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그녀들 - 간호사편 - 단편상
2018.05.23 04:00
어떤 그녀들 - 간호사편
그녀를 만난건, 2010년 가을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좋아하는 컨셉도 아닙니다. 살짝 통통한 어림잡아 몸무게 60kg 정도 되는 와꾸에 키가 정확히 169 cm 였으니까요. 작고 아담 사이즈를 좋아하는 제 취향은 절대 아니었지요. 그러니 절대로 눈이 갈리도 없었습니다.
아무 의미 없이, 인터넷 여기 저기 꾹꾹 누르고 서핑질 중이었습니다. 사무실에서 혼자 할것도 없고, 재미도 없는 그런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퇴근후에 무슨 안주에 소주를 마실까 하는 고민만이 남아있던 그런 아주 무료한 날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발견한건 25세에서 35세까지 단체미팅 .. 어쩌구 하는 그런거였습니다. 남자만 회비를 고작 20,000 원 받고 우르르 때로 모여서 미팅을 한다 뭐 그런 컨셉이었습니다. 솔깃한 마음에 쭈욱 살펴보니, 재미로 나가봐도 나쁠거 같진 않았습니다. 뭐 고민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사실 친구들과의 술약속이 빵꾸나는 바람에 저녁 스케쥴도 비어있겠다. 그런데 나오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괜한 호기심이었습니다. 정말 아무 생각없이 참가신청을 하고 강남 무슨 호프집에서 열린 그 때미팅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그닥 기대도 없었고, 왜냐하면 나이도 35세 참가제한 연령에 거의 근접한 상태였기 때문에, 눈요기나 하고 오자 하는 그런 마음이었습니다.
자세한 분위기는 각설하겠습니다. 아실만한 분들은 아실테니까요. 적당한 게임진행과 값싼 안주와 적당히 술자리 마련해주고.. 얼추 계산해봐도 전체 참가비에서 절반은 남을거 같은 말 그대로 "장사"였으니까요.
게임이 얼추 끝나고 나면 남자들이 술잔을 들고 한 테이블씩 옮겨가며 앉아있는 여자들과 적당히 인사를 나누고, 자신을 어필한 후에 쪽지에 마음에 드는 남자의 번호를 적어서 그리고 남자는 여자의 번호를 적어서 내고, 그렇게 매칭이 되면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뭐 그런 시스템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외 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하다못해 분위기 좋은 모텔을 추천해주는 어드바이스조차 없습니다. -_-
쪽지에는 총 3명의 번호를 적게 되어있더군요. 어떻게든 성사율을 높이겠다는 거겠지요.
그런데. 저한테 걸리는 여자도 있었습니다. 저한테는 3순위였던 여자였죠. 그냥 평범해보이는 그런 여자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고 여린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그냥 성격이 시원시원해서 그냥. 말 그대로 그냥 적어본 번호였습니다. 되면 말고 아니면 말고 식의....
그래서 나름 박수도 받고, 멀리 떨어져있는 그녀와 눈인사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는 모임 자리가 끝났씁니다. -_-..............
주최측에서 따로 자리를 마련해주거나 그런건 전..혀.. 없었습니다.
모임자리가 끝나고 모두가 퇴장할때, 저는 행여나 하는 마음에 머쓱함을 숨긴채 조용히 다가가서 한마디 건냈습니다.
" 나가서 차라도 한잔 할까요? "
그녀.. 성격.. 시원시원합니다.
" 아뇨. 싫어요.. "
당황한. 저..........
" 넹? "
" 술 마시러 가요...-_-..."
그녀와 저는 택시를 잡아타고 선릉역으로 향했습니다. 어찌됐던간에 걸렸으니, 제 코스대로 끌고가자는 심보가 앞선거지요.. 그리고 선릉역에는 제가 매우 좋아하는 선술집..그러니까 오뎅빠(?)가 있었습니다. 아마 아실만한 분들은 다 아실곳입니다.
그곳에 도착을 해서, 오뎅빠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사장님께 괜히 아는척 인사를 합니다. 우리 센스있는 사장님 한마디 지원사격해주십니다.
" 앗. 드디어 여성분과 함께 오셨네요!!!! "
사실, 그 가게 그때 당시 제 단골집입니다. 사장님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제 얼굴은 다 알정도니까요. 그리고 그 가게에는 늘 여자들과 함께 드나들었습니다. 드디어 여성분과 함께라는 말은 그저 말 그대로 지원사격이었을 뿐입니다. 그 가게의 자랑은 "오꼬노미야끼" 입니다. 정말 맛있는 곳이죠. 저는 당연히 오꼬노미야끼와 정종을 도꾸리로 한병 시켰습니다. (도꾸리라고 해봐야 아주 작은 병에 정종을 담아서 데워주는 ...잔으로 쳐봐야 6잔 정도밖에 안나옵니다.) 그때 가을 저녁은 꽤 쌀쌀했습니다. 그런 저녁에 따뜻한 정종은 그녀의 마음을 릴렉스 시키기에는 딱 좋은 선택이었다고 저는 감히 생각해봅니다.
도꾸리 한병 비우는데 20분도 안걸립니다. 이런 저런 얘기와 함께 한잔씩 비우다 보면 금방이죠.
