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여왕(眞聖女王) - 2부
2018.12.10 07:00
두 번째 글 올립니다.
처음 글을 정말 많은 분들이 봐 주셨더군여.
삼천분이 넘게 봐 주실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처음 글 올리고 조마조마 했습니다.
사실 첫 번째 글은 올리지 않고 두 번째부터 올릴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여기 대부분 남자 분들이겠지만, 여성분들도 몇 분 있는 듯한데 제 비겁한 행동을 보고 혐오감을 느끼지 않을까 걱정 했거든여.
자기 합리화로 내 행동이 그럴 듯 하게 적을까... 맨 처음 글 쓸 때는 그런 면을 강조해 적었습니다. 쓰고 나서 읽어보니 이건 완전 내 변명뿐이 안되더군여.
영희 아줌마뻘 되는 분이 본다면 더 분노하게 만드는 글이 될 듯 했습니다.
영희 아줌마도 그날의 행동을 다 이해해준 마당에 그래서 다 지워 버리고 차라리 솔직하게 고해 성사 하는 마음으로 그때 내가 가진 광기어린 심정을 고백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무슨 리플이 달릴까 조금은 걱정했는데 약간 힘이 나네여.^0^ 그럼 계속 글 드리지여.
4 계기
아파트 같은 층에 단둘만의 이웃인 영희아줌마와 또다시 그런 기회를 갖지 말란 법도 어찌보면 이상할 것이다. 아니 솔직히 말해 이건 핑계다 내 스스로 그런 기회를 잡으려 노력한 것이다.
먼저 1204호 현관열쇠를 구하는 거가 시급했다.
그래서 머리를 굴렸다.
우선 인호를 깸 방에 데리고 가서 자리를 잡은 후 자판기에서 캔 음료를 뽑는 척하며 일부러 동전을 떨어트려 자판기 밑으로 밀어 넣었다. 자리로 돌아온 후
-인호야
-응?
-혹시 기다란 쇠 조각 같은 거 없니? 자판기 밑으로 동전이 들어가서
-글쎄 없는데?
-집 열쇠 있음 줘봐 그거면 될 거 같은데
-응 알았어.
인호는 아무 의심 없이 열쇠를 주었다.
나는 자판기 밑의 동전을 꺼낸 후 일부러 전화 온 척 했다.
-인호야
-응 형?
-잠깐 있어봐 친구한테 전화와서 금방 나갔다 올게
-응
나는 후다닥 나가서 근처의 열쇠 복사 집을 찾았다.
주키 보조키 두개 복사에 무려 8천원이나 받는다. 도둑놈
얼른 돌아온 후
-열쇠 여기 있다
그리고 자판기에서 뽑아온 콜라를 주었다.
-고마워 형
아싸라비아~~~ 드뎌 영희한테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육체의 열쇠를 얻은 것이다.
그날 밤 당장 성능을 실험해 보았다.
‘십알늠의 열쇠쟁이 안 열리기만 해봐 목을 따버릴거야.’
새벽 1시에 나와 구멍에 살살 꽂은 후 돌려보았다.
아~! 이 느낌 주키 보조키 모두 돌아가는 느낌이 나고 문이 열렸다.
물론 그렇다고 당장 들어가 영희 아줌마를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늘은 술을 먹은 날도 아니니깐
그러던 중 잊혀질 수 없는 그니깐 내 인생 최대의 지울 수 없는 사건이 생긴 건 얼마 지나지 않아 8월초의 목요일이다.
친구들을 만나고 저녁 9시쯤 집에 와보니 엄마는 영희 아줌마와 또 한번 술판을 벌이고 있었다. 그날도 역시 아빠는 야근이었고 엄마와 아줌마는 맥주 한 박스나 사다놓고 형님 아우 하며 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리며 마시고 있었다.
얼마나 흥이 났던지 두분은 노래를 불러가며 즐거워 하고 낮에 쇼핑하던 일이며 남편 흉보는 화제로 한창 흥이 올라 있었다.
오늘도 또다시 술판이네~! 나는 열흘 전쯤의 영희와 나만의 몰래 비밀이야기를 떠올리며 오늘밤도 어떤 기대감으로 가슴이 두근거려 왔다.
인호집에서 TV를 보며 식탁 쪽을 쳐다보았을 때 영희 아줌마가 미묘한 눈으로 슬쩍슬쩍 나를 쳐다볼 때는 나도 모르게 얼굴이 빨개지고 깜짝깜짝 놀래곤 했다.
아마 몇일 전 쌀가마 옮기다 그일 때문에 나를 의식하는 듯했다.
영희 아줌마의 외모에 대해 궁굼해 하실 듯 한데 TV에 나오는 몸짱 아줌마처럼 섹시하거나 잘빠진 그런건 아니다. 그렇다고 심각한 상태는 아니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좀 이쁜 아줌마 내가 그날 밤에 본 아줌마의 몸은 똥배도 약간 나오고 키는 160이 좀 안되는 아담하고 귀여운 면도 있고 머리는 굵은 웨이브 파마를 해서 어깨 정도까지 아래로 늘어뜨려 어느정도 성숙미도 동시에 갖추고 있었다. 연예인 최명길씨 좀 비슷하다고 해야 할까?
나 혼자만 이쁜 아줌마가 아니고 내 친구들도 이쁜편이라고 인정해줬다. 크~~~
똥배는 약간 나오긴 했지만 몸은 마른편이다. 다른 아줌마처럼 커다란 방뎅이가 아닌 두손으로 잡힐 듯이 작은 힙을 가지고 있었다.
다른 소설이나 영화 대본의 불륜을 보면 옆집 아줌마랑 별 무리 없이 관계를 맺고 그러지만 적어도 내가 경험한 실제는 그렇지가 못했다. 영희 아줌마가 나를 원하든 안하든 바로 옆집에 살며 우리 엄마랑 형님 동생 하며 살아가는데 조카뻘 되는 나를 유혹하든 내가 강제로 하든 쉽게 관계를 맺고 그런건 정말 영화속 소설속에서 나 있는 일인거 같다.
내 친구들은 여자친구 잘 사겨 관계도 자주 맺는 다지만 나는 외모 상 그렇게 키가 훤칠하거나 재미있게 잘 놀아주거나 그러지도 못해서 여자들한테 인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또 인기가 있었다고 해도 아마 소심한 내 성격에 친구들처럼 자유롭게 섹스를 갖거나 그러지도 못했을 것이다.
혹시 이글 보는 분 중에 고등 자식 있는분 있다면 고삐리 놈들이 무슨 성생활이냐 화내는 분도 있겠지만 내 또래들이 이성 사귀면 애정확인으로 정기적인 섹스를 나누는 것은 그냥 그려러니 하는 거니깐 놀라지 마시길.
내 주위 급우들을 봐도 그렇게 까진 애들도 아니고 전부 평범한 진짜 평범한 학생이고 내 딸만은 내 아들만은 아니겠지 착각하지 마세여. 요즘 전부다 그렇습니다. 부모만 모를 뿐
우리반 여자애 중에 남자랑 안자본 애는 정말 왕창 개 니주가리나 뚱순이 아닌 이상 없는 듯 이미 중학교 때부터 커플되면 어느정도 섹스는 기본입니다.
그런데 이중에서 나만 유독히 아니 정확히 말하면 나하고 우리반에서도 몇몇 아이들은 지독히 여자애들한테 인기가 없다.
어쩜 다른 아이들처럼 여자친구 사겨 가끔 섹스를 가졌다면 아마도 영희 아줌마 몸에 대한 관심은 그때만큼 강하진 않았고 관심이 있다 해도 한죙일 머릿속에 아줌마만 생각하진 않았을 것이다.
5 영희 아줌마
아줌마는 반바지와 나시티를 입은 채 다리를 꼬고 앉아 있었다.
하얗고 뽀오얀 다리는 정면으로 처다 볼 수 없었지만 고개를 슬쩍 돌려 보았을 때 그날 밤 달빛으로 보던거와 달리 불빛을 받아 희고 매끄럽게 빛났다. 내 물건은 이에 반응하듯 또다시 커다랗게 발기되 있었다.
한참동안 엄마와 아줌마 두분은 서로 수다를 떨다 10시 반쯤 되자 이제 자리 파할 시간이 된듯하다.
-동생 오늘 재밋게 놀았어
-호호 그래도 형님이 자주 놀러와서 저두 좋아여. 심심하지 않고
-그럼이만 가볼게
-태현이도 잘가
-네 안녕히 계세여
나는 아줌마의 눈을 바라보지 못한 채 인사를 한 후 문을 나섰다.
그리고 방과 거실을 오가며 엎치락 뒤치락 시간이 흘러가기만을 기다렸다.
