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들의 위험한 게임 - 3부

엄마와 아들의 위험한 게임윤준이는 성희의 코고는 소리가 들리자 속으로 환호성을 질렀다.

드디어 고생한 보람을 보상받는듯 싶었다.





"엄마 자?"



"..."





윤준이는 성희를 슬쩍 불러봐도 대답이 없자 슬쩍 손을 성희의 티 아래쪽으로 가져갔다.그리고 슬금슬금

올렸다.하지만 엄마가 깰까봐 윤준이는 그렇게 빠르게 올릴수는 없었다.그래도 열심히 조심히 작업한덕분에

티를 성희의 목근처까지 올릴수있었다.그러자 핑크색 브래지어가 드러났다.



어쩌지..



성희의 티를 올리고 브래지어도 어떻게 벗겨보려고 했지만 벗기는 단추같은게 없었다.

그러고보니 엄마가 브래지어를 뺄때 뒤쪽에서 푸는걸 기억해냈다.



아 시발...



윤준이는 어쩔수없이 다시 조심스럽게 성희의 티를 내렸다.뭐 성과도 없이 손에 땀만 엄청나게 났다.

그러다 시선이 아래쪽으로 갔다.성희의 청색핫팬츠...딱봐도 벗기려면 벗길수 있겠지만 그렇게 한다면 성희가

깰듯 싶었다.



옷위는 그래도 괜찮겠지.



성희의 팬츠위에 슬쩍 손을 올리는순간...성희가 눈을떴다.





"혼난다..."



"어....아니..."





윤준이는 등에 식은땀이 다났다.자고있는줄만 알았던 성희가 눈을뜨고 자신을 처다보고있는것이다.









성희는 솔직히 가슴정도는 윤준이에게 만지게 해줄참이였다.그래서 눈을감고있었는데 이 어리버리한 아들놈이

왠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의 티를 올리다 다시 내리길래 왜그런가 하고 슬쩍 실눈을 떠서 보는데 윤준이의 시선

은 자신의 바지쪽에 가있는것이 아닌가? 아무리 옷위라고해도 거기를 만지는건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얼른 눈을떠서 윤준이를 제지했다.





"얼른가서 공부나 해"



"어..응.."





윤준는 평소에 그렇게 듣기 싫었던 공부하라는말이 이렇게 고마울수가 없었다. 안그러면 어찌 이당황스럽고

민망스런 순간을 보낸단 말인가?

방으로 돌아온 윤준이는 컴퓨터 앞에 앉아서 아직도 두근거리는 심장을 추체할수가 없었다.









목욕을 마친후 중현은 팬티만 입고 수건을 걸친후 욕실밖으로 나왔다.

거실쇼파에 앉아서 티비리모콘을 들고서는 채널을 돌렸다.





"아빠 엄마가 갖다드리래요."



"고맙다."





윤준이 녀석이 쟁반에 과일과 음료수를 가져다줬다...

집어들고 한모금 마시는데...마..우유..꿀...등등..섞어서 만든 음료다... 맛은 좋지만 한숨이 절로나온다...

이런 음료를 가져다 줄때는 의례 의무방어전을 하라는 무언의 신호다...

성희와 약속으로 정해놓은건 아니지만 십몇년을 성희와 살았는데...그정도 눈치밥은 있다.

예전에는 안그랬는데...아내와 일을 치룰라치면 물건이 죽어버린다...

외식할때는 안그러는데...

요즘 윤준이녀석이 좀 크니깐 시간이 많은지 헬스수영등을 다니면서 운동까지 하면서

더 자기관리를 해서 몸매에 물이 부쩍 더오른 성희이다.

그런 성희가 중현은 세상에서 제일 무서웠다.





"어디 가?"





안방에 들어가 옷을 주섬주섬 주워입자 화장대 앞에 앉아서 마스크팩을 하던 성희가 말을걸었다.





"회사에서 연락이 와서"



"무슨일인데?"



"아니 오늘 당직서는애가 초짜라 뭘잘모르는데 내가 가서 좀 봐줘야겠네."



"무슨회사가 그래 당신말고는 사람없대?"



"아..아니...저번에 정대리 시켜서 좀 가르치라고 시켰는데...이모양이야...그자식은 지금 연락도 안되고."



"조심히 갔다와."



"나 늦을수도 있으니깐 먼저자."





성희는 오랜만에 신호를 보내봤지만 역시나였다...남편은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겠지만 오늘도 아니다.