" 무슨 일 해요? "
" 저 간호사에요. "
" 아.. 저는 조그만 장사해요... 통신 관련된...ㅎㅎ 핸드폰 팔이는 아니구요.. 근데 어떻게 저를 찍으셨어요? "
" 아뇨. 뭐 그냥..아까 슬쩍 뵜는데, 인상이 좋으셔서요.. "
" 근데 나이가? "
" 저.. 85년이요.. "
허걱..하나님 감사합니다. 저보다 무려 7살이나 어렸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휘두른 배트에 맞은 공이 홈런된 기분이었습니다.
" 와아아아아아 ! 나 횡재했다!!! 말 놔도 되죠? "
" 아..네...네.... 혹시 나이가..? "
" 저...78이요.. ㅋㅋ "
" 아..글쿠나.. "
살짝 어두워지는 표정이 보입니다.. 하지만 숨쉴틈 조차 주면 안됩니다.
" 왜요? 생각보다 늙어서요? ㅋㅋ "
" 아뇨.. 늙은건 아닌데..그냥 좀 많아서요.. "
" 사장님 여기 소주 한병 주세요.. "
그 가게의 특징중에 하나가 한겨울에도 소주는 살짝 살얼음끼게 얼려서 준다는 겁니다. 따뜻한 정종 한잔과 정말 차가운 소주 한잔이 만났을때, 그 효과는 소주 3잔의 위력을 발휘합니다!
그녀는 점점 눈과 입과 척추가 풀리기 시작합니다. 동글동글한 눈과 시원한 이목구비가 더욱 이뻐보이기 시작합니다.
뭐 아무튼 즐거운 술자리는 어느덧 도꾸리 3병과 소주 3병을 꽉채웁니다. 저도 어느덧 취하기 시작합니다. 그녀를 데리고 가게밖으로 나옵니다.
그녀는 종합병원 간호사였습니다. 병동 간호사. 주야 교대 근무를 하다보니, 야간에 일하고 몰아서 쉬고, 내일도 쉬는 날이라고, 이미 들은 터였습니다. 저는 그녀를 들쳐업고 당연히 모텔로 향합니다.
여기까지는 아주 일반적인 "레.파.토.리"에 지나지 않지만, 앞으로의 스토리는 철저히 저의 굴욕 스토리로 이어집니다. 사실 이 이야기를 써야 하나 말아야 하는 아주 고민했던 부분중에 하나가 굴육 스토리가 끼어있기 떄문입니다. 그리고 그건 지금까지도 불치의 병이 되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그녀를 모텔방으로 데리고 들어가서 침대에 눕혀놨을때, 그녀는 이미 떡실신이 되어있었습니다. 흔들어도 일어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도 이미 상당히 만취상태였습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여기서 벗겨봐야 혼자 생쇼하는 것밖에 안될것 같습니다.
저도 옆에 누워서 조용히 눈을 붙입니다.
정말입니다.
몇 시간이나 지났을까.. 저는 조용히 눈을 떴습니다. 눈을 떴을때 그녀는 아직도 떡실신 그 자체였고, 업어가도 모를 잠에 빠져있었습니다. 저는 먼저 샤워를 했습니다. 다가올 스토리를 위해서요.
샤워를 마치고 나왔을때, 그녀는 조금씩 깨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먼저 말을 붙이니다.
" 지영아(가명)...미안해..집도 모르고..술땜에 기절한 상태에서 어쩔수 없었어.. "
" 어우 오빠..미안해요...저 실수 안했죠? "
" 실수는 무슨.. 자꾸 뽀뽀해달래서, 고마웠을 뿐이야.. "
" 에이..거짓말.. "
" 어..진짠데..녹음해둘껄.. "
뭐 되도 않는 농담으로 깨웁니다..
" 근데..오빠 출근안해도 되요? "
" 아.. 어차피 출근해봐야 혼잔데..뭐.. 늦어도 되고 안가도 돼.. "
" 배 안고파? "
" 배고파요.. 근데 울렁거려요.. "
그 말과 동시에 그녀 화장실로 달려갑니다. 어제 저녁에 먹고 마시고 삼킨것을 모두 확인합니다. 그리고 절대 문열면 안된다는 신신당부와 함께 씻는 소리가 들립니다. 근데 샤워는 아니고 세수 정도인것 같았습니다. 저와 섹스를 하게 될거라는 예상은 전혀 안하는 모양입니다.
저는 화장실밖에 외칩니다.
" 나 편의점 다녀올께.. 배고프지? 라면먹자.. "
" 네.. "
편의점에 라면을 사들고 옵니다.
같이 라면을 먹습니다. 삼각김밥도 먹었습니다. 콜라도 마셨습니다.
속이 좀 풀리는 모양입니다.
" 오빠 저 진짜 실수 안했죠? "
" 응..안했어.. 걱정마.. "
" 그래도 오빠.. 고마워요.. "
" 뭐가? "
" 아니..그냥요.. "
아마 아무일도 없었다는 거에 다행이라는 눈치인듯 합니다.
