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그랬지 - 2부

나는 엉덩이를 은희쪽으로 향하고 엎드렸다. 그러자

"엉덩이 더 높이 못들어!"
"네 주인님"

은희의 목소리가 들렸다. 나는 최대한 엉덩이를 쳐들었다.

내 얼굴은 자연히 볼이 바닥에 닿았고 손으로는 무게를 지탱하고 있었다.

근데 은희가 의자에서 일어나더니 내 얼굴쪽으로 걸어왔다.

내 눈앞에 은희의 발이 서있다. 은희는 내 뺨을 발로 짖밟으며

"야. 이걸 더 밑으로 쳐 박아야 엉덩이가 들리지 않겠니? 개새끼가 되더니 무식해졌나?"

아니... 바닥인데 어떻게 더 쳐박으라는거야...

그리고... 내 얼굴을 이거래... 뭐.. 인정하자 난 지금 노예니까...

"죄송합니다. 바닥이라 이게 다 박은겁니다 용서해주세요"
"아닌데 더 박을수 있어 박아봐."
은희는 내 얼굴에서 발을 떼준다.

어떻게 더 박으라는거지... 하지만 나는 이내 무슨 뜻인지 눈치채고는

맨바닥을 내 얼굴로 파기 시작했다

고개를 왼쪽 오른쪽으로 돌려가며 파지지도 않는 바닥을 열심히 파댔다

사실 판다기보다는 비빈다는 표현이 맞겠지만...

그러자 은희는 깔깔대고 웃으며 "파지네 계속 하렴^-^" 이라고 말하곤 뒤로 가서 다시 의자에 앉는다.

나는 은희가 보는지 안보는지도 모르는데 바보같이 얼굴로 바닥을 파고있다

파고있는 와중에 뒤에선 부스럭대는 소리가 들린다 그러더니 내 항문에 뭔가가 닿았다.

"가만있어~ 나 평소에 궁금했거든 호호호호 목구멍이나 똥구멍이나 똑같은 구멍인데 똥구멍으로 먹으면 어떻게 되는지"
"너는 그거로 땅이나 파고있어"

헐... 똥구멍으로 음식을 넣으면 어떻게되긴 어떻게되... 나중에 똥처럼 도로 나오겠지...

하지만 말할수는 없었다. 내가 지금 할수 있는거라곤 파지지도 않는 땅을 파며 은희말에 복종하는거밖에 없다.

은희는 비닐장갑을 낀 손으로 내가 남긴 볶음밥을 쑤셔넣기시작했다.

얼마되지않아 잘 되지 않는지 나더러 똑바로 누울것을 명령했다.

나는 천장을 보고 누웠다 "만세해"

나는 시키는대로 두 팔을 위로 들었다
그러자 은희는 의자를 가지고 내 얼굴쪽으로 오더니 얼굴위에 의자를 놓고 그위에 앉았다.

은희는 발로 내 고추를 툭툭 차면서

"야 엉덩이 들어올려" 라고 하였고

나는 허리에 힘을 줘서 엉덩이를 천장으로 향하게했다

그러자 은희는 내 똥구멍에 밥먹이기를 재개했다

볶음밥이 점점 내 똥구멍으로 들어가는게 느껴졌다.

그렇게 내가 남긴 음식이 모두 항문으로 들어갔다...

속에서 느껴지는 이물감에 기분이 이상하다.

"무릎꿇어" 은희가 말한다
나는 재빨리 은희 앞에 무릎꿇었다.

은희는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꼬고있었다.

은희는 내 머리와 아까 짖밟았던 볼과 턱을 번갈아가며 쓰다듬으며

"앞으로 내가 해주는거 남기면 안돼^-^" 라고 말하시고는

발로 내 성기를 만지신다

내 성기는 한껏 커져있었고 구멍에선 액이 많이 나와있었다

"아유~ 우리오빠 동생앞에서 알몸으로 존댓말쓰고 맞고 똥구녕으로 밥쳐먹으면서 질질싸고있었쩌여? 호호호호호호"
"아니... 예요"
"아니긴 뭐가 아니예요^-^ 그럼 이건 뭐예요?"

은희 내 귀두에 맺힌 액을 중지로 닦아내곤 내 눈앞에서 엄지와 중지로 액을 늘어트리며 묻는다

나는 아무 대답도 하지못했다.

그러자 재차 묻는다
"이게 뭐냐니까요? ^-^"
"저.. 정액..입니다..."
"정액은~ 남자들의 성스런 액이구요^-^ 오빠는 개새끼잖아요, 그럼 이게 뭐예요?"

"아.. 조... 좆..물..입니다"

"혀내밀어"

나는 혀를 내밀었다. 은희는 내 혀에 좆물을 닦으며

"아우 더러웡, 오빠 이런거 질질 싸면 안되여 더럽잖아. 앞으로 이렇게 질질싸면 오빠가 혀로 닦아 휴지 아까우니까"

그리고는 내게 열중쉬어하게한후 다시 발로 내 성기를 만진다.

