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에서 만난 아이 - 하편

오랜만에 허접한글 다시 올려볼까 합니다.



마지막을 너무 늦게 마무리 하게 되었네요..지난 6월에 올려놓았으니..



2달만에 들어오게 되었군요..

하는일이 힘들고..지쳤기에..눈팅은 자주했지만..막상 글을 쓸 마음의 여유가 없었네요..

오늘은 마무리를 지어볼까 합니다.



40여년의 세월동안 많은 사람을 만났고..그중에서도 여자하고는 그다지 많은 경험은 없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어리고. 순진했던 하나의 에피소드로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이런 경험이 뭉쳐져서 성숙한 인간이 되는듯 하네요..



그럼 즐겁게 읽어주시길........



* 오랜글이라 전편하고 이야기 구성을 잊으신분은 작성자atlas로 하여 검색후 전편을 읽어보신후

이글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이해 하실겁니다..그럼..



그녀와의 좋은 시간을 보내고.. 학교를 다시 둘러보다가 내가 공부하는 강의실로 안내했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5시가 되어간다.

방학중이라 강의실마다 한두사람씩 공부를 하거나 남녀커플이 있다..

제네들도 우리하고 같은 입장이겠지하고 혼자서 생각하면서 미소를 짓는다.



강의실이 학교구석에 위치한 건물의 2층이었기에..천천히 둘이서 손을 잡고걸어간다.

걷다가 서로 눈이 마주치면 그녀 배시시 눈웃음 치고..즐거운듯한 표정이었다..

흰색의 후레화 치마를 입고 있고..하얀팔뚝과 그위로 튀어나온 알맞은 크기의 가슴이 나를

그녀에게 더욱 가깝게 해주는 가교역활을 한다.



사람이 없는 강의실 복도를 걸을때는 그녀 자연스레 내팔에 안기는듯..걷는다.

나도 자연스레 허리로 손을 얹혀서 내쪽 가까이 걷게한다.

걸으면서 문득 문득 내가 전해오는 부드럽고 말랑거리는 그녀 가슴의 감촉과 향긋한 내음이

더욱 나를 갈증나게 만든다..20대중반의 젊은 남자가 오죽 답답하겠으랴.....



강의실에 들어갔다..약 100여명의 족히 수업할수 있는 강의실이다.

긴의자로 구성되어서..여러명이 동시에 앉아서 할수 있는 타입이다.

가끔 졸릴때는 혼자서 길게 누워 토막잠을 잔적도 있다...



강의실이 크네..



응... 대단위 수업할때 사용하는 강의실야..



그녀..강의실 의자에 앉아보다가 창문너머 학교건물을 바라본다.

그리고 천천히 걸어서 창문너머를 본다.

나도 천천히 그녀 뒤에가서 그녀가 보는 곳을 바라본다.



저 멀리에 보이는 시계달린 건물의 시계를 보는듯..



정확하게 시간이 잘맞지..



그러네..하면서 자기의 손목시계와 비교해본다.



저쪽봐봐.. 하면서..



애두벌룬이 떠있는건물위를 가르켜본다.



*** 영어강좌 광고인듯 하다..



그녀뒤에서 양쪽 어깨를 잡아본다.

슬쩍 그녀가..내쪽으로 몸을 의지하면서 기대온다..

내 턱밑의 그녀의 부드러운 머리카락과 머리에서 풍기는 향기좋은 냄새가 나를 기분좋게 한다.

어깨에 잡았던 손을 자연스레 밑으로 해서 그녀 허리를 잡는다 말랑한 배의 감촉이

기분을 좋게한다...



그녀 더욱..내게 기대오는듯하면서 눈을 감는다.

어깨까지 내려오는 머리카락을 옆으로 비키면서 그녀 뒷목에 내 입술을 대본다.

음.....하는 외마디 그녀의 반응...

배에 놓여있던 나의 두손이 스르르 그녀 가슴께로 올라와서 두봉우리를 감싼다.



