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여자, 친구집 여자 - 17부

우리집 여자, 친구집 여자■ 인물소개

- 우승빈 (주인공) / 20세 / 고등학생

- 우철민 (주인공 아빠) / 42세 / 벤처기업 CEO

- 윤선영 (주인공 엄마) / 40세 / 가정주부

- 우승희 (주인공 누나) / 22세 / 대학생





- 한지석 (주인공 친구) / 20세 / 고등학생

- 전희주 (한지석 엄마) / 42세 / 우철민 회사의 팀장

- 한지희 (한지석 여동생) / 19세 / 고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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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 부-





완벽하다고 할수있는 한 여성이 계단을 내려오고 있었다. 여성의 이름은 우승희



승희는 조개넷에서 알게된 이름모를 남동생의 조언을 진행하기 위해 1층으로 내려오고 있었다.





후우.. 조금 떨리네..





인기척이 없는 1층.. 승희는 바로 승빈이의 방으로 향했다.





똑똑~



"승빈아 방에 있어?"



"어, 누나 들어와"





방문을 열고 들어가자 게임을 하고있는 승빈이가 보였다.





"엄마는?"



"외할머니댁 갔어~"



"그래? 그럼 우리 둘뿐이네?"



"응. 왜?"



"심심하지 않아?"



"응, 게임하고 있어서 별로 안심심한데.."



"누나는 심심해~ 누나랑 놀자~"



"미국에서 돌아온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놀아? 쉬어야 하는거 아냐?"



"충분히 쉬었으니깐 누나랑 영화나 보러가자"



"귀찮은데..쩝"



"1년만에 돌아왔는데 누나를 위해서 좀 놀아주면 안돼?"



"에효.. 알았어. 이것만 마저 하고"



"아오~! 니가 그러니깐 그얼굴을 가지고도 여자친구가 없지.. 시끄럽고 당장 준비해!!"





승희는 강제로 게임을 꺼버렸고 승빈이를 재촉했다.





"알았어 알았어. 준비할께"



"진작에 그럴것이지. 오늘 누나가 여자친구가 없는 너를 위해 애인이 되어줄테니깐 고마워하라고~"



"애인이 아니고 시다바리가 필요했겠지~"



"오랜만에 맞고싶지? 누나가 애인해준다고 하면 감사합니다~ 하고 영광으로 알아야지."



"눼에~눼에~ 감사합니다~"





승빈이와 승희는 외출 준비를 하고 밖으로 나왔다.





"으..옷을 단단히 입어도 춥네.."





승희는 정말로 추운건지 연기인지 알수없었지만, 승빈이의 팔에 팔짱을 끼고 볼록한 자신의 가슴을



느낄수 있도록 자신의 가슴을 승빈이의 팔에 밀착시켰다.





역시 가슴이 크니깐 옷을 두껍게 입어도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네.."





"어때? 누나랑 데이트하니깐 기분좋지?"



"그럭저럭~"



"니가 정말 죽고싶구나?"



"아하하;; 장난이야 장난~ 기분 완전 좋아~"



"오늘은 승빈이가 누나의 남자친구고 나는 승빈이의 여자친구니깐 정말 연인사이처럼 행동해도 좋아~"



"그래? 그러지 뭐~"





영화관을 찾은 두사람은 공포영화 티켓을 끊고 간단하게 먹을 음료와 팝콘을 사고 상영관 안으로 들어갔다.





"한국에서 공포영화 정말 보고싶었어~ 미국 공포영화는 잔인하기만 하고 재미없어.."



"누나 공포영화 좋아했었어? 공포영화 무섭다고 난리치더만"



"무서우니깐 재미있는거지~"



"오늘 내 고막이 많이 고생하겠군.."





드디어 영화가 시작됐고, 승희는 긴장감을 가지고 영화를 봤다.





"스..승빈아.. 나 손잡아줘.."



"엥? 손은왜?"



"긴장되기도 하고 벌써부터 무서워서.."



"그러길래 왜 공포영화를 보자고한거야.."



"우씨. 시끄럽고 애인이 무서워서 손잡아달라고 하면 그냥 잡아줄것이지. 말이많아."



"알겠습니다. 여자친구님~"





승빈이는 승희의 요구에 한쪽손을 잡아주었다. 근데 승빈이는 평범하게 손을 잡았건만, 승희가 손가락을



살짝피고 깍지를 꼈다. 일단 승빈이는 아무렇지 않게 행동했다.





오.. 생각보다 좀 적극적으로 나오네? 성격이 털털한 편이라서 그런가?





긴장된 침묵속에 영화를 보던도중 사람의 심장을 주저앉게 만들어주는 장면이 나왔다.





"꺅~~~~!!!!!!"





무서운 장면이 나오자 여기저기서 여자들의 비명소리가 들렸고, 승희 또한 비명소리를 지르며



승빈이에게 안겼다. 우연인지 고의인지는 모르겠지만 승빈이에게 안길때 팔을 자신의 가슴으로 꽉



밀착시키고 한손은 승빈이의 허벅지를 꽉 쥐며 안겨들었다.





