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두 여자친구 - 3부
2018.06.06 00:40
나의 두 여자친구새벽에 집에 들어오니 문 여는 소리에 민석이가 깹니다.
"어디갔다 오냐?"
"..."
"설마..? 그애 만나고 오는 길이야?"
"..."
"맞구나. 야!! 너 정말!!!"
"내가 혼자 가기 어색해서 너랑 같이 가려고 깨웠는데 그냥 자던데?"
"진짜? 아~~~ 정말 미치겠네. 니가 날 깨우는데도 내가 안일어났단 말이야? 아~~ 죽겠네 정말"
"너 완전 곯아떨어져 있던데뭐"
"그래서 또 그애랑 섹스했어?"
"아냐. 그냥 술마시며 얘기하다 왔어"
"거짓말"
"정말이야 임마. 깨울때 일어나지도 않던 넌 관심꺼 임마~"
왠지 친구같은 그녀들의 이야기를 다 해주기가 싫어서 대충 얼버부리고 맙니다.
새벽에 잠이 들어 오후가 다 되어서야 잠에서 깹니다.
꿈에선 서연이와 윤미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서 알몸으로 엉겨서 격렬한 섹스를 했습니다.
샤워를 하면서도 자꾸만 그녀들 생각이 납니다.
오늘도 만나고싶은데 뭐라고 쪽지를 보내야 할지 몰라서 썼다 지웠다를 반복합니다.
-어제 술 많이 마셨는데 괜찮니?-
메시지를 보내고 계속 휴대폰을 들여다 보니 잠시 후 읽음으로 바뀌더니 답장이 옵니다.
-응. 그런데 속은 좀 쓰리네-
-A/S 해줄께 나올래?-
-A/S?-
-멀쩡한 속을 내가 고장냈으니 수리해줘야지.-
-ㅋㅋ-
-한시간쯤 후에 너희 집 앞으로 갈께. 윤미랑 같이 나와-
-그래 알았어-
다행히 서연이는 저와 윤미가 섹스한걸 모르는 모양입니다.
그냥 어제 위험에서 구해준 고마운 친구로 생각하는 듯 해 마음이 놓입니다.
그녀들을 만나기 위해 머리에 힘도 주고 옷에도 멋을 낸 후 설레는 마음으로 집을 나섭니다.
그녀들의 집 앞에서 담배를 빼어 뭅니다.
윤미를 보면 어떻게 대해야 덜 어색할까 생각해 봅니다.
후욱~~~. 어렵다 어려워.
"많이 기다렸니?"
윤미가 저를 보고 반갑게 인사합니다.
윤미가 아무렇지도 않게 대하니 저도 마음이 편해집니다.
"아냐. 이제 막 담배 한모습 내뿜고 있었는걸~"
"어휴~ 골초."
"서연이 넌 괜찮니? 일찍 잠든걸 보니 많이 피곤해 보이던데."
"괜찮아. 어제 시험때문에 전날 잠을 못잤더니 피곤했었나봐. 푹 잤더니 이제 괜찮은데 속은 쓰리네."
"속은 내가 A/S 해준다고 했잖아. 걱정마."
"그런데 인사도 없이 가버리다니 섭섭해. 피이~"
"미안. 니가 너무 곤히 잠들어서..
"나 잠들고 늦게까지 더 마시다가 갔다며?"
"으..응."
윤미를 한번 쳐다봅니다. 윤미가 씨익 웃습니다.
그녀들과 함께 학교근처 식당에서 아침겸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방학땐 제주도 집으로 갈거야?"
"아니 그냥 서울에 있으면서 공부도 하고 아르바이트도 하려고."
"그렇구나. 잘됐다. 계속 볼 수 있겠네."
소심하던 제가 적극적으로 구니 윤미가 좀 놀란 표정입니다.
"계속 보려구? 헤헤"
"우리 친구 하기로 했잖아. 친구끼리는 자주 봐야지."
말하고 나서 저도 제 넉살에 놀랍니다.
"친구.. 헤헤"
원나잇으로 만나긴 했지만 어제 위험에서 서연이를 구해줬다는 엄청난 인센티브가 있으니 저 스스로도 자신감이 생겨 적극적이 됩니다.
서연이가 아랫입술을 내밀며 투덜거립니다.
"방학 첫날인데 머리도 띵하고 우울해."
아마도 뭔가 즐거운 일을 만들어 보라는 말인 것 같습니다.
"놀이공원 갈래?"
제 말에 윤미가 격하게 반응합니다.
"놀이공원? 좋다. 나 놀이기구 타는거 완전 좋아해"
식당을 나와 지하철을 타고 놀이공원으로 향합니다.
사람이 빽빽한 지하철에서 빈자리가 생길때마다 후다닥 뛰어가서 먼저 자리를 맡고선 그녀들에게 자리를 양보해 줍니다.
그런 저에게 그녀들은 매너짱이라며 엄지손가락을 펴보입니다.
평범한 친구들처럼 데이트를 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은 정말 섹스같은건 잊고 그녀들과 즐거운 데이트를 해야겠습니다.
놀이공원에선 신나게 놀이기구도 타고, 퍼레이드도 구경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무서운 놀이기구를 탈때면 겁이 많은 서연이는 눈을 가리고 비명을 지르고, 윤미는 신나서 만세를 하며 환호를 지릅니다.
둘은 정말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신났어. 고마워"
"나도 정말 오랜만에 놀이공원에 와서 재미있었어."
"신나게 놀았더니 배고프다.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
저녁이 되서 그녀들과 함께 레스토랑으로 갑니다.
스테이크, 파스타, 샐러드 등을 푸짐하게 시켜놓고 와인도 한병 주문합니다.
"너무 많이 시킨거 아냐? 비쌀텐데.."
걱정을 하는 그녀들을 안심시킵니다.
"내가 쏠게. 걱정마."
"너 복권이라도 당첨된거야?"
"과외비 받았어. 오늘 너희들 덕분에 이렇게 즐거웠는데 이정돈 쏴야지. 헤헤"
제가 과외도 하긴 하지만 사업을 하시는 아버지가 용돈은 두둑하게 주시는 편입니다.
아버지가 엄마 몰래 준 신용카드는 아버지가 별로 터치를 안하시거든요.
"잘먹을께~"
"나도~"
와인이 맛있다며 홀짝홀짝 마시니 어느새 한병이 다 비어갑니다.
또한병을 시켜서 마시다 보니 이것도 꽤 취기가 오릅니다.
윤미가 화장실에 간다며 잠시 자리를 비우고 서연이와 단둘이 남게 되었습니다.
"너랑 윤미는 정말 친한거 같아."
"10년 넘게 같이 지냈는걸~ 헤헤"
"둘이 성격이나 외모나 정말 달라보이는데 신기해. 하하"
술에 좀 취한듯 약간 눈이 풀린듯한 표정의 서연이가 대답을 합니다.
"내가 윤미를 좀 많이 좋아해.."
"...너...설마?"
"하하 그런거 아니고.. 여학생들끼린 당당하고 활달한 여자애들 동경하는 그런거 있어."
"아~~ 난 또.. 무슨말인지 알 것 같다. 너처럼 여성스러운 애가 활달한 윤미한테 끌리는 그런거?"
"고등학교때 나 말고도 윤미 좋아하는 여자애들 정말 많았어."
"그렇구나.."
"남자애들 짖궂은 장난 칠때면 윤미가 가서 혼내주곤 했는데, 그럼 정말 멋있어 보였거든."
"오~ 상상이 가는걸~ 헤헤"
"그런데 수현아.. 윤미랑 나 중에.. 누가... 더 좋았어?"
순간 술이 확 깹니다.
"무슨 말이야?"
"어제 말야.."
"서연아..설마"
"어제 잠결에 소리가 들려서 눈을 떠보니 윤미랑 너..."
제가 윤미와 섹스한걸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서연이 너 알고 있었던거야?"
"...자다가 깨서"
갑자기 죄인이 된 기분입니다.
"미안해.. 그런데 왜 계속 자는척 했어?"
"글쎄.. 그냥 방해하면 안될 것 같았어."
"..."
"어젠 정말 좋은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윤미가 섹스하는걸 보니 좀 혼란스럽기도 하고..."
"정말 미안해."
"널 윤미한테 뺏긴건지.. 윤미를 너한테 뺏긴건지.. 후후"
"윤미를... 나한테?"
"그냥 나도 윤미처럼 쿨하게 생각하려고~"
"..."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윤미와 공유한거니깐 뭐.."
"너 윤미 지금도 많이 좋아하는구나.."
서연이의 얼굴이 붉어지며 절 흘겨봅니다.
"얘는.."
"하하 알았어 알았어."
"궁금해... 누가 더 좋았어?"
"그런게 어딨어?"
"윤미는 나보다 예쁘고 인기도 많고... 섹스도 더 잘하고.. 결국 너도 나보다 윤미한테 더 끌리는것 같아서.."
서연이는 윤미를 좋아도 하지만 약간의 질투도 느끼나봅니다.
"아냐. 그런거."
"..."
"난 너 처음 봤을때 청순함에 완전 반했었는데?"
서연이는 자기가 얼마나 예쁜지 잘 모르는 모양이었습니다.
"피이~ 또 립서비스."
"정말이야~"
"그런데 너도 결국 윤미한테 갔잖아."
