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으로서의 섹스 - 4부
2018.05.28 07:00
섬세함과 디테일
출근 첫 날부터, 그리고 신입사원 환영회부터 너무 진도가 많이 나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는 대부분 이론적인 거고, 더 중요한 것은 진짜 현실과 실행에서 어떻게 꾸려가느냐이지."
온 몸이 노곤해질 정도로 섹스를 하고 호텔을 나서, 집으로 돌아갔다. 사장님이 심야 택시를 같이 타고 내가 사는 오피스텔까지 바래다 주었다.
- 여자가 밤늦게 혼자 다니면 위험하다며? 처음부터 고객을 확실히 잡으려면, 집까지 바래다주도록 만들어야 하고, 되도록이면, 집에서도 한 번 더 사정할 때까지 하는 것이 정석이다.
"매우 피곤한데도 정석이 통할까요?"
- 피곤한 거야 상황에 따라 다른 거지. 그러니까 상황에 따른 섬세한 감각과 디테일들이 사실 중요하게 작용할 때가 많다.
"누추하고 싸구려 오피스텔이지만, 일단 들어오세요. 어떻게 사나 한번 보시고."
사장님은 원룸 오피스텔을 둘러보고, 한 달 내로 더 좋은 곳으로 옮겨주겠다고 약속했다.
"더 하고 싶을 정도로 섹시하지만, 첫 날부터 매우 피곤해보이니 이만 갈께."
"사장님 한 번 더해도 돼요. 한 번 더 하고 싶어요."
"됐어. 첫 날치고 아주 수고 많았어. 내가 보는 눈은 있어. 제대로 된 인재를 고른 거 같아."
"아니에요. 한 번 더해요. 안아주세요."
나는 그에게 몸을 던지면서 바지춤위로 그의 자지를 움켜쥐었다.
그는 부드럽게 키스를 해주면서, 오늘만 날이 아니잖아. 내일도 즐기고 배워야지.라고 말했다.
그는 내 몸을 안아 침대에 앉혔다.
천천히 내 옷을 벗기면서 편히 쉬고, 내일 깨어나는 대로 출근해 라고 말했다.
"사장님, 아직 힘 있어요. 난 혈기왕성한 20대에요. 나 또 아래가 젖어들고 있어요."
"알아. 그래서 좋은 인재라고 했잖아."
-사업은 멀리보고 하는 거다. 페이스, 컨디션, 속도 등도 잘 조절해야지. 우리 손님은 절제하지 못하게 하면서, 우리는 절제를 잘해야 사업이 잘된다.
그는 내 옷을 모두 벗겨버린 뒤, 나를 침대에 뉘였다. 팬티를 벗기면서, 내가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아는 양, 부드럽게 내 클리토리스를 애무해줬다. 아주 부드러운 그의 혀의 터치는 이제 흥분된다기 보다는 상쾌하고 포근해졌다고 여겨졌다.
그는 내 보지 주변을 아주 축축하게 만들어 놓고, 내일 보자며 갔다.
찝찝하더라도 샤워는 자고 일어나서 해야지.
온 몸이 나른한 나는 그저 눈꺼풀만 깜박거리는 인사를 하고 포근함에 빠져들었다.
첫 날 출근하고 별 일 없이 빈둥거리다가, 환영회 하고 나중엔 호텔에 가서 실습까지 받다니, 정말 색다른 사업을 하는 곳이라고 느껴졌다. 될 지, 안될 지도 모르면서 내게 이 정도 투자하면, 적어도 상당한 돈은 있어 보인다고 생각했다.
둘째 날 출근할 때, 벌써 사무실이 친숙해졌다는 느낌마저 들었다.
푹 자고, 간단히 치장하고 나오니, 이미 10가 넘었고, 사장님과 몇몇 직원들은 바쁜듯이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신입사원 주제에 늦게 나오게 되어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장님 방에서 미팅을 마치고 나오는 직원들이 나를 반갑게 맞아 주었다.
"안녕하세요. 잘 쉬셨어요? 사장님이 기다리고 계세요."
이 직원들도 어제밤 힘들고 불타는 밤을 보냈다는 것을 짐작이라도 하고있다는 말인가.
