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구멍 - 단편

어두운 구멍


김교수의 강의가 시작되고 있었다.
경호의 손가락은 이미 은경의 보지 안에 들어 있었다.
계단 강의실. 비가 내리는 날이다. 은경과 경호는 강의실 뒷편 구석에 다른 학
생들과 좀 떨어져 앉아 있었다. 학생들이 많은 시간이었고 비가 내려 강의실도
어두워 다른 사람들의 신경에서 둘은 벗어나 있었다.
경호의 손은 은경의 허벅지를 타고 짧은 치마 안쪽으로 들어가
팬티를 벗겨내고 깊숙히 들어가 있었다. 은경은 아무 일도 없는듯 칠판 쪽을 보
고 있었다. 경호는 보지 안에 들은 손가락을 조금씩 움직였다. 이미 축축해져
흥건한 물이 흘렀다. 손가락 세 개를 한번에 보지에 밀어 넣었다. 따뜻하
고 축축한 감촉이 좋았다. 보
지 안에서 손가락들을 제각기 놀리며 마구 휘저었다. 은경의 얼굴
에 흥분되는 붉은 빛이 돌았다.
경호는 쉼없이 손가락들을 움직여 보지 안을 쑤셔대었다. 은경
은 잠시 눈을 감고 아랫도리의 쾌감을 즐기고 있었다. 한참을 계
속하자 첫번째 쾌감이 오는지 은경은 애써 숨을 진정하며 허리를
굽혔다. 경호는 슬며시 은경의 씹 안에서 손가락을 빼내었다.보지물이 가득 묻
어 있었다. 손가락을 입에 대어 잠시 맛을 본 뒤
경호는 다시 은경의 보지 속으로 손을 넣었다.
은경은 다리를 더욱 넓게 벌려 경호의 손가락이 보지 안으로 더
깊숙히 들어가게 했다. 경호는 한 손을 은경의 치마 속에 넣은 채로 다른 한손
으로 의자 뒤에 걸었던 경호의 웃도리를 들어 무릎
위에 놓았다. 그리고 은경의 한 손을 끌어당겨 경호의 사타구니로
안내했다. 경호의 웃도리 밑에서 은경의 손은 바지 자크를 내리고
이미 커질대로 커진 자지를 꺼냈다. 뜨거웠다. 경호는 은경의 치 마 밑에서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셔대고 은경은 경호의 자지를 잡
고 흔들며 움직였다.
은경은 경호의 자지를 만지는 것으로만 만족할 수 없었다. 볼펜을 떨어뜨리고
줍는 척하며 허리를 숙이고 경호의 사타구니에 슬며시 머리를 박았다. 그리고
사타구니를 가린 웃도리를 제치고 경호의 자지를 꺼내 다짜고짜 입 안에 물었
다. 깊숙히 빨아들이며 목구멍까지 집어넣었다.
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애쓰며 은경은 자지를 물고 빨아댔다. 쭉쭉 자지가 은경
의 입 안으로 모두 빨려들어가는 느낌을 받으며 경호는 앞쪽을 보았다.
-빌어먹을...
수업이 끝나고 있었다. 교수는 말을 마치자 책을 덮었고 학생들은 웅성거리기
시작했다.황급히 경호는 보지에서 손을 빼고 은경을 일으켰다. 입술 위에 침이
번드르한 채 은경은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우리 어디 가서 계속해..."
은경은 입술을 닦으며 말했다.자크를 올리고 웃옷을 입으며 경호는 일어섰다.
은경도 가방을 들고 따라 일어섰다.
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었기 때문에 점심 때였지만 실내는 불을
켜야지만 수업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어두웠다.두 사람은 맑은 날에도 비교적 어
두운 B동 건물 강의실을 향해 계단을 내려갔다. 경호는 한 손으로 가방을 메고
다른 한 손으로 은경의 겨드랑이 사이에 넣어 한 쪽 유방을 매만졌다.크진 않지
만 탄력있는 유방이다.
세차게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은경과 경호는 B동으로 들어왔다. 짐작대로
실내는 무척 어두웠다. 수업이 없는 구석진 강의실로 향했다. 한적한 곳이었다.
경호는 은경의 유방을 주무르며 마 땅한 강의실을 찾았다.
"저쪽이 좋겠는데."
"그래, 어서 가."
둘은 복도 끝의 어두운 강의실로 향했다.은경은 성급히 경호의 바지 자크를 끌
어내리며 걸어갔다. 그때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
"무슨 소리지?"
은경이 숨을 죽이고 물었다. 경호도 귀를 기울였다. 강의실에서 나는 소리였
다.신음 소리같았다. 은경의 앞서 강의실 창 문을 통해 안을 보았다. 어두워서
처음엔 분간할 수 없었지만 차츰 한 구석 의자 위에서 움직이는 두 사람의 윤곽
이 보였다.
-아....으.... 좀 더... 그렇게...
-아악....더 깊이...
소리도 확실히 들려왔다. 먼저 와서 일을 벌리는 남녀가 있는 것이다.
"젠장, 먼저 와 있는 사람이 있잖아."
경호도 창으로 두 남녀를 보며 작게 말했다.의자 위에 남자가 아랫도리를 벗은
채 앉고 그 위에 역시 바지를 벗어내린 여자가 남자를 보고 앉은채 요분질하는
모습이 보였다. 세차게 여자가 엉덩이를 움직여 찍어 내릴 때마다 신음 소리가
터져 나왔다.남자는 여자의 유방을 마구 주무르고 있었다.
-아... 좋아....죽겠어..
-아...아악....음....
은경은 남녀의 정사를 보며 경호의 열려진 자크 틈으로 단단하 고 붉은 자
지를 꺼냈다.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경호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은경을
복도 벽에 밀어 붙이고 치마를 걷어 올렸다. 그리고 굳게 선 자지를 은경의 보
지로 세게 쑤셔 박았다.
-푹..
소리를 내며 자지는 깊게 뿌리 끝까지 들어갔다.
-악..
은경은 짧게 비명을 내었다.경호는 깊게 집어넣고 세차게 왕복운동을 시작했
다.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에 빠르고 깊게 박아댔다.
-푹..퍽...찌걱..찌걱..
-아...음....아악...
강의실 안의 남녀의 요분질하는 소리와 신음 소리에 은경과 경 호의 것이
합쳐 졌다.경호는 은경의 가슴을 헤치고 젖을 꺼내 마구 주무르며 계속 세게 엉
덩이를 움직여 쑤셔대었다.
-아..악...이제 나올 것 같애....
-나도야....우...욱....
-푹..찌걱..찌걱...
깊게 자지를 은경의 보지 안에 넣은 채로 툭툭 좃물을 쏟아 넣 었다. 보지물
과 좃물이 합쳐져 은경의 사타구니, 넓적다리 밑으로
흘러 내렸다.
"다음 강의는 몇 시지?"
"두 시. 문학 비평이잖아."
지겨운 시간이군."
경호와 은경은 이야기하며 계단을 내려왔다.
여전히 비는 세차게 내리고 있었다. 천둥이 쳤다.
"점심을 먹어야지?"
경호가 말했다.
"응."
은경이 말했다.
"이러면 어떨까. 너희 집에 가서 먹는게..."
"우리 집에?"
은경이 말했다.
"그런데... 지금 집에 먹을 것이 아무 것도 없는데..."
"괜찮아. 집에 가서 중국집에 시키지 뭐."
"그럴까?"
이야기하며 둘은 건물 입구까지 나왔다. 아까보다 더욱
세찬 느낌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둘은 한 우산을 받쳐들
며 걸었다. 워낙 세차게 내리는 비여서 우산을 받쳐도 옷
이 금방 젖어 들었다.
"추워..."
은경은 젖은 옷을 털며 경호의 품으로 파고 들었다. 경
호는 가방을 어깨에 메고 한 손을 은경의 어깨 위로 올려
껴안았다. 점점 젖어드는 은경의 모습이 더욱 요염하게 보
였다.

은경은 집이 부산이어서 혼자 자취하고 있었다. 집은 꽤
여유가 있는 지 아파트 한 채를 전세로 얻고 있었다. 두
사람은 모두 삼학년이었다.
1학기 말. 경호는 학기가 끝나는대로 입대하게되는 입영
통지서를 받아 놓고 있었다.

아파트는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
아파트 입구에 도착할 즈음에서 비는 많이 약해졌다. 그
러나 둘은 흠뻑 젖어 속옷까지 물이 흐를 정도였다.
