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교습 단편
2018.04.19 09:50
운전교습(창작단편)
그것은 너무나도 오래전에 일어난 일이라서 그런지 기억이 희미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무엇때문에 그런 일들이 연이어서 일어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누구의
책임도, 누구의 실수도 문제삼을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사람
들은 저마다의 가치관을 지니고 있고 저마다의 도덕성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고
그것만이 사회의 기준선을 파괴하지 않는 기본요**고 인정하고 있었고 나자신도
그러한 풍조가 건강한 생활을 위한 밑거름이라는 데에는 추호도 의심하고 있질
않았다. 그러나 그런 신뢰감과 세대적 자신감은 어느 순간엔가 무너지고 있었다.
모든 사물들은 자연스럽게 감추어진 부분들을 열기 시작했고 보고싶어하던 욕구가
충족되면 그것으로 만족할줄 알았던 것이 더욱 심각한 욕구를 야기시키는 촉발제로
작용하는 것을 사람들 스스로가 간과하고 있었다. 그 범주안에는 불행하게도 이글을
쓰는 나자신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중요한 일이기도 하다. 그 일은 아주 자연
스럽게 일어났다. 나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갖고있던 취미를 버리지 못하고 있었다.
그것은 일종의 관음증의 하나로서 잡지와 영화로 이어지는 이제는 컴퓨터로 연결
되는 포르노의 유행이었다. 정지화상으로 젊은 시절부터 뇌리에 가득차 있던 음란한
환상들이 이제는 거의 숙성의 단계를 넘어서서 행동의 반경으로까지 사고가 발전
되고 있었다. 일반적인 성생활을 영위하고 있었음에도 항상 머리속에는 방탕한 섹스의
장면이라든가 한없이 음란한 여인의 행동거지들이 상상의 나래속에서 나자신을 흥분
시키는 것을 어쩔 수 없이 방관해오고 있었으며, 그대상이 바로 아내이기를 바라는
지경에까지 와있었던 것이다. 그안에는 나자신만의 모델이 자리하고 있었고 그것은
음란함의 극치를 지니는 작위적인 교태가 대부분을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그 대상이
내 아내 이어야 함에는 어느정도의 격차가 있었다. 아이들을 키우고 있었고 성적으로
타락할 수 있는 시간적인고 공간적인 여유가 주어지질 않고 있었기 때문에 내 성적인
환상의 대상은 항상 영화장면중의 한 여성이거나 스틸사진중의 한부분이었다. 그러나,
그러한 고정관념이 깨어진 것은 바로 그 날의 일이었다. 그날은 누가 권할 것도 없이
서로가 섹스를 요구한 날로 기억된다. 아내는 샤워를 하고 한껏 멋을 내고 있었다.
그다지 풍만한 몸매는 아니었지만 자그마하면서도 균형있는 몸매라고 항상 생각해오던
그녀였다. 아내는 자연스럽게 침대에 누워있는 나에게 다가왔다. 그리고는 샤워를 마치고
섹스를 기다리는 나의 팬티를 슬며시 끌어내리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가늘게 떨리는
듯한 입술로 나의 귀두를 핥기 시작했다. 나는 그것을 그냥 내버려 두었다. 아내는
정성을 다해서 나의 성기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입으로 애무하는 것도 모자라서 입속에
넣고서는 상하로 움직여대면서 격심하게 빨아대기 시작했다. 그러나, 거기까지는
언제나 행하여졌었던 과정이었다. 그 다음에 나는 멈칫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가
나의 고환을 혀로 핥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그것도 온 입에 가득 머금은채로 아주
부드럽게 입안에서 천천히 돌리는 것이었다. 나는 무언가 말을 하려했지만 도저히
흥분한 상태에서는 말할 수 없어서 그냥 그날의 섹스를 거기에서 진전시켜 평상시처럼
마무리지었다. 그리고 그다음날 직장에 나가서까지 아내의 색다른 행위에 의문을 부여
하면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도저히 해답이 나오질 않고 있었다.
아내는 섹스를 즐기질 않는 성격이었으며, 더구나 항문섹스라든가 그룹섹스등은 절대
금해야 하며 그 이유는 에이즈때문이라고 항상 상기시키곤 했던 것때문에 더이상의
진전을 얘기해 볼수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아내의 뒤를 밟아보기로 하였다. 그래서
알고지내던 흥신소의 직원에게 사례금을 주고 아내의 일거수 일투족에 대한 보고서를
사진, 비디오, 보고서에 의해 알아달라고 부탁하였다. 그러던 한달 후, 나는 뜻밖의
결과를 알게 되었다. 그것은 아내의 적나라한 섹스생활에 대한 것이었다. 그 시초는
바로 운전연습 학원에서 일어난 것이었다. 아내는 운전학원에 1개월간 다니면서 엄청난
경험을 하게된 것이었다. 강사로 일하는 김씨라는 사람이 의도적으로 접근한 빌미에
보기좋게 걸려든 것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아무런 조건도 내걸리지 않은 단순한 섹스
그 자체였다. 강습을 나간지 3주일째 되던 날, 아내는 주행코스 연습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날 아내는 그다지 짧지는 않지만 치마를 입고나가게 되어 허벅지가 거의
드러나게 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1시간이 넘게 자동차를 타는 동안 치마는 자연
스럽게 조금씩 말려올라가고 있었다. 그러다가 언덕에서의 정차코스에 다가왔을때,
아내는 무심결에 언덕에서 시동을 꺼트리고 말았다. 학원의 모자라는 수요로 인해
바로 뒤에는 다음 연습차량이 따라오고 있었기 때문에 긴급한 제동조치가 필요했다.
그때 강사인 김씨는 번개같이 핸들을 나꿔채면서 팔꿈치로 아내의 국부밑을 압박
했다. 사실 몸으로 핸들을 막았기 때문에 아내의 유방은 김씨의 팔꿈치 뒤에 눌려
있었고 국부는 정확하게 팔꿈치 끝에 위치하고 있었다. 아내는 숨도 못쉬고 어쩔줄
모르고 있었고 김씨는 앞만 보면서 한동안 그런 자세로 유방과 국부를 의미심장하게
멋모르는 듯이 누르고 있었다. 그리고는 능숙한 자세로 사이드 브레이크를 제낀뒤에야
자세를 풀었다.
“다시 시동을 거세요”
아내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이제는 제가 신호를 드릴테니까 그때는 돌발신호인줄 아시고 브레이크를
밟으십시오.”
그리고는 기본시간도 넘게 20여분동안을 더 주행코스를 돌게되었다. 김씨는 자연
스럽게 왼손바닥을 아내의 넓적다리 위에 위치한 후에 돌발이라는 소리와 함께
가볍게 내리쳤다. 찰삭하는 소리와 함께 아내는 차를 세웠고 그게 시작인줄은 꿈에도
생각질 못했다. 다음날 아내는 자연스럽게 다리를 내리치는 김씨의 손바닥을 의식
하질 못했고 운전에 온 신경을 집중하다보니 내리치는 동작에서 넓적다리를 꽉쥐는
형태로 바뀌어가고 있는 것조차 모르게 되었다. 다리의 감각을 높이기 위해 그때
부터 아내는 치마만을 입고서 학원에 나가게 되었다. 그리고 점차 치마안에는 스타킹도
신지 않은채, 맨살로 나가기 시작했다. 그때까지 아내는 아무런 느낌을 갖고있지 않은
듯이 보였다. 그러던 어느날이었다.
처음부터 주행을 시작하자는 김씨를 따라 차에 올랐다. 두바퀴를 돌고나서 아내는
잠시 김씨의 손이 팬티 근처에 가까이 와있는 것을 알아챘다. 그러나 뭐라고 할말이
떠오르질 않았다. 운전과 상관없이 그의 손이 천천히 팬티쪽으로 접근해오고 있는
것이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김씨는 아내보다 6살이나 연하로서 23살이었으며, 훤칠한
키에 호리호리한 키에 이목구비가 뚜렸했다. 그가 이렇듯 지저분한 행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자, 울컥 화가 치밀었다. 그러나, 아내는 언덕에 오르고 있었고 차에서
뛰쳐내릴 상황을 놓치고 있었다. 정확하게 언덕에 올라가자 김씨의 온 왼손이 아내의
국부앞을 다가리고 말았다. 아내의 온몸이 떨려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없이 흥분
되기 시작했다. 벌써 흥건하게 국부가 젖어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얼굴은 그것을 무시한
듯이 자연스럽게 주행을 돌기 시작했다. 김씨도 무표정한 모습으로 아내의 국부앞을
가리고 있었다. 그리고는 살며시 국부를 가운데 손가락으로 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자연스럽게 국부안으로 손가락을 밀어넣었다. 아내의 입에서 작은 신음이 흘러나왔다.
