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의미 - 40부
2018.09.21 16:00
제40장 거실에서
늦은 아침이 되어서야 경애와 동식은 방에서 나왔다. 경애의 얼굴은 여느 때와는 다르게 붉게 물들어 있었고 얼굴 가득히 행복한 모습이 배어있었다. 조금은 피곤한 듯 온 몸이 나른하지만 기분 좋은 나른함을 느끼는 아침이었다. 인숙이가 차려준 아침을 먹은 두 사람은 거실에 나란히 앉아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부엌에서는 인숙이가 덜걱 거리는 소리를 내며 아침상을 치우고 있었다. 경애는 인숙이가 곁에 있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 손을 동식의 허벅지 사이로 밀어넣고 봉긋한 젖가슴을 사내의 팔에 기대에 누르면서 대화를 나누었다. 이야기를 하면서도 인숙이가 돌아서서 있는 동안에는 허벅지 사이로 들어간 손을 위로 올려 사내의 기둥을 어루만지기도 하였다. 가벼운 잠옷 바지 위로 사내의 물건이 불쑥 솟아오르자 경애의 목소리가 조금씩 콧소리로 바뀌어지고 있었다.
설거지를 하는 인숙은 한번씩 슬쩍슬쩍 눈길을 돌려보니 경애의 손이 동식의 기둥을 어루만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괜히 미안한 듯한 느낌에 서둘러 부엌일을 마치고 집을 잠시 비워주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옷을 갈아입고 거실로 내려오자 경애가 반가운 얼굴로 말을 건냈다.
“인숙이 어디 가려고?”
“네 언니….시장에 좀 다녀올께요…”
“그래…어서 다녀와…맛있는 것 좀 많이 사오고…응?”
“뭐 먹고 싶은 것 있어요?”
“아니…인숙이가 알아서 사와…”
인숙이가 대문을 나서자 거실로 돌아온 경애는 조금도 주저함이 없이 소파에 앉아 있는 동식의 잠옷 바지를 끌어내려 벗어 던지더니 기둥을 입으로 품고 고개를 흔들었다.
“오오…경애…좀 ..천천히….아아아…”
“우움….쭙..쭙…우우움…”
“또 하고 싶어?”
“웁..웁….”
입 속에 한 입 가득 차지한 사내의 물건 때문에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동식의 두 손이 경애의 부드러운 머릿결 사이로 파고 들어가 움켜잡고 엉덩이를 들썩거려주었다. 입으로는 사내의 기둥을 품고 혓바닥을 굴려가며 애무를 하면서도 두 손은 자신의 잠옷을 서둘러 벗어내어 알몸을 부끄럼 없이 나타내더니 소파에 앉은 사내 위로 올라타 앉아 두 다리를 벌리고 동굴 속으로 기둥을 받아들였다.
“아흥….자기….헉헉…아아아…”
“오오…경애….힘들지 않아?…”
“아아앙….자기야 나..나..좀….”
“헉헉…그래…그렇게 흔들어…”
위에 앉은 경애가 엉덩이를 아래위로 들었다 내렸다 하자 풍만한 젖가슴이 그 율동에 맞추어 함께 흔들렸다. 사내의 물건은 물을 만나 고기처럼 힘차게 동굴을 파고 들어가 그 끝을 찾으려는 듯 깊이 깊이 파고 들어가고 있었고 동굴 벽의 주름은 기둥을 움직이지 못하게 만드려는 듯 연신 꿈틀거리며 조여나갔다. 사내의 혀가 출렁이는 젖가슴을 핥다가 유두를 찾아 빨아들이며 혀를 꼿꼿이 세워 문지르자 경애의 두 팔이 동식의 어깨를 부여잡고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아흑…아아아…더…미치겠어…자기야..아아아….”
