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가 안되던 남편을... - 2부

위를 올려다 보던 신랑이

고개를 숙이면서 귀에대고 하는 말

"뒤에서 누가 보고있어.."

"머?? 어떻해~"

가만있어봐

그러면서 신랑은 살며시 허리를 들어 자지를 뺀 다음

한손으로 바지를 걷어올리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옆으로 보이는 허벅지를 양손으로 가리면서 치마를 내릴 준비를 했다.

어색한 몸짓으로 대충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일어나 앉으면서 뒤를 보았다/

그런데 어슴프레 보이는 사람은 한사람도 아니고 두 사람 그 것도 여자랑 남자

우리는 너무 창피해서 자리를 뜨지 못하고 그대로 앉아 있었다.

그런데 보고만 있던 그 사람들은 가지도 않고 우리 쪽으로 오고 있었다.

여자가 끼어 있어서 겁나지는 않았지만 조금전 우리의 행위 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고 있는데

"저.. 혹시 불좀 있으세요?"

목소리로 봐서는 20대 후반 정도? 좀 안심이 되었다.

신랑은

"예? 예.. "

하면서 주머니를 뒤지더니

"어? 없는데요?.."

저는 없다고 하면 그냥 갈 줄았았죠 그 사람들이.. 그런데 그냥 옆에 앉는거예요.

"그래도 밖이 시원하죠?"

"네!!"얼떨결에 신랑은 그렇게 대답을 했다.

그런데 가만 보니

그 들은

조금 전에 그 위에서 섹스를 하고 있었던 그 사람들이었다.

남자는 괜찮은 외모에 78정도의 키, 여자는 통통하면서 키는 작지만 볼륨이 있는 그런 귀여운 스타일이었다.

"이건 뭐야..."

난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왜 안가고 이러지?

그렇게만 생각하고 고개를 돌리고 있었다.

신랑도 암 말 못하고 내 눈치만 보고 있다가

"갈까?" 라고 하면서 내 손을 잡고 막 일어서려하는데

그 남자가

"저.. 괜찮으시면 요 아래 호프집에 가서 맥주 한잔 하실래요?"

"네?!!"

"우리도 저 아래동네 사는데.. 제가 어린것 같으니까 제가 한잔 사겠습니다."

"하두 더워서 바람쐬러 나왔다가.."

바람쐬러 나왔다가 어쨋다는거야? 아니 그럼 자기들이 하는 걸 우리가 봤다는 거 아는거야

아니면 우리가 하는걸 자기들이 보게되었다는 말이야?

그런 생각하고 있는데 신랑이

"그... 그렇게 할까요? 가지 뭐 시원하게 맥주한잔 하고 들어가자"

글쎄 저보고 그러는거예요.

전 말은 못하고 손을 꼭 잡으면서 가자는 신호를 보냈는데도 . .남자들은 이런 경우

거절을 못하나 봐요 아님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지..가자는 거예요.

동네고 하니 위험하지 않겠고(아무리 그 들이 봤다고 하지만)또, 나이도 우리보다 어리고..

그래서 저도 동의를 했답니다.



좀 더 밝은 호프집 조명아래서 보니까

남자는 피부가 제법 하얗고 여자는 웃는게 정말 귀여웠어요

그러면서 뭔가를 아는 듯 실실 웃으면서..

술이 몇순배 돌아가고

남자들 흔이 그렇듯이 군대이야기가 나오더니 갑자기 호탕하게 웃어들 대면서

너무 친한 사이처럼 술을 붓기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따로따로 남자들끼리, 우리끼리 그렇게 대화가 되었습니다.

나도 몇 잔 들어가니까 뭔가 용기가 났어요

그 여자는 미영이라고 하더군요.

"미영씨.. 저... 아까 봤어요?"

말하면서도 내 얼굴은 후끈 달아올라 취기가 더 올라왔습니다.

그 귀여운 미소의 미영씨는 더 이쁜 미소를 지으면서

대답대신 고개만 끄덕였습니다.

"어머 몰라..." 전 그만 얼굴을 손으로 가렸어요

근데, 미영씨가 가까이 오더니 귀에대로

"언니네도 우리 하는 거 봤죠?"

"네? .. " ㅎㅎㅎ

그만 웃고 말았어요.