-사장님, 굿모닝이에요. 첫날, 아니 둘째날부터 늦어서 죄송해요.
- 굿모닝, 생각보다 일찍 나왔는데 뭘. 골프 쳐 봤니?
- 웬 골프요? 돈없어서 대학도 중퇴한 배고픈 여자가 골프장 근처에라도 가봤겠어요?
- 차차 골프도 좀 배우게 될거야. 처음 필드에 나가면, 18홀이 왜 이렇게 많은지, 그냥 걷기만 해도 왜 이렇게 힘든지 느끼게 되지. 그런데 자꾸 나가다 보면 골프는 운동도 아니고 그냥 게임일 뿐이라고 여기게 된다.
나는 그에게서 많이 배웠다. 결국에는, 특히, 힘안들이고 섹스하는 방법도 배웠다고 할 수 있다. 전날에 아무리 세게 달렸다고 해도 다음날이면 쌩쌩하게 회복할 수 있었다.
우리는 벌써 친한 사이가 되었다. 예전 같으면 삼촌이나 큰아버지 정도의 아저씨와 거리낌없는 사이가 된 것도 같았다. 하루 아침에 이렇게 스스럼없어 지다니.이게 바로 섹스의 힘인가.
나는 소파에 앉자마자 그에게 안겼다. 가만히 앉아있기가 좀 쑥스러웠다.
"어제 밤에 그냥 나가면서, 난 정말 많이 참았어. 한 번 더 하고 싶었는데. 다 너를 위해서 그런 거 알지."
"사장님, 고마워요. 처음부터 너무 과분한 거 같아요."
내가 먼저 그의 입술을 움켜 물었다. 서로 정장을 하고 있었지만, 나는 가슴을 그의 몸에 급격히 밀착시켰다.
내가 무릎으로 그의 자지를 압박했다. 점점 단단해지는 것 같았다.
한참 동안 깊고 깊은 키스를 나눈 뒤, 그는 전화기의 인터폰을 눌렀다.
"수지. 지금부터 2시간 정도 중요한 미팅이다."
나는 무슨 뜻인지 충분히 이해가 되었다.
"사장님, 저도 어젯밤 끝날 때 아쉬웠어요. 그래서 지금 더 하고 싶어요."
내가 먼저 치마를 살짝 올렸다.
-팬티는 절대로 스스로 벗지마. 남자가 벗기고 싶게 만들어야지.
그는 스커트 속으로 손을 넣어 팬티를 벗겨갔다. 굉장히 힘들다는 듯, 천천히 벗겼다. 나는 빨리 애무해주기를 바랬기에 이미 보지가 촉촉해지고 있다고 느꼈다. 그는 내 팬티가 드러나도록 치마를 올렸다.
"어제 밤 못다한 거 해주세요."
그는 팬티를 벗기고, 사타구니 주면을 가볍게 키스한 뒤, 클리토리스를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다리에 힘이 빠져요. 눕혀주세요."
몇 분동안 내 보지에 침과 애액이 범벅이 되게 만든 뒤, 그는 내 손을 잡고 다른 방으로 끌고 갔다.
사장실 내의 화장실이라고 생각되었던 문을 통과하자 또 다른 방문이 있었다.
좁은 방이었지만 넓직한 침대와 큰 옷장이 눈에 띄었다.
"아, 예쁜 방이 있네요!"
"여기는 일하다가 피곤하면 쉬는 내실이야. 앞으로 편하게 사용해. 어제 피곤이 덜 풀렸으면, 좀 쉬던가."
"쉬다니요. 출근하자마자 이렇게 흥분하게 만들어놓구선."
나는 그의 벨트를 풀기 시작했다. 바지와 팬티를 단번에 벗겨 버렸다.
그는 상의는 완전히 정장을 하고 있었지만, 아래는 완전히 내게 노출되었다. 보통 사람의 것과 다를 것이 없었을텐데, 왜 그렇게 그의 자지가 멋지고 탐스럽게 보였는지 모르겠다. 그의 불알을 만지면서 아주 부드러운 내 장난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의 것을 때로는 세게, 때로는 부드럽게 깨물었다. 그의 것을 때로는 깊게, 때로는 얕게 내 입속, 목구멍속으로 흡입했다. 그의 귀두를 때로는 아주 아쉬울 정도로 천천히, 때로는 미친듯이 빠르게 핥아댔다.
