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한 부부 - 단편3장
2018.06.02 14:40
3.
차가 없다..
아내가 끌고 가버린게 확실했다.
한바탕 또 크게 웃고는 지나가는 택시를 잡고 집으로 향하게 되었다.
그런데.. 집 앞에 있어야 할 차가 보이질 않는다.
집으로 시선이 옮겨졌고,,, 나올때 그대로의 불꺼진 안방 창문을 보게 된 나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보지만.. 역시 계속 연결음만 들릴 뿐 통화가 되질 않는다..
혹시.. 이것이 그 김과장한테 간건 아니야?!
불연듯 생각난 김과장으로 약간의 배신감을 느끼며 다시한번 아내의 번호로 전화를 걸어본다.
그러나 통화는 이뤄지지 않는다.
담배를 입에 물고 불을 붙인 나는 그대로 집으로 향하게 되었다.
역시 집안엔 인기척은 느껴지지 않았다. 이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다. 물론 사무실로 가서 즐기다 올 생각밖에는 하지 않은 나였지만.. 아내의 행동도 그렇고, 그러고 가버린 후의 일은 생각조차 하지 않았기에 지금 상황이 좀 당황스럽긴 하다.
아내는 김과장과 다시 배꼽을 충분히 맞출 위인인걸 생각하며 지금 찾는다고 해서 찾을수도 없다는걸 알았기에 그냥 옷을 벗고는 침대에 누웠다.
TV를 켰고.. 한참을 멍하니 화면을 쳐다보고 있는데.. 밖에서 문 여는 소리가 들린다.
시계를 올려다보니 벌써 새벽 3시가 넘어간다.
아내가 방으로 들어왔고, 날 한 번 보고는 이내 고개를 돌려 옷을 벗기 시작한다.
옷은 한차의 흐트러짐도 없었다.
아내의 팬티와 브래지어를 보니.. 아마도 그냥 돌아다닌게 분명해 보였다.
"휴.. 남자 떵구녕이 그렇게 맛있는 줄 오늘 처음 알았다.."
"..예?!!!...무,..뭐라고요?"
내 말에 아내는 진짜 놀랐는지 벗던 치마를 손에 들고는 크게 뜬 눈으로 날 쳐다본다.
"왜 그리 놀라노?.. 니가 알아서 하라며.."
"그.그래서요?? 진짜 윤대리님하고 했단 말이에요?"
"그럼 어쩔 수 있냐? 이미 커진 자지를.. 남자가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지!.."
"미..미쳤어.."
날 기가차다는 듯 쳐다보던 아내는 내가 상체를 일으키자 흠칫 놀라며 뒤로 물러섰다.
"그런 당신은 지금까지 어디 갔다 온건데? 혹시 김과장하고 몸 섞다 온거 아니야?"
"아니에요!. 지금 그게 문제에요? 아무리 사람이 변태라고 해도.. 어떻게 남자끼리..."
"참나.. 어차피 내가 생각하고 있던 것 중에 뒷치기도 있었구만.. 뭐가 문제냐?!"
"................"
역시 계속해서 날 놀란 눈으로 쳐다보고 있는 아내를 보며 몸을 세웠을때...
이제 대놓고 날 저주하는 듯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뒷걸음질을 치는 아내를 보게 되자.... 이거 잼있다..크크크크..
"근데..말이야.. 이거 드럽긴 드럽더라... 그새끼.. 저녁에 뭐 먹었는지.. 냄새가 아주.."
"V.."
아내는 내가 일어나며 하반신을 긁적이자 갑자기 오바이트가 쏠리는지.... 헛구역질을 하며 입을 손으로 막는다..
나는 더 오버하며 하반신을 긁기 시작했고, 내 행동이 커질 수록 아내는 뒷걸음질을 더 치다가 결국 벽에 등을 맞대게 되었다.
내가 다가가자 아내는 들고 있던 치마로 몸을 가리며 슬금슬금 벽을 타며 나한테 더 멀어지려고 노력한다.
"왜? 당신이 하라는대로 뒷구녕좀 팠는데.."
"지...진짜로 했어요?"
"그럼.. 그걸 거짓말로 했다고 하냐?!.. 뭐.. 느낌은 좋더만.. 냄새하고..건더기만.. 좀........."
"우...V......"
다시 아내의 헛구역질 ㅡㅡ;
하기사 내가 말하면서도 상상이 되니... 여간 비위가 상하는게 아니었다..
하지만 아내가 뒷걸음질을 치며 몸을 가리는 모습과 함께.. 얼굴에 들어난 당혹스러운 표정은 묘하게 날 흥분키기 시작했다.
팬티만 입고 있었던 나였기에 아내의 시선이 내가 긁적거리고 있는 하반신을 향하게 되었고, 어느새 완전히 커져 팬티위로 툭하고 튀어나온 내 물건을 혐오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음..그 구멍 생각하니까.. 또 꼴린다.. 한번 할까?"
"무...뭐라고요??"
"어차피 당신이랑도 할려고 했던건데..아!.. 혹시 이거 병걸리나?"
"미..미쳤어.. 진짜 당신 머리가 돈거 아니에요?"
"미치긴.. 근데..나중에는 윤대리도 좋아하던데..."
"..............."
"음.. 이러다가 그쪽으로도 눈이 떠지는건 아닌지 걱정이내.."
내가 아내의 퇴로를 막고 서서는 음융한 미소를 지으며 서있자..
"?!!! 읔!~~~~"
더이상 도망갈곳이 없던 아내가.. 냅다 발로 내 거시기를 걷어찼다....
눈물이 핑 돌았고... 엄청난 고통에 그대로 주저 앉게 되버렸고.. 아내는 그대로 날 넘어 방문밖으로 도망가 버렸다..
전혀 예상못한... 오늘 하루동안 너무도 많은 아내의 뜻밖의 행동에 최후엔 고통까지 선사한....
하옇튼 엄청난 고통에 나는 쪼그리고 엎드려선 입에서 새어나오는 신음으로 한참을 그러고 있었다.
대략 5분정도가 지나서.. 금방이라도 쫓아올 줄 알았던 내가 보이질 않자.. 아내도 걱정이 됐는지 문을 조심스럽게 열고는 아직도 엎드려 있는 나에게 천천히 다가왔다..
"괘..괜찮아요?"
"으.....으~...1..119.,....119불러....읔.."
"예??"
"어...얼른....."
겨우 말을 이어가는 내 얼굴에는 식은탐이 흐르고 있었다.
아내는 내가 꾀병을 부리고 있는 줄 알고서 조심스럽게 다가오다가.. 내 얼굴을 보고는 당황하며 날 바로 또慧?.
그리곤 팬티를.. 벗겼다..
"?!~......"
아내의 입에서 뜻밖의 신음이 흘러 나온다..
"ㄱ..괜찮을...거..에요..."