뭐여.. 진짜 무서워 하는거 맞나? 진짜인지 연기인지 모르겠네.. 일단은 시키는대로 잘하고있다만..





그 이후 또 다시 무서운 장면이 나오때마다 승희는 승빈이에게 안기기 시작했고, 허벅지에



올라간 손은 이제 자신의 자리인마냥 떨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사타구니쪽으로



점점 깊숙히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이거 누나가 생각했던것보다 더 과감하게 나오네? 이정도까지는 예상못했는데..





비록 자신이 계획한 작전이지만 승희의 과감한 행동에 잠시 당황했고, 민감한 부분을 만지다 보니



자지는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승희는 승빈이의 자지가 느껴지긴했지만 영화에 집중해서 느끼지 못한척



연기를 했다.





헙.. 대물인건 알았지만.. 이정도일줄이야...대박~





이런식으로 승희는 계속해서 승빈이를 자극했고, 드디어 영화가 막을 내렸다.



영화를 보고 밖으로 나온 승희는 짐짓 모른척 연기를 하며, 정말 재미있었다고 조잘조잘 거렸다.





"와!! 정말 재미있었지? 다음에 또오자~"



"그렇게 재미있었어?"



"완전 재미있었어~ 역시 공포영화는 미국보다 한국영화가 짱이야~"



"풉~ 재미있었다니 다행이네. 이제 집에 들어가자~"



"들어가긴 어딜 들어가~ 고작 영화 한편보고 들어가자는거야?"



"그럼 이제 뭐하게?"



"음..오랜만에 여기저기 돌아다녀야지~"





승희의 주도하에 점심식사를 하고 오랜만에 가고싶었던곳, 먹고싶었던것, 하고싶었던것들을 하며



연기가 아닌 진심으로 신나하고 즐거워했다.





훗.. 그래도 정말 그립긴 했나보네.. 저렇게 어린아이 마냥 즐거워하는거 보니





"휴.. 정말 오랜만에 신나게 놀았네. 그치?"



"그래. 이제 만족해?"



"응! 만족해! 이제 하나만 더하면 된다!"



"하나더? 그게 뭔데?"



"바로 술!! 오랜만에 소주먹고싶어~ 그리고 이제 너도 성인이니깐 누나랑 같이 당당하게 먹을수 있잖아?"



"그렇긴하지. 그래 가자 술먹으러!!"



"고고씽~"





승빈이와 승희는 집근처에 있는 술집으로 들어갔고, 제일 구석진자리에 앉았다.



오랜만에 승빈이와 승희는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었다. 몇병의 빈소주병이 생기자 승희는 약간 취한



사람처럼 행동했다. 여기서 하나 밝히자면 누나는 술이 굉장히 쌔다.. 앵간한 남자들은 상대도 안된다.



한마디로 저 행동은 100% 연기다.. 그래도 승빈이는 모르는척 받아주었다.





"야, 너 여자친구 없으면 키스도 못해봤겠네?"



"음...그렇겠지?"



"이야...이거 완전 천연기념물이네.. 그래 인심썼다! 오늘 내가 승빈이의 애인이니깐 누나가 키스해준다!"





그러더니 승희는 승빈이의 목을 양팔로 끌어안고 자신의 입술로 승빈이의 입술을 덮었다.





쫍.쪼옥.쭙





처음엔 입술만 몇번 쪽쪽거리다가 승희의 입이 살짝 열리면서 혀가나왔고, 그혀는 승빈이의 입술을



비집고 들어가기 시작했다. 승빈이는 그런 누나의 행동에 화답을 해주기위해 자신의 혀도 움직이며



누나의 혀를 탐닉하기 시작했다.





이것참.. 정말 예상과 다르게 누나가 너무 과감하게 나오네.. 그렇다면 나도 조금 과감하게 나가볼까?





승빈이는 옆자리에서 자신에게 키스를 하고있는 승희를 자신의 앞쪽으로 땡기면서 자신의 양무릎위에



앉혔다. 그리고는 한쪽손으로는 승희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나머지 한쪽손은 풍만한 가슴을 움켜쥐었다.





움찔!



ㅋㅋ놀라기는





승빈이의 갑작스런 행동에 승희는 살짝놀랐지만, 내색하지않고 가만히 있었다.



한참을 쪽쪽거리고 만지던 두사람은 약속이나 한듯 서로에게서 떨어진 후 다시 제자리에 앉았다.



승빈이의 예상치 못한 행동에 승희는 살짝 당황한듯 말했다.





"스..승빈아. 이제 그만 집에 들어갈까?"



"그래~ 오늘 너무 신나게 놀아서 피곤할텐데 이만 들어가자"





두사람은 집으로 다시 돌아왔고, 승희는 피곤하니 먼저자겠다고 하고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는 노트북을 켠후에 메신저를 열고 자신에게 조언을 해주는 남동생에게 메세지를 날렸다.







누나(승희) : 있니?



남동생(승빈) : 네. 누나~ 있어요~ 오늘 어떻게 됐나요?



누나(승희) : 그게.. 키스까지 했어.. 가슴도 만지고..



