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도 여자다... - 3부

유부녀도 여자다...유부녀도 여자다...처음 그녀의 촉촉한 입술과 달콤한 혀.. 앙증맞은 가슴을 맛본지 몇일..

그날의 일때문인지.. 연락이 되지 않았다..

늦은 저녁.. 그녀가 궁금해질쯤...

채팅사이트에.. 그녀가 접속을 하였다..



" 띵동~ 이쁜여우님께서 접속하셨습니다 "



들뜬마음으로 그녀에게 대화를 신청하셨다.



" 이쁜여우님께서 대화에 참여하셨습니다. "



돌고래 : 잘지냈어???

이쁜여우 : 응.. 자기는??

돌고래 : 나야 그럭저럭 지냈지.. 자긴?

이쁜여우 : 응 나두..

돌고래 : 근데 왜 연락이 안된거야???

이쁜여우 : 그냥 좀 겁나서.. 미안해

돌고래 : 미안하긴.. 내가 미안하지.. 늑대본성이 그만..^^

이쁜여우 : ^^

돌고래 : 자기 보고싶다...

이쁜여우 : 나도 보고싶은데.. 아직 겁나네^^

돌고래 : 괜찮아.. 천천히 맘열고 만나면 되는거지

이쁜여우 : 그래 이해해줘서 고마워

돌고래 : 그날.. 나랑 첫스킨쉰 어땠어?

이쁜여우 : 알고싶어???

돌고래 : 응.. 별로였어??

이쁜여우 : 아니..넘 좋았어.. 설레였고.. 근데 겁났어..

돌고래 : 겁? 음.. 남편때문에??

이쁜여우 : 응.. 남편아닌남잔 자기가 첨이었거든..

돌고래 : 그래?? 영광이네..^^

이쁜여우 : 나도 모르게..많이 흥분을 했나봐..

돌고래 : 왜??

이쁜여우 : 집에와서.. 가슴이 자꾸 콩닥콩닥거려서.. 씻으려고했더니..

돌고래 : 했더니???

이쁜여우 : 팬티가 많이 젖었더라..^^;; 부끄러 @^^@

돌고래 : ㅋㅋㅋ 그랬구나

이쁜여우 : 남편아닌남자는 첨이라서 그런가.. 손길에 많이 설레였어..

돌고래 : 남편생각은 하지말고.. 나 만나면 우리만 생각하자..알겠지??

이쁜여우 : 응 노력할께^^

돌고래 : 또 키스하고싶다^^

이쁜여우 : 나도..^^

돌고래 : 남편없어? 전화해도되??

이쁜여우 : 응.. 잠시는 괜찮아...

돌고래 : 창 닫는다



" 이쁜여우님이 대화에서 나가셨습니다 "



" 뚜루루...뚜루루 "



정호 : 여보세요~~

연희 : 응~ 자기야..

정호 : 애들은 자???

연희 : 응..아까 잠들었어.. 랑이는 친구좀 보고온다고해서.. 곧올꺼야

정호 : 시간이 늦었는데...잠옷입고있겠네??

연희 : 응~^^

정호 : 어떤거????

연희 : 그냥 아이보리색 슬림입고있어.. 그게 편하거든..

정호 : 우와 이쁘겠다^^ 보고싶은걸

연희 : 이그 응큼하긴^^

정호 : 자기야..키스해줄꼐.. 수화기에 입술대봐..

연희 : 응...댔어..

정호 : 입술 살짝만 벌리고 혀 내밀어봐..

연희 : 응~~

정호 : 쭈압..쭙쭙... 넬름넬름..쭙~~쭙~~

연희 : 하~아~~ 쭙쭙..

정호 : 음~~ 쭙쭙~~

연희 : 아~~ 아~~~

정호 : 지금 침대에 누워있어???

연희 : 응.. 누웠어.. 왜??

정호 : 다리 벌려봐.. 내가 앞에 있다고 생각하고...

연희 : 뭐?? 부끄럽게...^^ 알았어..

정호 : 팬티 보이겠네????

연희 : 응.. 보여...

정호 : 어떤건데?? 무슨색???

연희 : 음.. 핑크색이야.. 실크로된건데.. 양쪽은 망사로된거고..중간엔 면이야..

정호 : 이쁘겠다... 자기 손으로.. 팬티위로 만져봐.. 내가 만진다고 생각하고..

연희 : 으~음~~ 아~~~~ 하~~아

정호 : 살살 돌리면서 만져봐... 느낌이 올꺼야..

연희 : 아~~~ 하~~아~~~ 아~~~

정호 : 어때? 좋아???

연희 : 응.. 좋아.. 정말 하는거 같애..

정호 : 진짜로 하고싶다... 쭙쭙~

연희 : 아~~ 나도 하고싶어.. 근데 이게 폰섹이란거야???

정호 : 응... 좀 섹다르지???

연희 : 좀 그렇네... 설레이기도하고 그래..

정호 : 내일 볼까??? 오전에 시간괜찮아????

연희 : 오전이야 괜찮지.. 애들 유치원가고 그러니깐..

정호 : 그럼 내일 바다로 드라이브가자...

연희 : 그래... 연락해... 앗 랑이다 끊을께..

정호 : 응 자기야..내일봐~



첫 스킨쉽으로.. 그녀가 나에게 넘어온듯 해보인다..

자연스럽게..통화하면서.. 키스까지...

내일이면.. 그녀를 가질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키스를 하며.. 흥분한 자지가.. 발기되어 있다..

그녀의 홈피에 들어가.. 나만이 볼수있는 화사한원피스입은 사진을 보며..

처량하게... 자위를 했다...

사정한 정액을 닦으며.. 내일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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