그러나, 입술을 물고서 참아내고 있었다. 김씨는 무표정하게 손가락을 교묘하게 움직
이면서 음핵과 질구를 뻔질나게 왕복하고 있었다. 어느새 아내는 의자에 깊이 파묻힌
자세로 가랑이를 서서히 벌리고 있다. 그리고는 두 다리를 벌벌 떨고 있었다. 그러다가
김씨는 황급히 손을 빼더니만 치마를 곱게 내려주고 아내에게 말하는 것이었다.
“내일 이 주소로 오십시오.”
그리고는 아무말없이 차에서 내렸다. 아내는 수치심과 흥분이 뒤섞인 상태로 황망히
차에서 내려 집으로 오고 말았다. 아내의 손에는 주소가 적힌 쪽지가 들려있었고
다음날 아내는 그곳을 향하는 택시를 타고 있었다. 이것은 흥신소 사람이 차안에
설치한 소형카메라에 잡힌 모습과 음성으로 알게된 사실이었다. 나는 밤중에 보고서와
함께 제출된 날짜별 테잎을 보면서 한없는 흥분과 질투를 경험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내는 다음날 주소에 적힌 빌라촌을 찾게 되었다. 산을 뒤로하고 있는 빌라는 흡사
단독주택처럼 보였고 그앞에는 고급 승용차들이 즐비하게 서 있었다. 그녀는 떨리는
손으로 초인종을 눌렀다. 그러나, 아무런 기척이 없었다. 이내 돌아가려다가 자동으로
문이 열렸다. 아내는 용기를 내어 집안으로 들어갔다. 너무나 잘꾸며진 집안 분위기
하며 비싼 장식등이 김씨의 것이라고는 보이질 않았다. 아내는 천천히 집안으로 들어
갔다. 그때 등뒤의 문이 쿵하고 닫히는 소리에 놀라 뒤돌아보니 건장한 남성 두사람이
서있는 것이 보였다. 그러나 더욱 놀라운 것은 두사람 모두 엄청나게 커다란 성기를
갖고 있었으며, 빙글빙글 웃으며 성기를 주므르면서 아내에게 다가오고 있는 것이었다.
“제가...집을 잘못 찾아왔나봐요..실례합니다....”
“아뇨, 바로 찾아오셨어요 흐흐...”
두사람은 빙글빙글 웃으면서 아내에게 다가왔다. 아내는 소리치려고 했지만
순식간에 두사람은 아내를 양쪽에서 조르고 있어서 끽소리도 낼 수가 없었다.
“집에 곱게 돌아가실려면 옷이 찢어지면 안되니 여기서 천천히 벗으시지. 얼른!”
아내는 공포심에 순순히 옷을 벗었다. 브레지어 팬티까지 남김없이 벗자, 그들은 옷을
가지런히 챙겨서 가방과 함께 옆방으로 갖고가 버렸다. 아내는 알몸으로 스타킹과
가터만 한채로 젖을 가리고 울고 있었다. 그리고 나서 두 남자는 아내를 데리고
지하실로 내려갔다. 지하실은 어두웠으며, 정확히 사물이 보이질 않고 있었다. 어둠에
익숙해지자, 아내는 다시 한번 놀라고 말았다. 그안에는 7명쯤 되어보이는 남자들이
모두 벗은채로 성기를 주무르면서 아내를 기다린듯이 앉아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조명을 켜고는 구섞으로가서 비디오 카메라를 중앙으로 조정하였다. 그곳에는 3대의
카메라가 자동으로 초점이 맞추어지면서 그 장면을 뒷편의 대형스크린에 보여주고
있었다.
“의자를 가져와”
누군가가 명령한 것과 동시에 산부인과에서 보는 것같은 의자가 보내어졌다. 그리고
아내는 곧바로 그 의자에 온몸이 결박당했다.
“시작하지”
그러자 그 7명의 남자들이 아내에게 다가왔다. 그리고 아무말없이 아내의 온몸을 쓰다
듬으면서 핥기 시작했다. 아내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발버둥쳐도 꼼짝할 수가 없었다.
한사람은 아내의 유방한쪽을 한사람은 다른쪽을, 한사람은 아내의 입술을 한사람은
배를 다른 한사람은 넓적다리를 다른 한사람은 또다른 넓적다리를 다른 사람은 그녀의
음부와 항문을 마구 핥고 있었다. 아내의 온몸에 소름이 돋기 시작했다.
“이것봐, 흥분해서 이제 시작하려 하는데?”
누군가가 넌즈시 얘기했다. 그러자, 다른 이가 얘기했다.
“기구를 가져와”
그러자, 갑자기 모든 사람이 아내의 몸에서 떨어졌다. 그리고는 작은 진동음같은 것이
들리더니만 그중의 한사람이 그 기구라는 것을 아내의 몸에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 진동은
서서히 아내의 신경을 자극하고 있었고, 이내 그 기구는 집중적으로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공격하고 있었다. 아내는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고 정신이 돌아버릴 지경으로 흥분해서
음수를 질질 흘리고 있었다. 그리고는 허리를 뒤틀면서 눈자위가 뒤집어질 것처럼 치켜
뜨기까지 하는 것이었다. 주위에 서있는 남자들 중에서 한사람이 곧추선 성기를 아내의
입가로 디밀었다. 아내는 맨처음에는 입을 열지않고 거부했으나 곧이어 입을 열고는 성기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얼마 않있어서는 성기를 다 집어심킬듯이 쭉쭉 빨아대는 것이었다.
그러자, 다른 이가 말했다.
“자세를 작동시켜”
그 명령과 함께 아내의 눈은 가려졌다. 그리고 다리를 벌린채로 고정되있는 의자가 180도
뒤집어지더니만 곧바로 엎드려 엉덩이를 뒤로 내민 것같은 자세로 바뀌어 버렸다. 여전히
아내의 입에는 엄청난 크기의 성기가 물려있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아내를 만지고 있질
않았다. 그때 모든 움직임이 정지되더니만 누군가의 손끝이 아내의 둔부에 닿았다.
그리고는 국부와 항문을 천천히 쓰다듬었다. 그러자, 아내는 흥분한채로 신음을 내뱉었고
곧이어 상상도 할 수없는 굵기의 성기가 그녀의 음부를 벌리고 들어왔다. 아내는 미친듯이
울부짖었다.
“아! 미치겠어요. 누구 좀 도와줘요. 이렇게 큰 자지를 나처럼 작은 보지에 쑤셔넣을 수
있어요? 아흐흥, 헉흑.. 아...아...아, 찢어질 것 같아요....”
이제 아내는 울고 있었다.그러나 소용이 없었다. 그 자지는 엄청난 힘으로 아내의 보지를
쑤셔오고 있었고 엉덩이를 움켜진채, 불알을 털석이며 아내의 보지를 마구 헤집고 있었다.
“아, 아, 너무해요. 아. 기분이 이럴수가, 나를 어떻게좀 해줘요. 제발 나를 어떻게 좀 해줘요.
나는 남편에게 말 못해요. 당신 자지가 나를 이렇게 쑤셔박는 것에 대해서 ... 아 보지가
찢어지는 것 같아. 다른 곳도, 다른 곳도 박아줘요..”
그때, 누군가가 아내의 유방밑으로 기어들어오더니만 그 엄청난 크기의 자지가 빠져나간
사이에 아내의 보지에 그 자지를 밀어넣었다. 그것은 이전 것 보다도 더욱 큰 크기였다.
“악. 나 미쳐. 이새끼들아. 나를 죽일려고... 아.. 아.. 그런데 너무 좋아 빨리 박아줘, 어서..
아. 아.”
그때 아까전 아내를 쑤셔박았던 그 자지가 아내의 보지에 박혀있는 자지와는 별개로
아내의 항문에 들어가고 있었다. 뒤로 벌려진 아내의 둔부는 희고 아름다웠으며, 탐스
럽기 그지 없었으며, 밑으로 쳐박고 있는 굵은 자지와 위로 쑤셔박고 있는 항문을 통한
자지로 인해 맛진 장면을 연출하고 있었다.
“아, 이것들이 내 보지와 항문에 이렇게 큰 자지를 마구 쑤셔박다니. 아 나 미쳐. 아
찢어질 것 같아. 어서 더 세게 쑤셔줘. 아. 아. 아.”
아내는 절정감에 흥분하여 마구마구 소리치고 있었으며, 항문과 음부에는 커다란 성기가
잔뜩 발기된 채로 철퍼덕 철퍼덕하는 소리와 함께 마구 피스톤 운동을 계속하고 있었다.