" 왜 안덥쳐서? 일어나보니 모텔이고..일났구나? 싶었어? "
" 잠깨고 나서 놀랐죠..눈떠보니 처음보는 곳인데.. "
" 에이.. 걱정하지마, 속 다풀렸지? 이제? "
" 네..한결 낳아요... "
" 그럼 이제 덥칠께.. "
" 옵빠!!! "
" ㅋㅋ 농담.. "
" 그러지..마요..그럼 담에 어떻게 봐요? "
" 에이.. 담에도 덮치면 되지.. "
" 못살아..오빠!!!! "
" 왜? "
" 얼른 나가요..우리.. "
" 어디 가게? "
" 집에 가야죠... "
" 좀만 있다가 가자..아직 머리도 좀 아픈데.. "
" ... 그럼 저 먼저 가도 되요? "
" 아니..안돼.. "
" .... 왜요? "
" 나 나갈때 같이 가자.. 점심도 먹고.. "
" -_-... "
" 여기서 뭐해요? "
" 응........ 너 덮칠려고.. "
" 아이씨...옵빠!!! "
" 왜? 놀라잖아... 나 심장약해.. "
" 자꾸 놀리지 마요.. "
" 어..놀리는거 아닌데.. 진짜 놀리는거 아닌데.. "
밤새 아무일 없던 제가 제가 계속 덮치겠다고 엄포를 노니, 그녀도 한번쯤 세게 나오게 싶었나 봅니다.
" 덮쳐봐요. 어디 벗고 덮쳐봐요..그럼 "
" 응.. 그래.. "
저는 아무일 없다는 듯이.. 정말 아무일 없단 듯이 조용히 일어나서 상의를 벗고 그녀에게 다가갑니다.
" 어..어.. 옵빠!! "
" 왜. ?"
" 이러는게.어딨 "
말이 끝나기 전에 입을 맞춰버립니다. 그리고 딮키스로 몰아붙입니다. 그리고 한손은 그녀의 허리춤을 감쌉니다.
폭풍같은 키스를 시전합니다. 이럴땐 딴거 없습니다. 정신 못차리게 밀어붙이는게 최고인듯 합니다.
그리고 그녀의 반항은 조금씩 수그러 듭니다.
저는 그녀의 상의 탈의시키기 시작합니다. 사슴처럼 동그란 눈을 껌뻑거리던 그녀가 조금씩 적극적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그녀의 브래지어를 벗겨내고 저는 만세를 불렀습니다.
" 와우!! "
" 왜요? "
" 가슴 이뻐서.. "
말이 끝남이 무섭게 그녀의 유두에 제 입을 가져갑니다. 앙증맞은 유두가 더욱 귀엽게 보입니다. 정말 제 스타일이 아니었던 그녀가 유난히 섹시해 보입니다.
그리고 그녀의 숨겨져있던 본능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저는 몰랐습니다. 그녀가 정말 무서운 여자라는걸 그때까지는 정말 몰랐으며, 저의 굴욕기가 이렇게 시작되는 줄 조차도 저는 전혀 예상조차 하질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섹스는 정말, 지금껏 만나왔던 어떤 여자보다도 고렙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오랄 역시 지금껏 만나왔던 어떤 여자보다도 탁월한 스킬을 지닌 여자였습니다.
그녀의 보지는 정말 흥건히 젖어있었습니다. 정말 흥건히라는 말이 맞습니다. 팬티를 벗기기도 전에, 이미 팬티의 색깔이 충분히 젖어있었습니다. 팬티를 벗기며 말을 붙였습니다.
" 어...많이 흥분했나보네.. "
" 오빠..보지 마요.. "
그녀의 보지로 저의 입을 향했습니다. 시큼한 애액만이 혀끝을 자극합니다.
" 아으으으으으으으 "
그녀는 작은 혀끝은 움직임만으로도 깊은 자극을 느끼는 그런 여자였습니다. 살다살다 그렇게 민감한 여자는 처음 본듯 했습니다.
저는 서둘러 바지와 팬티를 벗고, 삽입을 시도합니다.
" 아으응... 안할려고 했는데.. "
" 오빠.. 나 헤픈 여자 아니에요.. "
" 응..알아.. "
" 아아앙... 좋아.. "
저는 피스톤이 속도를 조금 높이기 시작합니다.
" 아앙... 아아앙... "
" 세게요..세게.. 세게... "
" 허엉..허엉.. "
그녀는 마른 스타일은 아닙니다. 물론 그만큼 무게도 조금 나가는 편입니다. 그런데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무게가 조금 나가는 여자가 내 몸위에서 여성상위를 할때 그 무게감과 흡입력은 무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다시 뒷치기를 시도합니다. 왜 브아걸의 나르샤 엉덩이를 보고 섹시하다고 하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알것 같습니다. 큼직한 엉덩이는 정말 박음직 스러웠습니다.
" 오빠 선수죠? 아아악.. "
" 왜? "
" 헉헉... 처음 본 여자랑 어떻게.. "
" 넌 원나잇 처음이야? "
" 아앙.. 아앙...아악.... "
" 처음이야? "
" .... 아아악... "
" 처음 아니구나.. "
" 아아앙... 짗굿게 그런거 묻지 마요 "
" 내가 몇번째야? 원나잇? "
" 아아앙........ 만번째요! ㅏ아앙... "
" 어쩐지.. 보지가 맛있더라.. "
" 아아앙... 오빠 저질.. "
그녀는 적당한 섹드립에도 적당히 반응할 줄 아는 그런 여자였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렇게 첫번째 섹스가 끝났습니다.
