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와 엄마, 그리고 나와의 관계 - 2부

누나와 엄마, 그리고 나와의 관계 2


누나 보지의 까칠까칠한 털의 감촉이 털 하나 나지 않은 자지의 주변에 느껴진다. 누나는 천천히 엉덩이를 자지에 밀착시키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자지를 살아 있는 무언가가 빨아들이는 듯한 느낌, 그리고 이어서 목이 아프도록 타들어 가시 시작했다. 누나를 살며시 불러 보았다.

“누나!”

“음~”

거의 신음에 가까운 대답을 토해낸다.

“왜!”

“누나! 머 해?”

“씹!”

“씹이 먼데?”

“음! 보지구멍에 자지 박는 거야. 지금 안방에서 엄마랑 아빠랑 하고 있잖아.”

궁금했다. 씹을 어떻게 하는 건지. 무엇을 하길래 저토록 엄마가 이상한 소리까지 내가며 좋아하고 있는 것일까? 보고 싶었다. 그리고 누나는 지금 왜 내 자지를 자기 보지에 넣고 있을까? 그리고 왜 좌우로 흔들면서 좋아 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누나! 우리 엄마가 씹하는 것 보자?”

“그래?”

“응!”

누나는 보지에서 내 자지를 빼내고, 한 손으로 자지를 만지면서 귀엽다는 듯이 바라본다. 자지가 하늘을 향해 치솟았다. 아침에 오줌 마려울 때 빼고 이렇게 자지가 서있는 것은 처음이다. 신기했다. 누나가 자지를 아래위로 흔들어주면 온몸에 전기 같은 것이 흐르는 것처럼 짜릿하고, 몸 전체에 힘이 들어갔다. 얼마나 지났을까 온 몸에 힘이 자지로 쏠리면서 커질 대로 커지더니 자지에 힘이 빠지면서 나른하다.

“누나 보지에 자지 넣으니까 어때?”

“그냥 기분이 이상해.”

“누나는 어떤데?”

“음, 온몸이 떨리고, 보지에서 불같은 게 나와.”

“근데 너 쪼만한게 자지 정말 크다.”

“근데, 누나 자지가 어디로 들어가?”

“음, 보지에 자지 들어가는 구멍이 있다. 엄마 씹하는 것 보면서 자지가 어디로 들어가는지 잘 봐.”

누나는 안방으로 나 있는 샛문을 조심스럽게 열고 나 보고 오라는 손짓을 한다. 누나와 나란히 누워 빼꼼히 열린 문틈 사이로 안방을 바라보았다. 창문틈으로 스며드는 빛이 희미하게 움직이는 물체를 비추고 있다. 옷을 홀딱 벗은 엄마와 아빠. 엄마는 다리를 벌리고 누워 있고, 아빠는 엄마의 다리 밑에 머리를 박고 무언가를 열심히 빨아 먹는다. 엄마의 가슴이 희미하게 보인다. 가슴이 무엇에 얻어 맞은 것처럼 저려오고 쿵쾅쿵쾅 뛴다. 또 다시 자지에 힘이 들어 간다. 또 엄마의 입에서 신음 소리가 들려 온다.

“누나, 아빠 머해?”

“보지 빨고 있는 거야.”

“보지는 왜 빨어?”

“보지를 빨아 주면 흥분되고, 가슴이 떨리고 기분이 엄청 좋아져.”

신음소리가 점차 커지면 이젠 엄마는 그 큰 젖가슴을 두손으로 문지르다가 벌떡 일어나더니 아빠 자지를 한 손으로 누나가 내 자지를 만지던 것처럼 아래위로 흔든다. 누나도 내 자지를 잡고 엄마가 하는 것처럼 아래위로 흔들어 준다.

“아~”

나의 입에서도 알 수 없는 소리가 흘러 나온다. 엄마는 자지를 흔들다가 아빠 위에 개처럼 엎드렸다. 엄마의 큰 엉덩이가 하늘로 치켜 올라가고 엉덩이 사이로 엄마의 보지가 보인다. 잎안에 침이 마르고, 엄마의 엉덩이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아니 더 정확히 엄마의 보지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엉덩이 사이로 항문이 보이고, 항문 밑으로 도톰하게 보지언덕이 양 옆으로 나 있다. 그 언덕 사이로 보이는 옹달샘에 물이 고여 있다. 신기하다. 엄마는 엎드린 자세로 아빠 자지를 입에 물고 내가 어렸을 때 엄마 젖을 게걸스럽게 빨아 먹었던 것처럼 빨기 시작한다. 아빠는 신음을 토하며 다리에 힘을 주었다. 누나는 여전히 내 자지를 주무르며, 엄마 보지를 구경하고 있다. 나도 누나가 빨아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누나! 저게 엄마 보지지?”

“응, 저기 가운데에 물 나오는 것 보이지. 저게 보지구멍이야. 저기다 자지를 박는 거야. 너도 저 보지구멍으로 나왔어. 네가 나온 보지구멍이야. 잘 봐둬.”

“내가 저 쪼끄만 구멍에서 나왔어?”

“응.”

“그럼, 누나도 보지구멍 있어?”

“그럼. 아까 누나가 우리 성진이 자지 넣어 줬잖아.”

“그럼, 나하고 누나하고 씹한 거야.”

“응.”

나는 오늘 엄마의 보지를 통해서 보지구멍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그리고 보지에 자지가 들어 간다는 것도 알았다. 얼마나 지났을까? 아빠의 목소리가 들려 온다.

“여보, 보지에다 박아 줘!”

아빠가 엄마에게 보지를 박아 달라고 하자 엄마는 누나처럼 아빠 자지가 있는 곳에 쪼그리고 앉았다. 엄마의 보지에도 털이 나 있다. 누나보다 훨씬 많이. 그리고 아빠의 자지를 잡아서 엄마의 보지구멍에 대고 문지르면서 온몸을 비비 튼다. 그리고 엄마는 음 하고 신음 소리를 내며 아빠의 자지를 삼켜 버렸다. 그리고 이내 토해 낸다. 아빠 자지가 보였다가 사라지고, 엄마는 이젠 거의 미친 것처럼 거친 신음을 토해내며 아빠 자지에다 보지를 박아대기 시작한다.

엄마보지를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 나도 아빠처럼 엄마 보지에 자지를 박아보고 싶었다. 나는 살그머니 누나 치마 속으로 손을 넣었다. 그리고 허벅지에 손을 대 보았다. 부드럽다. 그리고 천천히 누나 보지 쪽으로 손을 움직여 갔다. 누나가 살며시 내 손을 잡는다. 생각했다. 나는 누나 보지를 만지면 안 되는 건가... 그런데 누나는 손을 떼어내지 않고 더 깊숙한 곳으로 내 손을 인도하고 있었다.

“성진아! 누나 보지 만져 보고 싶어?”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냥 고개만 끄덕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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