TV도 틀었다가 컴 키고 인터넷을 접속해보기도 했다가 침대 속에 들어가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 자위도 해보았다. 머릿속은 온통 영희 아줌마의 생각과 오늘밤의 기대로 꽉 차 있었다.
다시 한번 맛보고 싶은 아줌마의 샘물, 한번 그 샘물 맛을 맛본 나의 물건은 사정할 기미가 도통 보이지 않았다.
얼마쯤 시간이 흘러갔을까?
탁상시계는 12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나는 두근거리는 마음에 팬티도 입지 않고 반바지만 입은 채 웃통도 모두 벗은 후 현관문을 나섰다. 우유배달 입구를 통해 내부를 들여다보았다.
캄캄하게 꺼진 옆집 거실
-딩~~~동
벨을 한번 눌러보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였다.
아무 반응이 없다.
벨을 더 눌렀다가는 괜히 사람 깨서 오해만 받을까 그만두고 주머니에서 몰래 복사한 키로 문을 열기 시작했다.
-끼기긱~~~!
주키가 열렸다
-디릭......
보조키가 열렸다.
‘제발 고리는 걸지마라. 제발 제발’
나는 기대를 하며 문을 열었다.
-삐이익
쇠 소리가 나며 문이 열렸다.
이~야~호~
다행이 고리가 걸리지 않은 상태였다.
들어와서 문을 잠 근후 인호방을 열어보았다.
달빛에 비춰진 인호는 침대에 침을 흘리며 누워 자고 있었다.
-두근 두근!!! 쿵! 쿵!
한번 경험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온몸이 저려오는 긴장과 뛰어오는 심장소리가 너무 크게 들렸다.
나는 쇼파에 앉아 마음을 진정시키기로 했다.
10분 좀 넘게 앉아 있었을까.
눈은 어둠에 적응해 있었고 싱크대 구석에 놓여진 맥주 박스가 보였다.
가까이 가서보니 한 박스 다는 아니고 9병중 7병을 비운 것이다.
조금 불안한 마음도 있었다. 이전에 양주 두병 비운 것 하고는 알콜량이 너무 적은 거 아닐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러나 여기까지 와서 돌아갈 수는 없다.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 안방 문에 귀를 대보았다.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문을 조심스레 열었다.
순간 나는 깜짝 놀랐다. 희미하게 불빛이 세어 나오는 것이다.
‘헉 아직 안자는 거 아냐. 보면 모라고 하나’
문틈사이로 보고 ‘휴’하는 안심이 들었다.
그 불빛은 화장대에 켜놓은 취침등인 것이다.
문을 열고 들어간 후 조심스레 닫았다.
아까 술먹을 때 입던 반바지와 나시티는 머리맡에 접어서 놓여져 있었다.
그렇다면? 나는 아줌마가 얇게 덥고 있는 요를 걷어내 보았다.
아줌마는 놀랍게도 팬티와 브라자만 입고 반듯하게 누워 자고 있었다.
취침등에 은은하게 비춰지는 아줌마의 몸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침이 꿀꺽 넘어가고 심한 갈증이 느껴지며 내 거기는 반바지에 커다란 텐트를 만들었다.
-아줌마 보고 싶어 왔어요. 아줌마랑 섹스하고 싶어요.
-......
-아줌마 아무말도 없음 허락하신 걸로 알게요. 감사합니다.
-......
-잘 먹을게여.
당연히 자고 있는 영희 아줌마는 아무 대답도 없는 거지만, 솔직히 술 먹고 자는 여체를 도둑 고양이처럼 와서 몰래 건드린다는 거가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어 나즈막하게 혼자 말했다.
반듯하게 누워있는 아줌마 위로 반바지를 벗고 완전 나체가 되서 바로 옆에 누었다.
그런 후 한손으로 배에 손을 올려놓았다.
‘아 따듯하다’
나는 살짝 벌어진 아줌마 입술에 내 입술을 맞추었다.
그리고 아줌마 다리사이로 기어가 엎드린 채로 다리를 살며시 무릎을 굽혀 벌린 후 팬티를 옆으로 밀쳤다.
‘움찔’ 아줌마가 약간 뒤척였지만, 이전 경험으로 별일 없을거라 생각하고 조용히 관찰했다.
‘아 정말 예쁜 보지다.’ 다시 보는 영희 아줌마 성기지만 역시 인터넷에서 보는 창녀 따위의 너덜너덜한 걸레 하고는 격이 달랐다. 뽀얀 살색의 도톰한 조개 속에 수줍게 감춰진 검붉은 꽃잎
코를 대고 ‘흐읍’하고 냄새를 들이켜 보았다. 이 세상에 이보다 더 향기로운 향수는 없을 것이다. 나의 성기는 엄청 발기한 불기둥이 되 엎드려 관찰하는 나의 다리사이에서 심하게 꺼덕였다.
나는 왼손으로 거기를 가린 팬티 부분을 들추고 오른손 손바닥을 대보고 살살 문질러 보았다. ‘아 세상에 이보다 보드라운 것이 존재할까.’ 지금 앞에 놓여진 신비한 광경에 눈에서는 감동의 눈물도 살짝 흘렀다.
눈을 감고 손바닥으로 문지르며 조금 더 음미하기로 했다.
그때였다.
내손위에 무언가 이물질의 존재가 덥혀 옴을 느꼈다.
깜짝 놀라 눈을 떠 앞을 보니 내손위에 누군가의 손이 덥혀져 있었다. 바로 영희 아줌마의 손이다.
‘이럴수가!’ 영희 아줌마가 상체를 세우고 나를 빤히 바라보는 것이 아닌가. 나는 너무나 놀래 상체를 일으켜 뒤로 물러나다 침대 뒤로 미끄러져 떨어졌다.
‘쿠당탕~~~!’ 아무 말도 못하고 침대에서 뒤로 떨어진 그대로 굳어버렸다.
난 지금 아무것도 입지 않은 나체 상태인 것이다.
심장은 마비되 뛰는 소리조차 들리지 않았다.
-지금 모하는 거야
-......
-지금 학생 모하는 거냐고
-......
-지금 무슨 짓을 저지르는 줄 알아. 어떻게 이럴수가 있어
-......
-미쳤어? 대체 무슨 짓이야!
-아~ 아줌마
-태현학생 그렇게 안봤는데 지금 무슨 짓을 저지르는 줄 알아
벼락을 맞은 나는 혀가 굳어 제대로 말이 나오질 않았다.
머릿속은 온통 하얗게 되버리고 눈앞은 캄캄하기만 했다.
-죄 죄 죄 죄송해요.
-죄송하다고 되는 일인 줄 알아 지금 이게 얼마나 엄청난 짓인줄 알아
-정말 죄송해요.
눈물도 왈칵 쏟아져 나왔다.
-지금 그 꼴이 모야 옷은 모두 벗고 대체 무슨 생각이야.
-정말 죄송해요. 아줌마가 너무 이뻐서 그랬어여.
-태현학생 학생 엄마랑 나랑 형님 동생하며 지내는 이웃이야 대체 이런 짓을 저지르면 어쩌자는 거야
-엉엉 아줌마 미안해요
-학생 내가 경찰에 신고해서 감옥가고 싶어
아줌마는 머리맡에 놓인 핸드폰을 집어 들었고, 그 순간 나는 더 큰 벼락을 맞은 듯했다.
-엉엉엉~~~ 정말 잘못했어요. 다시는 안 그럴게여. 용서해 주세여.
영희 아줌마는 기가 차다는 듯이 피식 웃고 핸드폰을 내려놓은 후 말을 이었다.
-바지나 입어
나는 주섬주섬 바지를 입었다 그리고 나도 무르게 무릎을 끌고 앉았다.
-대체 왜 그랬어?
-엉엉....... 죄송해여.
-알았으니깐 왜 그랬는지 말이나 해봐.
아줌마의 말은 하느님의 말보다 무서웠고 사실대로 내입은 모든 사실을 털어 놓았다.
-아줌마가 너무 이뻐서요 아줌마 치마 속을 훔쳐보고 참을 수가 없었어여.
-치마속이라니 오늘 나 바지 입었는데
-그니깐 몇일 전 엄마랑 술먹을 때여. 엉엉
-참나 기가막혀서
-태현 학생
-네?
-그날도 밤에 들어와서 몰래 나쁜 짓 한거 학생 맞지
-네 흑흑
-내가 모를 줄 알았어?
그날 그렇게 그 독한 양주를 두병이나(물론 두 분이서) 마셨지만, 영희 아줌마는 나의 한밤 중 방문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솔직히 지금 생각하면 알면서 왜 가만있었는지 아리송하다.
-그럼 나쁜짓인 줄 알면 그만둬야지 왜 또 그런거야?
-다음날 쌀 옮기다가 아줌마 위에 엎어지고 하루도 잊은적이 없었어여.
-참 나~
-너무 보고 싶고 아줌마랑 섹스하고 싶었어여.