서연이가 질투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아냐. 어젠 술이 좀 취해서 나도 모르게.."
"그런데 두사람 보기 좋더라. 격렬했어 헤헤"
"..."
"벽에 기대 선 윤미 다리를 들고 할땐 깜짝 놀랐어. 헤헤"
"아.. 미안해. 너 있는데서 그러면 안되는거였는데."
"괜찮아. 그냥 쿨하게 생각할거라니깐~"
"아냐. 실은 어제 윤미랑 할때도 자꾸만 니 생각이 났어."
"진짜?"
"윤미랑 하는데 계속 너랑 하던 생각이 나더라."
윤미랑 섹스하면서 자기 생각을 했다고 하니 서연이의 얼굴이 붉어집니다.
"어떤 생각 했는데?"
"샤워기 틀어놓고 욕실에서 하던 그때.."
서연이도 상상을 해버렸는지 얼굴이 더 붉어집니다.
"민망하게.."
"그리고.. 셋이서 같이 즐기는 장면도.."
제가 무슨 말을 해버린걸까요. 술김에 너무 솔직하게 얘기해버렸습니다.
얼굴이 붉어진 서연이가 아무말도 못하고 고개를 돌립니다.
그때 윤미가 돌아옵니다.
"무슨 얘기들을 하길래 그렇게 심각해? 뭐야?"
서연이는 아무렇지도 않은듯 능청을 떱니다.
"와인도 많이 마시니까 취하는데? 아~ 어지러~"
"그럼 와인도 술인데. 소주랑 몇도 차이도 안나."
"그렇구나.. 맛있어서 계속 마셨더니 취해."
서연이는 제법 취한 것 같습니다.
"우리 이제 나가자.."
"그러자. 아~ 오늘 너무 재미있게 놀고 맛있게 먹었네. 수현이 덕분에 말야. 고마워~"
"고맙긴. 이렇게 두 미녀랑 데이트해서 내가 더 즐거웠을걸?"
"저 립서비스. 저기에 속아서 내가 서연이를 주선했지 뭐야~"
"푸하~~"
계산하고 나와서 밤거리를 좀 걷습니다.
윤미는 괜찮은데 서연이는 생각보다 많이 취한 것 같습니다.
"서연아 괜찮겠니?"
"응 당연하지"
말로는 괜찮다고 걸음이 약간 비틀거립니다.
"수현아 너 서연이 좀 업을수 있겠니? 조금만 더 가면 지하철역인데"
"그럼~ 이렇게 날씬한 여자도 못업으면 남자가 아니지"
"키가 커서 무거울걸. 헤헤"
"괜찮아. 서연아 업혀."
서연이는 민망한듯 괜찮다며 그냥 걸으면 된다고 하지만 비틀거리는 걸음거리가 불안합니다.
"그냥 편하게 업히셔~ 헤헤"
"..."
괜찮다는 서연이를 기어코 제 등에 업습니다.
처음엔 민망하다며 사양하던 서연이도 이젠 제 목을 감고 편히 업혀 있습니다.
제 등에 그녀의 가슴이 느껴집니다.
발걸음을 옮길 때 마다 서연이 가슴이 닿는게 느껴집니다.
등에 업힌 서연이가 제 귀에 속삭입니다.
"이렇게 업혀서 가니까 우리가 애인같다."
서연이를 향해 씨익 웃어줍니다. 그리곤 윤미가 봤을까봐 눈치를 살핍니다.
키가 큰 서연이를 업고 걷다 보니 자꾸만 미끄러져 내려가서 다시 들쳐올리는데 등에 보지의 둔덕이 느껴집니다.
게다가 반바지를 입은 서연이의 허벅지 맨살을 잡고 걸으니 자꾸만 제 자지가 발기됩니다.
서연이를 업고 있으니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바지가 볼록한채로 걷습니다.
윤미가 제 바지가 불룩해진걸 보더니 눈을 흘깁니다.
민망하기도 하면서 묘한 기분이 듭니다.
잠시 걸어 지하철역에 도착합니다.
지하철을 타자마자 서연이는 제 어깨에 기대서 잠이 듭니다.
제 어깨에 기대 잠든 서연이의 얼굴이 아기처럼 귀엽게 느껴집니다.
지하철에서 내려 서연이를 다시 업습니다.
윤미가 서연이에게 쏘아붙입니다.
"기집애 술 다 깼으면서 업히는거 즐기는거 아니니?"
서연이는 못들은척 하며 제 목을 감은 팔에 힘을 줍니다.
아마도 서연이는 어제 자신 앞에서 나와 섹스한 윤미에게 귀여운 복수를 하나봅니다.
그녀들의 집에 도착해서야 서연이를 내려놓습니다.
서연이는 피곤했던지 그대로 침대에 쪼그리고 누워버립니다.
서연이를 업고 걷느라 제 몸은 땀으로 범벅입니다.
"수현이 너 정말 고생했다. 서연이 기집애 술은 약해가지고."
"아냐. 미녀를 업고 걸으니 좋기만한걸 뭐"
"응큼하긴. 헤헤~"
윤미는 제 발기된 자지를 보며 눈을 흘깁니다.
"아냐. 그런게 아니고.."
제 얼굴이 빨개집니다.
"더울텐데 시원한 음료수 한잔 줄께."
바로 집에 돌아가기 싫어서 좀 눌러앉을 핑계로 맥주 얘기를 꺼냅니다.
"음료수 말고 어제 마시던 맥주 남은거 없니? 땀 흘렸더니 시원한 맥주가 땡기네"
"맥주 어제 다 마셨는데. 니가 맥주 얘기하니까 나도 시원한 맥주 마시고싶네. 같이 사러 갈까?"
아싸~ 조금 더 그녀들과 같이 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가 사올께"
맥주를 사러 가려고 나서는데 윤미도 따라나섭니다.
"아냐 같이가자."
잠든 서연이를 두고 윤미와 함께 편의점으로 걷습니다.
밤거리를 걷던 윤미가 말을 꺼냅니다.
"사실은... 어제 우리가 섹스한거 서연이도 안다."
"그래. 서연이가 아까 너 화장실 갔을때 얘기하더라."
"이미 너한테 말했구나."
"서연이가 윤미 널 많이 좋아한다는 얘기도 하던데?"
"기집애 그런얘기까지 했니? 원래 별로 말이 없는앤데 너한텐 참 많이 털어놓네."
"모르니? 나 은인이잖아. 하하"
"...나도 서연이 많이 좋아해."
"너네 정말 분위기 이상한데? 혹시..?"
"아냐. 그런거. 나 고등학교땐 되게 보이시했었거든."
"상상이 안가는데? 지금은 이렇게 섹시한데 말야. 하하"
"서연이는 피부도 정말 하얗고 가녀린 체격에 얼굴도 너무 예쁜거야. 가무잡잡한 피부에 왈가닥인 나랑 너무 비교되더라구"
"아무래도 이상해 너희 둘 분위기. 하하"
"아니래두."
윤미와 서연이는 둘 사이에 친구 이상의 감정이 분명 있어 보입니다.
"그럼 우리 섹스때문에 서연이가 상처받았겠다. 그치?"
"신경안쓴다고 말은 하던데 좀 놀랐나봐."
"그렇겠네."
"원래 서연이는 섹스는 사랑해야 한다는 주의였거든. 그런데 섹스를 쉽게 즐기며 사는 나때문에 좀 변했어."
"어떻게?"
"너랑 원나잇 한것도 그렇고.. 어제 너와 하는걸 보곤 뭐랬는지 알아?"
"뭐라고 했는데?"
"자기도 끼어들고싶었데."
"끙.."
"서연이도 끼가 다분하다니까. 나보다.. 하하~"
머리속이 복잡해집니다.
아까 윤미와 공유한다고 한게 혹시 제가 상상하던 그걸 말하는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쓰리섬에 대한 욕망이 또다시 생겨납니다.
편의점에서 맥주을 사면서 윤미 몰래 양주도 한병 슬쩍 집어넣습니다.
혹시나 술김에 쓰리섬할 기회라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에요.
그녀들의 집으로 돌아가보니
잠들었던 서연이가 깨어 있습니다.
"서연아. 좀 괜찮아?"
"응. 그런데 나 잠만 들면 둘이서 사라지기야?"
"그게 아니고 맥주 몇병 사러 갔어.
"시원하겠다. 나도 마실래."
"당연하지."
그렇게 그녀들의 집에서 맥주를 마시기 시작합니다.
오늘 재미있게 놀았던 얘기, 맛있는 음식들 먹었던 얘기들로 웃고 떠들며 맥주를 마십니다.
"놀이공원도 가고 맛있는것도 같이 먹고 그러니 정말 친구사이 같아서 좋다. 헤헤"
"그래. 그래 우리 이제 친구잖아."
"그럼 우리 섹스한건 추억으로만 남는거야?"
"뭐야~ 이 늑대"
"아깝다~ 아까워~"
"야아~ 그만해"
"하하 알았어. 그만할께. 하하~"
이번엔 윤미가 거듭니다.
"나도 좀 아깝긴 한데~ 헤헤"
"윤미 너까지. 하하~"
첫 만남은 섹스였지만 그녀들과는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 이미 친구가 된 것 같습니다.
섹스도 거리낌없이 얘기할 수 있는 친구 말이죠.
맥주를 마시니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됩니다.
