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첫 경험은 엄마들의 몫 ... - 3부 2장
2019.03.08 02:10
누구에게나 자유는 있다..
자유롭게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나는 그걸 표현하고 싶을 뿐이다...
내 상상 속의 자유를...
written by 큐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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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3 진규(16세)의 이야기 - 엄마의 애인(?) (2)
진규는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엄마를 뒤로 한 채 서둘러 골목을 빠져나와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들어오자 아빠가 초조한 얼굴로 그를 맞이했다. 진규는 그런 아빠에게 엄마를 못 찾았다고 거짓말을 하곤 방으로 쪼르르 도망쳐버렸다. 그리고 한참 후, 엄마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잠시 아빠가 엄마에게 뭐라고 화를 내는 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엄마가 아무렇지도 않은 듯 가벼운 웃음과 함께 아빠에게 뭐라 변명을 하는게 들렸다. 그리고 엄마는 곧장 샤워를 한다며 욕실로 들어가 버렸다.
엄마가 술에 취하지 않은 것을 확인한 아빠도 그제야 안심이 되는지 엄마가 욕실로 들어가자 안방으로 들어갔다. 얼마 후, 욕실 문이 열리며 엄마가 나오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엄마가 안방으로 들어가자 진규는 조용히 방에서 나와 욕실로 향했다.
욕실 구석에는 엄마가 입고 있던 옷들이 빨래바구니 속에 들어있었다.
진규는 그 속을 뒤져 엄마의 팬티를 찾았다. 순백색의 흙투성이가 된 엄마의 팬티. 그 가운데 엄마의 보지가 닿는 부분에는 조금 전 엄마의 불륜을 말해주는 듯 싸한 밤꽃냄새가 강하게 풍기고 있었다.
확실하게 엄마의 불륜을 확인한 진규는 엄마의 팬티를 원래대로 바구니 속이 넣어두고는 방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침대에 누워 조금 전 엄마와 명구의 섹스를 떠올리며 자위를 했다.
그날 이후로 진규의 자위파트너가 바뀌었다. 전에는 인터넷에서 본 포르노 사진의 여자나 학교의 젊은 여선생님 같은 사람들을 주로 상상하며 자위를 했지만 엄마와 명구의 불륜을 목격한 이후부터 진규의 자위파트너는 엄마가 되어버렸다.
어느 샌가 머리 깊숙한 곳에 박혀버린 명구의 정액이 흘러내리는 엄마의 보지를 상상하며 진규는 불끈 솟아오른 자신의 좆을 달랬다.
그 생각만 하면 하루에도 몇 번씩 자위를 할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방안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 똑똑 -
“네.”
노크소리에 대답을 하자 문이 열리며 아빠가 방안으로 들어왔다. 진규는 벌떡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 아빠. 무슨 일이세요?”
“음. 진규야. 엄마 좀 마중 나갔다 와라.”
“네?”
아빠의 말에 진규가 어리둥절한 얼굴로 되물었다.
“아까 전에 니 엄마 마트에 갔는데 요즘 밤길이 많이 위험하잖니. 그러니까 니가 엄마 좀 마중 나갔다 와라.”
“아, 예.”
아빠의 말에 진규는 들고 있던 샤프를 책상 위에 내려놓고 얇은 잠바를 걸치고 밖으로 나왔다.
바깥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진규는 옷깃을 단단히 여미며 어슬렁거리는 걸음으로 어두운 골목길로 걸음을 옮겼다.
대로변에 있는 대형할인마트를 향해 얼마나 갔을까. 진규의 눈에 지난 번 엄마와 명구가 섹스를 했던 그 골목이 눈에 들어왔다. 저 안에서 엄마와 바보 명구가 섹스를 했었다. 엄마는 명구의 좆을 보지에 담은 채 창녀처럼 명구의 목을 끌어안은 채 쾌감에 젖은 교성을 질러댔었다. 아직도 진규의 머리 속에는 그날의 장면들이 생생하게 남아있었다.
“하하.. 시발, 명구 새끼.”
진규는 허탈한 미소를 지으며 나직하게 욕지기를 뱉었다. 그러면서 골목길을 지나치려는데.
저 골목 안쪽에서 희미하지만 대화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환청일까?
진규는 혹시나 하는 생각에 골목 앞에서 유심히 귀를 기울였다.
“εητγδκιθχσρηξ.”
환청이 아니었다. 정말 골목 안쪽에서 누군가 대화를 하는 소리가 들렸다. 순간, 뭔가 번쩍하고 진규의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설마?”
