쉬자..
" 기억 안난다더니,, 나쁘네.. "
" 아직 다 기억 나진 않아요 ~ "
술 상을 치우는 것도 귀찮아 구석으로 옮겨 놓고 치우는 것을 도와 주려는듯 일어나는 춘화를 안고
다시 정신없이 입을 빨았다.
원피스 등 뒤로 쟈크를 내리고 어깨부분을 벗기자 힘없이 발밑으로 내려가는과 동시에 브리자와
팬티만 입은 그녀의 모습이 드러나고 다시 둘은 아무 말도 않고 입술만 빨아대었다.
브라가 호크를 클르고 벗기니 크진 않지만 나름 이쁜 가슴이 봉긋이 드러났고 나는 셔츠를 벗어 던지고
츄리닝 바지 마저 벗어 버리고는 다시 그녀의 입술을 정신없이 빨면서 젖가슴 하나를 움켜 쥐었다.
" 아흐 ~ 너 때문에 미친다.. 아흐 ~ "
" 왜 ~ ? 신랑이 잘 안해줘 ? "
" 운전을 해서 그런지 .. 피곤해서 요새 좀 힘들어해 ~ "
입술을 띄고 그녀가 내 목을 빨더니 젖가슴을 매만지며 번갈아 빨다가 다시 천천히 내려가서는
팬티를 벗겨 내자 해방 된 자지가 천정을 향해 끄덕거린다.
자지를 감싸고 입안으로 천천히 담구자 따스한 기운이 자지를 감싸는 것이 느껴져 나도 모르게
낮은 탄성이 숨소리에 섞여 나온다.
귀두부분만 살포시 빨던 그녀가 조금씩 조금씩 깊이 빨아주면서 더욱 강하게 빨아주니 아픈건 아닌데
마치 아픈 것 같은 느낌으로 몸에 전기가 흐르는 느낌이다.
다리를 더 벌리라는듯 허벅지를 옆으로 밀어와 다리를 벌리니 부랄을 한손으로 매만진다.
아.. 가뜩이나 부랄에 약한데 ..
자지를 손으로 감싸고 약간씩 흔들면서 부랄을 혀로 할트자 간지러움과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전기에 감전이라도 된듯 소리없는 탄성이 입밖으로 터져 나왔다.
입은 해방 되어 있는데 왜 숨쉬는 것을 잊고 거친 숨을 몰아 쉬게 되는지 ..
부랄을 빨던 입에 다시 자지를 담아주자 나도 모르게 그녀의 뒤통수를 잡고 누르며 입안에
조금이라도 깊이 들어가고 싶은 욕구를 표현했고 허리를 움직여 더욱 빠르게 빨도록 했다.
한참을 빨던 그녀가 힘이 드는지 자지를 입에서 빼고는 숨을 몰아 쉬길래 그녀를 일으켜서
침대로 데리고가 눕히고는 팬티를 벗겨주니 엉덩이를 들어 도와준다.
까만 수풀이 눈앞에 펼쳐졌고 이제 자지에 힘이 들어가는 것도 모자라 아픈 것 같이 느껴지는데
바로 그 보지에 쑤셔 박을 수는 없는 일 아닌가..
조금은 찝찝하지만 그래도 내 자지와 부랄을 빨아준 것이 고마워 간단히 입을 맞추고 한손엔
한쪽 젖가슴을 담아 주무르면서 다른 젖가슴을 입에 배어 물고는 빨기 시작 했다.
젖꼭지를 이빨로 살짝 집고 튕겨주길 반복하니 튕길때마다 그녀의 몸도 약간씩 튕겨지는게 재밋고
젖가슴을 주무르는 손 위로 그녀의 손이 포개져와 크게 원을 그리며 누르면서 입을 벌린채 가끔씩
몸이 조금 휘면서 고개가 뒤로 젖혀지기도 했다.