남동생(승빈) : 오우.. 누나 생각보다 적극적이시네요..



누나(승희) :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네ㅎㅎ 다음은 어떻게 해야하지?





승희의 질문에 승빈이는 잠시 생각하다 키보드를 눌렀다.





남동생(승빈) : 첫단계부터 누나가 과감하게 행동했으니, 다음 단계도 과감하게 하면 될것같아요.



누나(승희) : 과감하게?



남동생(승빈) : 네. 다음 단계는 노출로 하죠.



누나(승희) : 노출?? 슬쩍슬쩍 가슴골 보여주고 그런식으로?



남동생(승빈) : 아뇨. 그정도는 너무 약하고 강도를 좀더 높혀야겠죠? 이제는 제대로 유혹하는거예요..



남자의 본능,본성을 끄집어 내야해요..



누나(승희) : 움.. 알겠어. 좀 부끄럽겠지만.. 확실한 방법이라면야..



남동생(승빈) : 좋은 마음가짐이네요..ㅎㅎ 다음 단계는 내일 아침부터 진행하시고... 방법은....







다음날 아침..



이미 시차에 적응한 승희는 따사로운 아침햇살 아래 잠에서 깨어났다.



잠에서 깬 승희는 먼저, 잠옷을 벗고 타이트한 짧은 면반바지에 가슴의 절반이 드러나있는



핑크색 브라까지만 입은상태로 1층으로 내려가기 위해 방문을 나섰다.



긴장감과 승빈이가 내 몸을 본다는 약간의 기대감과 흥분감에 심장은 콩닥콩닥 뛰었다.





후우.. 어제보다 더 긴장되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계단을 내려가려고하는 찰나에 승빈이가 2층으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뭔가를 들킨사람마냥 깜짝놀란 승희는 뒤돌아서 방으로 다시 들어가 침대에 누워 자는척을 했다.





아잉.. 왜 이때 올라오는거야..





승희가 자는척을하고 있을때 방문이 열리면서 승빈이가 들어왔다. 그리고는 승희앞에 서서



물끄러미 승희를 바라보았다. 매끈한 다리와 잘롯한 허리를 거쳐 탐스럽고 풍만한 C컵가슴에서



시선이 멈췄고, 아무말없이 뚫어질듯 승희의 가슴을 바라보았다.





와.. 누나도 엄마못지않게 크네.. 한 C컵정도 되려나? 으.. 꼴린다...





벗은 몸보다 살짝가려져있는 모습이 더 자극적이듯이, 승희의 자극적인 모습에 승빈이의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가면서 살짝 부풀어오르기 시작했다. 마음같아서는 이대로 그냥 덮쳐버리고 싶었지만,



자신이 강제로 하는것보다 누나가 진심으로 원할때까지 기다리고 있는것이다.



비록 누나를 속여 메신저로 방법을 지시하고 있지만, 만약 누나가 원하지 않았다면 실천에 옮기지



않았을것이고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방에 들어와서 뭐하고 있는거지? 왜 아무 행동도 없는거야..





방에 들어온 승빈이의 행동을 확인하고 싶었지만, 승빈이에게 들킨까봐 실눈조차 뜨지 못하고 있었다.



그때 옷이 쓸리는 소리가 나면서 승빈이가 움직이는듯한 기척이 느껴졌고, 자신의 허리쪽 부분의



매트릭스가 살짝 꺼지는듯한 느낌이 났다. 승빈이가 무슨 행동을 할지 모르는 상황이라 승희는



긴장감에 손가락하나 까닥하지 못했다.





뭐 할려고 하는거지?



풉..자는척하는거 티 다나네.. 엄마나 누나나 발연기 하나는 알아줘야해..





겉으로 봐도 자는척하는 승희의 모습이었다. 자는것 치고는 몸이 너무 굳어있는것처럼 부자연스러웠다.





장난한번처볼까?





살짝 장난기가 발동한 승빈, 누나의 우윳빛같은 뽀얀 배위에 살며시 손을 올려 갓난아기를 만지듯



쓰다듬었다.





움찔!





간지럽고 야릇한 감촉에 승희의 몸이 움찔거리며 미세한 움직임을 보였고 살짝 닭살이 돋아났다.



이미 얼굴에는 살짝 홍조가 물들어있었고, 양손은 침대보를 살짝 쥐고 있었다.



누가봐도 잠에서 깨어있는 상태로 보이지만, 누나는 끝까지 자는척을 하고있었다.





털털하고 적극적인줄만 알았는데, 나름 귀여운 구석이 있네..ㅎㅎ





누나의 귀여운 반응에 재미가 들렸는지 승빈이의 손은 더욱 짓궂게 누나의 육체를 탐했다.



배를 만지던 손이 부드럽게 명치를 쓸고올라가 누나의 풍만한 젖가슴 근처에서 멈췄다.



손가락 하나를 세워 누나의 젖가슴 사이를 지나간 후 주위를 빙글빙글 산책하듯이 바퀴를 돌았다.



아직 젖가슴을 만지지 않았지만 누나는 긴장과 자신의 젖가슴 주위에서 느껴지는 짜릿한 촉감에



이불보를 움켜쥐었다.





