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한 엄마의 비밀교육 - 단편 상
2018.05.22 22:10
“자! 이것으로 종례를 마친다. 반장.”
담탱이의 종례가 끝나고 반장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차렷! 경례!”
“수고하셨습니다.”
반 아이들은 모두 주섬주섬 가방을 챙기기 바쁘다.
“야! 칠칠이.”
“어? 어...왜?”
우리 반 짱인 만수의 부름에 어정쩡하게 대답을 하였다.
순간 만수는 눈알을 부라리며 오른 손을 들어 주먹을 쥐고는 때리려는 시늉을 한다.
“아! 아냐! 난 그냥 뭐 시키려고 물어본 거야.”
두 팔로 얼굴을 가리며 만수의 행동에 변명을 하며 움찔하였다.
“야! 씹새가 그럼 그렇다고 해야지. 칠칠이 너 가면서 내 가방 우리 집에 좀 모셔 놔라.
알간?”
“어? 어! 알았어. 그냥 니네 집에 가져가면되지?”
“그래 임마! 이 몸은 볼일이 좀 있으니까. 울 엄만텐 대충 둘러 대. 알간?”
“어! 어! 알았어.”
만수의 불호령에 잔뜩 주눅이든 채 대답을 하였다.
김 만수!
우리 반에서도 짱이지만 학교에서도 짱이다.
우라질 키는 185㎝이고 덩치는 완전 곰탱이다.
첨엔 좆도 모르고 대들다가 복날 개 맞듯 맞고 난 뒤론 찍소리도 못한다.
인근 여학교 날라리 기집들은 다 건드리고 다니는 꼴통새끼이다.
근데도 학교에선 이 씹 새끼 털끝하나 못 건드린다.
왜냐면 이 새끼 아버지가 학교에다 그냥 돈을 마구, 마구 뿌리기 때문이다.
학교 행사는 물론 선생들 회식 때도 지원금을 팍팍 밀어주기 때문에 어지간해선
선생들도 이 새끼 비위는 건드리지 않는다.
잘못하면 선생들 모가지도 장담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학교는 그런 사립 고등학교다.
마 성기!
내 이름이다.
키도 작고 덩치도 왜소하다.
하지만 공부는 꽤나 한다.
전교에서 10등 밖으로 밀려나 본적이 한 번도 없다.
그럼 좆만 한 놈이 공부라도 해야지 별수 있나 뭐.
좆같은 것, 울 엄만 날 왜 이렇게 좆 만하게 키웠는지 하늘이 원망스럽다.
하지만 내가 만수새끼보다 큰 게 딱하나 있긴 있다.
어느 날, 목욕탕에서 우연히 만수새끼를 만났다.
근데 이 새끼가 내 좆을 보더니만 눈이 동그래서 눈을 못 때는 것이었다.
하기야 죽어라 쳐 먹었는데 키도 안 크면 좆 대가리라도 커야지 먹은 값을 하지.
좁쌀 만 한 놈이 앞뒤로 가방을 메고 걸어가니까 별의 별놈이 다 쳐다봤다.
쪽팔려 미칠 지경이었다.
만수 새끼가 순간 때려 쥑이고 싶었다.
사람들의 시선이 따가워 좆 나게 달렸다.
털썩, 털썩거리며 가방이 등짝이며 배 때지를 후려갈겨 조낸 아팠지만 무시하고
앞만 보고 내달렸다.
저 앞에 만수새끼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가 보였다.
‘푸르지요’ 대기업에서 지은 조낸 비싼 아파트.
우리 집 형편으론 언감생심 꿈도 못 꾸는 아파트였다.
좆같은 것.
만수새끼 땜에 왔던 길을 되돌아가야 우리 집이다.
‘푸르지요’ 인근 허름한 상가에서 세탁소를 하는 엄마와 단 둘이 살고 있다.
아버진 내가 너무 어릴 적에 돌아가셔서 얼굴도 모른 채 엄마의 손에 길러졌다.
그나마 엄마의 솜씨가 좋아서 세탁과 옷 수선을 하며 그런대로 살긴 살고 있지만
그래도 형편이 넉넉하다거나 하지는 않다.
겨우 매달, 매달 가게 세에 먹고사는 것만 해결하고 있을 뿐 만수새끼가 사는 그런
아파트는 로또 당첨되지 않는 한 꿈에 불과할 뿐이다.
‘103동’
만수새끼네 아파트 입구에 도착하였다.
비밀번호를 누르고 출입문이 열리는 것을 확인하고 엘리베이터에 몸을 실었다.
2층, 3층, 5층, 7층,
빠르게 층수를 올라간 엘리베이터는 16층에서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멈추었다.
1602호!
만수새끼의 집이다.
엄지손가락으로 초인종을 눌렀다.
비디오 폰의 스피커에 귀를 기울이며 소리가 나기를 기다렸지만 묵묵부답.
‘아무도 없나?’
다시 한 번 초인종을 누르려다 무심코 현관문 손잡이를 잡았는데 철커덕거리는 소리와 함께 현관문이
살며시 열렸다.
‘어라! 현관문이 안 잠겼네.’
의아한 생각이 들었지만 무슨 상관이랴.
난 그저 만수새끼 가방만 전해주면 그만인데 싶어 현관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계세요?”
“아줌마! 저 성기예요.”
두 번이나 불러보았지만 만수새끼 엄마는 대답이 없었다.
현관문이 열려있는 것으로 미루어 아마도 마트에 무얼 사러 간 모양이었다.
아무렴 어떠랴. 만수새끼 가방을 문 앞에 두고는 돌아 서려는 찰나에 안방에서 미묘한 소리가
사정없이 귀때기를 후려갈겼다.
‘오잉! 이 소리는 무신 소린 고?’
귀가 쫑긋, 신경이 예민해졌다.
숨을 죽인 채 소리가 난 안방으로 살그머니 접근을 하였다.
이건 뭐 내가 양산군자도 아니고, 뭐 하는 짓인지 쩝!
하지만 어쩌라 이놈의 지랄 같은 궁금 병이 도진 것이 화근이었다.
가만히 안방의 문에 대고 귀를 기울여 보았다.
“아! 으응! 아! 으으!”
분명히 들렸다.
앓는 소린인지 뭔지, 하여튼 분명한 건 여자의 신음 소리인 것은 틀림없었다.
그냥 돌아 설까 하다 불현 듯 스치고 지나가는 생각.
동영상 속의 여자들이 흥분에 겨워 내는 신음 소리와 너무나 흡사하였다.
‘호, 혹시 만수 엄마가 오나니를?’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만수네 안방 문에 바짝 귀를 기울였다.
말초신경이 극도로 예민해지며 신경이 곤두섰다.
만수 엄마의 신음소리가 어떤 종류의 신음 소리인지 파악하기 위하여
짧은 지식을 총동원하여 기다렸다.
“아! 음! 하아! 아앙!”
“쭈걱! 쭈걱! 찔꺽! 찔걱!”
“하아! 하아! 학! 하아아!”
아파서 내는 신음 소리는 분명 아니었다.
그럼 결론은 한 가지 밖에, 만수 엄마는 오나니에 열중한 나머지 내가 들어 온 것도
모르는 모양이었다.
“아! 으음! 아악! 하으! 흐! 으음!”
“하! 하아아! 하아! 하아!”
신음 소리의 주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짧아지고 있었다.
그만큼 만수 엄마는 흥분이 더 해지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였다.
이미 좆 대가리는 악을 바락바락 쓰며 바지 앞섬을 뚫어버릴 기세였다.
‘아! 씨팔! 존나 꼴리네. 저 년을 그냥 콱!’
몹쓸 생각이 뇌리를 떠나지 않았다.
어차피 만수새끼랑은 친구도 아니고, 그 동안 만수새끼에게서 받았던 설움을
보복할 수 있는 길일 것이란 생각도 들었다.
방안에서 들려오는 신음 소리가 점점 더 커지기 시작하였다.
그렇지 신음 소리에 맞춰 방문을 살짝 연다면, 만수 엄마는 신음 소리 때문에
방문이 열리는 소리를 듣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아! 하아! 아! 으음!”
“찰칵!”
신음 소리가 나는 것과 동시에 방문의 손잡이를 돌렸다.
문틀과 문 사이가 새끼손가락만큼 벌어지며 만수네 안방이 엿보이기 시작하였다.
혹시나 만수 엄마가 기척을 느꼈을까 몰라 손잡이를 잡은 채 추이를 지켜보았다.
“흐윽! 흐음! 아! 아! 아음!”
야릇한 비음 섞인 만수 엄마의 신음이 바로 내 앞에서 지르는 것처럼 크게 들렸다.
만수 엄마는 방문이 열린 것을 모르는 낌새였다.
여전히 오나니에 열중을 하는지 문틈이 벌어지는 것을 눈치 채지 못하고 있었다.
방안의 풍경이 두 눈에 선명하게 투영되기 시작하였다.
다른 것이 눈에 들어올 리가 없었다.