진규는 서둘러 골목 안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 살금살금 -
고양이처럼 뒤꿈치를 들고 소리죽여 골목 안으로 들어갔다. 꺾어진 골목을 돌아가자 대화소리가 점점 선명하게 들렸다.
“왜 이래? 이거 놔.”
앙칼진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헤헤.. 헤헤.. 보지.. 보지.. 씹.. 씹..”
이어 어딘가 모자라 보이는 말투가 들려왔다. 진규는 그 목소리들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 수 있었다. 모자란 말투의 주인공은 바보 명구였다. 그리고 앙칼진 여자의 목소리는 분명 그의 엄마 효숙의 목소리였다.
진규는 뭔가 잡혔다 라는 확신에 찬 얼굴로 조심히 꺾어진 골목 안으로 고개를 내밀었다.
골목 안에서는 역시나 명구와 엄마가 있었다. 바닥에는 할인마트의 심벌이 크게 새겨진 봉투가 떨어져있었다. 엄마는 벽을 짚은 자세로 엉거주춤하게 서있었고, 그 뒤로 명구가 서있었다.
엄마가 집에서 즐겨 입는 헐렁한 긴 면치마가 허리까지 밀려올라가 있었고, 하얀 팬티는 엄마의 왼쪽 발목에 아슬아슬하게 걸려있었다. 그리고 명구는 낡은 추리닝 바지를 무릎까지 내린 채 엄마의 엉덩이 뒤에 바짝 붙어있었다. 뒤치기 자세였다.
“아앙.. 안돼.. 명구야.. 빼.. 어서.. 아앙..”
“헤헤.. 명구 좆.. 아줌마 보지에 박혔다. 헤헤..”
이미 명구의 좆은 엄마의 질에 삽입이 되어있었다. 명구는 엄마의 허리를 양손으로 꼭 잡은 채 천천히 허리를 튕기고 있었다.
엄마는 몸을 비틀어 한 손으로 명구를 떼어내려 했지만 아무리 용을 써도 가냘픈 여자의 몸으로 100kg에 넘는 거구의 명구를 떼어내기란 하늘에 별을 따는 것보다 어려운 일이었다.
명구는 엄마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여진히 엄마의 보지의 쫄깃함을 감상하듯 천천히 용두질을 하고 있었고, 엄마는 잠시 강하게 반항을 하는가 싶더니 이내 체념한 듯 고개를 두 팔 사이에 파묻은 채 명구의 좆을 받아주고 있었다.
엄마의 저항이 없어지자 명구는 그제야 입가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허리의 움직임에 속도를 붙이기 시작했다.
- 퍽.. 퍽.. 퍽.. 퍽.. -
골목 안이 두 사람의 살 부딪치는 소리로 가득해졌다.
명구의 입에서는 허연 입김이 연기처럼 피어올랐고, 엄마도 이따금 한번씩 고개를 젖혀 뜨거운 숨을 내뱉으며 명구의 용두질을 음미했다.
한참을 용두질을 해대던 명구가 갑자기 엄마의 왼쪽 허벅지로 손을 집어넣더니 엄마의 다리를 들었다. 그러자 진규의 두 눈에 엄마의 보지와 명구의 좆이 접합된 부분이 선명하게 들어왔다.
명구의 좆이 엄마의 질 안을 무지막지하게 헤집고 있었다. 갑작스런 명구의 체위 변형에 엄마는 잠시 놀란 듯 하더니 이내 더욱 강렬하게 피치를 올리는 명구의 용두질에 거친 신음을 연발했다.
“아항.. 아항.. 명구.. 명구야.. 아항.. 그, 그렇게 세게 하면.. 아아.. 나.. 나.. 죽을 거야.. 아항.. 아항..”
“하아.. 하아.. 하아..”
“아흥.. 커.. 너무 커.. 찢어질 것 같아.. 명구야.. 살살.. 조금만 살살해 줘.. 아줌마 몸이 부서질 것 같아.. 제발.. 아흑.. 하응..”
엄마는 콧소리 가득한 교성을 내뱉었고, 그 소리에 자극을 받은 명구는 더욱 용두질에 피치를 올렸다.
- 퍽! 퍽! 퍽! 퍽! 퍽! 퍽! 퍽! -
살 부딪치는 소리가 점점 빨라지고 두 사람의 숨소리도 점점 격해지고 있었다.