몇일 몇달이아니라...몇년째 이런식이다...중현이 돈을 부족하게 벌어다주는것은 아니지만

늘 술에취해 늦게 들어오거나 아니면 일이있다고 핑계대면서 집밖으로만 도는 남편 기죽은 남편을 이해해주지 못할 성희도 아니지만 그래도 서운한건 서운한거였다.

중현이 나가고 나자 성희는 거실에 쇼파에 앉아서 맥주를 들이켰다.







화장실을 가려던 윤준이는 성희가 쇼파에 앉아 맥주를 마시고 있는게 보였다.

그런데 이상한점은 평소에 성희가 가끔 맥주를 마시기는 하지만 너무 많이 마신듯이 보였다.

일단 급한 볼일을 먼저보고 온후 윤준이는 성희에게 다가갔다.





"엄마 뭐 이렇게 많이먹었어."



"우리아들~엄마걱정되서 나왔어요?"





윤준이는 술먹었을때만 엄마가 자신에게 존댓말을 쓰는걸 잘알고있다. 즉존댓말을 쓴다는건 엄마가 많이취했다

는거다.사실 술을 그렇게 잘마시는 성희가 아니였기에 맥주 서너캔이 거실바닥을 굴러다니는것만 봐도 취했다는건 알수가 있는거였다.





"아 좀만 마시지 무슨일있어?"



"무슨일은~없지요~헤헤헤...가만...우리아들..."



"왜?"



"엄마가 딸딸이쳐줄까요?헤헤헤헤"



"뭐야..."





성희가 윤준이의 바지를 잡고 내리기 시작했고 윤준이는 말로는 거절하는듯 모션을 취했지만

은근슬쩍 기대를 했다.엄마가 취했으니 오늘은 무슨일이 있어도 있을꺼라고...

윤준이의 그런생각을 아는지 모르는지 성희는 윤준이의 잠옷바지와 팬티를 아래로 쑥내렸다.





"이야...우리아들 꼬추~귀엽네요~"





윤준이의 자지를 잡고 장난치던 성희는 막상 자위를 시켜준다고 윤준이의 하의를 벗겨놓고선 그저 장난을

칠뿐이였다.그렇지만 그렇게만 해도 윤준이의 자지는 발딱 섰다.

고개를 잠시떨궜다고 잠시후 다시 고개를 든 성희는 윤준이의 자지를 한참 바라보더니 입으로 뽀뽀를 쪽하고

했다.





"아...."



"좋아?히히"





윤준이의 자지에 뽀뽀를 하고난 성희는 윤준이를 처다보면 말했다.

윤준이 역시 지금 이상황을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했다.

평소에 입는 잠옷이아니라 검은색 슬립...어깨가 다들어나고 가슴윗부분이 3분의1쯤 다보이고 아래쪽은

겨우 엉덩이만 가려지는 그런 원피스 슬립...



설마...엄마가...



사실 이옷을 성희가 입은 이유는 혹시나 모를 중현과의 잠자리때문이였지만

윤준은 오해를 했다.엄마가 자신을 유혹하려고 이러는가보다하고...말도안대는 생각이였지만 말이다.

그래도 취했지만 강제로 할수는 없고 엄마에게 물어보기로했다.





"엄마엄마..."



"왜요?"



"나한테 보여주려고 이옷입은거야?"



"네~히히..."





성희는 윤준이의 물음에 아무생각없이 대답을 했다.하지만 듣는 윤준이는 그게 아니였다.

엄마가 이렇게 자신을 위해서 야한옷을 입고 자신을 성기에 입도마추고...

윤준이는 자기자신의 자지를 잡고서 장난을 치는 성희를 일단 안방으로 데려가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 그대로 입을 마췄다.

알싸한 맥주냄새가 나긴 했지만 성희의 입술은 부드러웠다. 성희는 무의식적으로 입이 부딫혀오자 그입사이로

자신의 혀를 집어넣었다.

윤준이는 당황했다.물론 자신이 먼저 엄마한테 키스를 했지만 엄마가 이런식으로 응할줄은 몰랐고

키스란거를 처음해보는것이라서 혀가 이렇게 자신의 입속으로 들어올줄은 몰랐던것이다.

하지만 당황만 했지 거부는 하지않았다 엄마의 혀가 자신의 입속에서 꿈틀거릴때 서툴렀지만 윤준이도 그혀를

마중했고 거기다 오히려 엄마인 성희의 입속에 자신의혀를 밀어넣었다.