은경의 집 문을 열고 들어섰다. 깔끔하게 정돈돼 있다.
"가만, 먼저 음식을 시켜야지. 뭘 먹을까?"
경호가 신을 벗으며 물었다.
"아무거나.... 짜장면이나 먹을까? 오랜만에?"
은경은 거실로 올라가 전화기를 들었다. 경호는 젖은 옷
을 벗으며 화장실로 향했다. 걸으며 전화를 거는 은경의
모습을 흘깃 보았다.
비에 젖은 머리카락, 살에 달라붙은 웃옷과 치마, 몸매
선이 그대로 드러나 있었다. 치마에서 다리로 흐르는 엉덩
이가 양 쪽으로 갈라진 모습이 경호의 정욕을 불러 일으켰
다.
전화를 끊고 은경은 일어나 경호 쪽으로 다가섰다.
"안 씻을래?"
가슴에 바짝 달라 붙은 옷 위로 은경의 유방이 확연히
드러났다.
"이리 와봐."
경호는 은경의 팔을 잡아 끌어 방으로 들어갔다.
"여기 누워."
"금방 음식을 갖고 올텐데..."
은경은 주저하며 경호가 시키는 대로 방바닥에 길게 누
웠다.
경호는 옆에 앉으며 은경의 젖은 가슴에 손을 댔다. 차
가운 물기가 젖어 들었다.
이어 경호는 은경의 옷을 한꺼풀씩 벗겨냈다. 먼저 웃
돌, 그리고 브래지어를 끌러 내렸다. 은경의 탄력있고 봉
긋하게 솟은 젖이 드러났다. 치마도 벗겨 냈다.!
팬티도 벗겨 내어 은경인 금방 알몸이 되었다.
젖무덤, 아랫배에서 젖은 음모 밑으로 흐르는 매력적인 살.
그곳도 물방울이 흐로고 있었다.
"가만 있어. 내가 좋은 생각이 있어."
경호는 부엌으로 뛰어나와 이것 저것을 챙기고 들고 들
어왔다.
아랫도리에 벌써 자지가 묵직하게 서 있었다.
"그것들은 뭐야?"
발가 벗은 채 방바닥에 누워 기대감과 흥분을 느끼며 은
경은 물었다.
"가만 있어 봐."
경호는 우선 가져온 것 중에서 콜라를 한 병 들고 마개
를 땄다. 그리고 알 몸인 은경에게 젖무덤 위부터 쫙 뿌렸
다.
-아.......아.....
콜라가 은경의 두 유방 사이에서 흩어 뿌려지며 탄산가
스의 탁탁하는 느낌이 유방을 자극했다.
"아....정말 좋아. 좋은 생각이야."
은경의 볼에 흥분의 붉은 빛이 돌았다.
이어서 경호는 콜라를 은경의 음모 위에 뿌렸다. 그리고
은경의 엉덩이를 들어 올리고 콜라병을 그대로 보지 깊숙
히 쑤셔 넣어 콜라 액을 질 안에 들이 부었다.
-으...... 음 ......-아..
콜라의 타닥하는 소리와 은경의 신음이 섞였다.
보지 안으로 들어간 콜라액이 은경의 질 속을 자극하며
넘쳐 흘렀다. 경호는 콜라병을 빼내고 보지에 입을 대 콜
라를 쭉쭉 빨아 마셨다.
-쭉쭉, ..쩝쩝....
-아.... 좋아.......
보지살을 핥고 개물며 경호는 콜라를 빨았다. 자극하는
보지물이 함께 섞여 있었다. 콜라를 다 빨아내자 경호의
혀는 은경의 대음순 위로 핥아 올라가며 도톰한 둔덕 위로
올라왔다. 은경은 몸을 떨며 신음했다.
이번엔 경호는 토마토 케찹을 집어 들었다. 마개를 열고
은경의 얼굴로 쭈욱 짜냈다. 붉은 케찹이 은경의 코로, 입
술로 흘러 내렸다.
-으......음.....
그리고 경호는 입을 대 은경의 코, 입술을 핥고 빨았다.
시고 달착지근한 케찹의 맛이 느껴졌다.
이어 젖 위에 둥그렇게 케찹을 짜내고 마요네즈도 함께
열어 짜 떨어 뜨렸다. 그리고 손으로 마구 문질렀다. 미끈
미끈하게 은경의 몸은 케찹과 마요네즈로 범벅이 되었다.
은경은 새로운 경험으로 어찌 할 수 없을 만큼 흥분되었
다. 보지물이 찔끔찔끔 흘러 내렸다.
경호는 은경의 사타구니로 들어가 케찹 병 끝을 보지 속
에 들이 밀었다. 그리고 최대한 깊숙히 짜넣었다. 은경은
보지 깊숙한 곳에 흘러드는 차가운 케찹을 느낄 수 있었
다.
케찹을 모두 보지 안으로 짜넣은 경호는 오이를 들었다.
보지는 케찹으로 꽉 차있어 움찔움찔 보지를 오무릴 때마
다 밑으로 흘러 내렸다. 경호는 그 곳으로 다짜고짜 오이
를 쑤셔 넣었다.
-아......악.....
은경은 길게 신음했고 오이가 들어감에 따라 케찹이 밀
려 울컥울컥 흘러 나왔다.
오이를 꼭지 끝까지 쑤셔 넣었을 때,
-딩동, 딩동.
초인종 소리가 들렸다.
"배달이.... 왔나봐."
은경이 쾌감과 흥분에 취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대로 그냥 있어. 내가 나갔다 올께."
경호는 오이를 보지에 박아둔 채로 일어서 현관으로 갔
다.
은경은 그 자리에 그대로 누워 숨을 고르며 흥분을 삭혔
다. 보지 안에 묵직하게 오이의 딱딱함이 느껴졌다.
경호는 배달된 짜장면 두 그릇을 들고 은경이 알몸으로
누워있는 방으로 돌아왔다.

은경의 몸은 엉망으로 범벅이 되어있었고 아랫도리 보지에
박힌 오이가 꼭지를 드러내고 있었다.
"그것도 내 몸에 부어 줘...."
은경은 흥분된 목소리로 소리쳤다.
"알았어."
경호는 서둘러 우선 자신의 옷을 벗었다.곧 굳게 선 자지가
하늘을 보며 나타났다. 은경은 그 자지를 보며 눈을 반짝였다.
경호는 짜장면의 랩을 벗기고 두 그릇 모두 비벼서 하나는
은경의 가슴에 하나는 사타구니 위 아랫 배에 부어 엎었다.
"아....."
따뜻한 짜장면이 유방과 음모 위.. 대음순으로 흘러 바닥으로
내려왔다. 경호는 자지를 덜렁거리며 두 손으로 짜장면을
은경의 몸 골고루 묻혔다. 아랫배..허리.. 도톰한음모와 음순
위.. 넓적 다리에 골고루 펼쳤다..그리고 나서 경호는 입을 대
짜장면을먹었다.정말 비교할 것이 없을 만큼 맛이 좋았다.
경호는 은경의 가랑이 사이에 앉아서보지 안에 들은 오이를
주욱 빼내고 손으로 짜장면을 은경의 보지에 집어 넣기 시작했다.
"아....음....."
한 손으로는 보지의 양 쪽 살을 잡아 구멍이 넓게 드러나도록
하고 다른 한 손으로 짜장면을 움켜 잡아 안으로 집어 넣었다.
한 웅큼을 씹구멍 입구에 놓고 손가락으로 쑤셔들어가게 했다.
구멍이 꽉 찰 만큼 들어가자 경호는 입을 대고 먹기 시작했다.
"쩝쩝.....쩝쩝......"
"아.....악.......으....흥..."
간혹 경호의 이빨에 은경의 보지살이 물렸다..그때마다 은경은
허리를 휘며 보짓물을싸댔다.
"나.....나도 먹게 해 줘."
은경은 신음하며 말했다.경호는 일어나 은경의 배 위에 걸터
앉았다.면발들이 미끈하며 경호의 엉덩이에 느낌이 왔다.
경호는 두 유방 사이에 좆대를 놓고 두 손으로 젖을 움켜 쥐어
꼭 물리게 한다음..그 사이로 엉덩이를 움직여 왕복 운동을 했다.
케찹..마요네즈.. 짜장면으로 이미 은경의 두 유방은 범벅이 되어
미끌미끌했다.
