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속의 너 - 1부

제 과거의 회상과 지금 현재의 생활 속의 섹스이야기를 약간의 소설적인 재미를 가해서 써보았습니다. 습작형태로 쓸 예정이어서 다분히 개인적인 접근이 될 거 같습니다.. 글쓰기 실력이 나아지면 제대로 된 소설을 써 볼 계획입니다.

제가 펄프픽션 같은 영화를 좋아하기에 시간과 공간...기억...회상 이런 게 뒤죽박죽일수도 있지만 그냥 그대로 읽어주시고 짧은 리플이라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기억 속의 너.



나에겐 휴일이지만 미용사인 그녀는 아니기에 그녀는 여느 평일 때와 같이 아침 일찍 일어나 헬스클럽을 나간다. 같이 일어나 나는 작은 서재에서 아침 공부를 시작하려한다.

요즘 영어회화에 아침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필요성보단 자기개발 때문이다. 그런데 얼마 되지 않아 운동 갔던 그녀가 돌아왔다.



-왜 벌써와?

-헬스클럽 휴일이라 문 닫았더라고, 이긍 헛걸음했어.

-미리 알아두지 그랬어. 이젠 헬스클럽 일요일 뿐 아니라 공휴일에도 대부분 쉬던데.

-운동안하면 하루 종일 찌뿌뚱한데 울 주인님한테 풀고 가야겠다. ㅋㅋ



이제는 단둘이 있을 때마다 자연스럽게 그녀의 입에서 주인님이란 소리가 나온다. 롤플레이 시절은 끝났는데도 여전히...한번 입에 밴 습관은 그래서 무섭다.

의자에 앉아있는 내 앞에 익숙한 자세로 무릎을 꿇고서 트렁크팬티 앞섬을 제치고 아직 잠에서 덜 깬 내 페니스를 입에 가볍게 물고서 혀를 굴리기 시작한다.



-음..으...좋은데..

-음 맛있어..



여름밤사이 약간은 땀에 배어있을 내 물건을 그녀는 소리를 내가며 입과 혀로 희롱하기 시작한다. 난 강아지가 스트레칭 하듯 두 다리를 서서히 뻗으며 그녀의 머리카락을 두어 번 가볍게 움켜쥐면서 낮게 신음했다.



-자리를 옮길까?

-왜? 자기 불편해요?

-아니. 애무하는데 불편할까봐

-아냐 난 괜찮아여. 자기 불편하면 말해요

.

그녀도 나도 앉아서 펠라치오하는 걸 즐겨한다. 내 페니스가 그녀의 목안으로 쉽게 들어갈 수 있어서이기도 하고 이 자세가 그녀가 오래 애무할 수 있는 자세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본격적으로 그녀가 내 물건을 가득물고 피스톤을 하기 시작한다. 나는 약간씩 그녀의 머리를 끌어당기며 좀 더 깊숙이 들이밀며 머리카락을 쓰다듬는 걸 잊지 않는다.



그녀가 살짝 입을 떼었다. 그녀의 타액으로 반들반들해진 페니스가 한껏 위용을 자랑한다.

-좋아요?

-흐음

그녀는 언제나 그렇듯 애무도중 이렇게 짧은 물음을 던진다. 주인님한테 항상 충실하려는 노예의 자기다짐처럼...



다시 그녀의 혀가 이번엔 아래를 따라 고환을 습격한다. 혀 전체로 고환을 쓸어 올리다가 부드럽게 입 안 가득 품어본다. 내가 치아가 닿는 걸 싫어하는 걸 잘 알기에 한껏 최대한 크게 벌리고 타액으로 입안에서 구슬 하나씩 마사지를 한다. 그리곤 다시 혀를 길게 뽑아 구슬부터 귀두 아랫부분까지 다시 쓸어 올라온다. 그리곤 페니스 귀두에 어느새 맺힌 이슬을 쪼옥 소리를 내며 짧게 빨고 나서 왼쪽 허벅지 안쪽에서 혀를 성실하게 굴리며 아랫배에서 시작되는 복근 선을 혀끝으로 즐기며 내 왼쪽 유두와 오른쪽 유두를 번갈아 타액이 넘치는 그 입과 혀로 정성껏 유린한다. 나는 몸을 약간씩 떨어가며 낮은 신음만을 할 뿐이다.