키스란게 이렇게 기분좋은것인지는 몰랐다. 야동이나 영화에서 봤을때는 그저...뽀뽀나 별다를게 없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이정도일줄이야...키스가 이정도인데 섹스는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생각하는 윤준이였다.

윤준이는 그런생각을 하면서도 자신이 해야할일에 충실했다 성희가 윤준이의 목을 감싸안고 키스에 몰두하고

있을때 윤준이는 한손을 아래로 내려서 성희의 팬티속으로 집어넣었다.

처음 만지는 여자의 보지였다. 그게 엄마였지만 윤준이는 아무래도 상관없었고 그저 애타게 보지구멍을 본능

적으로 찾을뿐이였다.처음에는 손을집어넣으면 바로 만져질줄 알았지만 그저 보지털들만 만져질뿐이였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가운데 손가락에 그곳을 찾았고 가운데로 쑤욱 들어갔다.



여기가 엄마 보지인가..



윤준이가 성희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은순간 키스를 하고있던 성희 몸이 움찔하고 떨었다.





"하..하지마세요..."





성희가 자신의 소중한곳에 남편인아닌 아들이지만 낯선사람의 손길이 닿자 본능적으로 키스를 하다말고 거부

했다.





"괜찮아...엄마..."





윤준이는 엄마가 거부하자 조금 당황은했지만 아직은 취한듯 싶었고...오늘이 아니면 기회가 없을듯하여

괜찮다는 말로 성희를 달래갔다.사실은 다른 할말이 딱히 생각나지도 않았다.

처음만진 성희의 보지는 무척이나 건조했다.애무도 없이 술취한채 키스만 하고선 바로 손가락을 집어넣었으

니 준비가 댔을 까닭이없었다.하지만 윤준이가 슬쩍 손가락을 앞뒤로 살짝움직이자 성희의 보지에서는 본능적

으로 남자를 맞이하기 위해서 애액이 조금씩 흘러나오고있었다.

윤준이는 키스를 하려고 했지만 성희가 자꾸 도리질치면서 거부하자 성희를 한손으로 꼭껴안고 괜찮다면서

아기달래듯이 달래가며 한손으로는 성희의 보지를 만져가고 있었다.

성희를 애타게 만들어야한다는 생각이든 윤준이는 검지손가락까지 두개를 넣어보았고...약지까지 넣어보려고 했지만 잘되지 않아서 손가락 두개로 피스톤질을 해나갔다...





"아...아흑....아..아파..."





성희가 윤준이의 서툴고 배려심없는 손짓에 아파했지만 윤준이는 그저 흥분되서 그러는거라고 지레짐작을 하고

선 더욱더 손을 빨리움직였다.하지만 팬티안에서 손을 움직이기란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윤준이는 성희의 성희를 껴안고 있던 손을 풀고 상체를 일으켜 성희의 아래쪽에 자리잡고 앉았다.

팬티를 잡고선 아래로 내리려고 했다.





"하..하지마..."





윤준이는 그런 성희의 의견을 무시하고선 팬티를 완전히 벗겨내고는 침대 밑으로 던져버렸다.

성희는 아랫도리가 허전해지자 본능적으로 다리를 오무렸고 그런 성희의 다리를 윤준이는 양손으로 성희의 무릎을 잡고 활짝 펼쳤다.

그러자 드디어 윤준이가 그렇게 알고싶고 보고싶었던 여자의 보지가 윤준이의 눈앞에 펼쳐졌다.

방에 불은 꺼져있었지만 베란다에서 안방창문으로 들어오는 달빛에 비친 성희의 잘빠진다리는 유난히 하얬고

그다리사이의 울창한숲...그리고 숲사이의 갈라진틈이 윤준이의 눈에는 확실히 보였다.그런 성희의 보지에 윤준이는 자신의 자지를 갔다대었다.



어쩌지...



막상 여기까지 왔으면서도 왠지 만지는것과 직접 자신의 성기를 넣어버린다는건 큰차이가 있다고 생각되는

윤준이였다.

하지만 고민도 잠시 윤준이는 발기된 자지를 그갈라진틈...성희의 보지에 마춰서 그대로 밀어넣었다.





"아..."



"아흑..."





윤준이와 성희 두모자는 동시에 신음을 내질렀다...

성희는 성희대로 보지에 자지가 들어오자 신음을 냈고...윤준이는...처음 경험하는 섹스의 황홀함에

짧은 신음을 냈다.섹스가 이런건가...혼자서 자위만 하던것과는 비교과 되지 않았다.이 부드러움과 따뜻함이란

...