희미하게 드러난 성기의 색깔은 다름아닌 흑인의 것이었다. 아내의 히프 위에 눌러타고
항문에 성기를 쑤셔박는 사람은 두 손으로 아내의 둔부를 마구 주므르고 있었고 밑에서
아내의 성기를 공격하는 사람은 아내의 둔부를 찢어질듯이 두손으로 벌리고 있었다. 그때
항문에 들어가 있던 그 굵은 성기가 슬며시 빠져나오더니만 바로밑의 음부에 겹쳐서
성기를 쑤셔넣는 것이었다.
“으...아.. 한곳에 두놈이 자지를 쑤시다니... 아. 미치겠어.. 아. 아.....”
아내는 거의 발광을 하면서 울고있었다. 곧이어서 두 성기는 경련을 일으킨뒤, 아내의
음부에서 빠져나왔다. 이어서 허연 정액이 뭉클뭉클 보지에서 쏟아져 나왔다. 아내는
거의 정신을 차리질 못했다. 그리고 사람들에 의해서 기구에서 풀려져 바닥에 내려졌다.
“당신의 광란하는 모습은 이미 이 비디오 테잎에 자세히 기록되었소. 조용히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싶으면 앞으로 우리가 시키는데로 하시오. 그리고 이곳에서 일어난
일은 절대로 비밀로 하시오.”
아내는 비몽사몽간에 어둠속에서 의자에 앉아있는 사람의 말을 바닥에 엎드린채로
듣고 있었다. 얼마 있지 않아서 아내는 다시 응접실로 안내되어서 옷을 다시 입은
채로 그들의 승용차로 집앞에 도착할 수 있었다. 2,3일간 아내는 꼼짝않고서 집에서
은신했다. 집밖에도 나가질 않고서 전화조차도 받질 않고서 지냈다. 그러던 어느날
집앞으로 편지가 한통 배달되었다. 그안에는 쪽지와 함께 사진이 한통 들어있었다.
그 사진은 자신이 알몸으로 엎드려 간절하게 자지를 빨고 있으면서 두사람의 흑인이
한명은 밑에서 자신의 음부에 성기를 삽입하고 있고 나머지 한사람은 엉덩이에
올라타고서 항문에 성기를 밀어넣고 있는 장면이었다. 교묘하게도 남자들의 얼굴은
어두움에 가려져 있었고 자신이 기구에 묶여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도록 조작한 것이
분명한 사진이었다. 그러나, 부정할 수 없는 것은 한껏 흥분해서 미친듯이 즐거워하는
표정의 자신이 찍혀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쪽지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운전학원에 다시 나가서 시키는대로 하시오”
아내는 죽기보다 싫었지만 운전학원에 나가지 않을 수 없었다. 아내는 예전과 다름
없는 차림으로 애써 태연한 척을 하며, 운전학원을 나갔다. 예전과 다름없이 김씨가
아내의 교관으로 자리했으며 예전과 다르게 더욱 대담한 행동으로 차에 올라탄
아내를 쓰다듬었다. 그래도 아내는 겁에 질려 한마디도 물어볼 수가 없었다.
“다리를 벌려”
아내는 운전중에 내내 한껏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 김씨는 아내의 팬티가 다 젖을
정도로 심하게 아내의 보지를 쓰다듬었으며 손가락을 네개씩 이용해서 그녀의
음부를 왕복하고 있었다. 아내는 거의 실신할 정도로 흥분하고 있었고 음수를 줄줄
싸고 있었다. 운전교습이 끝나자, 김씨는 강사 대기실 옆에 있는 정비창고를 가리
켰다. 그곳은 학원에서 아주 외진 곳으로서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곳이었다. 아내는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그곳으로 향했다. 정비창을 열고 들어가자, 뒤에 서있던
김씨가 안쪽의 개인 화장실로 들어가 있으라고 명령하고 창고문을 닫았다. 아내는
두려움에 떨면서 개인 화장실로 들어갔다.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얼마 않있어.
두사람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 그들은 강사들이었다. 강사들 중에서도 아랫도리가
건강해 보이던 젊은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들어오자 다짜고짜로 아내의 젖가슴을
움켜 쥐면서 치마를 걷어올렸다. 아내는 반항할 틈도없이 구섞으로 몰렸다.
“왜 이러시는 거에요? 네? 살려주세요!”
“이년이 알면서 뭘 빼? 어서 이거나 빨아! 잔말말고”
아내는 그들의 바지를 풀면서 내어놓은 잔뜩 발기한 자지를 두손으로 감아쥘 수
밖에 없었다.그리고 무릎을 꿇은채로 한사람의 성기를 빨기 시작했다. 아내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나왔지만 할 수가 없었다. 다른 한 사람은 무릎을 꿇고
있는 아내의 허리를 뒤로 들더니만 치마를 걷어올리고 팬티를 잡아내렸다. 이미
팬티는 음수로 흥건하게 젖어있었다. 아내는 두다리를 편채로 허리만을 앞으로
구부린 채로 자지를 빨고 있는 형상이 되어 있었다. 다른 한 사람은 손가락과
혓바닥을 이용해서 아내의 뒤에서 히프를 두손으로 벌리면서 보지를 뒤에서 핥기
시작했다.
아내는 저절로 신음을 내지르면서 더빨아달라는 형상으로 히프를 뒤로 내밀고
있었다.
“그래? 그렇다면 내가 맛을 보여주지”
뒤에서 빨고있던 사람이 자지를 꺼내더니만 아내의 보지를 뒤에서 쑤시기 시작
했다. 아내는 미친듯이 앞에 있는 자지를 빨고 있었고 뒤에서는 미친듯이 아내의
보지에 자지를 쑤셔박고 있었다. 아내는 이제 아무에게나 보지를 내둘러대는
여자로 변해가고 있었다. 수치심보다도 더욱 쾌감을 자극하는 섹스에 대한 느낌으로
인해서 이상하게 변해가고 있었다. 두 남자는 오랜동안 아내의 몸을 농락했다. 결국
그들은 아내의 입과 음부에 뭉클대는 정액을 한껏 쏟아내었다. 그리고 아무런 말도
없이 그자리를 나가버렸다. 아내는 천천히 손수건을 꺼내서 정액이 흥건한 입주위와
음부를 닦아내고는 그자리를 나왔다. 집으로 돌아오면서 자신의 인생이 이제는 끝장
났으며, 창녀보다 못한 존재라고 자책하기 시작했다. 집에 돌아온 후 샤워를 마친
아내는 이내 깊은 잠에 빠졌다. 잠이 들기전에 친정에 전화를 걸어 여동생에게 한
이틀만 아이들을 보아달라고 전화한 뒤에 동생이 아이들을 데리고 친정에 돌아가는
것을 보고 잠에 들었다. 그리고 저녁이 되기전 나의 전화에 잠을 깨었다.
“나 오늘 접대할 일이 있어서 조금 늦을 거야. 당신 먼저 자구려.”
아내는 아무말없이 또다시 잠이 들었다. 그때 초인종이 울리는 것을 들었다. 황급히
파자마를 입고서 인터폰으로 나갔다. 문앞에는 흑인이 두명 서있었다.
“문을 여시오”
순간 아내는 질겁을 했다. 밖도 아니고 그것도 집안으로 찾아온 그들을 어떻게 처리
해야 될지 몰랐기 때문이었다. 시계를 보니 오후 4시 40분이었다. 아내는 조용히
문을 열었다. 그들은 유창한 한국말로 인사를 했다.
“안녕하십니까?”
아내는 순간 그들의 부드러운 행동에서 일말 공포감을 접을 수 있었다.
“어떻게 오셨죠? 저희 집은 어떻게 알았죠?”
그들은 천천히 집안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그리고는 주저함이 없이 응접실로 가서
앉았다. 아내는 안절부절한 모습으로 응접실로 향했다.
“앉으시지요”
그들이 아내에게 명령했다. 아내는 순순히 그들의 명령에 따랐다. 그리고는 자신이
파자마 안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았음을 알고는 황급히 앞을 가렸다. 그리고는 다리를
꼬았다.
“나는 당신을 위협하려고 온 것은 아니오. 단지 우리를 당신에게 설명하기 위해서요.
우리를 겪어 보았듯이 우리는 일종의 집단행동을 하고 있소. 당신은 우연히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기준에 적합한 인물로 선정되었을 따름이고 말이죠.”
“무슨 인물이요?”
“그것은 우리의 이상에 적합한 인물이란 말이오.”
“그 이상이 무엇이죠?”
“그것은 한마디로 표현하기 어렵죠. 단순히 질투심과 소유욕을 없애는 것이라고
해두죠. 관계와 현실속에서 강조되는 지나친 관습과 소유의 틀속에서 얼마나
사람이 자유로와 질 수 있는 가를 시험하고 실천하는 것이 우리들의 이념이죠.”
“그런 것이 고작 이런 행동으로 결혼한 유부녀를 궁지로 몰아넣는 것입니까?”