"우.....우.....아.....아......"
한참을 그렇게 한 다음 경호는 일어나 이번엔 은경의 유방을 깔고
앉았다.물컹하며 젖이 찌그러졌다.그리고서 경호는 자신의 자지에
짜장면을 묻히고 면을 돌려 감아서 은경의 입 안으로 들이 밀었다.
"우..웁."
은경은 이빨로 잘근 잘근 자지를 씹으며 짜장면을 씹어 삼키고
단단한 자지를 세차게빨기 시작했다.
"쭉.쭉....쭈...욱..."
경호는 은경의 입 안으로 좆대가 온통 빨려 들어가는 기분이 들었다.
은경은 쉼없이 세게 자지를 빨고.. 핥고.. 이빨로 잘근잘근 씹었다.
"쭉쭉.....쩝쩝...."
"우...욱..그만."
경호는 곧 좃물이 터질 것 같은 느낌으로 은경의 입에서 자지를
빼냈다. 꼭다문 입술에서 자지가 빠져 나오면서 퐁~하는 소리가
났다.경호는 시뻘겋게 달구어진 좆대를잡고 은경의 아랫도리로
향했다.먼저 아까의 오이를 집어 들었다. 은경의 엉덩이를 들어
올린 다음 그 오이를 항문으로 천천히 집어 넣었다.항문 구멍이
움찔움찔 오무라지며 오이가 깊숙히 들어갔다.그리고서 경호는
자신의 자지를 지저분해진 보지에 맞춘다음 한 번에 깊숙히
뿌리까지 쑤셔 넣었다.
"아.....악.."
경호의 자지는 세게 보지의 벽을 넓히며 깊숙히 파고 들어 왕복
운동을 했다.
"아....아.....음...."
"푹.. 퍽....."
"찌걱..찌걱.....푹...퍽....."
서로의 사타구니가 닿아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났고 덜렁거리는
경호의 두 불알이 오이가 들어있는 항문을 때렸다.경호는 직장에
들은 오이가 얇은 벽을 사이로 느껴지는듯 했다.이윽고 좆물이 자지
끝으로 몰려드는 기분이 들었다.경호는 급히 자지를 보지구멍에서
빼내고 은경의 젖을 깔아 앉으며 입 안으로 집어 넣었다.
"쭈욱...쭈욱..."
은경의 입술이 조여듬에 따라 경호는 좆물을 입 안에 길게 싸냈다.
"우...욱..."
"쭈욱..쭉..."
한 모금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은경은 입술을 꼭 다물고 자지를
빨며 목구멍으로 좆물을 꿀꺽 꿀꺽 삼켰다.
"아....아...."
좆물을 모두 은경의 입안에 싸넣고 경호는 은경의 옆에 쓰러지듯
누웠다.
"헉..헉.."
"으...음.."
은경은 입 맛을 다셨다.보지 구멍에선 보짓물이 콸콸 쏟아져
바닥으로 흐르고 있었다.
은경은 숨을 고르며 몸을 일으켜 세웠다.온몸이 케찹,마요네즈,
짜장면으로 범벅되어지저분해 있었다.한 손을 내어서 경호의
줄어든 자지를 잡았다.침으로 미끈미끈했다.
은경은 경호의 사타구니 밑으로 들어가 두 손으로 자지와 불알을
함께 쥐었다.불알을꽉 쥐자 터질 듯 고환이 팽창되었고 경호는
움찔 몸을 움직였다.은경은 자지와 불알을한번에 입 안으로 삼켰다.
"우.....욱"
금방 사정을 해 민감해진 귀두에 은경의 이빨이 닿자 경호는 신음했다.
은경은 입 안을불룩하게 해서 혀를 놀려 자지와 불알을 애무했다.
"우.....우....욱..."
자지는 곧 다시 꿈틀거리며 일어섰다.단단하고 큰 모습을 되찾은
경호의 자지는 은경의 입 안에서 튀어나왔다.은경은 이제 두 손으로
자지와 불알을 잡고 혀를 내밀어 좆대를 핥았다.침이 주루룩 자지
밑둥으로 흘러 내렸다.은경은 몸을 일으켜 아직까지 항문 안에 박혀
있던 오이를 빼내고 경호의 사타구니 위로 올라갔다.쭈그려 앉은
모습으로 자신의 씹구멍을 자지 끝에 맞추고 꾸욱 눌러 내렸다.
"푸..욱.."
한번에 뿌리 끝까지 보지 안으로 뚫고 들어왔다.
"아.....좋아....."
은경은 신음하며 엉덩이를 들썩였다.자지를 보지 안에 품은 채로
좌우로 몸을 흔들기도 하고 앞 뒤로 움직이기도 하며 은경은 요분질
해댔다.
"푹, 퍽....푹...퍽...쭈걱..쭈걱..."
은경은 자지를 넣은채 이번엔 엉덩이를 휘휘 돌렸다.지나치게 움직여
자지가 쑥 빠져나왔다.다시 손으로 잡아 보지 속으로 끼워 넣었다.
"아, 좋아....우....우....."
은경이 엉덩이를 움직일 때마다 앞 가슴에 매달린 유방이 덜렁거렸다.
경호는 손을 들어 덜렁거리는 젖을 잡아 마구 주물렀다.
"아...음....."
이윽고 은경은 아랫도리가 저려오는 쾌감을 느끼며 보짓물을 쏟아냈다.
경호도 역시 좆물을 씹 깊숙히 뱉아 내었다....
금요일 오전이었다.강의가 끝나고 교수가 나가자 은경의 같은 과
친구인 민정이 은경이 앉은 자리로 찾아왔다.
"어제 오후 수업, 왜 안들어왔어?"
민정이 물었다.은경은 어제의 황홀했던 섹스의 경험을 생각하며
얼굴을 붉혔다.
"응...좀, 일이 있어서..."
"그건 그렇고. 오늘 같이 김교수 찾아가기로 한 약속 기억하지?"
"응?....아, 응. 알고 있어."
"그럼 이따 점심 때 벤치로 와."
"알았어."
민정은 곧 돌아서 강의실을 나갔다. 오늘따라 짧은 미니 스커트에
빨간 셔츠를 야하게입고 있었다.은경은 옆 자리에 앉은 경호에게
고개를 돌렸다.
"안 가? 다음 시간 수업은 없잖아?"
"응, 없는데... 누굴 만나기로 했어."
"누굴?"
"현철이."
"왜? 그 그룹 사운드 일 때문에?"
"응."
"보컬은 그만 두기로 했다며?"
"그래... 입대도 얼마 안남고 해서 쉬기로 했었는데 현철이가 내가
빠지면 달리 보컬 을 맡을 애가 없다고 해서..."
"다시 할거야?"
"글쎄, 생각 좀 해보고."
"알았어. 잘 생각해 봐. 나 먼저 내려갈께."
"그래, 먼저 내려가라. 미안해."
경호는 말하면서 슬쩍 일어나려는 은경의 사타구니를 손으로 쿡
찔렀다.얇은 치마 위로 음부의 감촉이 느껴졌다.
"아이..."
은경은 지난 중간 고사 성적이 좋지 못했다.민정은 더욱 그랬다.
그래서 두 사람은 김교수를 찾아가기로 결정했다.
김교수는 40대 중반의 체격이 왜소한 사람이었다.두 사람이 찾아가
성적 문제를 이야기하자 처음엔 단호하게 나왔다. 그러나 민정이
실수처럼짧은 치마를 들추자 태도가 달라졌다.
"알았어. 기다려."
김교수는 일어나 방문을 열고 문에 붙은 표시를 외출로 맞춰
놓고 문을 잠그고 돌아왔다.
"둘 다 좋은 학점을 받고 싶다 이거지."
김교수는 창문에 있는 블라인드도 내려 어둡게 했다.
"물론이죠."
민정은 앞서 대답하며 자신의 미니 스커트를 끌러 내렸다.
은경은 당황했으나 학점을 생각하고 민정이 하는 대로 따르기로 했다.
"그래, 그러면 둘 다 치마를 벗어."
민정은 이미 치마를 벗어던지고 팬티를 벗고 있었고 은경은 치마
자크를 내렸다.금방두 명의 예쁜 여자들이 김교수 앞에 아랫도리가
알몸이 되었다.
"자, 이리와 책상에 걸터 앉아."