-내가 그렇게 좋아?
-네 아줌마는 최고에여.
-또래 학생들도 있는데 왜 하필 나야? 그것도 유부녀를
-다른 애들보다 아줌마가 훨씬 더 예뻐요
-하~참
아줌마는 기가차다는 듯 웃고 침대 아래로 내려와 손으로 내 눈물을 닦아 주었다.
-학생
-네
-학생맘은 이해하는데 이래선 안되 또래를 사겨야지 학생 엄마와 나는 친 형제와 다름없는거 알지?
-네 네
아줌마는 나를 살짝 안아 등을 툭툭 두드려 주었다.
-그래 한번 봐줄테니깐 앞으로 그러지마
-아줌마~~~!!!
나는 아줌마를 얼싸안고 뒤로 넘어뜨린 후 위에 몸을 덮쳤다.
-어맛
-학생 이러면 안된다고 금방 말했자너.
영희 아줌마는 나를 두팔로 밀쳐내려 했다.
-아줌마 제발 한번만 하게 해주세여. 아줌마가 너무 좋아여.
나는 아줌마를 꽉 껴안고 애원했다. 대체 나한테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말해서 용서를 비는 그 와중에도 눈물을 닦아주려 가까이 온 영희 아줌마의 브라자 아래로 보이는 육봉을 훔쳐보고 내 가슴은 또다시 욕정이 피어올랐고, 본능은 나도 모르게 아줌마를 껴안고 위로 넘어진 체 섹스를 요구하고 있었다.
-흐음
아줌마는 잠시 생각을 한 듯했다.
나는 아줌마 가슴에 머리를 품고 무슨 말이 나올까 불안에 했다.
-그럼 오늘 딱 한번만이야
-네~!
-대신 누구한테도 말해서는 안돼!
-네
-아줌마는 가정이 있는 유부녀라고. 학생이 너무 원해서 한번만 해주는 거니깐
-네 사랑해요 아줌마
-그럼 침대위로 와봐
6 첫 경험
그 날 영희 아줌마의 승낙은 정말 의외였다. 나중에 물어봐도 대답은 잘 안해 주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참 바보 같기만하다. 솔직히 나 혼자만 일방적으로 영희 아줌마를 원했으면 아줌마도 눈치가 있는데 방문이라도 잠그고 잤을 것이다. 또 맨 처음 아줌마를 몰래 탐할 때 이미 알고 있었다면서 그런데도 현관문 고리를 걸지 않고 방문까지 잠그지 않았다는 것은 알 수가 없다. 그러나 그 당시 나는 너무나 여자에 무지해서 그런 걸 살필 겨를이 없었다. 나중에 아줌마한테 ‘아줌마도 처음부터 나를 원했냐?’고 물어봐도 ‘헛소리 말라’고만 답변해서 내 생각이 맞는지 착각인지 모르겠지만, 아직도 나를 허락해준 영희 아줌마의 여심은 알 수가 없다. 내 착각이었을까?
어쩜 이게 현실인 듯하다. 영화속의 소설속의 옆집아줌마와 대충 눈 맞아 아주 쉽게 섹스를 하지 않을까 기대했던 내 마음은 진짜 착각이었고,(이전까지 소설처럼 아줌마가 나를 유혹해주길 엄청 바랬습니다.) 현관문을 맞대고 있는 이웃에 그것도 조카뻘 되는 남자와 관계를 갖는다는 거가 그만큼 힘든 것이다.
당부드릴 것은 혹시 이글보시고 내 옆집 아줌마도? 아줌마와 나는 진짜 서로 간에 인연이 맞았다고 할까? 그래서 그런 거지 절대 그러지 마세여 감옥 갑니다.
경찰서가서 **의 소설게시판 ‘브끄’란 변태가 올린 글 보고 따라했다 해서 저까지 동반자로 삼지 마시길-_-ㆀ
어쨌든 그날은 정말 내 인생에 잊을 수 없는 최초의 경험이고 내가 세상을 살면서 다시는 맛볼 수 없는 황홀경에 빠진 날이었다. 사실 17살인 나한테는 축복과 다름없었다. 어찌보면 다른 10대들 자위로만 지새거나 여자친구한테 구걸하다시피해서 관계를 한번 맺은 다른 친구들은 불쌍하다는 생각도 든다.
아줌마와 관계 후 교회에서 여자친구도 사겨 관계를 맺어 봤지만 지금 나한테 몇 년 전인 다시 그때로 돌아가 나한테 또래 예쁜 아가씨와 관계를 맺겠냐 아니면 영희아줌마를 택하겠냐 묻는다면 나는 당연히 영희 아줌마를 택할 것이다.
내 동정을 아줌마에게 준 것이 전혀 아깝지 않을만큼 첫경험은 이 세상 최고의 환희를 맛보게 해주었다.
언젠가 한번 학교 선배가 섹스의 맛을 아는 욕구 불만의 유부녀만큼 쉬운 여자도 없다고 하던데 그 말은 지금 생각해도 사실이 아닐까 한다. 또 내 착각?
혹시 섹스에 불만족인 여성분께 젊고 건장한 청년을 보고 관계를 갖고 싶은 마음을 안 느끼는지 묻고 싶다.
나는 영희 아줌마의 몸에서 일어난 후 아줌마 손을 잡고 침대 위로 올라갔다.
-목욕은 했어?
-네 맨날해요.
-그럼 잘됐네. 번거로울 필요없이
아줌마는 나를 껴안고 옆으로 누웠다.
그리고 내 귓불에 ‘후’하고 바람을 볼어 넣은 후 이빨로 살살 깨물며 "쯔읍‘ 소리가 나게 빨았다. 순간 머리카락이 쭈삣하게 서며 전기가 좌르르 흐르는 듯했다.
그리고 내목을 살살 핥으며 아래로 천천히 내려갔다.
-바로 누워봐 학생
-아줌마 키스해줘여.
-키스는 사랑하는 사람한테만 해주는 건데
-사랑해요 아줌마 정말로 사랑해요.
-하하하 정말 능구렁이야 못당하겠어.
아줌마는 나를 바로 누인 후 입술을 덮쳐왔다. 그리고 몽클한 혀가 내입 안으로 들어왔다. 이렇게 부드러운 물질이 있을 수가 나는 조용히 눈을 감고 내 혀도 아줌마 입안에 집어넣고 서로 침이 오가며 타액을 교환했다. 아줌마는 내 눈을 바라본 후 아래로 내려가며 가슴과 배위를 키스 하며 살짝살짝 깨물고 혀를 내밀어 정성스레 애무해 주었다.
아줌마의 입술과 혀가 지나가는 곳은 불칼로 달구는 듯이 뜨겁게 반응했다.
아줌마는 한손을 이미 커질대로 커져 텐트가 쳐진 내 바지속으로 집어넣다.
그런 후 나의 불기둥 한가운데를 잡았다.
-어~! 제법이야 태현학생 아주 근사한데 상당히 단단해
사실 내 물건은 야설속의 그것처럼 그렇게 큰편은 아니다. 친구들과 비교해보면 그저그런 한국남자들의 일반 사이즈인 14cm정도의 크기였다. 대물이라고 구라치고 싶지만...
-내자지 정말 근사해여? 큰가여
-조금 큰편이긴 하지만 그런거 보다 정말 힘이 대단해 쓸만한 좆인데 후후
-아저씨랑 비교하면 어때여?
-그런 건 묻는거가 아냐!
-네 죄송해여.
-피식~ 괜찮아 지금은 모든 걸 잊고 즐기기만 해
나중에 안 일이지만 아저씨는 건축현장 팀장 일명 오야로 술을 질펀하게 먹고 일을 하다 사다리에서 떨어져 다리를 다쳤다. 아저씨는 다리뼈가 조각나서 뼈 속에 심을 박았다던데 항상 절고 다녔고 그 때문에 남자구실은 절반도 제대로 못하는 불구의 처지였다. 그런데다 혹시 아줌마가 바람을 피울까 의처증에 정관제거 수술을 아줌마 동의도 없이 해버려서 아줌마가 아저씨에 대한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닌 상태였다.
아줌마는 반바지를 아래로 벗겨 내렸다.
-티~잉!
귀두가 귤만하게 부푼 나의 불기둥이 튀어 나왔다.
-아~! 대단한 힘이야 먹고 싶어
아줌마는 음탕한 말과 함께 입을 벌려 나의 불기둥을 머금었다.
-쪼~옥
-허억~ 아 아줌마
마치 나의 물건에 모든 피가 쏠려 빨려 나가는 줄 알았다.
-쯔읍~~~ 쯔읍! 츱츱!
아줌마는 한손으로 불기둥의 밑 부분을 잡고 입에 한껏 물은 후 머리를 위아래로 움직였다.