스타킹의 감촉이 나를 더 흥분하게 하고 살짝살짝 터치했을뿐인데 싸기직전까지 갔다.

"쌀거같아요..." 나는 괴상한 표정으로 말했고
은희는 내 표정이 변태같다며 비웃었다

그리고는 "쌀거같으면 그만해야지" 하며 내 성기에서 발을 뗐다

너무 아쉽다. 좆물들이 서로 나가겠다고 하는데 내보내주질않으니...

"화장실가서 먹은거 토하고와"

나는 은희의 말대로 화장실에서 똥을싸고 나왔다

나오자 은희가 부엌에서 설겆이를 하고 있었고 나는 내가 하겠다고 말하자

"아냐 내가 한 요리는 설겆이까지 내가 해야 기분이 좋아^-^ 오빤 옷이나 입어 풉.. 영화보러가쟝 호호호호"

나는 알았다고 하고 옷을 입기 시작했다.

간단하게 청바지에 티만 입고 코트를 하나 걸치고 현관에서 은희를 기다렸다.

은희는 설겆이를 끝내고 현관으로 오다가 "아" 하고는

마루 목줄을 벗겨서 내게 오더니 내 목에 개목줄을 채웠다..

나는 당황스러웠다. 정말 이러고 나가려는건가?

"이러고 가시게요...?"
"응. 가다가 개목줄 사러 애견샵에 들리자. 오빠꺼랑 오빠 개꺼 커플로 사자 호호호호 내가 사줄게 ^-^"

그러시고는 갑자기 내 바지를 벗기셨다

"뭐야. 팬티 벗어, 개새끼를 옷입혀주는것만으로도 감지덕지지 어디 속옷을입어?"

나는 재빨리 팬티를 벗고 바지를 입었다.

청바지를 괜히 입었다... 까칠까칠하다

은희는 내 목줄을 잡고 끌기시작했다.

"주인님.. 누가 보면어떡해요..."
"보면어때. 왜? 네발로 걸어갈래?"
"아니요 아뇨! 두발로 갈게요.."
"그래 호호호호^-^"

우리집 14층.

띵동~ 10층입니다.

어떤 꼬마아이가 탄다. 꼬마아이는 내 목에 걸린 목줄의 끝이 은희의 손에 있는걸 보고는

"이거 뭐예요?" 하며 목줄을 가르킨다
"아~ 내 강아지야" 은희가 내 머리를 쓰다듬는다
"강아지면 짖어야되는데 왜 안짖어요?" 저녀석이 -_-
"안짖기는 잘짖어^-^ 볼래?" 은희는 나를 바라보며 "짖어" 라고 하였다.

옛날 생각이 났다.

밖이라고 말 안들었다가는...

멍 멍 멍띵동멍 3층입니다

그렇게 짖고있는데 3층에서 아저씨가 타신다;

하지만 짖고있는걸 멈출수 없어서 계속 짖으려고 ㅁ ㅓ 하는 순간 옆에서 은희가 내 옆구리를 꼬집었다.

무슨뜻인지 눈치채고는 짖는걸 멈췄다.

아저씨는 목줄을 보고는 한심하다는 눈빛으로 쳐다보신다.

어느덧 1층...

14층이 14분처럼 느껴졌다..

그렇게 차에타고 애견샵으로 향했다

그렇게 애견샵으로 향했다.

가는 도중에 주인님이 목줄을 순길것을 허락해주셨는데, 목줄은 풀지 말라고 하셨다.

즉, 그냥 옷 속에 숨기라는 것이다.

나는 코트 단추를 잠그고 코트안에 목줄을 숨겼... 으나... 내 목에는 목줄이 그대로 노출될 수밖에 없었다.

어느덧 애견샵 앞에 도착했다.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도로변에 대놓고 대놓고 애견샵 안으로 들어갔다.

애견샵은 그리 크지 않았고 계산대에는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여자 가게를 보고 있었다.

은희는 목줄이 어딨냐고 물었다.

"목줄이요? 저기있어요!"

여자는 손으로 가르키면 될것을 굳이 우리 옆으로 와서 알려준다.

"어떤게 이쁘려나~~" 은희가 말하자
"강아지 종류가 뭐예요? 강아지 종류에 따라서 어울리는게 있거든요 ^^"
"종류요? 잡종이예요~ 근데 얘가 지가 사람인줄 아는지 자꾸 두발로 걸어요 호호호호호호호"

나는 얼굴이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내 목에 목줄을 저 여자가 본다면 눈치채는건 시간문제일것이다.

그런데 다행히 여자는 내 목줄을 보지 못한듯 했다.

주인님 역시 내 존재를 직접적으로 밝히진 않으셨다.

간접적인 발언으로 내게 수치심을 주셨지만...