오로지 넓은 침대위에서 아랫도리를 벌거벗은 채 희멀건 둔부를 일렁이는
만수 엄마의 모습에 동공은 고정되었다.
중년의 여인이라 그런지 허리선은 매끄럽지가 못하였다.
모로 누운 자세로 등을 보이고 있었기 때문에 눈에 들어오는 모습 이라고는 보름달처럼
펑퍼짐한 엉덩이 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런 상태로도 민수 엄마의 모습은 충분히 충동적이었다.
자칫하면 그대로 안방으로 돌진 할 뻔 하였으니까.
흥분한 민수 엄마가 아무 말 없이 박혀 준다면 모를까 십 중 팔구는 개망신 당할 것이 불 보듯 뻔 한건
세 살 먹은 아기도 알만한 일이었다.
좆 대가리는 끓어질 것처럼 아프고, 이성은 점점 마비되어 가고 눈앞에서는 희멀건 엉덩이가 출렁이며
끓임 없는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아쉽지만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를 감행하기로 작전을 바꿨다.
지금도 아까 본 민수 엄마의 허여멀건 엉덩이와 그 사이의 깊은 골짜기가 눈앞에 아른거린다.
한 번씩 신음이 토해질 때마다 격동적으로 출렁이던 그 모습은 농익은 유부녀의 절실함이 녹아 있는
몸부림처럼 들린다.
“끼이익! 철컥.”
“성기 공부하니?”
온화한 엄마의 목소리가 방문이 열리면서 들려온다.
“아니!”
“그럼. 엄마 어깨 좀 주물러 줄래?”
하루 종일 다림질과 세탁일로 파김치가 된 엄마는 가끔씩 이렇게 피곤한 어깨를 주물러
달라고 한다. 물론 순수하게 어깨가 결려서 만은 아니다.
엄마도 엄연한 여자다. 사십대의 여느 여자들과 마찬가지로 왕성한 성욕은 참기가 어려운 것이다.
더군다나 부전자전이라고 어릴 적 목욕탕에서 본 아버지의 물건 또한 다른 어른들 것 보다 훨씬 더
우람한 모습이었다.
그런 물건을 상대했던 엄마는 다른 일반 남자들에게서는 만족을 못 느낀다.
늘 외롭고 적적했던 엄마는 내가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얼굴에 화색이 돌고 사라졌던
웃음을 되찾았다.
그 날도 그랬다.
엄마는 피곤한 어깨를 주물러 달라며 내 방을 찾았다.
딱딱하게 뭉친 어깨를 주무르던 중에 하얀 엄마의 목선이 정말 고와 보였다.
그 고운 목선의 질감을 이전에는 느끼지 못하였다.
하지만 그날따라 손가락 끝을 타고 예민하게 전해져오는 감촉은 미끄러운 융단을 쓰다듬는 기분을 느끼게 하였다.
비단의 부드러움, 또는 봄 아지랑이의 따스함.
그저 그 느낌을 따라, 어깨선을 따라 나도 모르게 엄마의 어깨를 감싼 헐렁한 티셔츠 안쪽으로 깊게, 깊게
파고들었다.
“그래! 그래. 시원 하구나. 우리 아들 손이 이렇게 시원하다니. 좀 더 주물러 주렴.”
엄마의 만족서린 한 마디에 들뜨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느껴지는 생각은 응당 엄마의 어깨에 조여 있어야할 끈이 없었다.
내가 아무리 여자에 대해 문외한 이라고는 하지만 그것마저 모를 리가 없었다.
브래지어 끈이 없었다.
조금씩 머리가 복잡해지기 시작하였다.
무슨 이유로 엄마가 브래지어도 착용하지 않은 채 나에게 안마를 부탁 하였는지, 아니면
샤워를 한 후라 귀찮아서, 아들 앞이라 아무런 거리낌이 없어서 그랬는지 머릿속이 뒤숭숭하였다.
이유를 막론하고 내 앞에 엄마가 노 브래지어로 앉아 있다는 자체는 나의 하복부에 힘을 불어 넣기에 충분하였다.
“성기야! 엄마가 많이 피곤한데 등이랑 허리 쪽도 부탁해도 되겠니?”
하마터면 헛기침을 할 뻔하였다.
엄마는 나의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방바닥에 배를 깔고 엎드리셨다.
“쩝! 하는 수 없군. 엄마의 부탁이니.”
불평 아닌 불평을 늘어놓고는 등과 허리를 정성 것 주물렀다.
“아! 시원하다. 그래! 거기 어머머머! 너무 시원하다. 얘야.”
허리 바로 아래 쪽 골반을 문지를 때쯤 엄마는 자지러 질 듯 좋아하셨다.
“엄마! 허벅지도 주물러 줘?”
“음! 성기가 피곤하지 않다면 한번 맡겨볼까. 안 그래도 다리가 제일 아팠는데.”
엄마는 순순히 나의 제안에 응하셨다.
실제로 다리가 제일 아팠는지는 다음에 알 수 있었지만 말이다.
처음엔 무릎 바로 윗부분부터 천천히 주물렀다.
좌로 세 번, 우로 세 번.
한참을 주무르는데도 엄마의 반응이 없었다.
좌측으로 꺾여있는 엄마의 얼굴을 살폈다.
눈을 지그시 감고 고른 숨을 내쉬는 것이 잠이든 건 아닌가 여겨졌다.
손을 펴서 엄마의 얼굴 앞에서 몇 번 흔들었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잠든 건가?’
생각이 거기에 미치자 서서히 감춰졌던 본능이 일깨워졌다.
바로 수컷의 본능이!
가지런히 뻗은 엄마의 허벅지 양 갈래로 무릎을 곧추세워 꿇었다.
안마를 하는 척 천천히 손바닥은 허벅지를 지나 조심스레 엄마의 엉덩이 부분을 조금씩 건드려보았다.
여전히 엄마는 미동도 보이지 않았다.
완전히 깊은 잠에 빠진 것이라고 확신이 들었다.
그리곤 내 손은 대담해지기 시작하였다.
엉덩이 아래 부분에 미쳐있던 손이 엄마의 펑퍼짐한 엉덩이 정상으로 바로 직진을 하였다.
손바닥부터 살며시 손가락 끝까지 골고루 펴서 엄마의 엉덩이를 덮었다.
손에 가해진 힘을 살짝 풀어 엉덩이 닿을 듯 말 듯 조금씩 엉덩이의 가장자리로 이동하였다.
역시 예상대로 엄마는 팬티도 입지 않은 상태였다.
그저 얇고 헐렁한 티셔츠와 롱 치마만 걸친 채 나에게 몸을 맡긴 것이었다.
그 상태로 엉덩이를 이리저리 쓰다듬다가 치마위에서 엉덩이의 골짜기 속으로 틈을 가르며 엄지손가락을 비집어 넣었다.
그 순간이었다.
깊은 잠에 빠져 있을 줄 알았던 엄마의 목소리가 조그맣게 들렸다.
“흐음! 성기야. 조금 더 안쪽을 주물러 주겠니?”
내 예상과는 전혀 뜻밖의 말을 엄마의 입을 통하여 들었다.
‘좀 더 안쪽이라면, 틀림없이 엄마가 모를 리 없을 텐데 어째서?’
그러나 내 의문은 중요하지 않았다.
엄마의 허락이 떨어진 것이다. 당신의 중요한 부분을 아들이 만질 수 있도록 허락한 것이 더 중요하였다.
치맛자락 위에서 손가락은 엉덩이 골짜기를 파고들기 시작하였다.
그와 동시에 엄마의 허벅지가 조금씩 벌어지기 시작하였다.
처음엔 손이 날을 세워 골짜기를 파고들 정도였다.
치맛자락위로 음습한 엄마의 기운이 느껴졌다.
엄지와 나머지 네 손가락이 직각을 이루며 골짜기의 끝부분을 계속하여 쓰다듬어주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허벅지는 손바닥의 펴도 될 만큼 넓게 벌어져 있었다.
손바닥으로는 축축한 습기와 도톰한 살집이 느껴졌다.
“성기야! 불 좀 끄고 올래.”
“어? 어!”
무슨 말인지 순간적으로 스쳐지나가는 생각에 얼른 엄마의 몸에서 떨어져 불을 껐다.
희미한 달빛만이 창을 통하여 스며들고 있었고, 흐릿한 엄마의 형체는 엎드려 있는 것이 아니라
반듯하게 누워있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무릎아래까지 길게 늘어져 있던 치맛자락은 아슬아슬하게 엄마의 비밀스런 삼각지 바로 아래까지
말려 올라가 있었다.
이미 나의 아랫도리는 트레이닝복 앞을 커다랗게 만들어 있었다.
“이리 오렴. 성기야. 우리 아들이 얼마나 컸는지 한 번 볼까.”
누워 있던 엄마가 허리를 들어앉았다.
자연스럽게 엄마의 얼굴이 나의 하복부 바로 앞에 위치하게 되었다.
희미한 달빛이지만 엄마의 이글거리는 눈빛을 똑똑히 볼 수 있었다.