"화장실 좀 갔다 올께"
"그래~"
시원하게 오줌을 누고 다시 오니 그녀들은 한바탕 크게 웃고 있습니다.
"뭐야? 나 없을때 무슨 재미있는 얘길 한거야?"
"우린 갑자기 비오는줄 알았어. 푸하하"
제 오줌이 변기에 떨어지는 소리를 두고 하는 말인가봅니다.
"너 그게 크니까 소리도 크다고. 푸하하"
"니들 민망하게 왜그러냐? 헤헤"
"푸하하~ 그런데 서연이가.. 크크크~ 너 정말 크긴 하다고 푸하"
"얘는.."
"너때문에 서연이도 완전 노골적이 돼버렸어 어떡하니? 하하"
여자애 둘이 제 자지를 가지고 농담을 하고 있는 이 상황이 참 우습게 느껴집니다.
"친구 하기로 해놓고 내 자지를 가지고 농담하고 그러기야? 정말?"
"그런데.. 그런데.. 푸하~ 아까 너 서연이 업고 걸을때 있잖아."
"그때 왜?"
"그때도 너 그게 볼록하게 솟아있더라. 푸하하"
"민망하게.. 넌 또 거기만 보고 있었던거야?"
"거기만 불룩한데 안본다고 안보이니? 푸하~"
제 큰 자지때문에 셋이 한참을 웃었습니다.
"아이씨 민망해. 그만해"
"그런데 무슨 생각을 했길래 그게 그렇게 커졌을까? 크크크"
"야. 원래 여자를 업으면 그래. 느껴지는게 어디 한두가지여야지"
이번엔 서연이가 묻습니다.
"뭐가 느껴지는데? 헤헤"
"가슴도 뭉클하고.. 또 보.. 아니. 거기.. 음. 암튼"
"응큼해 정말~"
"그리고 포근한 느낌에 향기도.."
"뭐야~ 힘들어 하는줄 알았더니 즐기고 있었잖아."
"푸하하~"
서연이가 앉아있는 제 뒤로 가서 저를 꼬옥 안습니다.
"나도 느꼈어. 넓고 듬직한 등 헤헤"
윤미가 발끈 합니다.
"야 나 여기 눈뜨고 있거든!!"
"푸하하"
날 두고 두 여자가 장난스럽긴 하지만 질투하는 듯한 뉘앙스를 띄우니 뭔가 기분이 묘하게 좋습니다.
서연이가 받아칩니다.
"나도 어제 잠 안들었었는데뭘"
제가 거듭니다.
"맞는 말인데? 헤헤"
"그래서 나 보는데서 어제처럼 그러겠다는거야? 난 서연이 너처럼 자는척 안할꺼다~ 우쒸~"
순간 묘한 어색함이 흐릅니다.
제가 어색한 농담을 던집니다.
"끼어들기라도..하려구?"
순간 더 어색해 집니다.
괜히 농담을 했나봅니다.
하지만 저도 얼굴이 붉어지는게 느껴집니다. 순간 상상해버렸거든요.
알몸의 서연이와 윤미가 제 자지를 동시에 혀로 애무해주고, 제 앞에 둘이 같이 업드려 엉덩이를 벌려 보여주는 그런 상상 말이죠.
윤미가 어색함을 깨려고 말을 꺼냅니다.
"무슨 상상을 했길래 얼굴까지 붉어져? 너 정말?"
"아니..아니야."
서연이의 얼굴도 붉어집니다.
순간 셋 다 비슷한 상상을 했나봅니다.
한잔 두잔 마시니 집에 오며 깼던 술이 다시 취합니다.
여자애 둘이랑 야한 얘기를 하면서 술을 마시니 제 욕망은 자꾸만 커져만 갑니다.
어차피 야한 얘기가 시작된 김에 계속 그쪽으로 몰고 가 봅니다.
"윤미 넌 원나잇도 많이 했다면서 혹시 쓰리섬 같은거도 해 본적 있니?"
"얘는~ 날 너무 이상한 애로 보는거 아냐?"
괜히 물었나봅니다. 기분이 상한건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그게 아니고... 그냥 아까 그런 상상을 해버렸어."
"우리 둘을 상대로?"
"미안 미안. 그런데 남자들의 로망 중에 하나긴 해. 야동엔 그런게 많이 나오잖아. 하하"
"뭐야 너 정말"
"아~ 나 취했나보다. 내가 무슨 얘길 한거야~ 미안"
"못말려 정말. 변태 늑대~"
"이렇게 미녀들이랑 술마시며 야한 얘기로 빠지니 자꾸만 상상을.. 헤헤. 여자들은 안그렇지?"
"..."
순간 윤미와 서연이의 얼굴이 붉어집니다.
둘은 친구이상의 묘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 같으니 자꾸만 자극을 해보고싶어집니다.
"왕처럼 두 여자를 동시에.. 헤헤"
윤미가 저에게 야유를 보냅니다.
"뭐야~ 그래서 널 왕으로 만들어달라는거야?"
"하하. 만들어 달라면 만들어주려구?"
순간 분위기가 어색해집니다.
"..."
분명 윤미는 그런 상황을 상상한 것 같습니다.
노골적인 얘기에 얼굴이 붉어진 서연이가 화장실에 간다며 일어섭니다.
야한 얘기를 하다 윤미와 단둘이 있으니 더 어색합니다.
어색함 때문에 술을 한잔 들이키는데 윤미가 말을 꺼냅니다.
"농담처럼 말했지만 진심인거지?"
"뭐?"
"왕..말야.."
"음...좀.."
"선을 너무 넘는거 아닐까?"
갑자기 심장이 쿵쾅거립니다.
윤미도 저와 같은 상상을 했던게 맞았습니다.
"선은 어제 이미 넘었는데 뭘"
"그런..건가? 서연이가...받아들일 수 있을까?"
"...글쎄."
"딱 한번 일탈?"
"응.."
"서연이가 나오면 너도 화장실에 가. 알았지?"
윤미는 이미 쓰리섬을 받아들인 것 같습니다.
"어떡하려구?"
"그냥.. 딱 한번 일탈인거야."
"..."
둘이 어색하게 서연이가 나오길 기다립니다.
딸깍~ 문이 열리면서 서연이가 나옵니다.
윤미의 말대로 저도 화장실로 갑니다.
정말 쓰리섬을 하게 되는걸까요? 심장이 쿵쾅거립니다.
땀이 많이 났으니 혹시 섹스하게 된다면 끈적거릴 것 같아 간단히 샤워를 합니다.
두 여자의 집 욕실에서 옷을 벗으니 벌써부터 기분이 묘합니다.
거울에 비친 제 자지는 터질듯이 발기되어 붉게 달아올라 있습니다.
시원한 물로 간단히 샤워를 하고선 다시 옷을 입고 욕실 밖으로 나가려는데 너무 떨립니다.
잠시 머뭇거리다가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나옵니다.
불이 꺼져있습니다.
뭔가 이상한 분위기가 흐릅니다.
"자는..거야?"
"..."
어둠속에 주위를 둘러보니 침대에 윤미와 서연이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침대에서 윤미가 저에게 손짓합니다.
"이리..와.."
잠든게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침대 아래에 아까 윤미가 입고 있던 것 같은 옷들이 놓여있는게 희미하게 보입니다.
설마.. 이불속에 알몸으로..?
침대쪽으로 가보니 윤미가 서연이를 꼭 끌어안고 있습니다.
침대에 걸터앉아 윤미의 어깨에 손을 올려봅니다
매끈한 맨살이 느껴집니다.
조심스럽게 이불을 걷어보려 하자 윤미와 서연이가 기겁을 하며 이불끝을 붙잡습니다.
순간 얼굴이 확 달아오릅니다.
윤미는 서연이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있습니다.
서연이는 부끄러운듯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습니다.
윤미가 저를 돌아보더니 미소를 지어 보입니다.
심장이 쿵쾅거리는걸 느끼며 저도 옷을 벗습니다.
알몸이 된 저는 조심스럽게 그녀들이 있는 이불 속으로 들어갑니다.
둘의 사이에 끼어드는 묘한 느낌이 듭니다.
윤미는 서연이의 가슴에 볼을 대고 있었습니다.
야동에서 본 두 여자의 섹스가 떠오릅니다.
심장이 터질 것 처럼 쿵쾅거리는걸 느끼며 서연이의 옆에 비스듬히 업드려 서연이의 한쪽 가슴에 얼굴을 묻습니다.
한달만에 느끼는 서연이의 가슴입니다.
서연이의 다리에 제 발기된 자지가 닿습니다.
서연이는 여전히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부끄러워 합니다.
"나.. 몰라.."
윤미가 서연이의 귓속에 속삭입니다.
"괜찮아.. 그냥 일탈인데뭘.."
제 혀는 서연이의 젖꼭지를 자극하기 시작합니다.
윤미는 제 자지를 움켜쥡니다.
제 자지는 손으로 잡기만 해도 사정할 것 처럼 벌겋게 달아올라 있습니다.
제 입술을 서연이의 입술로 가져갑니다.
그리고 서서히 제 혀를 서연이의 입 속으로 밀어넣습니다.
오랜만에 느끼는 서연이와의 달콤한 키스는 점점 격렬해 집니다.
이젠 서연이의 혀도 제 혀를 자극하기 시작합니다.
서연이의 입 속에서 그녀와 저의 혀가 하나로 엉겨 서로를 느낍니다.
