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훔친 여름 - 단편

내가 훔친 여름



숨이 턱턱 막혀 있던 나는,
견디다 못해 수돗가로 가서 러닝셔츠를 훌훌벗어 던지고 물을 한 바가지 떠서
끼얹었다.
고1 때 였다.
서울에서 막 부임을 받아 교편을 잡고 있는 누나에게 여름방학동안,
서울에 올라 와 학원을 다니라는 편지를 받고 상경한지 보름이 안돼서 였다.
그 날도 비오듯 흐르는 땀을 주체하지 못해, 염리동 고갯길을 올라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책을 집어 던지고 수돗가로내달아,
한 바가지물이라도 뒤집어 쓰지 앉고는 견딜 수 없던 참이었다.
본디 서울집 들이 그렇듯이 마당이랍시곤,
손바닥만 해서 시원한 바람조차 잠시 앉아 갈 처지가 못되었다.


집안이 너무 조용해서 아무도 없나부다 하고,
안방(주인집)쪽을 기웃거리다 인기척이 없어 마음놓고 물을 끼얹었다.
아예 걸리적거리는 팬츠까지 훌렁 벗어 던지고, 마당 한가운데
-----그랬봤자 손바닥만 했지만-----
있는 수돗가에서 목욕을 하려고 했다.
오늘도 버스 속에서 맞은 편에 앉아 있던 어떤 아줌마의 스커트속을
흘깃흘깃 쳐다보며, 발딱발딱 성이 나 있는 고놈을 달래느라고 한참이나,
애를 먹었던 참이었다.


그 더위에도
고놈은 수그러들 줄을 모르고 여지껏 골이 나 있었다.
커다란 다라니에 물을 받으며, 이 놈을 만지작만지작 하고 있으니,
점점더 성이나서 견딜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고 말았다.
집안을 휘휘 둘러보고 나서, 아까 버스에서 본 아줌마의 스커트 속의 허연
속살을 생각하며 용두질을 처댔다.
땀은 차 오르고 얼굴이 붉어졋고, 아까 본 아줌마의 하얀 가랑이 속으로 한바탕
용암을 쏟아 내고나니 비오듯 땀이 흘렀다.
한참 물을 끼얹고 나니까 살 것 같았다.
주섬주섬 팬티만 걸치고 방으로 들어 온 나는,
시원한 방바닥에 등을 누이고 큰 대자로 누워서 책을 보다가,
엷은 졸음에 눈이 스르르 감기울 때 였다.


쪽 마루를
마주하고 있는 안방에서,
인기척이 나더니 주인 아주머니(영아엄마)가언제부터인지
-----대문을 열고 들어온 기척은 없었는데-----
마당을 쓸고 마루를 닦고 하는 것이 아닌가!
나는 퍼뜩 잠이 깨어서 어쩔줄 모르며,
혹시 아주머니가 내 그놈을 보진 않았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러닝을 급히 주워입고 숨을 죽이고 가만히 앉아 공부하는
척 하고 있었다.


오줌은 마려웠으나
혼자서 용두질 해 대던 내 모습을 아주머니가보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낯이 화끈거리고 창피하기도 해서, 영아엄마 보기가 민망하기 짝이 없었다.
꼼짝 않고 공부하는 척 하고 있자니 좀이 들쑤셨다.
한참이 지난 뒤, 영아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더니 집안이 시끌쩍해졌다
영아는 국민학교 2학년 계집아이 였다.
애가 엄마를 닮아 예쁜 얼굴에 귀엽고 싹싹하기도 해서, 가끔 숙제하는데
거들어 주기도 하던 터였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집안이 조용해졌다.
영아는 놀러 나간 모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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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이거 좀 들어요."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흰 부라우스에 감색 스커트를 곱게 입은 영아엄마가,
쪽마루로 나아와 화안한 웃음을 흘리면서 얼음을 동동 띄운 식혜를 바쳐들고
들어와서, 책상머리에 앉아 있는 내 앞으로 살며시 밀어 놓았다.
"예"
하고 대답을 하고는, 얼굴도 제대로 쳐다 보지도 못 하고 어쩔줄 몰라하면서,
아까 생각을 하니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사실이지,
나는 내물건에 대해서 그 때는,
꽤나 콤플렉스를 갖고 있었던것 같았다.
내 물건은 어찌된 영문인지 손톱 만한 검은 점이 귀두부의 끝부분에 자리잡고 있어
서, 성이라도 내는 날에는 이 놈이 꺼덕꺼덕 일어나서, 대가리에 따악붙어 앉은 것이
흉측하게 보여서 친구놈들이 여간놀려대는 게 아니었다.
점잖게 있을 때는, 자라처럼 오그리고 있다가도 한번 성이 나면, 흉칙스럽게 고개를
발딱발딱 처들 때는 혹시 남이라도 볼까봐, 조심을하던 터였다.
더군다나 아까 용두질 치는 모습을 영아엄마에게 들켜 버렸으니,
영아엄마를 제대로 쳐다 볼 수가 없었다.


영아엄마는
이제 설흔 아홉으로 보기에는, 훨씬 젊어보였고 여성으로서 우아함을 잘 간직하면서 원숙
함이 모습이 돋보였던, 몸집이 비교적 조그마한 여자였다.
작년에 남편과 사별하고, 혼자서 영아만을 데리고 사는 정숙한 여성으로 알고 있었다.
"시원하게 훌훌 마셔요."
"키익!"
"킥, 킥!"
하는 웃음소리를 목구멍 속에서 숨겨 삼키는 것이 아닌가?
"예? 에!"
하고는, 얼른 마시려고 대접을 빼았듯 가져왔다.
벌컥벌컥 들이키다가
"컥컥"
하고 기침을 해댔다.


급하게 마시려다가 사래가 들렸던 모양이었다.
"커억! 컥!"
하면서 대접을 놓으려다가 책상머리에 걸려 쏟아버리고 말았다.
내가 입은 팬티위로 엎질러져서 팬티며, 허벅지가 식혜로 온통 젖어버렸다.
밥풀이 허벅지 위로 더덕더덕 붙었다.
"어마나!"
하고 호들갑을 떨며, 곱게 흘겨보던 아주머니는 목에 두르고 있던 수건을 내려서,
내 얼굴과 목덜미 조심스레 닦아주고는,
잠시 망서리는 듯 하다가,
식혜를 쏟은 무릎과 허벅지께를 정성스레 닦기 시작했다.
팬츠 안에서 꺼덕꺼덕 솟아오르는 고놈을 숨기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었다.


"죄송해요."
미안해서 어쩔줄 몰라했다.
"목이 말랐나봐? 그렇게 급하게 마시면, 어떻해요?"
하고는 바짝 다가 앉아, 허리를 굽혀서 내 무릎을 닦아주는 영아엄마의 내음이 몹시
도 좋았다.
언듯언듯 보이는 봉긋한 젖무덤이 눈에 아른 거렸고,
송글송글 콧등에 땀이 맺히면서 윗 몸을 따라 흔들리는 도톰한 엉덩이가 한없이 포
근하게 느껴졌다.
겨드랑이의 까아만 숲이 보일듯 말듯 눈앞을 스치며 지나갔고,
희멀건허벅지가 눈에 시리듯 아파왔다.
팬티만 간신히 걸쳐놓은 내 그곳이 터질 듯 부풀어 올랐다.
나는 어쩔줄 몰라하며 얼굴이 벌개가지고 씨근대고 있었다.


숨은 턱턱 막혔고,
눈은 둘 바를 몰랐고, 등에서는 주루룩 생 땀이 흘렀다.
눈치도 없는 놈이 높다란 차일을 치고 수그러들 줄을 몰랐다.
저어점 더 부풀어 올라 손이라도 톡 건들면 금방이라도 터져 버릴 것 같았지만,
혼자서 끄응 끙 앓고 있었다.
영아엄마는 무릎에서 허벅지 근처까지 희고 오동통한 조그마한 손을곱게 놀리며,
허벅지 안쪽을 닦아 올라왔다.
순간 가만히 손이 멈추었다.
한참을 가만히 있었던 듯 싶었다.
잠시 침묵이 흘렀나 싶었을 때,
고개를 돌려보니 내려다 보니 이게 웬일인가?
영아엄마가 내 허벅지 안쪽에 시선을 두고가만히 내려 보고있는 게 아닌가?