나는 은희에게 감사했다. 거기서 내게 짖어라던가... 기어라던가... 그랬다면.... ㅠ.ㅠ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아까 엘리베이터 안에선 그나마 꼬맹이라 덜 창피했는데...

그렇게 계산을 하고 나와서 차로 향했다..........

이런.... ㅅㅂ...

와-_- 그사이에 앞유리에 딱지가 붙어있다. 5분도 안 지났는데...
지금 커져있는 내 고추만큼이나 짜증이 솟구친다.

어쨋든 영화관에 도착했다. 오와~ 사람이 엄청 많다.

주인님이 보고싶으시다는 너는 펏 두장을 끊었다...
이 얼마만에 두장끊기던가... 매번 호자와서 한장 달라그럴때의 그 쪽팔림이란...
안겪어봤으면 말을 하지 말아야 된다.

은희는 화장실에 다녀온다고 갔다.

시계를 보니 아직 상영시간이 40분이나 남아있다.

일을 보시고 나온 은희와 나는 게임존으로 가서 신나게 놀았다.

그러다가 조그만 노래방으로 들어갔다. 2인용 노래방이라고 해야하나?
문의 창문이 검정색이여서 유심히 보지 않으면 안이 잘 안보인다.

은희는 문쪽에 앉고 나를 안쪽으로 앉히고 동전을 넣고 노래를 틀었다. 그리고는.

"옷 벗어"

......

아무리 안보인다지만 너무하긴 뭘 너무해 어차피 해야되는걸.
안했다가는 예전의 악몽이 되살아날텐데.

나는 코트를 벗고 티를 벗고 마지막으로 바지를 벗자 발기된 내 고추가 들어났다.

내 몸엔 목줄하나 달랑 걸려있는 상태. 내 고추도 달랑거리는 상태...

은희는 가방에서 아까 산 목줄을 꺼내서 갈아채워주고는 "우리 멍멍이 짖어 ^-^"

노래방 기계에선 반주가 흘러나오고 있다.

짖어도 은희밖에 못들을거다. 멍멍 멍멍 멍멍 나는 열심히 짖어댔다.

어느덧 한 곡이 끝나고. 은희는 바로 다른 곡을 틀었다.

그러고는 바닥에 발가봇고 무릎꿇고 있는 내게 물었다. 아니, 명령했다.

"어!? 구두가 더러워졌네... 어떡하지? 오빠. 어떡해? 내 구두 더러워졌어 힝..."

나는 눈치채고는 은희의 하이힐을 내 혀로 닦아내기 시작했다. 정성스래.

"어머... 그렇게까지 할 필욘 없었는데 호호호호 그럼 이왕 하는거 위에 하지 말고 밑바닥이나 깨끝하게 해줘 ^-^"
라며 하이힐 밑창을 내게 내밀었다.

나는 하이힐 밑창에 모래들과 검은 때... 그리고 아까 화장실 갔다온다 그랬는데... 이런 생각에 망설이긴 개뿔 주인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밑창을 박박 핥아댔다.

열심히 핥아대자 힐 밑창에 땟국물과 모래들이 내 입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삼켜야 하나? 삼켜야 좋아하시겠지?... 이런 생각에 삼키려는 찰나

"입안에 침 가득 고이면 뱉어. 내 강아지 병들면 안되잖아? ^-^"
"감사함미다 주임밈..."

입안에 침과 섞인 땟국물과 모래들을 흘리지 않으려고 말하다보니 제대로 말이 안나왔다.

나는 은희의 배려에 너무나도 감사했다. ㅠ.ㅠ

그렇게 열심히 핥아대자 내 입안이 땟물들과 모래로 가득해졌다.

입안에 모아놓고있는다고 있었지만 조금씩 목구멍으로 넘어가는건 어쩔수 없었다.

나는 내 입안에 모인 걸 옆에다 뱉고 다시 핥아댔다.

내 혀가 걸레가 되서 은희의 구두를 핥고있는데 노래가 끝나고 은희는 한곡을 더 틀고는
"노래 끝나면 옷입고 나와 그전에 미리입고 있으면 앙대^-^"

라고 말하고는 나가버렸다...

나는 똥마려운 개 마냥 안절부절하면 빨리 노래가 끝나기만을 기다렸다.

혹시 누구라도 저 문을 열어서 발기된 내 고추를 노출한체 발가벗고 있고 목에는 목줄이 채워져 있는 나를 본다면 나는 감방에 갈것이다...

그래도... 은희의 말을 거역할수는 없었다... 그저 빨리 저 노래가 끝나길 빌수밖에.

이와중에도 내 고추에선 좆물이 콸콸콸.
이 상황이 더 흥분되건 뭘까...

다행히도 문이 열리지 않은채 노래가 끝나고 재빨리 옷을 입고 밖으로 나갔다.

나가자 은희가 보였다.