“궁지라니요? 당신은 처음에 우리의 행위에 반대하는듯 했지만 곧바로 모든 것을
내던지고 행위에 몰입하지 않았습니까?”
그말은 맞는 말이었다. 그때 나는 흥신소 직원의 제보에 의해서 집의 뒷문을 통해
집안에 들어와 있었다. 그리고 응접실에서 아내가 파자마차림으로 건장한 흑인둘과
얘기를 하는 장면을 숨어서 살피고 있었다. 약속이 있다는 말은 그 흑인이 집을
찾기 위해서 집주위를 어슬렁 거리는 것을 발견하고서 내걸은 나의 알리바이였다.
아내는 반문했다.
“나는 섹스를 좋아할 지언정 집밖에서 혹은 이런 불륜의 관계로 지속되는 것을
원치않습니다. 그리고 가정이 깨어지는 것은 더더욱 원치 않구요.”
“나는 가정을 깨고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당신의 남편도 이 집단에 동참해주기를
당신에게 부탁하고 있는 것이오.”
아내는 어처구니가 없었다. 그중의 한명이 아내의 옆으로 다가와 앉았다.
“당신 남편도 당신과 같은 상황에 놓였다면 당신처럼 거부했을까? 아닐껄. 당신보다
더욱 흔쾌하게 상황을 즐겼을걸 같은데, 아닌가?”
그는 말을 하면서 한손을 아내의 목뒤로 슬며시 돌렸다. 그 긴 팔은 목을 돌아 아내의
젖가슴 위로 얹혀졌다. 그리고는 슬며시 파자마의 앞을 펼쳤다. 아내는 두사람을 바로
쳐다 볼수가 없었다. 옆에 앉은 흑인이 무엇을 하는지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아내는
고개를 앞뒤로 간간히 움직이는 것으로보아 말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것으로 보였다.
옆의 흑인은 천천히 아내의 파자마를 끄르고 있었지만 뒤에서는 아무것도 알 수 없었다.
정면에 앉은 흑인은 아주 잠잠한 눈빛으로 아내의 파자마가 열리는 것을 바라보고
있었다. 두손중 한손은 아내의 파자마를 열고 있었고 한손은 천천히 아내의 젖가슴에서
배를 쓰다듬고 있었다. 아내의 유두는 발딱 서있었으며, 숨소리는 점차 거칠어지고
있었다.파자마가 열리고 손은 아내의 두다리를 벌리게 하고 있었다. 몇번 거부하는듯
하더니만 이내 아내의 다리는 벌려지고 말았다. 그리고 다른 한손은 아내의 손을 이끌고
흑인의 불거진 아랫도리를 쓰다듬도록 시키고 있었다. 아내는 한손으로 천천히 흑인의
바지를 열고 팬티를 내리고 있었다. 그러나, 계속해서 시선은 정면을 향하고 있었으며,
움직이질 않고 있었다. 정면의 사내가 말했다.
“그렇게, 그렇게, 당신을 현재에서 탈출시키는 것을 원하는 것뿐입니다. 그저 현실에서
일어나는 섹스의 쾌감에 집중할 수 있는 우리의 생각에 당신이 동참하기를 바라는 것
뿐입니다.”
아내는 완전히 소파에서 고개를 뒤로 젖힌채 눈을 감고 있었고 옆의 흑인은 아랫도리를
아내에게 맡긴채 아내의 아랫도리를 쓰다듬고 있었다. 아내는 다리를 벌리다 못해
히프를 들고 그의 손이 항문에 까지 자유롭게 만져질 수 있도록 무릎을 천천히 들고
있었다. 가랑이가 완전히 벌려지고 있었다. 아내의 한손은 옆에 앉아있는 사내의 말자지
같이 크게 발기된 성기를 붙잡고 있었고 격렬하게 쓰다듬고 있었다. 그러나 뒤에서는
아무것도 자세하게 볼 수가 없었다. 그때 앞에 앉아있던 흑인이 아내에게 다가와 무릎을
꿇고 아내의 두다리를 자신의 어깨위에 걸쳤다. 그리고 마음껏 벌려진 아내의 가랭이
사이에서 음수를 한껏 내뿜고있는 아내의 보지를 맛있듯이 핥기 시작했다. 그리고
쪽쪽 빨기 시작했다. 급기야 옆에 앉아있던 흑인이 아내의 옆으로 일어나더니 보기
에도 끔찍할정도로 크게 발기된 성기를 아내의 입으로 디밀었다. 아내는 아무런 저항감
없이 성기를 머금었다. 그리고는 불알까지 천천히 혀로 쓰다듬더니만 불알을 연거푸
핥고 빨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의 성기를 애무하고 있는 흑인의 머리카락을 쓰다
듬기까지 하면서 입으로는 신음을 내고 있었다.
“아, 음,,,음..음.. 너무좋아...쭉쭉...이런 커다란 자지는 정말 너무좋아...”
“그래. 그렇게 빨아. 목구멍 깊숙히.... 그렇지...”
또한사람의 흑인은 손가락 세개로 아내의 보지를 들락날락하고 있었다. 아내는
흑인에게 더욱 엉덩이를 내밀고 있었고 입으로는 엄청난 속도로 자지를 빨고 있었다.
앞에서 아내의 보지를 빨고있던 흑인은 바지를 슬그머니 내리더니만 팬티를 내리고
꼿꼿이 발기한 거대한 성기를 꺼내서 몇번 주무르더니 아내의 음부에 무릎을 꿇은
채로 곧바로 삽입하기 시작했다. 아내는 눈을 흡부릅뜨더니만 실신할 정도로 비명을
지르면서 울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입으로는 신음을 토해냈다.
“그렇게 큰 자지를 이렇게 막무가내로 쑤셔넣다니... 아... 흠... 좀더 깊게 넣어줘요.
좀더 깊게... 아. 내가 왜이러지?... 미치겠어...”
곧이어서 아내의 목소리는 신음소리로 막히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아내의 입에 쑤셔
넣은 자지는 빠져나올 줄을 모르고 계속해서 펌프질을 계속했기 때문이었다. 방안
에는 아내의 보지를 때리는 흑인의 커다란 불알의 철벅거리는 소리와 아내의 보지
에서 쏟아져 나오는 음수로 인해 질척거리는 소리로 가득차고 있었다.
“아... 그래, 그래, 나한테 싸버려, 어서 빨리... 음 보지가 찢어질것 같애. 어떻게
이렇게 큰좇을 다 쑤셔넣을수가.....”
아내는 미친듯이 광란하고 있었고 고개는 빨고있는 자지를 삼킬듯이 앞뒤로 움직이고
있었다. 흑인은 아내를 두손으로 번쩍들더니만 마루로 눕혔다. 한 흑인이 아내의
밑으로 가더니만 아내를 자신의 위로 올려놓고 뒤로해서 보지에 자지를 삽입했다.
그러자, 입으로 자지를 빨리던 흑인이 일어서더니만 자지에 흥건히 침을 바르고서는
아내의 히프를 두손으로 거머쥐었다. 그때 아내가 소리쳤다.
“항문은 안돼. 찢어질거야. 안돼. 이 동물같은 놈들...”
그러나 그 흑인은 막무가내로 히프를 벌리더니만 자지를 쥐고서 항문에 밀어넣기
시작했다. 아내는 아픈 표정으로 씩씩대더니만 곧이어서 입가에 웃음을 흘리기 시작
했다.
“아. 정말 좋아. 이렇게 커다란 자지가 내 보지와 항문을..응음.. 그것도 동시에...
어서 쑤셔줘요. 어서 빨리...”
그들은 아내의 명령대로 마구 자지와 허리를 휘둘러가며 아내를 농락했다.
“아... 아...아... 음... 음... 나 미쳐 더, 더, 더,.....”
아내는 외마디 비명과 함께 기절해버리고 말았다. 두 흑인은 기절한 아내의
보지와 항문에 더욱 심하게 자지를 쑤셔대더니 이내 사정하고 있었다. 사정이
끝난후 두 흑인은 기절한 아내를 놔둔채 옷을 입고는 집을 떠나버렸다. 나는 한동안
멍하니 있다가 살그머니 아내의 곁으로 가보았다. 아내는 보지를 좌악 벌린채로
온몸이 땀투성이인채 보지와 항문으로부터 허연 정액덩어리를 뭉글뭉글 쏟아내고
있었다. 가슴과 얼굴이 발갛게 상기된채로 숨을 몰아쉬고 있는 것으로보아 강한 오르
가즘을 겪은 것으로 보였다. 아내는 정말 섹스에 매료된 것이었다. 나는 조용하게
집안을 빠져 나왔다. 손에는 그들이 남기고간 쪽지가 들리워져 있었다.
“내일은 우리 친구들 4명이 같이 올거요. .....”
나는 더 이상 그곳에 있을 수 없었다. 하늘이 그야말로 노랗게 보였다.