토실토실하게 살이 찐 허리와 아랫배를 입맞추는 빨다가 틈실한 허벅지 안쪽을 빨아주고는
꽃잎을 벌리자 밝게 속살이 보짓물 때문에 밝은 주홍빛으로 빛나고 있었고 안쪽은 핑크빛으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마치 숨을 쉬는냥 보지가 살짝 벌렁거리더니 아주 작은 소리지만 ' 뻑 ~ ' 하는 소리 같은 것이 났다.
손가락으로 보지를 벌린채 콩알을 입에 담고 서서히 빨아주자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면서
내 머리를 압박해 오며 몸을 뒤틀기 시작을 한다.
특히 입술로 콩알을 물고 혀로 비벼주자 ' 읏 ~ ' 하면서 숨을 멈추고는 엉덩이를 빠르르 떠는데
그 모습이 너무 좋아 더욱 더 콩알을 집중 공략했다.
" 아읔 ~ 미치게하네 ,, 아읏 ~~~~~~ 어 ~ 어 ~ 어 ~ 읏 .. .. .. .. .. .. 하아 ~ 하아~ 하아 ~ "
허벅지부터 콩알부위까지 내 침과 그녀의 보짓물로 번들거리고 온몸을 빠르르 떨던 그녀가
" 들어와 ~ 응 ~ ? 이제 들어와 ~ 어서 ~ 아읔 ~~ 못 참겠어 ~ 빨리 넣어줘 ~ 어서.. 응 ? "
입 주위를 손으로 훔치고 서서히 몸을 올리자 그녀는 무릅을 올리며 이미 자지를 맞이할 준비를
하기 시작을 했고 얼굴이 다가가자 내 열굴을 잡고 상체를 일으키고는 내 입술을 또 다시 정신없이
빨기 시작을 했다.
보지에 자지를 맞추고 살포시 귀두부분만 넣었지만 이미 고개를 젖히며 느낌을 만끽하려는듯한
그녀의 모습이 이채롭다.
자지가 깊이 안들어간 것을 느꼈는지 내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고 끌어 당기는데 묘한 장난끼가
발동 되어 그녀를 조금 애타게 만들어 주고 싶었다.
귀두부분만 넣은채 약간씩 움직이니 엉덩이를 더욱 강하게 당겨 오지만 깊이 넣지를 않았다.
" 아이 ~ 깊이 넣어줘 ~ 어서 ~ 응 ~ ? "
" 넣어주세요 ~ 해봐 ~ "
" 넣어주세요 ~ "
" 깊이 넣어 주세요 ~ 해봐 ~ "
" 깊이 넣어 주세요 ~ 깊이 넣어 주세요 ~ "
" 어디에 ? "
" 보쥐에.. 아응 ~ 어서.. 빨리,, 죽겠단 말야 ~ "
내가 한번에 힘을 주고 깊이 찔러 넣자 .. ' 헉 ~ ' 하고 상체가 튕겨 오르더니 서서히 내려가면서
엉덩이를 흔들어 온다.
혜경이 아줌마가 내 몸 위에 올라타서 엉덩이를 돌리며 흔든적은 있는데 어떻게 내가 위에 올라타
있는데 여자가 밑에서 이렇게 엉덩이를 흔들 수가 있을까..
몸이 위에 있어도 내가 움직이지 않고 여자가 움직일 수 있다는게 그때는 신기했다.
그녀의 다리가 내 허리를 감싸자 나도 슬슬 허리 움직을하여 자지가 더욱 깊이 들어가도록 밀어주니
발그랗게 붉어진 그녀의 볼이 이뻐 보였고 그모습이 이뻐 입을 맞추니 또 특유의 눈웃음으로
나를 바라보는데 .. 진짜 저 웃음 하나만큼은 백만불짜리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디가 아픈지 눈을 찡그리며 감은 그녀가 숨도 안쉬고 몸을 흔들다가 잠시후에 겨우 숨을 몰아쉬며
또 다시 눈웃음을 치며 나를 바라본다.
" 너 .. 학생 맞니 ~ ? 너 장난 아니다 ~ "
그냥 칭찬으로 듣고 난 묵묵히 내 할에 집중을 했다.