은희는 내게 다가와 팔짱을 끼고는 뽀뽀를해주었다. " 말 잘들으니까 이쁘네 ^=^" 라면서.

놀다보니 어느새 상영시간이 15분 남았다.

"내가 팝콘하고 콜라 사고있을테니까 화장실 가서 입 행구고 와 호호호호" 라고 말하고는
귓속말로 "아무리 더러운 걸레라도 빨아줘야지" 라고 말했다.
남자로서 여자에게 걸레 소리를 듣다니... 너무나 수치스럽다.
그럴수록 내 청바지는 더욱더 젖어간다...

화장실에서 입을 행구고 나와서 드디어 영화관에 입장했다.

불이 꺼지고, 영화가 시작되고, 남대문이 열리고, 고추가 꺼내진다.

은희는 영화를 보면서 내 고추를 장난감처럼 갖고 놀기 시작했다.
나는 누가 볼까 코트를 벗어 그곳을 가렸다. 지금은 목줄이 들어나는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은희는 남대문이 열린 곳으로 손을 집어넣어 내 불알도 꺼내고는 내 불알에 딱밤을 날렸다.



주위에서 나를 힐끔 본다...

은희는 아랑곳하지 않고 잠시뒤 다시 불알에 딱밤을 먹이다.



가까스로 소리를 내는걸 막았다만 아랫배가 너무 아프다...
그런데도 내 고추는 줄어들 생각이 없는지 점점 더 부푸는 느낌마저든다.

이제 스크린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그렇게 내 불알을 때리기를 수십번... 은희는 내 고추의 뿌리부터 귀두까지 훑어서 잔뜩 흐른 내 좆물을 닦아내더니 내 얼굴에 문지른다.

오늘 나는 걸레역활인가? 내 좆물을 내 얼굴에 닦고는 다시 내 고추를 만진다.

불알을 맞는 아픔에 내 눈에는 눈물이 맺혔고 내 귀두는 펑펑 울고 있었다.

한번 닦아냈는데도 계속 좆물이 흐르고 . 은희는 내 고추의 좆물을 내 얼굴에 닦기를 반복했다.

그러다가 다시 내 불알을 때리고... 반복됬다. 내 얼굴은 내 좆물로 떡칠이 되어갔다...

은희가 갑자기 내 고추를 잡고 딸딸이를 해준다..

"싸고싶으면 싸. 근데 싸면 걸레로 닦아야되 ^0^"
귓속말로 얘기한다. 나는 1분도 못참고 싸버렸다.
그런데...

은희의 오른손이 내 입앞에 놓인다.

내 오른쪽에 앉아있던 은희가 왼손으로 내 고추를, 오른손으론 좆물을 받았던 것이었다.

"뭐해? 걸레답게 처리해봐."

나는 내가 싸질러놓은 좆물에 입을 갖다 대곤 빨아먹으려 하는데 왠지 그러면 안될거 같아서
핥아먹기 시작했다.

핥짝 핥짝

핥아도 핥아도 없어지지 않는거 같다...

그렇게 얼마나 핥았는지 갑자기 불이 켜지고 사람들이 하나 둘 일어나기 시작한다.
비록 뒷쪽 좌석이긴 하지만 우리 뒷쪽에도 몇줄이 더 있는 상황.

나는 은희를 쳐다보았다. 은희는 눈빛으로 어디 맘대로 해봐 라는것 같았다.
나는 핥는걸 멈추지 못했다...

왜냐하면 나는 내 더러운 좆물로 성스런 은희의 손을 더럽혔고
내가 싼건 내 혀로 처리해야 하는 사람이 아닌 그저 걸레니까.

어느덧 은희의 손에있는 내 것을 모두 핥아먹고 은희의 손바닥을 핥고있었다.
이런 은희희 손바닥을 더럽혔다는 생각에 죄책감이 밀려왔다.

사람들은 내가 여친의 손에 담긴걸 먹는것쯤으로 생각하고 지나갔다.

은희는 손에 내 액이 거의 없어지자 손바닥을 내 머리와 얼굴에 비벼 닦았다.
철저하게 내 존재가 휴지와 걸레가 되는 순간이었다.

은희는 아무렇지 않은듯 나가자고 하였고 밖으로 나갔다.

"화장실에 가서 씼고 와도되요?..."
"안돼."

나는 내 얼굴에 좆물이 발라진채로 이곳저곳 끌려다니며 쇼핑을 해야했다.
입안에는 비린맛이 맴돌았고 목이 마른 느낌이 들었다.

쇼핑을 하는 내내 고개를 들수가 없었다. 무슨 죄인처럼....

1시간정도 그렇게 돌아다니고는 점심을 먹기위해 음식점으로 끌려들어갔다.

은희는 드디어 얼굴을 씻을것을 허락해주셨고 나는 음식점 화장실로 달려가 세수를 했다.