"누나 젖가슴 정말 탐스러워.. 한번 만져볼까? 만지는 정도로는 잠에서 안깨겠지?"





승빈은 일부러 누나의 가슴을 만진다는 예고를 날렸지만, 승희는 부끄럽지만 한편으로는 기대감에



아직까지 잠든척을 하고있었다.



승빈이의 손가락 하나가 점점 누나의 젖가슴을 등반하기시작했고, 정상에 오르자 손바닥을 펴고



누나의 젖가슴을 살포시 덮치면서 움켜쥐었다.





"으음."





손에서 느껴지는 부드럽고 말캉한 촉감에 승빈은 몇번더 누나의 가슴을 쥐었다폈다를 반복했고,



누나의 이쁜얼굴의 미간이 살짝 찌뿌려졌지만, 참고있는것인지 신음소리는 흘러나오지 않았다.



한손에 다 쥐어지지 않는 승희의 젖가슴이 승빈의 손동작에 이리저리 뭉개졌고, 항상 옷위로 볼록한



형체만 보이던 누나의 젖가슴을 드디어 만지게된 승빈은 성취감을 느꼈다.



브라까지 벗겨서 제대로된 누나의 젖가슴을 탐닉하고싶은 욕구가 타올랐지만 승빈은 인내심을 발휘하여



참았고, 가슴을 만지던 손을 힘겹게 때었다.





아..! 조금만 더 만져주지..





자신의 탐스러운 가슴을 정성스럽게 만져주던 승빈이의 손이 떠나자 승희는 아쉬움을 토해냈다.





"누나~ 일어나~! 아침먹어야지!"





승빈은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능청스럽게 누나를 흔들며 깨우고 있었다.



승희는 너무나 어색한 몸짓과 표정으로 잠에서 깬듯한 연기를 하며 상체를 일으켰다.





"으음.. 몇시인데?"



"지금 9시야. 일어나서 아침밥 먹자. 나 배고파."



"그래 알았어. 곧 내려갈께"





승빈이는 방에서 나가 1층으로 내려갔고, 승희는 자신의 젖가슴에 아직까지 남아있는 승빈이의



손에서 전달된 체온을 느끼며, 아쉬움의 한숨을 토해냈다.





"에휴..그냥 더 만져주거나 그냥 확 덮쳐주지..."





아쉬움을 뒤로하고 승희는 1층으로 내려가 부엌으로 이동하자 승빈이가 아침밥을 준비하고 있었다.



남자답지 않게 길고 이쁜 손이 바쁘게 반찬을 식탁으로 옮기고 있었고, 저손이 자신의 젖가슴을



만졌다는 생각에 살짝 흥분감이 돌았다.





"누나 내려왔네? 근데 왜 브라만 입고내려온거야.."



"그냥 이게 편해서.. 왜? 누나의 아름다운 가슴을 보니 만지고 싶어?"



"무..무슨소리를 하는거야.."



"말을 더듬는거 보니깐 흥분했나보네~ 한번 만져볼래? 빨고싶으면 빨아봐도 상관없는데~"



"마..말도안되는 소리하지마.. 내가 왜 누나를 보고 흥분을 하겠어."





승희의 대담한 언행에 승빈이의 볼이 살짝 붉어졌고,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갔는지 볼록하게



튀어나왔다.



승희는 당황하는 동생에게 다가가 갑자기 승빈이의 자지를 움켜쥐었다.





"근데 자지가 왜이렇게 꼴려있을까?"



"오..오줌마려워서 그런거야!!"





승빈이는 당황하며 화장실로 뛰어들어갔고, 승희는 자신의 손에서 느껴졌던 동생의 자지의 크기에 놀랐다.





와.. 저번에 살짝 건드려봤을때도 크다고 느꼈었는데, 이거 상상이상으로 더 크잖아?





승희는 동생의 우람한 자지에 놀라며 상상하기 시작했고, 승빈이는 예상치못한 누나의 대담한 행동에



당황하며 화장실에서 힘이 잔뜩 들어간 자신의 육봉을 진정시키고 있었다.





거참.. 내가 지시한거와는 다르게 저렇게 대담하게 행동하니 나도 당황스럽네..



누나도 알고보면 색녀기질이 많은거 같단말이야.. 어느 남자가 저런몸을 보고 안꼴리겠어..





화장실에서 자신의 육봉을 겨우 진정시킨 승빈은 다시 부엌으로 돌아와 누나와 아침밥을 먹기 시작했다.



밥을 먹는도중 승희가 승빈이에게 가루로 되어있는 수면제 한봉을 건내주었다.





"이게 뭐야?"



"아..그거 수면제"



"수면제? 이걸 왜 나한테 줘?"



"그거 한국으로 돌아와서 시차적응 너무 안되면 잘때 먹을려고 챙겨둔거야. 근데 이제 필요없으니



니가 가지던가 어디에 보관해둬"



"음..알았어"





승희가 뜬금없이 수면제를 건낸것도 사실 메신저로 승빈이가 지시한 일이었다.