그리고 3일 후....
우리는 다시 만났습니다. 그녀의 병원앞으로 퇴근하는 그녀를 데리러 아침 6시에 노원에서 강남까지 차를 몰고 가야 했습니다. 왜 그 시간에 만났느냐고 묻는다면.. 첫번째 섹스가 끝난 후 이틀 뒤의 대화를 복기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오빠.. 나는 이상하게.. 야간 근무 하고 아침에 퇴근만 하면 그게 땡긴다.. "
" 그래? 난..아침에 더 많이 서는데.. "
" 그래? ㅋㅋ 우리 속궁합이 맞나봐... "
" ㅋㅋ 아침에 함 할까? "
" 그르까? 근데 그때 어디 가서 해? "
" 그 시간에 모텔가긴 그런가? "
" 아무래도 좀 그렇지 않아? "
" 너 자취해? "
" 아니.. 룸메이트랑 간호사 기숙사에 있어.. "
" 거긴 내가 못들어 가겠네.. "
" 응..금남구역이지.. "
" 흠..그럼 내차에서 하지 뭐.. "
이 대화가 발단이었습니다. 첫번째 섹스가 끝난 후 , 그녀와 저의 대화는 늘 섹스였습니다.
어떤 체위가 좋다. 어떤 오랄이 좋다. 항문은 도저히 못하겠다. 등등. 우리는 우리의 섹스 수위를 맞춰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음날 아침 5시에 일어나서 차를 끌고 그녀의 병원앞으로 퇴근 하는 그녀와 카섹스를 하기 위해 졸린 눈을 비벼가며 운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를 태우고 어디로 가야할지 물었습니다.
" 어디로 갈까? "
" 아무데나.. 빨리.. "
" 너 아는데 없어? "
" 어...어... 나 이상하게 보지 말구... "
" 어..안이상해.. "
" 우리 기숙사 주차장.. "
-_-........
하필...왜 금남의 구역이라는 건물의 주차장인지...
" 거기가.. 이 시간에는 차도 없고 제일 조용해... 경비 아저씨도 한참 잠잘때고.. "
" 잘 아는구나..ㅋㅋ "
아무튼 저는 그녀의 기숙사 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손은 바지위에 있었고, 제 풀발기된 제자지를 쪼물딱 거리고 있었습니다.
" 입으로 해줘.. "
" 운전중이잖아.. "
" 괜찮아.. "
" 안돼 위험해.. "
" 괜찮아. 주차하고 바로 하믄 되잖아.. "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신호받고 있는 저의 지퍼를 내리더니 오랄을 시작합니다. 자지가 뽑혀 나갈것 같습니다.
침을 얼마나 흘리는지 바지의 앞섬 색깔이 젖어버렸습니다.
그녀의 말대로 기숙사 주차장 한켠에 주차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은 카섹스를 위한 천혜의 요새였습니다. 지하주차장도 아닌데, 차 세대만 딱 댈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 뒷벽은 우거진 나무숲이 가려주며, 유심히 보지 않는다면 카섹스를 하는지 전혀 알수 없는 그런 공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서둘러 그녀의 치마를 들추고 팬티속으로 손을 밀어넣습니다. 이미 젖을대로 젖어버린 그녀의 보지가저의 손길을 환영하고 있었습니다.
" 바로 넣자.. "
" 응... "
저는 서둘러 바지를 끌어내렸고, 그녀는 팬티를 벗어던진채 제 위로 올라옵니다. 그리고 삽입...
그리고 그녀가 몸을 움직일려고 하는 찰나...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일어나고야 맙니다..
" 찌익...... "
아무 피임도 하지 않은 상태였고, 질내사정의 허락을 받은 것도 아니었고, 단 한번 그녀는 몸을 들었다 내려왔을 뿐입니다. 그런데.. 저는...
발사....
....
..
.
순간 정적이 흐릅니다. 그녀는 조용히 내려와 조수석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한마디 합니다.
" 괜찮아..오빠..그럴수도 있지..아침이고 야외라서 긴장했나 부다..히힛... "
순간 쪽이 팔려옵니다.. 도대체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아니..미안......이럴려는게 아니었는데... "
저의 첫번째 굴욕이 밀려오는 순간이었습니다.
" 아냐..오빠..괜찮아.. "
저는 엄청 미안했습니다. 밤새도록 카톡을 하며, 그녀의 흥분도를 유지시키고 있었습니다. 카섹스는 얼마나 해봤는지, 내 차안에서 몇명의 여자와 카섹스를 했는지... 카섹스 할때는 물티슈를 미리 준비해야한다던지, 밤새도록 섹드립을 날리며, 그녀의 흥분도를 렙업시키고 있었고, 그녀는 밤새도록 환자들을 돌보며, 젖어있는 상태로 아침을 맞이했는데, 그녀보다 제가 더욱 흥분되어, 그토록 초라한 물총이 되고 말았습니다. ㅠㅠ
그녀에게서 겪은 굴욕은 .. 서서히 서막을 올리기 시작합니다.