살짝 아주 찰나적인 키스를 나누고는 다시 본연의 의무를 하러 그녀의 입술은 내 가슴을 따라 하복부를 내려간다. 다신 내 물건의 첨단에 혀를 대어 살짝 배어나온 이슬 맛을 보곤 귀두를 입 안 가득 감싸고 밑둥까지 단숨에 내려가 그녀의 특기인(내가 그동안 트레이닝 시킨 것에 불과하지만) 피스톤을 시작한다. 그녀의 장점인 끊임없이 샘솟는 다량의 타액이 따뜻한 입안에서 혀와 구강점막들의 윤활제가 되어 내 페니스 전체를 자극하며 언제나처럼 나를 한껏 기분 좋게 한다. 그렇게 피스톤하는 중간중간 짧게 그녀는 숨을 고르면서 속도를 점점 최대로 올려갔다.



그녀는 여전히 치아를 안닿게 하면서 최대한 입술과 구강 점막으론 강하게 페니스를 물고선 빠르고 쉼 없이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는 걸 이마에 땀이 맺힐 정도로 열심히 하는 중이다.

난 적당한 자극으론 만족 못한다. 10분쯤 지나서 의자에서 몸을 일으켜 아직 꿇어앉은 자세의 그녀를 좀 더 끌어당겼다. 그래 이제 본격적으로 서비스 받을 시간이다.

그녀는 다소곳하면서도 열정을 잃지 않은 분위기로 무릎을 꿇은 체 두 손으로 내 엉덩이를 감싸며 자기 입안으로 내 물건을 바짝 더 끌어당기며 피스톤운동을 다시 재개한다.



난 서있는 자세로 그녀의 긴 머리카락을 움켜쥔 체 그대로 쉴 새 없이 그녀의 입에 쇠막대처럼 단단해진 괴물을 박아대기 시작한다. 괴물...그녀가 내 물건에 붙인 별명이다...자신 몸속을 온통 헤집고 다니다가 빠져나갈 때 굉장한 커다란 무언가가 스윽 하고 자기 몸 밖으로 나가는 느낌이 꼭 무슨 괴물이 자기를 무섭게 들쑤시고 괴롭히다 나가는 것 같단다. 지금은 익숙할 데로 익숙해져서 괴물을 박고 쑤실 때마다 보지 구석구석에서 질퍽거리는 소리가 날 정도로 음란해졌지만 처음 시기엔 할 때마다 아프다고 했었다. 거칠게 입에다 몇 십 분씩 박고나면 입안이 얼얼하다고 칭얼거리던 그녀였다. 그러다 꽉 찬 느낌이 좋다고 어느새 변해버린 걸 보면 역시 여자는 길들이기 나름이다. 지금은 휴일에 몇 시간이고 내 자지를 가득물고 빨고 그러는 도중에도 애액을 허벅지까지 흘리는 여자가 되었으니까...



1밀리씩 목구멍 안으로 귀두가 더 파고들수록 더 커져가는 읍읍거리는 그녀의 소리는 내 귀를 만족시킨다. 그녀의 어깨를 어루만지며 귓불을 살짝 비튼다. 그러자 그녀가 입질을 하는 속도를 높이더니 엉덩이를 감싸던 오른손을 내 가슴으로 올려 부드럽게 쓰다듬는다.



내 페니스의 피부와 그녀의 입안 점막의 마찰하는 쩝쩝거리는 소리가 방안을 메운다.

이제 그녀는 입질 속도를 줄여 이번엔 느리면서 더욱 깊숙이 목젖을 자극할 정도로 밀어 넣는 걸 반복한다. 열심히 항상 매번 최선을 다하는 노예에 대한 보상을 할 차례이다.



-박아줄게 . 침 가득 묻혀.

-벌써요?



일어서기 전 여운을 남기듯 길고 강하게 페니스를 빨고선 일어서서 책상에 상체를 기대고 최대한 힙을 뒤로 빼곤 다리를 적당히 벌리고 선다. 스쿼트를 비롯한 프리 웨이트로 다져진

특상품의 엉덩이가 내 괴물을 환영하듯 기다리고 그 중심에 부드러운 음모로 감싸인 옅은 갈색의 크레바스가 새벽이슬을 잔뜩 흘리며 살짝 떨리는 모습이 보인다.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그녀의 둔부가 내 시선을 만족시킨다. 실로 후배위에 안성맞춤인 엉덩이와 허벅지가 아닌가? 적당한 근육으로 탄력이 뒷받침되는 이 육체는 내 괴물의 스파링 파트너로는 딱인 것이다.