나는 음식점 화장실로 향했다.

내 얼굴에 덕지덕지 묻은 액들을 씻어보지만 계속 미끈거리는듯 하다.

나는 은희를 기다리게 하기가 싫어서 물로 대충 씻고 휴지로 닦아내고 다시 테이블로 갔다.

우리가 간곳은 한우전문점이엇고 방처럼 되있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방이었지만 앉아서 먹는곳이 아니고 식탁에 의자가 있는 방이었다.

불고기 2인분과 공기밥 하나, 콜라 하나를 시켰다. 음식이 어느정도 익어서 나왔다.

맛있겠다! 은희와 나는 밥을 먹기 시작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그러다가... 은희가 고기를 씹다가 바닥에 뱉는다... 깍두기도, 밥도, 거기다가 침까지 뱉는다.

"오빠 남의 영업하는데 바닥에 이렇게 더럽혀놓면 안되는데 어떡해?"

그래.. 나는 오늘 걸레야...

나는 은희가 뱉어놓은 음식물앞으로 기어갔다. 무슨 죽처럼 되있고 위엔 거품처럼 침이 있었다.

저것을 먹어야 한다니... 그 찌꺼기들에 입을 가져다 댔다.

은희의 다리아래서 은희가 뱉어놓은 음식물을 먹고 있다.

은희가 내 머리를 밟는다. 내 얼굴이 은희가 뱉어놓은 음식물에 내 입술이 파묻힌다.

"어우 더러워. 카악~ 퇘!. " 내 뒷통수에서 발을 떼더니 가래침을 뱉는다.
"더러운 새끼 호호호호 맛있어?"
"네... 맛있어요.."
"그래? 그럼 앞으로 내가 씹다 뱉은것만 먹어."
"네..."

나는 졸지에 앞으로의 식사는 은희가 뱉어주는것만 먹을수 있게 되었다...

사람은 살기위해 먹는게 아니라 먹기위해 사는거라던데...
나는 주인님의 침을 먹기위해 사는것이구나...

나는 바닥에있는 음식물을 겨우 삼켜냈다. 그제서야 나는 다시 자리에 앉을수 있었다.

하지만 음식은 먹지 못했다. 주인님이 앞접시에 뱉어주시면 그걸 입으로만 먹었다.

처음엔 더러워서 삼키는게 어려웠지만... 계속해서 씹어서 뱉어주시자 감사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힘드실텐데... 나를위해서 씹어서 뱉어주시고...

계속 먹다보니 뱉어주신 음식에서 향기와 단맛이 느껴졌다..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계산을 하고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차에 타서는...

"옷 벗어."
"네?" 짝! 짝. 쫙!. 뺨을 연달아 세대를 맞았다.
"앞으로 시키면 네 하고 해. 한번만 더 토를 달아봐 ."
"네... 잘못했습니다."

나는 옷을 벗기 시작했다. 코트를 벗고, 티를 벗은후. 청바지를 벗엇다.

"집에 가자"

이러고 가야한단 말인가... 썬팅이 돼있긴하지만 밖에서 다 보일텐데...

근데 왜 발기가 되냔 말이야...

결국 벌건 대낮에 벌거 벗고 운전을 하고있다..

어떤 아저씨는 옆에서 달리면서 ㅉㅉㅉㅉ 하며 손가락질하고

어떤 여자 운전자는 운전하면서 일부러 옆에 달리면서 슬쩍슬쩍 보고...

버스에 학생들은 비웃으며 사진을 찍으려 하길래 재빨리 속력을 높여 달아났다...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며...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다 왔는데요."
"내려."
"옷을 주셔야..." 짝. .. 짝. .. 짝 . .. 짝... 짝... 짝...

아 맞다... 토달지 말라고 하셨지... 아까의 두배로 뺨을 맞은거같다.

"죄송합니다." 나는 얼른 차에서 내렸다. 그러자 은희도 내리고.

내 목줄을 잡아끌기 시작했다. 퍽.

억.... 은희의 하이힐이 내 불알에 정확히 꽂혔다.

나는 그대로 쓰러졌다. 아무 소리도 안나온다.. 아프다.

"개새끼가 자꾸 두발로 걸어?"
"아.. 닙니다.. 죄송합니다.." 나는 나오지 않는 말을 억지로 쥐어짜네어 말하였다.
"빨리 집에가자." 은희는 다시 내 목줄을 끌기 시작했다.

죽을듯이 아프지만 기는것을 지체할수 없었다. 이런식으로 계속 말을 안들으면 더 큰 고통이 올거같기때문에...

나는 아픔을 꾹 참고 네발로 걷기 시작했다.

우리집 14층.

계단으로 끌고가시는 주인님. 14층까지 나는 알몸으로 개처럼 네발로 기어가야만 했다.