"으..응?? 어떤데.."
"자..잠깐만요.."
아내는 서둘러 가방에서 핸드폰을 꺼내더니.. 전화를 걸었다..
나는 이제 조금은 익숙해진 고통으로 겨우 고개를 들어 내 거시기를 확인했는데.... 하반신을 보게 되니 엄청난 고통이 다시 밀려오기 시작했다.
한쪽 뽕알이.. 반대쪽의 두배는 되어보이는 크기로 부어 있었다...
"여..여보세요? 119죠?... 지..지금 제 남편이...예?.. 여기. OOO OOO 12번지요.. 예.. 아뇨.. 그..그게..... 거기가 많이 부었어요.. 거..거기요... 아뇨!! 아씨.. 불알이요!! 불알이
막 터질라고 한단 말이에요!..."
아픈데.. 아내의 말에 나도 모르게 신음속에 웃음이 섞여 나오게 된다..
"예?? 약은 안먹었고요.. 제..제가........얼른... 구급차 보내주세요.. 진짜 터질거 같단 말이에요.."
아내는 결국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참... 상황과 아내의 눈물을 보고 있으면 나도 당황스러워야 하는데.. 아내의 행동과 말투에...
아내는 내 팬티를 끌어 내리고는 아직도 팅팅 부어있는 뽕알에 조금씩 손을 대어본다.. 내 고함소리에 흠칫 놀라며 정말로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날 쳐다보고 있다.
새벽4시가 가까워지는 시간인데..
우리 골목은 번쩍거리는 구급차의 싸이렌 불빛을 구경하며 병원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가만히 응급실에 누워있는데.. 의사가 내 물건을 들고는 고환을 쳐다보며 혀를 차기 시작했다..
"쯧쯧쯧...이거 혈종같긴한데...."
"예?? 혈종이요?"
혈종이라는 말에 아내의 눈이 또 커졌다.
"어쩌다가 이러셨어요? 새벽에 운동할리는 없고.. 관계를 심하게 하셨나?..."
"아..아뇨.. 저이가 저 화나게 해서.... "
"예?? 화를 나게 하다니요?"
"그..그게.. 하옇튼 저도 모르게 겁줄려고 걷어찬다는게.."
"예???????!!!!!!"
이번엔 의사의 눈도 커졌다.. 고개를 숙이고 있는 아내와 내 얼굴을 번갈아 보던 의사가 다시 내 고환을 보면서는 말을 이어갔다.
"아~.. 바람피다가 걸리셨구나.."
"아닙니다!..."
나도 모르게 고통을 느끼면서도 부정을 하게 된다..
내말에 다시 아내의 얼굴을 쳐다본 의사는 이제야 알았다는 듯 조용히 다시 입을 열었다.
"보니까.. 파열까지는 아닌거 같으니까.. 검사후에 약드시고 몇일만 안정하시면 될거 같내요..그런데.. 무리한 플레이는 하지 마세요."
"예??"(의사에 말 뜻을 이해하지 못한 아내가 무슨 말이냐는 듯 반문하게 된다.)
"요즘 이런쪽으로 병원에 오시는 분들이 종종 계신데.. 그거 생각보다 몸에 무리 많이 갑니다.. 고통을 쾌감으로 착각하시느..ㄴ...."
"아..아니에요..선생님!!"
"예??"
"그..그냥 화가나서.."
"..........."
의사는 더이상 말을 하지 않고 쳐져있는 커텐사이로 나가버렸고.. 아내도 뒤 따라가게 되었다..근데..... 이것이 일부러 그러는 것인지.. 아니면 자기딴에는 최대한 낮춘거라고
말을 작게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히 내 귀에도.. 아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서..선생님.."
"예? 진통제 주사할거니까요. 약타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아..아니요.. 저사람이... 남....남..."
"예????"
커텐사이로 보이는 두명의 실루엣을 보고있는데.. 저 주책맞은 여편네가.....
나는 고통을 참으며 상체를 일으켜 아내를 말리려고 했지만.. 역시 행동보다는 말이 훨씬 빨랐다.
"남자하고 막 그랬다고 하는데.. 그거 병 걸리지 않나요?"
"예???????"
"그..그러니까... 저사람이 남자하고 관계를 가졌다고.."
"아시는 분인가요?"
"예??"
"그 남자분을 아내되시는 분도 아시냐고요."
"예...."
먼 소리냐.. 저 의사놈도 뭐가 궁금한거냔 말이다..
아.. 쪽팔려서 이거....어렵게 잡고 있는 커텐을 젖히지도 못하고..
"만약에 아시는 분이시라면 그분도 한번 병원에 데려오세요. 남편분 혈액검사하고 그분 혈액검사하면 몇일이면 결과 나옵니다.."
"아~~..예...."
잡고 있는 커텐을 젖히며 아내가 들어오다가 말고는 나와 눈이 마주치자 정말 여러가지 만감이 교차했다..
비폭력자임을 자랑으로 삼고 있는... 나인데.. 진짜 아내를 한대 때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다시 어렵게 침대위에 눕게 된다.
아내는 나를 부축하면서도 아직도 삐져있는지 눈조차 제대로 마주치려 하지 않는다..
그렇게 말도 없이 응급실에서 약을 타서 나오는데.. 이 수많은 비협조적인 시선들을 애써 외면하면서 나오는데도..쪽팔린건 어쩔수가 없었다.
"당신이.. 자초한 일이니까... 저 원망하지 말아요.."
"참나... 야!.. 그렇다고 의사한테 주절주절 다 얘기하냐?!"
"그럼.... 당신 병 걸렸을지 모르는데.. 솔직히 지금도 당신 몸에 손대는게 얼마나 지저분하게 느껴지는지 알아요?"
"뭐?!!!!"
"그렇잖아요.. 누가 진짜 남자들끼리 그러라고 했나....."
"야!! 내가 뭘해!? 하두 괴씸해서 좀 놀릴라고 했던거지..에휴.."
"예??"
발걸음을 옮기던 아내가 황당하다는 듯 날 쳐다본다.
"그럼.. "
"그래.. 아무일도 없었거든...참나 이렇게 말하는것도 이상하내,... "
"..............."
"하옇튼 이 원수는 내가 꼭 갚을테니까.. 당신도 각오해."
"누,,누가 그런 장난하래요..."
"한동안 이거 사용도 못한다고 했으니까.. 당신이 알아서 서비스 제대로 하던가.. 도저히 이대로는 못 넘어가..."
".........."
"어쩔건데?!!!"
"참아야죠.. 어쩌긴 어째요.."
집에 들어오고 나서도 한참을 식식대고 있는 내 모습을 본 아내는 의사가 말한대로 얼음주머니를 만들어와선 내 하반신에 대주기 시작한다.