수면제를 건내주면 물에타든 음료에 타튼 자신에게 복용시킬려고 할것이고, 수면제로 인해서



자신이 잠들면 동생이 만지던 빨던 어떻게든 행동을 할것이라고 얘기를 해주었기 때문이다.



당연히 승희는 마시는척만하고 수면제로 인해서 잠든 연기를 하라고 지시하였고



잠든척하면서 동생의 행동을 지켜보라고 지시하였다. 물론 수면제를 먹고 잠든것이기에 동생이 무슨짓을



하던 가만히 있어야 한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승빈아, 물마실거야?"



"응. 아주 시원한 물한잔 부탁해~"





승희는 냉장고에서 물통을 꺼내 승빈이 앞에서 자신의컵과 승빈이컵에 물을 따라주었고, 수면제를 탈수



있는 기회를 주기위해 냉장고에서 무언가를 찾는 시늉을 했다.



승빈이는 누나가 냉장고에서 무언가를 찾고있을때 재빨리 누나의 컵에 수면제를 넣어 섞고,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가만히 앉아있었다.



승희는 자신의 물에 수면제를 섞은 동생을 힐끔보고 다시 돌아와 물컵을 들었고, 승빈이는 누나가



물을 버릴수 있도록 하기위해 일부러 다른곳으로 한눈을 팔았다.



동생이 한눈을 판사이에 승희는 재빨리 싱크대에 물을 버리고, 물을 다 마신척 연기를 했다.





"캬~ 시원하다~"



"아침밥도 먹었으니 TV보면서 좀 쉬어. 설겆이는 내가 할께"



"아이구~ 우리 동생 착하기도 하지~ 그럼 누나는 쇼파에서 좀 쉬고 있을께~"





승희는 쇼파에 앉아 TV를 시청하기 시작했고, 승빈이는 뒷정리를 했다.



뒷정리를 끝낸 승빈이와 승희는 나란히 쇼파에 앉아 TV를 시청했고, 약 20분의 시간이 흐르자



승희는 잠이오는척하며 하품을 했다.





"하암~ 갑자기 졸음이 몰려오네.."



"졸리면 좀 누워서 자"



"그래야겠어 나중에 좀 깨워줘~"



"알겠어"





승희는 쇼파의 팔걸이를 베개 삼아 쇼파에 누워 잠을 자는척 했다.



승빈이는 10분정도의 시간을 기다렸다가 누나에게 다가가 말을걸었다.





"누나 자??"



새근.새근



"누나 정말 잠든거지?"





누나를 흔들며 잠을자고있는지 확인하는 승빈과, 안정적인 숨소리를 내며 자는척 연기를 하는 승희였다.



이번에는 동생이 무슨행동을 하는지 보기위해 살짝 실눈을 뜬 승희였고, 승빈이는 그런 누나의 행동을



알고있었지만 모른척했다.





좀 티좀 안나게 연기를 하던가.. 누구나 다 알겠네.. 정말 누나는 사람을 깜짝 놀라게 만들면서도



뭔가 허술한 부분도 있단말이야..ㅎㅎ





예상과 다르게 대담하거나 적극적인 모습에 비해 허당끼가 다분한 누나였다.





스윽.



어머..! 쟤가 왜 갑자기 바지를 벗지??





무슨짓을 할려는지 승빈이는 바지를 벗고, 우람한 자지를 품고있는 팬티까지 벗어버렸다.





허헙..! 대박..!





실눈을 뜬 승희는 눈에 굵고 기다라며 단단해보이고 무엇이든지 뚫어버릴수있을것 같은 엄청난 크기의



물건이 꿈틀거리며 승희를 쏘아보고 있었다.





실제로 보니깐 어마어마 하잖아! 저 커다란게 엄마의 보지로 들어갔단 말이야?





승빈이의 자지에 숨막힐듯한 감탄을 하고있을때 승빈이가 천천히 누나에게 다가가더니, 누나의 마지막



보호막인 브라를 위로 벗겨내었다.





탱글~



와우! 이 탄력봐.. 젊어서 그런지 굉장히 탐스럽고 이쁘네, 심지어 핑두네.. 엄마가 누나정도의



나이였으면, 아마 이랬을지도 몰라.





누가 모녀지간 아니랄까봐, 몸매나 얼굴도 닮아서 선영이 젊었으면 누나와 같은 모습이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승희는 부끄러우면서도 기대감과 설레임 때문에 볼에 살짝 홍조가 생겼다.





아.. 나에게 무슨짓을 할까? 혹시 팬티까지 벗겨서 삽입까지할까? 나 아직 처녀인데..



저 커다란게 내 몸속으로 들어오면 많이 아플까? 아니면 기분이 좋을까?





커다란 승빈이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로 들어온다는 상상에 승희는 살짝 흥분감을 느끼며



몸을 살짝 꼬았다.





엥.. 아직 만지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왜이래?





브라를 벗긴것 말고는 아무짓도 하지않은 승빈은 누나의 행동에 어이없어했다.



누나의 젖가슴을 감상하던 승빈은 양손을 올려 누나의 커다란 젖가슴을 살살 주무르기 시작했다.