내일 하편에서 모두 찌질이 듀이가 되어버린 사건을 나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녀를 만난건, 2010년 가을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좋아하는 컨셉도 아닙니다. 살짝 통통한 어림잡아 몸무게 60kg 정도 되는 와꾸에 키가 정확히 169 cm 였으니까요. 작고 아담 사이즈를 좋아하는 제 취향은 절대 아니었지요. 그러니 절대로 눈이 갈리도 없었습니다.
아무 의미 없이, 인터넷 여기 저기 꾹꾹 누르고 서핑질 중이었습니다. 사무실에서 혼자 할것도 없고, 재미도 없는 그런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퇴근후에 무슨 안주에 소주를 마실까 하는 고민만이 남아있던 그런 아주 무료한 날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발견한건 25세에서 35세까지 단체미팅 .. 어쩌구 하는 그런거였습니다. 남자만 회비를 고작 20,000 원 받고 우르르 때로 모여서 미팅을 한다 뭐 그런 컨셉이었습니다. 솔깃한 마음에 쭈욱 살펴보니, 재미로 나가봐도 나쁠거 같진 않았습니다. 뭐 고민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사실 친구들과의 술약속이 빵꾸나는 바람에 저녁 스케쥴도 비어있겠다. 그런데 나오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괜한 호기심이었습니다. 정말 아무 생각없이 참가신청을 하고 강남 무슨 호프집에서 열린 그 때미팅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그닥 기대도 없었고, 왜냐하면 나이도 35세 참가제한 연령에 거의 근접한 상태였기 때문에, 눈요기나 하고 오자 하는 그런 마음이었습니다.
자세한 분위기는 각설하겠습니다. 아실만한 분들은 아실테니까요. 적당한 게임진행과 값싼 안주와 적당히 술자리 마련해주고.. 얼추 계산해봐도 전체 참가비에서 절반은 남을거 같은 말 그대로 "장사"였으니까요.
게임이 얼추 끝나고 나면 남자들이 술잔을 들고 한 테이블씩 옮겨가며 앉아있는 여자들과 적당히 인사를 나누고, 자신을 어필한 후에 쪽지에 마음에 드는 남자의 번호를 적어서 그리고 남자는 여자의 번호를 적어서 내고, 그렇게 매칭이 되면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뭐 그런 시스템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외 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하다못해 분위기 좋은 모텔을 추천해주는 어드바이스조차 없습니다. -_-
쪽지에는 총 3명의 번호를 적게 되어있더군요. 어떻게든 성사율을 높이겠다는 거겠지요.
그런데. 저한테 걸리는 여자도 있었습니다. 저한테는 3순위였던 여자였죠. 그냥 평범해보이는 그런 여자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고 여린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그냥 성격이 시원시원해서 그냥. 말 그대로 그냥 적어본 번호였습니다. 되면 말고 아니면 말고 식의....
그래서 나름 박수도 받고, 멀리 떨어져있는 그녀와 눈인사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는 모임 자리가 끝났씁니다. -_-..............
주최측에서 따로 자리를 마련해주거나 그런건 전..혀.. 없었습니다.
모임자리가 끝나고 모두가 퇴장할때, 저는 행여나 하는 마음에 머쓱함을 숨긴채 조용히 다가가서 한마디 건냈습니다.
" 나가서 차라도 한잔 할까요? "
그녀.. 성격.. 시원시원합니다.
" 아뇨. 싫어요.. "
당황한. 저..........
" 넹? "
" 술 마시러 가요...-_-..."
그녀와 저는 택시를 잡아타고 선릉역으로 향했습니다. 어찌됐던간에 걸렸으니, 제 코스대로 끌고가자는 심보가 앞선거지요.. 그리고 선릉역에는 제가 매우 좋아하는 선술집..그러니까 오뎅빠(?)가 있었습니다. 아마 아실만한 분들은 다 아실곳입니다.
그곳에 도착을 해서, 오뎅빠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사장님께 괜히 아는척 인사를 합니다. 우리 센스있는 사장님 한마디 지원사격해주십니다.
" 앗. 드디어 여성분과 함께 오셨네요!!!! "
사실, 그 가게 그때 당시 제 단골집입니다. 사장님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제 얼굴은 다 알정도니까요. 그리고 그 가게에는 늘 여자들과 함께 드나들었습니다. 드디어 여성분과 함께라는 말은 그저 말 그대로 지원사격이었을 뿐입니다. 그 가게의 자랑은 "오꼬노미야끼" 입니다. 정말 맛있는 곳이죠. 저는 당연히 오꼬노미야끼와 정종을 도꾸리로 한병 시켰습니다. (도꾸리라고 해봐야 아주 작은 병에 정종을 담아서 데워주는 ...잔으로 쳐봐야 6잔 정도밖에 안나옵니다.) 그때 가을 저녁은 꽤 쌀쌀했습니다. 그런 저녁에 따뜻한 정종은 그녀의 마음을 릴렉스 시키기에는 딱 좋은 선택이었다고 저는 감히 생각해봅니다.
도꾸리 한병 비우는데 20분도 안걸립니다. 이런 저런 얘기와 함께 한잔씩 비우다 보면 금방이죠.