다행히 다른 사람이 복도로 나오지는 않았다. 13층까지 알몸으로 기어올라가면서 상당한 수치심이 유발됬다. 내가 왜 이러고 있는지... 이런 생각도 잠깐 들었었다. 하지만 내가 왜 이러고 있는지는. 내 자지가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말해주고 있었다.

어느덧 내 14층으로 향하는 마지막 층이다.

빨리 들어가고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하지만 은희주인님은 그럴 생각이 없나보다.

하이힐을 벗으시고는 스타킹을 벗으시더니 벗으신 스타킹을 공처럼 말아서 창문 밖으로 던지셨다.

"물어와." 여기는 13층...

저 스타킹 공이 어디로 떨어졌는지도 모른다. 그냥 못한다그럴까... 알몸으로 밖으로 나가기란...
아... 아니다. 처음엔 뺨 세대. 다음엔 여섯대. 다음엔 내 불알을 걷어찬 은희다. 여기서 내가 거역하면
어떤 고통이 가해질까... 무섭다.

"왜. 물어오기 싫어요?" 내가 망설이자 은희가 물어왔다.
"아... 아니요 갖다오겠습니다."
"그래 ^-^ 빨리갔다오렴. 계단은 사람흉내 내면서 두발로 내려갔다 올라와. 단, 1층에서는 너답게 네발로 걸어서 찾아서 물어와."
"네. 주인님."

나는 최고 속도로 13층을 내려갔다. 어느덧 1층. 사람들이 지나다니는게 보인다.

나는.. 나답게 네발로 걷기 시작했다. 밖으로 나가서 스타킹을 찾았다.

다행히 쉽게 찾을수 있었다. 나느 그것을 물러 가는데 어떤 남자가 내 모습을 목격하고는 나에게 달려오기 시작했다.

나는 스타킹을 물고는 얼른 계단으로 네발로 걸어왔다.

그리고는 사람 흉내를 내며 두발로 13층까지 단숨에 올라왔다.

올라와보니. 무릎과 손바닥이 살짝 까져있었다.

나는 헥헥거리며 주인님 앞에 나답게 업드렸다. 주인님은 잘했다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고는 집 안으로 들여보내주셨다.

들어가서는 은희의 구두를 입만으로 벗겼다. 은희는 소파에 가서 다리를 꼬고 앉더니

"하루종일 돌아다녔더니 발에 땀이찼네? 지금 굳이 물로 씻기는 싫은데."

망설임 없이 은희의 발을 핥기 시작했다. 구석구석. 땀이 맺혀있어 짭짤한 맛이 났고 발냄새가 났지만 그 냄새는 내게는 향수와 같았다.

발가락 사이사이를 열심히 내 혀로 핥아서 발에 맺힌 땀을 먹으며 은희의 발을 깨끛하게 하였다.

"혀 내밀어봐 오빠 ^_^"
나는 혀를 한껏 내밀었고 은희는 내 혀가 수건이 된듯이 발바닥을 내 혀에다가 닦아댓다.
지문인식 하듯이 발바닥을 내 혀에 슬라이딩 시키다가 갑자기 발을 내 입속으로 집어넣었다.
모든 발가락이 내입속으로 들어왔고 내 목젖을 걷드려서 헛구역질이 났다.

하지만 그 와중에서도 나는 본능적으로 주인님의 발을 핥아댔다. 입 안이 은희의 발로 가득 차서
핥는게 핥는게 아니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핥아댔다.

은희는 씨익 웃더니 입에서 발을 빼고는 내 얼굴에 내 침을 닦았다. 오늘 나는 수건이자 걸레였나보다.

그리고는 더 굴욕적이고 수치스런 발언을 하셨다.

"30분정도 뒤에 내가 아는 언니가 올꺼야. 욕실에 가서 샤워해. 그 언니 남친도 언니한테 되게 충성이거든. 시키면 다 하고. 호호호호 근데. 너만큼은 아닌거같아서 자랑좀 하고싶었어. 괜찮지? "
"네... 괜찮아요."

안괜찮지... 내 이런 개같은 아니.. 개가 된 모습을 대놓고 보여야 한다니... 하지만 안괜찮다고 하면 무슨 벌이 내려질지 두려워서 괜찮다고 말했다.

하하... 사실 조금 기대되기도 하고...

나는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시작했다. 나는 샤워를 재빨리 마치고 나왔다.

그러자 은희는 나를 묶기 시작했다.

엎드리게 한 뒤 손과 팔을 뒤로하여 노끈으로 묶고 그 묶은 줄을 가랑이 사이로 빼낸다음
나를 다시 똑바로 눕게 하고 그 줄을 목에 묶었다. 그리고 내 젖꼭지에 청테잎이 닿게하여 내 팔과
몸을 감았다.

그 결과 내 팔은 등쪽에 딱 붙어서 움직일수가 없게 되었다.

그리고는 내 발목을 노란 테이프로 꽁꽁 묶었다. 그리고 허벅지도 테잎으로 묶었다.