-끝-
그것은 너무나도 오래전에 일어난 일이라서 그런지 기억이 희미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무엇때문에 그런 일들이 연이어서 일어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누구의
책임도, 누구의 실수도 문제삼을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사람
들은 저마다의 가치관을 지니고 있고 저마다의 도덕성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고
그것만이 사회의 기준선을 파괴하지 않는 기본요**고 인정하고 있었고 나자신도
그러한 풍조가 건강한 생활을 위한 밑거름이라는 데에는 추호도 의심하고 있질
않았다. 그러나 그런 신뢰감과 세대적 자신감은 어느 순간엔가 무너지고 있었다.
모든 사물들은 자연스럽게 감추어진 부분들을 열기 시작했고 보고싶어하던 욕구가
충족되면 그것으로 만족할줄 알았던 것이 더욱 심각한 욕구를 야기시키는 촉발제로
작용하는 것을 사람들 스스로가 간과하고 있었다. 그 범주안에는 불행하게도 이글을
쓰는 나자신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중요한 일이기도 하다. 그 일은 아주 자연
스럽게 일어났다. 나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갖고있던 취미를 버리지 못하고 있었다.
그것은 일종의 관음증의 하나로서 잡지와 영화로 이어지는 이제는 컴퓨터로 연결
되는 포르노의 유행이었다. 정지화상으로 젊은 시절부터 뇌리에 가득차 있던 음란한
환상들이 이제는 거의 숙성의 단계를 넘어서서 행동의 반경으로까지 사고가 발전
되고 있었다. 일반적인 성생활을 영위하고 있었음에도 항상 머리속에는 방탕한 섹스의
장면이라든가 한없이 음란한 여인의 행동거지들이 상상의 나래속에서 나자신을 흥분
시키는 것을 어쩔 수 없이 방관해오고 있었으며, 그대상이 바로 아내이기를 바라는
지경에까지 와있었던 것이다. 그안에는 나자신만의 모델이 자리하고 있었고 그것은
음란함의 극치를 지니는 작위적인 교태가 대부분을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그 대상이
내 아내 이어야 함에는 어느정도의 격차가 있었다. 아이들을 키우고 있었고 성적으로
타락할 수 있는 시간적인고 공간적인 여유가 주어지질 않고 있었기 때문에 내 성적인
환상의 대상은 항상 영화장면중의 한 여성이거나 스틸사진중의 한부분이었다. 그러나,
그러한 고정관념이 깨어진 것은 바로 그 날의 일이었다. 그날은 누가 권할 것도 없이
서로가 섹스를 요구한 날로 기억된다. 아내는 샤워를 하고 한껏 멋을 내고 있었다.
그다지 풍만한 몸매는 아니었지만 자그마하면서도 균형있는 몸매라고 항상 생각해오던
그녀였다. 아내는 자연스럽게 침대에 누워있는 나에게 다가왔다. 그리고는 샤워를 마치고
섹스를 기다리는 나의 팬티를 슬며시 끌어내리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가늘게 떨리는
듯한 입술로 나의 귀두를 핥기 시작했다. 나는 그것을 그냥 내버려 두었다. 아내는
정성을 다해서 나의 성기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입으로 애무하는 것도 모자라서 입속에
넣고서는 상하로 움직여대면서 격심하게 빨아대기 시작했다. 그러나, 거기까지는
언제나 행하여졌었던 과정이었다. 그 다음에 나는 멈칫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가
나의 고환을 혀로 핥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그것도 온 입에 가득 머금은채로 아주
부드럽게 입안에서 천천히 돌리는 것이었다. 나는 무언가 말을 하려했지만 도저히
흥분한 상태에서는 말할 수 없어서 그냥 그날의 섹스를 거기에서 진전시켜 평상시처럼
마무리지었다. 그리고 그다음날 직장에 나가서까지 아내의 색다른 행위에 의문을 부여
하면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도저히 해답이 나오질 않고 있었다.
아내는 섹스를 즐기질 않는 성격이었으며, 더구나 항문섹스라든가 그룹섹스등은 절대
금해야 하며 그 이유는 에이즈때문이라고 항상 상기시키곤 했던 것때문에 더이상의
진전을 얘기해 볼수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아내의 뒤를 밟아보기로 하였다. 그래서
알고지내던 흥신소의 직원에게 사례금을 주고 아내의 일거수 일투족에 대한 보고서를
사진, 비디오, 보고서에 의해 알아달라고 부탁하였다. 그러던 한달 후, 나는 뜻밖의
결과를 알게 되었다. 그것은 아내의 적나라한 섹스생활에 대한 것이었다. 그 시초는
바로 운전연습 학원에서 일어난 것이었다. 아내는 운전학원에 1개월간 다니면서 엄청난
경험을 하게된 것이었다. 강사로 일하는 김씨라는 사람이 의도적으로 접근한 빌미에
보기좋게 걸려든 것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아무런 조건도 내걸리지 않은 단순한 섹스
그 자체였다. 강습을 나간지 3주일째 되던 날, 아내는 주행코스 연습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날 아내는 그다지 짧지는 않지만 치마를 입고나가게 되어 허벅지가 거의
드러나게 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1시간이 넘게 자동차를 타는 동안 치마는 자연
스럽게 조금씩 말려올라가고 있었다. 그러다가 언덕에서의 정차코스에 다가왔을때,
아내는 무심결에 언덕에서 시동을 꺼트리고 말았다. 학원의 모자라는 수요로 인해
바로 뒤에는 다음 연습차량이 따라오고 있었기 때문에 긴급한 제동조치가 필요했다.
그때 강사인 김씨는 번개같이 핸들을 나꿔채면서 팔꿈치로 아내의 국부밑을 압박
했다. 사실 몸으로 핸들을 막았기 때문에 아내의 유방은 김씨의 팔꿈치 뒤에 눌려
있었고 국부는 정확하게 팔꿈치 끝에 위치하고 있었다. 아내는 숨도 못쉬고 어쩔줄
모르고 있었고 김씨는 앞만 보면서 한동안 그런 자세로 유방과 국부를 의미심장하게
멋모르는 듯이 누르고 있었다. 그리고는 능숙한 자세로 사이드 브레이크를 제낀뒤에야
자세를 풀었다.
“다시 시동을 거세요”
아내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이제는 제가 신호를 드릴테니까 그때는 돌발신호인줄 아시고 브레이크를
밟으십시오.”
그리고는 기본시간도 넘게 20여분동안을 더 주행코스를 돌게되었다. 김씨는 자연
스럽게 왼손바닥을 아내의 넓적다리 위에 위치한 후에 돌발이라는 소리와 함께
가볍게 내리쳤다. 찰삭하는 소리와 함께 아내는 차를 세웠고 그게 시작인줄은 꿈에도
생각질 못했다. 다음날 아내는 자연스럽게 다리를 내리치는 김씨의 손바닥을 의식
하질 못했고 운전에 온 신경을 집중하다보니 내리치는 동작에서 넓적다리를 꽉쥐는
형태로 바뀌어가고 있는 것조차 모르게 되었다. 다리의 감각을 높이기 위해 그때
부터 아내는 치마만을 입고서 학원에 나가게 되었다. 그리고 점차 치마안에는 스타킹도
신지 않은채, 맨살로 나가기 시작했다. 그때까지 아내는 아무런 느낌을 갖고있지 않은
듯이 보였다. 그러던 어느날이었다.
처음부터 주행을 시작하자는 김씨를 따라 차에 올랐다. 두바퀴를 돌고나서 아내는
잠시 김씨의 손이 팬티 근처에 가까이 와있는 것을 알아챘다. 그러나 뭐라고 할말이
떠오르질 않았다. 운전과 상관없이 그의 손이 천천히 팬티쪽으로 접근해오고 있는
것이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김씨는 아내보다 6살이나 연하로서 23살이었으며, 훤칠한
키에 호리호리한 키에 이목구비가 뚜렸했다. 그가 이렇듯 지저분한 행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자, 울컥 화가 치밀었다. 그러나, 아내는 언덕에 오르고 있었고 차에서
뛰쳐내릴 상황을 놓치고 있었다. 정확하게 언덕에 올라가자 김씨의 온 왼손이 아내의
국부앞을 다가리고 말았다. 아내의 온몸이 떨려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없이 흥분
되기 시작했다. 벌써 흥건하게 국부가 젖어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얼굴은 그것을 무시한
듯이 자연스럽게 주행을 돌기 시작했다. 김씨도 무표정한 모습으로 아내의 국부앞을
가리고 있었다. 그리고는 살며시 국부를 가운데 손가락으로 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자연스럽게 국부안으로 손가락을 밀어넣었다. 아내의 입에서 작은 신음이 흘러나왔다.