머릿결은 치렁치렁 아래로 흘러 제대로 보이지는 않았다.
-아악~~ 저 죽을 거 같아요.
아줌마의 혀가 내 귀두를 살살 돌려가고 이빨로 잘근잘근 씹는가 하면 강하게 ‘쭈욱’하고 빨아 들였다.
-헉 헉...... 저 미치겠어여!
나는 다리에 힘이 바짝 들어가고 엉덩이는 저절로 들썩이고 있었다.
-저 쌀거 같아여.
-읍읍~~~
첫경험인 나는 벌써 쉽게 반응하고 있었다.
아줌마는 머리카락을 한손으로 치운 후 내 눈을 보고 무언가를 예고한 후 피식 웃었다.
그때였다. 아줌마가 머리를 하강시켜 내 물건의 밑둥 뿌리까지 모두 입안에 머금었다.
내 물건은 좁디좁은 아줌마의 목구멍을 관통해 가냘픈 목속 깊숙이 들어갔고
-쯔즙~~
소리가 날정도로 목 깊숙이 내 불기둥을 받아들인 영희 아줌마는 강하게 빨아들였다.
-아아악~~~
나는 불기둥을 통해 내 분신을 토해냈다.
내 정액은 깊숙이 아줌마 목속에 삽입된 불기둥을 통해 벌컥벌컥 쏟아져 나왔다.
-꿀꺽 꿀꺽
아줌마의 목속으로 무언가 넘어가는 소리가 났다.
나는 얼굴이 빨개졌다.
아줌마와 첫 번째 일이 있는 후 자위도 제대로 못해 그동안 모인 정액의 양은 대단할 텐데 그 모든 나의 분신을 아줌마는 고맙게도 몸속 깊숙이 수용해준 것이다. 오럴로 정액을 받아들이는 것은 창녀들도 안 해 준다던데 아줌마의 서비스가 너무나도 고마웠다.
그 상태로 1분정도 지나자 나의 기둥 끝에서 더 이상 나오지 않는 것을 확인 한 후 아줌마는 입을 땠다. 입가 옆에는 전부 삼키지 못한 정액의 일부가 흘러 내렸다.
아줌마는 각 티슈에서 티슈를 몇 장 꺼내 입가를 닦았다.
-어땠어?
-너무 좋았어여. 최고에여
-그래 그럼 됐지?
-저도 해드릴께여. 더하고 싶어여 아줌마
-아직도 더 쌀수 있겠어?
-네 밤새도록여 아줌마랑 하다 죽어도 좋아여.
-하하 죽긴 왜죽어 역시 젊다는 건 좋은 것이네.
-그런데 무엇이 더 하고 싶은데
-아줌마랑 섹스요.
-섹스가 모야 난 영어 잘 몰라
-그니깐 그게
아줌마가 나를 놀리는듯했다.
-자세히 말해봐 자세하게 안 그럼 그만둘거야
-아줌마 보지를 빨고 질속에 내 껄 집어 넣고 싶어여.
-그니깐 빠구리가 하고 싶다는 거지?
-네에?
나는 깜짝 놀랬다. ‘빠구리’란 말은 내친구들하고만 하는 말인 줄 알았다.
-내가 일어는 좀 알지 빠구리가 몬지 모르겠어?
-아뇨 알아여.
-그럼 일어는 그렇고 말을 좀 바꿀까? 콩을 까고 싶지
-네~!
-떡을 치고 싶지~!
-네에~!
-따 먹고 싶지
-네 아줌마랑 떡치고 싶고 빠구리 하고 싶고 콩까고 싶고 따먹고 싶어여.
아줌마는 보통내기가 아니었다. 우리들이 쓰는 모든 말을 다 알고 있었다.
어찌보면 내가 너무 둔하고 아줌마의 세계를 잘 모르는 거 같았다.
아줌마는 반듯하게 누웠다
-자 해뜰때까지 하고 싶은 마음대로 해봐
-넵~! 감사히 먹겠습니다.
‘해뜰때까지’라는 말이 정말 너무너무 고마웠다.
나는 아줌마 몸 위로 올라탄 후 손을 등 뒤로 돌려 브라자 후크를 열었다.
브라자 후크 풀기가 만만치 않지만 아줌마가 어깨를 살짝 들어주어 쉽게 브라자를 풀었다
두개의 오똑한 봉우리가 나왔다
나는 크게 입을 벌려 입안에 한껏 배어 물었다. 그런 후 강하게 빨아들였다.
-쯔읍 쯔읍 ~
-아학~! 아 좋아
아줌마는 탄성을 자아내고 있었다.
-빨지만 말고 좀 다르게 해봐 예를 들어 혀로 굴린다거거 입을 돌린다거나 이를 사용해 보거나 조금 다르게
영희 아줌마는 차근차근 일일이 지시했고 나는 유방을 입에 문채 아줌마가 주문하는 대로 혀끝으로 유두를 살살 굴리고 입에 한껏 문 채 그대로 위치를 조금씩 바꿔 보았다. 그리고 이빨로 유두를 잘근 잘근 깨무는가 하면 유방을 통째로 잘근 잘근 깨물었다.
-아악 아악~~~! 잘하는데 역시 젊어서 그런가? 금방 깨우쳐.
한손으로 다른 쪽 유방을 주무르다 이번에는 손과 입을 바꿔 유방을 애무하려고 입을 뗏다
아줌마 유방주위는 무수한 이빨자국이 나 있었다.
그리고 다른 쪽 유방을 똑같은 방법으로 애무했다.
-아악 대단해~~~ 금방 느낄거 같아 잘하는데 정말! 조금 더 세게해봐.
나는 아줌마가 좋아하는걸 보고 신이 났다. 마구마구 깨물고 빨고 손으로 주물렀다.
-아야 아파~~! 조금 살살
그러면서도 아줌마 허리는 약간씩 꺽이고 있었다.
-아줌마 젖이 안나오네여?
-바보네! 젖은 여자가 임신하고 애를 낳아야 나오는거야.
사실 나는 그때까지만해도 여자가 임신해야 젖이 나온다는 사실을 몰랐다. 그냥 빨면 나오는 줄 알고 무턱대고 아줌마 젖을 먹어 볼려고 강하게 빨았다.
-어? 그렇군여
-아줌마 불 키고 해도 되죠?
-왜?
-아줌마 몸을 더 자세히 보고싶어여
-응 그렇게 해
얼굴을 때고 방불을 키니 양쪽유방에 무수하게 많은 이빨자국이 여기 저기 나있었다.
내가 좀 세게 깨물었는지 내일은 멍이 들어있겠다란 생각도 들었다.
나는 다시 굶주린 늑대처럼 ‘컹’소리까지 내며 아줌마 몸 위를 덥쳤다.
-하하 깔!깔!깔! 재밌어 진짜 늑대 같아
-아줌마를 보고 늑대로 안변할 남자는 없어여.
나는 아줌마 배위를 아줌마가 해준것처럼 키스하고 빨고 핥아주며 이빨로 살짝 깨물었다.
-아아~~~ 금방 배우네. 태현학생 여자경험 많아?
-아뇨 아줌마가 처음이에여.
-호호 그럼 학생 동정을 내가 갖는건가? 그런데 왜 이렇게 잘해
-헤헤~~~ 아줌마가 너무 좋아서 그런가봐여.
솔직히 처음인 나의 거친 애무는 그렇게 잘하는 건 아니었다. 다만 아줌마의 칭찬에 나는 너무 신이 나고 진짜 그런 줄 착각하고 있었다.
나의 애무는 조금씩 이동하면서 귓불을 깨물다 목 근처로 옮겨갔다.
-아~! 목하고 어깨는 하지마.
-왜여?
-몰라서 물어?
-네넵 알았어여.
솔직히 왜 하지 말라는 지는 나중에야 알 수 있었다. 그 당시에는 아줌마 기분 안상하게 할려고 무조건 군소리 않고 따랐다.
배와 가슴이 내 침으로 얼룩지도록 애무하며 한손을 팬티 겉으로 비너스 둔덕을 만져봤다. 입구 부근 바로 앞이 약간 젖어있음이 느껴졌다. 팬티 속에 손을 넣었다.
-아아~ 거긴 아직 아아
말은 그렇게 하면서 아줌마는 무릎을 접고 다리를 벌려 나의 손을 받아 들였다.
이미 그 속은 질펀하게 젖어 있었다. 가운데 손가락을 대음순 골짜기 사이 위아래로 비벼봤다.
-찌걱 찌걱 삐직!
묘한 음탕한 소리가 아줌마 계곡에서 새어 나오고
-아줌마 보지 젖어 있어요.
-몰라~~~ 그런 말 아아 아악~~~ 너무 좋아 아아
아줌마는 그동안 엄청난 욕구가 쌓인 야생마처럼 나의 조그만 애무에 대단한 반응을 보였다.