꽉 ~ 조여졌던 느낌과 달리 조금은 남아도는 느낌 때문에 자지에 느낌이 줄기는 했지만
서서히 다가오는 절정의 순간이 이제 조금씩 감지가 되었다.
허리를 감고 있는 그녀의 다리를 풀고 무릅 밑으로 내 손을 넣어 들고서 더욱 자지가 보지 깊숙히
쑤실 수 있도록 한 후에 조금 빠른 허리 움직임으로 쑤시기 시작을 하자 ..
" 어머 ~ 어머 ~ 어터케 .. 어터케 .. 읍 ~ 읍 ~ 읍 ~ "
밑을 내려다보니 보지 안으로 자지가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는 것이 보였다.
특히 뺄때 보짓살이 밀려 나오는 것이 너무 신기해서 잠시 넋을 잃고 쳐다보다고 있는데
" 세게,, 더 세게.. 나 .. 나..주글거 가타 .. 아읏 ~ 아읏 ~ 세게 .. 더 세게 ~ 읔 ~~~~ "
무릅 밑에 있던 손을 무릅을 잡아 조금 더 다리를 벌리게 하고서 엉덩이를 더욱 밀어 넣고
자지를 쑤셔 박기 시작 했다.
" 아 ~~ 몰라~ 몰라 ~ 몰라 ~ 어 ~ 어 ~ 어 ~ 어 ~ 아읏 ~~~~~~~~~~~~~~ 컥 ~ "
격한 숨을 몰아 쉬는과 동시에 엉덩이를 당기고 있던 그녀의 손이 나가 떨어졌다.
그러나 여전히 보지 안을 쑤시고 있는 내 움직임 때문에 여전히 젖가슴을 출렁거리고 있었고
특시 그녀가 눈웃음으로 나를 바라보자 나 역시 절정의 순간으로 치달았다.
" 나 .. 할거 가타 ~ 누나 ~ 나 할거 가타 ~ "
" 안에 하면 안돼 ~ 잠시만 있어봐 ~ 끙 ~ "
힘이 드는건지 어디가 아픈건진 몰라고 몇번 끙끙대며 일어난 그녀가 나를 눕게 하더니 입안에 자지를
담고 정신없이 고개를 흔들기 시작을 했다.
그녀의 젖가슴 하나를 주무르며 절정의 순간을 맞이하려 하는데 자지 깊은 곳에선 신호가 오는데
펌프가 이상이 있는건지 끌어 올리질 못하여 나 스스로도 좀 답답한 느낌이 들었다.
" 밑에 .. 밑에 만져줘 .. "
" 밑에 ? 부랄 ? "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그녀의 손하나가 부랄을 쓰더듬기 시작을 하자마자 펌프가 가동이 되기
시작 했다.
" 나와 ~ 나 지금 해 ~ 나와 ~ 읍 ~~~~~~~~~~~~~~~~~~~~~~~~~~~~~~~ "
더욱 빠르게 고개를 흔들며 조금은 아픈듯하게 부랄을 매만지는과 동시에 좃물이 끌어 올려져
그녀의 입안으로 터져 나왔다.
그녀의 움직임이 조금 느려지자 난 사정의 쾌락을 더욱 더 느끼고 싶어 자지를 흔들었더니
' 컥 ~ '
느낌적으로 일부가 목구멍을 넘어간 것을 알았지만 자지 움직임을 멈추진 않은채 흔들다가
그렇게 마지막 한방울이 나올때 마지막 희열을 느끼고는 온몸에 힘이 빠져 늘어졌다.
입에서 자지를 빼고 휴지에 좃물을 뱃고는 헛구역질을 두어번 하더니 코까지 들이 마시고는
다시한번 휴지에 내뱉는다.
" 엉청 많이 나온다. 아직 어려서 그런가.. 어제 했는데도 이렇게 많이 나오네.. "
잠시 누워 있던 그녀는 피곤해 보인다며 일찍 자라고 하고는 자기 방으로 돌아 갔고
난 어제 먹은 술과 부족한 휴식 때문인지 늦지 않은 시간에 잠이 들었다.