귀두 부분만 살짝 구멍에 맞추곤 그녀의 굴곡 있는 허리를 붙잡고 체벌하듯 힘차게 밀어 넣는다.



-아흑. 아..조아요..

-철썩



그녀의 신음과 함께 내 손바닥은 여지없이 그녀의 탱탱하기 그지없는 두 반구를 후려친다. 잠깐 밀크색의 바탕에 핑크빛의 손자국이 희미하게 새겨지다 사라진다. 첨에 그녀의 통통한 체형은 이제 꾸준히 내 지시에 맞춘 헬스운동으로 탄탄하고 군살 없는 체형으로 바뀌었다. 다만 아쉬운 건 그 부드러운 떡 반죽 같은 엉덩이는 군살이 거의 없어져 탱탱하다 어쩔 땐 단단함까지 느끼게 하는 그녀의 엉덩이였다.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빠진 젖가슴은 성형수술로 오히려 전보다 더 커지고 탄력이 넘쳐 누구든 힐끔거리게 만드는 외국 포르노 배우처럼 되었지만 작아진 엉덩이는 어쩔 수 없었다.

물론 지금 탱탱하기 그지없는 그녀의 엉덩이가 그렇다고 불만이진 않다. 지방이 빠지고 그 자리 일부를 대신한 근육이 이 무지막지하게 쫀득거리는 조임을 만든 것 일테니..



이제 선홍빛에서 좀 더 진한 붉은 빛으로 그녀의 두 엉덩이에 내 손자국이 생길수록 나의 박음질의 피치는 올라가고 그에 대응하듯 그녀의 엉덩이는 더욱 탱탱해지며 질 안의 조임은 극을 달리기 시작했다. 질퍽거리는 소리가 울릴 정도로 애액이 나오지 않는다면 항상 거칠게 박는 운동마찰열이든 혹은 그 탱탱한 둔부에서 비롯되는 보지의 수축으로 내 괴물이 피부는 성하지 않을 것이다. 337박수리듬에서 칙칙폭폭 리듬을 지나 이제 무한반복 리듬으로 치달으면서 그녀의 신음은 하이톤으로 바뀌었다. 그녀의 신음소리와 두 생식기가 운동으로 빚어내는 질퍽이는 마찰음 그리고 그 두 탄력덩어리를 때리는 손바닥소리가 하모니를 이루며 아침을 요란하게 알린다.



-보지가 쫄깃거리는게 맘에 들어.

-악 악~! 좋아요? 하아..



이제는 그녀에게 벌린 두 다리를 붙이게 하고 엉덩이를 꽉 움켜 누른 채 나는 복근에 힘을 가득 주고 전력질주를 했다. 안면 근육이 잔뜩 핏기가 서는 걸 느낀다. 혈압이 상승함을 내 얼굴에 열기로 느낀다.

그 때 불현듯 또 다시 뇌리와 가슴속으로 스며드는 생각을 애써 떨쳐버리려고 피치를 더욱 올렸다. 잊어버리자. 추억도. 우울함도. 허무도. 매너리즘도. 모두 잊어버리자. 슬픈 기억은 더더욱 스며들지 못하게 더욱 빠져들려고 할수록 머릿속은 차가워진다. 그러나 괴물은 지독한 열기와 힘을 뿜어내며 충실한 노예를 끝없는 환락 속으로 밀어 넣었다.



-아악~! 아..악..미치겠어요. 하..으..윽..욱..아아..



벌겋게 달아오른 그녀의 두 반구를 계속 여지없이 일정하게 손바닥으로 후려치며 피스톤은 극을 달한다. 괴물은 머리를 강력한 움직임으로 구석구석 터널 공사를 하듯 무서울 정도의 힘과 스피드로 밀어 붙이며 박아대고 있었다. 차가워질 대로 차가워진 머리를 흔들며 나는 그녀의 긴 머리를 움켜쥐고 당겼다. 그녀의 머리가 한껏 뒤로 젖혀진다.

그녀가 흐느끼는 신음을 낸다. 어느새 내 가슴과 등으로 땀이 흐르고 있었다.