일주일.. 사고후에 몇일동안은 붓기가 계속 이어지더니 일주일정도가 지나자 제법 제 모습을 찾은 내 고환을 보며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되었다.
아내는 처음에는 미안한것처럼 내게 잘 해주더니.. 며칠이 지나자 아주 대놓고 고소하다는 듯 내 하반신만 보면 웃기를 반복했고., 그런 모습이 날 더 열받게 한다.
그랬기에.. 난 일주일동안 내 좋지 않은 머리를 총 동원해 작전을 짜기 시작했다. 눈치빠르고... 대담한 성격의 아내를 쉽게 속여넘어가게 만들려면 철저한 준비가 필요했다.
그리고 그 준비기간만 꼬박 한달이 걸린 나다.
"여친은 허락했냐?"
"휴~.. 말도 마세요..사장님 말씀대로 꼬시느라 얼마나 힘들었는데요...."
"그래서?"
"우선 서로 지켜보는 거라면 괜찮을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래 그럼 됐다.. 난 니 여친한테는 손도 안될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진짜죠? 사장님 말듣고.. 솔직히 저 엄청 망설였어요.."
"짜샤! 내가 언제 거짓말 하는거 봤냐.. 걱정하지 말고.. 저번에 당한 복수라고 생각하고...알았지!!. 계획한대로 방안에서 서로 관전하다가 니 여친하고 나가서 즐기다가
먼저 보내고 돌아와서 내 마눌 아주 반 죽여줘라!..도우미들이 너 다시 보자고 난리였잖아..딱! 그렇게만 해라."
"?.. 힘 좀 써볼께요.."
한달전에 마침 윤대리가 이사를 한다는 말을 들은 난 이와 같은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윤대리도 그때의 기억때문에 심히 트라우마가 생겼다며 날 원망하던 차였기에... 그리고 술로 살살 꼬셔보니 이놈도 내 아내에 대한 환상이 적지 않은 듯 보였다.
사장의 아내를 따먹을 수 있는 기회가 어디있겠냐는 내 말에도 흥분을 한 놈이었고, 아내는 분명히 세명이서만 만나자면 거절할것이 뻔했기에..
이런 번거로운 작전까지 짜게 되었다.
분명히 아내는 윤대리와 윤대리의 여친이 하고 있는걸 옆에서 본다면 다시 돌아온 윤대리에게도 거부감을 느끼지 않을것이라는 내 생각이 었다.
집들이를 빙자한 일종의 사기극은 일사천리로 준비되었고, 진행되었다.
아내도 윤대리에게 미안한 감정이 있었는 듯 큰맘먹고 유명한 커피뽑는 기계까지 사들고 나를 쫓아왔고, 윤대리의 여친과 함께한 식사와 술자리에서 어느정도 익숙해지기 시작한다.
나와 윤대리는 서로의 눈치를 살피며 계획을 실행하기만을 기다리던중 좀 과하게 술을 먹게 되었다.
물론 윤대리의 여친과 내 아내도 마찬가지였다.
어느새 아내와 윤대리의 여친은 언니 동생 사이가 되었고, 둘은 죽이 잘 맞는지 깔깔대며 웃기를 반복했다.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두 여자를 본 우리는 이제는 시작할 때라는 생각을 같게 되었고, 나는 윤대리에게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
물론 순서까지도 윤대리와 의논해놓은 상황이었기에 윤대리는 내 신호를 받고는 일어나서 형광등을 끄고는 촛불을 키고 음악을 틀기 시작했다.
흔들리는 촛불로 은은한 방안의 분위기가 조성이 되자 음악소리에 몰입하듯 방안은 조용해진다.
그리고 벽에 기대고 앉아 있는 윤대리의 여친옆에 윤대리가 다가가선 천천히 키스를 하기 시작한다..
아내는 잠시 당황한다..
그런 두 연인의 모습을 보며 눈을 때지 못하고 있을 때.. 나도 천천히 숨을 죽이며 아내에게 다가갔다.
윤대리의 손이 여친의 티속으로 숨어들어가 옷에 형태를 그리며 조금씩 움직이게 되자 아내가 침을 삼키는 모습을 분명히 볼 수 있었다.
그렇게 천천히 서로의 몸을 탐하고 있는 젊은 남녀의 모습은 내가보기에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음란했다.
혀를 섞고 있던 윤대리의 손이 옷속에서 천천히 내려와 여친의 청바지를 풀기 시작한다.
나도 때를 같이해 아내의 치마속에 조심스럽게 손을 넣어 종아리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내 손이 닿자 흠칫 다리를 빼던 아내는 윤대리의 손이 단추를 다 풀게 되자.
더이상 내 손을 거부하지는 않는다.
내 손은 어느새 아내의 매끄러운 커피색 스타킹의 허벅지를 어루만지며 아내와 마찬가지로 관찰하듯 윤대리와 여친을 보게 되었다.
윤대리의 여친은 술기운에도 창피한지 눈을 감고는 최대한 헐떡임을 자제하려는 듯 보였다.
윤대리의 손이 청바지를 젖히고 팬티속으로 들어가자 탁한 숨을 몰아쉬며 허벅지를 조이기 시작했다.
이내 웃옷을 올리자 윤대리 여친의 작은 가슴이 나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내 시선을 의식했는지 여친이 부끄러운 듯 고개를 돌려 벽을 향했고. 그런 모습이 너무 귀엽다는 생각을 하며 나는 좀더 아내에게 바짝 다가가선 아내의 블라우스의 단추를 하나씩 풀기 시작한다.
거부할 줄 알았던 아내였지만.. 이미 술이 올랐는지 아내도 침을 꼴딱이며 내 손을 저지하지는 않는다..
윤대리의 여친과 달리 풍만한 아내의 가슴은 주무르기에는 정말 좋은 가슴이라는 생각을 하며 브래지어도 풀렀고.. 아내의 풍만한 가슴은 곧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윤대리가 우리를 쳐다본다.. 손을 움직이며 아내의 드러난 가슴에 시선을 고정한채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게 되었다.
나는 아예 아내의 뒤로 돌아 앞에 아내를 안고는 한손으로는 가슴을.. 다른 한손으로는 스타킹과 팬티로 가려진 하반신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치마가 조금씩 젖혀지며 팬티가 윤대리의 눈에 보일라고 했을때. 아내가 손을 내려 내 손을 잡는다..
"그..그만해요.."
"왜?"
"차..창피하게 왜이래요.."
"뭐가 창피해.. 저쪽은 벌써 흥분해서 숨이 넘어가는 구만..."
"수..술때문에..그래요.. 저희 집에가요.."
"응?? 무슨 섭한 소리를.."
나는 힘을 주어 아내의 팬티까지 손을 내렸고, 이내 매끄럽고 갈라진 아내의 계곡에 손가락이 닿게 되었다.
"?....자.,.잠깐만요."
"응?"