일요일에 일어나니..
몸은 약간 무거운데 대변보고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글로 표현하자니.. 표현력이 딸린다.
금요일에 술이 떡이 되어 컨드션이 안좋은데 .. 만 하루도 안된 시간에 세번의 섹스는
몸은 피곤해 무겁지만 쌓아 두었던 올챙이떼거리를 다 쏟아내어 편안한 느낌.
이모가 빨래를 가지러 와서 또 잔소리를 늘어 놓을 것이 뻔하기에 서둘러 설겆이를하고 청소를 한 후에
목욕탕에 다녀오니 이모가 기다리고 있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모는 동대문에서 옷장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룸싸롱에 마담이었다.
동대문에서 일한다고 해서 그냥 그런줄 알았고,, 비교적 옷을 고급스럽게 입고 다녀서 그런줄
알고 있었을때였으니..
잔소리를 지어서라도 하는 것을 보면 엄마랑 자매가 맞기는 맞다.
몇개월 전에 빨래랑 용돈을 받기 위해 이모네 갔다가 벌거벗고 자던 이모를 쳐다보고 만진 기억 때문에
잠시 이모 얼굴 보는게 불편 했었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자 잊어버린채 이모 잔소리에 말대꾸를 농담처럼
하는데.. 이모의 잔소리도 오랜만에 듣는다는 생각이 났다.
생각해 보니 그날 이후 이모를 자주 보지도 못했지만 잔소리도 안하고 간단한 얘기 몇마디하고
마른 빨래만 전해주고 빨래통을 가지고 간 것이 전부였었다.
현관을 나서는 이모의 뒷모습.
아무리 이모지만 진짜 몸매하나는 죽여준다.
약속은 되어 있지만 나올지 안나올지 모를 그녀를 기다리며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잔을 먹고 있었다.
주인아줌마는 말리는데 아저씨가 와서는 미성년자 아니냐며 묻길래 대학교 2학년 학생증을 보여주니
걱정이 없어진듯 편안하게 드시라며 오뎅국물에 오뎅도 조금 넣어서 가져다 준다.
약속시간보다 30분 정도 지난 후에 나온 그녀는 인사도 생략한채 소주를 연속으로 몇잔 비운 뒤에야
" 안나올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했고,, 시간이 늦어 가버렸을 수도 있다고 생각 했는데.. "
" 나는 오히려 누나가 마음이 바껴서 안나올 수 있다고 생각 했는데요 ~ "
" 그래 ~ ? 아직 어려서 그런지 착하네.. "
그녀는 나름 생각도 많이하고 고민도 많이 했었단다.
주중에 애인이랑 술 한잔하고서 애인이 자기 집으로 가자는 말에 섹스를 하고 싶기는 했지만
아직 애인이 바람 핀 것에 대해 용서가 안되어 그냥 돌아 왔었고.. 오늘도 낮에 만나서 있다가
나를 만날지 아니면 애인을 용서하고 나를 안만날지 정확히 결정을 못하고 있는데 애인이 돈 얘기를
하길래 외간년하고 술 먹을 돈은 있고 애인 밥 사줄 돈은 없냐며 소리를 지르고 와버렸단다.
쫀쫀한놈 같은데.. 왜 만나는지.. 하긴 십년 가까이 사겨 왔다니.. 아쉬운건가 억울한건가..
그래도 애인 만난다고 화장 곱게하고 하늘색 주름치마에 하얀 브라우스..
이쁘다고 말하기 보다는 깔끔하게 차려 입고 다닌다고 해야하나.. 나름 매력 있어 보였다.
둘이서 소주를 세병째 시키고 한두잔 마셨을까..
시간은 9시 가까이 되어갈때즈음..
" 우리 그만 마시자 ~ 갑자기 취할거 같다. 좀 걸을래 ~ ? "
연상을 만나면 좋은건 돈을 안써서 좋은 점도 있다.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와 시원한 느낌을 주었고 어깨까지 내려온 그녀의 머리가 바람에 날리자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의 손을 잡자 ..