윤미가 저를 눕히더니 한손으론 제 자지를 잡고 저의 젖꼭지를 혀로 자극합니다.
묘한 짜릿함이 느껴집니다.
"아..."
처음엔 부끄러워하며 손으로 얼굴을 가리던 서연이도 이젠 흥분이 되는지 점점 적극적이 됩니다.
서연이도 윤미처럼 제 옆에 비스듭히 업드려 저의 한쪽 젖꼭지를 혀로 애무합니다.
상상만 해 보던 두 여자의 애무를 동시에 받는 장면이 현실이 되니 정말 심장이 터질 것 같습니다.
부드러운 서연이의 가슴과 탄력있는 윤미의 가슴을 하나씩 움켜잡습니다.
정말 지금 이 순간이 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심스럽게 그녀들의 보지로 손을 가져가 봅니다.
윤미의 보지는 이미 흥건해져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클리토리스를 자극해 봅니다.
"으..음.."
윤미의 입에서 가는 신음이 새어나옵니다.
이번엔 서연이의 보지에 손을 대어 봅니다.
윤미 만큼은 아니지만 제법 촉촉해져 있습니다.
그녀들의 보지에 손가락을 하나씩 넣고 자극합니다.
"으음.. 아.. 아아~"
두 여인의 신음이 섞여 나옵니다.
삽입을 하고싶은데 누구한테 먼저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어제 윤미와 섹스한게 미안해 서연이에게 먼저 다가갑니다.
서연이를 눕게 하고 제 자지를 그녀의 보지로 서서히 밀어넣습니다.
이미 촉촉해진 서연이의 보지 사이로 부드럽게 미끄러져 들어갑니다.
"아~"
서연이가 윤미를 바라봅니다.
윤미가 씨익 웃어보이며 서연이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혀로 애무하기 시작합니다.
그런 윤미의 모습이 너무나 자극적입니다.
서연이의 가슴을 애무하는 윤미, 그리고 서연이에게 삽입하는 나.
정말 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손은 서연이의 가슴을 움켜잡고 또 한손은 윤미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섹스를 이어갑니다.
서연이의 보지 속에서 제 자지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서연이는 이 상황이 부끄러운듯 한손으론 얼굴을 가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많이 흥분이 되는지 다른 한손은 그녀의 가슴을 움켜잡은 제 손을 덮고 같이 주무르고 있습니다.
서서히 삽입이 빨라지며 서연이의 입에서 신음이 흘러나옵니다.
"아..아.."
서서히 삽입을 멈추고 서연이를 업드리게 하고는 뒤에서 삽입을 합니다.
탐스런 서연이의 엉덩이를 움켜잡고 서서히 삽입을 이어갑니다.
윤미는 제 뒤로 와 저를 꼭 껴안고 저의 움직임을 느낍니다.
등으로는 풍만한 윤미의 가슴이 흔들리는걸 느끼며 서연이의 엉덩이에 계속 피스톤질을 합니다.
탁~탁~탁~
서연이의 질퍽한 보지에 제 몸이 부딛히는 소리가 자극적입니다.
소리에 자극되어 더 강하게 삽입을 합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발기되어 있던 제 자지는 더이상 참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절정을 향해 빠르게 삽입을 하면서 서연이의 신음소리도 커져갑니다.
"아~ 아아~ 음~"
제 몸이 부르르 떨리며 온몸이 뜨거워집니다.
얼른 제 자지를 서연이의 보지에서 꺼내어 엉덩이를 향해 정액을 뿌립니다.
윤미는 저의 정액이 묻은 서연이의 엉덩이를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서연이는 침대에 업드려 얼굴을 깊숙히 묻습니다.
윤미는 서연이의 엉덩이에 묻은 저의 정액을 혀로 핥습니다.
서연이는 말없이 업드린채 윤미의 혀놀림을 느끼고 있습니다.
서연이의 엉덩이에 묻는 정액을 핥는 윤미의 혀놀림이 마치 애무처럼 현란합니다.
두 여인의 섹스를 몰래 구경하는 듯한 묘한 기분이 느껴집니다.
서연이의 엉덩이에 묻은 저의 정액을 다 빨아먹은 윤미가 제 옆에 눕습니다.
그리곤 제 자지를 움켜잡습니다.
한차례 사정 후 잠시 움츠러들었던 제 자지가 다시 발기됩니다.
그걸 본 윤미가 저를 보더니 미소를 지어보입니다.
"금새 다시 살아나네? 헤헤"
민망함에 씨익 웃어줍니다.
윤미가 저를 침대에 걸터앉게 하더니 제 앞에 꿇어앉습니다.
제 다리를 벌리게 하곤 얼굴을 제 자지에 묻습니다.
그리곤 서연이의 액과 저의 정액이 묻어 있는 제 자지를 빨기 시작합니다.
서서히 그리고 격렬하게 서서히 또다시 격렬하게 혀로 제 자지를 자극합니다.
그걸 본 서연이가 윤미 옆으로 와 꿇어앉습니다.
그리곤 윤미와 함께 제 자지를 자극하기 시작합니다.
두 여인의 혀가 동시에 제 자지를 자극하니 그만 터져버릴 것 같습니다.
제 자지를 자극하며 그녀들의 혀가 서로 닿는걸 보니 더 자극적으로 느껴집니다.
어쩌면 그녀들끼리의 키스를 즐기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좀전의 자극이 채 가시기도 전에 두사람의 오랄을 동시에 받으니 금새 사정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나.. 쌀것같아.."
말이 끝나기도 전에 두사람의 입에 제 정액이 발사됩니다.
놀라 뒤로 물러서는 두사람을 향해 두세차례 더 발사가 이어집니다.
두사람의 얼굴과 가슴에 저의 정액이 묻어있습니다.
서로의 얼굴이 우스운지 마주보며 미소짓습니다.
이번엔 서연이가 윤미의 가슴에 묻은 저의 정액을 핥습니다.
정액을 맛본 서연이의 표정이 찌푸려집니다.
그 모습을 본 윤미가 잠시 웃더니 이번엔 서연이의 가슴에 묻은 정액을 핥기 시작합니다.
한참동안 서연이의 가슴 구석구석을 정성스럽게 애무하는 윤미를 보니 정액을 닦아주는게 아니라 애무를 즐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레즈비언의 섹스를 직접 보는 것 같은 흥분이 몰려옵니다.
그리고는 서연이의 입술에 묻은 저의 정액을 핥기 시작합니다.
마치 키스하듯 서연이의 입술을 핥는 윤미의 혀가 자극적입니다.
서연이는 눈을 감고 윤미의 입술과 혀를 느끼고 있습니다.
두사람의 키스아닌 키스에 질투가 납니다.
저도 두사람의 입술에 키스를 시작합니다.
세사람의 혀가 하나로 엉겨서는 제입에서 서연이의 입으로, 그리고 윤미의 입으로 옮겨다닙니다.
그녀들의 입에서 제 정액의 냄새가 느껴집니다.
그녀들의 몸에서 제 체취가 느껴진다는게 묘하게 기분이 좋습니다.
마치 제 것이 된 것 처럼요.
윤미의 보지에 손을 대어 봅니다.
아까보다도 더 흥건해져 다리를 타고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잠시 지쳤던 저의 자지가 또다시 고개를 듭니다.
윤미를 침대에 걸터 업드리게 하고 거칠게 그녀의 엉덩이에 제 자지를 밀어넣습니다.
탁~탁~탁~
질퍽거리는 윤미의 보지 속에서 제 자지는 성을 내며 앞뒤로 움직입니다.
삽입을 이어가며 서연이도 윤미 옆에 업드리게 합니다.
나란히 업드린 윤미와 서연이의 엉덩이를 하나씩 움켜잡습니다.
정말 꿈에서 수없이 겪었던 상황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윤미와 삽입을 이어가며 서연이의 보지를 손으로 자극합니다.
서연이의 보지도 흥건해져 액이 다리를 타고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윤미의 보지엔 제 자지를, 서연이의 보지엔 제 손가락을 밀어넣고 동시에 피스톤질을 합니다.
제 심장은 금새라도 터져버릴 것만 같습니다.
제 자지를 윤미의 보지에서 꺼내어 서연이의 보지에 밀어넣습니다.
그리고 윤미의 손엔 제 손가락을 밀어넣습니다.
탁~탁~탁~
격렬하게 섹스를 이어갑니다.
두사람의 엉덩이를 손으로 살짝 벌려봅니다.
두 사람의 항문이 수줍게 드러납니다.
서연이의 보지에서 제 자지를 꺼내어 다시 윤미의 보지에 밀어넣습니다.
서연이는 이미 흥분이 극에 달한듯 손으로 자기의 보지를 자극하기 시작합니다.
제 흥분도 극에 달해 온몸이 부르르 떨리기 시작합니다.
자지를 꺼내어 윤미의 엉덩이에 정액을 뿌립니다.
세번째 사정이라서 윤미의 엉덩이에는 몇방울의 정액만 발사됩니다.
온몸의 기운이 쏙 빠져 침대에 털썩 눕습니다.
윤미와 서연이도 제 옆에 눕습니다.
극도의 흥분이 지나간 뒤로 저만큼 그녀들도 지쳤나봅니다.
샤워를 할 겨를도 없이 마취되듯 정신이 흔미해집니다.