이 전까지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정염의 눈빛을 이글거리며 엄마는 나의 하복부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잠시 뜸을 들이고 있었다.
“어, 엄마!”
“그래. 우리 아들 이제 어른이 다 되었구나. 이렇게 늠름하게 자라주다니.”
엄마의 섬섬옥수가 트레이닝복을 잡더니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아래로 당겨 내렸다.
나는 그저 로봇이 된 것처럼 엄마의 행동에 따라갈 수밖에 없었다.
그것은 너무나 황홀한 유혹이었기에.
트레이닝복은 발목에 걸쳐졌다.
부드러운 손길에 종아리가 쭈뼛쭈뼛 해지며 닭살이 돋았다.
무릎을 지나 허벅지를 타고 오른 엄마의 손이 이윽고 불알에 다다랐다.
“허억!”
긴 신음이 입술을 비집고 세어 나왔다.
“어, 엄마!”
엄마는 아무런 말없이 팬티마저 끌어내렸다.
해방감을 맞은 좆 대는 그대로 용수철처럼 튕기며 아래위로 꺼덕거렸다.
“으음! 역시. 우리 아들 좆이 이제 어른이 되었구나.”
엄마의 입에서 상상치도 못한 말이 흘러 나왔다.
‘엄마가 이토록 음란한 여자였단 말인가? 어떻게 저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거지?’
의문은 잠시 뿐이었다.
뒤를 이어 내 귀가 의심스러운 정도의 말을 똑똑히 들을 수 있었다.
“아! 성기야. 이 좆을 엄마의 보지에 넣어주지 않을래?”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그렇게 노골적일수가 없었다.
여태 생각했던 엄마의 모습이 아니었다.
마치 발정난 한 마리의 암캐와도 같은 모습으로 엄마는 내 좆 대를 물고는 도리질치기 시작하였다.
“허억! 어, 엄마!”
“쪼옥! 쪼옥!”
“후르릅! 후르릅! 후릅!”
때로는 입술을 모아 볼이 옴폭 들어갈 정도로 압력을 가야 좆 대를 빨아들이기도 하였고,
때로는 입 앞에서 혀를 날름거리며 귀두를 간질이기도 하였다.
너무나 능숙한 엄마의 혀와 입에 내 좆은 금방이라도 녹아 없어질 듯하였다.
“아! 흑! 어, 엄마!”
잠깐의 움직임으로 그만 어떻게 손 써볼 사이도 없이 사정이 임박하였다.
“어, 엄마. 그만!”
하지만 엄마의 입은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손까지 합세하여 입술로는 귀두를 간질이고 손으로 좆 대를 훑기 시작하였다.
“우! 욱! 허억!”
갑자기 허리가 뻣뻣해지며 엄마의 입 속을 향하여 허리가 휘어졌다.
울컥울컥 거리는 느낌과 함께 좆 물은 엄마의 입 안으로 사정없이 밀려들기 시작하였다.
동시에 엄마의 움직임도 멈추었다.
두 눈을 치켜뜨고는 나를 바라보며 입술은 좆 대를 압박하여 목젖을 꿀렁이며 사정한 좆 물을
그대로 받아마셨다.
엄마의 그 모습은 내게 너무나 충격이었다.
머리가 띵할 정도로 아찔한 쾌락에 허리는 자동으로 반동을 일으켰다.
사정이 끝났는데도 엄마의 입은 한참이나 좆 대를 물고 놓아주지 않았다.
좆이 힘을 잃어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기다리다가 다시 혀를 놀리기 시작하였다.
말랑말랑한 혀가 귀두를 천천히 휘감더니 빙글빙글 돌리며 춤을 추기 시작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좆 대는 다시 힘을 내기 시작하였다.
“이리 누워볼래.”
좆 대가 힘을 되찾자 엄마는 입을 때더니 방 한쪽 구석의 침대를 가리키며 일어나셨다.
“응.”
짧은 대답 후 침대에 반드시 눕자니 엄마의 커다란 엉덩이가 불쑥 얼굴 앞에 나타났다.
내가 눕자마자 엄마는 나와는 반대로 내 위에 걸쳐 누우면서 얼굴 쪽으로 풍만한 엉덩이가 오게하고는
내 좆을 잡아 할짝할짝 거리며 귀두를 간지럽혔다.
“보이니? 성기야. 엄마의 보지가, 씹이 골려서 벌렁거리는 모습이 보이지?”
“응! 엄마. 보여. 너무 잘 보여.”
“그래. 그럼 한 번 말해 줄래? 엄마의 보지가 어떤 모습인지.”
아! 엄마가 이렇게도 음란하다니.
불현 듯 다른 남자에게도 이랬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
“응! 왜?”
“다른 남자에게도 이렇게 했어?”
“했지.”
“누구?”
“네 아빠.”
“더 없어?”
“있어!”
“누구?”
“나중에, 나중에 다 얘기 해줄게. 그러니 지금은 그냥 아무 말 말고 네가 하고픈 대로 생각한 대로 해주지 않으렴.”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아?”
무슨 용기가 생긴 것일까?집요하게 엄마의 생각을 엿보려고 묻고 묻기를 반복하였다.
“네 엄마의 보지에 네 좆을 박아 넣고 싶지 않아?”
“엄마! 원래부터 이렇게 음란했어?”
“그래! 원래부터 이랬어.”
그것으로 엄마와의 대화는 일단락되었다.
시커먼 보지 털, 아가리를 쩍 벌리고 있는 보지 구멍.
그 구멍은 마치 숨을 쉬는 것처럼 움찔거리며 구멍 입구를 닫았다, 벌렸다 하며
하얀 색 점액을 찔끔찔끔 밀어내고 있었다.
이전에 몇 번 엄마의 알몸을 훔쳐 본 적이 있지만, 그 때는 그저 곁눈질로 힐끔 거리며
봤기 때문에 뭐가 뭔지 정확히 알 수 없었다.
시꺼먼 보지 털로 뒤덮인 보지 구멍에 좆 대가리를 맞추기 위하여 엄마의 종아리를
어깨에 걸쳤다.
도톰하게 살이 오른 보지 살, 그 살들의 갈라진 틈을 비집고 좆 대가리는 엄마의
보지 속으로 자취를 감추기 시작하였다.
미끈거리는 속살의 감촉과 포근하게 전해져오는 엄마의 체온, 좆 대가리를 쥐어짜듯
조여 오는 질 벽의 수축감은 어떠한 말로도 형언할 수 없었다.
온 몸이 사시나무 떨 듯 부르르 떨렸고, 종아리가 아려올 정도로 사지에 힘이 들어갔다.
“찌거덕!”
마침내 엄마의 보지 구멍으로 좆 대는 완전히 사라지고 보지 털과 좆 털이 뒤엉킨
모습이 내려다 보였다.
“아! 엄마!”
“으음! 그래 성기야 기분이 어떠니? 엄마 보지에 좆 박아 넣은 기분이 어떠니?”
“좋아. 엄마!”
“그럼 이제 꿀려줘. 엄마 보지에 힘차게 꿀려줘!”
“무엇으로 꿀려줄까 엄마?”
엄마의 보지에 좆을 삽입한 채 엄마를 희롱하기 시작하였다.
왠지 그래야만 엄마의 기분이 더 좋아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아! 그래. 역시 엄마의 아들이구나. 어떻게 하면 엄마가 더 좋아할지를 벌써 알았구나.
엄마의 꼴린 보지에 박아 넣은 성기의 좆으로 엄마의 보지에 꿀려줘.”
“그래! 엄마 씹 보지에 박은 내 좆으로 엄마 보지를 꿀려 달란 말이지?”
“그래! 그래! 성기야. 탱탱하게 꼴린 엄마 씹 보지에 어서, 어서 네 좆으로 힘껏 꿀려줘.”
“그래. 그럼 이제 꿀려 줄게. 엄마 씹 보지에 내 좆을 꿀려 줄게.”
엄마와의 희롱이 끝났다.
어깨에 걸쳐진 종아리가 들썩들썩 하였고, 엄마의 보지에선 연신 뿌직뿌직 거리는
야릇한 마찰음과 함께 하얀색 보지 물이 흥건하게 쏟아지기 시작하였다.
“아! 아흑! 아! 음! 흐응!”
“좋아! 좋아! 그렇게! 더! 더 힘차게 박아줘.”
“찌걱! 찌걱! 찌거덕! 찌걱!”
“철퍽! 철퍽! 턱! 턱! 턱!”
보지와 좆이 마찰하면서 내는 소리, 엉덩이와 골반이 부딪치면서 내는 소리, 그리고 엄마의 흥분에 겨운
신음소리가 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좁은 방안에 울려 퍼졌다.
엄마의 보지는 정말 신기하였다.
좆 대가리가 진퇴운동을 할 때마다 엄마의 보지는 수축작용을 하며 좆 대가리를 쥐어짜듯 물어왔다.