민정과 은경은 김교수가 앉은 회전 의자 앞으로 가 책상위에 걸터
앉았다. 두 개의 보지가 앉아 있는 김교수 앞에 펼쳐진 것이다.
"아주 좋아."
김교수는 침을 흘리며 민정의 보지부터 손을 대었다.핑크색 살들이
김교수의 손가락에의해 벌려지고 음핵이 나타났다. 김교수는 양
손으로 좌우를 넓게 벌렸다.민정은 자신의 보지가 최대한 넓게
벌려지며 깊숙한 곳까지 바깥의 공기가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김교수의 혀가 그 안으로 들어왔다.끈적끈적하고 긴 혀였다.
끝을 뾰족하게 해서 구멍안으로 집어 넣었다.
"아...."
민정이 신음을 터트렸다.김교수는 민정의 보지 속을 핥으며 한
손으론 은경의 사타구니로 향해 보지의 둔덕을 마구 주물렀다.
"쭉..쭉....쩝.. 쩝...
"아.... 좋아요. 그렇게 계속해요."
민정은 김교수의 머리를 잡고 자신의 사타구니로 깊이 눌러 넣었다.
한참을 민정의 보지를 빤 뒤 김교수는 은경의 보지로 얼굴을 돌렸다.
한 손은 민정의 보지에 머물러 구멍 안으로 손가락 두개를 넣어
쑤시고 있었다.
"킁..킁."
김교수는 은경의 보지에 대고 냄새를 맡은 뒤 코를 보지에 박았다.
그리고 혀를 내어낼름거리며 보지 살을 마구 핥았다.
"아..."
은경의 입에서도 신음이 튀어 나왔다.김교수의 혀는 뱀처럼 이리 저리
구부러지며 보지 속을 파고 들었다.음핵을 건드리고 약한 보지 살들을
빨아낼 듯 핥아 내었다.한참을 그러고 나서 김교수는 일어나 자신의
혁대를 끌러 바지를 내리고 이미 일어선 자지를 꺼내 들었다.민정은 그
자지를 보며 입맛을 다셨다. 중년의 남자 좆대치고는 굳고단단해
보였으며 크기도 대단했다.이번엔 은경의 보지부터 좆이 파고 들어왔
다.
단번에 보지 구멍에 귀두 끝을 맞추고 밀어 들어왔다. 미끈하며 쉽게
삽입이 되었다.
"퍽...퍽....찌걱...찌걱...."
김교수는 은경을 책상에 앉힌 채로 엉덩이를 잡고 사타구니로 깊숙히
쑤셔댔다.열 댓번을 쑤신 다음에 김교수는 자지를 은경의 보지에서 쑥
빼냈다.은경의 보짓물이 좆대에 묻어 흘러 내렸다.
다음에 김교수의 자지는 민정의 보지로 쑤셔 들어갔다.
"푸..욱..."
한번에 뿌리 끝까지 들어왔다.
"아...좋아요.....너무 좋아...."
민정은 책상에 걸터 앉은 채로 다리를 올려 김교수의 엉덩이를 감았다.
그리고 엉덩이가 움직이는 대로 다리를 움직여 더 깊숙히 자지가
들어올 수 있도록 끌어당겼다.
"푹...푹.....찌걱...찌걱....."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흥건하게 들렸다.민정은 물이 많았다.
벌써 보지물이 뚝뚝 흘러나와 책상 밑으로 떨어졌다.김교수는 한 쪽
보지마다 열 댓 번씩 계속 번갈아 가며 쑤셔 대었다.
"아...못 참겠어."
이윽고 김교수는 소리치며 허리를 움찔했다.민정의 보지 안에 집어
넣고 있을 때였다.
민정은 보지를 수축해 김 교수의 자지를 깊숙히 끌어들였다.
"우...욱...."
신음하며 김교수는 민정의 보지 깊숙히 좆물을 싸냈다.
"아.....좋아요."
민정은 많은 양의 좆물이 보지 안에 흘러 드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미군은 물러가라.
- 군정 통치 반대한다.
-국가 보안법 철폐하라.

창 밖에서 시위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경호는 의자에서 일어났다. 아무리 기다려도 현철이 오
지 않자 연습실로 찾아가기로 결정했다.
연습에 열중하다 약속을 깜박한 것이라고 경호는 생각했
다. 연습실은 D동 지하에 있었다.
경호는 천천히 걸어가 연습실 앞에 다다랐다. 그런데 왠
일인지 연습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연습하는 게 아닌가?
문을 밀어보니 잠기지는 않았다. 경호는 문을 열고 안으
로 들어갔다. 어두웠다. 책상 몇 개 의자 몇개가 여기저기
있었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경호는 그냥 나오려다 안 쪽에 연습하는 방에 가볼까 하
는 생각이 들었다. 방 뒷편에 또 하나의 방으로 이어지는
문이 있었다. 방을 가로질러 경호는 다가갔다.
그때 희미한 소리가 들렸다. 경호는 발을 멈췄다. 그것
은 틀림없는 여자의 신음 소리였다.
경호는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들어갔다.
- 헉,헉....
- 아.....흥.....우......
한 쪽 구석 드럼 세트 뒤에서 움직이는 다리가 보였다.
현철과 어떤 여자가 그 곳에서 정사를 벌이고 있는 것이
다. 경호는 슬며시 웃으며 한쪽 의자에 앉아 그 모습을 감
상했다. 두 남녀는 누군가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는 지도
모르고 정사에 열중했다.
여자는 모로 눕고 현철은 등 뒤에서 여자의 다리를 위로
올리고 보지 안을 쑤셔 대고 있었다. 이미 한참을 진행했
는지 뚫고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좆대는 시뻘겋게 달아올
랐고 보지물이 흰 거품을 물고 양 둔덕 사이로 흘러내렸
다.
- 푹, 퍽...찌걱, 찌걱.....
현철은 몸을 일으키고 여자를 개처럼 엎드리게 했다.
"아....어서, 박아..줘...."
여자는 엉덩이를 흔들며 재촉했다. 현철은 자지 끝을 여
자의 보지에 대고 문질렀다. 넓게 벌어진 보지 살의 좌우
와 항문 위까지 좆대를 잡고 이리저리 문질르더니 한번에
보지 안으로 쑤셔 넣었다.
- 아....으흥.....
여자는 허리를 들썩이며 신음했다.
보지를 쑤셔대면서 현철은 손가락에 침을 잔뜩 묻혀 여
자의 항문 구멍으로 집어 넣었다. 끝은 오물오물하며 잘
들어가지 않았지만 일단 들어가자 손가락이 꼭 물리는 감
촉이 좋았다.
-아....아....으.....응.....
현철은 두 개의 손가락을 항문 구멈에 넣고 한 손으론
여자의 엉덩이를 찰싹 찰싹 때리면서 보지를 쑤셔댔다.
- 우....욱.
현철은 허리를 움찔하며 보지 깊숙한 곳에서 좆물을 쏟
아내었다.
-우....우.....
모두 다 사정해버리고 현철은 자지를 쑤욱 뽑아 내었다.
작아져 있었고 좆물과 보지물로 하얗게 덮여 있었다. 여자
는 보지물을 질질 흘리며 돌아 누웠다. 더 하고 싶은 지
아쉬운 표정이었다.
"좀 더 해줘. 난 아직 안 끝났는데..."
"가만... 잠깐만 쉬자."
현칠이 숨을 몰아 쉬며 말했다.
"내가 도와 주지."
그때 경호는 혁대를 끌러내며 두 명의 앞으로 나섰다.
현철은 잠시 놀란 표정이더니 곧 웃으며 반겼다.
경호의 바지가 내려지고 곧 굳게 선 자지가 나타나자 여
자는 희색이 돌며 경호에게 다가왔다. 여자는 경호의 좆대
를 잡고 자신의 보지로 가져갔다. 넓게 벌어진 구멍이 침
을 흘리며 드러나 있었다.
자지 끝을 보지에 맞추고 경호는 힘껏 들이 밀었다. 쉽
게 들어갔다. 오히려 헐거웠다. 경호의 자지는 큰 편이었
는데도 보지 안은 넓게 느껴졌다.
- 찌걱...찌걱....
이런, 젠장. 걸레 같은 년을 만났군.
경호는 생각하며 양 엉덩이를 잡고 깊게 깊게 쑤셔 넣었
다.
몇 번을 반복했을 때,
"어....?"
보지 구멍이 점점 조여왔다. 자꾸 쑤셔댈 수록 보지 구
멍이 조여와서 집어 넣고 빼기가 힘겨울 정도 였다.