" 무슨 일 해요? "
" 저 간호사에요. "
" 아.. 저는 조그만 장사해요... 통신 관련된...ㅎㅎ 핸드폰 팔이는 아니구요.. 근데 어떻게 저를 찍으셨어요? "
" 아뇨. 뭐 그냥..아까 슬쩍 뵜는데, 인상이 좋으셔서요.. "
" 근데 나이가? "
" 저.. 85년이요.. "
허걱..하나님 감사합니다. 저보다 무려 7살이나 어렸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휘두른 배트에 맞은 공이 홈런된 기분이었습니다.
" 와아아아아아 ! 나 횡재했다!!! 말 놔도 되죠? "
" 아..네...네.... 혹시 나이가..? "
" 저...78이요.. ㅋㅋ "
" 아..글쿠나.. "
살짝 어두워지는 표정이 보입니다.. 하지만 숨쉴틈 조차 주면 안됩니다.
" 왜요? 생각보다 늙어서요? ㅋㅋ "
" 아뇨.. 늙은건 아닌데..그냥 좀 많아서요.. "
" 사장님 여기 소주 한병 주세요.. "
그 가게의 특징중에 하나가 한겨울에도 소주는 살짝 살얼음끼게 얼려서 준다는 겁니다. 따뜻한 정종 한잔과 정말 차가운 소주 한잔이 만났을때, 그 효과는 소주 3잔의 위력을 발휘합니다!
그녀는 점점 눈과 입과 척추가 풀리기 시작합니다. 동글동글한 눈과 시원한 이목구비가 더욱 이뻐보이기 시작합니다.
뭐 아무튼 즐거운 술자리는 어느덧 도꾸리 3병과 소주 3병을 꽉채웁니다. 저도 어느덧 취하기 시작합니다. 그녀를 데리고 가게밖으로 나옵니다.
그녀는 종합병원 간호사였습니다. 병동 간호사. 주야 교대 근무를 하다보니, 야간에 일하고 몰아서 쉬고, 내일도 쉬는 날이라고, 이미 들은 터였습니다. 저는 그녀를 들쳐업고 당연히 모텔로 향합니다.
여기까지는 아주 일반적인 "레.파.토.리"에 지나지 않지만, 앞으로의 스토리는 철저히 저의 굴욕 스토리로 이어집니다. 사실 이 이야기를 써야 하나 말아야 하는 아주 고민했던 부분중에 하나가 굴육 스토리가 끼어있기 떄문입니다. 그리고 그건 지금까지도 불치의 병이 되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그녀를 모텔방으로 데리고 들어가서 침대에 눕혀놨을때, 그녀는 이미 떡실신이 되어있었습니다. 흔들어도 일어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도 이미 상당히 만취상태였습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여기서 벗겨봐야 혼자 생쇼하는 것밖에 안될것 같습니다.
저도 옆에 누워서 조용히 눈을 붙입니다.
정말입니다.
몇 시간이나 지났을까.. 저는 조용히 눈을 떴습니다. 눈을 떴을때 그녀는 아직도 떡실신 그 자체였고, 업어가도 모를 잠에 빠져있었습니다. 저는 먼저 샤워를 했습니다. 다가올 스토리를 위해서요.
샤워를 마치고 나왔을때, 그녀는 조금씩 깨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먼저 말을 붙이니다.
" 지영아(가명)...미안해..집도 모르고..술땜에 기절한 상태에서 어쩔수 없었어.. "
" 어우 오빠..미안해요...저 실수 안했죠? "
" 실수는 무슨.. 자꾸 뽀뽀해달래서, 고마웠을 뿐이야.. "
" 에이..거짓말.. "
" 어..진짠데..녹음해둘껄.. "
뭐 되도 않는 농담으로 깨웁니다..
" 근데..오빠 출근안해도 되요? "
" 아.. 어차피 출근해봐야 혼잔데..뭐.. 늦어도 되고 안가도 돼.. "
" 배 안고파? "
" 배고파요.. 근데 울렁거려요.. "
그 말과 동시에 그녀 화장실로 달려갑니다. 어제 저녁에 먹고 마시고 삼킨것을 모두 확인합니다. 그리고 절대 문열면 안된다는 신신당부와 함께 씻는 소리가 들립니다. 근데 샤워는 아니고 세수 정도인것 같았습니다. 저와 섹스를 하게 될거라는 예상은 전혀 안하는 모양입니다.
저는 화장실밖에 외칩니다.
" 나 편의점 다녀올께.. 배고프지? 라면먹자.. "
" 네.. "
편의점에 라면을 사들고 옵니다.
같이 라면을 먹습니다. 삼각김밥도 먹었습니다. 콜라도 마셨습니다.
속이 좀 풀리는 모양입니다.
" 오빠 저 진짜 실수 안했죠? "
" 응..안했어.. 걱정마.. "
" 그래도 오빠.. 고마워요.. "
" 뭐가? "
" 아니..그냥요.. "
아마 아무일도 없었다는 거에 다행이라는 눈치인듯 합니다.