그러면서도 보지 물은 쉴 새 없이 흘러나와 엄마와 나의 하복부를 흥건하게 적셔 놓았다.
흥건하게 질척이는 살들의 마찰음이란, 여태 들어 본 그 어떤 타악기의 연주 소리보다
더 황홀하게 들렸다. 음란하게 황홀한 철벅거리는 살들의 떨림소리.
그렇게 엄마의 보지를 반 정도 정신 나간 상태로 좆 대가리가 터져라 쑤셔박았다.
“으! 으억! 엄마 나오려고 해!”
“안 돼! 조금만, 조금만 더! 아! 이제 막 오르려고 하는데. 너무해!”
“으억! 못 참겠어. 그냥 살 거야.”
“아! 아응! 보지 속에는 안 돼. 엄마의 유방에 사줘. 좆 물!”
“아, 알았어! 엄마.”
폭발 일보직전의 좆을 엄마의 보지에서 빼자마자 좆 물은 힘차게 발사되었다.
엄마의 보지 털에서부터 길게 희뿌연 선을 그으며 쇄골까지 뿌려졌다.
“허억! 허억!”
사정을 마친 후, 헐떡거리는 숨을 몰아쉬며 엄마의 배위에서 내려왔다.
엄마는 보지 털과 유방, 그리고 쇄골까지 이어진 좆 물을 손으로 비벼 자신의 몸에 로션을 바르듯
끈적이는 정액 마사지를 하였다.
“음! 대단한 양이구나. 좆이 큰 만큼 좆 물도 엄청난 양이네.”
흡족한 표정의 엄마는 나를 향해 돌아누우며 상냥하게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것이 나의 첫 빠구리였다.
보통은 섹스라고들 말하지만 엄마를 통해 빠구리라는 말을 들은 나는 섹스라는
일상적인 용어보다 빠구리라는 말이 더 느낌이 좋다.
침대에 엎드려 있는 엄마의 모습.
그 날 이후 처음으로 내 방을 찾았다.
큰 키도 아니고 작은 키도 아니지만 체구에 알맞게 신체의 비율이 적당하다.
나이 탓인지 옆구리의 군살은 어쩔 수 없나보다.
그래도 여전히 내 눈으로 투영되는 엄마의 모습은 너무 아름답다.
지금 엄마는 안마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
자연스럽게 엄마의 옆구리 쪽에 걸터앉아 종아리를 살살 어루만진다.
“으음!”
짧은 신음이 들릴 듯 말 듯 자그마하게 지나간다.
종아리를 쓰다듬자 향긋한 바디 클렌저향이 풍겨온다.
엄마의 다리가 조금 벌어진다.
치맛단은 벌어진 다리 사이로 흘러내려 육체의 굴곡을 그대로 만들어 낸다.
투실투실한 엉덩이와 허벅지, 그 사이의 골짜기까지 모양 그대로를 만들어낸다.
오늘도 엄마는 팬티를 입지 않았다.
치마 속으로 넣은 손이 자석에 이끌리듯 매끄러운 허벅지를 따라 점점 위로 올라간다.
“좋아? 엄마.”
“음! 그래. 기분 좋구나.”
단순히 시원한 기분에서 하는 말은 아니다.
무언가 바라는 속뜻을 품고 있는 어조를 충분히 느끼고도 남는다.
“더 기분 좋게 해줘?”
“그럼. 당연하지. 네 손끝의 떨림을 느낄 수 있게 해 주려무나.”
“어떤 걸 원해 엄마.”
당연하겠지만 뻔히 알면서도 그 어떤 기대감에 물어본다.
당신도 한번 생각해 보라.
세상에는 수많은 여자들이 있지만 그 여자들 중에 엄마는 오직 한 명뿐이다.
많은 남자들이 이성에 눈을 뜨기 시작하면서부터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상이
바로 당신의 엄마일 것이다.
물론, 그것은 상상에서 그치는 것이 백에 백일 것은 당연하고.
하지만 세상일엔 항상 예외가 존재하듯이 지금 내 상황도 그런 일종의 예외일 것이다.
그런 동경의 엄마를 상대로 상상도할 수 없는 음란한 말을 듣게 된다면 아마도 당신의
이성은 충분히 마비가 되고도 남을 것이다.
“빠구리를 원해. 보지가 터지도록 꿀려줄 수 있는 그런 빠구리.”
엄마는 단도직입적으로 원한다.
에둘러 표현한다거나 간접적으로, 또는 비유적으로 표현하지 않는다.
원하는 것이 있으면 엄마가 생각한대로 그대로 표현을 한다.
“내가 엄마 보지를 터지도록 꿀려줄 수 있을까?”
“그럼! 우리 성기는 충분히 엄마 보지가 터지도록 꿀려줄 수 있지. 암! 있고, 말고.”
어느새 손은 엄마의 투실투실한 엉덩이 살을 주물럭거리며 때론 엉덩이의 골짜기를 파고들어 축축한
습기가 베인 보지의 갈라진 끝자락을 손가락으로 맛본다.
“엄마!”
“왜?”
“보지가 벌써 축축한데.”
“그럼! 당연하지. 이 방에 들어올 때부터 성기의 좆에 박힐 걸 생각 했으니까.”
손가락 하나를 엄마의 보지 살을 가르고 보지 구멍에 진입시킨다.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질펀한 보지 물로 흥건해진 보지는 단숨에 손가락 하나를 집어
삼킨다.
손가락을 깔짝깔짝 거리며 보지 구멍을 괴롭히자 엄마의 입에선 달뜬 신음성이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아! 흐음! 아! 씹구멍! 아! 내 씹구멍!”
엎드려있던 엄마의 허리가 굽어지더니 엉덩이 부분만 위로 들려진다.
손가락은 그런 엄마의 자세 때문인지 훨씬 수월하게 보지 구멍을 드나든다.
“찔꺽! 찔꺽! 찔꺽!”
음란한 소리를 내며 보지 속에 담겨진 물을 퍼내는 손가락이 불빛을 받아 반짝거린다.
“아! 좋아. 성기야. 여자는 말이야. 깊이만 박아 준다고 무조건 좋은 게 아니란다.
지금 네 손가락으로도 충분히 엄마를 뿅 가게 할 수도 있어.”
“어떻게? 엄마.”
“엄마 보지 구멍 보이지?”
“응!”
“보지 구멍에서 네 손가락 두마디 정도 넣어 봐.”
“이렇게?”
엄마가 시키는 대로 보지 구멍에서 손가락 두 마디 정도를 집어넣었다.
“아니. 조금만 더.”
손가락 두 번째 마디를 지나 조금 더 보지 속으로 밀어 넣었다.
“아음! 그, 그만! 그, 거기야! 거기!”
엄마가 다급하게 신음성과 함께 손가락의 진입을 제지시킨다.
“이젠 엄마의 보지 윗부분의 콩알 같은 것 있지?”
“아! 클리토리스?”
“응! 클린지 뭔지는 모르지만 그 곳이 보지 공알이야. 네 손가락을 공알 쪽을 향해 살살 긁어 봐.”
“이, 이렇게?”
손가락을 살짝 굽히니 아주 부드러운 감촉의 살점이 느껴진다.
흔히 말하는 질 벽인 듯하다.
그 곳을 손끝으로 어루만지듯 살살 긁어 준다.
“하악! 학! 하! 아아아아!”
갑자기 엄마의 허리가 활처럼 굽어지며 바르르 떨며 경련을 일으키더니 입에선 떨리는 절정의 신음이
터져 나온다.
“아! 아음! 하아! 그래. 거기야 성기야! 그 곳이 이 엄마의 성감대야.
보지 구멍에서 깊숙이 박아 넣지 않아도 충분히 보지가 꼴리는 부분이란다.”
“엄마. 그럼 다른 여자들도 다 엄마같이 이 부분으로 느껴?”
여전히 손가락은 엄마의 보지를 희롱중이다.
“그, 그럴 거야. 아마도.”
“음! 그렇구나.”
“왜? 성기야. 엄마 말고 다른 따먹고 싶은 여자라도 있어?”
어떻게 안 걸까? 엄마는 내 심중을 정확히 꿰뚫어 본다.
“저! 실은 엄마. 어떤 여자가 있는데.”
“어머! 어떤 년일까? 우리 성기가 보지를 꿀려 주고 싶은 여자가?”
“사실대로 말해도 돼? 엄마 화 안 낼 거지?”
“그럼! 엄마가 왜 화를 내! 이렇게 엄마 보지를 꿀려 주는 것도 고마운데. 어떤 여자야?”
“응! 실은 만수 엄마야.”
“만수 엄마! 그 여시 같은 년?”
“응!”
“아! 응! 성기야 이제 엄마 보지 좀 굴려 줄래? 엄마 보지가 꼴려서 도저히 못 참겠어.
성기의 좆이 필요해. 엄마 씹 보지가, 씹구멍이 성기 네 좆을 박아 달라고 아우성이야.
엄마 보지에 성기 네 좆을 박아서 얼른 꿀려 줘!”