“헉헉..쭙…경애…아아아…너무 좋아….오오오…”
“크으으응………
다리를 한껏 벌린 경애의 사타구니가 사내의 물건을 품고 주저앉아 문지르니 치골이 서로 맞닿아 깊이 들어간 사내의 기둥머리가 질벽을 강렬하게 자극했다. 쾌감에 겨워 머리를 뒤로 젖힌 경애가 입에서는 짐승이 울부짖는 소리가 새어 나오고 그럴 때마다 사내는 아랫도리에 힘을 주며 기둥을 더욱 끄덕였다. 벌써 한 고비를 넘긴 경애의 몸뚱이가 스르르 힘없이 가라앉자 이번에는 사내가 몸을 일으켜 여자 뒤로 서서는 소파를 짚고 엉거주춤하게 서있는 자세로 만들고 두 다리를 벌리게 하였다. 풍만하고 탐스러운 엉덩이가 환하게 드러나고 갈라진 사이로 어두운 한쪽으로는 흘러내린 애액이 번들번들 묻혀 있었다. 동식은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는 자신의 핏기둥을 한 손으로 움켜잡더니 엉덩이 사이로 들이밀었다. 미끈거리는 동굴은 기다리기라도 하였다는 듯 사내의 물건을 거침없이 빨아들였다.
“아흐흐흥…..자기야…아아아…너무 좋아…”
“우우우우….경애…헉헉…헉….”
“더..더..아아아…깊이….헉헉…”
경애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부여안고 자신의 엉덩이를 힘차게 진퇴 시키는 동식의 기둥에서 피가 몰리면서 절정에 달하고 있음이 감지되었다. 아래를 내려다 보니 자신의 거무튀튀한 기둥이 하얀 엉덩이 사이에서 들쑥날쑥 하고 있었다. 길게 뽑으니 굵직한 기둥머리가 보였다가 다시 밀어넣자 뿌리까지 파고 들었다. 그럴 때마다 여자는 거의 자지러지다시피 소파를 짚고 있는 손에 힘이 들어갔다. 둘의 몸뚱이가 장단에 맞춰 움직이자 여인의 젖가슴이 함께 출렁이고 있었다. 경애는 또 다시 까마득한 벼랑 끝에서 몸뚱이가 허공으로 치솟고 있었다. 급격하게 동굴이 수축이 되면서 질벽이 꿈틀꿈틀 경련을 일으켰다.
“크으으응……크억…컥….나….가…갈꺼 같아….아아아”
“우욱….헉헉…우우우우우…나..나도…아아아….”
“어서…뿜어줘….깊이…아아아…제발….나 죽어….헉..크으으윽…”
“우욱…욱..욱..욱…..”
경애는 간신히 지탱하던 팔에서 힘이 빠지며 소파로 엎어졌지만 사내의 손에 붙들린 엉덩이는 여전히 위로 치켜 올려진 체 사내의 기둥에 맡겨져 있었다. 꿈틀거리는 질벽의 자극을 감지한 사내의 불기둥도 마침내 강렬한 경직을 일으키며 분수를 힘차게 뿜어내었다. 뜨거운 밤꽃물이 동굴 깊숙한 곳에서 울컥울컥 쏟아져 나옴을 감지한 경애는 결국 천길만길 낭떠러지로 떨어지면서 정신이 몽롱하고 가물가물했다”
“크윽…욱…욱…욱…”
온 몸이 땀으로 흠뻑 젖은 사내는 남은 한 방울의 밤꽃물 자궁 속으로 밀어 넣으며 그 쾌감이 부르르 떨었다. 실신한 듯 꿈적도 하지않는 경애로부터 기둥을 뽑아내고 물러서니 여인의 사타구니 사이로 자신의 퍼부은 하얀 정액이 줄줄 흘러내렸다. 가쁜 숨을 몰아 쉬며 소파에 털썩 주저앉아 경애를 당겨 끌어안았다. 온몸이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는 경애는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숨이 넘어갈 듯 헐떡거리면서도 사내의 손을 끌어다 자신의 사타구니 사이로 밀어넣은 뒤 허벅지를 오므렸다. 동굴이 아직도 움씰거리는 느낌이 손바닥을 타고 전해오고 그 쾌감의 여운을 즐기기라도 하듯 살짝 벌린 입술 사이로 신음 소리가 흘러나왔다. 거실은 온통 밤꽃 향기가 가득했다.