그러나, 입술을 물고서 참아내고 있었다. 김씨는 무표정하게 손가락을 교묘하게 움직
이면서 음핵과 질구를 뻔질나게 왕복하고 있었다. 어느새 아내는 의자에 깊이 파묻힌
자세로 가랑이를 서서히 벌리고 있다. 그리고는 두 다리를 벌벌 떨고 있었다. 그러다가
김씨는 황급히 손을 빼더니만 치마를 곱게 내려주고 아내에게 말하는 것이었다.
“내일 이 주소로 오십시오.”
그리고는 아무말없이 차에서 내렸다. 아내는 수치심과 흥분이 뒤섞인 상태로 황망히
차에서 내려 집으로 오고 말았다. 아내의 손에는 주소가 적힌 쪽지가 들려있었고
다음날 아내는 그곳을 향하는 택시를 타고 있었다. 이것은 흥신소 사람이 차안에
설치한 소형카메라에 잡힌 모습과 음성으로 알게된 사실이었다. 나는 밤중에 보고서와
함께 제출된 날짜별 테잎을 보면서 한없는 흥분과 질투를 경험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내는 다음날 주소에 적힌 빌라촌을 찾게 되었다. 산을 뒤로하고 있는 빌라는 흡사
단독주택처럼 보였고 그앞에는 고급 승용차들이 즐비하게 서 있었다. 그녀는 떨리는
손으로 초인종을 눌렀다. 그러나, 아무런 기척이 없었다. 이내 돌아가려다가 자동으로
문이 열렸다. 아내는 용기를 내어 집안으로 들어갔다. 너무나 잘꾸며진 집안 분위기
하며 비싼 장식등이 김씨의 것이라고는 보이질 않았다. 아내는 천천히 집안으로 들어
갔다. 그때 등뒤의 문이 쿵하고 닫히는 소리에 놀라 뒤돌아보니 건장한 남성 두사람이
서있는 것이 보였다. 그러나 더욱 놀라운 것은 두사람 모두 엄청나게 커다란 성기를
갖고 있었으며, 빙글빙글 웃으며 성기를 주므르면서 아내에게 다가오고 있는 것이었다.
“제가...집을 잘못 찾아왔나봐요..실례합니다....”
“아뇨, 바로 찾아오셨어요 흐흐...”
두사람은 빙글빙글 웃으면서 아내에게 다가왔다. 아내는 소리치려고 했지만
순식간에 두사람은 아내를 양쪽에서 조르고 있어서 끽소리도 낼 수가 없었다.
“집에 곱게 돌아가실려면 옷이 찢어지면 안되니 여기서 천천히 벗으시지. 얼른!”
아내는 공포심에 순순히 옷을 벗었다. 브레지어 팬티까지 남김없이 벗자, 그들은 옷을
가지런히 챙겨서 가방과 함께 옆방으로 갖고가 버렸다. 아내는 알몸으로 스타킹과
가터만 한채로 젖을 가리고 울고 있었다. 그리고 나서 두 남자는 아내를 데리고
지하실로 내려갔다. 지하실은 어두웠으며, 정확히 사물이 보이질 않고 있었다. 어둠에
익숙해지자, 아내는 다시 한번 놀라고 말았다. 그안에는 7명쯤 되어보이는 남자들이
모두 벗은채로 성기를 주무르면서 아내를 기다린듯이 앉아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조명을 켜고는 구섞으로가서 비디오 카메라를 중앙으로 조정하였다. 그곳에는 3대의
카메라가 자동으로 초점이 맞추어지면서 그 장면을 뒷편의 대형스크린에 보여주고
있었다.
“의자를 가져와”
누군가가 명령한 것과 동시에 산부인과에서 보는 것같은 의자가 보내어졌다. 그리고
아내는 곧바로 그 의자에 온몸이 결박당했다.
“시작하지”
그러자 그 7명의 남자들이 아내에게 다가왔다. 그리고 아무말없이 아내의 온몸을 쓰다
듬으면서 핥기 시작했다. 아내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발버둥쳐도 꼼짝할 수가 없었다.
한사람은 아내의 유방한쪽을 한사람은 다른쪽을, 한사람은 아내의 입술을 한사람은
배를 다른 한사람은 넓적다리를 다른 한사람은 또다른 넓적다리를 다른 사람은 그녀의
음부와 항문을 마구 핥고 있었다. 아내의 온몸에 소름이 돋기 시작했다.
“이것봐, 흥분해서 이제 시작하려 하는데?”
누군가가 넌즈시 얘기했다. 그러자, 다른 이가 얘기했다.
“기구를 가져와”
그러자, 갑자기 모든 사람이 아내의 몸에서 떨어졌다. 그리고는 작은 진동음같은 것이
들리더니만 그중의 한사람이 그 기구라는 것을 아내의 몸에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 진동은
서서히 아내의 신경을 자극하고 있었고, 이내 그 기구는 집중적으로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공격하고 있었다. 아내는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고 정신이 돌아버릴 지경으로 흥분해서
음수를 질질 흘리고 있었다. 그리고는 허리를 뒤틀면서 눈자위가 뒤집어질 것처럼 치켜
뜨기까지 하는 것이었다. 주위에 서있는 남자들 중에서 한사람이 곧추선 성기를 아내의
입가로 디밀었다. 아내는 맨처음에는 입을 열지않고 거부했으나 곧이어 입을 열고는 성기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얼마 않있어서는 성기를 다 집어심킬듯이 쭉쭉 빨아대는 것이었다.
그러자, 다른 이가 말했다.
“자세를 작동시켜”
그 명령과 함께 아내의 눈은 가려졌다. 그리고 다리를 벌린채로 고정되있는 의자가 180도
뒤집어지더니만 곧바로 엎드려 엉덩이를 뒤로 내민 것같은 자세로 바뀌어 버렸다. 여전히
아내의 입에는 엄청난 크기의 성기가 물려있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아내를 만지고 있질
않았다. 그때 모든 움직임이 정지되더니만 누군가의 손끝이 아내의 둔부에 닿았다.
그리고는 국부와 항문을 천천히 쓰다듬었다. 그러자, 아내는 흥분한채로 신음을 내뱉었고
곧이어 상상도 할 수없는 굵기의 성기가 그녀의 음부를 벌리고 들어왔다. 아내는 미친듯이
울부짖었다.
“아! 미치겠어요. 누구 좀 도와줘요. 이렇게 큰 자지를 나처럼 작은 보지에 쑤셔넣을 수
있어요? 아흐흥, 헉흑.. 아...아...아, 찢어질 것 같아요....”
이제 아내는 울고 있었다.그러나 소용이 없었다. 그 자지는 엄청난 힘으로 아내의 보지를
쑤셔오고 있었고 엉덩이를 움켜진채, 불알을 털석이며 아내의 보지를 마구 헤집고 있었다.
“아, 아, 너무해요. 아. 기분이 이럴수가, 나를 어떻게좀 해줘요. 제발 나를 어떻게 좀 해줘요.
나는 남편에게 말 못해요. 당신 자지가 나를 이렇게 쑤셔박는 것에 대해서 ... 아 보지가
찢어지는 것 같아. 다른 곳도, 다른 곳도 박아줘요..”
그때, 누군가가 아내의 유방밑으로 기어들어오더니만 그 엄청난 크기의 자지가 빠져나간
사이에 아내의 보지에 그 자지를 밀어넣었다. 그것은 이전 것 보다도 더욱 큰 크기였다.
“악. 나 미쳐. 이새끼들아. 나를 죽일려고... 아.. 아.. 그런데 너무 좋아 빨리 박아줘, 어서..
아. 아.”
그때 아까전 아내를 쑤셔박았던 그 자지가 아내의 보지에 박혀있는 자지와는 별개로
아내의 항문에 들어가고 있었다. 뒤로 벌려진 아내의 둔부는 희고 아름다웠으며, 탐스
럽기 그지 없었으며, 밑으로 쳐박고 있는 굵은 자지와 위로 쑤셔박고 있는 항문을 통한
자지로 인해 맛진 장면을 연출하고 있었다.
“아, 이것들이 내 보지와 항문에 이렇게 큰 자지를 마구 쑤셔박다니. 아 나 미쳐. 아
찢어질 것 같아. 어서 더 세게 쑤셔줘. 아. 아. 아.”
아내는 절정감에 흥분하여 마구마구 소리치고 있었으며, 항문과 음부에는 커다란 성기가
잔뜩 발기된 채로 철퍼덕 철퍼덕하는 소리와 함께 마구 피스톤 운동을 계속하고 있었다.