아..음..하는 그녀의 반응소리..

조금 힘있게 두봉우리를 주물러본다.

물컹하면서도 부드러운 살덩이들이 내 손아귀의 힘에따라 변형되는듯 한다.

그녀손이 내손위에 올라와 감싼다.



내 입을 그녀 귀가로 가서 뜨거운 기운을 내뿜으면서 그녀의 귀밥을 한먹 깨물어보면서..



아퍼?하고물어보니..



아니..



좋다..너 가슴..



정말?



응..



이렇게 여자 가슴이 좋은지..오늘에 알았어..



정말?



그럼..



얼굴이 이쁜여자는 보통 가슴이 밉다고 하는데..당신은 가슴까지 이쁘네..



정말?



후후..그래..



만지고 싶은데..라고 조용하게 귓가에 속삭여본다



아이...누가 오면 어쩌려고..



아무도 없는데..이시간에 누가오겠어..하면서..



앞섶의 끈을 조심스레 풀어본다.



아이..안되..창피하단말야..하면서도..거부하지 않는다..



그녀 뒤에서 밑으로 내려보니..두갈래로 갈라진..젖무덤이 더욱 나를 갈증나게 한다..

앞쪽위로 해서 그녀 가슴을 만지기 위해 젖가슴으로 내손을 집어넣는다.

물컹하면서도..말랑거리는..부드러운 살덩이가 내손아귀에 넘쳐난다..



음..하는 그녀소리.





오른손을 자연스레 넣고 주물러본다.

물컹 물컹..주물럭.주물럭..

그녀 내게 더욱 몸을 기대면서 몸을 꼰다.흥분하는듯한 표정이다..

앞으로 방향을 바꾸어 그녀 입술을 찾는다..



그녀가 오히려 내입술에 더욱 적극적으로 빨아온다..

앞섶을 펼친다..



아까의 그 벤치때보다도 더욱 열어놓는다..

부라우스를 어깨까지 내리고..



풍만한 젖가슴을 내 눈앞에 내놓는다.

부라를 올린 젖가슴이지만..아직 어려서 그런지..쳐짐없이 사발을 엎어놓은듯..모양을 그대로

유지한다.



배고픈 어린아이같이..한쪽을 찾아서 입속에 넣고..힘차게 빨아본다.

그녀 고개를 뒤로 젖히면서 내 머리를 꼬~~옥 잡는다..



아..아...어떻게...해...



내입을 그녀의 젖꼭지를 탐험하고 한손은 그녀의 엉덩이를 주무르면서..또 다른 한손은 그녀의 치마밑의

다리를 만져본다..바르르 떠는 그녀의 다리가 나를 더욱 갈증나게 만든다..

천천히 다리를 따라 치마속으로 내손이 움직인다..

부르르 떠는 그녀의 허벅지의 감촉을 느낀다.



어머..어떻게해..하는 또한마디의 그녀의 소리..



얇은 팬티가 내손의 감촉에 닿는다.



안되.안되..제발 ..응.?



잠시만.그냥 만져만볼께...



어머..하지마..앙..하면서도 아까보다 저항이 약하다..



허벅지를 만지다가 그녀의 샘이 있는곳으로 손을 대본다.



흑..악..안되..하면서 다리를 오무린다..



왼쪽 젖꼭지에 머물던 나의 입술이 어느순간에 오른쪽으로 가서 다시 작은 젖봉오리를 물어서 빨아본다.



야금야금 씹어보기도..쪽쪽..거리면서 빨기도 하고..이빨로 살글살금..굴려보기도 한다..



젖꼭지가 딱딱해지면서..그녀 반응은 더욱 심해진다.



나의 오른손을 그녀의 사타구니를 지나..샘근처로 간다..



약간 축축해진듯한 느낌이다.



이정도에 젖을 정도면..민감한 타입이라는 생각이 든다..



조용하게 그녀를 긴의자에 앉히면서 뉘운다..