" 왜 안덥쳐서? 일어나보니 모텔이고..일났구나? 싶었어? "
" 잠깨고 나서 놀랐죠..눈떠보니 처음보는 곳인데.. "
" 에이.. 걱정하지마, 속 다풀렸지? 이제? "
" 네..한결 낳아요... "
" 그럼 이제 덥칠께.. "
" 옵빠!!! "
" ㅋㅋ 농담.. "
" 그러지..마요..그럼 담에 어떻게 봐요? "
" 에이.. 담에도 덮치면 되지.. "
" 못살아..오빠!!!! "
" 왜? "
" 얼른 나가요..우리.. "
" 어디 가게? "
" 집에 가야죠... "
" 좀만 있다가 가자..아직 머리도 좀 아픈데.. "
" ... 그럼 저 먼저 가도 되요? "
" 아니..안돼.. "
" .... 왜요? "
" 나 나갈때 같이 가자.. 점심도 먹고.. "
" -_-... "
" 여기서 뭐해요? "
" 응........ 너 덮칠려고.. "
" 아이씨...옵빠!!! "
" 왜? 놀라잖아... 나 심장약해.. "
" 자꾸 놀리지 마요.. "
" 어..놀리는거 아닌데.. 진짜 놀리는거 아닌데.. "
밤새 아무일 없던 제가 제가 계속 덮치겠다고 엄포를 노니, 그녀도 한번쯤 세게 나오게 싶었나 봅니다.
" 덮쳐봐요. 어디 벗고 덮쳐봐요..그럼 "
" 응.. 그래.. "
저는 아무일 없다는 듯이.. 정말 아무일 없단 듯이 조용히 일어나서 상의를 벗고 그녀에게 다가갑니다.
" 어..어.. 옵빠!! "
" 왜. ?"
" 이러는게.어딨 "
말이 끝나기 전에 입을 맞춰버립니다. 그리고 딮키스로 몰아붙입니다. 그리고 한손은 그녀의 허리춤을 감쌉니다.
폭풍같은 키스를 시전합니다. 이럴땐 딴거 없습니다. 정신 못차리게 밀어붙이는게 최고인듯 합니다.
그리고 그녀의 반항은 조금씩 수그러 듭니다.
저는 그녀의 상의 탈의시키기 시작합니다. 사슴처럼 동그란 눈을 껌뻑거리던 그녀가 조금씩 적극적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그녀의 브래지어를 벗겨내고 저는 만세를 불렀습니다.
" 와우!! "
" 왜요? "
" 가슴 이뻐서.. "
말이 끝남이 무섭게 그녀의 유두에 제 입을 가져갑니다. 앙증맞은 유두가 더욱 귀엽게 보입니다. 정말 제 스타일이 아니었던 그녀가 유난히 섹시해 보입니다.
그리고 그녀의 숨겨져있던 본능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저는 몰랐습니다. 그녀가 정말 무서운 여자라는걸 그때까지는 정말 몰랐으며, 저의 굴욕기가 이렇게 시작되는 줄 조차도 저는 전혀 예상조차 하질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섹스는 정말, 지금껏 만나왔던 어떤 여자보다도 고렙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오랄 역시 지금껏 만나왔던 어떤 여자보다도 탁월한 스킬을 지닌 여자였습니다.
그녀의 보지는 정말 흥건히 젖어있었습니다. 정말 흥건히라는 말이 맞습니다. 팬티를 벗기기도 전에, 이미 팬티의 색깔이 충분히 젖어있었습니다. 팬티를 벗기며 말을 붙였습니다.
" 어...많이 흥분했나보네.. "
" 오빠..보지 마요.. "
그녀의 보지로 저의 입을 향했습니다. 시큼한 애액만이 혀끝을 자극합니다.
" 아으으으으으으으 "
그녀는 작은 혀끝은 움직임만으로도 깊은 자극을 느끼는 그런 여자였습니다. 살다살다 그렇게 민감한 여자는 처음 본듯 했습니다.
저는 서둘러 바지와 팬티를 벗고, 삽입을 시도합니다.
" 아으응... 안할려고 했는데.. "
" 오빠.. 나 헤픈 여자 아니에요.. "
" 응..알아.. "
" 아아앙... 좋아.. "
저는 피스톤이 속도를 조금 높이기 시작합니다.
" 아앙... 아아앙... "
" 세게요..세게.. 세게... "
" 허엉..허엉.. "
그녀는 마른 스타일은 아닙니다. 물론 그만큼 무게도 조금 나가는 편입니다. 그런데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무게가 조금 나가는 여자가 내 몸위에서 여성상위를 할때 그 무게감과 흡입력은 무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다시 뒷치기를 시도합니다. 왜 브아걸의 나르샤 엉덩이를 보고 섹시하다고 하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알것 같습니다. 큼직한 엉덩이는 정말 박음직 스러웠습니다.
" 오빠 선수죠? 아아악.. "
" 왜? "
" 헉헉... 처음 본 여자랑 어떻게.. "
" 넌 원나잇 처음이야? "
" 아앙.. 아앙...아악.... "
" 처음이야? "
" .... 아아악... "
" 처음 아니구나.. "
" 아아앙... 짗굿게 그런거 묻지 마요 "
" 내가 몇번째야? 원나잇? "
" 아아앙........ 만번째요! ㅏ아앙... "
" 어쩐지.. 보지가 맛있더라.. "
" 아아앙... 오빠 저질.. "
그녀는 적당한 섹드립에도 적당히 반응할 줄 아는 그런 여자였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렇게 첫번째 섹스가 끝났습니다.