물컹~





"으음.."





승빈이의 손이 자신의 젖가슴을 주무르자 입에선 나지막한 교성이 흘러나왔고, 승빈이의 손놀림에



젖가슴은 브라를 착용했을 때보다더 자유자재로 뭉개지고 일그러졌다.



누나의 부드럽고 탄력있는 젖가슴이 자신의 손에의해 찰흙처럼 이리저리 모양이 변하였고



좀더 힘을주어 주무르자 자신의 손가락 사이로 누나의 젖가슴이 삐져나왔고 단단해진 핑크빛 유두가



승빈이의 손바닥을 자극했다.



승빈이의 검붉은 자지는 터질듯 단단하게 힘이 잔뜩 들어가 있었고 누나의 억누르는 교성에



더욱 흥분하여 잘못하다간 부러질듯 보였다.





"아흠..."



"하아..못참겠다.."





더이상 참지못하겠는지 승빈이는 한쪽 다리를 쇼파에 걸친 후 누나의 선홍빛 입술에 당장이라도



터질것같은 자신의 자자를 갖다대고 살살 비비기 시작했다. 승희의 부드러운 입술이 자신의 귀두와



기둥을 자극했고, 승빈이의 야성적이고 욕정이 가득 몰려있는 자지의 냄새가 승희는 코를 파고들었다.





쓰읍~ 하아.. 이게 승빈이의 자지 냄새인가? 뭔가 야릇하면서도 달콤한 냄새가 나느것 같아..





자신의 입술위를 지나다니는 뜨거운 막대를 맛보고 싶은 충동이 생겼고, 입술사이로 혀끝을 내밀어



뜨겁게 달아오른 승빈이의 자지를 혀끝으로 맛보았다.





"읍!!





입술의 감촉과 다른 무언가가 자신의 기둥을 간지럽히며 스치자 짜릿한 촉감에 승빈은 짧은 신음을



내뱉었다.





뭔가 했더니만 혀를 살짝 내밀고 있었구만.. 누나도 참.. 못말린다니깐..





그래도 싫지않은 기분이라 승빈은 좀더 즐기기 위해 계속 자지를 문대고 있었고, 승빈이의 자지맛을 살짝



맛을본 승희는 좀더 확실하게 맛을 보고 싶은지, 입술이 살짝 열리면서 3분의 1정도의 혀가 나와 승빈이의



자지를 맛보기 시작했다.





하아..뜨거워.. 그리고 달콤해.. 정신이 혼미해지는것 같아...하아...승빈아...





달아오른 얼굴과 연기는 포기했는지 살짝 몽롱하게 열려있는 눈, 그리고 자지맛을 알아버린



누나의 혀가 입술이라는 문을 열고 나오기 시작했다.





누나가 내 자지에 아주 갔네갔어.. 고작 살짝 맛만 본것뿐인데.. 그럼.. 제대로 맛보게 해줘야겠지?





승빈이는 입술에 문대던 자지를 들고 누나의 입과 일직선으로 방향을 맞춘 후 천천히 누나의 입술을



밀어내며 입안으로 집어넣기 시작했다.





쑤..욱..



"우움..쩝"



승빈이의 자지가 내 입안으로 들어오고 있어.. 이제 제대로 맛볼수 있어...





승빈이의 굵은 자지가 자신의 입안으로 들어오자 어디서 배우지도 않았건만, 본능적으로 승빈이의 자지를



혀로 감싸며 빨아대기 시작했다.





"하으.."





매끄러운 뱀이 지나가듯 누나의 혀의 감촉에 짜릿짜릿함이 온몸에 퍼져나갔고, 자지에 들어가는 힘이



강해졌다. 누나의 혀는 맛을 음미하듯이 자지 기둥을 계속해서 핥아대고 있었고, 승빈이는 외롭게



홀로 방치되어있는 누나의 젖통을 주무르다가 앙증맞게 솟아올라있는 유두를 살살건드며



누나의 뱀같은 혀의 봉사를 받고있었다.





"하음!! 후음!!"



"하읍!! 누나.."





누나의 젖꼭지를 살살 건들며 간지럽히자 전기에 감전된듯한 찌릿함에 누나의 입에선 짧은 신음소리가



터져나왔고, 순간적으로 입에 힘이 들어가 승빈이의 자지를 쪼이기 시작했다.





"하아.. 좋아 누나.. 그대로 흡입력있게 쪼이고 있어.."





이제는 완전히 연기를 포기했는지 승빈이의 말에 승희는 자지를 뽑을듯 흡입하며 자지를 쪼였고,



승빈이가 엉덩이를 천천히 움직이자 누나의 입속으로 단단한 기둥이 사라졌다 나타났다를



반복했다.



승빈이는 자세가 불편했는지 누나의 입에서 자지를 빼내고는 쇼파에 앉아 다리를 벌리고 말했다.





"누나 안자고 있는거 다 아니깐 이리와서 제대로 빨아줘.."



"알고있었어?"



"이미 처음부터 알고있었어.. 그러니깐 빨리 일로와서 빨아줘"



"알았어..헤헤.."