엄마가 손가락이 꼽힌 엉덩이를 들썩이며 박아 달랜다.
담탱이의 종례가 끝나고 반장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차렷! 경례!”
“수고하셨습니다.”
반 아이들은 모두 주섬주섬 가방을 챙기기 바쁘다.
“야! 칠칠이.”
“어? 어...왜?”
우리 반 짱인 만수의 부름에 어정쩡하게 대답을 하였다.
순간 만수는 눈알을 부라리며 오른 손을 들어 주먹을 쥐고는 때리려는 시늉을 한다.
“아! 아냐! 난 그냥 뭐 시키려고 물어본 거야.”
두 팔로 얼굴을 가리며 만수의 행동에 변명을 하며 움찔하였다.
“야! 씹새가 그럼 그렇다고 해야지. 칠칠이 너 가면서 내 가방 우리 집에 좀 모셔 놔라.
알간?”
“어? 어! 알았어. 그냥 니네 집에 가져가면되지?”
“그래 임마! 이 몸은 볼일이 좀 있으니까. 울 엄만텐 대충 둘러 대. 알간?”
“어! 어! 알았어.”
만수의 불호령에 잔뜩 주눅이든 채 대답을 하였다.
김 만수!
우리 반에서도 짱이지만 학교에서도 짱이다.
우라질 키는 185㎝이고 덩치는 완전 곰탱이다.
첨엔 좆도 모르고 대들다가 복날 개 맞듯 맞고 난 뒤론 찍소리도 못한다.
인근 여학교 날라리 기집들은 다 건드리고 다니는 꼴통새끼이다.
근데도 학교에선 이 씹 새끼 털끝하나 못 건드린다.
왜냐면 이 새끼 아버지가 학교에다 그냥 돈을 마구, 마구 뿌리기 때문이다.
학교 행사는 물론 선생들 회식 때도 지원금을 팍팍 밀어주기 때문에 어지간해선
선생들도 이 새끼 비위는 건드리지 않는다.
잘못하면 선생들 모가지도 장담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학교는 그런 사립 고등학교다.
마 성기!
내 이름이다.
키도 작고 덩치도 왜소하다.
하지만 공부는 꽤나 한다.
전교에서 10등 밖으로 밀려나 본적이 한 번도 없다.
그럼 좆만 한 놈이 공부라도 해야지 별수 있나 뭐.
좆같은 것, 울 엄만 날 왜 이렇게 좆 만하게 키웠는지 하늘이 원망스럽다.
하지만 내가 만수새끼보다 큰 게 딱하나 있긴 있다.
어느 날, 목욕탕에서 우연히 만수새끼를 만났다.
근데 이 새끼가 내 좆을 보더니만 눈이 동그래서 눈을 못 때는 것이었다.
하기야 죽어라 쳐 먹었는데 키도 안 크면 좆 대가리라도 커야지 먹은 값을 하지.
좁쌀 만 한 놈이 앞뒤로 가방을 메고 걸어가니까 별의 별놈이 다 쳐다봤다.
쪽팔려 미칠 지경이었다.
만수 새끼가 순간 때려 쥑이고 싶었다.
사람들의 시선이 따가워 좆 나게 달렸다.
털썩, 털썩거리며 가방이 등짝이며 배 때지를 후려갈겨 조낸 아팠지만 무시하고
앞만 보고 내달렸다.
저 앞에 만수새끼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가 보였다.
‘푸르지요’ 대기업에서 지은 조낸 비싼 아파트.
우리 집 형편으론 언감생심 꿈도 못 꾸는 아파트였다.
좆같은 것.
만수새끼 땜에 왔던 길을 되돌아가야 우리 집이다.
‘푸르지요’ 인근 허름한 상가에서 세탁소를 하는 엄마와 단 둘이 살고 있다.
아버진 내가 너무 어릴 적에 돌아가셔서 얼굴도 모른 채 엄마의 손에 길러졌다.
그나마 엄마의 솜씨가 좋아서 세탁과 옷 수선을 하며 그런대로 살긴 살고 있지만
그래도 형편이 넉넉하다거나 하지는 않다.
겨우 매달, 매달 가게 세에 먹고사는 것만 해결하고 있을 뿐 만수새끼가 사는 그런
아파트는 로또 당첨되지 않는 한 꿈에 불과할 뿐이다.
‘103동’
만수새끼네 아파트 입구에 도착하였다.
비밀번호를 누르고 출입문이 열리는 것을 확인하고 엘리베이터에 몸을 실었다.
2층, 3층, 5층, 7층,
빠르게 층수를 올라간 엘리베이터는 16층에서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멈추었다.
1602호!
만수새끼의 집이다.
엄지손가락으로 초인종을 눌렀다.
비디오 폰의 스피커에 귀를 기울이며 소리가 나기를 기다렸지만 묵묵부답.
‘아무도 없나?’
다시 한 번 초인종을 누르려다 무심코 현관문 손잡이를 잡았는데 철커덕거리는 소리와 함께 현관문이
살며시 열렸다.
‘어라! 현관문이 안 잠겼네.’
의아한 생각이 들었지만 무슨 상관이랴.
난 그저 만수새끼 가방만 전해주면 그만인데 싶어 현관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계세요?”
“아줌마! 저 성기예요.”
두 번이나 불러보았지만 만수새끼 엄마는 대답이 없었다.
현관문이 열려있는 것으로 미루어 아마도 마트에 무얼 사러 간 모양이었다.
아무렴 어떠랴. 만수새끼 가방을 문 앞에 두고는 돌아 서려는 찰나에 안방에서 미묘한 소리가
사정없이 귀때기를 후려갈겼다.
‘오잉! 이 소리는 무신 소린 고?’
귀가 쫑긋, 신경이 예민해졌다.
숨을 죽인 채 소리가 난 안방으로 살그머니 접근을 하였다.
이건 뭐 내가 양산군자도 아니고, 뭐 하는 짓인지 쩝!
하지만 어쩌라 이놈의 지랄 같은 궁금 병이 도진 것이 화근이었다.
가만히 안방의 문에 대고 귀를 기울여 보았다.
“아! 으응! 아! 으으!”
분명히 들렸다.
앓는 소린인지 뭔지, 하여튼 분명한 건 여자의 신음 소리인 것은 틀림없었다.
그냥 돌아 설까 하다 불현 듯 스치고 지나가는 생각.
동영상 속의 여자들이 흥분에 겨워 내는 신음 소리와 너무나 흡사하였다.
‘호, 혹시 만수 엄마가 오나니를?’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만수네 안방 문에 바짝 귀를 기울였다.
말초신경이 극도로 예민해지며 신경이 곤두섰다.
만수 엄마의 신음소리가 어떤 종류의 신음 소리인지 파악하기 위하여
짧은 지식을 총동원하여 기다렸다.
“아! 음! 하아! 아앙!”
“쭈걱! 쭈걱! 찔꺽! 찔걱!”
“하아! 하아! 학! 하아아!”
아파서 내는 신음 소리는 분명 아니었다.
그럼 결론은 한 가지 밖에, 만수 엄마는 오나니에 열중한 나머지 내가 들어 온 것도
모르는 모양이었다.
“아! 으음! 아악! 하으! 흐! 으음!”
“하! 하아아! 하아! 하아!”
신음 소리의 주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짧아지고 있었다.
그만큼 만수 엄마는 흥분이 더 해지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였다.
이미 좆 대가리는 악을 바락바락 쓰며 바지 앞섬을 뚫어버릴 기세였다.
‘아! 씨팔! 존나 꼴리네. 저 년을 그냥 콱!’
몹쓸 생각이 뇌리를 떠나지 않았다.
어차피 만수새끼랑은 친구도 아니고, 그 동안 만수새끼에게서 받았던 설움을
보복할 수 있는 길일 것이란 생각도 들었다.
방안에서 들려오는 신음 소리가 점점 더 커지기 시작하였다.
그렇지 신음 소리에 맞춰 방문을 살짝 연다면, 만수 엄마는 신음 소리 때문에
방문이 열리는 소리를 듣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아! 하아! 아! 으음!”
“찰칵!”
신음 소리가 나는 것과 동시에 방문의 손잡이를 돌렸다.
문틀과 문 사이가 새끼손가락만큼 벌어지며 만수네 안방이 엿보이기 시작하였다.
혹시나 만수 엄마가 기척을 느꼈을까 몰라 손잡이를 잡은 채 추이를 지켜보았다.
“흐윽! 흐음! 아! 아! 아음!”
야릇한 비음 섞인 만수 엄마의 신음이 바로 내 앞에서 지르는 것처럼 크게 들렸다.
만수 엄마는 방문이 열린 것을 모르는 낌새였다.
여전히 오나니에 열중을 하는지 문틈이 벌어지는 것을 눈치 채지 못하고 있었다.
방안의 풍경이 두 눈에 선명하게 투영되기 시작하였다.
다른 것이 눈에 들어올 리가 없었다.