" 여긴 집 근처라 안돼.. 길 건너서.. "
아차산쪽으로 걸으며 다시 손을 잡으니 약간은 쑥스러운 웃음을 짖는데 여자는 나이 들어도 여자다.
황 미경,, 28세. 요즘이야 28살을 노처녀로 보지 않지만 20년도 더 된 그때는 노처녀 대열에 들었다.
그녀의 치마가 바람에 나풀거리자 웃음이 터져 나왔다.
왜 웃느냐는 그녀의 질문에 그냥 전에 있었던 일이 생각나서 그런거라며 아무 것도 아니라고 했는데
궁금한거 못 참는 성격이라며 얘기를 하란다.
약간 쇼킹한 얘기라고 해도 자기 나이에 쇼킹할 것도 별로 없다며 얘기를 하라고해서
아는 여자가 한명 있는데 .. 조금 밝히는 여자애인데 몇개월전에 가게에서 일하고 있을때
동네 아줌마들끼리 얘기하는 것을 들은 내용이 가끔 밤에 바지 벗는 남자가 있다는 말에 호기심이
발동해서 누나처럼 나풀거리는 치마를 입고 노팬티로 돌아 다니던 애가 있었다고하자 한참을 웃는다.
바지 벗는 남자가 나 아니냐고 물어오는데.. 솔직히 그 아줌마들이 얘기한게 나인지는 모르겠다고..
그 노팬티 여자애 말로는 구의동에 세명정도가 있는거 같은데.. 하나는 여중고 앞에서 외투를 벗어
성기를 보여주는 놈이고 하나는 방지거병원 뒤쪽에서 성기를 들어 내놓고 걸어다닌다는데 나머지 한명의
얘기는 못 들었다기에 나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아닌듯 싶다고 얘기를 하니..
" 그럼 구의동에 바지 내리는 남자가 셋이 아니라 넷이네.. ㅎㅎㅎ "
엄청 재미있게 웃는다.
덕분에 약간 그늘이 져 있던 그녀의 얼굴이 펴진 느낌이 들었다.
" 누나 ~ 쇼킹해 볼래요 ~ ? "
" 어떻게 .. ? "
" 누나도 노팬티로 걸어봐요 ~ "
" 어머 ~ 얘는 .. 시러.. "
얼마전에 샤워를 하고서 치약이 떨어져 셔츠랑 치마만 입고 슈퍼에 다녀 온 적이 있었는데
노브라에만 신경을 쓰다가 집에 오다보니 밑에도 시원해서 그제서야 노팬티를 생각하여 당황도 했지만
시원한 것이 나쁘지 않았다는 얘기를 한다.
술도 좀 먹었겠다.. 내가 이런저런 얘기도하고 지나치는 남자를 가르키며 혹시 저 남자가 아닐까..하며
농담과 장난을 치니 웃어 죽겠단다.
남자도 치마를 입을 수 있다면 난 노팬티로 치만 입고 다니겠다고 하면서 슬슬 꼬시자 싫다고 버티던
그녀도 장난끼가 발동 된건지.. 아니면 호기심이 발동 된건지 모르지만 더 이상 싫다는 말은 안한다.
어느 건물 입구에 들어가 밖을 내가 기리고서 그녀가 팬티를 벗어 핸드백에 넣었고 한손은 내가 잡고
한손은 핸드백을 든채 걷는데 발걸음이 조심스럽다.
" 어때요 ~ ? "
" 몰라 ~ 묻지마 ~ "
조숙한 숙녀의 이미지에서 약간은 색녀의 이미지로 돌아선 그녀가 더 이뻐 보였다.
말 수는 적어 들었지만 내 얘기를 들으며 생글거리며 웃음띤 얼굴을 하는 그녀는 내 얘기가 재미있는건지
치마 안에 느낌이 좋은 건지 분간이 되지 않았다.