승희는 살짝 귀엽게 웃으며 동생의 다리사이에 앉아 승빈이의 자지를 말아쥐고 살살 문지르기 시작했다.





"우리 동생 자지가 이렇게 클줄은 몰랐어.. 그리고 맛있어...하아..."



"내 자지가 그렇게 맛있어?"



"응..맛있어 너무 달콤해.. 엄마는 이렇게 맛있는걸 혼자서만 먹다니 너무해.. 할짝~할짝~"



"내가 엄마랑 하는거 언제부터 알았던거야?"



"사실 너랑 엄마의 사이를 안지는 오래됐어.. 유학가기 전부터 알았으니깐.."



"오래전부터 알았으면서 왜 지금까지 가만히 있었어? 유학은 또 왜간거고"



"그때는 너와 엄마의 관계를 보고 충격을 좀 먹어서 혼란스러웠거든..그래서 유학을 핑계로 머리속을



정리할려고 간거였어.."



"유학을 갔다와서는 정리됐고?"



"응..미국의 개방적인 성문화를 경험하고 나서 어느정도 마음의 정리를 하고 돌아온거지.."



"그러면 돌아오고나서 바로 나한테 말하지 왜 조개넷에 글까지 올리면서 뜸을 들인거야?"



"엥? 니가 어떻게 조개넷을 알아? 그리고 내가 글을 올린건 어떻게 알았어?"



"조개넷은 예전에 아빠가 알려준거고, 어제 누나가 잘때 노트북에 조개넷이 연결되어 있더라고..



그거 보고 알았지"



"그럼 내가 수면제 안먹고 자는척한거는 어떻게 알았는데?"



"메신저로 누나한테 조언하고 지시했던 남동생이 사실 나야..ㅎㅎ"



"뭐어!? 그게 너였다고!?ㅜ그럼 지금까지 다 알고있었다는 소리잖아!! 너 누나 가지고 논거야!?"



"가지고 놀았다기보단 장난좀 친거지~"



"이..이!! 나..나쁜놈!! 난 그것도 모르고 계속 조마조마 하면서 얼마나 초조했는지 알아!!!???"



"미안미안~ 난 그냥 누나의 진심을 알고싶어서.. 화내지마~ 그리고 그런 누나의 행동이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웠는데~"



"우..웃기지마!! 나쁜 새끼!! 누나의 마음도 몰라주고!! 너무해!! 이제 너랑 안놀아!!"





승희는 정말 화난건지 아니면 동생의 장난에 놀아난게 분한건지 씩씩거리며 자신의 방으로



뛰어들어갔다.





"이런이런.. 내가 너무 솔직하게 말한건가?"





승빈이는 누나를 달래주기 위해 2층으로 올라가 누나의 방으로 다가갔고, 문은 잠그지 않았는지



손잡이가 부드럽게 돌아가며 문이열렸다. 누나는 침대에 엎드려 흐느끼고 있었다.



누나의 새하얀 어깨와 등이 흐느낌으로 인해 들썩였지만, 그조차도 이쁘고 아름다웠다.



승빈은 울고있는 누나의 옆에 같이 누우면서 누나의 부드러운 등을 쓰다듬었다.





"저리가! 손치워!"



"누나..울지마..내가 잘못했어.. 난 정말 누나의 진실된 마음을 알고싶어서 그런거였어"



"흑.흑. 그래도 그렇지.. 누나가 얼마나 마음을 졸였는지 알아? 니가 날 거부하는건 아닌지..



날 싫어하는건 아닌지.. 얼마나 마음고생했는지 알아!?"



"설마 내가 누나를 거부하겠어? 이렇게 완벽하고 사랑스러운 누나를?"





승빈이는 승희를 옆으로 눕히고 눈물범벅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승희의 얼굴을



지긋이 쳐다보았다. 손으로 누나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누나를 쳐다보던



승빈은 누나의 앵두같은 입술위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어 진한 키스를 나누었다.





"누나 사랑해.."



"미워..다시는 그러지마.."



"알겠어~ 안그럴께~"





화가 풀렸는지 승희의 얼굴은 다시 부드러워졌고 누나의 아름다운 모습과 브라가 벗겨져



고개를 내밀고 있는 탐스러운 가슴에 다시 욕정이 차오르기 시작했고, 죽었던 자지는



힘을 회복하고 다시 고개를 빳빳하게 들고있었다.





"누나의 탐스러운 젖통 예전부터 빨고싶었어..."





누나를 똑바로 눕힌 승빈은 누나의 젖통을 다시 주무르기 시작했고, 승희는 승빈이의 따듯한



손길을 느끼며 다시 흥분하기 시작했다.



누나의 큰젖통 중앙에 열려있는 앙큼한 유두가 승빈이의 입을 유혹하고 있었고,



승빈이는 혀를 내밀어 누나의 핑크빛 젖꼭지의 주위를 살살 돌려가며 자극했다.





"하응.."





승빈이의 혀의 야릇한 감촉에 나지막한 신음소리가 입에서 나왔거, 승희는 유두는



아까 보다 더 단단해지면서 익어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승빈이의 혀는 잘익은 유두를



건들지않고 계속해서 주위만 맴돌면서 애태우기 시작했다.