오로지 넓은 침대위에서 아랫도리를 벌거벗은 채 희멀건 둔부를 일렁이는
만수 엄마의 모습에 동공은 고정되었다.
중년의 여인이라 그런지 허리선은 매끄럽지가 못하였다.
모로 누운 자세로 등을 보이고 있었기 때문에 눈에 들어오는 모습 이라고는 보름달처럼
펑퍼짐한 엉덩이 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런 상태로도 민수 엄마의 모습은 충분히 충동적이었다.
자칫하면 그대로 안방으로 돌진 할 뻔 하였으니까.
흥분한 민수 엄마가 아무 말 없이 박혀 준다면 모를까 십 중 팔구는 개망신 당할 것이 불 보듯 뻔 한건
세 살 먹은 아기도 알만한 일이었다.
좆 대가리는 끓어질 것처럼 아프고, 이성은 점점 마비되어 가고 눈앞에서는 희멀건 엉덩이가 출렁이며
끓임 없는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아쉽지만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를 감행하기로 작전을 바꿨다.
지금도 아까 본 민수 엄마의 허여멀건 엉덩이와 그 사이의 깊은 골짜기가 눈앞에 아른거린다.
한 번씩 신음이 토해질 때마다 격동적으로 출렁이던 그 모습은 농익은 유부녀의 절실함이 녹아 있는
몸부림처럼 들린다.
“끼이익! 철컥.”
“성기 공부하니?”
온화한 엄마의 목소리가 방문이 열리면서 들려온다.
“아니!”
“그럼. 엄마 어깨 좀 주물러 줄래?”
하루 종일 다림질과 세탁일로 파김치가 된 엄마는 가끔씩 이렇게 피곤한 어깨를 주물러
달라고 한다. 물론 순수하게 어깨가 결려서 만은 아니다.
엄마도 엄연한 여자다. 사십대의 여느 여자들과 마찬가지로 왕성한 성욕은 참기가 어려운 것이다.
더군다나 부전자전이라고 어릴 적 목욕탕에서 본 아버지의 물건 또한 다른 어른들 것 보다 훨씬 더
우람한 모습이었다.
그런 물건을 상대했던 엄마는 다른 일반 남자들에게서는 만족을 못 느낀다.
늘 외롭고 적적했던 엄마는 내가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얼굴에 화색이 돌고 사라졌던
웃음을 되찾았다.
그 날도 그랬다.
엄마는 피곤한 어깨를 주물러 달라며 내 방을 찾았다.
딱딱하게 뭉친 어깨를 주무르던 중에 하얀 엄마의 목선이 정말 고와 보였다.
그 고운 목선의 질감을 이전에는 느끼지 못하였다.
하지만 그날따라 손가락 끝을 타고 예민하게 전해져오는 감촉은 미끄러운 융단을 쓰다듬는 기분을 느끼게 하였다.
비단의 부드러움, 또는 봄 아지랑이의 따스함.
그저 그 느낌을 따라, 어깨선을 따라 나도 모르게 엄마의 어깨를 감싼 헐렁한 티셔츠 안쪽으로 깊게, 깊게
파고들었다.
“그래! 그래. 시원 하구나. 우리 아들 손이 이렇게 시원하다니. 좀 더 주물러 주렴.”
엄마의 만족서린 한 마디에 들뜨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느껴지는 생각은 응당 엄마의 어깨에 조여 있어야할 끈이 없었다.
내가 아무리 여자에 대해 문외한 이라고는 하지만 그것마저 모를 리가 없었다.
브래지어 끈이 없었다.
조금씩 머리가 복잡해지기 시작하였다.
무슨 이유로 엄마가 브래지어도 착용하지 않은 채 나에게 안마를 부탁 하였는지, 아니면
샤워를 한 후라 귀찮아서, 아들 앞이라 아무런 거리낌이 없어서 그랬는지 머릿속이 뒤숭숭하였다.
이유를 막론하고 내 앞에 엄마가 노 브래지어로 앉아 있다는 자체는 나의 하복부에 힘을 불어 넣기에 충분하였다.
“성기야! 엄마가 많이 피곤한데 등이랑 허리 쪽도 부탁해도 되겠니?”
하마터면 헛기침을 할 뻔하였다.
엄마는 나의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방바닥에 배를 깔고 엎드리셨다.
“쩝! 하는 수 없군. 엄마의 부탁이니.”
불평 아닌 불평을 늘어놓고는 등과 허리를 정성 것 주물렀다.
“아! 시원하다. 그래! 거기 어머머머! 너무 시원하다. 얘야.”
허리 바로 아래 쪽 골반을 문지를 때쯤 엄마는 자지러 질 듯 좋아하셨다.
“엄마! 허벅지도 주물러 줘?”
“음! 성기가 피곤하지 않다면 한번 맡겨볼까. 안 그래도 다리가 제일 아팠는데.”
엄마는 순순히 나의 제안에 응하셨다.
실제로 다리가 제일 아팠는지는 다음에 알 수 있었지만 말이다.
처음엔 무릎 바로 윗부분부터 천천히 주물렀다.
좌로 세 번, 우로 세 번.
한참을 주무르는데도 엄마의 반응이 없었다.
좌측으로 꺾여있는 엄마의 얼굴을 살폈다.
눈을 지그시 감고 고른 숨을 내쉬는 것이 잠이든 건 아닌가 여겨졌다.
손을 펴서 엄마의 얼굴 앞에서 몇 번 흔들었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잠든 건가?’
생각이 거기에 미치자 서서히 감춰졌던 본능이 일깨워졌다.
바로 수컷의 본능이!
가지런히 뻗은 엄마의 허벅지 양 갈래로 무릎을 곧추세워 꿇었다.
안마를 하는 척 천천히 손바닥은 허벅지를 지나 조심스레 엄마의 엉덩이 부분을 조금씩 건드려보았다.
여전히 엄마는 미동도 보이지 않았다.
완전히 깊은 잠에 빠진 것이라고 확신이 들었다.
그리곤 내 손은 대담해지기 시작하였다.
엉덩이 아래 부분에 미쳐있던 손이 엄마의 펑퍼짐한 엉덩이 정상으로 바로 직진을 하였다.
손바닥부터 살며시 손가락 끝까지 골고루 펴서 엄마의 엉덩이를 덮었다.
손에 가해진 힘을 살짝 풀어 엉덩이 닿을 듯 말 듯 조금씩 엉덩이의 가장자리로 이동하였다.
역시 예상대로 엄마는 팬티도 입지 않은 상태였다.
그저 얇고 헐렁한 티셔츠와 롱 치마만 걸친 채 나에게 몸을 맡긴 것이었다.
그 상태로 엉덩이를 이리저리 쓰다듬다가 치마위에서 엉덩이의 골짜기 속으로 틈을 가르며 엄지손가락을 비집어 넣었다.
그 순간이었다.
깊은 잠에 빠져 있을 줄 알았던 엄마의 목소리가 조그맣게 들렸다.
“흐음! 성기야. 조금 더 안쪽을 주물러 주겠니?”
내 예상과는 전혀 뜻밖의 말을 엄마의 입을 통하여 들었다.
‘좀 더 안쪽이라면, 틀림없이 엄마가 모를 리 없을 텐데 어째서?’
그러나 내 의문은 중요하지 않았다.
엄마의 허락이 떨어진 것이다. 당신의 중요한 부분을 아들이 만질 수 있도록 허락한 것이 더 중요하였다.
치맛자락 위에서 손가락은 엉덩이 골짜기를 파고들기 시작하였다.
그와 동시에 엄마의 허벅지가 조금씩 벌어지기 시작하였다.
처음엔 손이 날을 세워 골짜기를 파고들 정도였다.
치맛자락위로 음습한 엄마의 기운이 느껴졌다.
엄지와 나머지 네 손가락이 직각을 이루며 골짜기의 끝부분을 계속하여 쓰다듬어주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허벅지는 손바닥의 펴도 될 만큼 넓게 벌어져 있었다.
손바닥으로는 축축한 습기와 도톰한 살집이 느껴졌다.
“성기야! 불 좀 끄고 올래.”
“어? 어!”
무슨 말인지 순간적으로 스쳐지나가는 생각에 얼른 엄마의 몸에서 떨어져 불을 껐다.
희미한 달빛만이 창을 통하여 스며들고 있었고, 흐릿한 엄마의 형체는 엎드려 있는 것이 아니라
반듯하게 누워있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무릎아래까지 길게 늘어져 있던 치맛자락은 아슬아슬하게 엄마의 비밀스런 삼각지 바로 아래까지
말려 올라가 있었다.
이미 나의 아랫도리는 트레이닝복 앞을 커다랗게 만들어 있었다.
“이리 오렴. 성기야. 우리 아들이 얼마나 컸는지 한 번 볼까.”
누워 있던 엄마가 허리를 들어앉았다.
자연스럽게 엄마의 얼굴이 나의 하복부 바로 앞에 위치하게 되었다.
희미한 달빛이지만 엄마의 이글거리는 눈빛을 똑똑히 볼 수 있었다.
