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믿지 않으리 - 상편

31살. 혁훈. 성은 말하지 않겠다. 이름도 원래 이게 아니다. 가명이다.

현재 나는 중소기업 사장이였다. 한달에 약 500만원을 받고 보너스로 6개월마다 3000만원을 받고 명절 날에 여러가지 특혜와 자동차 등등 뭐 하나 부렵지 않은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였다.

누가 보면 부러운 생활이라고 할 수 있었다. 대기업 납품 업체라서 대기업이 망하지 않는 이상 망할 위험도 없고 법으로도 제재가 많아져서 중소기업이 망할 걱정은 그리 없었다.

ㄴ더욱이 직원들에게도 월 200의 6개월간 일할시 400% 성과급을 주기 때문에 잘만 일했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나가면 백수이기 때문에 더욱더 그랬다.

누가보면 부럽다고 할 사람이 바로 나였다. 하지만 사실 보면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남자였다.

내 지론 중 한개는 여자를 때리지 말자는 거였다. 하지만 나는 내 아내를 때렸다. 아니 전 아내를 때렸다. 사랑했고 또 믿었기에. 그러기에 함께 할 수 있다고 믿었던 여인이였다. 불같은 사랑도 했고 달콤한 사랑도 했다. 때로 만나고 헤어지면서 더욱더 친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그날 나는 여자를 때려도 세상 모두가 나에게 욕하지 않는 그런 일이 생겨났다.



내 아내는 미인이다. 성형도 하고 여기저기 고치면 아름답게 가꾸었기 때문에 더욱더 그랬다. 운동도 잘한다.

하루 3시간 이상은 운동을 하니 몸매도 잘 빠졌다. 한번 보고 있으면 성기가 발작하고 물욕이 끓어오른다.

그럼 그녀 앞에서 쓰면 2, 3일에 2회 이상은 꼭 섹스를 했다. 그것은 내 나이가 31살이 된 지금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녀는 친구들도 많았다. 지금은 남자친구들은 만나지 않았지만 그때 당시에는 남자 친구들도 많았다.

여자친구들이 5면 남자친구들이 2명 있을 정도였다. 활발하고 시원 시원한 성격인 그녀였다.

그리고 나는 지금 그날에 있었던 일을 소개 할려고 한다.

그녀의 배신을. 그녀의 불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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