아, 이거 보통 보지가 아니구나.
여자는 보지 근육을 수축하여 경호의 자지를 오히려 잡
아끌어당겼다 놓아주었다 하고 있었다.
- 헉헉....
경호의 이마와 등에서 땀이 흘렀다.
온통 자지가 여자의 보지 안으로,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기분이었다.
- 우....우.....으흥....
여자는 신음 소리를 내며 더욱 보지를 조여왔다.
- 아....아....악.....
경호는 좆대가 중간에서 끊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씹 입구가 세게 조여오는 것이었다. 엉덩이를 움직여 빼내
려 했지만 도저히 빠지지 않았다.
-우..욱...
보지 안이 심하게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그 경련이
곧 경호의 자지를 자극하여 경호는 허리를 움찔 움질하며
좆물을 보지 깊숙한 곳에 뱉아내었다.
-우....우....욱....
-하...학....학학.....
여자는 한참을 씹구멍을 조여 자지를 빼주지 않더니 한
번에 보지물을 싸내며 자지를 풀어주었다.
자지가 쑤욱 빠지며 경호는 여자의 가슴 위로 쓰러졌다.
은경은 뒷 머리에 통증을 느끼며 눈을 떴다. 그리고 자
신이 실오라기 하나도 걸친 것이 없이 벌거벗긴 채 묶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 흡사 어느 영화의 고문 장면처럼 두
팔이 천정에 양 쪽으로 묶이고 양 다리도 벌려진 채 바닥
에 묶여 있는 것이다.
은경은 자신이 콘서트에 가려고 집을 나서던 중 골목에
서 서너명의 남자들에게 둘러싸인 뒤 머리를 얻어 맞고 기
절했던 것을 기억해 냈다.
주위를 둘러보았다. 어느 건물의 지하같았다. 정말 영화
의 고문실같은 분위기였다.
"헤헤. 어때, 기분이."
은경은 놀라 소리난 쪽을 바라보았다.
동수가 지하실 계단으로 내려오고 있었다. 손에는 막대
기를 하나 들고 있었고 기분나쁜 웃음을 흘리고 있었다.
"동수 아냐?"
"그래, 나 동수다."
"왜 이래. 당장 풀어줘."
"히히, 그렇겐 못하지."
은경은 몸을 마구 흔들었으나 전혀 묶인 것이 풀릴 것
같지 않았다.
"경호가 보컬을 맡은 것 때문에 나에게 복수하는 거야?"
"글쎄..."
"이러지마. 난 경호의 그냥 친구이지. 애인은 아니야."
"그런가? 그런 건 상관없어. 경호를 괴롭히자는 이유도
있긴 하지만 평소에 난 널 눈독 들이고 있었거든. 그런데
그 잘난 경호와 어울리며 나 같은 건 안중에도 없더군."
동수는 은경의 앞으로 다가갔다. 은경은 발버둥쳤으나
소용이 없었다. 은경의 가슴이 출렁거렸다.
동수의 손이 거칠게 유방을 잡았다.
"좋은데, 아주 좋아."
"이러지마. 넌 나쁜 놈이야."
동수는 헤헤 웃으며 유방을 툭툭 치고 물러났다. 그리고
조금 떨어진 자리에 의자를 놓고 앉았다.
"이거 풀어줘. 이 나쁜 놈아."
"계속 소리질러 봐. 여기 올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
어디 한번 그 알몸이나 감상해 볼까. "
동수는 담배를 꺼내 피기 시작했다.
은경은 치욕과 분한 마음을 금할 수 없었지만 그뿐 아니라 아까부터 소변
이 마려서 미칠 지경이었다.
"이것 봐, 동수. 제발 좀 풀어줘."
동수는 대답없이 담배만 피웠다.
"나.... 소변... 보고 싶단 말이야."
"소변?"
동수는 그 말을 듣고 담배불을 끄며 일어났다.
"그러니까 좀 풀어줘."
"오줌이 마리다 이거지. 그냥 누면 될 것 아냐."
동수는 막대기로 은경의 아랫배를 쿡쿡 찔렀다.
"어디 한번 여자 오줌 누는 것 좀 구경하자."
은경은 찔끔 오줌을 흘렸다. 하지만 있는 힘을 다해 참았다. 그러나 방광
부위를 쿡쿡 찌르는 데는 도저히 견딜수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쏴하고 오줌을
쏟아냈다.
"오, 그래. 잘 누는데."
은경은 치욕으로 몸이 달아 소리 질렀다.
"이, 죽일 자식. 변태같은 놈아. 날 어쩔 거야."
은경의 아랫도리는 싸낸 오줌으로 흥건했다. 보지털에 오줌이 묻어 한방
울 씩 떨어졌다.
"어쩌기는, 이제부터 시작이야."
동수는 언제 준비해 두었는지 물이 가득찬 양동이를 가져와 은경의 머리
꼭대기부터 쏟아부었다. 단숨에 은경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물에 젖었다.
그다음에 동수는 가지고 있던 막대기를 가지고 은경의 알몸을 때리기 시
작했다. 플라스틱 막대기여서 많이 아픈 것은 아니었지만 은경의 몸이 젖어 있
어 때릴 때마다 철퍽 철퍽하는 소리가 났다.
-아..아악....악....
"다른 놈들이랑 잘도 놀아났겠다."
-아.....악.....
"왜 나같은 놈 자지를 집어넣으면 씹구멍에 털이 돋는다
냐?"
동수는 은경의 엉덩이를 계속 때리다가 엉덩이가 시뻘겋
게 되자 이번에 유방을 때리기 시작했다.
-철퍽, 철퍽.
-아....이 나쁜 자식.
젖이 때릴 때마다 출렁거렸다. 곧 두 개의 젖도 벌겋게
되자 동수는 허벅지와 사타구니를 퍽퍽 쳐댔다.
그다지 아픈 것은 아니었지만 알몸으로 묶여 얻어맞는
것에 대한 분함과 치욕으로 은경은 몸부림을 쳤다.
은경은 있는 힘껏 소리를 질렀지만 지하실에서 목소리만
울릴 뿐 밖에까지 들리는 것 같지는 않았다. 도대체 여기
가 어딜까.
동수는 은경의 온 몸이 벌겋게 물들자 때리는 것을 멈추
었고 은경은 포기한채 축 늘어졌다.
"어때? 매맞는 기분이? 아파?"
은경은 늘어진 채 대답하지 않았다.
동수는 담배를 다시 피워물고 한 모금 내뿜더니 그 담배
를 은경의 사타구니로 가져갔다. 그리고는 은경의 보지털
에 갖다 대었다. 지지직하며 보지털이 탔다. 노린내 같은
것이 피어올랐다.
동수는 음흉하게 웃으며 담배를 다시 한 모금 피운 뒤
버리고 손으로 보지털을 잡았다. 몇 가닥을 움켜 쥐고 한
번에 잡아 당겨 뽑았다.
"아야...."
은경은 아팠지만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이제는 오직
여기서 살아나갈 수만 있다면 하는 생각 뿐이었다.
"왜 이래. 제발 이러지마.......살려줘."
"살려줘?"
"그래..... 뭐든지 하라는대로 할께."
"뭐든지?"
동수는 껄껄 웃더니 한 손으로 은경의 보지를 움켜 잡았
다. 보지 둔덕과 보지털, 음부가 잡혔다. 그리고 쥐어짜듯
움켜 쥐었다.
"그래, 내가 하는 대로 가만히 있기만 하면 살려 주지."
동수는 혁대를 끌르더니 바지를 벗어던졌다. 그리고 팬티도 벗었다. 단
단하게 일어선 자지가 모습을 드러 냈다. 동수는 그 자지를 잡고 은경의 보지
위에 문질렀다. 좆 끝을 보지 안에 슬쩍 밀어 넣었다.
은경은 보지 안에 따뜻한 액체가 센 압력으로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동
수가 보지 속으로 오줌을 싸고 있는 것이다. 동수는 계속 오줌을 싸갈기며 깊숙
히 자지를 삽입하였다. 오줌이 넘쳐 은경의 가랑이 사이와 동수의 자지를 타고
고환을 적시며 아래로 떨어졌다.
은경에겐 색다른 경험이었다. 보지가 자극이 되어 씹물이 조금씩 배어 흘렀다.