늦은 아침이 되어서야 경애와 동식은 방에서 나왔다. 경애의 얼굴은 여느 때와는 다르게 붉게 물들어 있었고 얼굴 가득히 행복한 모습이 배어있었다. 조금은 피곤한 듯 온 몸이 나른하지만 기분 좋은 나른함을 느끼는 아침이었다. 인숙이가 차려준 아침을 먹은 두 사람은 거실에 나란히 앉아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부엌에서는 인숙이가 덜걱 거리는 소리를 내며 아침상을 치우고 있었다. 경애는 인숙이가 곁에 있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 손을 동식의 허벅지 사이로 밀어넣고 봉긋한 젖가슴을 사내의 팔에 기대에 누르면서 대화를 나누었다. 이야기를 하면서도 인숙이가 돌아서서 있는 동안에는 허벅지 사이로 들어간 손을 위로 올려 사내의 기둥을 어루만지기도 하였다. 가벼운 잠옷 바지 위로 사내의 물건이 불쑥 솟아오르자 경애의 목소리가 조금씩 콧소리로 바뀌어지고 있었다.
설거지를 하는 인숙은 한번씩 슬쩍슬쩍 눈길을 돌려보니 경애의 손이 동식의 기둥을 어루만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괜히 미안한 듯한 느낌에 서둘러 부엌일을 마치고 집을 잠시 비워주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옷을 갈아입고 거실로 내려오자 경애가 반가운 얼굴로 말을 건냈다.
“인숙이 어디 가려고?”
“네 언니….시장에 좀 다녀올께요…”
“그래…어서 다녀와…맛있는 것 좀 많이 사오고…응?”
“뭐 먹고 싶은 것 있어요?”
“아니…인숙이가 알아서 사와…”
인숙이가 대문을 나서자 거실로 돌아온 경애는 조금도 주저함이 없이 소파에 앉아 있는 동식의 잠옷 바지를 끌어내려 벗어 던지더니 기둥을 입으로 품고 고개를 흔들었다.
“오오…경애…좀 ..천천히….아아아…”
“우움….쭙..쭙…우우움…”
“또 하고 싶어?”
“웁..웁….”
입 속에 한 입 가득 차지한 사내의 물건 때문에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동식의 두 손이 경애의 부드러운 머릿결 사이로 파고 들어가 움켜잡고 엉덩이를 들썩거려주었다. 입으로는 사내의 기둥을 품고 혓바닥을 굴려가며 애무를 하면서도 두 손은 자신의 잠옷을 서둘러 벗어내어 알몸을 부끄럼 없이 나타내더니 소파에 앉은 사내 위로 올라타 앉아 두 다리를 벌리고 동굴 속으로 기둥을 받아들였다.
“아흥….자기….헉헉…아아아…”
“오오…경애….힘들지 않아?…”
“아아앙….자기야 나..나..좀….”
“헉헉…그래…그렇게 흔들어…”
위에 앉은 경애가 엉덩이를 아래위로 들었다 내렸다 하자 풍만한 젖가슴이 그 율동에 맞추어 함께 흔들렸다. 사내의 물건은 물을 만나 고기처럼 힘차게 동굴을 파고 들어가 그 끝을 찾으려는 듯 깊이 깊이 파고 들어가고 있었고 동굴 벽의 주름은 기둥을 움직이지 못하게 만드려는 듯 연신 꿈틀거리며 조여나갔다. 사내의 혀가 출렁이는 젖가슴을 핥다가 유두를 찾아 빨아들이며 혀를 꼿꼿이 세워 문지르자 경애의 두 팔이 동식의 어깨를 부여잡고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아흑…아아아…더…미치겠어…자기야..아아아….”