그녀들과 전 섹스를 마친 알몸 그대로 엉겨 함께 잠이 듭니다.
(계속)
"어디갔다 오냐?"
"..."
"설마..? 그애 만나고 오는 길이야?"
"..."
"맞구나. 야!! 너 정말!!!"
"내가 혼자 가기 어색해서 너랑 같이 가려고 깨웠는데 그냥 자던데?"
"진짜? 아~~~ 정말 미치겠네. 니가 날 깨우는데도 내가 안일어났단 말이야? 아~~ 죽겠네 정말"
"너 완전 곯아떨어져 있던데뭐"
"그래서 또 그애랑 섹스했어?"
"아냐. 그냥 술마시며 얘기하다 왔어"
"거짓말"
"정말이야 임마. 깨울때 일어나지도 않던 넌 관심꺼 임마~"
왠지 친구같은 그녀들의 이야기를 다 해주기가 싫어서 대충 얼버부리고 맙니다.
새벽에 잠이 들어 오후가 다 되어서야 잠에서 깹니다.
꿈에선 서연이와 윤미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서 알몸으로 엉겨서 격렬한 섹스를 했습니다.
샤워를 하면서도 자꾸만 그녀들 생각이 납니다.
오늘도 만나고싶은데 뭐라고 쪽지를 보내야 할지 몰라서 썼다 지웠다를 반복합니다.
-어제 술 많이 마셨는데 괜찮니?-
메시지를 보내고 계속 휴대폰을 들여다 보니 잠시 후 읽음으로 바뀌더니 답장이 옵니다.
-응. 그런데 속은 좀 쓰리네-
-A/S 해줄께 나올래?-
-A/S?-
-멀쩡한 속을 내가 고장냈으니 수리해줘야지.-
-ㅋㅋ-
-한시간쯤 후에 너희 집 앞으로 갈께. 윤미랑 같이 나와-
-그래 알았어-
다행히 서연이는 저와 윤미가 섹스한걸 모르는 모양입니다.
그냥 어제 위험에서 구해준 고마운 친구로 생각하는 듯 해 마음이 놓입니다.
그녀들을 만나기 위해 머리에 힘도 주고 옷에도 멋을 낸 후 설레는 마음으로 집을 나섭니다.
그녀들의 집 앞에서 담배를 빼어 뭅니다.
윤미를 보면 어떻게 대해야 덜 어색할까 생각해 봅니다.
후욱~~~. 어렵다 어려워.
"많이 기다렸니?"
윤미가 저를 보고 반갑게 인사합니다.
윤미가 아무렇지도 않게 대하니 저도 마음이 편해집니다.
"아냐. 이제 막 담배 한모습 내뿜고 있었는걸~"
"어휴~ 골초."
"서연이 넌 괜찮니? 일찍 잠든걸 보니 많이 피곤해 보이던데."
"괜찮아. 어제 시험때문에 전날 잠을 못잤더니 피곤했었나봐. 푹 잤더니 이제 괜찮은데 속은 쓰리네."
"속은 내가 A/S 해준다고 했잖아. 걱정마."
"그런데 인사도 없이 가버리다니 섭섭해. 피이~"
"미안. 니가 너무 곤히 잠들어서..
"나 잠들고 늦게까지 더 마시다가 갔다며?"
"으..응."
윤미를 한번 쳐다봅니다. 윤미가 씨익 웃습니다.
그녀들과 함께 학교근처 식당에서 아침겸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방학땐 제주도 집으로 갈거야?"
"아니 그냥 서울에 있으면서 공부도 하고 아르바이트도 하려고."
"그렇구나. 잘됐다. 계속 볼 수 있겠네."
소심하던 제가 적극적으로 구니 윤미가 좀 놀란 표정입니다.
"계속 보려구? 헤헤"
"우리 친구 하기로 했잖아. 친구끼리는 자주 봐야지."
말하고 나서 저도 제 넉살에 놀랍니다.
"친구.. 헤헤"
원나잇으로 만나긴 했지만 어제 위험에서 서연이를 구해줬다는 엄청난 인센티브가 있으니 저 스스로도 자신감이 생겨 적극적이 됩니다.
서연이가 아랫입술을 내밀며 투덜거립니다.
"방학 첫날인데 머리도 띵하고 우울해."
아마도 뭔가 즐거운 일을 만들어 보라는 말인 것 같습니다.
"놀이공원 갈래?"
제 말에 윤미가 격하게 반응합니다.
"놀이공원? 좋다. 나 놀이기구 타는거 완전 좋아해"
식당을 나와 지하철을 타고 놀이공원으로 향합니다.
사람이 빽빽한 지하철에서 빈자리가 생길때마다 후다닥 뛰어가서 먼저 자리를 맡고선 그녀들에게 자리를 양보해 줍니다.
그런 저에게 그녀들은 매너짱이라며 엄지손가락을 펴보입니다.
평범한 친구들처럼 데이트를 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은 정말 섹스같은건 잊고 그녀들과 즐거운 데이트를 해야겠습니다.
놀이공원에선 신나게 놀이기구도 타고, 퍼레이드도 구경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무서운 놀이기구를 탈때면 겁이 많은 서연이는 눈을 가리고 비명을 지르고, 윤미는 신나서 만세를 하며 환호를 지릅니다.
둘은 정말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신났어. 고마워"
"나도 정말 오랜만에 놀이공원에 와서 재미있었어."
"신나게 놀았더니 배고프다.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
저녁이 되서 그녀들과 함께 레스토랑으로 갑니다.
스테이크, 파스타, 샐러드 등을 푸짐하게 시켜놓고 와인도 한병 주문합니다.
"너무 많이 시킨거 아냐? 비쌀텐데.."
걱정을 하는 그녀들을 안심시킵니다.
"내가 쏠게. 걱정마."
"너 복권이라도 당첨된거야?"
"과외비 받았어. 오늘 너희들 덕분에 이렇게 즐거웠는데 이정돈 쏴야지. 헤헤"
제가 과외도 하긴 하지만 사업을 하시는 아버지가 용돈은 두둑하게 주시는 편입니다.
아버지가 엄마 몰래 준 신용카드는 아버지가 별로 터치를 안하시거든요.
"잘먹을께~"
"나도~"
와인이 맛있다며 홀짝홀짝 마시니 어느새 한병이 다 비어갑니다.
또한병을 시켜서 마시다 보니 이것도 꽤 취기가 오릅니다.
윤미가 화장실에 간다며 잠시 자리를 비우고 서연이와 단둘이 남게 되었습니다.
"너랑 윤미는 정말 친한거 같아."
"10년 넘게 같이 지냈는걸~ 헤헤"
"둘이 성격이나 외모나 정말 달라보이는데 신기해. 하하"
술에 좀 취한듯 약간 눈이 풀린듯한 표정의 서연이가 대답을 합니다.
"내가 윤미를 좀 많이 좋아해.."
"...너...설마?"
"하하 그런거 아니고.. 여학생들끼린 당당하고 활달한 여자애들 동경하는 그런거 있어."
"아~~ 난 또.. 무슨말인지 알 것 같다. 너처럼 여성스러운 애가 활달한 윤미한테 끌리는 그런거?"
"고등학교때 나 말고도 윤미 좋아하는 여자애들 정말 많았어."
"그렇구나.."
"남자애들 짖궂은 장난 칠때면 윤미가 가서 혼내주곤 했는데, 그럼 정말 멋있어 보였거든."
"오~ 상상이 가는걸~ 헤헤"
"그런데 수현아.. 윤미랑 나 중에.. 누가... 더 좋았어?"
순간 술이 확 깹니다.
"무슨 말이야?"
"어제 말야.."
"서연아..설마"
"어제 잠결에 소리가 들려서 눈을 떠보니 윤미랑 너..."
제가 윤미와 섹스한걸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서연이 너 알고 있었던거야?"
"...자다가 깨서"
갑자기 죄인이 된 기분입니다.
"미안해.. 그런데 왜 계속 자는척 했어?"
"글쎄.. 그냥 방해하면 안될 것 같았어."
"..."
"어젠 정말 좋은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윤미가 섹스하는걸 보니 좀 혼란스럽기도 하고..."
"정말 미안해."
"널 윤미한테 뺏긴건지.. 윤미를 너한테 뺏긴건지.. 후후"
"윤미를... 나한테?"
"그냥 나도 윤미처럼 쿨하게 생각하려고~"
"..."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윤미와 공유한거니깐 뭐.."
"너 윤미 지금도 많이 좋아하는구나.."
서연이의 얼굴이 붉어지며 절 흘겨봅니다.
"얘는.."
"하하 알았어 알았어."
"궁금해... 누가 더 좋았어?"
"그런게 어딨어?"
"윤미는 나보다 예쁘고 인기도 많고... 섹스도 더 잘하고.. 결국 너도 나보다 윤미한테 더 끌리는것 같아서.."
서연이는 윤미를 좋아도 하지만 약간의 질투도 느끼나봅니다.
"아냐. 그런거."
"..."
"난 너 처음 봤을때 청순함에 완전 반했었는데?"
서연이는 자기가 얼마나 예쁜지 잘 모르는 모양이었습니다.
"피이~ 또 립서비스."
"정말이야~"
"그런데 너도 결국 윤미한테 갔잖아."
서연이가 질투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아냐. 어젠 술이 좀 취해서 나도 모르게.."
