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중학교 교사의 노예들 - 단편 1장

"자 여러분..~~ 오늘은 무슨 공부를 할까욤?



"선생님.... 오늘따라 섹쉬하시네염.."



"야. 수진이 남자한테 섹쉬하다가 뭐야.. 멋지다고 해야지ㅣ"



"선생님.. 근육 보여주세염... 근육~~"



"근육 근육."



순간 온 교실 아이들이. 근육을 외친다. 몇번 보여준적이 있는데. 아이들이 요즘은 항상. 근육을 보여달라고 난리다.



옷을 벗으려고 하는 순간... 복도에서 누군가의 눈빛이 보인다... 교장선생이다... 49살. 노처녀.. 교장선생..



실력은 있찌만 아직 남자는 없다..~~~



헉. 이럴수가. 교장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오늘은.. 공부하자.."



교장이 . 아쉬운듯. 지나간다.~~~~



"자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선생님이 .. 재밋는 놀이를 가져왔습니다.."



"와.~~~ 선생님... 짱..."



경수는.... 오늘 출근길에.. 3박스의... 커다란 상자를 가지고 왓었따..

아이들은 벌써부터... 그게 무엇인지 기대하고 있었따..





"선생님.. 사랑해요. "



"그래. 나도 너희들을 사랑한단다.."



경수는. 가져온.. 인형들을 아이들에게 나눠준다...



"자... 여기 인형이다... 모두 개인당 30개식 가져가거라.."



"와.."



"어때. 이쁘지. 근데 눈치빠른 아이들은 이미 알아챘겠지만. 눈이 없지... 자 이번시간에는..

이 인형에다 눈을 붙이는 거다... 30개 다 붙인 사람들은 앞 상자에다가 다시 넣고.. 나머지 시간은. 너희들 맘대로 해도 된다... 만약 하기 싫은 사람은. 개인적으로 앞으로 나와라... 내가 시키는 대로 해야 할 것이다."





1시간후..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오늘 가져온 3상자가. 꽉 찼다..



오늘도 경수는. 아이들을 부려먹어서... 꽁돈.. 10만원을 벌게 됐다...



"아싸... 나의 노예들 고맙구나.."



"내일도 기대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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