“헉헉..쭙…경애…아아아…너무 좋아….오오오…”
“크으으응………
다리를 한껏 벌린 경애의 사타구니가 사내의 물건을 품고 주저앉아 문지르니 치골이 서로 맞닿아 깊이 들어간 사내의 기둥머리가 질벽을 강렬하게 자극했다. 쾌감에 겨워 머리를 뒤로 젖힌 경애가 입에서는 짐승이 울부짖는 소리가 새어 나오고 그럴 때마다 사내는 아랫도리에 힘을 주며 기둥을 더욱 끄덕였다. 벌써 한 고비를 넘긴 경애의 몸뚱이가 스르르 힘없이 가라앉자 이번에는 사내가 몸을 일으켜 여자 뒤로 서서는 소파를 짚고 엉거주춤하게 서있는 자세로 만들고 두 다리를 벌리게 하였다. 풍만하고 탐스러운 엉덩이가 환하게 드러나고 갈라진 사이로 어두운 한쪽으로는 흘러내린 애액이 번들번들 묻혀 있었다. 동식은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는 자신의 핏기둥을 한 손으로 움켜잡더니 엉덩이 사이로 들이밀었다. 미끈거리는 동굴은 기다리기라도 하였다는 듯 사내의 물건을 거침없이 빨아들였다.
“아흐흐흥…..자기야…아아아…너무 좋아…”
“우우우우….경애…헉헉…헉….”
“더..더..아아아…깊이….헉헉…”
경애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부여안고 자신의 엉덩이를 힘차게 진퇴 시키는 동식의 기둥에서 피가 몰리면서 절정에 달하고 있음이 감지되었다. 아래를 내려다 보니 자신의 거무튀튀한 기둥이 하얀 엉덩이 사이에서 들쑥날쑥 하고 있었다. 길게 뽑으니 굵직한 기둥머리가 보였다가 다시 밀어넣자 뿌리까지 파고 들었다. 그럴 때마다 여자는 거의 자지러지다시피 소파를 짚고 있는 손에 힘이 들어갔다. 둘의 몸뚱이가 장단에 맞춰 움직이자 여인의 젖가슴이 함께 출렁이고 있었다. 경애는 또 다시 까마득한 벼랑 끝에서 몸뚱이가 허공으로 치솟고 있었다. 급격하게 동굴이 수축이 되면서 질벽이 꿈틀꿈틀 경련을 일으켰다.
“크으으응……크억…컥….나….가…갈꺼 같아….아아아”
“우욱….헉헉…우우우우우…나..나도…아아아….”
“어서…뿜어줘….깊이…아아아…제발….나 죽어….헉..크으으윽…”
“우욱…욱..욱..욱…..”
경애는 간신히 지탱하던 팔에서 힘이 빠지며 소파로 엎어졌지만 사내의 손에 붙들린 엉덩이는 여전히 위로 치켜 올려진 체 사내의 기둥에 맡겨져 있었다. 꿈틀거리는 질벽의 자극을 감지한 사내의 불기둥도 마침내 강렬한 경직을 일으키며 분수를 힘차게 뿜어내었다. 뜨거운 밤꽃물이 동굴 깊숙한 곳에서 울컥울컥 쏟아져 나옴을 감지한 경애는 결국 천길만길 낭떠러지로 떨어지면서 정신이 몽롱하고 가물가물했다”
“크윽…욱…욱…욱…”
온 몸이 땀으로 흠뻑 젖은 사내는 남은 한 방울의 밤꽃물 자궁 속으로 밀어 넣으며 그 쾌감이 부르르 떨었다. 실신한 듯 꿈적도 하지않는 경애로부터 기둥을 뽑아내고 물러서니 여인의 사타구니 사이로 자신의 퍼부은 하얀 정액이 줄줄 흘러내렸다. 가쁜 숨을 몰아 쉬며 소파에 털썩 주저앉아 경애를 당겨 끌어안았다. 온몸이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는 경애는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숨이 넘어갈 듯 헐떡거리면서도 사내의 손을 끌어다 자신의 사타구니 사이로 밀어넣은 뒤 허벅지를 오므렸다. 동굴이 아직도 움씰거리는 느낌이 손바닥을 타고 전해오고 그 쾌감의 여운을 즐기기라도 하듯 살짝 벌린 입술 사이로 신음 소리가 흘러나왔다. 거실은 온통 밤꽃 향기가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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