너무도 씩씩하게,
우뚝 솟아 팬티를 뚫어 버릴 것 같은 내 중심에,
한참을 못 박히듯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 것이었다.
게다가 내 팬티는 식혜에 흠뻑젖어서, 찌를 듯 솟아있는 육봉이 다 내어보일 지경
이었다.
거뭇거뭇 자라기 시작한 털의 거무스레한 윤곽이 어렴풋이 드러났다.
가슴은 두 방망이질을 해대고 얼굴은 벌겋게 달아 올랐고,
영아엄마의손 끝으로 부터 짜릿한 전류가 흘러 들었다.
내 물건은 부풀대로 부풀어 터져 버리는 듯 싶었다.
"미...미안해요."
내 목소리가 아닌 것 같았다.
쥐어 짜듯이 간신이 튀어 나왔다.
"괘, 괜찮아아요."하는 영아 엄마 목소리도 가늘게 떨린 듯 했다.
"버,,벗어요!" 했다. . . . . ."
영아엄마가!!!



나는 깜짝 놀라,
영아엄마 손을 낚아채며
"안돼요!"
하고 소리를 버럭 질렀다.
그 때는 내 팬츠를 벋겨내면, 성이 바짝나 있는 내 물건이 드러나서 창피하기도
했겠지만, 흉물스럽게 자리잡은 검은 점이,
영아엄마에게들킬까봐, 나도 모르게 큰 소리를 지르며 영아 엄마 두 손을 홱
낚아챘다.
"어마나!"
하면서 몸의 중심이 내게로 홱 쏠리면서, 발딱 서있는 내 물건위로 젖무덤이 내동댕
이 처졌다.
얼굴은 방바닥으로 쏠렸고, 내 물건의 단단한 몽둥이에 몽실몽실한 영아엄마의 젖
무덤 사이를 찌를 듯 받치고 서 있게 되었다.
순간 황당했으나, 내 단단한 육봉은 부드러운 젖무덤 사이를 아프게
찌르고 있었다.
내 물건도 깜짝 놀랬으리라........


영아엄마는 허둥댔다.
나도 깜짝 놀랐지만,
영아엄마는 기겁을하며, 창피해서 어쩔줄 몰라 하다가, 몸을 일으켜 세워 빠져나오
려고 바둥댔다.
워낙 당황했던지 영아엄마는 버둥대면서, 내 사타구니에 겹쳐진 두손을 빼내려고 용
을 썼다.
하지만 두손이 잡혀있어서 쉽게 빠져 나오지 못하고, 다시 엎어지고 말았다.
"엄마야!!"
하고 비명을 질렀다.
그도 그럴 것이 두번씩이나 나의 딱딱하고 골이 잔뜩난 몽둥이에
두 젖가슴을 아플듯이 찔리고 나니, 기절할 듯이 놀라며 발을 동동거렸다.
그 서슬에 이번에는 영아엄마의 젖무덤이 더 아래로 쏠리며, 동동거리는 가랑이 사이
로 허연 허벅지가 확 들어났다.


보름달처럼 둥그런
엉덩이가 온통 다 들어났고, 엷은 분홍색 팬티가 부끄러운 얼굴을 내밀었다.
나도 모르게 영아엄마의 등위로 지그시 힘을 주었다.
영아엄마의 상체는 몽실한 젖가슴이, 내 딱딱한 육봉에 찔리운 채,
옆구리에 걸쳐 있고, 하체는 도톰한 엉덩이가 동동거리며, 버둥거릴 때마다 감색 스
커트는 한껏 말아 올라져서, 하얀 종아리와 넙적다리의 가랑이 사이가 두 눈에 꽉 찼
다.
몸을 일으키려고 할 때마다, 나는 지그시 보드라운 영아엄마의 몸에 힘을 주어 눌렀
고, 내 손은 둥그런 엉덩이에 살며시 뱀처럼 기어들었다.


그 아랜,
---스커트가 한껏 말아 올려진 채---
하얀 허벅다리와 종아리가 눈에 시리도록 고왔다.
내손은 희디 희다 못해 새하얀 햇솜보다 더 보드라운 영아엄마의허벅지를 거칠게
쓸어 갔다.
"하, 학새앵!"
하고 가쁜 숨을 몰아 쉬며, 영아 엄마는 몸을 빼내려고 했다.
몸을 비틀고 다리를 들어 올리며 빠져나오려고 할 수록,
영아엄마의 스커트는 더 걷혀 올라 부끄러운 속살을 간신히 덮고있는팬티가 허리춤
에 말아 올려지고 도톰한 엉덩이의 윤곽아래 숨을 죽인삼각주를 완전히 드러내고 말
았다.


하루에도,
몇번씩은 자위를 해야 하는 혈기방장한 고등학생이었던 나는,
영아 엄마를 잡은 손에 잔뜩 힘을 주었고, 하얀 종아리와 흰 팬티속에 숨겨진 삼각주
의 거무튀튀한 실루엣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나의 본능은 잠시 주저했으나, 대담하게 손을 넣어 영아엄아의 속살에침입하기 시작
했다.
얄따란 팬티위로 영아엄마의 도톰한 음부가 손에 잡혔다.
"학 새앵! 이이러면, 안돼요!"
하고 애원하듯 호소했지만, 나의 손은 이미 허벅지 깊숙한 곳 까지 쓸어 넣은 뒤 였
다.
영아엄마는 빠져 나오려고 바둥대었고,
나는 더욱 힘을 주어, 다른 한 손으로 거침없이 영아 엄마의 다리 사이를 더듬으며,
가랑이 사이의삼각주에 비벼 넣었다.
손끝에서 느껴지는 탱탱하고 부드러운 살결을 사알살 쓸어 올리며,
내 물건은 터지듯 아파 왔고, 허벅지의 매끄러운 감촉을 타고 내리며영아엄마의 음
부를 만지는 손이 떨고 있었다.


순간
까칠한 음모가 느껴지는 듯 싶었다.
갑자기 두 다리가 내 손을 꼭 조여왔다.
영아엄마는 본능적으로 다리를 오무렸다.
"학~새앵, 이러며언 안되애!"
하고, 또 애원하듯 속삭였으나, 내 귀에는 한층 더 자극적이면서 잠자는 본능을 촉발
케하는 콧소리로 들렸다.
"바밖에는 애가 이있어!"
하면서 몸을 빼려고 이리저리 틀었다.
나는 손을 빼서, 영아엄마의등위로 올려서,
더욱 힘을 주어 영아엄마의등위를 누르며 손을 돌려,
몽실한 젖가슴을휘어잡고는 옆구리에 끼듯 하였고,
팬티 위를 쓰다듬던 손을 부지런히놀리어 영아엄마의 음부를 두 손가락을 찌르듯하며
그 보드라운 둔덕을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였다.


그럴 때 마다
영아엄마는 괴로운 듯 몸을 비틀며 꼬았다.
왼 손은 뭉클한 젖가슴을 잡았고, 야들야들한 감촉을 즐기며 쥐었다 놓았다 하며,
손 끝에 젖꼭지가 점점 딱딱해지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더욱 용기를 내어 이번에는 손가락으로 팬티사이를 비집고 들어 가기 시작했
다.
고무줄 사이로 손을 넣고는 엉덩이를 쓸어 동그란 두 언덕 사이를 잠시 방황하다가,
언덕이 마주하는 계곡으로 내려갔다.
영아엄마는 두 다리에 힘을주며 오므려서,
내 손의 침입을 막으려는듯 했지만,
둥그런 언덕과 매끈한 허벅지를 부지런히 쓸어 만지며 돌아다니다가, 왼 손은 제법
딱딱해진 젖꼭지를 살짝 비틀며,
오른 손으로 허벅지 안쪽의 매끈한 언덕을 타고 또다시 고무줄 속의
삼각주 사이를 비집고 들어 갔다.


이번에도 저항은 있었지만,
몇 번이고 공격을 다시하니, 가랑이 사이가 서서히 벌어지기 시작했다.조금씩 힘이 약
해지자, 나는 더욱 자신을 얻어 손에 힘을 주고 양쪽 허벅지를 밀치며, 삼각주를 손
안에 가득 잡았다.
까칠한 음모가 손에 느껴지기 시작했다.
머리가 텅빈 듯 했다.
영아엄마의 숨결이 갑자기 가빠졌다.
손가락으로 까칠한 음모를 만지면서 영아엄아의 음부를 비벼댔다. 영아엄마는 신
음소리를 죽이며, 몸을 꼬았고, 가쁜 숨소리로
"아아! 안돼 애!"
했지만, 숨소리가 가늘어지며 이미 저항은 많이 약해진 뒤였다.
나는 손을 부지런하게 놀려대며 영아엄마의 꽃잎를 마음대로 헤집고 다녔다.