오줌을 다 싸내자 동수는 서서히 엉덩이를 앞 뒤로 움직였다. 묶여 있
는 상황이었지만 보지 안에 자지를 느끼자 은경은 자신도 모르게 신음을 터뜨
렸다.
-아.....음.....
동수는 양 손으로 은경의 허리와 엉덩이를 감아 쥐고 펌
프질을 계속 해댔다.
-푹..퍽....
-찌걱, 찌걱....
동수의 자지가 나왔다 들어갈 때마다 살이 맞닿는 습기
찬 소리가 지하실에 울려 퍼졌다.
"아..그래, 좋아. 계속 오무려 봐."
은경은 무의식적으로 동수의 움직임에 맞춰 보지 근육을
오무렸다 풀었다 하고 있었다.
"아, 그래..이 쌍년. 정말 보지 맛이 좋구나."
으윽 하는 소리를 내며 동수는 조금 전에 오줌을 쌌던
씹 안에 좆물을 툭툭 뱉아 내었다.
"좋으냐? 이 년아?"
동수는 줄어든 자지를 빼내고 은경의 유방을 툭툭 치며
말했다.
"이 정도 가지곤 만족 못하겠지? 너 같이 밝히는 년은."
동수는 지하실 한 쪽 구석에 세워둔 야구 방망이를 들고
왔다. 알루미늄으로 만든 것이었다.

"후훗, 간지러워요." 민정은 몸을 꼬았다. 하지만 다리
를 더욱 벌려 박교수가 민정의 보지를 빠는데 쉽게 해 주었
다.
박교수의 연구실이었다. 점심 시간에 민정은 박교수를 찾
아온 것이다. 박교수는 60살이 가까이 되는 백발의 노인이
었다.
"학생, 좀 더 벌려봐. 구塊벌어지게."
민정이 더욱 다리를 좌악 벌리자 보지 구멍이 드러났다.
밝은 붉은 색의 음핵이 위에 붙어 있었고 그 밑으로 구멍
이 뚫려 보였다. 박교수는 손가락으로 음핵을 붙잡아 양 손
가락 사이에 끼우고 문질렀다.
"아, 거기에요. 교수님.. 으흥.... 더....."
음핵을 집게 손가락으로 잡고 이리저리 만지더니 이번엔
보지 구멍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붉은 보지살에 물
雕A 손가락이 들어갔다. 손가락을 집어 넣은 채로 박
교수는 입을 갖다대고 보지 두덩이를 핥았다.
"으....응...."
박교수의 거친 혓바닥이 보지 살에 닿자 민정은 아랫도리
가 찌릿찌릿하는 느낌을 받았다. 박교수의 혀는 마르고 거
칠었다.
"어때, 기분이 좋아?"
"네, 아주 좋아요. 흐....흥....."
박교수의 혀는 보지 구멍 깊숙히 찔러 들어가 보지물을
핥고 나왔다.
"쩝쩝... 맛이 좋은데."
"교수님 빠는 솜씨도 좋은데요."
"그래? 학생 보지는 영문과 김 미영이 보다 맛이 좋군.
보지물이 달콤한 맛이야. 보지살도 아주 부드럽고."
"고마워요."
"이번 학기 점수는 A를 주기로 하지."
"정말요? 고마워요. 교수님."
민정은 와락 박교수의 머리를 안았다. 박교수의 얼굴은
민정의 유방 사이에 파묻혔다. 민정은 알몸이었다.
민정처럼 자신의 몸을 제공하고 학점을 받는 여학생은 꽤
있어다. 서로가 비밀로 하고 있기 때문에 누구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런 류의 학생끼리는 서로를 알게 마련이었다.
"가슴도 알맞게 크고. 마음에 들어."
"저희과 이 수경이는 어때요? 교수님."
"이 수경이? 아, 그 보지살이 늘어진 애? 걔는 마음에 안
들어. 보지살이 늘어져서 영 탄력이 없거든. 일찍부터 섹스
에 맛을 들인 모양이야. 가슴도 보잘 것 없고. 너희 과에서
는 거 왜 은경이란 애 보지가 아주 그만이고 그리고 또...
누구더라, 응. 그렇지. 연옥이란 애 보지가 좋더군. 구멍은
좁은데 안은 넓어 입구가 조이는 맛이 그만이지."
박교수는 이야기를 하면서도 계속 민정의 보지를 주무르
고 있었다. 한 손으로는 음핵을 잡아 매만지고 다른 한 손
으로는 보지 구멍에 손가락을 집어 넣고 쑤셔대고 있었다.
"아....헉, 좋아요. 너무 좋아요."
박교수의 손이 보지 음핵을 계속 자극하자 민정은 찔끔찔
끔 보지물을 싸내기 시작했다.
"좋아. 민정이는 물이 많아 좋더군."
박교수는 민정의 보지에 머리를 처박고 흘러 나오는 보지
물을 빨아 먹었다.
-쩝 쩝....
-아.....으.....응....
"자, 이리 누워."
박교수는 책상에 앉아 있던 민정을 일으켜 소파에 눕게
했다.
몸은 소파에 파묻고 엉덩이는 팔걸이에 올려 놓았다. 민
정의 보지는 하늘을 보고 벌어진 모양이 되었다. 박교수는
그 보지를 한 손으로 좌우로 벌린 다음 아까 자판기에서 빼
놓은 커피를 조금씩 부었다. 이미 식어서 뜨겁지는 않았다.
"깊이 빨아 들여."
커피는 뽀글뽀글 소리를 내며 보지 구멍을 타고 들어갔
다. 민정은 깊게 심호흡을 하고 커피를 빨아들였다. 한 잔
이 모두 들어갔다. 민정이 보지 구멍을 오무리자 그 끝으로
커피가 찔끔 배어나왔다.
"잘 하는군. 아주 좋아."
박교수는 빈 잔을 버리고 민정의 보지에 입을 갖다 대었
다. 그리고 힘주어 빨았다.
-쩝 쩝.... 쭉 쭉.....
-아,.....아..... 으흥....
박교수는 민정의 보지에 들은 커피를 모두 마셔 버렸다.
"쩝, 그래. 맛이 좋아."
박교수는 이제 자신의 옷을 벗기 시작했다. 민정이 일어
나 옷을 벗는 것을 도왔다. 박교수가 웃도리를 벗는 동안
민정은 박교수의 바지를 끌러내고 자지를 꺼내 입에 물었
다. 노인의 자지여서 크고 단단하진 않았지만 그런대로 굳
게 일어선 자지였다. 민정은 입 속 깊숙히 자지를 빨아들여
빤 다음 퐁 소리가 나게 빼내고 또 세게 빨아들이기를 반복
했다.
"으....윽...."
이번엔 박교수가 소파에 길게 눕고 민점2 5T의[, 박교수의 아랫도리
에 머
i 처박은 모양이 되었다.
-쭈욱....쭈욱....쩝,쩝.....
-우...욱
민정은 수업을 하듯 진지하고 성의를 다하여 박교수의 자
지를 빨았다.
"아, 좋아.... 정말 잘하는군. 그만 하고 이리 올라와."
민정은 박교수의 몸 위에 올라타고 엉덩이를 올려 보지에
박교수의 자지를 맞춘 다음 엉덩이를 내렸다. 보지 살을 물
며 박교수의 자지는 민정의 보지 깊숙히 들어갔다.
-아욱.
-아.... 좋아요.
찔꺽 찔꺽 소리를 내며 민정은 엉덩이를 위 아래로 흔들
었다.
-아욱...그래...
박교수는 흥분하여 몸을 흔들며 출렁이는 민정의 젖을 마
구 만졌다.
-우, 우...우.....
박교수는 소리치며 민정의 보지 깊숙히 저액을 쏟아 내었
다. 민정은 쏟아지는 정액을 느낄 수 있었다. 적은 양이었
다.
"자, 빼고 다시 빨아."
민정은 박교수의 명령대로 줄어든 자지를 몸에서 꺼내고
다시 입 안에 넣었다. 좆물과 보지물이 범벅이된 자지를 민
정은 깨끗히 핥아 먹었다.




- 미군은 물러가라.
- 군정 통치 반대한다.
-국가 보안법 철폐하라.
창 밖에서 시위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경호는 의자에서 일어났다. 아무리 기다려도 현철이 오
지 않자 연습실로 찾아가기로 결정했다.
연습에 열중하다 약속을 깜박한 것이라고 경호는 생각했
다. 연습실은 D동 지하에 있었다.