"그..그럼 하다못해 바..방으로 가요.."
"여기가 우리집이냐? 함부로 방에 들어가게?"
"그..그래도.."
아내가 망설이고 있을 때 윤대리가 벌떡 일어난다.. 그리곤 바지를 벗어 버렸다..
길이는 나보다 못했지만.. 저 굵기만은...정말 부러운 놈이다..
그리곤 누워서 헐떡이고 있는 여친의 바지를 끌어당기듯 벗겨버리곤, 우리가 지켜보고 있다는 것이 더 자극이 되는지 크게 벌떡이고 있는 물건을 자랑하듯 드러내놓고는 여친의 허벅지사이에 얼굴을 묻는다.
아내의 시선이.. 윤대리의 하반신에 가 있는걸 짐작할 수 있었다.
자유로워진 내 손가락들은 아내의 젖기시작한 매끄러워운 보지속으로 그대로 들어가게 된다.
"?!...."
아내가 허벅지를 벌린다.
스스로 허벅지를 벌린다는건 이미 아내도 흥분 상태를 느끼며 이 상황을 즐기게 되었다는 걸 의미했다.
난 두손을 모아 아내의 스타킹과 팬티를 단번에 허벅지까지 내렸고, 정면에서 윤대리의 시선에 아내의 보지가 들어났다.
윤대리가 많이 놀란 듯 보였다.
내가 스타킹과 팬티를 벗길때 호기심에 윤대리가 고개를 들어 시선을 우리에게 옮겼고 이내 들어난 아내의 민G한 계곡을 보곤 흠칫 놀란게 분명했다.
하기사.. 나도 아내의 보지를 처음 봤을때를 떠올리면.. 그런 생각을 하며 난 다시 일어나 윤대리와 마찬가지로 아랫도리를 벗고는 다시 아내의 뒤에 앉았다.
윤대리의 시선에 아내가 흥분을 했는지 조금더 다리를 벌린다..
내 손이 자유롭도록 도우는것인지.. 아니면 윤대리에게 더 자세히 보여주려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옇튼 난 아내의 백보지에 그대로 손을 밀어 넣을 수 있었다.
딱!! 여기까지는 우리가 계획한 대로다..
윤대리의 이어진 행동만 아내가 눈치를 채지 않았다면 말이다... 윤대리 이놈이.. 아내의 반응을 보더니... 내게 미소를 지으며 웃기 시작했다..
눈치 빠른 아내...
그런 윤대리의 표정과 시선을 본 아내가.. 갑자기 고개를 돌려 날 쳐다본다..
나도 모르게 윤대리에 맞장구치듯 미소를 지었던 얼굴을 확인한 아내가 갑자기... 내 손을 뿌리친다..
"여..여보.."
"당신!..."
날 노려보는.. 아내의 시선에 이제 쫑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을때..
아내가 나와 윤대리를 번갈아 보더니.. 아직도 숨을 헐떡이며 누워 가슴을 들썩이고 있는 윤대리의 여친에게 시선을 옮긴다..
그리곤..
입고 있던 옷을 다 벗어버렸다.. 아내의 몸매에 감탄을 하는 나와 윤대리도 잠깐..
아내가 천천히 윤대리에게 다가간다..
윤대리는 전라의 모습으로 자신에게 다가오는 아내의 모습에 무릎을 꿇은 채.. 침만 삼키고 있게 되었다.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간다는 걸 눈치 챈 윤대리의 여친도 그제야 상채를 들며 아내의 모습에 눈이 동그랗게 변해서는 빤히 쳐다보게 되었다.
윤대리 바로 앞에 서있는 아내는 다리를 약간 벌리곤.,,, 허리에 팔을 얹은채 윤대리를 쳐다본다..
생각외로.. 일이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는 듯 보였다.
윤대리도 나와 같은..생각을 하는지 아내의 얼굴을 올려보며 이상 야릇한 기대감을 얼굴에 품고 있었다..
천천히 허리를 숙여 윤대리의 여친의 손을 잡는 아내.. 아마도 저 여친을 나에게 인도하려는 듯... 아내는 윤대리의 여친을 일으켜 세웠고, 당황하는 윤대리의 여친의 벗겨지다 만 청바지를 다 벗겨버린다..
나와 윤대리는 침을 꼴딱이며 그런 아내의 행동에 당황하게 되었다.
그리고.. 내 예상대로 아내는 여친의 손을 이끌어 내게 다가온다..
제일 당황한것은.. 윤대리의 여친이었다..그리고 윤대리의 표정도... 가관이 아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막아야 되는지.. 정말 고민을 많이 하는 듯 윤대리의 얼굴이 조금씩 일그러지기 시작한다..
나는.. 나야 뭐 좋고.. 아내가 감사했지만...
내 바로 앞에까지 천천히 걸어온 아내와 윤대리의 여친은...
그냥 지나가 버렸다..
엥....
날 지나쳐서는.. 그대로 안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어..어!!..어!!!!!
딸깍!!
문이 잠기는 소리..
멍한 표정으로 나와 윤대리는 잠시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곤.. 다시 문을 향해 시선을 옮기게 되었다..
그때..
"어..언니!!~~?~~~오,..왜... 이러세요.."
"어.언니!~~~그..그마..만~!~~~"
갑자기 들려오는 방안에서의....
나와 윤대리는 거의 동시에 일어나게 되었고. 문을 향해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뛰어가게 되었다.
"?~~?~~어..언니~~?~~아~아잉~~앙~~앙~~아~앙~~~"
"어..언니...앗~~?~~?~~너..넘~~넘~~조..좋아~~앙~~앙~~~~앙~~~아~~~앙~~"
"야..여..열쇠!! 열쇠 어딨어!!"
"방안에요.."
"뭐???!!!!!!!!!!"
나는 서둘러 벗겨진 바지에서 카드를 찾아 꺼내 방문틈 사이로 밀어 넣어보고 당겨보기도 했지만.... 영화처럼 쉽게 열릴리 없는 문앞에서 한참을 끙끙되었고.
방안에서의 여친의 신음소리는 고함과도 같은 음란함이 섞여 있는 것으로 변해 우리 둘의 귀를 간지르기 시작한다.
또!!!
꼴린채로 우리 둘은 방문 앞에서... 멍하니 서로 바라보게 되었다...
방안에서 들려오는 환상적인 여자의 하모니에 서로 자지를 벌떡이며... 구겨진 카드를 들고 있는 내 손에 힘이 들어간다..
"어..언니~~~~~~~~앙~앙~~앙~~~앙~~~~"
이..이런 신주꾸리 잔혹사 같은 여편네를 봤나... 뭘 어떻게 하길래.. 방안에서 이런 소리가 들리냔 말이다..
윤대리 이새끼는....
그걸 더 잘 들으려는지.. 자지를 손에 잡고는 문에 귀를 바짝 가져다 댄다..