하지만 윤준이는 마냥 즐기수가 없었다. 성희의 보지가 윤준이의 자지가 들어가자 꽉물어댄것이였다.

이미 삽입하기전부터 터질꺼같이 자지가 부풀었던 윤준는 자지는 성희의 보지안의 따뜻하다 온도와 물어대는 압력을 이겨내지 못하고 사정을 한것이다.

평소에 바라던 엄마가 자신의 아래에 깔려있건만...그래서 그토록 흥분이 됐던것이지...하여간 사정을 해버린

윤준이는 오히려 사정하고나서 정신이 번쩍들고 술취한 엄마를 범했다는 죄책감과 나중의 후폭풍이 두려워진것이다. 사정을 해버려서 작아진 자지를 빼고선 윤준이는 성희의 보지를 침대위의 티슈를 꺼내서 대충 닦고선

방바닥에 떨어진 성희의 팬티를 가져와 겨우 입히고선 안방을 빠져나왔다.













새벽에 목이 말라서 잠에서 깬 성희는 부엌으로가서 물을 마신후 이상함을 느꼈다.

처음에 일어날때는 목이말라 신경쓰이지 않았지만 찬 냉수를 마시고 나니 정신이 조금 들자 뭔가 이상한것이다.분명 거실에서 술을마셨던거 같은데 자신이 침대위에서 일어났으니 말이다...



내가 들어가서 잤나?



윤준이가 데리고 들어갔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욕실로 들어가 팬티를 내리고 좌변기에 앉아 소변을 보고나

서 팬티를 다시 올리는데 이상한걸 발견했다.

팬티안에 허연게말라붙어있는게 아니겠는가? 윤준이가 성희의 보지안에 사정을하고선 보지의 겉만 닦는바람에

보지안에 남아있던 정액이 흘러나온것이였다.

성희는 이런일이 한번도 없었기에 팬티에 묻은것이 정액이라는것을 단번에 알수있었다.



설마...



팬티를 벗어서 손에쥐고는 갈아입을 생각도 못한채 욕실밖으로 나갔지만 남편인 중현은 거실에도 안방에도

보이지 않았다.하늘이 노래진 성희는 그자리에 털썩 주저 앉고말았다.













샤워를 하고나서 옷을 갈아입은 성희는 화가 하늘끝까지 솟았다.엄마가 술취해 있다고 섹스를 하다니...

이건 강간이였다.

윤준이의 방문을 열고 들어가니 윤준이는 자신의 침대에서 태평스럽게 잠을자고있는것이아닌가?

더 얄미워진 성희는 윤준이의 뺨을 쎄게 때렸다.





"아!..."



"이윤준 안일어낫!"





새벽에 자다가 갑작스런 봉변을 당한 윤준이는 잠에서 깨어났는데 방에 불이켜져있어서 불빛에 적응을 못하고 눈을 몇번 깜빡이가다 겨우뜨는데 눈앞에 엄마인 성희가 팔짱을끼고 서있는게 보였다..





"어..엄마..왜? 아..."





윤준이는 잠정신이지만...팔짱을끼고 있는성희의 손에 들린게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어젯밤 성희가 입고있던 팬티였다.





"엄마 그게..."



"따라와."





뭐라고 변명이라도 해볼려고 했지만 성희의 화난듯한 음성에 더 말하지 못했고...성희를 따라나섰다.





"꿇어."





성희의 말에 잘못한게 있는 윤준이는 쇼파에 앉아있는 성희의 발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아...좆댔네..씨발...



아직 성희가 아무말도 안했지만 윤준이역시 하늘이 노래지긴 마찬가지였다. 어젯밤 안걸리겠지 설마 하면서

걱정을하다가 겨우 잠이들었건만...시계를 슬쩍보니 새벽3시반이 조금넘었다...한시쯤에 잠든거같으니깐...

겨우 세시간넘게 잔것이다.





"어딜봐! 개새끼야!"





성희는 평소에 안쓰던 욕까지 입에서 나왔다.윤준이의 뺨을 때리던 순간까지도 자신이 착각해서 윤준이에게

사과를 하길 바랬건만...깨어나서 자신의 팬티를 보고 반응하던 윤준이를 보고선 성희는 억장이 무너졌다.

거기다 자신이 무슨짓을 저질렀는지 아는지 모르지 자신앞에 앉아서 딴짓을 하는 윤준이를 보니 대체 이일을

어찌해야될지 갈피를 못잡는 성희였다.