경호는 천천히 걸어가 연습실 앞에 다다랐다. 그런데 왠
일인지 연습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연습하는 게 아닌가?
문을 밀어보니 잠기지는 않았다. 경호는 문을 열고 안으
로 들어갔다. 어두웠다. 책상 몇 개 의자 몇개가 여기저기
있었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경호는 그냥 나오려다 안 쪽에 연습하는 방에 가볼까 하
는 생각이 들었다. 방 뒷편에 또 하나의 방으로 이어지는
문이 있었다. 방을 가로질러 경호는 다가갔다.
그때 희미한 소리가 들렸다. 경호는 발을 멈췄다. 그것
은 틀림없는 여자의 신음 소리였다.
경호는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들어갔다.
- 헉,헉....
- 아.....흥.....우......
한 쪽 구석 드럼 세트 뒤에서 움직이는 다리가 보였다.
현철과 어떤 여자가 그 곳에서 정사를 벌이고 있는 것이
다. 경호는 슬며시 웃으며 한쪽 의자에 앉아 그 모습을 감
상했다. 두 남녀는 누군가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는 지도
모르고 정사에 열중했다.
여자는 모로 눕고 현철은 등 뒤에서 여자의 다리를 위로
올리고 보지 안을 쑤셔 대고 있었다. 이미 한참을 진행했
는지 뚫고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좆대는 시뻘겋게 달아올
랐고 보지물이 흰 거품을 물고 양 둔덕 사이로 흘러내렸
다.
- 푹, 퍽...찌걱, 찌걱.....
현철은 몸을 일으키고 여자를 개처럼 엎드리게 했다.
"아....어서, 박아..줘...."
여자는 엉덩이를 흔들며 재촉했다. 현철은 자지 끝을 여
자의 보지에 대고 문질렀다. 넓게 벌어진 보지 살의 좌우
와 항문 위까지 좆대를 잡고 이리저리 문질르더니 한번에
보지 안으로 쑤셔 넣었다.
- 아....으흥.....
여자는 허리를 들썩이며 신음했다.
보지를 쑤셔대면서 현철은 손가락에 침을 잔뜩 묻혀 여
자의 항문 구멍으로 집어 넣었다. 끝은 오물오물하며 잘
들어가지 않았지만 일단 들어가자 손가락이 꼭 물리는 감
촉이 좋았다.
-아....아....으.....응.....
현철은 두 개의 손가락을 항문 구멈에 넣고 한 손으론
여자의 엉덩이를 찰싹 찰싹 때리면서 보지를 쑤셔댔다.
- 우....욱.
현철은 허리를 움찔하며 보지 깊숙한 곳에서 좆물을 쏟
아내었다.
-우....우.....
모두 다 사정해버리고 현철은 자지를 쑤욱 뽑아 내었다.
작아져 있었고 좆물과 보지물로 하얗게 덮여 있었다. 여자
는 보지물을 질질 흘리며 돌아 누웠다. 더 하고 싶은 지
아쉬운 표정이었다.
"좀 더 해줘. 난 아직 안 끝났는데..."
"가만... 잠깐만 쉬자."
현칠이 숨을 몰아 쉬며 말했다.
"내가 도와 주지."
그때 경호는 혁대를 끌러내며 두 명의 앞으로 나섰다.
현철은 잠시 놀란 표정이더니 곧 웃으며 반겼다.
경호의 바지가 내려지고 곧 굳게 선 자지가 나타나자 여
자는 희색이 돌며 경호에게 다가왔다. 여자는 경호의 좆대
를 잡고 자신의 보지로 가져갔다. 넓게 벌어진 구멍이 침
을 흘리며 드러나 있었다.
자지 끝을 보지에 맞추고 경호는 힘껏 들이 밀었다. 쉽
게 들어갔다. 오히려 헐거웠다. 경호의 자지는 큰 편이었
는데도 보지 안은 넓게 느껴졌다.
- 찌걱...찌걱....
이런, 젠장. 걸레 같은 년을 만났군.
경호는 생각하며 양 엉덩이를 잡고 깊게 깊게 쑤셔 넣었
다.
몇 번을 반복했을 때,
"어....?"
보지 구멍이 점점 조여왔다. 자꾸 쑤셔댈 수록 보지 구
멍이 조여와서 집어 넣고 빼기가 힘겨울 정도 였다.
아, 이거 보통 보지가 아니구나.
여자는 보지 근육을 수축하여 경호의 자지를 오히려 잡
아끌어당겼다 놓아주었다 하고 있었다.
- 헉헉....
경호의 이마와 등에서 땀이 흘렀다.
온통 자지가 여자의 보지 안으로,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기분이었다.
- 우....우.....으흥....
여자는 신음 소리를 내며 더욱 보지를 조여왔다.
- 아....아....악.....
경호는 좆대가 중간에서 끊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씹 입구가 세게 조여오는 것이었다. 엉덩이를 움직여 빼내
려 했지만 도저히 빠지지 않았다.
-우..욱...
보지 안이 심하게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그 경련이
곧 경호의 자지를 자극하여 경호는 허리를 움찔 움질하며
좆물을 보지 깊숙한 곳에 뱉아내었다.
-우....우....욱....
-하...학....학학.....
여자는 한참을 씹구멍을 조여 자지를 빼주지 않더니 한
번에 보지물을 싸내며 자지를 풀어주었다.
자지가 쑤욱 빠지며 경호는 여자의 가슴 위로 쓰러졌다.
학기말 고사가 끝났다.
경호의 입대일이 다가오고 있었다. 경호가 참여하는 보
컬 그룹의 콘서트도 날짜가 잡혔다. 공교롭게도 경호의 입
대 하루 전이 되었다.
"연습하러 가야지?"
은경과 경호는 마지막 시험을 끝내고 계단을 내려오고
있었다.
"응. 며칠 안 남았잖아."
"이따가 우리 집으로 올거야?"
"모르겠어. 늦지 않으면 가고..."
"어, 저기 동수 아닌가?"
은경은 앞쪽을 가리켰다. 동수가 저만치서 이쪽으로 오
고 있었다.
"어이, 잘 있었어."
경호는 손을 들어 흔들며 말했다. 동수는 잠시 멈칫하더
니 은경과 경호를 잠깐 노려본 뒤 뒤돌아 가버렸다.
"왜 저러지?"
"응..."
경호는 어깨를 올려보이고 말했다.
"아마 내가 빠진 뒤 보컬을 동수가 맡기로 했던 모양이
야. 그런데 내가 다시 맡게 되자 밀려난 거지."
"그걸 가지고 그래?"
"원래 나서길 좋아하는 성격이거든. 좀 과격한 데도 있
고..."
"하지만...눈 빛이 너무..."
"신경 쓰지마. 어서 가자."
은경은 자신과 경호를 쏘아보던 동수의 눈길이 마음에
걸렸다. 하지만 곧 경호와 이야기하며 동수의 생각은 잊어
버렸다.
"수고 했어."
"그래, 내일 보자."
"응, 잘가."
밤 10시. 연습이 끝났다.
모두들 헤어져 나오는데 기타를 치는 현철은 배가 아파
화장실에 들리는 바람에 뒤에 혼자 떨어졌다.
"젠장, 저녁 먹은게 안좋아."
중얼거리며 손을 씻고 현철은 화장실을 나왔다.
"어, 누구야."
화장실 밖에 누군가가 서있다. 흠칫 놀라며 현철은 물러
섰다.
"나야, 민정이."
"아, 너구나."
같은 과는 아니었지만 경호를 만날 때 은경과 함께 가끔
씩 보던 민정이 바로 앞에 서있었다. 긴머리, 어깨와 겨드
랑이가 훤히 들여다 보이는 소매 없는 옷. 엉덩이가 훤히
느껴지는 꼭 달라붙은 반바지. 현철은 바로 앞에 서있는
민정을 보며 색욕을 느꼈다.
"웬일이야? 여기에..."
"응....할 얘기가 있어서..."
민정은 슬쩍 웃음을 흘리며 말했다.
"그래? 무슨 얘기?"
"저 쪽으로 가자."
민정과 현철은 건물을 나와 뒷편 벤치로 갔다. 웬만큼
무성한 숲 가운데 있는 벤치였다. 늦은 시각이어서 사람은
그리 없었고 전구가 나갔는지 가로등도 어두웠다. 저편 나
무 뒤에 남녀가 앉아 있는 것이 흐릿하게 보였다.