참나...
-계속-
차가 없다..
아내가 끌고 가버린게 확실했다.
한바탕 또 크게 웃고는 지나가는 택시를 잡고 집으로 향하게 되었다.
그런데.. 집 앞에 있어야 할 차가 보이질 않는다.
집으로 시선이 옮겨졌고,,, 나올때 그대로의 불꺼진 안방 창문을 보게 된 나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보지만.. 역시 계속 연결음만 들릴 뿐 통화가 되질 않는다..
혹시.. 이것이 그 김과장한테 간건 아니야?!
불연듯 생각난 김과장으로 약간의 배신감을 느끼며 다시한번 아내의 번호로 전화를 걸어본다.
그러나 통화는 이뤄지지 않는다.
담배를 입에 물고 불을 붙인 나는 그대로 집으로 향하게 되었다.
역시 집안엔 인기척은 느껴지지 않았다. 이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다. 물론 사무실로 가서 즐기다 올 생각밖에는 하지 않은 나였지만.. 아내의 행동도 그렇고, 그러고 가버린 후의 일은 생각조차 하지 않았기에 지금 상황이 좀 당황스럽긴 하다.
아내는 김과장과 다시 배꼽을 충분히 맞출 위인인걸 생각하며 지금 찾는다고 해서 찾을수도 없다는걸 알았기에 그냥 옷을 벗고는 침대에 누웠다.
TV를 켰고.. 한참을 멍하니 화면을 쳐다보고 있는데.. 밖에서 문 여는 소리가 들린다.
시계를 올려다보니 벌써 새벽 3시가 넘어간다.
아내가 방으로 들어왔고, 날 한 번 보고는 이내 고개를 돌려 옷을 벗기 시작한다.
옷은 한차의 흐트러짐도 없었다.
아내의 팬티와 브래지어를 보니.. 아마도 그냥 돌아다닌게 분명해 보였다.
"휴.. 남자 떵구녕이 그렇게 맛있는 줄 오늘 처음 알았다.."
"..예?!!!...무,..뭐라고요?"
내 말에 아내는 진짜 놀랐는지 벗던 치마를 손에 들고는 크게 뜬 눈으로 날 쳐다본다.
"왜 그리 놀라노?.. 니가 알아서 하라며.."
"그.그래서요?? 진짜 윤대리님하고 했단 말이에요?"
"그럼 어쩔 수 있냐? 이미 커진 자지를.. 남자가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지!.."
"미..미쳤어.."
날 기가차다는 듯 쳐다보던 아내는 내가 상체를 일으키자 흠칫 놀라며 뒤로 물러섰다.
"그런 당신은 지금까지 어디 갔다 온건데? 혹시 김과장하고 몸 섞다 온거 아니야?"
"아니에요!. 지금 그게 문제에요? 아무리 사람이 변태라고 해도.. 어떻게 남자끼리..."
"참나.. 어차피 내가 생각하고 있던 것 중에 뒷치기도 있었구만.. 뭐가 문제냐?!"
"................"
역시 계속해서 날 놀란 눈으로 쳐다보고 있는 아내를 보며 몸을 세웠을때...
이제 대놓고 날 저주하는 듯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뒷걸음질을 치는 아내를 보게 되자.... 이거 잼있다..크크크크..
"근데..말이야.. 이거 드럽긴 드럽더라... 그새끼.. 저녁에 뭐 먹었는지.. 냄새가 아주.."
"V.."
아내는 내가 일어나며 하반신을 긁적이자 갑자기 오바이트가 쏠리는지.... 헛구역질을 하며 입을 손으로 막는다..
나는 더 오버하며 하반신을 긁기 시작했고, 내 행동이 커질 수록 아내는 뒷걸음질을 더 치다가 결국 벽에 등을 맞대게 되었다.
내가 다가가자 아내는 들고 있던 치마로 몸을 가리며 슬금슬금 벽을 타며 나한테 더 멀어지려고 노력한다.
"왜? 당신이 하라는대로 뒷구녕좀 팠는데.."
"지...진짜로 했어요?"
"그럼.. 그걸 거짓말로 했다고 하냐?!.. 뭐.. 느낌은 좋더만.. 냄새하고..건더기만.. 좀........."
"우...V......"
다시 아내의 헛구역질 ㅡㅡ;
하기사 내가 말하면서도 상상이 되니... 여간 비위가 상하는게 아니었다..
하지만 아내가 뒷걸음질을 치며 몸을 가리는 모습과 함께.. 얼굴에 들어난 당혹스러운 표정은 묘하게 날 흥분키기 시작했다.
팬티만 입고 있었던 나였기에 아내의 시선이 내가 긁적거리고 있는 하반신을 향하게 되었고, 어느새 완전히 커져 팬티위로 툭하고 튀어나온 내 물건을 혐오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음..그 구멍 생각하니까.. 또 꼴린다.. 한번 할까?"
"무...뭐라고요??"
"어차피 당신이랑도 할려고 했던건데..아!.. 혹시 이거 병걸리나?"
"미..미쳤어.. 진짜 당신 머리가 돈거 아니에요?"
"미치긴.. 근데..나중에는 윤대리도 좋아하던데..."
"..............."
"음.. 이러다가 그쪽으로도 눈이 떠지는건 아닌지 걱정이내.."
내가 아내의 퇴로를 막고 서서는 음융한 미소를 지으며 서있자..
"?!!! 읔!~~~~"
더이상 도망갈곳이 없던 아내가.. 냅다 발로 내 거시기를 걷어찼다....
눈물이 핑 돌았고... 엄청난 고통에 그대로 주저 앉게 되버렸고.. 아내는 그대로 날 넘어 방문밖으로 도망가 버렸다..
전혀 예상못한... 오늘 하루동안 너무도 많은 아내의 뜻밖의 행동에 최후엔 고통까지 선사한....
하옇튼 엄청난 고통에 나는 쪼그리고 엎드려선 입에서 새어나오는 신음으로 한참을 그러고 있었다.
대략 5분정도가 지나서.. 금방이라도 쫓아올 줄 알았던 내가 보이질 않자.. 아내도 걱정이 됐는지 문을 조심스럽게 열고는 아직도 엎드려 있는 나에게 천천히 다가왔다..
"괘..괜찮아요?"
"으.....으~...1..119.,....119불러....읔.."
"예??"
"어...얼른....."
겨우 말을 이어가는 내 얼굴에는 식은탐이 흐르고 있었다.
아내는 내가 꾀병을 부리고 있는 줄 알고서 조심스럽게 다가오다가.. 내 얼굴을 보고는 당황하며 날 바로 또慧?.
그리곤 팬티를.. 벗겼다..
"?!~......"
아내의 입에서 뜻밖의 신음이 흘러 나온다..
"ㄱ..괜찮을...거..에요..."
"으..응?? 어떤데.."