이 전까지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정염의 눈빛을 이글거리며 엄마는 나의 하복부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잠시 뜸을 들이고 있었다.
“어, 엄마!”
“그래. 우리 아들 이제 어른이 다 되었구나. 이렇게 늠름하게 자라주다니.”
엄마의 섬섬옥수가 트레이닝복을 잡더니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아래로 당겨 내렸다.
나는 그저 로봇이 된 것처럼 엄마의 행동에 따라갈 수밖에 없었다.
그것은 너무나 황홀한 유혹이었기에.
트레이닝복은 발목에 걸쳐졌다.
부드러운 손길에 종아리가 쭈뼛쭈뼛 해지며 닭살이 돋았다.
무릎을 지나 허벅지를 타고 오른 엄마의 손이 이윽고 불알에 다다랐다.
“허억!”
긴 신음이 입술을 비집고 세어 나왔다.
“어, 엄마!”
엄마는 아무런 말없이 팬티마저 끌어내렸다.
해방감을 맞은 좆 대는 그대로 용수철처럼 튕기며 아래위로 꺼덕거렸다.
“으음! 역시. 우리 아들 좆이 이제 어른이 되었구나.”
엄마의 입에서 상상치도 못한 말이 흘러 나왔다.
‘엄마가 이토록 음란한 여자였단 말인가? 어떻게 저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거지?’
의문은 잠시 뿐이었다.
뒤를 이어 내 귀가 의심스러운 정도의 말을 똑똑히 들을 수 있었다.
“아! 성기야. 이 좆을 엄마의 보지에 넣어주지 않을래?”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그렇게 노골적일수가 없었다.
여태 생각했던 엄마의 모습이 아니었다.
마치 발정난 한 마리의 암캐와도 같은 모습으로 엄마는 내 좆 대를 물고는 도리질치기 시작하였다.
“허억! 어, 엄마!”
“쪼옥! 쪼옥!”
“후르릅! 후르릅! 후릅!”
때로는 입술을 모아 볼이 옴폭 들어갈 정도로 압력을 가야 좆 대를 빨아들이기도 하였고,
때로는 입 앞에서 혀를 날름거리며 귀두를 간질이기도 하였다.
너무나 능숙한 엄마의 혀와 입에 내 좆은 금방이라도 녹아 없어질 듯하였다.
“아! 흑! 어, 엄마!”
잠깐의 움직임으로 그만 어떻게 손 써볼 사이도 없이 사정이 임박하였다.
“어, 엄마. 그만!”
하지만 엄마의 입은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손까지 합세하여 입술로는 귀두를 간질이고 손으로 좆 대를 훑기 시작하였다.
“우! 욱! 허억!”
갑자기 허리가 뻣뻣해지며 엄마의 입 속을 향하여 허리가 휘어졌다.
울컥울컥 거리는 느낌과 함께 좆 물은 엄마의 입 안으로 사정없이 밀려들기 시작하였다.
동시에 엄마의 움직임도 멈추었다.
두 눈을 치켜뜨고는 나를 바라보며 입술은 좆 대를 압박하여 목젖을 꿀렁이며 사정한 좆 물을
그대로 받아마셨다.
엄마의 그 모습은 내게 너무나 충격이었다.
머리가 띵할 정도로 아찔한 쾌락에 허리는 자동으로 반동을 일으켰다.
사정이 끝났는데도 엄마의 입은 한참이나 좆 대를 물고 놓아주지 않았다.
좆이 힘을 잃어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기다리다가 다시 혀를 놀리기 시작하였다.
말랑말랑한 혀가 귀두를 천천히 휘감더니 빙글빙글 돌리며 춤을 추기 시작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좆 대는 다시 힘을 내기 시작하였다.
“이리 누워볼래.”
좆 대가 힘을 되찾자 엄마는 입을 때더니 방 한쪽 구석의 침대를 가리키며 일어나셨다.
“응.”
짧은 대답 후 침대에 반드시 눕자니 엄마의 커다란 엉덩이가 불쑥 얼굴 앞에 나타났다.
내가 눕자마자 엄마는 나와는 반대로 내 위에 걸쳐 누우면서 얼굴 쪽으로 풍만한 엉덩이가 오게하고는
내 좆을 잡아 할짝할짝 거리며 귀두를 간지럽혔다.
“보이니? 성기야. 엄마의 보지가, 씹이 골려서 벌렁거리는 모습이 보이지?”
“응! 엄마. 보여. 너무 잘 보여.”
“그래. 그럼 한 번 말해 줄래? 엄마의 보지가 어떤 모습인지.”
아! 엄마가 이렇게도 음란하다니.
불현 듯 다른 남자에게도 이랬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
“응! 왜?”
“다른 남자에게도 이렇게 했어?”
“했지.”
“누구?”
“네 아빠.”
“더 없어?”
“있어!”
“누구?”
“나중에, 나중에 다 얘기 해줄게. 그러니 지금은 그냥 아무 말 말고 네가 하고픈 대로 생각한 대로 해주지 않으렴.”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아?”
무슨 용기가 생긴 것일까?집요하게 엄마의 생각을 엿보려고 묻고 묻기를 반복하였다.
“네 엄마의 보지에 네 좆을 박아 넣고 싶지 않아?”
“엄마! 원래부터 이렇게 음란했어?”
“그래! 원래부터 이랬어.”
그것으로 엄마와의 대화는 일단락되었다.
시커먼 보지 털, 아가리를 쩍 벌리고 있는 보지 구멍.
그 구멍은 마치 숨을 쉬는 것처럼 움찔거리며 구멍 입구를 닫았다, 벌렸다 하며
하얀 색 점액을 찔끔찔끔 밀어내고 있었다.
이전에 몇 번 엄마의 알몸을 훔쳐 본 적이 있지만, 그 때는 그저 곁눈질로 힐끔 거리며
봤기 때문에 뭐가 뭔지 정확히 알 수 없었다.
시꺼먼 보지 털로 뒤덮인 보지 구멍에 좆 대가리를 맞추기 위하여 엄마의 종아리를
어깨에 걸쳤다.
도톰하게 살이 오른 보지 살, 그 살들의 갈라진 틈을 비집고 좆 대가리는 엄마의
보지 속으로 자취를 감추기 시작하였다.
미끈거리는 속살의 감촉과 포근하게 전해져오는 엄마의 체온, 좆 대가리를 쥐어짜듯
조여 오는 질 벽의 수축감은 어떠한 말로도 형언할 수 없었다.
온 몸이 사시나무 떨 듯 부르르 떨렸고, 종아리가 아려올 정도로 사지에 힘이 들어갔다.
“찌거덕!”
마침내 엄마의 보지 구멍으로 좆 대는 완전히 사라지고 보지 털과 좆 털이 뒤엉킨
모습이 내려다 보였다.
“아! 엄마!”
“으음! 그래 성기야 기분이 어떠니? 엄마 보지에 좆 박아 넣은 기분이 어떠니?”
“좋아. 엄마!”
“그럼 이제 꿀려줘. 엄마 보지에 힘차게 꿀려줘!”
“무엇으로 꿀려줄까 엄마?”
엄마의 보지에 좆을 삽입한 채 엄마를 희롱하기 시작하였다.
왠지 그래야만 엄마의 기분이 더 좋아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아! 그래. 역시 엄마의 아들이구나. 어떻게 하면 엄마가 더 좋아할지를 벌써 알았구나.
엄마의 꼴린 보지에 박아 넣은 성기의 좆으로 엄마의 보지에 꿀려줘.”
“그래! 엄마 씹 보지에 박은 내 좆으로 엄마 보지를 꿀려 달란 말이지?”
“그래! 그래! 성기야. 탱탱하게 꼴린 엄마 씹 보지에 어서, 어서 네 좆으로 힘껏 꿀려줘.”
“그래. 그럼 이제 꿀려 줄게. 엄마 씹 보지에 내 좆을 꿀려 줄게.”
엄마와의 희롱이 끝났다.
어깨에 걸쳐진 종아리가 들썩들썩 하였고, 엄마의 보지에선 연신 뿌직뿌직 거리는
야릇한 마찰음과 함께 하얀색 보지 물이 흥건하게 쏟아지기 시작하였다.
“아! 아흑! 아! 음! 흐응!”
“좋아! 좋아! 그렇게! 더! 더 힘차게 박아줘.”
“찌걱! 찌걱! 찌거덕! 찌걱!”
“철퍽! 철퍽! 턱! 턱! 턱!”
보지와 좆이 마찰하면서 내는 소리, 엉덩이와 골반이 부딪치면서 내는 소리, 그리고 엄마의 흥분에 겨운
신음소리가 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좁은 방안에 울려 퍼졌다.
엄마의 보지는 정말 신기하였다.
좆 대가리가 진퇴운동을 할 때마다 엄마의 보지는 수축작용을 하며 좆 대가리를 쥐어짜듯 물어왔다.
그러면서도 보지 물은 쉴 새 없이 흘러나와 엄마와 나의 하복부를 흥건하게 적셔 놓았다.