그러더니 나를 엎드려놓고는 다시 내 입에 발을 쑤셔넣었다.

미이라처럼 변해서 자유로운 곳이라곤 입과 무릎뿐.

그럼에도 나는 오로지 은희의 기분을 좋게 해주고 싶어서 목 깊숙히 들어오는 발에도 열심히 핥아댔다.

그러던 와중에 초인종이 울리고. 은희가 불렀다던 언니가 들어오는데...

은희가 불렀다던 언니가 들어왔다.

그 언니는 나를 보고는 놀라는 표정을 짓더니 이내 웃음을 띄며 들어왔다.

"나리언니 어서와~"

이름이 나리였군.

"응~ 호호호호 이거 뭐야? 남친이야?"
헉, 나를 보고 이거라니...... 하긴... 여자 앞에서 발가벗고 꽁꽁 묶여있으니...

"아~ 남친이라기보다 그냥... 내 장난감 호호호호호호호"
"그래? 왜 다 벗겨놨어"
"재밌잖아 호호호호 오빠! 인사해 친한 언니고 나이는 오빠보다 한살 더 많을껄? ^_^
"안녕하세요... "
나는 인사를 하면서 얼굴을 보기위해 고개를 쳐들어봤지만 허리까지밖에 보이지 않았다.
풉 나리가 웃었다...

나보다 한살 더 많으면 26살 인가? 누나로군...

"언니 이거봐봐!"

그리고는 내 뒤로가서 내 발목을 잡아서 뒤로 끈다.

나는 고추가 바닥에 끌려서 뜨거웠다.

은희는 나를 뒤쪽으로 멀리 끌어놓고는 나리와 내 앞에 있는 소파에 앉더니
"오빠~ 일로와서 나리언니 발 핥아봐"
"네.."

나는 꽁꽁묶여있어서 유일하게 자유로운 곳인 무릎을 쓰면서 기어가기 시작했다.
그러자 은희가 말없이 다가오더니 내 옆구리를 걷어차기 시작한다.

아무리 여자지만 손이 뒤로 묶여있어 아무런 방어도 못하느 상태에서 옆구리를 걷어차이자 숨쉬기가 곤란하다.

은희는 아무말없이 다섯번정도 더 걷어차고는.

"무릎 쓰지 말아야지 ^_^" 라고 말하고 다시 가서 앉는다.

숨쉬기가 힘들고 옆구리가 아프지만 아픔을 무릎쓰고 무릎을 안 쓰고 기어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움직이지 않았고 무의식적으로 무릎으로 기려고 하였다.

겨우겨우 무릎을 쓰고싶은 욕구를 억누르고 머리와 어깨 몸통으로 아주 낑낑대면서 안간힘을 써봤지만 앞으로 나아가지지는 않는다.

입에선 저절로 끙끙 대는 소리가 나오고 비록 앞으로 가지지는 않지만 정말 젖먹던 힘을 다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 광경을 본 은희와 나리누나는 대 폭소를 하였다.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벌레같네 하하하하하하 언니 발 핥고싶어서 저러는거야 하하하하하"
"그러게 호호호호호 내 발이 그렇게 매력있나? 안움직이는데 움직이려고 아주 지랄을 하네 호호호호호"
"그니까 호호 완전 벌레내 벌레 호호호호호"

그들은 그렇게 나를 보고 한참을 비웃어댔다.

"야 벌레, 무릎써서 기어와 호호호"

나는 무릎을 써서 기어가기 시작했다. 굼벵이처럼... 하지만 이 행복도 오래가지 못했다.
이번엔 나리누나가 내쪽으로 오더니 내 등에 올라탄다.

"내 발 말고 은희발을향해 고고~"

아니 이 사람이 언제봤다고 내 등에 올라타고선 명령이야? 라고 말하고는 싶지만 그럴수가 없는 이유는 왤까.
알수없는 복종심... 그냥 아프고 괴로와도 말을 듣고 싶었다.

나는 무릎으로 기어가기 시작했으나... 내 등에 사람이 한명 올라타있어서 내 무릎만 바닥에 의해 까질뿐이었다.

또 그렇게 한참동안 은희와 나리를 비웃기며 농락당하였다

"아 언제까지 제자리에 있을꺼야. 빨리 안움직여?"
은희가 말하곤 내 바지로 가서 밸트를 풀어서 가지고 오더니
"소파앞까지 빨리 가. 이제부터 말처럼 채찍질해주겟으^_^"

그 말을 하자마자 나리누나가 내 등에서 목덜미쪽으로 옮겨앉는다.
내 목과 머리통으로 나리누나의 몸무게를 그대로 받게 되었다.
내 오른쪽 볼이 땅에 닿아 눌리면서 목과 오른쪽 얼굴뼈가 아파오기 시작했다.