"좋아. 민영이가 쉬어야지. 내가 해줄께."
"아니에요. 사장님이 편히 누우세요. 내가 해주고 싶어요."
그는 상의를 벗으면서 침대에 누웠다. 나는 그의 무릎 위로 올라가 본격적으로 애무할 자세를 갖췄다.
그의 자지를 잡고 이미 팬티를 벗은 내 보지와 털로 비비기 시작했다.
"사장님,내 가슴이 터질거 같아요. 벗겨주세요."
그는 블라우스 단추를 풀고 손을 집어넣었다. 겉옷을 벗기지 않고 브래지어만 위로 올렸다. 앙징맞은 젖꼭지만 겨우 해방된 모습이었다. 그가 그저 입만 대었는데 유두에선 짜릿한 반응을 온 몸에 퍼뜨렸다. 세상의 어느 누가 이렇게 가슴만을 애무하면서 절정을 맛보게 할 수 있을까. 내가 보답하고 싶었다. 다시 몸을 내려 그의 자지를 머금기 시작했다. 그가 가르쳐준 대로, 점점 커지고 있는 내 클리토리스를 보여주면서 그의 것을 빨아댔다. 흥분할 수록 더욱 습기가 많아지는 보지를 그에게 자랑하듯 내밀었다. 그는 재빨리 내 몸 밑으로 들어가 보지를 그의 얼굴위에 안착시켰다.
"사장님, 매일 출근하자 마자 우리 식스나인해요."
"좋은 출근 인사지."
그의 애무는 말로 설명하기 어렵게 짜릿했다. 클리토리스와 보지 속살을 넘나드는 그의 혀는 나를 정신차릴 수 없게 만들었다. 그의 자지가 내 몸 안으로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벌써 절정의 환희가 오는 듯했다. 온 몸이 저려와서 그의 자지를 더이상 애무하기도 힘들어졌다.
내 유두는 그의 배를 강렬하게 비비고 있었다. 무릎이 풀리는 듯한 절정을 맛본뒤 서로의 몸을 식스나인에서 해방시켰다. 나의 보지 물을 뒤집어 쓴 듯한 그의 모습이 왠지 더없이 멋있고 사랑스러워 보였다. 그의 입술에 묻은 나의 애액을 다시 맛보았다. 그의 입안에, 혀에 남아있는 내 몸의 분비물을 그의 침과 함께 빨아내었다.
그의 분기탱천한 자지를 내 보지로 인도했다. 내 몸은 그의 것을 아주 환영한다는 듯이 단번에 삼켜버렸다. 그는 내 몸 위롤 올라와 본격적인 펌핑을 시작했다. 나는 발로 그의 목을 조르고 싶어졌다. 그러나 질안에 파고드는 그의 공격에 아무런 힘을 줄 수가 없었다.
-네 몸속에 있는 근육에 힘을 줘봐. 먼저 어느 근육에 어떻게 힘을 주어야 할지 찾는 게 어렵지.
난 흥분해서 정신이 몽롱해져가는 데 그는 다시 교육을 시작하는 것 같았다.
"너무 뜨거워져서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나는 가까스로 힘을 내서 대답했다.
어찌되었든, 허벅지부터 힘을 주어보려고 시도했다.
사업이고 뭐고, 일이야 어떻든, 교육인 지 뭔 지 관심밖이었다. 우선은 내 몸이 갈망하는 것부터 충족시켜야 했다. 그의 큰실한 살덩어리를 물고 있는 내 질은 그의 온몸을 삼켜서 녹여버리고 싶다는 듯이 반응했다. 그의 자지만이라도 내 몸속에 박혀들어 가게 하고 싶었다.
-그래 자꾸 연습하다보면, 점점 어느 곳에 힘을 주어야 하는 지 알게되지. 그렇게 세게 쪼면서 흡입하면 어떤 남자도 오래참지 못할거야.