"자..잠깐만요.."
아내는 서둘러 가방에서 핸드폰을 꺼내더니.. 전화를 걸었다..
나는 이제 조금은 익숙해진 고통으로 겨우 고개를 들어 내 거시기를 확인했는데.... 하반신을 보게 되니 엄청난 고통이 다시 밀려오기 시작했다.
한쪽 뽕알이.. 반대쪽의 두배는 되어보이는 크기로 부어 있었다...
"여..여보세요? 119죠?... 지..지금 제 남편이...예?.. 여기. OOO OOO 12번지요.. 예.. 아뇨.. 그..그게..... 거기가 많이 부었어요.. 거..거기요... 아뇨!! 아씨.. 불알이요!! 불알이
막 터질라고 한단 말이에요!..."
아픈데.. 아내의 말에 나도 모르게 신음속에 웃음이 섞여 나오게 된다..
"예?? 약은 안먹었고요.. 제..제가........얼른... 구급차 보내주세요.. 진짜 터질거 같단 말이에요.."
아내는 결국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참... 상황과 아내의 눈물을 보고 있으면 나도 당황스러워야 하는데.. 아내의 행동과 말투에...
아내는 내 팬티를 끌어 내리고는 아직도 팅팅 부어있는 뽕알에 조금씩 손을 대어본다.. 내 고함소리에 흠칫 놀라며 정말로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날 쳐다보고 있다.
새벽4시가 가까워지는 시간인데..
우리 골목은 번쩍거리는 구급차의 싸이렌 불빛을 구경하며 병원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가만히 응급실에 누워있는데.. 의사가 내 물건을 들고는 고환을 쳐다보며 혀를 차기 시작했다..
"쯧쯧쯧...이거 혈종같긴한데...."
"예?? 혈종이요?"
혈종이라는 말에 아내의 눈이 또 커졌다.
"어쩌다가 이러셨어요? 새벽에 운동할리는 없고.. 관계를 심하게 하셨나?..."
"아..아뇨.. 저이가 저 화나게 해서.... "
"예?? 화를 나게 하다니요?"
"그..그게.. 하옇튼 저도 모르게 겁줄려고 걷어찬다는게.."
"예???????!!!!!!"
이번엔 의사의 눈도 커졌다.. 고개를 숙이고 있는 아내와 내 얼굴을 번갈아 보던 의사가 다시 내 고환을 보면서는 말을 이어갔다.
"아~.. 바람피다가 걸리셨구나.."
"아닙니다!..."
나도 모르게 고통을 느끼면서도 부정을 하게 된다..
내말에 다시 아내의 얼굴을 쳐다본 의사는 이제야 알았다는 듯 조용히 다시 입을 열었다.
"보니까.. 파열까지는 아닌거 같으니까.. 검사후에 약드시고 몇일만 안정하시면 될거 같내요..그런데.. 무리한 플레이는 하지 마세요."
"예??"(의사에 말 뜻을 이해하지 못한 아내가 무슨 말이냐는 듯 반문하게 된다.)
"요즘 이런쪽으로 병원에 오시는 분들이 종종 계신데.. 그거 생각보다 몸에 무리 많이 갑니다.. 고통을 쾌감으로 착각하시느..ㄴ...."
"아..아니에요..선생님!!"
"예??"
"그..그냥 화가나서.."
"..........."
의사는 더이상 말을 하지 않고 쳐져있는 커텐사이로 나가버렸고.. 아내도 뒤 따라가게 되었다..근데..... 이것이 일부러 그러는 것인지.. 아니면 자기딴에는 최대한 낮춘거라고
말을 작게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히 내 귀에도.. 아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서..선생님.."
"예? 진통제 주사할거니까요. 약타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아..아니요.. 저사람이... 남....남..."
"예????"
커텐사이로 보이는 두명의 실루엣을 보고있는데.. 저 주책맞은 여편네가.....
나는 고통을 참으며 상체를 일으켜 아내를 말리려고 했지만.. 역시 행동보다는 말이 훨씬 빨랐다.
"남자하고 막 그랬다고 하는데.. 그거 병 걸리지 않나요?"
"예???????"
"그..그러니까... 저사람이 남자하고 관계를 가졌다고.."
"아시는 분인가요?"
"예??"
"그 남자분을 아내되시는 분도 아시냐고요."
"예...."
먼 소리냐.. 저 의사놈도 뭐가 궁금한거냔 말이다..
아.. 쪽팔려서 이거....어렵게 잡고 있는 커텐을 젖히지도 못하고..
"만약에 아시는 분이시라면 그분도 한번 병원에 데려오세요. 남편분 혈액검사하고 그분 혈액검사하면 몇일이면 결과 나옵니다.."
"아~~..예...."
잡고 있는 커텐을 젖히며 아내가 들어오다가 말고는 나와 눈이 마주치자 정말 여러가지 만감이 교차했다..
비폭력자임을 자랑으로 삼고 있는... 나인데.. 진짜 아내를 한대 때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다시 어렵게 침대위에 눕게 된다.
아내는 나를 부축하면서도 아직도 삐져있는지 눈조차 제대로 마주치려 하지 않는다..
그렇게 말도 없이 응급실에서 약을 타서 나오는데.. 이 수많은 비협조적인 시선들을 애써 외면하면서 나오는데도..쪽팔린건 어쩔수가 없었다.
"당신이.. 자초한 일이니까... 저 원망하지 말아요.."
"참나... 야!.. 그렇다고 의사한테 주절주절 다 얘기하냐?!"
"그럼.... 당신 병 걸렸을지 모르는데.. 솔직히 지금도 당신 몸에 손대는게 얼마나 지저분하게 느껴지는지 알아요?"
"뭐?!!!!"
"그렇잖아요.. 누가 진짜 남자들끼리 그러라고 했나....."
"야!! 내가 뭘해!? 하두 괴씸해서 좀 놀릴라고 했던거지..에휴.."
"예??"
발걸음을 옮기던 아내가 황당하다는 듯 날 쳐다본다.
"그럼.. "
"그래.. 아무일도 없었거든...참나 이렇게 말하는것도 이상하내,... "
"..............."
"하옇튼 이 원수는 내가 꼭 갚을테니까.. 당신도 각오해."
"누,,누가 그런 장난하래요..."
"한동안 이거 사용도 못한다고 했으니까.. 당신이 알아서 서비스 제대로 하던가.. 도저히 이대로는 못 넘어가..."
".........."
"어쩔건데?!!!"
"참아야죠.. 어쩌긴 어째요.."
집에 들어오고 나서도 한참을 식식대고 있는 내 모습을 본 아내는 의사가 말한대로 얼음주머니를 만들어와선 내 하반신에 대주기 시작한다.
일주일.. 사고후에 몇일동안은 붓기가 계속 이어지더니 일주일정도가 지나자 제법 제 모습을 찾은 내 고환을 보며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되었다.