나리누나는 발가벗은 내 머리에 앉아버렸고 은희는 내 엉덩이를 채찍질하기 시작했다.

차라리 그냥 때린다고 하지 왜 불가능한 일을 시켜놓고 때린다는걸까.

눈에는 눈물이 몸에는 땀이.

하지만 계속해서 최선을 다해 기어가려고 하였다. 엉덩이엔 내 밸트로 계속해서 채찍질이 떨어지고.

쫙.... 쫙.... 쫙.... 쫙....

지금 이 방엔 알몸으로 묶여서는 되지도 않는 일을 하며 낑낑대는 벌레 한마리와
그 벌레를 갖고놀며 재밌어하는 여자 둘이 있다.

쫙... 쫙.... 내 엉덩이 맞는 소리와 여자들의 웃음소리, 내 낑낑대는 소리만이 이 넓은 방을 채우고 있다.

몇분이 지났을까... 엉덩이에 감각이 없어진다.

내가 움직임이 둔해지자 은희는 나리누나를 비키게 한뒤 나를 똑바로 눕히고 내 머리채를 잡고 소파로 질질 끌고갔다. 그리고는 소파에 내 머리를 걸쳐놓고는 그 위에 앉아버렸다.

그러자 앞에서는 나리누나가 내 자지를 발로 눌러댄다.

은희는 내 얼굴에 앉아서 내 얼굴에 비벼대기 시작했다. 내 얼굴에서 축축함이 느껴진다.

때리면서 느낀건가...?

숨쉴틈도 안주고 계속 비벼댄다. 숨이 막혀온다. 괴롭다. 울고싶다.
내 얼굴은 점점 축축해져가고... 내 자지가 대신 울어준다.

1분정도 지났나 점점 의식이 혼미해진다.

하지만 은희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한다. 나는 내가 물건이된 느낌을 받았다.

내가 숨을 참지 못하고 온몸을 떨어대자 은희가 그제서야 일어난다.

"하여튼 제대로 하는게 하나도 없어."

... 아, 그렇구나... 앞으로는 숨막혀 죽더라도 가만히 있어야겠구나... 은희의 기쁨을 위해...

"오빠, 아가리 벌려."

나는 천천히 입을 벌렸다. 그러자 은희는 입던 팬티를 벗어 내 입에 거칠게 쑤셔 넣고는
"벌이야." 이 한마디와 함께 내 입에 오줌을 싸기 시작했다.

나보다 4살 어린 여동생의 오줌이 내 입안에 들어온다.

이번에는 은희를 실망시키기 싫어서 열심히 삼켜댔다. 다행히 흘리지는 않았고 다만, 내 입 속에 있는 은희의 팬티가 오줌으로 잔뜩 적셔졌다.

나는 오줌으로 적셔진 팬티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처음 먹는 오줌이라 처음엔 구역질이 났지만 은희의 오줌이라고 생각하니 이내 괜찮아 졌다.

"언니, 언니도 소변 마려우면 저기다 싸" 은희가 내 입을 가르키며 말한다.

... 아니, 저사람을 언제봤다고...

나는 싫다고 말하기 시작했다. "웁우우어으두어우어어어억"

내 입에있는 팬티로 인하여 말을 할수가 없었다.

"저거봐 저새끼가 저런새끼야. 좋다고 아주 노래를 부르잖아 호호호호호호" 은희가 말한다.
"그래? 그렇다면야..."

나리누나가 내게 다가오더니 내 입에 오줌을 싸기위해 포즈를 취했다. 나는 입을 다물었다.

"오빠. 아가리 열어요~ 죽기 싫으면 ^-^"
나는 입을 계속 다물고 있었다. 은희의 노예이고 싶은거지... 모두의 노예이긴 싫었다.

그러자 은희가 내 앞에 오더니 뺨을 때려대기 시작했다.

"어쭈. 말을 안듣는다 이거지?"

짝짝짝짝... 짝짝...

내 뺨을 박수치듯이 왼손오른손으로 사정없이 때려댄다... 멈출생각이 없어보인다.

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

내 볼에 감각이 없어진다. 내 볼 전체는 완전히 빨간색으로 물들었다.

내 볼에 느낌이 없다는것을 은희가 눈치챘는지 아래로 가더니 내 불알을 짖밟기 시작했다.

우우우어거억

나는 뺨맞을때 지르지 않았던 비명을 질러대고 말았다.

하지만 은희는 멈추지 않는다. 내 불알을 더욱더 세고 거칠게 짖밟을뿐이다.

우어엉어어어어거어거 나는 울기 시작했다. 이번엔 자지가 아니라 눈에서 눈물이 났다.

내 눈물을 본 은희는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내 불알을 고문한다.

실성직전의 나... 드디어 멈추고는 내게 묻는다.

"오빠 ^-^ 고자만들어줄까? 아니면 아가리 벌리고 언니 오줌 쳐먹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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