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빨간방..

저는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으로서 남편과는 성격이 차이가 나서 별거를 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에 살고있는 모든 여성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성적으로 아주 깨끗하게 살았다고는 할 수는 없음을 시인합니다.
그런데 3주 전쯤에 이상한 경험을 하고서 지금까지도 그 굴레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동창회가 있어서 나가게 됐는데, 아주 오래 간만에 본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랑 어릴 때 그리 친하게 지내지 않았었는데, 그 친구 집안이 좀 문제가 많았고, 친구가 많이 노는 친구 요즘말로 일류 날라리중의 날라리였고, 그에 비해서 저는 모범생이었습니다.
아무튼 친구들 만나서 술 한잔씩 마시고, 여자 친구들만 모여서 성인 나이트에 가게 됐었습니다.
그런데 전 별거 중이고, 시간이 많고 해서, 또 제가 섹스를 싫어하는 편도 아니고 해서 막상 술을 마시니 남자가 그립고 해서 끝까지 남다 보니 결국 남은 친구는 그 친구랑 저 둘만 남았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는 참 잘 놀고, 거리낌이 없는 듯 해서 저도 같이 재미있게 놀게 되었고, 서로 연락처를 주고받고 헤어졌습니다.
그 후, 한 일주일 지나서 금요일에 그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자기가 의정부에서 맥주 집을 하는데 놀러 오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바람도 쐴 겸해서 토요일에 지하철을 타고 의정부역에 가서 전화했더니 친구가 차로 마중 나왔습니다.
그리고는 같이 친구가 하는 술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친구의 옷차림이 너무 선정적이었지만, ‘술집을 해서 그런가 보다.
’ 하며 이해도 되고, 또 어릴 적에도 남자들이랑 잘 놀던 친구라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
차를 타고 꽤 간 것 같은데, 가보니 외국인들 상대로 하는 바였습니다.
전 너무 의아했지만, 그래도 어릴 때 친구이고, 또 중년의 나이라 조금 마음을 놓고 있었습니다.
그냥 친구랑 술을 마시는데 양주에 콜라를 타서 그런지 먹을 만하였습니다.
그래서 한 잔, 두 잔 마시고 저녁이 꽤 되서는 자기 단골이라고 흑인 병사 2명을 데리고 왔는데, 룸이라는 곳에 가서 같이 술을 마시자고 해서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엄청나게 겁도 나고, 이상한 노린내도 나는 것 같고, 또 처음 대해보는 흑인이라서 많이 겁이 났지만, 친구도 있고, 친구가 걱정하지 말라고 해서 그저 동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예전에는 영어를 곧 잘한다는 소리 들었지만, 무슨 말인지 잘 알아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친구는 영어로 말도 하고, 통역도 해주며 뭐 그러면서 술을 마셨습니다.
나중에 좀 취하니까 흑인들과 좀 친해지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 흑인들은 제 생각과 달리 매너가 좋았습니다.
그러다가 그 사람들이 술 마시기 게임을 하자고 하더군요.
전 처음 해보는 거였는데, 손으로 가리키고 뭐 박수치고 그런 것이었습니다.
처음 하다 보니 저는 많이 걸려 술도 꽤 마시고, 좀 취해 있는데 친구가 재미없다며, 이제는 옷 벗기기 게임을 하자고 하였습니다.
전 엄청나게 반대했습니다.
하지만 친구가 한국 사람들과 달리 미국 사람들은 이상한 짓 안 한다고 재미있지 않느냐며 하자고 하였습니다.
사실 처음 가보는 낯선 곳에서 여자는 더 대담해지는 것을 아시는지요? 전 그냥 허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계속 게임을 하다 보니, 결국은 네 명이 속옷만 입고 술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흑인들은 친구만 좋아하였습니다.
예쁘다고도 하고, 아름답다고도 하며.
.
어떻게 알았냐고요? 그런 간단한 영어는 저도 알아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친구는 참 잘 놀았습니다.
속옷만 입고 섹스를 묘사하는 여자 입장의 춤도 추고, 또 남자의 섹스를 묘사하는 춤도 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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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제가 그렇게 샘이 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저도 춤추고 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흑인들은 친구 앞에서 춤을 추며 친구의 몸만 만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너무 못생겨서 그런가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친구가 흑인들에게 뭐라고 떠듬떠듬 말을 하니까, 갑자기 그들은 환호성을 올리면서 제 몸을 쓰다듬는데, 전 흑인 피부가 그렇게 부드러운 줄 몰랐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갑자기 흥분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어쩌다 보니 친구와 저는 팬티만 입게 되었고, 그들은 다 벗었는데 너무 놀랐습니다.
굵기와 길이가 내가 별거하고있는 남편이나 또 저와 몸을 섞은 남자들의 물건에 비하면 그들의 물건은 거의 2배가 넘었습니다.