그 때마다,
움찔, 움찔 몸을 틀고,
욱신욱신 엉덩이가 들렸다.
"하아! 흐으!"하고 신음이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이젠, 영아엄마의 꽃잎이 촉촉하게 젖어오기 시작했다.
까칠한 음모를 헤치며 꽃잎 위로 쓸어 만지다, 꽃술의 돌기를 톡톡 건드려 보았다.
할딱, 할딱 가쁜 숨을 몰아쉬며 몸부림했다.
한층 자신을 얻은 나는 이번에는 살짝 꼬집듯 꽃술을 비틀어 보았다
"그만! 그으만!"
영아엄마가 자지러졌다.
무성한 음모를 헤치며, 손가락을 동굴속으로 밀어 넣었다.
매끄럽고 뜨듯한 감촉이 손가락에 전해졌다.
질구로 살며시 밀었다, 뺐다를 반복하고 꽃술도 톡톡 건드리면서,
처음 보았을 때 부터 좋아한 영아엄마를, 내 품에 안고있다는 만족감에몸이 부르르 떨
렸다.
음액으로 미끌해진 영아엄마의 음부를 쓰다듬다가, 이번에는 질구 속으로 제법 깊숙
히 손가락을 넣어보았다.



그 때였다.
갑자기 영아엄마가 부르르 몸을 떨더니, 내 붉은 막대기를 꼬옥 손에 쥐었다.
몸을 틀며 하얀숨을 몰아쉬던 영아엄마는, 견딜 수 없는 쾌감에, 자신도모르게 내 육
봉을 쥐어버렸다.
순간 내 몸은 전류처럼 쾌감이 온 몸을 휩싸고 흘렀다.
강철처럼 발딱 올라선 내 육봉을 잡은 영아엄마는 부르르 몸을 떨었다.나는 더욱 힘
을 주어 영아엄마의 질 속을 손가락으로 쑤셔댔다.
영아엄마는 젖은 내 팬티 사이로 손을 넣어 성이나 터질것 같은 내 육봉을 꼬옥 감아쥐
었다.
한참을 이리저리 굴려 보든 영아엄마가,


"어마아나!"
힘차고 씩씩하게 우뚝 서있는 내 육봉에 놀라더니, 작은 입으로 내 육봉을 삼키기 시
작했다.
입안 가득이 물은 영아엄마는 머리를 앞뒤로 흔들며 빨아댔다.
손가락은 영아엄마의 질속을 파고들어 쑤시고 밀치고 하자,
"흐으윽! 흑! 흐윽!"
하고 신음 소리가 자지러지며, 다리를 벌려주었다.
엉덩이도 들썩들썩하며, 내 손에 맞춰주었다.
영아엄마의 하얀 이빨이 육봉을 살짝살짝 깨물더니, 작은 손에 쥐고는위 아래로 막
흔들어 줬다.
나는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영아엄마의 질 속을 손가락으로 쑤셔 비틀고는,


"아!아!아!"
하고, 영아엄마 손안에서 힘차게 용암을 쏟아냈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하늘을 둥둥 떠다니는 듯한 희열에 몸을 떨었고, 내 용암은 영
아엄마 얼굴로 거침없이 쏟아졌다.
"흐으윽! 하아! 아!"
하고 숨소리를 죽여 신음하던, 영아엄마는, 얼굴로 입이며 사정없이 쏟아지는 내 뜨거
운 용암을 다 받아내며,
"아! 흐으! 흐으윽!"
하며, 죽였던 숨소리를 참지 못하고, 마침내는 흐느낌으로 토해내고 말았다.



"아아! 난 몰라!"
하면서 엉덩이를 사뭇 떨더니, 내 용암분출이 서서히 사그라들 때쯤,영아엄마는
작고 예쁜 입으로 내 육봉을 혓바닥을 굴려가며, 깨끗이 닦아주었다.
내 손도 영아엄마의 꽃잎과 꽃술을 부드럽게 만져 주었다.
한번 분출을 하고도 아직도 꺼덕이고 있는 내 육봉을 신기한 듯,
이리저리 돌리며, 꼬옥 쥐어 보기도 하고 입술로 살짝 깨물기도 하면서"어쩌면! 이렇
게도 잘생겼을까? 미남으로 생겼네!"
"처음이었나 봐!"
하고는 계면쩍어 하는 나에게,
"아무에게도 얘기하면, 안돼요!"
"혼자만 하면, 어떡해? 숫총각이라서....... 호호..."
하고는, 아쉬운 듯 등을 뒤로 하고, 허벅지 아래로 내려진 팬티를 추려 입더니, 어
쩔 줄 몰라하는 내게 닥아와, 바짝 닦아 앉더니


"어마나! 아직도 성내고 있네!"
"어쩌면 좋아?"
"우리 둘 만의 비밀이예요!?"
하고 다시 다짐을 하며, 내 손을 꼬옥 쥐어주고는, 젖은 팬티를 벗기더니
"빨아 줄 테니 다른 것 입어요."
하고는 내 육봉에 "쪽" 하고 입을 맞추더니,
"어쩌면! 이렇게 씩씩하게 생겼을까?" 하더니
"아유! 남자가 부끄러워 하기는....."
하며, 눈웃움을 주며 곱게 흘기더니, 땀으로 번들거리는 내 몸을 정성스레 닦아주더
니,
"참, 정 선생님이 일주일 동안 교육받으러 가서 다음 주 토요일에 돌아 오신다니까,
진영이 학생은, 우리 영아랑 식사 같이해요." 하고는,흐트러진 몸 매무새를 단장하더
니, 발그래진 얼굴로 엉덩이를 살래살래 흔들며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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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이렇게 기분 좋을 수가! 어느새 어른이 다 된것같았고, 세상이 훤해 보였다.
영아엄마 앞에서는, 미안하고 민망하기도 해서, 말 한마디도 못하고 바보같이 허둥댔
지만, 영아엄마 태도로 보아 나의 무례한 행동에화난것 같지는 않았고, 크게 걱정할
것도 아닌 것 같았다.


이렇게 내 첫경험은 이루어 졌고,
영아엄마가 준 "식혜 속의 찬 어름"이 "어른"을 훔치게 되었고,
그 해의 찌는듯한 더위조차 별로 의식하지 못하고 지냈던 기억이,
"내가 훔친 어른"에서 "내가 훔친 여름"으로 되어,
아직도 진한 추억으로 남아있다.
고교 1년생이었던 나는,
처음 시집올 때 그랬듯,
달덩이 같았던 내 외숙모처럼,
모습이 많이도 닮아 약간은 통통하기도 했고,
자그맣고 곱살했던 영아엄마를
--- 내가 정복(아직은 아니었지만)했다는 사실---
내 품에 안았다는 감미로운 기억이, 마치 꿈만 같았고,
내 스스로도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
야들야들하고도 미끈한 속살에 취해서,
전에는 경험해 보지 못 했던 새로운 세계로 나를 이끌었던,
영아엄마의 뽀얀 속살을 그리며 맛있는 잠에 곤하게 빠져들었다.


"오빠! 오빠아!"
하고, 영아가 몸을 막 흔들어 깨우기까지는, 정신없이 잤던모양이었다.
"으응, 영아구나."
"오빠, 일어나! 엄마가 밥 먹으러 오래!"
하고는, 내 어깨에 올라탔다.
동생처럼 여기며 영아를 귀여워했더니, 나를 볼 때마다 내 등에 매달
리곤해서, 가끔씩 업어도 주고 목마도 태워주고 했었다.
그 때마다 영아엄마는 화안한 웃음을 지으며,
"영아야, 오빠한테 그러면 못써."
하면서도 흐뭇해하곤 했었다.
"오빠가 힘들어해요."
하고 영아를 곱게 흘겨보곤,
"아빠가 없어서...... 그래요...... 진영이 학생이 우리 영아를 이뻐해
줘서 고마워요."
하면서도, 눈물이 글썽 하는 걸 보기도 했던 터 였다.