미친듯이 그의 피스톤 운동을 받아주는 내몸은 거의 무의식 상테에 널브러져 있는 것 같았다. 머리속의 뇌는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할 지 몰라도, 내 몸은 그가 뱃속 깊숙히 사정해주기를 바라는 것 같았다. 내 보지는 그에게 정액을 빨리 쏟아부으라고 종용하는 듯했다.
사장님도 절정이 다가오고 있는 듯 신음을 하기 시작했다.
"안에다 하면 안되지?"
"안돼요. 그런데 내 자궁은 그러길 바라는 거 같아요."
기관총처럼 흔들리는 그의 몸은 사정의 순간이 되었다고 나의 의식에 신호를 보냈다. 나는 어렵게 정신을 차리고 몸을 일으켜 그의 자지를 빼내었다. 그의 정액을 배속에 담지 못한 것이 매우 아쉬운 듯 모두 먹어버리겠다는 심정으로 그의 성기를 삼켰다. 입안에서도 껄덕거리는 그의 자지 속 핏줄을 나는 혀로 짓누르고 있었다.
"으악--" 서로 동시에 신음을 참지 못했다.
내 입안은 기관총 세계를 받은 듯 그의 뜨거운 정액으로 가득 찼다. 입속으로 폭발해버린 그의 정액을 삼키지 않고 그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그의 사정의 결과를 혀를 내밀어 전시했다. 그는 고맙다는 표정으로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젖꼭지를 빨고 있었다.
"아주 좋았어. 민영이는 많이 못 즐겼지?"
내 클리토리스를 다시 애무하고 있는 그의 손길은 너무나 부드러웠고 다정했다.
"아니요, 나도 세번은 했어요. 미칠 거 같아요. 사장님이 주신 이런 환희 순간을 평생 잊지 못할 거에요."
다시 내 보지를 천천히 혀로 훑기 시작하는 그에게 정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
"사장님, 지금 잠깐 쉬고 나중에 또 해요."
내 보지물로 덮여있는 그의 입 주변을 닦아주고 싶어졌다. 한참동안 키스를 나눈 뒤 그의 가슴에 안겼다. 내 아랫입술을 부드럽게 다독여 주는 그의 손길을 받으면서 그냥 잠들고 싶어졌다.
출근 첫 날부터, 그리고 신입사원 환영회부터 너무 진도가 많이 나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는 대부분 이론적인 거고, 더 중요한 것은 진짜 현실과 실행에서 어떻게 꾸려가느냐이지."
온 몸이 노곤해질 정도로 섹스를 하고 호텔을 나서, 집으로 돌아갔다. 사장님이 심야 택시를 같이 타고 내가 사는 오피스텔까지 바래다 주었다.
- 여자가 밤늦게 혼자 다니면 위험하다며? 처음부터 고객을 확실히 잡으려면, 집까지 바래다주도록 만들어야 하고, 되도록이면, 집에서도 한 번 더 사정할 때까지 하는 것이 정석이다.
"매우 피곤한데도 정석이 통할까요?"
- 피곤한 거야 상황에 따라 다른 거지. 그러니까 상황에 따른 섬세한 감각과 디테일들이 사실 중요하게 작용할 때가 많다.
"누추하고 싸구려 오피스텔이지만, 일단 들어오세요. 어떻게 사나 한번 보시고."
사장님은 원룸 오피스텔을 둘러보고, 한 달 내로 더 좋은 곳으로 옮겨주겠다고 약속했다.
"더 하고 싶을 정도로 섹시하지만, 첫 날부터 매우 피곤해보이니 이만 갈께."
"사장님 한 번 더해도 돼요. 한 번 더 하고 싶어요."
"됐어. 첫 날치고 아주 수고 많았어. 내가 보는 눈은 있어. 제대로 된 인재를 고른 거 같아."
"아니에요. 한 번 더해요. 안아주세요."
나는 그에게 몸을 던지면서 바지춤위로 그의 자지를 움켜쥐었다.
그는 부드럽게 키스를 해주면서, 오늘만 날이 아니잖아. 내일도 즐기고 배워야지.라고 말했다.
그는 내 몸을 안아 침대에 앉혔다.
천천히 내 옷을 벗기면서 편히 쉬고, 내일 깨어나는 대로 출근해 라고 말했다.