어머..왜그래..그만해..하는 그녀의 소리..



잠시만.너가 너무 좋아서 그래..



나의 물건이 이미 커질대로 커져서 당장 그녀속으로 들어가고 싶어 안달이다..



흰치마를 조금 위로 든다..



하지마..제발..여기서는 안되..응?



하는 애원조의 목소리가 나를 움추리게 한다..



한번만 만질께...하는 나의 바램에도..



여기서는 제발..다른곳에가서..응?하는 그녀의 목소리에 나의 용기가 움칠한다..



하긴..강의실에서의 첫 섹스를 하기는 그렇다..



아쉬운 그녀의 젖봉우리 옮겨가며서 쪽쪽 빨다가 그녀가 옷깃을 여민다.



아퍼.하는 소리..



어디가 아퍼?



몰라.. 하면서 눈을 흘긴다..



어디가 아픈거야?



자기가 하도 빨아서 얼얼해..한다..창피한듯 고개를 숙이면서..



아.꼭지가 아픈거야?



몰라..



얼마나 아픈데 하고 다시 만지려고 하니..



얼얼해한다.



어디한번 보자..다친건지..하면서 옷깃을 여미는 그녀의 손을 멈추고..젖가슴을 다시 벗긴다.



아이..하면서 그냥 내가 하는데로 내버려둔다.



약간 붉게된 젖꼭지가..오히려 더욱 선정적인 색으로 변했다..



괜찮은데..오히려..더 매력적인데 하면서 다시 입속에 쏘..옥 넣고 "빤다..



아이..또....하면서 젖가슴을 여민다..



옷을 다 여민 그녀를 그윽한 눈으로 바라본다.



그녀 배시시 웃으면서 내품속으로 안긴다.



좋치?



몰라..



오늘 보내기 싫다..



뭐야? 안되..가야되..하는 그녀..



으스러져라 안아본다.그녀도 내품속으로 더욱 안긴다..



입술을 찾아 다시 그녀의 혀를 빨아본다.



자연스레 내입속으로 들어오는 그녀의 혀..역시 부드럽고 좋다..



한동안 설왕설래하다가 강의실을 나온다..



이제는 나의 여자인듯.더욱 내팔에 안기는 그녀..부드러운 느낌이 좋다..

버스를 타고 다시 전철을 타고 그녀가 사는 곳으로 향한다.

전철안에서도 내눈을 자주 마주치면서 웃는그녀..

오늘 행복한 표정이다...

어느덧 주위가 어두워지기에..저녁먹고 집에보내주겠다고 하자..

고개를 끄덕이면서.그러잔다..



콩나물밥으로 저녁을 먹고.

그녀가 사는 주택가로 간다.

그녀 집이 가까워지자..그녀가 서운한듯..자꾸 나를 바라본다.



이 근처지?



응.



오늘 많이 늦었고..좋은 시간을 보내서.고마워..즐거웠어?



고개를 끄덕인다..행복한 표정으로...



아쉬운 마음이 자꾸들어..



이리와봐..하면서 그녀를 내품에 다시 안아본다.



자연스레 내품속으로 들어온 그녀..



먼저 내입술을 찾는다...



쪼~~옥..



내입속으로 그녀의 혀가 성큼 들어온다.

다시 내 마음이 동해지기 시작한다.

내손은 어느덧 그녀의 허리에서 다시 두봉오리를 찾아 주무른다.



그냥 보내기 너무 싫다.



그녀를 조금 안고 구석지고 후미진 쪽으로 붙힌다.

다시 앞섶을 열고 그녀의 젖꼭지를 찾는다.



또?하는 그녀..



한동안 못볼텐데..하면서 가슴을 헤집는다.



아이..아기같아.정말..하면서도 싫치 않은듯.내가 하는데로 그냥 가만히 있는다..



양쪽을 번갈아 빨다가 주무르다가 보니..도저히 그냥보낼수 없다.



나 하고 싶다..



뭘?