그럴 때마다,
"뭘요, 괜찮아요. 나도 막내라 동생이 없는 걸요. 영아 같은 동생이
있었으면 했는 데요, 뭘....."
하고는 꼬옥 껴안고 볼을 비벼주곤 했었다.
영아는 엄마를 꼭 빼어 닮아 예쁘게 생겼고 명랑하면서 귀엽기도해서
나를 오빠, 오빠하고 잘 따랐다.
"으응, 알았어. 금방 갈게."
하자, 깡총깡총 뛰면서 엄마에게 쪼르르 달려갔다.
부시시 일어난 나는, 반바지를 얼른 주어 입고 한쪽으로 쓸린 머리를
대충 다듬고, 얼굴을 쓰윽 문질러 대고는 막상 안방으로 건너가려니,
영아엄마를 볼일이 큰일이었다.
뭉기적거리며 한참을 망설이고 있자 영아가 단숨에 내달으며,
"오빠아! 빨리 와!"
하고는 법석을 떨며 내 손을 한사코 잡아끌었다.




나도 더는 버틸 수만은 없어서, 못이긴 체 따라섰다.
안방에 들어가서는 밥상머리로 눈길을 내리 깔고는, 머리를 제대로 들지
도 못하고 안절부절을 못하고 있었다.
"목마르지? 이거 들어요."
하면서 식혜 한 사발을 내 앞으로 내밀었다.
어름이 동동 떠 있었다.
"이번에는 쏟지 말아요."
하면서 영아엄마가 살짝 의미있는 눈웃음을 지었다.
눈앞에 내민 식혜를 받으며 나는 조금 마음이 놓였다.
"예."
하곤, 식헤를 받아 이번에는 아까 와는 달리 천천히 마셨다.
차가운 기운이 목구멍을 타고 쑤욱 내려가니까, 저으기 마음이 가라앉
았다.
게다가 영아엄마가 나를 안심시키려는 듯, 정을 듬뿍 담은 눈웃음까지
보여 주니, 한결 마음이 가벼웠다.


"잘 마셨습니다."
하고 대접을 건네주다가, 영아엄마의 손이 내 손과 맞닿았다.
영아엄마의 희고 오동통한 조그마한 손이,
내 손을 살짝 쥐는 듯했다잠시 얼떨떨해 있자, 이번에는 내 손을 가만히
쥐어주었다.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면서, 영아엄마의 고운 손을 마주잡았다.
가만히 내 손을 잡고 있던 영아엄마는 손을 슬며시 빼더니, 조용한 웃
음을 내게 보냈다.
"많이 먹어요. 배고플 텐데....."
하며, 밥상머리로 바싹 다가앉아 공기에 밥을 가득 담아줬다.
동그랗고 조그만 상을 영아와 마주보며 앉았고,
영아엄마는 나와영아의 사이에 앉아, 영아의 수저에 이것저것 반찬을 집
어 주고 생선도 담아 수저 위에 올려 주기도 하면서, 내 숟가락에도 생선
토막을 올려주고선,
"진영 학생도 많이 먹어요."
하며, 생선을 뼈를 발라내며 연신 영아와 내 숟가락위로 올려 주었다.
이따금 내게로 얼굴을 하면서 잔잔한 미소를 보내주었다.


이제는 어색함이 눈 녹듯 없어졌고,
영아엄마가 주는 대로 한참을맛있게 먹으며, 언듯언듯 상 아래로 눈이 갔다.
영아엄마의 허연 종아리 위로 살짝 드러난, 무릎과 매끈한 허벅지가 눈에
시리듯 다가왔다.
몇 번이고 눈을 돌리려 했지만, 뽀오얀 속살이 삼삼하게 어리어,먹는것조차
잊을 지경이었다.
나는 또다시 가운데 중심이 바지 속에서 불끈 솟아올랐고,
하얀 속살 속에 감춰져 있는 영아엄마의 보드라운 삼각주를 상상하면서,
그 까칠한 숲의 감미로운 감촉을 그려가며,
무성한 숲속을 헤쳐보는 생각을 하고 있자니,
내 육봉은 이내 딱딱하게 성 내고 말아, 자꾸 눈길은 영아엄마의 허벅지 위로
쏠리고 이대로 견뎌내기가 힘든 지경에 이르고말았다.



한참을 망설이다가
슬그머니 다리를 뻗으며 영아엄마의 종아리에 대어 보았다.
움칫 하는 듯 하더니 가만히 있었다.
이번에는 좀더 대담하게 발을 오므리며 내 무릎으로 허벅지위로 가만히얹듯
덮어 보았다.
나를 힐끗 쳐다보더니 가만히 있었다.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 것 같았다.
점점 자신이 생긴 나는, 왼손을 내려 영아엄마의 엉덩이를 슬며시만져보았다.
내 손이 닿자, 엉덩이를 빼는 듯 하며 곱게 흘겼다.
그래도 모르는 척, 통통하고 팽팽한 엉덩이를 만지면서, 엉덩이의 동그란
굴곡을 더듬고 언덕을 살살 만져가자, 영아엄마는 가만히 내 손을밀어냈다.


나는 다시
허벅지위로 슬적 손을 올려놓았다.
영아엄마는 다시금 흘겨보더니 가만히 있었다.
살그머니 매끄럽고도 보드라운 허벅지 위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영아엄마가 몸을 살짝 비틀었다.
나는 손에 힘을 주어 영아엄마의 허벅다리 안쪽으로 서서히 집어넣으면서,
몸을 영아엄마 쪽으로 조금 다가앉았다.
둥그런 상 밑에서 소리없는 공방이 시작되었다.
내 손은 영아엄마의 가랑이 속을 무례하게 더듬어 내리기 시작했고, 영아
엄마는 다리를 오므리고 내 손을 막으려 하면서,
혹시 영아가 눈치 채지나 않을까 하여,
양쪽 허벅지를 꽉 붙이며 한층 동그래진 두 눈이,
나를 꾸짖듯 말려왔으나, 나도 눈에 힘을 주어 영아엄마의 애소하는 듯한
눈빛을 마주 바라보며,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어요
하는 눈빛으로 말하고, 양쪽 허벅지를사이를 힘을 꽉주어 벌리기 시작했다.
말도 못하고 어쩔 줄 모르며 내 눈치와 영아의 눈치를 보던 영아엄마는,
한참동안 다리를 오므리고 내 손에 저항하였으나, 내가 조금 더힘을
모아 가랑이를 벌리려 하자, 못이기는 듯 양쪽 다리가 조금씩 열렸다.
손이 양다리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며 부끄럽고도 연약한 부분이 내 손에 점
령당하자, 영아엄마는 혹시 영아 눈에 뜨이기라도 할까봐,
저항을포기하는 대신 밥상을 조금 당겨서, 영아가 보지 못하도록 상으로가렸다.
이제는 마음놓고 영아엄마의 야들야들하고 탱탱한 허벅지의 감촉을 즐기며,
저항을 받지않고 가랑이 사이로 쑤욱 손을 집어넣을 수 있었다.


약간은 도톰한 듯한 둔덕이 손에 잡혔다.
살살 만지며 양다리 안쪽을 가볍게 쓰다듬고,
그 아래 둔덕의 수풀위를뱀처럼 감아오는 내 손에, 영아엄마는 부끄러운 삼각주
를 맡기고 말았다.
아랫도리를 붙잡힌 영아엄마는 발그래진 얼굴로 힘을 모아 오므렸던 다리가
어느틈엔지서서히 열리고 있었다.
영아엄마의 삼각주를 구석구석을 부비며, 왼 손 팔꿈치로는 봉긋한젖가슴을
꾸욱 눌렀다.
영아엄마가 몸을 실실 꼬았다.
영아엄마의 얇은 치맛자락을 슬슬 잡아당기며 허벅지 위까지 끌어 올렸다.


매끈한 허벅지 위를
내손은 반색을 하며 뽀오얀 허벅지를 만져갔고,
영아엄마의 손이 잠깐내 손을 잡고 말렸지만,
보드라운 그 손을 되려 꼬옥 쥐어 주니, 영아엄마는 보이지 않게 하얀한숨을
지었다.
조금씩 치맛자락을 끌어올리니 허연 허벅지가 다 드러났고,
새하얗고 정갈한 팬티가 둥그런 엉덩이의 곡선을 따라 드러나자,
영아엄마의 아랫도리에 눈이 부시어,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화끈거리는 얼굴로 뜨거운 숨을 영아엄마의 귓가에 쏟으며, 거칠게 엄마의
아랫도리, 까칠한 수풀 위로 쳐들어가,
얇은 팬티 위로 영아 엄마의 삼각주를 손에 다시 잡았다.