나는
처음 글을 정말 많은 분들이 봐 주셨더군여.
삼천분이 넘게 봐 주실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처음 글 올리고 조마조마 했습니다.
사실 첫 번째 글은 올리지 않고 두 번째부터 올릴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여기 대부분 남자 분들이겠지만, 여성분들도 몇 분 있는 듯한데 제 비겁한 행동을 보고 혐오감을 느끼지 않을까 걱정 했거든여.
자기 합리화로 내 행동이 그럴 듯 하게 적을까... 맨 처음 글 쓸 때는 그런 면을 강조해 적었습니다. 쓰고 나서 읽어보니 이건 완전 내 변명뿐이 안되더군여.
영희 아줌마뻘 되는 분이 본다면 더 분노하게 만드는 글이 될 듯 했습니다.
영희 아줌마도 그날의 행동을 다 이해해준 마당에 그래서 다 지워 버리고 차라리 솔직하게 고해 성사 하는 마음으로 그때 내가 가진 광기어린 심정을 고백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무슨 리플이 달릴까 조금은 걱정했는데 약간 힘이 나네여.^0^ 그럼 계속 글 드리지여.
4 계기
아파트 같은 층에 단둘만의 이웃인 영희아줌마와 또다시 그런 기회를 갖지 말란 법도 어찌보면 이상할 것이다. 아니 솔직히 말해 이건 핑계다 내 스스로 그런 기회를 잡으려 노력한 것이다.
먼저 1204호 현관열쇠를 구하는 거가 시급했다.
그래서 머리를 굴렸다.
우선 인호를 깸 방에 데리고 가서 자리를 잡은 후 자판기에서 캔 음료를 뽑는 척하며 일부러 동전을 떨어트려 자판기 밑으로 밀어 넣었다. 자리로 돌아온 후
-인호야
-응?
-혹시 기다란 쇠 조각 같은 거 없니? 자판기 밑으로 동전이 들어가서
-글쎄 없는데?
-집 열쇠 있음 줘봐 그거면 될 거 같은데
-응 알았어.
인호는 아무 의심 없이 열쇠를 주었다.
나는 자판기 밑의 동전을 꺼낸 후 일부러 전화 온 척 했다.
-인호야
-응 형?
-잠깐 있어봐 친구한테 전화와서 금방 나갔다 올게
-응
나는 후다닥 나가서 근처의 열쇠 복사 집을 찾았다.
주키 보조키 두개 복사에 무려 8천원이나 받는다. 도둑놈
얼른 돌아온 후
-열쇠 여기 있다
그리고 자판기에서 뽑아온 콜라를 주었다.
-고마워 형
아싸라비아~~~ 드뎌 영희한테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육체의 열쇠를 얻은 것이다.
그날 밤 당장 성능을 실험해 보았다.
‘십알늠의 열쇠쟁이 안 열리기만 해봐 목을 따버릴거야.’
새벽 1시에 나와 구멍에 살살 꽂은 후 돌려보았다.
아~! 이 느낌 주키 보조키 모두 돌아가는 느낌이 나고 문이 열렸다.
물론 그렇다고 당장 들어가 영희 아줌마를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늘은 술을 먹은 날도 아니니깐
그러던 중 잊혀질 수 없는 그니깐 내 인생 최대의 지울 수 없는 사건이 생긴 건 얼마 지나지 않아 8월초의 목요일이다.
친구들을 만나고 저녁 9시쯤 집에 와보니 엄마는 영희 아줌마와 또 한번 술판을 벌이고 있었다. 그날도 역시 아빠는 야근이었고 엄마와 아줌마는 맥주 한 박스나 사다놓고 형님 아우 하며 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리며 마시고 있었다.
얼마나 흥이 났던지 두분은 노래를 불러가며 즐거워 하고 낮에 쇼핑하던 일이며 남편 흉보는 화제로 한창 흥이 올라 있었다.
오늘도 또다시 술판이네~! 나는 열흘 전쯤의 영희와 나만의 몰래 비밀이야기를 떠올리며 오늘밤도 어떤 기대감으로 가슴이 두근거려 왔다.
인호집에서 TV를 보며 식탁 쪽을 쳐다보았을 때 영희 아줌마가 미묘한 눈으로 슬쩍슬쩍 나를 쳐다볼 때는 나도 모르게 얼굴이 빨개지고 깜짝깜짝 놀래곤 했다.
아마 몇일 전 쌀가마 옮기다 그일 때문에 나를 의식하는 듯했다.
영희 아줌마의 외모에 대해 궁굼해 하실 듯 한데 TV에 나오는 몸짱 아줌마처럼 섹시하거나 잘빠진 그런건 아니다. 그렇다고 심각한 상태는 아니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좀 이쁜 아줌마 내가 그날 밤에 본 아줌마의 몸은 똥배도 약간 나오고 키는 160이 좀 안되는 아담하고 귀여운 면도 있고 머리는 굵은 웨이브 파마를 해서 어깨 정도까지 아래로 늘어뜨려 어느정도 성숙미도 동시에 갖추고 있었다. 연예인 최명길씨 좀 비슷하다고 해야 할까?
나 혼자만 이쁜 아줌마가 아니고 내 친구들도 이쁜편이라고 인정해줬다. 크~~~
똥배는 약간 나오긴 했지만 몸은 마른편이다. 다른 아줌마처럼 커다란 방뎅이가 아닌 두손으로 잡힐 듯이 작은 힙을 가지고 있었다.
다른 소설이나 영화 대본의 불륜을 보면 옆집 아줌마랑 별 무리 없이 관계를 맺고 그러지만 적어도 내가 경험한 실제는 그렇지가 못했다. 영희 아줌마가 나를 원하든 안하든 바로 옆집에 살며 우리 엄마랑 형님 동생 하며 살아가는데 조카뻘 되는 나를 유혹하든 내가 강제로 하든 쉽게 관계를 맺고 그런건 정말 영화속 소설속에서 나 있는 일인거 같다.
내 친구들은 여자친구 잘 사겨 관계도 자주 맺는 다지만 나는 외모 상 그렇게 키가 훤칠하거나 재미있게 잘 놀아주거나 그러지도 못해서 여자들한테 인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또 인기가 있었다고 해도 아마 소심한 내 성격에 친구들처럼 자유롭게 섹스를 갖거나 그러지도 못했을 것이다.
혹시 이글 보는 분 중에 고등 자식 있는분 있다면 고삐리 놈들이 무슨 성생활이냐 화내는 분도 있겠지만 내 또래들이 이성 사귀면 애정확인으로 정기적인 섹스를 나누는 것은 그냥 그려러니 하는 거니깐 놀라지 마시길.
내 주위 급우들을 봐도 그렇게 까진 애들도 아니고 전부 평범한 진짜 평범한 학생이고 내 딸만은 내 아들만은 아니겠지 착각하지 마세여. 요즘 전부다 그렇습니다. 부모만 모를 뿐
우리반 여자애 중에 남자랑 안자본 애는 정말 왕창 개 니주가리나 뚱순이 아닌 이상 없는 듯 이미 중학교 때부터 커플되면 어느정도 섹스는 기본입니다.
그런데 이중에서 나만 유독히 아니 정확히 말하면 나하고 우리반에서도 몇몇 아이들은 지독히 여자애들한테 인기가 없다.
어쩜 다른 아이들처럼 여자친구 사겨 가끔 섹스를 가졌다면 아마도 영희 아줌마 몸에 대한 관심은 그때만큼 강하진 않았고 관심이 있다 해도 한죙일 머릿속에 아줌마만 생각하진 않았을 것이다.
5 영희 아줌마
아줌마는 반바지와 나시티를 입은 채 다리를 꼬고 앉아 있었다.
하얗고 뽀오얀 다리는 정면으로 처다 볼 수 없었지만 고개를 슬쩍 돌려 보았을 때 그날 밤 달빛으로 보던거와 달리 불빛을 받아 희고 매끄럽게 빛났다. 내 물건은 이에 반응하듯 또다시 커다랗게 발기되 있었다.
한참동안 엄마와 아줌마 두분은 서로 수다를 떨다 10시 반쯤 되자 이제 자리 파할 시간이 된듯하다.
-동생 오늘 재밋게 놀았어
-호호 그래도 형님이 자주 놀러와서 저두 좋아여. 심심하지 않고
-그럼이만 가볼게
-태현이도 잘가
-네 안녕히 계세여
나는 아줌마의 눈을 바라보지 못한 채 인사를 한 후 문을 나섰다.
그리고 방과 거실을 오가며 엎치락 뒤치락 시간이 흘러가기만을 기다렸다.
TV도 틀었다가 컴 키고 인터넷을 접속해보기도 했다가 침대 속에 들어가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 자위도 해보았다. 머릿속은 온통 영희 아줌마의 생각과 오늘밤의 기대로 꽉 차 있었다.