복근에서 생긴 피로감이 둔근과 대퇴부를 따라 퍼지는 게 느껴진다. 탁상시계를 보니 꽤나 시간이 많이 지났다. 주저앉고 싶을 정도로 부들거리는 다리를 잘도 버텨준 노예에게 마지막 선택권을 주고 싶었다.



-마무리는 입으로? 아님 후장으로?

-빨고 싶어요.



아침부터 애널 섹스는 부담스러운 것일까? 어젯밤 관장하고 제대로 길을 터놔서 또 하고 싶진 않았을까. 뭐 이미 결정권을 줬으니 따라줘야지.

괴물 몸의 뿌리를 계곡에서 뽑자 푸드득 바람 뽑는 비슷한 소리가 난다.

그녀는 역시 충성스럽게도 지친 기색을 뒤로하고 몸을 내 앞으로 돌리고 무너지듯 주저앉았다.



-자. 빨아



그녀는 애액으로 진득해지고 번질거리는 그 몬스터를 두 손으로 잡고서 빨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나를 책상으로 올리려고 하는 몸짓을 보이자 나는 그에 응하며 책상위에 엉덩이를 붙이고 다리를 들어올렸다. 그녀는 내 두 허벅지를 손으로 힘겹게 받히고 구슬 아래를 혀로 굴려 내려갔다. 나는 두 손으로 각각 무릎을 감싸며 좀 더 올려 그녀의 애무를 수월하게 도왔다. 그녀의 입술과 혀가 드디어 내 항문 주변을 배회하더니 침을 가득 흘리며 빨고 핥기 시작했다. 도톰한 내 항문 주름을 혀로 쉴 새 없이 핥더니 혀를 둥글게 말아 은밀한 구멍을 찔러댄다. 강아지가 물을 핥아먹는 듯한 소리가 온몸을 타고 전해진다. 이젠 숫제 혀로 그 주변을 모두 긁어댄다. 짜릿함이 내 하복부까지 전해진다. 다시 그녀의 혀는 두 구슬을 타고 괴물의 기둥을 타고 올라와서 한껏 춤을 추고선 핑크빛 입술이 벌어짐과 동시에 괴물을 감싸 안았다. 이제는 완전히 최고조의 스피드와 흡입력으로 그녀의 입은 괴물을 공격한다.

그러기를 얼마나 오래 지속됐을까 . 한참 후에 참을 수 없이 터져 나오는 나의 신음소리와 함께 나는 몸을 뻗으며 그녀의 목 깊숙이 물총을 쏘듯(그녀의 표현이다) 진득하고 탁한 내 정액을 가득 뿜어냈다. 너무 강하게 또한 갑자기 쏟아져 나왔는지 그녀는 정액 일부를 삼키지 못해 괴물의 밑둥을 타고 고환을 따라 흘렀다. 오줌을 흘린 것 같이 미지근한 느낌이 좀 내 기분을 건드렸다. 사정 후에도 그녀는 묵묵히 주인의 괴물을 빨며 고개를 움직이는 걸 멈추지 않는다. 다만 속도를 늦춰 더 리드미컬하고 부드러워졌을 뿐이다.



-싼 거 아래로 흘렀어.

-응? 아, 알았어요.



그녀는 깊고 강하게 쭈욱 한번 빨고 괴물을 입에서 빼곤 혀로 고환을 따라 흘러내린 나머지 정액들을 핥아먹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항문에 남은 정성을 다해 애무하곤 미소를 머금는 걸 잊지 않은 채 일어섰다.



-배고프죠? 아침 준비 할게요. 좋았어요?

-응.



그리곤 나는 탱탱하게 솟아오른 그녀의 두 유방을 움켜쥐었다가 유두를 손가락으로 튕겼다.

여운어린 그녀의 신음이 살짝 흘러나왔다.

식사준비 하러가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며 아까 절정 때마다 떠오르는 기억의 파편들을 망각의 저편으로 밀어 보내본다.

젠장. 너는 어디서 나를 기억은 하고 있니?

내가 망쳐놓았던 나의 천사들을 떠올린다. 특히 나를 절망에 빠뜨렸었던 그 아이를.....

이제는 다 한 여자로서 사랑받고 인정받으며 지내고 있을테지....

-훗

휴일 아침, 살짝 욕지기가 나의 목구멍을 간질거리고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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