아아! 언제건, 신비스러운 곳이었다.
이렇게 푸근할 수가 없었다.
내 손은 이제는 영아엄마의 아랫배를 들치고,
고무줄을 비집고 손을밀어 넣어, 까칠하면서도 무성한 숲을 마침내 점령하였고,
살살 만저가며 계곡의 둔덕을 샅샅이 더듬고는,
영아엄마의 음문의 보드라우면서 신비스러운 계곡의 감촉에 달콤하게 취해 갔다.
영아엄마는 엉덩이를 살짝살짝 비틀며 희멀건 다리를 꼬아대면서,
음문을 간지르며 쉬지 않고 애무해 오는, 내 손길에 견디어 낼 수가 없는 듯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예민한 곳을 건들일 때마다, 연신 숨가쁘게 반응하며 간신히 버티어 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정신이 든 듯, 몸을 일으켜 빠져 나오려고 하였다.
나는 재빠르게 왼쪽 다리를 영아엄마의 가랑이로 집어넣고, 다리를 감아누르며,
손으로는 영아엄마를 세게 댕겨서, 삼각주를 꽉 잡고는 갈라진틈에 손가락을
세워 쑤셔 넣었다.
신음소리가 흑하고 들리는 듯 하더니 이내 몸이 주저앉고 말았다.
영아엄마의 허벅지를 들어 내 다리위로 얹고, 끌어당겨서 가랑이를 더욱 벌렸다.
영아엄마는 이제는 체념한 듯 내 손에 몸을 맡기고 말았다.
내 손은 영아엄마의 밑까지 쑤욱 집어넣고,
다시금 밑으로부터 주욱 훑어오며 계곡의 둔덕과 갈라진 틈을 노리며,
집요하게 연약한 부분을 공격해댔다.


마음놓고
들락거리기를 한참이나 계속하자, 감미로운 샘물이 흐르기 시작했고 제법 미끈
거렸다.
영아엄마는 더욱 몸을 꼬아대며 참을 수가 없었던지,
영아에게 반찬을 집어주는 시늉을 하며, 가랑이를 살짝살짝 들어주었다.
영아엄마의 삼각주를
손가락을 세워서, 미끈해진 틈 사이를 살살찔러가며, 신비한 동굴 속으로 공격
해 들어가기 시작했다.
영아엄마의 몸이 들썩이며, 입속에서 금방이라도 터져 나올 듯 한 신음을 간신
히 참으며,
"여엉아, 얼른 먹어어!"
하고는 가쁜 숨을 뱉아 냈다.
"안 먹어! 그만 먹을래."
하며 내빼 앉더니, 고무줄을 챙겨들고 동당거리며 손바닥만한 앞마당으로 얼른
도망쳤다.


"그 그만해요!"
몸을 빼려했다.
나는 힘을 꽉 주어서 영아엄마의 다리를 잡아 누르고,
왼 손으로 동굴 속을 이리저리 저어대며 조금씩 조금씩 밀어 넣으며, 부지런히
들락날락 하였고, 내 공격에 몸을 맡긴 영아엄마는, 몸을 조금 세워서 내 손가
락을 받기 수월하도록 엉덩이를 살작 들어주었다.
촉촉한 느낌이 오기 시작했다.
영아엄마는 내 손이 자기의 동굴을 깊숙이 찔러오자,
내 목을 감으며 상체를 기대왔다.
뭉클한 젖가슴이 내 어깨에 눌렸다.
나는 왼손으로 영아엄마를 안고 오른손으로는 음액이 흥건히흐르는,
계곡을 따라 밑으로 쑤욱 내려가다가 뒷구멍을 살살 건드리며 콕콕 찌르자,
영아엄마는 자지러질 듯 활처럼 몸이 휘었다.
"아이! 안돼애!"
하며 엉덩이를 홱 돌리며, 내 뺨에 가쁜 숨을 몰아 뱉었다.


단내가 확 끼쳤다.
미끌미끌해진 꽃잎 사이의 갈라진 틈을 찔러 넣기도 하고, 촉촉하게 젖어있는
수풀을 헤집고, 톡 튀어나온 꽃술을 살짝 꼬집듯 쥐자,
"아흐흑!"
하고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달콤한 음액에 나는 취했고, 영아엄마도 흠뻑 젖어갔다.
"그만! 그으만! 여기서는 안돼애!"
하며 할딱거리면서, 손가락의 움직임에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영아의 고무줄 놀이에도 신경이 쓰이는지 고개를 안마당 쪽으로 하고는,
"난 몰라, 빨리요!"
내 목을 감아 죄며 꼭 달라붙었다.


마당에서는
영아가 혼자서 고무줄 놀이를 하면서, 그 또래 계집애들이 잘 부르는 동요를 흥얼
거리며 혼자 놀고 있었다.
다행이 내 몸이 영아엄마를 마당 쪽으로 가리고는 있었지만, 언제 영아가 들어
올 지 몰랐다.
영아엄마는 팔에 기대서,
동굴 속으로 공격해 오는 손가락의 빠른 움직임에 가쁜 숨을 삼키고,손가락이 다
들어가도록 몸을 세워서, 다리를 활짝 벌려 주었고,
쉴 새 없이 공격당하는 쾌감에 떨며, 내 목을 감고 기대어 숨어서,
엷고 뜨거운 신음소리가 마당에 들릴까봐, 내 귓가에다 할딱이며 몸을 가늘게 떨고
있었다.
동굴 깊숙이, 영아엄마의 두 다리를 쫘악 벌리게 하고, 손가락을 깊게찔러 넣었다.
손가락 마디가 거의 다 들어갔다.


뜨듯한 감촉이 전해졌다.
이리저리 굴려보기도 하고 동굴 속의 벽을 툭툭 치기도 하면서,
엄지손가락으로는 꽃술 살살 건드리고, 뜨듯한 꿀물이 흐르는 뒷문을콕콕 찌르기를
쉴 새 없이 하자, 엉덩이를 부르르 떨어대며 가쁜숨을 입술로 깨물어 삼키며,
몸을 뒤로 젖히고는 뜨듯한 꿀물을 한바탕 샘물처럼 쏟아냈다.
"아아! 흑!"
숨이 넘어갔다.
영아에게 들릴새라 얼른 내 입술로 영아엄마의 입술을 덮어 버렸다.
달콤한 냄새가 훅 끼쳤다.
"아, 으음"
허겁지겁 영아엄마가 내 입술을 빨아댔다.
입술이 열리자 영아엄마의 혀가 뱀처럼 내 입속을 타고 다니며,
갈증에 못 이기는 듯 아프게 빨았다.
입속으로 쑥 집어넣고는 나긋나긋한 혓바닥을 영아엄마는,
교묘히 굴리며, 입천장과 잇몸, 그리고 목구멍 깊숙이 까지 핥고 빨아주며,
나를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황홀한 꿈속을 헤메이게 했다.


나도 힘을 주어
영아엄마의 잘 익은 수밀도처럼 물을 흠뻑먹은 동굴을 열심히 손가락으로 쑤
셔 주었고, 동굴 밖의 둔덕을 다른 손으로 스칠듯 말듯 비벼주자,
영아엄마는 다리로 내 손을 감아 비틀며, 허리와 엉덩이를 요동을 치더니,
"아아! 흐흐흥!"
하고 내 입 속에서 자지러지는 듯한 교성을 뱉아 삼키며, 뜨듯한 감액을 또
다시 흥건히 쏟아놓아 내 손을 적셨다.
내 육봉은 너무도 딱딱하게 굳은 채 아파 와서,
영아엄마를 훌러덩눕혀 놓고 올라타서, 동굴 속으로 내 발딱 선 육봉을 힘
차게 찔러넣고싶었지만,
안마당에서 영아가 놀고 있기 때문에, 주체하지 못하고속 만 태운 채 굳어
버릴 것만 같았다.
딱딱해진 육봉이 몹시도 아파 왔다.


그 때 였다.
몇 번이나 내 품에서 감액을 흥건히 쏟아낸 영아엄마의 손이 바지 위로슬며시
올라오더
니, 단단한 내 육봉을 꼬옥 잡았다.
안 그래도 터질 것 같았던 내 물건은 임자를 만나자, 더욱 빳빳해 졌다.
바지의 단추를 열고는 팬티 안에서 불끈 솟아있던 붉은 육봉을 끄집어냈다.
비록 고1 이었지만, 우뚝 솟은 불그스레한 육봉은 씩씩하기 그지없었다.
귀두부 아래에 튀어나올 듯 박혀 있는 거무튀튀한 점은 내 육봉을 한층더
험상궂게 만들었나 보다.
"어쩜!! 이리도!"
말을 잇지 못하더니, 밖을 한번 경계하듯 내다보더니, 귀여워 못 견디겠다는
듯이 내 육봉을 입안 가득히 삼켰다.