다시 한번 맛보고 싶은 아줌마의 샘물, 한번 그 샘물 맛을 맛본 나의 물건은 사정할 기미가 도통 보이지 않았다.
얼마쯤 시간이 흘러갔을까?
탁상시계는 12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나는 두근거리는 마음에 팬티도 입지 않고 반바지만 입은 채 웃통도 모두 벗은 후 현관문을 나섰다. 우유배달 입구를 통해 내부를 들여다보았다.
캄캄하게 꺼진 옆집 거실
-딩~~~동
벨을 한번 눌러보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였다.
아무 반응이 없다.
벨을 더 눌렀다가는 괜히 사람 깨서 오해만 받을까 그만두고 주머니에서 몰래 복사한 키로 문을 열기 시작했다.
-끼기긱~~~!
주키가 열렸다
-디릭......
보조키가 열렸다.
‘제발 고리는 걸지마라. 제발 제발’
나는 기대를 하며 문을 열었다.
-삐이익
쇠 소리가 나며 문이 열렸다.
이~야~호~
다행이 고리가 걸리지 않은 상태였다.
들어와서 문을 잠 근후 인호방을 열어보았다.
달빛에 비춰진 인호는 침대에 침을 흘리며 누워 자고 있었다.
-두근 두근!!! 쿵! 쿵!
한번 경험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온몸이 저려오는 긴장과 뛰어오는 심장소리가 너무 크게 들렸다.
나는 쇼파에 앉아 마음을 진정시키기로 했다.
10분 좀 넘게 앉아 있었을까.
눈은 어둠에 적응해 있었고 싱크대 구석에 놓여진 맥주 박스가 보였다.
가까이 가서보니 한 박스 다는 아니고 9병중 7병을 비운 것이다.
조금 불안한 마음도 있었다. 이전에 양주 두병 비운 것 하고는 알콜량이 너무 적은 거 아닐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러나 여기까지 와서 돌아갈 수는 없다.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 안방 문에 귀를 대보았다.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문을 조심스레 열었다.
순간 나는 깜짝 놀랐다. 희미하게 불빛이 세어 나오는 것이다.
‘헉 아직 안자는 거 아냐. 보면 모라고 하나’
문틈사이로 보고 ‘휴’하는 안심이 들었다.
그 불빛은 화장대에 켜놓은 취침등인 것이다.
문을 열고 들어간 후 조심스레 닫았다.
아까 술먹을 때 입던 반바지와 나시티는 머리맡에 접어서 놓여져 있었다.
그렇다면? 나는 아줌마가 얇게 덥고 있는 요를 걷어내 보았다.
아줌마는 놀랍게도 팬티와 브라자만 입고 반듯하게 누워 자고 있었다.
취침등에 은은하게 비춰지는 아줌마의 몸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침이 꿀꺽 넘어가고 심한 갈증이 느껴지며 내 거기는 반바지에 커다란 텐트를 만들었다.
-아줌마 보고 싶어 왔어요. 아줌마랑 섹스하고 싶어요.
-......
-아줌마 아무말도 없음 허락하신 걸로 알게요. 감사합니다.
-......
-잘 먹을게여.
당연히 자고 있는 영희 아줌마는 아무 대답도 없는 거지만, 솔직히 술 먹고 자는 여체를 도둑 고양이처럼 와서 몰래 건드린다는 거가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어 나즈막하게 혼자 말했다.
반듯하게 누워있는 아줌마 위로 반바지를 벗고 완전 나체가 되서 바로 옆에 누었다.
그런 후 한손으로 배에 손을 올려놓았다.
‘아 따듯하다’
나는 살짝 벌어진 아줌마 입술에 내 입술을 맞추었다.
그리고 아줌마 다리사이로 기어가 엎드린 채로 다리를 살며시 무릎을 굽혀 벌린 후 팬티를 옆으로 밀쳤다.
‘움찔’ 아줌마가 약간 뒤척였지만, 이전 경험으로 별일 없을거라 생각하고 조용히 관찰했다.
‘아 정말 예쁜 보지다.’ 다시 보는 영희 아줌마 성기지만 역시 인터넷에서 보는 창녀 따위의 너덜너덜한 걸레 하고는 격이 달랐다. 뽀얀 살색의 도톰한 조개 속에 수줍게 감춰진 검붉은 꽃잎
코를 대고 ‘흐읍’하고 냄새를 들이켜 보았다. 이 세상에 이보다 더 향기로운 향수는 없을 것이다. 나의 성기는 엄청 발기한 불기둥이 되 엎드려 관찰하는 나의 다리사이에서 심하게 꺼덕였다.
나는 왼손으로 거기를 가린 팬티 부분을 들추고 오른손 손바닥을 대보고 살살 문질러 보았다. ‘아 세상에 이보다 보드라운 것이 존재할까.’ 지금 앞에 놓여진 신비한 광경에 눈에서는 감동의 눈물도 살짝 흘렀다.
눈을 감고 손바닥으로 문지르며 조금 더 음미하기로 했다.
그때였다.
내손위에 무언가 이물질의 존재가 덥혀 옴을 느꼈다.
깜짝 놀라 눈을 떠 앞을 보니 내손위에 누군가의 손이 덥혀져 있었다. 바로 영희 아줌마의 손이다.
‘이럴수가!’ 영희 아줌마가 상체를 세우고 나를 빤히 바라보는 것이 아닌가. 나는 너무나 놀래 상체를 일으켜 뒤로 물러나다 침대 뒤로 미끄러져 떨어졌다.
‘쿠당탕~~~!’ 아무 말도 못하고 침대에서 뒤로 떨어진 그대로 굳어버렸다.
난 지금 아무것도 입지 않은 나체 상태인 것이다.
심장은 마비되 뛰는 소리조차 들리지 않았다.
-지금 모하는 거야
-......
-지금 학생 모하는 거냐고
-......
-지금 무슨 짓을 저지르는 줄 알아. 어떻게 이럴수가 있어
-......
-미쳤어? 대체 무슨 짓이야!
-아~ 아줌마
-태현학생 그렇게 안봤는데 지금 무슨 짓을 저지르는 줄 알아
벼락을 맞은 나는 혀가 굳어 제대로 말이 나오질 않았다.
머릿속은 온통 하얗게 되버리고 눈앞은 캄캄하기만 했다.
-죄 죄 죄 죄송해요.
-죄송하다고 되는 일인 줄 알아 지금 이게 얼마나 엄청난 짓인줄 알아
-정말 죄송해요.
눈물도 왈칵 쏟아져 나왔다.
-지금 그 꼴이 모야 옷은 모두 벗고 대체 무슨 생각이야.
-정말 죄송해요. 아줌마가 너무 이뻐서 그랬어여.
-태현학생 학생 엄마랑 나랑 형님 동생하며 지내는 이웃이야 대체 이런 짓을 저지르면 어쩌자는 거야
-엉엉 아줌마 미안해요
-학생 내가 경찰에 신고해서 감옥가고 싶어
아줌마는 머리맡에 놓인 핸드폰을 집어 들었고, 그 순간 나는 더 큰 벼락을 맞은 듯했다.
-엉엉엉~~~ 정말 잘못했어요. 다시는 안 그럴게여. 용서해 주세여.
영희 아줌마는 기가 차다는 듯이 피식 웃고 핸드폰을 내려놓은 후 말을 이었다.
-바지나 입어
나는 주섬주섬 바지를 입었다 그리고 나도 무르게 무릎을 끌고 앉았다.
-대체 왜 그랬어?
-엉엉....... 죄송해여.
-알았으니깐 왜 그랬는지 말이나 해봐.
아줌마의 말은 하느님의 말보다 무서웠고 사실대로 내입은 모든 사실을 털어 놓았다.
-아줌마가 너무 이뻐서요 아줌마 치마 속을 훔쳐보고 참을 수가 없었어여.
-치마속이라니 오늘 나 바지 입었는데
-그니깐 몇일 전 엄마랑 술먹을 때여. 엉엉
-참나 기가막혀서
-태현 학생
-네?
-그날도 밤에 들어와서 몰래 나쁜 짓 한거 학생 맞지
-네 흑흑
-내가 모를 줄 알았어?
그날 그렇게 그 독한 양주를 두병이나(물론 두 분이서) 마셨지만, 영희 아줌마는 나의 한밤 중 방문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솔직히 지금 생각하면 알면서 왜 가만있었는지 아리송하다.
-그럼 나쁜짓인 줄 알면 그만둬야지 왜 또 그런거야?
-다음날 쌀 옮기다가 아줌마 위에 엎어지고 하루도 잊은적이 없었어여.
-참 나~
-너무 보고 싶고 아줌마랑 섹스하고 싶었어여.