그것을 보다 보니 흥분이 되어 술을 마시게 되었고, 그러면서 더 흥분되며 대담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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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순환의 연속이었습니다.
또 흑인들이 말을 하면 친구가 한국말로 통역해 주는데, 그런 너무 야한 말을 직설적으로 친구가 말하니 정말 너무 흥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룸에서 나와 친구의 방에서 맥주나 한잔하자고 하기에 4명이 맥주를 마셨습니다.
친구와 제가 나란히 앉자, 두 흑인들이 웃으며 동전을 하나 가지고 앞면은 친구, 뒷면은 저를 가리키며 위로 빙그르르 돌리며 던지더니 손바닥으로 가리고는 천천히 손바닥을 때는 순간, 한 흑인이 환호를 지르며 저에게 왔습니다.
친구가 선택이 된 흑인은 마치 모래를 씹는 표정으로 친구에게 갔습니다.
그러고는 우리는 각자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저의 파트너가 된 흑인은 먼저 제 몸을 더듬었습니다.
“굿! 베리 굿! 스몰! 원더풀!” 그러면서 저의 몸 구석구석에 키스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제 몸은 점차 황홀경에 빠져버렸습니다.
옆방에서도 친구와 그 흑인 남자의 신음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저는 친구에게 져서는 안 된다는 일념으로 저도 제 파트너의 몸을 탐했습니다.
“흐흑!” 흑인의 신음 소리와 함께 그의 물건이 제 조개를 강타하였습니다.
그러고는 그의 물건이 저의 조개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아악! 아,,아파!” 전 너무 아래가 아파 고통 속에서 비명을 질러댔습니다.
힘들었습니다.
첫 경험, 처녀막의 파괴시 느끼는 고통? 조개를 넓히고 아랫배에 힘을 주는 산고의 고통? 그런 것들은 넘어서서 느껴지는 고통이었습니다.
조개가 찢어지는 듯 했습니다.
아니 약간 찢어졌는지 조개가 쓰라리기까지 하더군요.
남편이나 뭇 남성들이 들어오지 못한 미지의 영역에까지 파고드는 흑인의 물건에 숨을 쉴 수 없었고, 아픔을 잊고자 저도 열심히 허리를 놀렸습니다.
그러자 나중에는 그의 물건에 조금씩 길들여지는 저를 느꼈습니다.
제가 생각을 하여도 신기하기만 하였습니다.
흑인은 무엇이 그리도 급한지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통증과 쾌감이 동시에 제 몸에 불을 질렀습니다.
“아흑.
.
아아.
.
아파.
.
흐흑.
.
” 신음소리와 함께 옆방에서 친구가 외쳐대는 소리가 교묘하게 혼합이 되어 방안에 맴돌았습니다.
“오우! 원더풀!” 흑인을 쳐다보니 땀을 비 오듯이 흘리며, 열심히 저의 조개를 느끼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한국의 남자에 비해서는 쇼 타임이 길게 가지를 못했습니다.
아직 저의 몸은 흥분된 상태인지라 감흥이 솟아나며 쾌감이 하늘을 찌를 듯이 올라간 상태였습니다.
“아흑!” 내가 소리를 지르자, 역겨운 비린내가 나는 입으로 키스를 하는데도 그 역겨움은 온데 간데 없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오르가즘을 한 번 느끼면 감흥이 금방 시들어버리는데, 그날은 그 흑인의 짧은 몸짓에 몇 번의 오르가즘을 느꼈습니다.
흑인 병사가 나가자, 친구는 아랫배를 살살 문지르며 제 방에 들어와 물었습니다.
“좋으니?”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친구는 웃으며 말을 이었습니다.
“매 주 올 거야?” 저는 금방 대답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친구에게 부끄럽기도 하고, 이래도 되나 싶기도 해서.
.
하지만 일주일 후, 저는 또 찾아갔었습니다.
그리고는 또 다른 흑인과 섹스를 하였습니다.
너무 자책감이 들어 지난 주에는 안 갔었는데, 자꾸 흑인의 거대한 물건이 생각이 나서 너무 힘이 듭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은 몸이 후끈거리는 느낌 아시나요? 아무리 자위를 해도 자꾸 그 생각만 납니다.
제 친구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무허가 빨간방의 양공주였습니다.
술집 역시 무허가고요.
친구가 저보고 어릴 때 잘 살고 얌전해서 많이 부러워했었는데, 같이 노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짜릿하다고 합니다.
전 지금 그 말보다는 자꾸 이상한 쪽으로 빠지는 제가 밉습니다.
제가 집을 비울 수 있는 날이 토요일이라서 토요일만 다가오면 정말 어쩔 줄을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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