"그런데 두사람 보기 좋더라. 격렬했어 헤헤"
"..."
"벽에 기대 선 윤미 다리를 들고 할땐 깜짝 놀랐어. 헤헤"
"아.. 미안해. 너 있는데서 그러면 안되는거였는데."
"괜찮아. 그냥 쿨하게 생각할거라니깐~"
"아냐. 실은 어제 윤미랑 할때도 자꾸만 니 생각이 났어."
"진짜?"
"윤미랑 하는데 계속 너랑 하던 생각이 나더라."
윤미랑 섹스하면서 자기 생각을 했다고 하니 서연이의 얼굴이 붉어집니다.
"어떤 생각 했는데?"
"샤워기 틀어놓고 욕실에서 하던 그때.."
서연이도 상상을 해버렸는지 얼굴이 더 붉어집니다.
"민망하게.."
"그리고.. 셋이서 같이 즐기는 장면도.."
제가 무슨 말을 해버린걸까요. 술김에 너무 솔직하게 얘기해버렸습니다.
얼굴이 붉어진 서연이가 아무말도 못하고 고개를 돌립니다.
그때 윤미가 돌아옵니다.
"무슨 얘기들을 하길래 그렇게 심각해? 뭐야?"
서연이는 아무렇지도 않은듯 능청을 떱니다.
"와인도 많이 마시니까 취하는데? 아~ 어지러~"
"그럼 와인도 술인데. 소주랑 몇도 차이도 안나."
"그렇구나.. 맛있어서 계속 마셨더니 취해."
서연이는 제법 취한 것 같습니다.
"우리 이제 나가자.."
"그러자. 아~ 오늘 너무 재미있게 놀고 맛있게 먹었네. 수현이 덕분에 말야. 고마워~"
"고맙긴. 이렇게 두 미녀랑 데이트해서 내가 더 즐거웠을걸?"
"저 립서비스. 저기에 속아서 내가 서연이를 주선했지 뭐야~"
"푸하~~"
계산하고 나와서 밤거리를 좀 걷습니다.
윤미는 괜찮은데 서연이는 생각보다 많이 취한 것 같습니다.
"서연아 괜찮겠니?"
"응 당연하지"
말로는 괜찮다고 걸음이 약간 비틀거립니다.
"수현아 너 서연이 좀 업을수 있겠니? 조금만 더 가면 지하철역인데"
"그럼~ 이렇게 날씬한 여자도 못업으면 남자가 아니지"
"키가 커서 무거울걸. 헤헤"
"괜찮아. 서연아 업혀."
서연이는 민망한듯 괜찮다며 그냥 걸으면 된다고 하지만 비틀거리는 걸음거리가 불안합니다.
"그냥 편하게 업히셔~ 헤헤"
"..."
괜찮다는 서연이를 기어코 제 등에 업습니다.
처음엔 민망하다며 사양하던 서연이도 이젠 제 목을 감고 편히 업혀 있습니다.
제 등에 그녀의 가슴이 느껴집니다.
발걸음을 옮길 때 마다 서연이 가슴이 닿는게 느껴집니다.
등에 업힌 서연이가 제 귀에 속삭입니다.
"이렇게 업혀서 가니까 우리가 애인같다."
서연이를 향해 씨익 웃어줍니다. 그리곤 윤미가 봤을까봐 눈치를 살핍니다.
키가 큰 서연이를 업고 걷다 보니 자꾸만 미끄러져 내려가서 다시 들쳐올리는데 등에 보지의 둔덕이 느껴집니다.
게다가 반바지를 입은 서연이의 허벅지 맨살을 잡고 걸으니 자꾸만 제 자지가 발기됩니다.
서연이를 업고 있으니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바지가 볼록한채로 걷습니다.
윤미가 제 바지가 불룩해진걸 보더니 눈을 흘깁니다.
민망하기도 하면서 묘한 기분이 듭니다.
잠시 걸어 지하철역에 도착합니다.
지하철을 타자마자 서연이는 제 어깨에 기대서 잠이 듭니다.
제 어깨에 기대 잠든 서연이의 얼굴이 아기처럼 귀엽게 느껴집니다.
지하철에서 내려 서연이를 다시 업습니다.
윤미가 서연이에게 쏘아붙입니다.
"기집애 술 다 깼으면서 업히는거 즐기는거 아니니?"
서연이는 못들은척 하며 제 목을 감은 팔에 힘을 줍니다.
아마도 서연이는 어제 자신 앞에서 나와 섹스한 윤미에게 귀여운 복수를 하나봅니다.
그녀들의 집에 도착해서야 서연이를 내려놓습니다.
서연이는 피곤했던지 그대로 침대에 쪼그리고 누워버립니다.
서연이를 업고 걷느라 제 몸은 땀으로 범벅입니다.
"수현이 너 정말 고생했다. 서연이 기집애 술은 약해가지고."
"아냐. 미녀를 업고 걸으니 좋기만한걸 뭐"
"응큼하긴. 헤헤~"
윤미는 제 발기된 자지를 보며 눈을 흘깁니다.
"아냐. 그런게 아니고.."
제 얼굴이 빨개집니다.
"더울텐데 시원한 음료수 한잔 줄께."
바로 집에 돌아가기 싫어서 좀 눌러앉을 핑계로 맥주 얘기를 꺼냅니다.
"음료수 말고 어제 마시던 맥주 남은거 없니? 땀 흘렸더니 시원한 맥주가 땡기네"
"맥주 어제 다 마셨는데. 니가 맥주 얘기하니까 나도 시원한 맥주 마시고싶네. 같이 사러 갈까?"
아싸~ 조금 더 그녀들과 같이 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가 사올께"
맥주를 사러 가려고 나서는데 윤미도 따라나섭니다.
"아냐 같이가자."
잠든 서연이를 두고 윤미와 함께 편의점으로 걷습니다.
밤거리를 걷던 윤미가 말을 꺼냅니다.
"사실은... 어제 우리가 섹스한거 서연이도 안다."
"그래. 서연이가 아까 너 화장실 갔을때 얘기하더라."
"이미 너한테 말했구나."
"서연이가 윤미 널 많이 좋아한다는 얘기도 하던데?"
"기집애 그런얘기까지 했니? 원래 별로 말이 없는앤데 너한텐 참 많이 털어놓네."
"모르니? 나 은인이잖아. 하하"
"...나도 서연이 많이 좋아해."
"너네 정말 분위기 이상한데? 혹시..?"
"아냐. 그런거. 나 고등학교땐 되게 보이시했었거든."
"상상이 안가는데? 지금은 이렇게 섹시한데 말야. 하하"
"서연이는 피부도 정말 하얗고 가녀린 체격에 얼굴도 너무 예쁜거야. 가무잡잡한 피부에 왈가닥인 나랑 너무 비교되더라구"
"아무래도 이상해 너희 둘 분위기. 하하"
"아니래두."
윤미와 서연이는 둘 사이에 친구 이상의 감정이 분명 있어 보입니다.
"그럼 우리 섹스때문에 서연이가 상처받았겠다. 그치?"
"신경안쓴다고 말은 하던데 좀 놀랐나봐."
"그렇겠네."
"원래 서연이는 섹스는 사랑해야 한다는 주의였거든. 그런데 섹스를 쉽게 즐기며 사는 나때문에 좀 변했어."
"어떻게?"
"너랑 원나잇 한것도 그렇고.. 어제 너와 하는걸 보곤 뭐랬는지 알아?"
"뭐라고 했는데?"
"자기도 끼어들고싶었데."
"끙.."
"서연이도 끼가 다분하다니까. 나보다.. 하하~"
머리속이 복잡해집니다.
아까 윤미와 공유한다고 한게 혹시 제가 상상하던 그걸 말하는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쓰리섬에 대한 욕망이 또다시 생겨납니다.
편의점에서 맥주을 사면서 윤미 몰래 양주도 한병 슬쩍 집어넣습니다.
혹시나 술김에 쓰리섬할 기회라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에요.
그녀들의 집으로 돌아가보니
잠들었던 서연이가 깨어 있습니다.
"서연아. 좀 괜찮아?"
"응. 그런데 나 잠만 들면 둘이서 사라지기야?"
"그게 아니고 맥주 몇병 사러 갔어.
"시원하겠다. 나도 마실래."
"당연하지."
그렇게 그녀들의 집에서 맥주를 마시기 시작합니다.
오늘 재미있게 놀았던 얘기, 맛있는 음식들 먹었던 얘기들로 웃고 떠들며 맥주를 마십니다.
"놀이공원도 가고 맛있는것도 같이 먹고 그러니 정말 친구사이 같아서 좋다. 헤헤"
"그래. 그래 우리 이제 친구잖아."
"그럼 우리 섹스한건 추억으로만 남는거야?"
"뭐야~ 이 늑대"
"아깝다~ 아까워~"
"야아~ 그만해"
"하하 알았어. 그만할께. 하하~"
이번엔 윤미가 거듭니다.
"나도 좀 아깝긴 한데~ 헤헤"
"윤미 너까지. 하하~"
첫 만남은 섹스였지만 그녀들과는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 이미 친구가 된 것 같습니다.
섹스도 거리낌없이 얘기할 수 있는 친구 말이죠.
맥주를 마시니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됩니다.
"화장실 좀 갔다 올께"
"그래~"
시원하게 오줌을 누고 다시 오니 그녀들은 한바탕 크게 웃고 있습니다.