너 갖고 싶다고..



아이..왜그래..오늘은 그냥가..



하지는 못해도 그럼..보기만 할께..



아잉...안되..집근천데..안되..



보기만 할께..응?하는 나의 애원에 그녀 마음이 심하게 흔들리는듯..눈동자가 왔다갔다 한다..



안되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작아진다...

그목소리에 용기를 얻고 치마속으로 손을 넣어본다.

그녀 다리를조금 벌려 만질수 있도록..도와준다..



따뜻하고 뭉툭한 둔덕의 감촉을 느낀다..

그녀도 흥분한듯..앞쪽이 축축한 느낌이다.

다리옆의 팬티속으로 손을 넣어서 보지둔덕을 만진다..



헉..하는 그녀의 외마디 소리..



살금 살금..손가락으로 그녀의 구멍속을 찾아 넣어본다.



아..윽..........학.하는 반응..



한손가락이 그녀의 속으로 들어간다..



엄마..한다.



다시 한손가락을 더 넣고..슬쩍 뺐다 넣었다 해본다.

다리가 부르르 떨리면서 휘청한다..서있기가 어려울정도로..

언덕에 내 손수건을 깔아서 앉게 한다.

그리고 더욱 대담하게 치마속으로 손가락을 넣고 다시 구멍을 찾아서 넣는다.



어마마..아..윽.하는 그녀 소리



그만..그만..아..하는 그녀..



도저히 여기서 그녀를 갖을수는 없다..

저 멀리 모텔이 보인다.

잠시만 저기 갔다 오자..라는 나의 회유에 그녀 안된단다..

몇번의회유와 애원에 그녀 마음이 흔들리는듯....갈등을 느낀다..

용기를 갖고 그녀을 안다시피..모텔에 강제로 들어오게 한다..

문을 닫고 들어가자..그녀 긴장한듯 가만히 있는다..

자연스레 그녀를안고..키스를 하면서 조용하게 침대로 앉히면서 뉘었다..

그녀 두손으로 눈을 가린다..

천천히 그녀의 껍질을 벗긴다..

불을 옅하게 하면서..하나씩 벗겨본다..

치마를 벗기니.흰팬티와 흰부라가 그녀의 몸을 감싸고 있다..

부랴 부랴 팬티와 부라를 벗고..그녀 몸위로 내몸을 싣는다..

남자 경험이 있는듯..처녀처럼 부들 거리지 않는다..



나 씻고 하는 그녀소리를 무시하고..

나는 그냥 그녀의 구멍을 찾는다..

이미 아까 흥분의 여파인지..아직 구멍이 질퍽하다.

천천히 넣어본다..많이 해본 구멍이 아니기에....

순탄하게 들어가지 않는다..



아파..천천히.하는 그녀 소리..



몇번의 왕복끝에..그녀속에 들어갔다..

천천히..피스톤을 움직인다..

흥분하던 그녀 목소리가 안들려서 보니.두손을 입으로 막고 참고 있다..

손을 치우고 나의 입술을 접촉한다.

혀뿌리가 끊어지도로고 내 혀를 빤다..

피스톤 운동이 갈수록 빨라진다.



헉.헉..앙..앙..어..머..어머..



두사람의 교묘한 신음소리가 조화를 마추면서 뜨거운 시간이 흘러간다..

오랜만의 관계라 벌써 기별이 온다..

안에다 해도 되? 하니..

안된단다..

아쉽게 물건을 빼서 그녀 배위에 쏟는다..

허탈하면서도 개운한 정신으로 돌아온다..

만난지 2달만에 그녀와의 처음으로 갖는 깊은경험을 가졌다.

그이후로 서로 바쁘고 거리상 멀어서..가끔 만나서 사랑을 확인했으나..

안보면 멀어지듯이..6개월만에..그녀하고 기별없는 이별이 자연스레 되었다.



지금은 어느 남자를 만나서 살고 있겠지하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곱게 늙은 중년의 여성이 되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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