-내가 그렇게 좋아?
-네 아줌마는 최고에여.
-또래 학생들도 있는데 왜 하필 나야? 그것도 유부녀를
-다른 애들보다 아줌마가 훨씬 더 예뻐요
-하~참
아줌마는 기가차다는 듯 웃고 침대 아래로 내려와 손으로 내 눈물을 닦아 주었다.
-학생
-네
-학생맘은 이해하는데 이래선 안되 또래를 사겨야지 학생 엄마와 나는 친 형제와 다름없는거 알지?
-네 네
아줌마는 나를 살짝 안아 등을 툭툭 두드려 주었다.
-그래 한번 봐줄테니깐 앞으로 그러지마
-아줌마~~~!!!
나는 아줌마를 얼싸안고 뒤로 넘어뜨린 후 위에 몸을 덮쳤다.
-어맛
-학생 이러면 안된다고 금방 말했자너.
영희 아줌마는 나를 두팔로 밀쳐내려 했다.
-아줌마 제발 한번만 하게 해주세여. 아줌마가 너무 좋아여.
나는 아줌마를 꽉 껴안고 애원했다. 대체 나한테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말해서 용서를 비는 그 와중에도 눈물을 닦아주려 가까이 온 영희 아줌마의 브라자 아래로 보이는 육봉을 훔쳐보고 내 가슴은 또다시 욕정이 피어올랐고, 본능은 나도 모르게 아줌마를 껴안고 위로 넘어진 체 섹스를 요구하고 있었다.
-흐음
아줌마는 잠시 생각을 한 듯했다.
나는 아줌마 가슴에 머리를 품고 무슨 말이 나올까 불안에 했다.
-그럼 오늘 딱 한번만이야
-네~!
-대신 누구한테도 말해서는 안돼!
-네
-아줌마는 가정이 있는 유부녀라고. 학생이 너무 원해서 한번만 해주는 거니깐
-네 사랑해요 아줌마
-그럼 침대위로 와봐
6 첫 경험
그 날 영희 아줌마의 승낙은 정말 의외였다. 나중에 물어봐도 대답은 잘 안해 주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참 바보 같기만하다. 솔직히 나 혼자만 일방적으로 영희 아줌마를 원했으면 아줌마도 눈치가 있는데 방문이라도 잠그고 잤을 것이다. 또 맨 처음 아줌마를 몰래 탐할 때 이미 알고 있었다면서 그런데도 현관문 고리를 걸지 않고 방문까지 잠그지 않았다는 것은 알 수가 없다. 그러나 그 당시 나는 너무나 여자에 무지해서 그런 걸 살필 겨를이 없었다. 나중에 아줌마한테 ‘아줌마도 처음부터 나를 원했냐?’고 물어봐도 ‘헛소리 말라’고만 답변해서 내 생각이 맞는지 착각인지 모르겠지만, 아직도 나를 허락해준 영희 아줌마의 여심은 알 수가 없다. 내 착각이었을까?
어쩜 이게 현실인 듯하다. 영화속의 소설속의 옆집아줌마와 대충 눈 맞아 아주 쉽게 섹스를 하지 않을까 기대했던 내 마음은 진짜 착각이었고,(이전까지 소설처럼 아줌마가 나를 유혹해주길 엄청 바랬습니다.) 현관문을 맞대고 있는 이웃에 그것도 조카뻘 되는 남자와 관계를 갖는다는 거가 그만큼 힘든 것이다.
당부드릴 것은 혹시 이글보시고 내 옆집 아줌마도? 아줌마와 나는 진짜 서로 간에 인연이 맞았다고 할까? 그래서 그런 거지 절대 그러지 마세여 감옥 갑니다.
경찰서가서 **의 소설게시판 ‘브끄’란 변태가 올린 글 보고 따라했다 해서 저까지 동반자로 삼지 마시길-_-ㆀ
어쨌든 그날은 정말 내 인생에 잊을 수 없는 최초의 경험이고 내가 세상을 살면서 다시는 맛볼 수 없는 황홀경에 빠진 날이었다. 사실 17살인 나한테는 축복과 다름없었다. 어찌보면 다른 10대들 자위로만 지새거나 여자친구한테 구걸하다시피해서 관계를 한번 맺은 다른 친구들은 불쌍하다는 생각도 든다.
아줌마와 관계 후 교회에서 여자친구도 사겨 관계를 맺어 봤지만 지금 나한테 몇 년 전인 다시 그때로 돌아가 나한테 또래 예쁜 아가씨와 관계를 맺겠냐 아니면 영희아줌마를 택하겠냐 묻는다면 나는 당연히 영희 아줌마를 택할 것이다.
내 동정을 아줌마에게 준 것이 전혀 아깝지 않을만큼 첫경험은 이 세상 최고의 환희를 맛보게 해주었다.
언젠가 한번 학교 선배가 섹스의 맛을 아는 욕구 불만의 유부녀만큼 쉬운 여자도 없다고 하던데 그 말은 지금 생각해도 사실이 아닐까 한다. 또 내 착각?
혹시 섹스에 불만족인 여성분께 젊고 건장한 청년을 보고 관계를 갖고 싶은 마음을 안 느끼는지 묻고 싶다.
나는 영희 아줌마의 몸에서 일어난 후 아줌마 손을 잡고 침대 위로 올라갔다.
-목욕은 했어?
-네 맨날해요.
-그럼 잘됐네. 번거로울 필요없이
아줌마는 나를 껴안고 옆으로 누웠다.
그리고 내 귓불에 ‘후’하고 바람을 볼어 넣은 후 이빨로 살살 깨물며 "쯔읍‘ 소리가 나게 빨았다. 순간 머리카락이 쭈삣하게 서며 전기가 좌르르 흐르는 듯했다.
그리고 내목을 살살 핥으며 아래로 천천히 내려갔다.
-바로 누워봐 학생
-아줌마 키스해줘여.
-키스는 사랑하는 사람한테만 해주는 건데
-사랑해요 아줌마 정말로 사랑해요.
-하하하 정말 능구렁이야 못당하겠어.
아줌마는 나를 바로 누인 후 입술을 덮쳐왔다. 그리고 몽클한 혀가 내입 안으로 들어왔다. 이렇게 부드러운 물질이 있을 수가 나는 조용히 눈을 감고 내 혀도 아줌마 입안에 집어넣고 서로 침이 오가며 타액을 교환했다. 아줌마는 내 눈을 바라본 후 아래로 내려가며 가슴과 배위를 키스 하며 살짝살짝 깨물고 혀를 내밀어 정성스레 애무해 주었다.
아줌마의 입술과 혀가 지나가는 곳은 불칼로 달구는 듯이 뜨겁게 반응했다.
아줌마는 한손을 이미 커질대로 커져 텐트가 쳐진 내 바지속으로 집어넣다.
그런 후 나의 불기둥 한가운데를 잡았다.
-어~! 제법이야 태현학생 아주 근사한데 상당히 단단해
사실 내 물건은 야설속의 그것처럼 그렇게 큰편은 아니다. 친구들과 비교해보면 그저그런 한국남자들의 일반 사이즈인 14cm정도의 크기였다. 대물이라고 구라치고 싶지만...
-내자지 정말 근사해여? 큰가여
-조금 큰편이긴 하지만 그런거 보다 정말 힘이 대단해 쓸만한 좆인데 후후
-아저씨랑 비교하면 어때여?
-그런 건 묻는거가 아냐!
-네 죄송해여.
-피식~ 괜찮아 지금은 모든 걸 잊고 즐기기만 해
나중에 안 일이지만 아저씨는 건축현장 팀장 일명 오야로 술을 질펀하게 먹고 일을 하다 사다리에서 떨어져 다리를 다쳤다. 아저씨는 다리뼈가 조각나서 뼈 속에 심을 박았다던데 항상 절고 다녔고 그 때문에 남자구실은 절반도 제대로 못하는 불구의 처지였다. 그런데다 혹시 아줌마가 바람을 피울까 의처증에 정관제거 수술을 아줌마 동의도 없이 해버려서 아줌마가 아저씨에 대한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닌 상태였다.
아줌마는 반바지를 아래로 벗겨 내렸다.
-티~잉!
귀두가 귤만하게 부푼 나의 불기둥이 튀어 나왔다.
-아~! 대단한 힘이야 먹고 싶어
아줌마는 음탕한 말과 함께 입을 벌려 나의 불기둥을 머금었다.
-쪼~옥
-허억~ 아 아줌마
마치 나의 물건에 모든 피가 쏠려 빨려 나가는 줄 알았다.
-쯔읍~~~ 쯔읍! 츱츱!
아줌마는 한손으로 불기둥의 밑 부분을 잡고 입에 한껏 물은 후 머리를 위아래로 움직였다.
머릿결은 치렁치렁 아래로 흘러 제대로 보이지는 않았다.