"쬐끄만게 까져가지고 벌써부터 강간이나 처하고 다니고 니가 사람새끼니?"



"아니..그게..."



"아니그게뭐? 술취한 엄마따먹으니깐 기분좋디?개새끼야"



"..."



"아빠랑 엄마가 니 강간범만들려고 이제껏 쎄빠지게 키운줄알아?"



"..."





윤준이는 잘못한것이 있기에 성희의 속사포처럼 쏟아져나오는 욕과 분노 그리고 중현의 골프채로 인한 매질을 평소라면 도망쳤을테지만 꾿꾿이 앉아서 버티면서 받아내고있었다.



아..미쳤지..내가 미쳤지..



후폭풍이 닥치자 어제 성희의 취한모습을 보고 자신이 왜그랬는지 뼈져리게 반성하고 있는 윤준이였다.

성희는 성희대로 화를 내고 윤준이에게 욕짓거리와 매질을 해보지만 이미 자신과 윤준이가 섹스를 했다는건 변함없는 사실이였다.지친성희는 쇼파에 다시 주저앉았고 눈물이 흘러나왔다.



"엄마..미안해..."



성희의 눈물을 보고윤준이가 용기를 꺼내어 사과를 해보지만 엎지러진 물을 담을 수없었고 어제밤일이 사실이라는것만 성희에게 확인시켜줄뿐이였다.

성희는 자신을 범한 윤준이가 미웠지만 그렇다고 앞에 팬티바람에 골프채에 맞아서 온몸이 멍투성이가된

윤준이에게만 책임을 전가할수는 없었다...오히려 불쌍해보였다.그러다보니 자신그리고 남편인 현중에게까지 원망의 화살이 돌아갔다.남편이라는 작자는 맨날 밖으로만 나돌아서 하나뿐인 아들 성교육도 안시켜서 이사단이 나게만들고...

무슨결심을 했는지 아랫입술을 질끈깨문 성희는 쇼파에서 일어섰다.





"따라와"





성희가 또 어디로 따라오라는지 몰랐지만 비틀거리며 일어나면서 윤준이는 그런 성희를 따라갔다. 성희는 안방으로 들어가서 침대앞에섰다. 성희는 샤워를하고 초로색 나시와 흰색 칠부바지를 입고있었는데 뒤에 윤준이가

서있는데 자신이 입고있던 칠부바지를 벗었다.





"어..엄마..."





윤준이가 놀라서 성희를 불렀지만 성희는 아무말도 하지않고 자신의 검은색 팬티마저 벗어서 옆으로 던졌다

그리고 침대에 팔을 짚고 다리를 살짝 벌리고 엎드렸다.그러자 새하얀 성희의 엉덩이와 그 갈라진틈사이로 분홍빛 항문과밑으로는 어젯밤 보았던 자신이 범했던...보지가 형광들 불빛아래에 더욱더 잘보였다.





"해..."



"왜...?"





윤준이는 어안이 벙벙했다.무지막지하게 패다가 갑자기 이게 무슨 시츄레이션이란말인가?





"이걸로 부족해?"





성희는 잠시 뒤를 흘깃처다보더니 자신의 나시와 브래지어마저 옆으로 벗어던졌다.그리곤 다시 침대에 팔을짚

고 엎드렸다.





"됐지?"





성희는 나신으로 침대를 짚고서 아들에게 엉덩이를 보이면서 엎드려있지만 왠일인지 부끄럽지 않았다.사실

어렸을때는 같이 목욕탕도 데리고 다녔던 그런 아들이 아닌가?

그런 자신의 소중한 아들이 강간범이 되다니 그것만은 싫었다.생각해보면 자신과 남편의 책임이였다.

자신과 엄마와 아들로 남아있고 싶다면 윤준이가 가만히 있을테고 거부를 한다면 자신이 시킨대로 할것이다.

선택을 윤준이에게 떠넘긴건 같아서 조금 맘이 쓰였지만 그런다고 아무리 어리다고해도 윤준이녀석도 어느

정도의 책임을 져야할부분을 이선택으로 지우려는 성희였다.

처음엔 침대에 누워 있을까 했지만 왠지 얼굴은 바라봐야대니 싫었다.그래서 평소엔 자신이 싫어하는 후배위

자세를 아들인 윤준이앞에서 취하고 있었다.

그래도 마음한편에는 윤준이가 덤벼들지않을꺼라는 자신이 처음에는 있었지만 막상 이렇게 하고보니 그래도 상관없을꺼라는 생각이 드는 성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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