목구멍에 내 육봉의 끝이 닿았다.
나는 처음으로 느껴지는 야릇한 느낌에 전신이 부르르 떨렸다.
깊숙하게 넣다가 살짝 빼는가 하면, 입속의 양쪽 볼에 툭툭 치기도 하고,
육봉을 꽉꽉 깨물기도 했다.
입속에서 꺼내서 이리저리 살펴보고, 육봉의 밑 부분부터 쭈욱 핥아오며,
귀두부에 이르러서는,
"어쩌면! 너무 잘 생겼네!"
하더니, 성이 바짝난 육봉의 대가리를 혀로 정성스레 핥으며 거무튀튀한
점을 혀끝으로 살살 깨물며 굴려댔다.
짜릿한 전류가 또다시 머리 꼭대기에서 발끝으로 번개처럼 흘러갔다.
금방이라도 용암이 터질 것 같았다.


이번에는
두개의 호두를 스칠 듯 말듯 하며,
나긋나긋한 혀끝으로 감질나게 핥아 주었다.
다시 입안 가득히 물더니 자기 입으로 쓸었다, 내렸다를 반복하더니 목구멍
속으로 깊숙하게 빨아 물었다.
목젖이 육봉 끝을 간질렀다.
순간 참을 수 없어, 영아 엄마의 조그만 입 속에서, 내 용암이 힘차게
분출을 해버리고 말았다.
입안 가득히 용암이 쏟아졌다.
"아아아!"
하며 힘차게 분출을 하자,
영아엄마는 혓바닥을 부지런히 놀리며 뜨거운 육봉을 혀끝으로 톡톡 건드리
면서, 분수처럼 솟는 정액을 영아엄마의 조그만 입속에 다 받았고, 입속으로
가득히 쏟아 부은 내 정액을 한 방울도 남김없이 마셔버리는것이 아닌가!


영아엄마의
입속에 내 용암을 쏟고서 죄스러워 민망했는데,
영아엄마는 조금도 거리키지 않고 내 용암을 다 받아 마시고,
다시 내육봉에 뽀뽀를 해주고선, 내 눈과 마주치자 부끄러운 듯 내 품에얼굴을
묻었다.
참으로 사랑스러운 여자였다.
꼬옥 안아주고는 손을 돌려 영아엄마의 엉덩이를 쓸어 내리면서 굴곡사이를
만져 주었다.
내 품에 바싹 안겼다.
발그래진 얼굴위로 입술을 찾자, 몸을 들어올리며 내게로 푹 안기어서내 입술
을 달콤한 향기로 감싸며, 뜨겁게 빨아줬다.
두 번씩이나 나의 정액을 받은 영아엄마를, 사랑스럽고 귀여운워서 다시 꽉
끌어안았다.


한바탕 폭풍이 지나가고,
이제는 정신이 든 듯 영아엄마는 몸을 일으켜 세우더니, 얼른 팬티를 끌어
올리며 치마를 내리고 주섬주섬 옷매무새를 갖추었다.
혹시나 영아가 보기라도 했나 싶은지 안마당을 힐끔 훔쳐보고는,
한동안 부산스럽게 이리저리 정리를 하더니, 내게로 다가와 쪼그리고 앉더니
"귀여운 사람!"
하고는 내 볼에 쪽하고 입을 맞춰 주었다.
나도 얼른 손을 뻗어 영아엄마의 봉긋한 젖가슴을 손안에 가득 쥐고는,
아무리 만져도 싫증이 나지 않는 가랑이 속으로 집어넣어 다리가맞닿는 삼각주를
만졌다.
축축하게 젖은 팬티가 잡혔다.


"아이. 안돼요! 아직 씻지도 못했는데."
하고는 내 손을 잡아끌더니 깨끗이 닦아주고는
"지금은 안돼요. 이따가......."
하면서, 봉긋한 젖가슴을 내밀고 만지고 있던 나의 손에
쪽하고 입을 맞추고, 애교가 듬뿍 담긴 몸짓으로 밀어내더니,
두 허벅지로 내 손을 꽉 조이고, 도톰하고 보기 좋은 엉덩이를 살짝 틀면서
빠져나가려고 했다.
얼른 일어서서 영아엄마를 또다시 안으며,
두 봉오리를 가리고 있는 브래지어를 밀어 올리고, 뭉클한 젖가슴을 만졌다.
치맛자락을 걷어 올리고 축축하게 젖은 팬티 위로 영아엄마의 삼각주를 만지며,
요담에는 영아엄마의 몸속으로 찔러 넣어야지
하고 생각하고는, 고무줄 속으로 파고든 손에, 수줍은 색시처럼 숨어있던 뒷
문이 만져졌다.
영아엄마가 화들짝 놀랬다.
"거기는 안돼요. 더러워요."
하더니, 미안했던지 상냥하게 내 귓가에 속삭이면서,
"이따가......."
하며, 눈웃음 예쁘게 짓고는 엉덩이를 살짝 비틀며 내 품을 빠져나갔다.


"영아야! 빨리 들어와. 얼른 씻어야지!"
하고 영아를 부르며 나갔다.
여태껏 고무줄 놀이에 정신없이 놀고 있던 영아를 잡아선,
"이리와. 엄마가 씻어줄께."
하고 칭얼칭얼 대는 영아를 잡아서 벗기고선, 커다란 다라니에 가득물을 받아
영아에게 물을 끼얹었다.
"앗! 차거!"
영아는 호들갑을 떨어대며, 뭐가 그리 좋은지 연방 깔깔대며 웃어댔다.
"엄마도 씻어. 엄마! 내가 등 밀어줄까?"
하면서 키득키득 웃어대다가, 제 엄마하고 소곤소곤 귓속말을 한참 하더니,
큰일이라도 생긴 양, 내 방쪽을 향하여
"오빠! 엄마하고 목욕하니까, 내다보지마! 보기만 하면, 우리엄마
한테 혼나! 알았지?"
하며, 수돗가에서 낄낄대며 날카로운 금속성 소리를 내게 질렀다.
"알았어. 안 내다 볼테니 걱정마!"
하고 고함치듯 대답해 주고는, 팔베개를 하고 길게 누웠다.
이어서 두 모녀는 정답게 서로의 등을 밀어 주는지 시끌적해졌고,
그 소리를 뒤로한 채,
눈꺼풀을 무겁게 눌러오는 졸음 속으로 금방 떨어지고 말았다.
얼마나 잤는 지,
팔이 시큰둥하게 아프기도 하고 목도 타는 듯 하여 문득 잠에서 깼다.
차디찬 맨 바닥에서 아무 것도 덮지 않고 잠들었던 몸위로 얇은 홑이불이 손에 잡혔다.
비록 한여름 밤이었지만,
새벽녘은 그런대로 서늘해서 잘 못하다가는,
여름 감기에라도 들릴까 하여,
아마 영아엄가 나 잠든 사이에덮어주고 간 모양이었다.



집안은 조용했고,
나는 물을 찾으려고, 불을 켰다.
머리맡에 주전자가 놓여 있었고, 내가 일어나면 언제든지 손만 뻗어도마실 수 있도록 준비
되어 있었다.
영아엄마가 준비해 둔 것 같았다.
벌컥벌컥 물을 들이키고나니 조금은 갈증이 가신 것 같았다.
안마당으로 나서니 시원한 바람이 목덜미를 스쳤다.
쪽마루에 걸터앉아 꿈처럼 지냈던, 어제 일을 생각하며 잠시 생각에 잠겼다.


식혜를
엎지르면서 부터 시작된 영아엄마와의 짜릿한 관계며,
밥상밑에서 영아엄마에게 무례한행동을 서슴지 않아 영아엄마를 쩔쩔매게
했던, 나의 뻔뻔함에 나도모르게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지만,
한편으로 엄마처럼 포근하고 달콤했던 영아엄마의 하얀 속살을 떠올렸다.
얇은 속곳에 감추어진 풍만한 엉덩이가 풍선처럼 부풀어,
눈앞에 선하게나타나는가 하면, 부끄럽게 드러났던 까칠한 수풀속의 연약한
아랫도리가 머리 속에 사라지기는커녕,
눈앞에 뱅뱅 돌았고, 또 다시 내 중심이 단단해지기 시작했으니,
이를 어쩌랴............
참으로 염치가 없고 뻔뻔한 놈이었다.
단단해진 내 욱봉을 붙잡아 넣고 쪽 마루에 걸터앉아,
작은누이의 눈썹처럼 손톱만한 초승달을 물끄러미 쳐다 보고있었다.