그리고 3일 후....
우리는 다시 만났습니다. 그녀의 병원앞으로 퇴근하는 그녀를 데리러 아침 6시에 노원에서 강남까지 차를 몰고 가야 했습니다. 왜 그 시간에 만났느냐고 묻는다면.. 첫번째 섹스가 끝난 후 이틀 뒤의 대화를 복기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오빠.. 나는 이상하게.. 야간 근무 하고 아침에 퇴근만 하면 그게 땡긴다.. "
" 그래? 난..아침에 더 많이 서는데.. "
" 그래? ㅋㅋ 우리 속궁합이 맞나봐... "
" ㅋㅋ 아침에 함 할까? "
" 그르까? 근데 그때 어디 가서 해? "
" 그 시간에 모텔가긴 그런가? "
" 아무래도 좀 그렇지 않아? "
" 너 자취해? "
" 아니.. 룸메이트랑 간호사 기숙사에 있어.. "
" 거긴 내가 못들어 가겠네.. "
" 응..금남구역이지.. "
" 흠..그럼 내차에서 하지 뭐.. "
이 대화가 발단이었습니다. 첫번째 섹스가 끝난 후 , 그녀와 저의 대화는 늘 섹스였습니다.
어떤 체위가 좋다. 어떤 오랄이 좋다. 항문은 도저히 못하겠다. 등등. 우리는 우리의 섹스 수위를 맞춰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음날 아침 5시에 일어나서 차를 끌고 그녀의 병원앞으로 퇴근 하는 그녀와 카섹스를 하기 위해 졸린 눈을 비벼가며 운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를 태우고 어디로 가야할지 물었습니다.
" 어디로 갈까? "
" 아무데나.. 빨리.. "
" 너 아는데 없어? "
" 어...어... 나 이상하게 보지 말구... "
" 어..안이상해.. "
" 우리 기숙사 주차장.. "
-_-........
하필...왜 금남의 구역이라는 건물의 주차장인지...
" 거기가.. 이 시간에는 차도 없고 제일 조용해... 경비 아저씨도 한참 잠잘때고.. "
" 잘 아는구나..ㅋㅋ "
아무튼 저는 그녀의 기숙사 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손은 바지위에 있었고, 제 풀발기된 제자지를 쪼물딱 거리고 있었습니다.
" 입으로 해줘.. "
" 운전중이잖아.. "
" 괜찮아.. "
" 안돼 위험해.. "
" 괜찮아. 주차하고 바로 하믄 되잖아.. "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신호받고 있는 저의 지퍼를 내리더니 오랄을 시작합니다. 자지가 뽑혀 나갈것 같습니다.
침을 얼마나 흘리는지 바지의 앞섬 색깔이 젖어버렸습니다.
그녀의 말대로 기숙사 주차장 한켠에 주차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은 카섹스를 위한 천혜의 요새였습니다. 지하주차장도 아닌데, 차 세대만 딱 댈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 뒷벽은 우거진 나무숲이 가려주며, 유심히 보지 않는다면 카섹스를 하는지 전혀 알수 없는 그런 공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서둘러 그녀의 치마를 들추고 팬티속으로 손을 밀어넣습니다. 이미 젖을대로 젖어버린 그녀의 보지가저의 손길을 환영하고 있었습니다.
" 바로 넣자.. "
" 응... "
저는 서둘러 바지를 끌어내렸고, 그녀는 팬티를 벗어던진채 제 위로 올라옵니다. 그리고 삽입...
그리고 그녀가 몸을 움직일려고 하는 찰나...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일어나고야 맙니다..
" 찌익...... "
아무 피임도 하지 않은 상태였고, 질내사정의 허락을 받은 것도 아니었고, 단 한번 그녀는 몸을 들었다 내려왔을 뿐입니다. 그런데.. 저는...
발사....
....
..
.
순간 정적이 흐릅니다. 그녀는 조용히 내려와 조수석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한마디 합니다.
" 괜찮아..오빠..그럴수도 있지..아침이고 야외라서 긴장했나 부다..히힛... "
순간 쪽이 팔려옵니다.. 도대체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아니..미안......이럴려는게 아니었는데... "
저의 첫번째 굴욕이 밀려오는 순간이었습니다.
" 아냐..오빠..괜찮아.. "
저는 엄청 미안했습니다. 밤새도록 카톡을 하며, 그녀의 흥분도를 유지시키고 있었습니다. 카섹스는 얼마나 해봤는지, 내 차안에서 몇명의 여자와 카섹스를 했는지... 카섹스 할때는 물티슈를 미리 준비해야한다던지, 밤새도록 섹드립을 날리며, 그녀의 흥분도를 렙업시키고 있었고, 그녀는 밤새도록 환자들을 돌보며, 젖어있는 상태로 아침을 맞이했는데, 그녀보다 제가 더욱 흥분되어, 그토록 초라한 물총이 되고 말았습니다. ㅠㅠ
그녀에게서 겪은 굴욕은 .. 서서히 서막을 올리기 시작합니다.
내일 하편에서 모두 찌질이 듀이가 되어버린 사건을 나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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