큰 사거리에 다다르기 전 작은 놀이터가 보여 슈퍼에서 음료수 두개를 사서 잠시 앉아서는
담배한대를 피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있지만 내 머리속은 다른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제 여관에 가야하나.. 어찌해야 하나.. 뭐라고 얘기를 꺼내야 하나..
" 술 좀 깨니 ~ ? "
" 네 .. 취하지도 않았지만.. 지금은 말짱해요 ~ "
" 난 아까 갑자기 술이 오르드라고,, 덕분에 술이 깨고 재미있었어.. "
재미 있어어.. 헤여지는 인사말처럼 들려 왔다.
" 술기운에 뭐든 하고 싶진 않았어.. 또 너도 남자라 불편도 했는데.. 조금 더 .. 같이 있어 줄래 ~ ? "
여관에 들어오자 그녀가 무진장 이뻐보인다.
그녀가 술값도 내고 여관비도 내서가 아니라 노팬티로 치마를 나플거리며 걷던 그녀의 엉덩이를
만지고 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할때부터 그녀가 이뻐보였는데 지금은 더 이뻐 보인다.
방에 들어서자 마자 그녀를 안고 입술을 맞추며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아 당기니 치마 하나로만
가려진 그녀의 탱탱한 엉덩이에 이미 부풀어 올라 있던 자지가 아플 정도로 꼴려 온다.
애인에게 상처 받은 여인이라 그런지 잘해주고 싶었기에 손하나 까딱하지 말라고 하고서
브리우스를 벗겨주고 브래지어를 벗기고는 치마를 벗기고 남은 밴드 스타킹까지 벗긴 후
내 옷을 훌러덩 벗어 제낀 후 그녀를 샤워 시켜 주었다.
양치할때를 제외하고는 손하나 까딱 안하게 하는데 그녀는 내가 귀여운건지 아니면 남자로 보여서인지
틈만나면 가벼운 입맟춤을 해 왔다.
약간은 마른 몸매라 젖가슴이 크지는 않았지만 침대에 앉은 자세로 있는 내 위에 그녀를 앉히고
젖가슴을 주무르며 빨아주자 간만에 하는 섹스덕인지 충분히 좋아하고 절정을 느꼈다.
보지를 빨때는 결혼한 옆방 새댁보다 더 빨리 보지가 젖어드는데 수년간 거의 동거를 하다시피
연애를 해서 경험이 많아 그런지 젖어오는 것도 느끼는 것도 달랐다.
몰론 자지를 빨기도 했지만 뭐랄까.. 조금 소극적이라고 해야하나,, 애무를 받는건 좋아하는데
애무를 하는것엔 별 느낌이 없는 모양이었다.
그러나 느낌은 제대로 받아 들여 다행이었다고나 할까 .. 자지를 밀어 넣기 시작을 하자..
" 자기야 ~ 조금만 더 .. 아흐~ 자기야 ~ 조아.. 너무 조아 .. 아 ~ 자기야 ~ 사랑해 ~ "
내게 하는 말일까.. 자기 애인에게 하고 싶은 말일까 ..
그녀를 집근처까지 데려다 주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좀 쌀쌀해진 탓인지 약간 으실으실하다.
생각해보니 연짱 삼일을 술을 먹었고 .. 만 이틀도 되지 않은 시간에 네번에 섹스 ..
감기몸살이라도 걸릴 모양이다.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집에 들어와 겨우 누웠는데..
' 똑 ~ 똑 ~ '
누군가가 현관문을 두드리는데.. 직감적으로 옆방 새댁임이 느껴졌다.
' 똑 ~ 똑 ~똑 ~ 똑 ~ 똑 ~ 똑 ~ '
계속 이어지는 노크소리가 시끄럽기 보다는 으실으실한 몸을 이끌고 옆방 새댁과 섹스를 해야하는게
더 무서웠다.
' 똑 ~ 똑 ~ 똑 ~ 똑 ~ '
여전히 두드리는 노크소리에 ..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잠을 청했다.
c 발 .. 몸이 떨린다.. 추운건가 .. 옆방새댁이 무서운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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