한동안
초승달을 쳐다보든 나는, 무심코 안방 쪽으로 눈을 돌렸다.
한여름 밤이라 그런지 안방문은 반쯤 열려 있었고, 어슴푸레했지만 하얀
속옷이 눈에 들어왔다.
초승달이었기는 하나 달빛에 눈이 시렸던 나는, 처음엔 잘 보이지 않았지만
조금 있으려니, 어두컴컴한 것이 점점 눈에 익어왔다.
희미한 윤곽이 어렴풋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그것은 잠짓에 훌쩍 젖혀진 영아엄마의 속옷이었고,
꽤나 흐트러진모습으로 돌아누운 영아엄마의 풍만한 궁둥이가,
어렴풋이 보이는 것이 아닌가!


평소에
단정한 몸짓과 흐트러진 모습이라고는,
눈곱만큼도 볼 수 없었던 영아엄마였던 지라,
나는 마른침을 꼴깍 삼키며 쪽마루 위를엉금엉금 기어서,
안방 쪽으로 슬금슬금 다가갔다.
행여 들킬세라 살금살금 다가간 나는 눈이 휘둥그래졌다.
정숙하면서 단아했던 모습과는 딴 판으로,
온 몸을 휘젓고 하얀 허벅지를 활짝 벌리고 자고있는 영아엄마의 모습이야
말로 음탕하기 그지 없었다.
젖가슴은 열어 젖혀 봉긋한 유두가 비죽이 비췄고,
아랫배까지 걷혀 올라간 속치마가 배꼽까지 온통 들어내고,
황홀한 계곡과 수풀이 얇은 팬티 한 장으로 살짝 가린 채,
부끄러운 삼각주의 하얀 속살을 눈시리게 내보이며 자는 영아엄마의 음탕한
모습은, 내 정신을 쏙 빼기에 충분했다.


가슴을
방망이로 내리치는 것 같았고 나도 모르게 다가가,
살그머니 허벅지에 손을 올리고 영아엄마의 곁에 몸을 눕혔다.
영아엄마는 세상 모르게 새근새근 자고 있었다.
가늘게 엷은 코도 골면서 음탕하게 벌린 가랑이 속에,
검은 실루엣의음모조차 금방이라도 얼굴을 내밀 듯 하였다.
손만 살짝 대도 터질 듯 영아엄마의 풍만한 엉덩이가,
팽팽함을 자랑했고 매끈한 종아리와 야들야들한 허벅지의 희멀건 윤곽을 따라
슬며시 만지며, 전혀 방비가 없는 음탕하고 유혹적인 자태에꼴깍 침을 삼켰고
그 소리조차 천둥처럼 내 귀를 때렸다.
나는 몸을 비스듬히 세우고 영아엄마의 허연 허벅지를 안쪽으로 슬며시 손을
넣었다.
탱탱한 피부에 손이 감질이 났다.
허벅지 앞쪽의 깊숙한 삼각주의 수풀 속을 천천히 만져갔다.
엷은 팬티가 잡혔고 까끌까끌한 음모에 손끝이 바르르 떨렸다.


영아엄마를
내 쪽으로 잡아당기듯 하며 가랑이를 슬며시 벌렸다.
그 서슬에 영아엄마는 내 쪽으로 돌아누우며 무심결에 다리를 내 몸위로걸쳤다.
가랑이 사이가 좀더 벌어졌고, 좁은 협곡이 드러났다.
가만히 손을 넣어 삼각주를 만지면서 아래로 깊게 내려가며, 다리를 조금씩 조
금씩 벌렸다.
오른쪽 허벅지를 내 몸 위로 당기며, 조금씩 밀어서 가랑이를 활짝 열었다.
이제는 손이 마음대로 영아엄마의 보드란 음부를 만지고 다녔다.


영아엄마의
아랫배를 가만히 쓸어 올리곤,
고무줄을 비집고 손을 넣어서 아래쪽으로 슬슬 내려갔다.
까끌하고도 무성한 음모가 손에 가득히 잡혔다.
음모를 요리조리 헤치며 꽃잎을 살살 만지면서 톡 불거진 꽃술을 살짝 건드려 보았다.
영아엄마가 엉덩이를 살짝 비틀었다.
잠결에서도 민감한 곳은 예민하게 느끼는 모양이었다.
꽃잎속의 갈라진 틈 사이로 손가락을 슬슬 비볐고 둔덕을 따라 주욱 내려가면서
조심스럽게 만지자,
영아엄마는 으응하며 잠짓을 하더니 다리를 오므렸다.
손가락에 힘을 주어 다리를 다시 벌리며,
밑구멍에 닿자 손가락으로 뒷문을 슬쩍 만지고는, 꽃잎을 벌리고 계곡을 기르며
동굴속으로 서서히 집어넣었다.


영아엄마가 움칫 했다.
내 단단한 육봉은 영아엄마의 탱탱한 엉덩이를 찌르듯 솟구쳤고,
음핵을 사알살 굴리며, 동굴을 파고, 이곳저곳을 찌르며 돌자,
조금씩 뻑뻑하던 음문에 윤활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영아엄마의 궁둥이가 들석들석하며 점점 반응해 오기 시작했다.
발딱선 내 방망이도 영아엄마의 엉덩이를 사뭇 찔러대었다.
"으으응..."
하면서 궁둥이를 틀었다.
마른침을 꼴깍 삼키고 얼른 바지와 팬츠를 벗어 던지고, 영아엄마의 궁둥이를 살살
돌려가면서, 노오란 팬티를 조심스레 벗겨서 무릎 아래까지 끌어 내렸다.


새카만 숲이 온통 드러났다.
묘한 냄새가 후각을 자극했다.
그래도 영아엄마는 피곤했던지, 새근새근 거리며 잠에서 깨질 않았다.다리를 활짝
벌리고, 허벅지 안쪽으로 얼굴을 가까이 대서,
영아엄마의 음부를 보고싶었다.
이곳저곳을 샅샅이 감상하면서, 거무튀튀한 음부를 살짝 만져보고는 갈라진 틈사이
에 혀끝을 대고 맛을 보았다.
짭짤한 느낌이 혀끝을 맴돌았다.
코끝을 음문에 대고 냄새도 맡아보았다.
시금털털한 내음이 코끝을 간질렀다.
신기하고도 비밀스런 영아엄마의 음부를 이구석 저구석을 다 샅샅이 살펴보았다.



정말 신비스러운 곳이었다.
아무리봐도 싫증이 나지 않았다.
영아엄마의 다리를 살짝 틀며는, 조개의 모양이 그 때마다 조금씩 달라보였다.
나는 부풀어 터질 것 같은 내 육봉을 영아엄마의 삼각주에 갖다 대고,
아까보다 한결 질퍽거리며 미끈해진 음문에 대고, 서서히 찔러 넣었다.
빡빡하게 밀고 들어갔다.
영아엄마의 다리를 올리듯 세우며, 영아엄마의 몸을 지그시 누르고,
체중을 살그머니 실으면서 영아엄마의 쫄깃한 질 속으로 빳빳한 나의 육봉을 조금씩 조금
씩 밀어 넣었다.
살 속을 파고드는 압박감에 입술이 벌어졌고, 무의식 중에도 엉덩이를 약간씩 들어줬다.
허리를 받치면서 부지런해지기 시작했고,
빳빳한 육봉의 대가리가 미끈한 음문을 뚫고 십리쯤 박히었다.


동굴은 무던히도 긴 것 같았다.
나는 허리를 들며 영아엄마의 동굴속으로 깊숙하게 찔러 넣었다. 시오리쯤 들어
갔나 보다.........
조금씩 대가리가 잠겨 들어갔다.
"으윽!"
하고 영아엄마가 몸을 틀었다.
얼른 영아엄마를 찍어누르고 내 몸을 실어서 힘차게 영아엄마의 질속으로 박아 넣었다.
"악! 헉!"
밑에 깔린 영아엄마는 깜짝 놀래며 기겁을 했다.
잠시 멍했던 영아엄마가 두려움에 바르르 떨었다.
"미안해요. 아줌마 나도 어쩔 수 없어요!"
귓가에 속삭여서 얼마간은 영아엄마를 안심시켰다.