"저이가요. 하다가 갑자기 저 귀에대고"

"저 뒤에서 누가 보고있어.."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알았죠.ㅋㅋㅋ"

우리는 그렇게

몰래 엿보게된 인연으로 친구처럼 금새 가까워 졌습니다.

근데 그 미영씨라는 아가씨는 꽤나 밝히는 사람이었어요.

"언니네가 보고있다고 생각하니까 무지 흥분되던데여? ㅎㅎㅎ"

"네??? ㅎㅎㅎ"

저도 따라 웃고 말았어요

"근데 어디서 부터 봤어요 언니?"

"어?.. 그냥..."

"그냥 머여... 응? 어디서 부터 봤는데?"

전 차마 말을 못했답니다.

다리사이에 남친이 얼굴을 묻고 빨고 있던 것 부터 봤다는 그 말을...

"그러는 미영씨는 우리 어디서 부터 봤는데?"

"아.. 거기서 부터.. 그니깐, 형부가 바지 벗고 넣을 때 부터..."

"이그.."

"근데 언니.. 형부.. 그 거 잘해요?"

"머.."

전 퉁명스럽게 대답했어요 별걸 다 묻는다 싶어서..

"언니.. 근데 형부 좀 빠른거 아냐? ㅋㅋㅋ"

"빨라? .. 글쎄.. 아까 보구서 그러는거지?"

"네.. 좀 빠르더라 ㅎㅎㅎ 언니 좀 불만이겟다 그치? "

요즘 애들 정말 대책이 안서더군요.

"어.. 우리 좀 그래..."

하지만 다른 말을 하기가 좀 그랬습니다.

"미영씨네는 잘하는 것 같던데? 좋겠다..."

전 부러운 눈초리로 미영씨를 바라봤습니다.

"오빠요? 강쇠랍니다.. 오늘 언니네가 방해만 안했어도 아마 지금도 하고 있었을걸? ㅋㅋ"

"머야? ㅎㅎㅎ 거짓말... 그런 사람이 어딨어?"

"진짜... 오빤 좀 타고 났어요"

그 말에 옆에 군대 사격 이야기로 열을 내고 있던 그 남자를 힐끗 보았다.

보기엔 그렇지 않은데...

그 말에 왠지 아래가 찔끔 거린다

실은 사정하고 뒷처리도 제대로 못하고 호프집에 들어오면서 화장실에서 간단히 휴지로 닦아냈는데

미끈거림이 영 신경쓰이지 않았는데 미영씨 이야기 하면서 왠지 모르게 거기서 또 다른 분비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 화장실에 좀 다녀올께."

그러면서 일어서니까

"나도 갈래" 하면서 미영씨도 따라 나섰다.

휴 정말 찐드기네 혼자 조용히 가서 암도 없으면 좀 씻어 볼까 했는데

둘은 화장실로 왔다.

다행히 두개 화장실이 다 비어있었다.

들어가자 마자 난 팬티에 흘러나온 그이의 정액과 분비물을 닦았다.

그리고 허벅지 안 쪽에서 항문 쪽까지 흘러나온 애액을 닦으려는데

옆쪽 화장실에서 쏴~~ 하는 미영씨 소변보는 소리가 들린다.

쎄다.. 소리가 장난이 아니다..

금방 다 보고 팬티 올려 고무줄 튕기는 소리가 난다.

그러면서 한다는 소리가

"언니는 쉬 안하고 머해? 큰 거 보는거야?"

허걱... 저런 당돌할 때가... 하지만 귀엽다. 왠지 친근감이 든다..

"어?? 어... 봐야지.."

나고 그만 쉬야를 하려고 앉았는데 글쎄 나오지 않느다

밖에 딴 사람이 듣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더욱..

겨우 마무리 하고 나가니까

거울을 보고있던 미영씨가 뒤돌아 보며 웃는다.

해맑은 모습이 귀엽다.

공원에서 섹스했을 사람 같지 않게..



*미안

좀더 진행하려구 했는데요

전무님이 들어오셔서..

그냥 일하는 것 처럼 해도 되는데, 혹시라도 와서 보면 오른 쪽 여자 나체사진이 있어서..

즐거운 주말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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