"사장님, 아직 힘 있어요. 난 혈기왕성한 20대에요. 나 또 아래가 젖어들고 있어요."
"알아. 그래서 좋은 인재라고 했잖아."
-사업은 멀리보고 하는 거다. 페이스, 컨디션, 속도 등도 잘 조절해야지. 우리 손님은 절제하지 못하게 하면서, 우리는 절제를 잘해야 사업이 잘된다.
그는 내 옷을 모두 벗겨버린 뒤, 나를 침대에 뉘였다. 팬티를 벗기면서, 내가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아는 양, 부드럽게 내 클리토리스를 애무해줬다. 아주 부드러운 그의 혀의 터치는 이제 흥분된다기 보다는 상쾌하고 포근해졌다고 여겨졌다.
그는 내 보지 주변을 아주 축축하게 만들어 놓고, 내일 보자며 갔다.
찝찝하더라도 샤워는 자고 일어나서 해야지.
온 몸이 나른한 나는 그저 눈꺼풀만 깜박거리는 인사를 하고 포근함에 빠져들었다.
첫 날 출근하고 별 일 없이 빈둥거리다가, 환영회 하고 나중엔 호텔에 가서 실습까지 받다니, 정말 색다른 사업을 하는 곳이라고 느껴졌다. 될 지, 안될 지도 모르면서 내게 이 정도 투자하면, 적어도 상당한 돈은 있어 보인다고 생각했다.
둘째 날 출근할 때, 벌써 사무실이 친숙해졌다는 느낌마저 들었다.
푹 자고, 간단히 치장하고 나오니, 이미 10가 넘었고, 사장님과 몇몇 직원들은 바쁜듯이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신입사원 주제에 늦게 나오게 되어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장님 방에서 미팅을 마치고 나오는 직원들이 나를 반갑게 맞아 주었다.
"안녕하세요. 잘 쉬셨어요? 사장님이 기다리고 계세요."
이 직원들도 어제밤 힘들고 불타는 밤을 보냈다는 것을 짐작이라도 하고있다는 말인가.
-사장님, 굿모닝이에요. 첫날, 아니 둘째날부터 늦어서 죄송해요.
- 굿모닝, 생각보다 일찍 나왔는데 뭘. 골프 쳐 봤니?
- 웬 골프요? 돈없어서 대학도 중퇴한 배고픈 여자가 골프장 근처에라도 가봤겠어요?
- 차차 골프도 좀 배우게 될거야. 처음 필드에 나가면, 18홀이 왜 이렇게 많은지, 그냥 걷기만 해도 왜 이렇게 힘든지 느끼게 되지. 그런데 자꾸 나가다 보면 골프는 운동도 아니고 그냥 게임일 뿐이라고 여기게 된다.
나는 그에게서 많이 배웠다. 결국에는, 특히, 힘안들이고 섹스하는 방법도 배웠다고 할 수 있다. 전날에 아무리 세게 달렸다고 해도 다음날이면 쌩쌩하게 회복할 수 있었다.
우리는 벌써 친한 사이가 되었다. 예전 같으면 삼촌이나 큰아버지 정도의 아저씨와 거리낌없는 사이가 된 것도 같았다. 하루 아침에 이렇게 스스럼없어 지다니.이게 바로 섹스의 힘인가.
나는 소파에 앉자마자 그에게 안겼다. 가만히 앉아있기가 좀 쑥스러웠다.
"어제 밤에 그냥 나가면서, 난 정말 많이 참았어. 한 번 더 하고 싶었는데. 다 너를 위해서 그런 거 알지."
"사장님, 고마워요. 처음부터 너무 과분한 거 같아요."
내가 먼저 그의 입술을 움켜 물었다. 서로 정장을 하고 있었지만, 나는 가슴을 그의 몸에 급격히 밀착시켰다.
내가 무릎으로 그의 자지를 압박했다. 점점 단단해지는 것 같았다.
한참 동안 깊고 깊은 키스를 나눈 뒤, 그는 전화기의 인터폰을 눌렀다.
"수지. 지금부터 2시간 정도 중요한 미팅이다."
나는 무슨 뜻인지 충분히 이해가 되었다.