그제서야
영아엄마는 자기를 누르고 있는 사람이 나라는 것을 알았고,
지금의사태를 어렴풋이 나마 깨달은 모양이었다.
본능적으로 영아엄마는 몸을 세우며 궁둥이를 빼려하자.
붉은 방망이가 사정없이 동굴 속을 찔러 못을 콱 박아버렸다.
"악! 아악! 헉헉헉!"
자지러질 듯 기겁을 했고, 나는 쉴 새 없이 엉덩이를 찍어누르며,
동굴속을 부스러져라 하고 파고들었다.
단단한 육봉이 영아엄마의 옥문을 유린하며, 질속을 송곳처럼 아프게찔러오자,
이내 괴로운 듯 숨이 가빠지며 영아엄마가 목을 칭칭 감아왔다.


동굴을
꽉 채우며 송곳처럼 찌르는 아픔이,
차츰차츰 견딜 수 없는 쾌감으로 전류처럼 번져오자,
내 씩씩하고도 단단한 몽둥이를 영아엄마는 크게 느끼며,
참을 수 없는 희열에 내목을 감고 엉덩이를 들썩이며 바짝 달라붙고서,
"학! 학!"
대며 붉은 숨을 토했다.
짓눌려서 가쁜 숨을 몰아쉬며 가늘게 앓는 비음이 달디달게 느껴졌다. 힘찬 율동으로 동굴
을 사정없이 공격하자,
무릎을 세워 내 육봉을 더 깊숙이 받아 들이고는, 엉덩이를 들썩이며 장단을 맞추어 사뭇
떨어댔다.
내 붉은 육봉이 화가난듯이 들썩대는 궁둥이를 한사코 쫓아다니며,
동굴벽을 부서져라 하고 박아댔다.


"아학! 학!"
하고 숨이 넘어갔고,
영아엄마의 등이 활처럼 휘어지며 다리가 뱀처럼 내 몸을 감아오더니, 뜨듯한 감액을 쏟아
냈고 지칠줄모르며,
송곳처럼 찔러주는 쾌감에 샘물처럼 꿀물이 흘렀고,
울부짖듯 흐느끼며 내 등을 할퀴었다.
얇은 요를 축축하게 적셔버리고는, 숨이 넘어갈 듯 할딱였다.
연방 감액을 몇 번이고 쏟아내고는, 가쁜 목소리로 내 귓속에 혀를밀어넣으며, 짜릿짜릿하
게 전류를 흘려보냈다.
"나쁜 사람!"
내 등을 톡톡 때리다가,
힘차게 찔러오는 붉은 육봉에 다시 한번,
자지러지는 영아엄마를,
이번에는 두다리를 감아 걷어올려서 엉덩이를 바짝 치켜올리게 하고, 위에서 짓누르며 동
굴속을 뚫어버릴 듯 찍어댔다.
깊숙한 동굴바닥이 뚫릴 듯 콕콕 쑤셔대자, 숨이 넘어갈 듯 흐느낌 소리에 방망이는 더욱
기세가 등등했다.
불 방망이에 연방 할딱거리며 흐느끼던 영아엄마는,
마침내 울부짖듯 몸서리치며, 또 다시 동굴 속에 소나기가 한바탕 쏟아졌다.


"학! 학! 흐흐흑!"
울부짖으며 허덕였다.
그 요란한 서슬에 영아가 끄응하며 돌아누웠다.
흠칫 놀라며 내귀에 대고,
"난 몰라!"
가쁘게 속삭이더니, 다리를 모으고 엉덩이에 힘을주어 내 육봉을 꼬옥조였다.
짜릿한 마찰감에 질펀한 질속에서 꺼떡거렸다.
힘차게 밀어 넣으니 빡빡하게 조여진 동굴이,
육봉을 꽉 문 채놓아주질 않았다.
흉측하고 빳빳한 놈으로부터 무지막지하게 다시 공격당하자,
흐느낌이 목구멍 깊숙한 곳으로부터 하얗게 밷아냈고,
연신 궁둥이를 돌리며 장단을 맞추고 허벅지로는 육봉을 꽉 조이고,
"흑! 흑! 흐윽!"
흐느낌을 가까스로 삼켜가며,
할딱할딱하는 영아엄마의 숨가쁜 소리에,
내 단단한 육봉도 마침내 뜨거운 정액을 영아엄마의 질 속에힘차게 분출하였다.


영아엄마의
사랑스러운 샘이 넘치도록 쏟아 부었다.
영아엄마도 내 목에 감겨서 두 다리는 내 몸에 달라붙어,
깊은 샘속에서 내 뜨거운 정액을 고스란히 받았다.
얇은 요 조차도 힘에 겨워 흥건하게 땀을 흘렸다.
"아! 아아아!"
"흐윽! 흐흐윽!"
쾌감이 번개처럼 흘렀고,
몸에서는 땀이 번들거렸으나, 영아엄마와 나는 마침내 한 몸이 되었고,나는 드디어 영아엄
마를 정복했다는 만족감이 엄습해왔다.



황홀했던
격정이 스쳐 지나간 자락의 감미로운 여운을 느끼며,
나는 영아엄마의 동굴 속에 내 육봉을 그대로 꽂은 채,
영아엄마의 달콤한입술을 찾아 내 입으로 덮어갔다.
영아엄마는 내 입을 반갑게 맞으며, 가늘한 혓바닥으로 내 입속을
뱀처럼 휘어 감으며, 달디단 내음을 내 뿜었다.
영아엄마는 짓눌린 몸을 뺄 생각도 않은 채,
꼬옥 달라붙어 놓아줄 줄을 몰랐다.


"귀여운 사람!"
"나를 몇 번씩이나 까무러치게 하구선......."
내 코와 귀밑을 스칠 듯 말 듯 하며 간질였다.
"영아엄마야말로 정말 사랑스러운 여자예요."
짓눌려서 허덕이던 봉긋한 가슴을 꼬옥 쥐어 주었다.
영아엄마가 힘들까봐 몸을 빼려하자, 감았던 두 다리가 힘주어 죄고는,"아! 이대로
굳어져 버렸으면!"
"처음이었죠? 여자를 갖기는?"
입을 쪽 맞추더니, 얼굴을 묻고선,
"처음이야. 이런 즐거움은...."
"난 어쩌면 좋아? 진영학생은 아들 같은데......"
나와의 나이 차를 생각하며, 부끄러운 듯 발그래진 뺨을 내게 묻으며,


"내가 나쁜 여자인가 봐."
감았던 허리를 슬그머니 풀었다.
20년도 넘는 나이 차를 생각하니, 영아엄마는 민망하고 힘이 빠진 듯 기운이 없어 보였다.
몸을 빼려는 영아엄마를 나는 다시 안아 주면서,
왼팔로 팔베개를 하여주고 영아엄마의 입술을 찾으며 지그시 누르고는,
"아니에요! 영아엄마가 좋아요!"
귓불을 살짝 씹으며 소근거렸다.
"처음부터 좋아했어요!"
봉긋한 젖가슴에 내 얼굴을 묻고 손가락으로 영아엄마의 입술을 가만히덮으며, 아무 말도
하지 말라는 시늉을 했다.


뜨거운 눈으로 마음을 전했다.
영아엄마는 나를 꼬옥 안더니, 내 머리를 자기 가슴에 깊이 파묻고는,
"정말! 이렇게 엄마 같은데도?"
하고 젖을 물려주는 시늉을 했다.
입술로 젖꼭지를 물었고, 뺨을 쓰다듬고 가볍게 뽀뽀해 주었다. 유방을 살짝 꼬집듯 비틀고
는 엉덩이의 굴곡사이로 내 중심을 가만히붙였다.
영아엄마도 볼록한 엉덩이 사이로 내 물건을 맞았다.
더 이상의 어떤 말도 필요치 않았다.
영아엄마와 나 사이엔.........
세상엔 아무도 없었고 우리 둘 만이 존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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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러운 아침이었다.
시끌벅적한 소리에 잠을 깬 나는,
손바닥 만한 안마당에서 영아와 그 또래 계집아이들이,
종달새처럼 재잘대고, 까르르 웃어대는 높은 소프라노의 합창소리에, 떼메고 가도 몰랐던
어두운 잠귀조차, 짐짓 놀래게 해서 마침내 나를 깨우고야 말았다.
줄넘기를 하는지 계집아이들의 콩닥거리며 깔깔대는 명랑한 웃음사이로,지글지글 지저대는
부침개 소리와 달착지근한 돼지찌개의 냄새가코끝을 몹시도 간질였다.
배고픔이 확 느껴왔다.
영아엄마조차 밥이며 찌개며 준비하느라
보기 좋은 엉덩이를 사뿐사뿐흔들며 부산스럽게 움직였다.
나만 빼고는 다들 부산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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