아내는 처음에는 미안한것처럼 내게 잘 해주더니.. 며칠이 지나자 아주 대놓고 고소하다는 듯 내 하반신만 보면 웃기를 반복했고., 그런 모습이 날 더 열받게 한다.
그랬기에.. 난 일주일동안 내 좋지 않은 머리를 총 동원해 작전을 짜기 시작했다. 눈치빠르고... 대담한 성격의 아내를 쉽게 속여넘어가게 만들려면 철저한 준비가 필요했다.
그리고 그 준비기간만 꼬박 한달이 걸린 나다.
"여친은 허락했냐?"
"휴~.. 말도 마세요..사장님 말씀대로 꼬시느라 얼마나 힘들었는데요...."
"그래서?"
"우선 서로 지켜보는 거라면 괜찮을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래 그럼 됐다.. 난 니 여친한테는 손도 안될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진짜죠? 사장님 말듣고.. 솔직히 저 엄청 망설였어요.."
"짜샤! 내가 언제 거짓말 하는거 봤냐.. 걱정하지 말고.. 저번에 당한 복수라고 생각하고...알았지!!. 계획한대로 방안에서 서로 관전하다가 니 여친하고 나가서 즐기다가
먼저 보내고 돌아와서 내 마눌 아주 반 죽여줘라!..도우미들이 너 다시 보자고 난리였잖아..딱! 그렇게만 해라."
"?.. 힘 좀 써볼께요.."
한달전에 마침 윤대리가 이사를 한다는 말을 들은 난 이와 같은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윤대리도 그때의 기억때문에 심히 트라우마가 생겼다며 날 원망하던 차였기에... 그리고 술로 살살 꼬셔보니 이놈도 내 아내에 대한 환상이 적지 않은 듯 보였다.
사장의 아내를 따먹을 수 있는 기회가 어디있겠냐는 내 말에도 흥분을 한 놈이었고, 아내는 분명히 세명이서만 만나자면 거절할것이 뻔했기에..
이런 번거로운 작전까지 짜게 되었다.
분명히 아내는 윤대리와 윤대리의 여친이 하고 있는걸 옆에서 본다면 다시 돌아온 윤대리에게도 거부감을 느끼지 않을것이라는 내 생각이 었다.
집들이를 빙자한 일종의 사기극은 일사천리로 준비되었고, 진행되었다.
아내도 윤대리에게 미안한 감정이 있었는 듯 큰맘먹고 유명한 커피뽑는 기계까지 사들고 나를 쫓아왔고, 윤대리의 여친과 함께한 식사와 술자리에서 어느정도 익숙해지기 시작한다.
나와 윤대리는 서로의 눈치를 살피며 계획을 실행하기만을 기다리던중 좀 과하게 술을 먹게 되었다.
물론 윤대리의 여친과 내 아내도 마찬가지였다.
어느새 아내와 윤대리의 여친은 언니 동생 사이가 되었고, 둘은 죽이 잘 맞는지 깔깔대며 웃기를 반복했다.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두 여자를 본 우리는 이제는 시작할 때라는 생각을 같게 되었고, 나는 윤대리에게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
물론 순서까지도 윤대리와 의논해놓은 상황이었기에 윤대리는 내 신호를 받고는 일어나서 형광등을 끄고는 촛불을 키고 음악을 틀기 시작했다.
흔들리는 촛불로 은은한 방안의 분위기가 조성이 되자 음악소리에 몰입하듯 방안은 조용해진다.
그리고 벽에 기대고 앉아 있는 윤대리의 여친옆에 윤대리가 다가가선 천천히 키스를 하기 시작한다..
아내는 잠시 당황한다..
그런 두 연인의 모습을 보며 눈을 때지 못하고 있을 때.. 나도 천천히 숨을 죽이며 아내에게 다가갔다.
윤대리의 손이 여친의 티속으로 숨어들어가 옷에 형태를 그리며 조금씩 움직이게 되자 아내가 침을 삼키는 모습을 분명히 볼 수 있었다.
그렇게 천천히 서로의 몸을 탐하고 있는 젊은 남녀의 모습은 내가보기에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음란했다.
혀를 섞고 있던 윤대리의 손이 옷속에서 천천히 내려와 여친의 청바지를 풀기 시작한다.
나도 때를 같이해 아내의 치마속에 조심스럽게 손을 넣어 종아리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내 손이 닿자 흠칫 다리를 빼던 아내는 윤대리의 손이 단추를 다 풀게 되자.
더이상 내 손을 거부하지는 않는다.
내 손은 어느새 아내의 매끄러운 커피색 스타킹의 허벅지를 어루만지며 아내와 마찬가지로 관찰하듯 윤대리와 여친을 보게 되었다.
윤대리의 여친은 술기운에도 창피한지 눈을 감고는 최대한 헐떡임을 자제하려는 듯 보였다.
윤대리의 손이 청바지를 젖히고 팬티속으로 들어가자 탁한 숨을 몰아쉬며 허벅지를 조이기 시작했다.
이내 웃옷을 올리자 윤대리 여친의 작은 가슴이 나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내 시선을 의식했는지 여친이 부끄러운 듯 고개를 돌려 벽을 향했고. 그런 모습이 너무 귀엽다는 생각을 하며 나는 좀더 아내에게 바짝 다가가선 아내의 블라우스의 단추를 하나씩 풀기 시작한다.
거부할 줄 알았던 아내였지만.. 이미 술이 올랐는지 아내도 침을 꼴딱이며 내 손을 저지하지는 않는다..
윤대리의 여친과 달리 풍만한 아내의 가슴은 주무르기에는 정말 좋은 가슴이라는 생각을 하며 브래지어도 풀렀고.. 아내의 풍만한 가슴은 곧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윤대리가 우리를 쳐다본다.. 손을 움직이며 아내의 드러난 가슴에 시선을 고정한채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게 되었다.
나는 아예 아내의 뒤로 돌아 앞에 아내를 안고는 한손으로는 가슴을.. 다른 한손으로는 스타킹과 팬티로 가려진 하반신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치마가 조금씩 젖혀지며 팬티가 윤대리의 눈에 보일라고 했을때. 아내가 손을 내려 내 손을 잡는다..
"그..그만해요.."
"왜?"
"차..창피하게 왜이래요.."
"뭐가 창피해.. 저쪽은 벌써 흥분해서 숨이 넘어가는 구만..."
"수..술때문에..그래요.. 저희 집에가요.."
"응?? 무슨 섭한 소리를.."
나는 힘을 주어 아내의 팬티까지 손을 내렸고, 이내 매끄럽고 갈라진 아내의 계곡에 손가락이 닿게 되었다.
"?....자.,.잠깐만요."
"응?"
"그..그럼 하다못해 바..방으로 가요.."