희미하게 드러난 성기의 색깔은 다름아닌 흑인의 것이었다. 아내의 히프 위에 눌러타고
항문에 성기를 쑤셔박는 사람은 두 손으로 아내의 둔부를 마구 주므르고 있었고 밑에서
아내의 성기를 공격하는 사람은 아내의 둔부를 찢어질듯이 두손으로 벌리고 있었다. 그때
항문에 들어가 있던 그 굵은 성기가 슬며시 빠져나오더니만 바로밑의 음부에 겹쳐서
성기를 쑤셔넣는 것이었다.
“으...아.. 한곳에 두놈이 자지를 쑤시다니... 아. 미치겠어.. 아. 아.....”
아내는 거의 발광을 하면서 울고있었다. 곧이어서 두 성기는 경련을 일으킨뒤, 아내의
음부에서 빠져나왔다. 이어서 허연 정액이 뭉클뭉클 보지에서 쏟아져 나왔다. 아내는
거의 정신을 차리질 못했다. 그리고 사람들에 의해서 기구에서 풀려져 바닥에 내려졌다.
“당신의 광란하는 모습은 이미 이 비디오 테잎에 자세히 기록되었소. 조용히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싶으면 앞으로 우리가 시키는데로 하시오. 그리고 이곳에서 일어난
일은 절대로 비밀로 하시오.”
아내는 비몽사몽간에 어둠속에서 의자에 앉아있는 사람의 말을 바닥에 엎드린채로
듣고 있었다. 얼마 있지 않아서 아내는 다시 응접실로 안내되어서 옷을 다시 입은
채로 그들의 승용차로 집앞에 도착할 수 있었다. 2,3일간 아내는 꼼짝않고서 집에서
은신했다. 집밖에도 나가질 않고서 전화조차도 받질 않고서 지냈다. 그러던 어느날
집앞으로 편지가 한통 배달되었다. 그안에는 쪽지와 함께 사진이 한통 들어있었다.
그 사진은 자신이 알몸으로 엎드려 간절하게 자지를 빨고 있으면서 두사람의 흑인이
한명은 밑에서 자신의 음부에 성기를 삽입하고 있고 나머지 한사람은 엉덩이에
올라타고서 항문에 성기를 밀어넣고 있는 장면이었다. 교묘하게도 남자들의 얼굴은
어두움에 가려져 있었고 자신이 기구에 묶여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도록 조작한 것이
분명한 사진이었다. 그러나, 부정할 수 없는 것은 한껏 흥분해서 미친듯이 즐거워하는
표정의 자신이 찍혀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쪽지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운전학원에 다시 나가서 시키는대로 하시오”
아내는 죽기보다 싫었지만 운전학원에 나가지 않을 수 없었다. 아내는 예전과 다름
없는 차림으로 애써 태연한 척을 하며, 운전학원을 나갔다. 예전과 다름없이 김씨가
아내의 교관으로 자리했으며 예전과 다르게 더욱 대담한 행동으로 차에 올라탄
아내를 쓰다듬었다. 그래도 아내는 겁에 질려 한마디도 물어볼 수가 없었다.
“다리를 벌려”
아내는 운전중에 내내 한껏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 김씨는 아내의 팬티가 다 젖을
정도로 심하게 아내의 보지를 쓰다듬었으며 손가락을 네개씩 이용해서 그녀의
음부를 왕복하고 있었다. 아내는 거의 실신할 정도로 흥분하고 있었고 음수를 줄줄
싸고 있었다. 운전교습이 끝나자, 김씨는 강사 대기실 옆에 있는 정비창고를 가리
켰다. 그곳은 학원에서 아주 외진 곳으로서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곳이었다. 아내는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그곳으로 향했다. 정비창을 열고 들어가자, 뒤에 서있던
김씨가 안쪽의 개인 화장실로 들어가 있으라고 명령하고 창고문을 닫았다. 아내는
두려움에 떨면서 개인 화장실로 들어갔다.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얼마 않있어.
두사람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 그들은 강사들이었다. 강사들 중에서도 아랫도리가
건강해 보이던 젊은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들어오자 다짜고짜로 아내의 젖가슴을
움켜 쥐면서 치마를 걷어올렸다. 아내는 반항할 틈도없이 구섞으로 몰렸다.
“왜 이러시는 거에요? 네? 살려주세요!”
“이년이 알면서 뭘 빼? 어서 이거나 빨아! 잔말말고”
아내는 그들의 바지를 풀면서 내어놓은 잔뜩 발기한 자지를 두손으로 감아쥘 수
밖에 없었다.그리고 무릎을 꿇은채로 한사람의 성기를 빨기 시작했다. 아내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나왔지만 할 수가 없었다. 다른 한 사람은 무릎을 꿇고
있는 아내의 허리를 뒤로 들더니만 치마를 걷어올리고 팬티를 잡아내렸다. 이미
팬티는 음수로 흥건하게 젖어있었다. 아내는 두다리를 편채로 허리만을 앞으로
구부린 채로 자지를 빨고 있는 형상이 되어 있었다. 다른 한 사람은 손가락과
혓바닥을 이용해서 아내의 뒤에서 히프를 두손으로 벌리면서 보지를 뒤에서 핥기
시작했다.
아내는 저절로 신음을 내지르면서 더빨아달라는 형상으로 히프를 뒤로 내밀고
있었다.
“그래? 그렇다면 내가 맛을 보여주지”
뒤에서 빨고있던 사람이 자지를 꺼내더니만 아내의 보지를 뒤에서 쑤시기 시작
했다. 아내는 미친듯이 앞에 있는 자지를 빨고 있었고 뒤에서는 미친듯이 아내의
보지에 자지를 쑤셔박고 있었다. 아내는 이제 아무에게나 보지를 내둘러대는
여자로 변해가고 있었다. 수치심보다도 더욱 쾌감을 자극하는 섹스에 대한 느낌으로
인해서 이상하게 변해가고 있었다. 두 남자는 오랜동안 아내의 몸을 농락했다. 결국
그들은 아내의 입과 음부에 뭉클대는 정액을 한껏 쏟아내었다. 그리고 아무런 말도
없이 그자리를 나가버렸다. 아내는 천천히 손수건을 꺼내서 정액이 흥건한 입주위와
음부를 닦아내고는 그자리를 나왔다. 집으로 돌아오면서 자신의 인생이 이제는 끝장
났으며, 창녀보다 못한 존재라고 자책하기 시작했다. 집에 돌아온 후 샤워를 마친
아내는 이내 깊은 잠에 빠졌다. 잠이 들기전에 친정에 전화를 걸어 여동생에게 한
이틀만 아이들을 보아달라고 전화한 뒤에 동생이 아이들을 데리고 친정에 돌아가는
것을 보고 잠에 들었다. 그리고 저녁이 되기전 나의 전화에 잠을 깨었다.
“나 오늘 접대할 일이 있어서 조금 늦을 거야. 당신 먼저 자구려.”
아내는 아무말없이 또다시 잠이 들었다. 그때 초인종이 울리는 것을 들었다. 황급히
파자마를 입고서 인터폰으로 나갔다. 문앞에는 흑인이 두명 서있었다.
“문을 여시오”
순간 아내는 질겁을 했다. 밖도 아니고 그것도 집안으로 찾아온 그들을 어떻게 처리
해야 될지 몰랐기 때문이었다. 시계를 보니 오후 4시 40분이었다. 아내는 조용히
문을 열었다. 그들은 유창한 한국말로 인사를 했다.
“안녕하십니까?”
아내는 순간 그들의 부드러운 행동에서 일말 공포감을 접을 수 있었다.
“어떻게 오셨죠? 저희 집은 어떻게 알았죠?”
그들은 천천히 집안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그리고는 주저함이 없이 응접실로 가서
앉았다. 아내는 안절부절한 모습으로 응접실로 향했다.
“앉으시지요”
그들이 아내에게 명령했다. 아내는 순순히 그들의 명령에 따랐다. 그리고는 자신이
파자마 안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았음을 알고는 황급히 앞을 가렸다. 그리고는 다리를
꼬았다.
“나는 당신을 위협하려고 온 것은 아니오. 단지 우리를 당신에게 설명하기 위해서요.
우리를 겪어 보았듯이 우리는 일종의 집단행동을 하고 있소. 당신은 우연히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기준에 적합한 인물로 선정되었을 따름이고 말이죠.”
“무슨 인물이요?”
“그것은 우리의 이상에 적합한 인물이란 말이오.”
“그 이상이 무엇이죠?”
“그것은 한마디로 표현하기 어렵죠. 단순히 질투심과 소유욕을 없애는 것이라고
해두죠. 관계와 현실속에서 강조되는 지나친 관습과 소유의 틀속에서 얼마나
사람이 자유로와 질 수 있는 가를 시험하고 실천하는 것이 우리들의 이념이죠.”
“그런 것이 고작 이런 행동으로 결혼한 유부녀를 궁지로 몰아넣는 것입니까?”
“궁지라니요? 당신은 처음에 우리의 행위에 반대하는듯 했지만 곧바로 모든 것을
내던지고 행위에 몰입하지 않았습니까?”