"뭐야? 나 없을때 무슨 재미있는 얘길 한거야?"
"우린 갑자기 비오는줄 알았어. 푸하하"
제 오줌이 변기에 떨어지는 소리를 두고 하는 말인가봅니다.
"너 그게 크니까 소리도 크다고. 푸하하"
"니들 민망하게 왜그러냐? 헤헤"
"푸하하~ 그런데 서연이가.. 크크크~ 너 정말 크긴 하다고 푸하"
"얘는.."
"너때문에 서연이도 완전 노골적이 돼버렸어 어떡하니? 하하"
여자애 둘이 제 자지를 가지고 농담을 하고 있는 이 상황이 참 우습게 느껴집니다.
"친구 하기로 해놓고 내 자지를 가지고 농담하고 그러기야? 정말?"
"그런데.. 그런데.. 푸하~ 아까 너 서연이 업고 걸을때 있잖아."
"그때 왜?"
"그때도 너 그게 볼록하게 솟아있더라. 푸하하"
"민망하게.. 넌 또 거기만 보고 있었던거야?"
"거기만 불룩한데 안본다고 안보이니? 푸하~"
제 큰 자지때문에 셋이 한참을 웃었습니다.
"아이씨 민망해. 그만해"
"그런데 무슨 생각을 했길래 그게 그렇게 커졌을까? 크크크"
"야. 원래 여자를 업으면 그래. 느껴지는게 어디 한두가지여야지"
이번엔 서연이가 묻습니다.
"뭐가 느껴지는데? 헤헤"
"가슴도 뭉클하고.. 또 보.. 아니. 거기.. 음. 암튼"
"응큼해 정말~"
"그리고 포근한 느낌에 향기도.."
"뭐야~ 힘들어 하는줄 알았더니 즐기고 있었잖아."
"푸하하~"
서연이가 앉아있는 제 뒤로 가서 저를 꼬옥 안습니다.
"나도 느꼈어. 넓고 듬직한 등 헤헤"
윤미가 발끈 합니다.
"야 나 여기 눈뜨고 있거든!!"
"푸하하"
날 두고 두 여자가 장난스럽긴 하지만 질투하는 듯한 뉘앙스를 띄우니 뭔가 기분이 묘하게 좋습니다.
서연이가 받아칩니다.
"나도 어제 잠 안들었었는데뭘"
제가 거듭니다.
"맞는 말인데? 헤헤"
"그래서 나 보는데서 어제처럼 그러겠다는거야? 난 서연이 너처럼 자는척 안할꺼다~ 우쒸~"
순간 묘한 어색함이 흐릅니다.
제가 어색한 농담을 던집니다.
"끼어들기라도..하려구?"
순간 더 어색해 집니다.
괜히 농담을 했나봅니다.
하지만 저도 얼굴이 붉어지는게 느껴집니다. 순간 상상해버렸거든요.
알몸의 서연이와 윤미가 제 자지를 동시에 혀로 애무해주고, 제 앞에 둘이 같이 업드려 엉덩이를 벌려 보여주는 그런 상상 말이죠.
윤미가 어색함을 깨려고 말을 꺼냅니다.
"무슨 상상을 했길래 얼굴까지 붉어져? 너 정말?"
"아니..아니야."
서연이의 얼굴도 붉어집니다.
순간 셋 다 비슷한 상상을 했나봅니다.
한잔 두잔 마시니 집에 오며 깼던 술이 다시 취합니다.
여자애 둘이랑 야한 얘기를 하면서 술을 마시니 제 욕망은 자꾸만 커져만 갑니다.
어차피 야한 얘기가 시작된 김에 계속 그쪽으로 몰고 가 봅니다.
"윤미 넌 원나잇도 많이 했다면서 혹시 쓰리섬 같은거도 해 본적 있니?"
"얘는~ 날 너무 이상한 애로 보는거 아냐?"
괜히 물었나봅니다. 기분이 상한건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그게 아니고... 그냥 아까 그런 상상을 해버렸어."
"우리 둘을 상대로?"
"미안 미안. 그런데 남자들의 로망 중에 하나긴 해. 야동엔 그런게 많이 나오잖아. 하하"
"뭐야 너 정말"
"아~ 나 취했나보다. 내가 무슨 얘길 한거야~ 미안"
"못말려 정말. 변태 늑대~"
"이렇게 미녀들이랑 술마시며 야한 얘기로 빠지니 자꾸만 상상을.. 헤헤. 여자들은 안그렇지?"
"..."
순간 윤미와 서연이의 얼굴이 붉어집니다.
둘은 친구이상의 묘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 같으니 자꾸만 자극을 해보고싶어집니다.
"왕처럼 두 여자를 동시에.. 헤헤"
윤미가 저에게 야유를 보냅니다.
"뭐야~ 그래서 널 왕으로 만들어달라는거야?"
"하하. 만들어 달라면 만들어주려구?"
순간 분위기가 어색해집니다.
"..."
분명 윤미는 그런 상황을 상상한 것 같습니다.
노골적인 얘기에 얼굴이 붉어진 서연이가 화장실에 간다며 일어섭니다.
야한 얘기를 하다 윤미와 단둘이 있으니 더 어색합니다.
어색함 때문에 술을 한잔 들이키는데 윤미가 말을 꺼냅니다.
"농담처럼 말했지만 진심인거지?"
"뭐?"
"왕..말야.."
"음...좀.."
"선을 너무 넘는거 아닐까?"
갑자기 심장이 쿵쾅거립니다.
윤미도 저와 같은 상상을 했던게 맞았습니다.
"선은 어제 이미 넘었는데 뭘"
"그런..건가? 서연이가...받아들일 수 있을까?"
"...글쎄."
"딱 한번 일탈?"
"응.."
"서연이가 나오면 너도 화장실에 가. 알았지?"
윤미는 이미 쓰리섬을 받아들인 것 같습니다.
"어떡하려구?"
"그냥.. 딱 한번 일탈인거야."
"..."
둘이 어색하게 서연이가 나오길 기다립니다.
딸깍~ 문이 열리면서 서연이가 나옵니다.
윤미의 말대로 저도 화장실로 갑니다.
정말 쓰리섬을 하게 되는걸까요? 심장이 쿵쾅거립니다.
땀이 많이 났으니 혹시 섹스하게 된다면 끈적거릴 것 같아 간단히 샤워를 합니다.
두 여자의 집 욕실에서 옷을 벗으니 벌써부터 기분이 묘합니다.
거울에 비친 제 자지는 터질듯이 발기되어 붉게 달아올라 있습니다.
시원한 물로 간단히 샤워를 하고선 다시 옷을 입고 욕실 밖으로 나가려는데 너무 떨립니다.
잠시 머뭇거리다가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나옵니다.
불이 꺼져있습니다.
뭔가 이상한 분위기가 흐릅니다.
"자는..거야?"
"..."
어둠속에 주위를 둘러보니 침대에 윤미와 서연이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침대에서 윤미가 저에게 손짓합니다.
"이리..와.."
잠든게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침대 아래에 아까 윤미가 입고 있던 것 같은 옷들이 놓여있는게 희미하게 보입니다.
설마.. 이불속에 알몸으로..?
침대쪽으로 가보니 윤미가 서연이를 꼭 끌어안고 있습니다.
침대에 걸터앉아 윤미의 어깨에 손을 올려봅니다
매끈한 맨살이 느껴집니다.
조심스럽게 이불을 걷어보려 하자 윤미와 서연이가 기겁을 하며 이불끝을 붙잡습니다.
순간 얼굴이 확 달아오릅니다.
윤미는 서연이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있습니다.
서연이는 부끄러운듯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습니다.
윤미가 저를 돌아보더니 미소를 지어 보입니다.
심장이 쿵쾅거리는걸 느끼며 저도 옷을 벗습니다.
알몸이 된 저는 조심스럽게 그녀들이 있는 이불 속으로 들어갑니다.
둘의 사이에 끼어드는 묘한 느낌이 듭니다.
윤미는 서연이의 가슴에 볼을 대고 있었습니다.
야동에서 본 두 여자의 섹스가 떠오릅니다.
심장이 터질 것 처럼 쿵쾅거리는걸 느끼며 서연이의 옆에 비스듬히 업드려 서연이의 한쪽 가슴에 얼굴을 묻습니다.
한달만에 느끼는 서연이의 가슴입니다.
서연이의 다리에 제 발기된 자지가 닿습니다.
서연이는 여전히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부끄러워 합니다.
"나.. 몰라.."
윤미가 서연이의 귓속에 속삭입니다.
"괜찮아.. 그냥 일탈인데뭘.."
제 혀는 서연이의 젖꼭지를 자극하기 시작합니다.
윤미는 제 자지를 움켜쥡니다.
제 자지는 손으로 잡기만 해도 사정할 것 처럼 벌겋게 달아올라 있습니다.
제 입술을 서연이의 입술로 가져갑니다.
그리고 서서히 제 혀를 서연이의 입 속으로 밀어넣습니다.
오랜만에 느끼는 서연이와의 달콤한 키스는 점점 격렬해 집니다.
이젠 서연이의 혀도 제 혀를 자극하기 시작합니다.
서연이의 입 속에서 그녀와 저의 혀가 하나로 엉겨 서로를 느낍니다.