흥건하게 질척이는 살들의 마찰음이란, 여태 들어 본 그 어떤 타악기의 연주 소리보다
더 황홀하게 들렸다. 음란하게 황홀한 철벅거리는 살들의 떨림소리.
그렇게 엄마의 보지를 반 정도 정신 나간 상태로 좆 대가리가 터져라 쑤셔박았다.
“으! 으억! 엄마 나오려고 해!”
“안 돼! 조금만, 조금만 더! 아! 이제 막 오르려고 하는데. 너무해!”
“으억! 못 참겠어. 그냥 살 거야.”
“아! 아응! 보지 속에는 안 돼. 엄마의 유방에 사줘. 좆 물!”
“아, 알았어! 엄마.”
폭발 일보직전의 좆을 엄마의 보지에서 빼자마자 좆 물은 힘차게 발사되었다.
엄마의 보지 털에서부터 길게 희뿌연 선을 그으며 쇄골까지 뿌려졌다.
“허억! 허억!”
사정을 마친 후, 헐떡거리는 숨을 몰아쉬며 엄마의 배위에서 내려왔다.
엄마는 보지 털과 유방, 그리고 쇄골까지 이어진 좆 물을 손으로 비벼 자신의 몸에 로션을 바르듯
끈적이는 정액 마사지를 하였다.
“음! 대단한 양이구나. 좆이 큰 만큼 좆 물도 엄청난 양이네.”
흡족한 표정의 엄마는 나를 향해 돌아누우며 상냥하게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것이 나의 첫 빠구리였다.
보통은 섹스라고들 말하지만 엄마를 통해 빠구리라는 말을 들은 나는 섹스라는
일상적인 용어보다 빠구리라는 말이 더 느낌이 좋다.
침대에 엎드려 있는 엄마의 모습.
그 날 이후 처음으로 내 방을 찾았다.
큰 키도 아니고 작은 키도 아니지만 체구에 알맞게 신체의 비율이 적당하다.
나이 탓인지 옆구리의 군살은 어쩔 수 없나보다.
그래도 여전히 내 눈으로 투영되는 엄마의 모습은 너무 아름답다.
지금 엄마는 안마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
자연스럽게 엄마의 옆구리 쪽에 걸터앉아 종아리를 살살 어루만진다.
“으음!”
짧은 신음이 들릴 듯 말 듯 자그마하게 지나간다.
종아리를 쓰다듬자 향긋한 바디 클렌저향이 풍겨온다.
엄마의 다리가 조금 벌어진다.
치맛단은 벌어진 다리 사이로 흘러내려 육체의 굴곡을 그대로 만들어 낸다.
투실투실한 엉덩이와 허벅지, 그 사이의 골짜기까지 모양 그대로를 만들어낸다.
오늘도 엄마는 팬티를 입지 않았다.
치마 속으로 넣은 손이 자석에 이끌리듯 매끄러운 허벅지를 따라 점점 위로 올라간다.
“좋아? 엄마.”
“음! 그래. 기분 좋구나.”
단순히 시원한 기분에서 하는 말은 아니다.
무언가 바라는 속뜻을 품고 있는 어조를 충분히 느끼고도 남는다.
“더 기분 좋게 해줘?”
“그럼. 당연하지. 네 손끝의 떨림을 느낄 수 있게 해 주려무나.”
“어떤 걸 원해 엄마.”
당연하겠지만 뻔히 알면서도 그 어떤 기대감에 물어본다.
당신도 한번 생각해 보라.
세상에는 수많은 여자들이 있지만 그 여자들 중에 엄마는 오직 한 명뿐이다.
많은 남자들이 이성에 눈을 뜨기 시작하면서부터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상이
바로 당신의 엄마일 것이다.
물론, 그것은 상상에서 그치는 것이 백에 백일 것은 당연하고.
하지만 세상일엔 항상 예외가 존재하듯이 지금 내 상황도 그런 일종의 예외일 것이다.
그런 동경의 엄마를 상대로 상상도할 수 없는 음란한 말을 듣게 된다면 아마도 당신의
이성은 충분히 마비가 되고도 남을 것이다.
“빠구리를 원해. 보지가 터지도록 꿀려줄 수 있는 그런 빠구리.”
엄마는 단도직입적으로 원한다.
에둘러 표현한다거나 간접적으로, 또는 비유적으로 표현하지 않는다.
원하는 것이 있으면 엄마가 생각한대로 그대로 표현을 한다.
“내가 엄마 보지를 터지도록 꿀려줄 수 있을까?”
“그럼! 우리 성기는 충분히 엄마 보지가 터지도록 꿀려줄 수 있지. 암! 있고, 말고.”
어느새 손은 엄마의 투실투실한 엉덩이 살을 주물럭거리며 때론 엉덩이의 골짜기를 파고들어 축축한
습기가 베인 보지의 갈라진 끝자락을 손가락으로 맛본다.
“엄마!”
“왜?”
“보지가 벌써 축축한데.”
“그럼! 당연하지. 이 방에 들어올 때부터 성기의 좆에 박힐 걸 생각 했으니까.”
손가락 하나를 엄마의 보지 살을 가르고 보지 구멍에 진입시킨다.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질펀한 보지 물로 흥건해진 보지는 단숨에 손가락 하나를 집어
삼킨다.
손가락을 깔짝깔짝 거리며 보지 구멍을 괴롭히자 엄마의 입에선 달뜬 신음성이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아! 흐음! 아! 씹구멍! 아! 내 씹구멍!”
엎드려있던 엄마의 허리가 굽어지더니 엉덩이 부분만 위로 들려진다.
손가락은 그런 엄마의 자세 때문인지 훨씬 수월하게 보지 구멍을 드나든다.
“찔꺽! 찔꺽! 찔꺽!”
음란한 소리를 내며 보지 속에 담겨진 물을 퍼내는 손가락이 불빛을 받아 반짝거린다.
“아! 좋아. 성기야. 여자는 말이야. 깊이만 박아 준다고 무조건 좋은 게 아니란다.
지금 네 손가락으로도 충분히 엄마를 뿅 가게 할 수도 있어.”
“어떻게? 엄마.”
“엄마 보지 구멍 보이지?”
“응!”
“보지 구멍에서 네 손가락 두마디 정도 넣어 봐.”
“이렇게?”
엄마가 시키는 대로 보지 구멍에서 손가락 두 마디 정도를 집어넣었다.
“아니. 조금만 더.”
손가락 두 번째 마디를 지나 조금 더 보지 속으로 밀어 넣었다.
“아음! 그, 그만! 그, 거기야! 거기!”
엄마가 다급하게 신음성과 함께 손가락의 진입을 제지시킨다.
“이젠 엄마의 보지 윗부분의 콩알 같은 것 있지?”
“아! 클리토리스?”
“응! 클린지 뭔지는 모르지만 그 곳이 보지 공알이야. 네 손가락을 공알 쪽을 향해 살살 긁어 봐.”
“이, 이렇게?”
손가락을 살짝 굽히니 아주 부드러운 감촉의 살점이 느껴진다.
흔히 말하는 질 벽인 듯하다.
그 곳을 손끝으로 어루만지듯 살살 긁어 준다.
“하악! 학! 하! 아아아아!”
갑자기 엄마의 허리가 활처럼 굽어지며 바르르 떨며 경련을 일으키더니 입에선 떨리는 절정의 신음이
터져 나온다.
“아! 아음! 하아! 그래. 거기야 성기야! 그 곳이 이 엄마의 성감대야.
보지 구멍에서 깊숙이 박아 넣지 않아도 충분히 보지가 꼴리는 부분이란다.”
“엄마. 그럼 다른 여자들도 다 엄마같이 이 부분으로 느껴?”
여전히 손가락은 엄마의 보지를 희롱중이다.
“그, 그럴 거야. 아마도.”
“음! 그렇구나.”
“왜? 성기야. 엄마 말고 다른 따먹고 싶은 여자라도 있어?”
어떻게 안 걸까? 엄마는 내 심중을 정확히 꿰뚫어 본다.
“저! 실은 엄마. 어떤 여자가 있는데.”
“어머! 어떤 년일까? 우리 성기가 보지를 꿀려 주고 싶은 여자가?”
“사실대로 말해도 돼? 엄마 화 안 낼 거지?”
“그럼! 엄마가 왜 화를 내! 이렇게 엄마 보지를 꿀려 주는 것도 고마운데. 어떤 여자야?”
“응! 실은 만수 엄마야.”
“만수 엄마! 그 여시 같은 년?”
“응!”
“아! 응! 성기야 이제 엄마 보지 좀 굴려 줄래? 엄마 보지가 꼴려서 도저히 못 참겠어.
성기의 좆이 필요해. 엄마 씹 보지가, 씹구멍이 성기 네 좆을 박아 달라고 아우성이야.
엄마 보지에 성기 네 좆을 박아서 얼른 꿀려 줘!”
엄마가 손가락이 꼽힌 엉덩이를 들썩이며 박아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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