"사장님, 저도 어젯밤 끝날 때 아쉬웠어요. 그래서 지금 더 하고 싶어요."
내가 먼저 치마를 살짝 올렸다.
-팬티는 절대로 스스로 벗지마. 남자가 벗기고 싶게 만들어야지.
그는 스커트 속으로 손을 넣어 팬티를 벗겨갔다. 굉장히 힘들다는 듯, 천천히 벗겼다. 나는 빨리 애무해주기를 바랬기에 이미 보지가 촉촉해지고 있다고 느꼈다. 그는 내 팬티가 드러나도록 치마를 올렸다.
"어제 밤 못다한 거 해주세요."
그는 팬티를 벗기고, 사타구니 주면을 가볍게 키스한 뒤, 클리토리스를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다리에 힘이 빠져요. 눕혀주세요."
몇 분동안 내 보지에 침과 애액이 범벅이 되게 만든 뒤, 그는 내 손을 잡고 다른 방으로 끌고 갔다.
사장실 내의 화장실이라고 생각되었던 문을 통과하자 또 다른 방문이 있었다.
좁은 방이었지만 넓직한 침대와 큰 옷장이 눈에 띄었다.
"아, 예쁜 방이 있네요!"
"여기는 일하다가 피곤하면 쉬는 내실이야. 앞으로 편하게 사용해. 어제 피곤이 덜 풀렸으면, 좀 쉬던가."
"쉬다니요. 출근하자마자 이렇게 흥분하게 만들어놓구선."
나는 그의 벨트를 풀기 시작했다. 바지와 팬티를 단번에 벗겨 버렸다.
그는 상의는 완전히 정장을 하고 있었지만, 아래는 완전히 내게 노출되었다. 보통 사람의 것과 다를 것이 없었을텐데, 왜 그렇게 그의 자지가 멋지고 탐스럽게 보였는지 모르겠다. 그의 불알을 만지면서 아주 부드러운 내 장난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의 것을 때로는 세게, 때로는 부드럽게 깨물었다. 그의 것을 때로는 깊게, 때로는 얕게 내 입속, 목구멍속으로 흡입했다. 그의 귀두를 때로는 아주 아쉬울 정도로 천천히, 때로는 미친듯이 빠르게 핥아댔다.
"좋아. 민영이가 쉬어야지. 내가 해줄께."
"아니에요. 사장님이 편히 누우세요. 내가 해주고 싶어요."
그는 상의를 벗으면서 침대에 누웠다. 나는 그의 무릎 위로 올라가 본격적으로 애무할 자세를 갖췄다.
그의 자지를 잡고 이미 팬티를 벗은 내 보지와 털로 비비기 시작했다.
"사장님,내 가슴이 터질거 같아요. 벗겨주세요."
그는 블라우스 단추를 풀고 손을 집어넣었다. 겉옷을 벗기지 않고 브래지어만 위로 올렸다. 앙징맞은 젖꼭지만 겨우 해방된 모습이었다. 그가 그저 입만 대었는데 유두에선 짜릿한 반응을 온 몸에 퍼뜨렸다. 세상의 어느 누가 이렇게 가슴만을 애무하면서 절정을 맛보게 할 수 있을까. 내가 보답하고 싶었다. 다시 몸을 내려 그의 자지를 머금기 시작했다. 그가 가르쳐준 대로, 점점 커지고 있는 내 클리토리스를 보여주면서 그의 것을 빨아댔다. 흥분할 수록 더욱 습기가 많아지는 보지를 그에게 자랑하듯 내밀었다. 그는 재빨리 내 몸 밑으로 들어가 보지를 그의 얼굴위에 안착시켰다.
"사장님, 매일 출근하자 마자 우리 식스나인해요."
"좋은 출근 인사지."
그의 애무는 말로 설명하기 어렵게 짜릿했다. 클리토리스와 보지 속살을 넘나드는 그의 혀는 나를 정신차릴 수 없게 만들었다. 그의 자지가 내 몸 안으로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벌써 절정의 환희가 오는 듯했다. 온 몸이 저려와서 그의 자지를 더이상 애무하기도 힘들어졌다.