"여기가 우리집이냐? 함부로 방에 들어가게?"
"그..그래도.."
아내가 망설이고 있을 때 윤대리가 벌떡 일어난다.. 그리곤 바지를 벗어 버렸다..
길이는 나보다 못했지만.. 저 굵기만은...정말 부러운 놈이다..
그리곤 누워서 헐떡이고 있는 여친의 바지를 끌어당기듯 벗겨버리곤, 우리가 지켜보고 있다는 것이 더 자극이 되는지 크게 벌떡이고 있는 물건을 자랑하듯 드러내놓고는 여친의 허벅지사이에 얼굴을 묻는다.
아내의 시선이.. 윤대리의 하반신에 가 있는걸 짐작할 수 있었다.
자유로워진 내 손가락들은 아내의 젖기시작한 매끄러워운 보지속으로 그대로 들어가게 된다.
"?!...."
아내가 허벅지를 벌린다.
스스로 허벅지를 벌린다는건 이미 아내도 흥분 상태를 느끼며 이 상황을 즐기게 되었다는 걸 의미했다.
난 두손을 모아 아내의 스타킹과 팬티를 단번에 허벅지까지 내렸고, 정면에서 윤대리의 시선에 아내의 보지가 들어났다.
윤대리가 많이 놀란 듯 보였다.
내가 스타킹과 팬티를 벗길때 호기심에 윤대리가 고개를 들어 시선을 우리에게 옮겼고 이내 들어난 아내의 민G한 계곡을 보곤 흠칫 놀란게 분명했다.
하기사.. 나도 아내의 보지를 처음 봤을때를 떠올리면.. 그런 생각을 하며 난 다시 일어나 윤대리와 마찬가지로 아랫도리를 벗고는 다시 아내의 뒤에 앉았다.
윤대리의 시선에 아내가 흥분을 했는지 조금더 다리를 벌린다..
내 손이 자유롭도록 도우는것인지.. 아니면 윤대리에게 더 자세히 보여주려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옇튼 난 아내의 백보지에 그대로 손을 밀어 넣을 수 있었다.
딱!! 여기까지는 우리가 계획한 대로다..
윤대리의 이어진 행동만 아내가 눈치를 채지 않았다면 말이다... 윤대리 이놈이.. 아내의 반응을 보더니... 내게 미소를 지으며 웃기 시작했다..
눈치 빠른 아내...
그런 윤대리의 표정과 시선을 본 아내가.. 갑자기 고개를 돌려 날 쳐다본다..
나도 모르게 윤대리에 맞장구치듯 미소를 지었던 얼굴을 확인한 아내가 갑자기... 내 손을 뿌리친다..
"여..여보.."
"당신!..."
날 노려보는.. 아내의 시선에 이제 쫑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을때..
아내가 나와 윤대리를 번갈아 보더니.. 아직도 숨을 헐떡이며 누워 가슴을 들썩이고 있는 윤대리의 여친에게 시선을 옮긴다..
그리곤..
입고 있던 옷을 다 벗어버렸다.. 아내의 몸매에 감탄을 하는 나와 윤대리도 잠깐..
아내가 천천히 윤대리에게 다가간다..
윤대리는 전라의 모습으로 자신에게 다가오는 아내의 모습에 무릎을 꿇은 채.. 침만 삼키고 있게 되었다.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간다는 걸 눈치 챈 윤대리의 여친도 그제야 상채를 들며 아내의 모습에 눈이 동그랗게 변해서는 빤히 쳐다보게 되었다.
윤대리 바로 앞에 서있는 아내는 다리를 약간 벌리곤.,,, 허리에 팔을 얹은채 윤대리를 쳐다본다..
생각외로.. 일이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는 듯 보였다.
윤대리도 나와 같은..생각을 하는지 아내의 얼굴을 올려보며 이상 야릇한 기대감을 얼굴에 품고 있었다..
천천히 허리를 숙여 윤대리의 여친의 손을 잡는 아내.. 아마도 저 여친을 나에게 인도하려는 듯... 아내는 윤대리의 여친을 일으켜 세웠고, 당황하는 윤대리의 여친의 벗겨지다 만 청바지를 다 벗겨버린다..
나와 윤대리는 침을 꼴딱이며 그런 아내의 행동에 당황하게 되었다.
그리고.. 내 예상대로 아내는 여친의 손을 이끌어 내게 다가온다..
제일 당황한것은.. 윤대리의 여친이었다..그리고 윤대리의 표정도... 가관이 아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막아야 되는지.. 정말 고민을 많이 하는 듯 윤대리의 얼굴이 조금씩 일그러지기 시작한다..
나는.. 나야 뭐 좋고.. 아내가 감사했지만...
내 바로 앞에까지 천천히 걸어온 아내와 윤대리의 여친은...
그냥 지나가 버렸다..
엥....
날 지나쳐서는.. 그대로 안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어..어!!..어!!!!!
딸깍!!
문이 잠기는 소리..
멍한 표정으로 나와 윤대리는 잠시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곤.. 다시 문을 향해 시선을 옮기게 되었다..
그때..
"어..언니!!~~?~~~오,..왜... 이러세요.."
"어.언니!~~~그..그마..만~!~~~"
갑자기 들려오는 방안에서의....
나와 윤대리는 거의 동시에 일어나게 되었고. 문을 향해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뛰어가게 되었다.
"?~~?~~어..언니~~?~~아~아잉~~앙~~앙~~아~앙~~~"
"어..언니...앗~~?~~?~~너..넘~~넘~~조..좋아~~앙~~앙~~~~앙~~~아~~~앙~~"
"야..여..열쇠!! 열쇠 어딨어!!"
"방안에요.."
"뭐???!!!!!!!!!!"
나는 서둘러 벗겨진 바지에서 카드를 찾아 꺼내 방문틈 사이로 밀어 넣어보고 당겨보기도 했지만.... 영화처럼 쉽게 열릴리 없는 문앞에서 한참을 끙끙되었고.
방안에서의 여친의 신음소리는 고함과도 같은 음란함이 섞여 있는 것으로 변해 우리 둘의 귀를 간지르기 시작한다.
또!!!
꼴린채로 우리 둘은 방문 앞에서... 멍하니 서로 바라보게 되었다...
방안에서 들려오는 환상적인 여자의 하모니에 서로 자지를 벌떡이며... 구겨진 카드를 들고 있는 내 손에 힘이 들어간다..
"어..언니~~~~~~~~앙~앙~~앙~~~앙~~~~"
이..이런 신주꾸리 잔혹사 같은 여편네를 봤나... 뭘 어떻게 하길래.. 방안에서 이런 소리가 들리냔 말이다..
윤대리 이새끼는....
그걸 더 잘 들으려는지.. 자지를 손에 잡고는 문에 귀를 바짝 가져다 댄다..
참나...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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