현철은 앞서 가는 민정의 엉덩이만을 보며 걸었다.
"실은... 그전 부터 이렇게 만나고 싶었어. 기타 치는
모습이 정말 매력적이었거든."
민정은 자리에 앉자 말했다.
"그래?"
"만져 줘."
민정은 현철의 손을 끌어 그대로 자신의 사타구니에 갖
다 대었다.
"기타 칠 때처럼 열광적으로 날 만져 줘."
현철은 이게 무슨 행운이냐 생각하며 민정의 바지 쟈크
를 열었다. 그대로 보지털이 잡혔다. 팬티가 없었다.
보지털을 서서히 쓰다듬으며 현철의 손은 밑으로 내려갔
다. 물컹 물컹한 보지 살이 잡혔다. 그 안으로 파고 들어
가 음핵을 찾아냈다.
"아....그래....바로 거기야...."
민정은 신음을 토해내며 현철을 껴안았다.
건너편의 남녀도 거리가 가까워 보였다. 아마 키스를 하
는 것 같다고 생각하며 현철은 손가락을 민정의 보지 안으
로 넣었다. 따뜻하다. 깊고 넓었다. 네 손가락을 한번에
집어넣었다. 보지물이 흘러 손목까지 타고 내려왔다.
-으....음......으응....
현철은 다른 한손으로 민정의 가슴을 풀어 헤쳤다. 브래
지어도 하지 않았다. 물컹하며 젖가슴이 잡혔다. 고개를
숙여 젖에 입을 대고 빨았다. 입 안에 가득히 유방을 빨아
들이고 이빨로 잘근 잘근 씹었다.
-아, 좋아.... 그렇게.....
현철의 손가락은 쉼없이 민정의 보지를 파고 들었다. 빠
르게 계속해서 씹구멍을 쑤셔댔다. 민정은 몸을 비틀었다.
한 손을 내어 현철의 사타구니로 가져갔다. 바지 위로 불
쑥 솟은 자지가 느껴졌다. 지체없이 자크를 내렸다. 혁대
를 끌르고 팬티를 내려 자지가 튀어 나오게 했다. 민정은
그 자지를 잡았다. 육중하고 뜨거웠다. 한 손 가득히 잡고
아래 위로 움직였다. 귀두 끝에는 좆물이 조금 맺혀있었
다.
현철은 거칠게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셔댔다. 보지살은
모두 시뻘겋게 달아 올랐다.
-아... 우우.....너무 해.... 아파......
현철의 손가락은 보지 안에 들어가 마구 헤집고 다녔다.
손톱을 세워 이곳 저곳을 막 찌르기도 하고 집게 손가락으
로 보지 안의 살을 꼬집기도 하며 마구 휘저었다.
-아, 아.... 아파....아파........으응.....
민정은 허리를 한껏 휘며 보지물을 싸냈 ⇒ 현철의 손
위로 흥건하게 흘러내렸다.

-아....아.....

민정은 한 손에 자지를 쥔 것도 잊은 채 몸을 가누지 못
하고 의자 밑으로 쓰러졌다.
현철은 민정을 잡아 일으켜 자신의 무릎에 앉혔다. 물이
잔뜩 배어있는 보지 안으로 자신의 자지를 맞추고 민정의
허리를 잡아 내려 깊이 쑤셔 넣었다.
-으....윽......
자지가 들어가자 민정은 저절로 몸이 들썩여졌다. 엉덩
이를 아래 위로 흔들며 현철과 함께 맞추어 움직였다.
-푹...퍽 ...찌걱 ...찌걱.....
자지와 보지가 서로 맞닿아 움직임에 따라 질펀한 소리
가 났다.
-아....아.... 좋아.
-그래, 좋은데....그래. 더 엉덩이를 움직여 봐.
철퍽 철퍽 소리를 내며 민정의 엉덩이는 현철의 사타구
니로 내리 꽂혔다.
-아... 나 죽어.....
민정은 악하는 소리를 지르며 현철의 위에서 굴러 떨어
졌다. 현철의 자지는 보지물을 잔뜩 덮어쓴채 허공에 불쑥
나타났다.
-아... 그만, 죽겠어....
-아니, 아직 안됐어.
현철은 땅바닥에 쓰러진 민정의 사타구니를 벌리고 다짜
고짜 자지를 쑤셔 박았다.
-우....욱
그리고 힘있게 왕복 운동을 시작했다.
-푹...퍽....푹....퍽...철퍽, 철퍽...
-찌걱 찌걱.... 푹...퍽....
-아...아악.
민정의 신음 소리와 함께 현철은 민정의 보지 깊숙히 좆
물을 싸냈다.
-아..아.....
기분이 좋았다. 바깥에서 이렇게 찬 공기를 마시며 보지
를 쑤시는 기분이 정말 후련했다.
콘서트가 시작되었다.
막이 오르고 경호, 현철등의 연주가 울려 나왔다.
관중들의 환호.
은경은 그 시간에 어느 건물의 지하실에 갇혀 있었다.
발가벗겨져 두 손을 천정에 묶인채로.




동수는 야구 방망이 끝을 보지 구멍에 대고 밀어 넣었
다. 너무 굵었기 때문에 잘 들어가지 않았다.
-아... 아파....
은경은 보지가 찢어질 것 같은 아픔을 느끼며 몸을 비틀
었다.
동수는 아랑곳하지 않고 더욱 세게 방망이를 밀어 넣었
다. 안들어갈 것 같더니 끝이 푹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동
수는 계속해서 안으로 밀어넣었다. 은경은 보지가 찢어질
것 같았지만 씹안에 가득히 느껴지는 방망이의 감촉이 나
쁘게만 느껴지지 않았다.
방망이를 깊숙히 쑤셔 박은 뒤 동수는 서서히 앞 뒤로
움직였다.
-흑,... 으.....
방망이가 보지 안을 드나들 때마다 은경은 숨이 콱콱 막
히는 기분이었다.
-아....아.....으.....윽....
동수는 음a게 웃으며 방망이를 이리저리 휘돌리고 넣
었다 빼었다를 계속했다.
은경은 허리를 휘며 보짓물을 싸냈다. 많은 양의 보짓물
이 씹구멍을 타고 내려와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동수
는 멈추지 않았다. 흘러 내리는 씹물을 보고 더욱 더 세게
방망이를 움직였다.
-아......악.....우......지독해...그만...
방망이를 깊숙히 쑤셔 넣을 때면 그 끝이 자궁벽을 두드
리는 것 같았다. 은경은 아랫도리가 온통 휑하니 뚫리는
기분이었다.
-아.....악..
또다시 은경은 보짓물을 싸댔다. 아까보다 많은 양이 질
질 흘러 나왔다.
"이 년, 또 싸네. 언제까지 할 수 있나 보자."
동수는 더욱 힘을 다해 계속 방망이로 은경의 보지를 쑤
셔댔다.
-아....아....그만....죽겠어...
은경은 비명을 지르며 몸을 비틀었다. 이젠 허리가 떨리
며 아랫도리의 힘이 주욱 빠졌다. 정신이 몽롱해질 지경이
었다.
둥수는 다시 굳게 선 자지를 덜렁거리며 방망이로 은경
의 보지를 계속 쑤시다 못참겠는지 방망이를 빼고 자신의
자지를 힘껏 쑤셔 박았다.
약간 헐겁게 느껴졌다. 동수는 있는 힘을 다해 좆을 보
지에 쑤셔 박았다. 움직일 때마다 찌꺽찌꺽하며 살이 맞닿
는 소리가 났다.
은경은 매달린 상태에서 쓰러질 지경이었다.
동수는 빠른 속도로 보지를 쑤셔 댔다. 얼마 안가서 동
수는 다시 좆물을 은경의 보지에 쏟아 부었다.
그때였다. 지하실 문이 열리고 세 명의 남자가 들어왔
다.
"재미 많이 보고 있는데."
"어때, 보기 좋은데,"
동수의 친구들이었다. 은경은 자신을 납치해온 사람들이
라는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술 냄새가 금방 풍겼다. 모
두 많이 취해 있었다.
"어서들 와."
동수는 줄어든 자지를 빼내며 들어오는 친구들을 보며
말했다.
"한 잔씩 들 걸친 모양이지?"
"응, 한 잔 했지. 여기서 한 잔 더하려고 이 ㎎
어."
그 중 검은 안경을 쓴 남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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