내 유두는 그의 배를 강렬하게 비비고 있었다. 무릎이 풀리는 듯한 절정을 맛본뒤 서로의 몸을 식스나인에서 해방시켰다. 나의 보지 물을 뒤집어 쓴 듯한 그의 모습이 왠지 더없이 멋있고 사랑스러워 보였다. 그의 입술에 묻은 나의 애액을 다시 맛보았다. 그의 입안에, 혀에 남아있는 내 몸의 분비물을 그의 침과 함께 빨아내었다.
그의 분기탱천한 자지를 내 보지로 인도했다. 내 몸은 그의 것을 아주 환영한다는 듯이 단번에 삼켜버렸다. 그는 내 몸 위롤 올라와 본격적인 펌핑을 시작했다. 나는 발로 그의 목을 조르고 싶어졌다. 그러나 질안에 파고드는 그의 공격에 아무런 힘을 줄 수가 없었다.
-네 몸속에 있는 근육에 힘을 줘봐. 먼저 어느 근육에 어떻게 힘을 주어야 할지 찾는 게 어렵지.
난 흥분해서 정신이 몽롱해져가는 데 그는 다시 교육을 시작하는 것 같았다.
"너무 뜨거워져서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나는 가까스로 힘을 내서 대답했다.
어찌되었든, 허벅지부터 힘을 주어보려고 시도했다.
사업이고 뭐고, 일이야 어떻든, 교육인 지 뭔 지 관심밖이었다. 우선은 내 몸이 갈망하는 것부터 충족시켜야 했다. 그의 큰실한 살덩어리를 물고 있는 내 질은 그의 온몸을 삼켜서 녹여버리고 싶다는 듯이 반응했다. 그의 자지만이라도 내 몸속에 박혀들어 가게 하고 싶었다.
-그래 자꾸 연습하다보면, 점점 어느 곳에 힘을 주어야 하는 지 알게되지. 그렇게 세게 쪼면서 흡입하면 어떤 남자도 오래참지 못할거야.
미친듯이 그의 피스톤 운동을 받아주는 내몸은 거의 무의식 상테에 널브러져 있는 것 같았다. 머리속의 뇌는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할 지 몰라도, 내 몸은 그가 뱃속 깊숙히 사정해주기를 바라는 것 같았다. 내 보지는 그에게 정액을 빨리 쏟아부으라고 종용하는 듯했다.
사장님도 절정이 다가오고 있는 듯 신음을 하기 시작했다.
"안에다 하면 안되지?"
"안돼요. 그런데 내 자궁은 그러길 바라는 거 같아요."
기관총처럼 흔들리는 그의 몸은 사정의 순간이 되었다고 나의 의식에 신호를 보냈다. 나는 어렵게 정신을 차리고 몸을 일으켜 그의 자지를 빼내었다. 그의 정액을 배속에 담지 못한 것이 매우 아쉬운 듯 모두 먹어버리겠다는 심정으로 그의 성기를 삼켰다. 입안에서도 껄덕거리는 그의 자지 속 핏줄을 나는 혀로 짓누르고 있었다.
"으악--" 서로 동시에 신음을 참지 못했다.
내 입안은 기관총 세계를 받은 듯 그의 뜨거운 정액으로 가득 찼다. 입속으로 폭발해버린 그의 정액을 삼키지 않고 그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그의 사정의 결과를 혀를 내밀어 전시했다. 그는 고맙다는 표정으로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젖꼭지를 빨고 있었다.
"아주 좋았어. 민영이는 많이 못 즐겼지?"
내 클리토리스를 다시 애무하고 있는 그의 손길은 너무나 부드러웠고 다정했다.
"아니요, 나도 세번은 했어요. 미칠 거 같아요. 사장님이 주신 이런 환희 순간을 평생 잊지 못할 거에요."
다시 내 보지를 천천히 혀로 훑기 시작하는 그에게 정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
"사장님, 지금 잠깐 쉬고 나중에 또 해요."
내 보지물로 덮여있는 그의 입 주변을 닦아주고 싶어졌다. 한참동안 키스를 나눈 뒤 그의 가슴에 안겼다. 내 아랫입술을 부드럽게 다독여 주는 그의 손길을 받으면서 그냥 잠들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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