-아악~~ 저 죽을 거 같아요.
아줌마의 혀가 내 귀두를 살살 돌려가고 이빨로 잘근잘근 씹는가 하면 강하게 ‘쭈욱’하고 빨아 들였다.
-헉 헉...... 저 미치겠어여!
나는 다리에 힘이 바짝 들어가고 엉덩이는 저절로 들썩이고 있었다.
-저 쌀거 같아여.
-읍읍~~~
첫경험인 나는 벌써 쉽게 반응하고 있었다.
아줌마는 머리카락을 한손으로 치운 후 내 눈을 보고 무언가를 예고한 후 피식 웃었다.
그때였다. 아줌마가 머리를 하강시켜 내 물건의 밑둥 뿌리까지 모두 입안에 머금었다.
내 물건은 좁디좁은 아줌마의 목구멍을 관통해 가냘픈 목속 깊숙이 들어갔고
-쯔즙~~
소리가 날정도로 목 깊숙이 내 불기둥을 받아들인 영희 아줌마는 강하게 빨아들였다.
-아아악~~~
나는 불기둥을 통해 내 분신을 토해냈다.
내 정액은 깊숙이 아줌마 목속에 삽입된 불기둥을 통해 벌컥벌컥 쏟아져 나왔다.
-꿀꺽 꿀꺽
아줌마의 목속으로 무언가 넘어가는 소리가 났다.
나는 얼굴이 빨개졌다.
아줌마와 첫 번째 일이 있는 후 자위도 제대로 못해 그동안 모인 정액의 양은 대단할 텐데 그 모든 나의 분신을 아줌마는 고맙게도 몸속 깊숙이 수용해준 것이다. 오럴로 정액을 받아들이는 것은 창녀들도 안 해 준다던데 아줌마의 서비스가 너무나도 고마웠다.
그 상태로 1분정도 지나자 나의 기둥 끝에서 더 이상 나오지 않는 것을 확인 한 후 아줌마는 입을 땠다. 입가 옆에는 전부 삼키지 못한 정액의 일부가 흘러 내렸다.
아줌마는 각 티슈에서 티슈를 몇 장 꺼내 입가를 닦았다.
-어땠어?
-너무 좋았어여. 최고에여
-그래 그럼 됐지?
-저도 해드릴께여. 더하고 싶어여 아줌마
-아직도 더 쌀수 있겠어?
-네 밤새도록여 아줌마랑 하다 죽어도 좋아여.
-하하 죽긴 왜죽어 역시 젊다는 건 좋은 것이네.
-그런데 무엇이 더 하고 싶은데
-아줌마랑 섹스요.
-섹스가 모야 난 영어 잘 몰라
-그니깐 그게
아줌마가 나를 놀리는듯했다.
-자세히 말해봐 자세하게 안 그럼 그만둘거야
-아줌마 보지를 빨고 질속에 내 껄 집어 넣고 싶어여.
-그니깐 빠구리가 하고 싶다는 거지?
-네에?
나는 깜짝 놀랬다. ‘빠구리’란 말은 내친구들하고만 하는 말인 줄 알았다.
-내가 일어는 좀 알지 빠구리가 몬지 모르겠어?
-아뇨 알아여.
-그럼 일어는 그렇고 말을 좀 바꿀까? 콩을 까고 싶지
-네~!
-떡을 치고 싶지~!
-네에~!
-따 먹고 싶지
-네 아줌마랑 떡치고 싶고 빠구리 하고 싶고 콩까고 싶고 따먹고 싶어여.
아줌마는 보통내기가 아니었다. 우리들이 쓰는 모든 말을 다 알고 있었다.
어찌보면 내가 너무 둔하고 아줌마의 세계를 잘 모르는 거 같았다.
아줌마는 반듯하게 누웠다
-자 해뜰때까지 하고 싶은 마음대로 해봐
-넵~! 감사히 먹겠습니다.
‘해뜰때까지’라는 말이 정말 너무너무 고마웠다.
나는 아줌마 몸 위로 올라탄 후 손을 등 뒤로 돌려 브라자 후크를 열었다.
브라자 후크 풀기가 만만치 않지만 아줌마가 어깨를 살짝 들어주어 쉽게 브라자를 풀었다
두개의 오똑한 봉우리가 나왔다
나는 크게 입을 벌려 입안에 한껏 배어 물었다. 그런 후 강하게 빨아들였다.
-쯔읍 쯔읍 ~
-아학~! 아 좋아
아줌마는 탄성을 자아내고 있었다.
-빨지만 말고 좀 다르게 해봐 예를 들어 혀로 굴린다거거 입을 돌린다거나 이를 사용해 보거나 조금 다르게
영희 아줌마는 차근차근 일일이 지시했고 나는 유방을 입에 문채 아줌마가 주문하는 대로 혀끝으로 유두를 살살 굴리고 입에 한껏 문 채 그대로 위치를 조금씩 바꿔 보았다. 그리고 이빨로 유두를 잘근 잘근 깨무는가 하면 유방을 통째로 잘근 잘근 깨물었다.
-아악 아악~~~! 잘하는데 역시 젊어서 그런가? 금방 깨우쳐.
한손으로 다른 쪽 유방을 주무르다 이번에는 손과 입을 바꿔 유방을 애무하려고 입을 뗏다
아줌마 유방주위는 무수한 이빨자국이 나 있었다.
그리고 다른 쪽 유방을 똑같은 방법으로 애무했다.
-아악 대단해~~~ 금방 느낄거 같아 잘하는데 정말! 조금 더 세게해봐.
나는 아줌마가 좋아하는걸 보고 신이 났다. 마구마구 깨물고 빨고 손으로 주물렀다.
-아야 아파~~! 조금 살살
그러면서도 아줌마 허리는 약간씩 꺽이고 있었다.
-아줌마 젖이 안나오네여?
-바보네! 젖은 여자가 임신하고 애를 낳아야 나오는거야.
사실 나는 그때까지만해도 여자가 임신해야 젖이 나온다는 사실을 몰랐다. 그냥 빨면 나오는 줄 알고 무턱대고 아줌마 젖을 먹어 볼려고 강하게 빨았다.
-어? 그렇군여
-아줌마 불 키고 해도 되죠?
-왜?
-아줌마 몸을 더 자세히 보고싶어여
-응 그렇게 해
얼굴을 때고 방불을 키니 양쪽유방에 무수하게 많은 이빨자국이 여기 저기 나있었다.
내가 좀 세게 깨물었는지 내일은 멍이 들어있겠다란 생각도 들었다.
나는 다시 굶주린 늑대처럼 ‘컹’소리까지 내며 아줌마 몸 위를 덥쳤다.
-하하 깔!깔!깔! 재밌어 진짜 늑대 같아
-아줌마를 보고 늑대로 안변할 남자는 없어여.
나는 아줌마 배위를 아줌마가 해준것처럼 키스하고 빨고 핥아주며 이빨로 살짝 깨물었다.
-아아~~~ 금방 배우네. 태현학생 여자경험 많아?
-아뇨 아줌마가 처음이에여.
-호호 그럼 학생 동정을 내가 갖는건가? 그런데 왜 이렇게 잘해
-헤헤~~~ 아줌마가 너무 좋아서 그런가봐여.
솔직히 처음인 나의 거친 애무는 그렇게 잘하는 건 아니었다. 다만 아줌마의 칭찬에 나는 너무 신이 나고 진짜 그런 줄 착각하고 있었다.
나의 애무는 조금씩 이동하면서 귓불을 깨물다 목 근처로 옮겨갔다.
-아~! 목하고 어깨는 하지마.
-왜여?
-몰라서 물어?
-네넵 알았어여.
솔직히 왜 하지 말라는 지는 나중에야 알 수 있었다. 그 당시에는 아줌마 기분 안상하게 할려고 무조건 군소리 않고 따랐다.
배와 가슴이 내 침으로 얼룩지도록 애무하며 한손을 팬티 겉으로 비너스 둔덕을 만져봤다. 입구 부근 바로 앞이 약간 젖어있음이 느껴졌다. 팬티 속에 손을 넣었다.
-아아~ 거긴 아직 아아
말은 그렇게 하면서 아줌마는 무릎을 접고 다리를 벌려 나의 손을 받아 들였다.
이미 그 속은 질펀하게 젖어 있었다. 가운데 손가락을 대음순 골짜기 사이 위아래로 비벼봤다.
-찌걱 찌걱 삐직!
묘한 음탕한 소리가 아줌마 계곡에서 새어 나오고
-아줌마 보지 젖어 있어요.
-몰라~~~ 그런 말 아아 아악~~~ 너무 좋아 아아
아줌마는 그동안 엄청난 욕구가 쌓인 야생마처럼 나의 조그만 애무에 대단한 반응을 보였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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