"아응..승빈아.. 빨아줘.."



"뭘? 빨아줘?"



"가슴 중앙에 있는거..."



"누나 부끄러워하지 말고 제대로 말해야지~ 아까의 대담하고 음란한 색기는 어디갔어?"



"아우씨.. 장난그만하고.. 젖꼭지 빨아줘 어서.. 빨고싶지 않아? 빨고싶다며.."



"후훗.. 앞으로 음란하고 자극적으로 말해줘.. 누나의 색기를 보여줘"



"하아.. 알았으니깐..빨리 맛있게 빨아봐.. 승빈이의 혀의 감촉 느끼고 싶어.."



"네~ 그럼 잘먹겠습니다~"





주위를 맴돌던 승빈이의 혀가 드디어 잘익은 젖꼭지를 유린하기 시작했고, 승빈이의 입은



맛있는 사탕을 빠는것처럼 오므린채로 젖꼭지를 쪽쪽 빨아댔다.





"쪽.쫍.츕."



"하악..하응.. 좋아.. 짜릿해..."





입안의 혀로는 젖꼭지를 이리저리 휘저으며 자극을 계속해서 주었고, 오므려진 입술은 강약의



흡입력으로 빨아대는 바람에 승희의 젖꼭지 주위는 붉게 멍들어 있었다.





"하아.. 누나 젖꼭지 너무 맛있다.."



"승빈이가 빨아주니깐 너무 황홀해.. 젖꼭지가 떨어져나가는줄 알았어..."



"누나.. 이제 내꺼를 뽑힐정도로 빨아줘야겠는데? 아까 하던거 마주해야지.."





승빈이가 침대에 바로눕자 하늘로 발사될것같은 자지가 잔뜩 성을내고 있었다.





"우리 동생 자지가 많이 화났나보네.. 아까 빨아주다가 말아서 화났나보다.."



"그러니 어서 화를 풀어줘야지.."



"그럼.. 맛있는 우리 승빈이 자지.. 잘먹겠습니다~ 하압~!"



"하읍..!!"





츄릅..쯉..츕..츄읍..





뱀같은 혀가 화난기둥을 에워싸며 부드럽게 기어가기 시작했고, 아까와 같은 짜릿함에



승빈이의 자지에 더욱 힘이 들어갔다.



부드럽게 자지를 빨던 승희는 자지기둥의 밑부분은 혀로 받치고 음료에 꽂혀있는 빨대를



빨듯이 강한 흡입력으로 기둥을 쪼이자 승희의 볼이 보조개처럼 안쪽으로 쏙들어갔다.



그상태로 머리를 위아래로 천천히 움직이자 자극적인 마찰감으로 인해 승빈이의 입에선



격한 탄성이 흘러나왔다.





"하윽!!..누나 좋아..잘하는데? 맛있게 잘 빨아먹네.. 역시 누나는 색녀였어..타고났다니깐"





쮸읍..쭈읍..츄읍..





"누나 좀더 속도를 높혀봐.."





승빈이의 요구에 승희는 머리를 조금더 빨리 흔들었고, 강한 흡입력과 자신의 배와 옆구리를



간지르는 머리카락의 느낌과 자신의 다리를 짓누르는 누나의 푹신한 가슴이 굉장한 자극으로



다가왔다.





"아윽..흐읍!!"





강한 자극으로 인해 순간 사정감이 찾아왔고, 사정감을 참기위해 항문에 힘을 잔뜩주었지만



결국 참지못하고 허리를 위로 쳐올리면서 누나의 입안에 뜨거운 정액을 토해냈다.





"하윽!!!!"



"큽..! 끄윽.. 꿀꺽꿀꺽"





갑작스런 승빈이의 사정으로 인해 뜨겁고 진한 정액이 승희의 목구멍을 때렸고



정액으로 인해 순간 숨이막힌 승희는 그대로 뜨거운 정액을 목구멍 넘어로 삼켜버렸다.





"푸하~ 하아..하아..뭐야..말도없이 갑자기 싸면 어떡해.."



"하아..하아.. 미안.. 참을려고했는데... 도저히 못참겠더라.."



"그만큼 내가 잘빨았다는 소리?"



"자지가 뽑혀나가는줄 알았어.."



"앞으로 정말 뽑혀나갈정도로 빨아먹어줄테니깐 기대해ㅎㅎ"



"근데 정액을 다 삼켜버렸는데 괜찮아?"



"괜찮아~ 사랑하는 동생님의 정액인데 뭐 어때? 진하고 맛있었어~"



"풉.. 역시 누나는 보통이 아니였어.."



"그건 그렇고 아까 너무 울었더니 피곤해 좀 잘래"



"나도 누나한테 너무 강하게 빨려서 피곤하네~ 일로와 같이 자자"





승희는 승빈이의 옆에 누워 품안에 안겨 잠들었고, 승빈이는 사랑스러운 누나의 볼을



쓰다듬으며, 꼭 끌어안고 잠을 청했다.







-제 17 부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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