윤미가 저를 눕히더니 한손으론 제 자지를 잡고 저의 젖꼭지를 혀로 자극합니다.
묘한 짜릿함이 느껴집니다.
"아..."
처음엔 부끄러워하며 손으로 얼굴을 가리던 서연이도 이젠 흥분이 되는지 점점 적극적이 됩니다.
서연이도 윤미처럼 제 옆에 비스듭히 업드려 저의 한쪽 젖꼭지를 혀로 애무합니다.
상상만 해 보던 두 여자의 애무를 동시에 받는 장면이 현실이 되니 정말 심장이 터질 것 같습니다.
부드러운 서연이의 가슴과 탄력있는 윤미의 가슴을 하나씩 움켜잡습니다.
정말 지금 이 순간이 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심스럽게 그녀들의 보지로 손을 가져가 봅니다.
윤미의 보지는 이미 흥건해져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클리토리스를 자극해 봅니다.
"으..음.."
윤미의 입에서 가는 신음이 새어나옵니다.
이번엔 서연이의 보지에 손을 대어 봅니다.
윤미 만큼은 아니지만 제법 촉촉해져 있습니다.
그녀들의 보지에 손가락을 하나씩 넣고 자극합니다.
"으음.. 아.. 아아~"
두 여인의 신음이 섞여 나옵니다.
삽입을 하고싶은데 누구한테 먼저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어제 윤미와 섹스한게 미안해 서연이에게 먼저 다가갑니다.
서연이를 눕게 하고 제 자지를 그녀의 보지로 서서히 밀어넣습니다.
이미 촉촉해진 서연이의 보지 사이로 부드럽게 미끄러져 들어갑니다.
"아~"
서연이가 윤미를 바라봅니다.
윤미가 씨익 웃어보이며 서연이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혀로 애무하기 시작합니다.
그런 윤미의 모습이 너무나 자극적입니다.
서연이의 가슴을 애무하는 윤미, 그리고 서연이에게 삽입하는 나.
정말 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손은 서연이의 가슴을 움켜잡고 또 한손은 윤미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섹스를 이어갑니다.
서연이의 보지 속에서 제 자지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서연이는 이 상황이 부끄러운듯 한손으론 얼굴을 가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많이 흥분이 되는지 다른 한손은 그녀의 가슴을 움켜잡은 제 손을 덮고 같이 주무르고 있습니다.
서서히 삽입이 빨라지며 서연이의 입에서 신음이 흘러나옵니다.
"아..아.."
서서히 삽입을 멈추고 서연이를 업드리게 하고는 뒤에서 삽입을 합니다.
탐스런 서연이의 엉덩이를 움켜잡고 서서히 삽입을 이어갑니다.
윤미는 제 뒤로 와 저를 꼭 껴안고 저의 움직임을 느낍니다.
등으로는 풍만한 윤미의 가슴이 흔들리는걸 느끼며 서연이의 엉덩이에 계속 피스톤질을 합니다.
탁~탁~탁~
서연이의 질퍽한 보지에 제 몸이 부딛히는 소리가 자극적입니다.
소리에 자극되어 더 강하게 삽입을 합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발기되어 있던 제 자지는 더이상 참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절정을 향해 빠르게 삽입을 하면서 서연이의 신음소리도 커져갑니다.
"아~ 아아~ 음~"
제 몸이 부르르 떨리며 온몸이 뜨거워집니다.
얼른 제 자지를 서연이의 보지에서 꺼내어 엉덩이를 향해 정액을 뿌립니다.
윤미는 저의 정액이 묻은 서연이의 엉덩이를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서연이는 침대에 업드려 얼굴을 깊숙히 묻습니다.
윤미는 서연이의 엉덩이에 묻은 저의 정액을 혀로 핥습니다.
서연이는 말없이 업드린채 윤미의 혀놀림을 느끼고 있습니다.
서연이의 엉덩이에 묻는 정액을 핥는 윤미의 혀놀림이 마치 애무처럼 현란합니다.
두 여인의 섹스를 몰래 구경하는 듯한 묘한 기분이 느껴집니다.
서연이의 엉덩이에 묻은 저의 정액을 다 빨아먹은 윤미가 제 옆에 눕습니다.
그리곤 제 자지를 움켜잡습니다.
한차례 사정 후 잠시 움츠러들었던 제 자지가 다시 발기됩니다.
그걸 본 윤미가 저를 보더니 미소를 지어보입니다.
"금새 다시 살아나네? 헤헤"
민망함에 씨익 웃어줍니다.
윤미가 저를 침대에 걸터앉게 하더니 제 앞에 꿇어앉습니다.
제 다리를 벌리게 하곤 얼굴을 제 자지에 묻습니다.
그리곤 서연이의 액과 저의 정액이 묻어 있는 제 자지를 빨기 시작합니다.
서서히 그리고 격렬하게 서서히 또다시 격렬하게 혀로 제 자지를 자극합니다.
그걸 본 서연이가 윤미 옆으로 와 꿇어앉습니다.
그리곤 윤미와 함께 제 자지를 자극하기 시작합니다.
두 여인의 혀가 동시에 제 자지를 자극하니 그만 터져버릴 것 같습니다.
제 자지를 자극하며 그녀들의 혀가 서로 닿는걸 보니 더 자극적으로 느껴집니다.
어쩌면 그녀들끼리의 키스를 즐기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좀전의 자극이 채 가시기도 전에 두사람의 오랄을 동시에 받으니 금새 사정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나.. 쌀것같아.."
말이 끝나기도 전에 두사람의 입에 제 정액이 발사됩니다.
놀라 뒤로 물러서는 두사람을 향해 두세차례 더 발사가 이어집니다.
두사람의 얼굴과 가슴에 저의 정액이 묻어있습니다.
서로의 얼굴이 우스운지 마주보며 미소짓습니다.
이번엔 서연이가 윤미의 가슴에 묻은 저의 정액을 핥습니다.
정액을 맛본 서연이의 표정이 찌푸려집니다.
그 모습을 본 윤미가 잠시 웃더니 이번엔 서연이의 가슴에 묻은 정액을 핥기 시작합니다.
한참동안 서연이의 가슴 구석구석을 정성스럽게 애무하는 윤미를 보니 정액을 닦아주는게 아니라 애무를 즐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레즈비언의 섹스를 직접 보는 것 같은 흥분이 몰려옵니다.
그리고는 서연이의 입술에 묻은 저의 정액을 핥기 시작합니다.
마치 키스하듯 서연이의 입술을 핥는 윤미의 혀가 자극적입니다.
서연이는 눈을 감고 윤미의 입술과 혀를 느끼고 있습니다.
두사람의 키스아닌 키스에 질투가 납니다.
저도 두사람의 입술에 키스를 시작합니다.
세사람의 혀가 하나로 엉겨서는 제입에서 서연이의 입으로, 그리고 윤미의 입으로 옮겨다닙니다.
그녀들의 입에서 제 정액의 냄새가 느껴집니다.
그녀들의 몸에서 제 체취가 느껴진다는게 묘하게 기분이 좋습니다.
마치 제 것이 된 것 처럼요.
윤미의 보지에 손을 대어 봅니다.
아까보다도 더 흥건해져 다리를 타고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잠시 지쳤던 저의 자지가 또다시 고개를 듭니다.
윤미를 침대에 걸터 업드리게 하고 거칠게 그녀의 엉덩이에 제 자지를 밀어넣습니다.
탁~탁~탁~
질퍽거리는 윤미의 보지 속에서 제 자지는 성을 내며 앞뒤로 움직입니다.
삽입을 이어가며 서연이도 윤미 옆에 업드리게 합니다.
나란히 업드린 윤미와 서연이의 엉덩이를 하나씩 움켜잡습니다.
정말 꿈에서 수없이 겪었던 상황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윤미와 삽입을 이어가며 서연이의 보지를 손으로 자극합니다.
서연이의 보지도 흥건해져 액이 다리를 타고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윤미의 보지엔 제 자지를, 서연이의 보지엔 제 손가락을 밀어넣고 동시에 피스톤질을 합니다.
제 심장은 금새라도 터져버릴 것만 같습니다.
제 자지를 윤미의 보지에서 꺼내어 서연이의 보지에 밀어넣습니다.
그리고 윤미의 손엔 제 손가락을 밀어넣습니다.
탁~탁~탁~
격렬하게 섹스를 이어갑니다.
두사람의 엉덩이를 손으로 살짝 벌려봅니다.
두 사람의 항문이 수줍게 드러납니다.
서연이의 보지에서 제 자지를 꺼내어 다시 윤미의 보지에 밀어넣습니다.
서연이는 이미 흥분이 극에 달한듯 손으로 자기의 보지를 자극하기 시작합니다.
제 흥분도 극에 달해 온몸이 부르르 떨리기 시작합니다.
자지를 꺼내어 윤미의 엉덩이에 정액을 뿌립니다.
세번째 사정이라서 윤미의 엉덩이에는 몇방울의 정액만 발사됩니다.
온몸의 기운이 쏙 빠져 침대에 털썩 눕습니다.
윤미와 서연이도 제 옆에 눕습니다.
극도의 흥분이 지나간 뒤로 저만큼 그녀들도 지쳤나봅니다.
샤워를 할 겨를도 없이 마취되듯 정신이 흔미해집니다.
그녀들과 전 섹스를 마친 알몸 그대로 엉겨 함께 잠이 듭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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