그말은 맞는 말이었다. 그때 나는 흥신소 직원의 제보에 의해서 집의 뒷문을 통해
집안에 들어와 있었다. 그리고 응접실에서 아내가 파자마차림으로 건장한 흑인둘과
얘기를 하는 장면을 숨어서 살피고 있었다. 약속이 있다는 말은 그 흑인이 집을
찾기 위해서 집주위를 어슬렁 거리는 것을 발견하고서 내걸은 나의 알리바이였다.
아내는 반문했다.
“나는 섹스를 좋아할 지언정 집밖에서 혹은 이런 불륜의 관계로 지속되는 것을
원치않습니다. 그리고 가정이 깨어지는 것은 더더욱 원치 않구요.”
“나는 가정을 깨고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당신의 남편도 이 집단에 동참해주기를
당신에게 부탁하고 있는 것이오.”
아내는 어처구니가 없었다. 그중의 한명이 아내의 옆으로 다가와 앉았다.
“당신 남편도 당신과 같은 상황에 놓였다면 당신처럼 거부했을까? 아닐껄. 당신보다
더욱 흔쾌하게 상황을 즐겼을걸 같은데, 아닌가?”
그는 말을 하면서 한손을 아내의 목뒤로 슬며시 돌렸다. 그 긴 팔은 목을 돌아 아내의
젖가슴 위로 얹혀졌다. 그리고는 슬며시 파자마의 앞을 펼쳤다. 아내는 두사람을 바로
쳐다 볼수가 없었다. 옆에 앉은 흑인이 무엇을 하는지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아내는
고개를 앞뒤로 간간히 움직이는 것으로보아 말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것으로 보였다.
옆의 흑인은 천천히 아내의 파자마를 끄르고 있었지만 뒤에서는 아무것도 알 수 없었다.
정면에 앉은 흑인은 아주 잠잠한 눈빛으로 아내의 파자마가 열리는 것을 바라보고
있었다. 두손중 한손은 아내의 파자마를 열고 있었고 한손은 천천히 아내의 젖가슴에서
배를 쓰다듬고 있었다. 아내의 유두는 발딱 서있었으며, 숨소리는 점차 거칠어지고
있었다.파자마가 열리고 손은 아내의 두다리를 벌리게 하고 있었다. 몇번 거부하는듯
하더니만 이내 아내의 다리는 벌려지고 말았다. 그리고 다른 한손은 아내의 손을 이끌고
흑인의 불거진 아랫도리를 쓰다듬도록 시키고 있었다. 아내는 한손으로 천천히 흑인의
바지를 열고 팬티를 내리고 있었다. 그러나, 계속해서 시선은 정면을 향하고 있었으며,
움직이질 않고 있었다. 정면의 사내가 말했다.
“그렇게, 그렇게, 당신을 현재에서 탈출시키는 것을 원하는 것뿐입니다. 그저 현실에서
일어나는 섹스의 쾌감에 집중할 수 있는 우리의 생각에 당신이 동참하기를 바라는 것
뿐입니다.”
아내는 완전히 소파에서 고개를 뒤로 젖힌채 눈을 감고 있었고 옆의 흑인은 아랫도리를
아내에게 맡긴채 아내의 아랫도리를 쓰다듬고 있었다. 아내는 다리를 벌리다 못해
히프를 들고 그의 손이 항문에 까지 자유롭게 만져질 수 있도록 무릎을 천천히 들고
있었다. 가랑이가 완전히 벌려지고 있었다. 아내의 한손은 옆에 앉아있는 사내의 말자지
같이 크게 발기된 성기를 붙잡고 있었고 격렬하게 쓰다듬고 있었다. 그러나 뒤에서는
아무것도 자세하게 볼 수가 없었다. 그때 앞에 앉아있던 흑인이 아내에게 다가와 무릎을
꿇고 아내의 두다리를 자신의 어깨위에 걸쳤다. 그리고 마음껏 벌려진 아내의 가랭이
사이에서 음수를 한껏 내뿜고있는 아내의 보지를 맛있듯이 핥기 시작했다. 그리고
쪽쪽 빨기 시작했다. 급기야 옆에 앉아있던 흑인이 아내의 옆으로 일어나더니 보기
에도 끔찍할정도로 크게 발기된 성기를 아내의 입으로 디밀었다. 아내는 아무런 저항감
없이 성기를 머금었다. 그리고는 불알까지 천천히 혀로 쓰다듬더니만 불알을 연거푸
핥고 빨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의 성기를 애무하고 있는 흑인의 머리카락을 쓰다
듬기까지 하면서 입으로는 신음을 내고 있었다.
“아, 음,,,음..음.. 너무좋아...쭉쭉...이런 커다란 자지는 정말 너무좋아...”
“그래. 그렇게 빨아. 목구멍 깊숙히.... 그렇지...”
또한사람의 흑인은 손가락 세개로 아내의 보지를 들락날락하고 있었다. 아내는
흑인에게 더욱 엉덩이를 내밀고 있었고 입으로는 엄청난 속도로 자지를 빨고 있었다.
앞에서 아내의 보지를 빨고있던 흑인은 바지를 슬그머니 내리더니만 팬티를 내리고
꼿꼿이 발기한 거대한 성기를 꺼내서 몇번 주무르더니 아내의 음부에 무릎을 꿇은
채로 곧바로 삽입하기 시작했다. 아내는 눈을 흡부릅뜨더니만 실신할 정도로 비명을
지르면서 울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입으로는 신음을 토해냈다.
“그렇게 큰 자지를 이렇게 막무가내로 쑤셔넣다니... 아... 흠... 좀더 깊게 넣어줘요.
좀더 깊게... 아. 내가 왜이러지?... 미치겠어...”
곧이어서 아내의 목소리는 신음소리로 막히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아내의 입에 쑤셔
넣은 자지는 빠져나올 줄을 모르고 계속해서 펌프질을 계속했기 때문이었다. 방안
에는 아내의 보지를 때리는 흑인의 커다란 불알의 철벅거리는 소리와 아내의 보지
에서 쏟아져 나오는 음수로 인해 질척거리는 소리로 가득차고 있었다.
“아... 그래, 그래, 나한테 싸버려, 어서 빨리... 음 보지가 찢어질것 같애. 어떻게
이렇게 큰좇을 다 쑤셔넣을수가.....”
아내는 미친듯이 광란하고 있었고 고개는 빨고있는 자지를 삼킬듯이 앞뒤로 움직이고
있었다. 흑인은 아내를 두손으로 번쩍들더니만 마루로 눕혔다. 한 흑인이 아내의
밑으로 가더니만 아내를 자신의 위로 올려놓고 뒤로해서 보지에 자지를 삽입했다.
그러자, 입으로 자지를 빨리던 흑인이 일어서더니만 자지에 흥건히 침을 바르고서는
아내의 히프를 두손으로 거머쥐었다. 그때 아내가 소리쳤다.
“항문은 안돼. 찢어질거야. 안돼. 이 동물같은 놈들...”
그러나 그 흑인은 막무가내로 히프를 벌리더니만 자지를 쥐고서 항문에 밀어넣기
시작했다. 아내는 아픈 표정으로 씩씩대더니만 곧이어서 입가에 웃음을 흘리기 시작
했다.
“아. 정말 좋아. 이렇게 커다란 자지가 내 보지와 항문을..응음.. 그것도 동시에...
어서 쑤셔줘요. 어서 빨리...”
그들은 아내의 명령대로 마구 자지와 허리를 휘둘러가며 아내를 농락했다.
“아... 아...아... 음... 음... 나 미쳐 더, 더, 더,.....”
아내는 외마디 비명과 함께 기절해버리고 말았다. 두 흑인은 기절한 아내의
보지와 항문에 더욱 심하게 자지를 쑤셔대더니 이내 사정하고 있었다. 사정이
끝난후 두 흑인은 기절한 아내를 놔둔채 옷을 입고는 집을 떠나버렸다. 나는 한동안
멍하니 있다가 살그머니 아내의 곁으로 가보았다. 아내는 보지를 좌악 벌린채로
온몸이 땀투성이인채 보지와 항문으로부터 허연 정액덩어리를 뭉글뭉글 쏟아내고
있었다. 가슴과 얼굴이 발갛게 상기된채로 숨을 몰아쉬고 있는 것으로보아 강한 오르
가즘을 겪은 것으로 보였다. 아내는 정말 섹스에 매료된 것이었다. 나는 조용하게
집안을 빠져 나왔다. 손에는 그들이 남기고간 쪽지가 들리워져 있었다.
“내일은 우리 친구들 4명이 같이 올거요. .....”
나는 더 이상 그곳에 있을 수 없었다. 하늘이 그야말로 노랗게 보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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