“아항.. 아항.. 끄윽.. 명구야.. 아파.. 아파.. 살살.. 하앙.. 하앙.. 찢어져.. 제발..”
“하아.. 하아.. 하아..”
명구는 쉬지 않고 허리를 튕겨 올렸다. 그리고 잠시 후..
폭주기관차처럼 달리던 명구의 몸이 잠시 격렬하게 부르르 떠는가 싶더니 온몸이 경직된 듯 엄마의 허리를 자신을 향해 꽉 잡아당긴다.
“아아.. 들어와.. 뜨거운 게.. 안돼.. 안에다 하면.. 안되는데.. 아흑..”
명구가 사정을 한 것이다. 명구의 사정에 엄마도 오르가즘을 느끼는지 고개를 뒤로 힘껏 젖히며 뜨거운 입김을 가득 허공에 뿌렸다.
잠시 후, 폭풍 같은 격정의 시간이 끝나자 명구가 가쁜 숨을 몰아쉬며 엄마의 질에서 좆을 끄집어냈다. 거무퇴퇴하게 축 늘어진 명구의 좆에는 허연 정액들이 여기저기 엉겨붙어있었고, 명구의 좆을 빠져나오자 엄마의 질구에서 허연 명구의 정액이 주룩하고 바닥으로 떨어졌다.
명구의 정액을 빠져나오자 엄마가 힘이 빠진 듯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으며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그리고 곧 명구가 바지를 추슬러 입고 골목을 빠져나갔다.
명구가 가자 엄마가 그제야 몸을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는 발목에 걸린 팬티를 똑바로 올려 입고 치마를 단정하게 내리고는 골목 구석 조그마한 난간에 걸터앉아 어두운 밤하늘을 주시했다.
진규는 엄마가 하늘을 보는 틈을 타 재빨리 골목을 빠져나왔다. 그리고 골목에서 조금 떨어진 골목에 숨어 엄마가 나오길 기다렸다.
잠시 후, 엄마가 두 손 가득 봉투를 들고 골목에서 나오는 것이 보였다. 진규는 조금 뒤로 물러나 엄마를 찾는 척을 하며 나온다.
“어? 엄마!”
진규는 쪼르르 엄마에게 달려가 엄마의 손에 들린 비닐봉투를 받았다. 가까이서 보니 엄마의 얼굴이 붉게 상기되어 있었다. 하지만 진규는 아무런 티도 내지 않고 엄마를 마중 나온 것처럼 엄마와 함께 이야기를 하며 집으로 돌아왔다.
그날이 있은 후, 진규는 엄마의 일거수일투족을 주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진규는 한 가지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평소에는 여느 때와 다름없는 엄마였지만 며칠에 한번씩 늦은 밤에 잠시 집을 나가는 엄마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30여분 정도 후 엄마는 발그레 홍조가 가득한 얼굴로 집으로 돌아오곤 했다.
그리고 며칠 뒤, 진규는 다시 엄마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다 늦은 밤 엄마가 쓰레기봉투를 버리러 간다며 나가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수 분 후, 진규는 아빠에게 엄마를 마중 갔다 오겠다며 집을 나섰다.
집을 나선 진규는 곧장 엄마와 명구가 섹스를 했던 그 골목으로 향했다. 그리고 진규는 곧 주위를 살피며 잽싸게 골목 안으로 들어가는 엄마를 발견할 수 있었다. 진규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엄마의 뒤를 따라갔다.
“헤헤. 아줌마 왔다.. 헤헤.. 명구 아줌마 많이 기다렸다. 헤헤..”
엄마가 골목 안으로 들어오자 명구가 기다렸다는 듯 엄마에게 달려와 엄마를 와락 끌어안았다. 그리고는 엄마의 몸을 가볍게 들어 바닥에 눕히고는 그 위로 올라탔다.
엄마 위에 올라탄 명구는 능숙한 손놀림으로 엄마의 팬티를 벗겨냈다. 그리고는 잽싸게 자신의 낡은 츄리닝을 내려 이미 준비가 다된 좆을 꺼내 엄마의 보지에 삽입하려 했다.
“아, 안돼.. 자, 잠깐만..”
명구의 좆이 거의 질구에 닿아 막 삽입되려는 순간, 엄마가 다급히 몸을 일으켜 힘껏 명구의 몸을 밀쳐냈다. 그러더니 치마 주머니를 뒤져 뭔가를 끄집어냈다.
“미안.. 오늘은 위험한 날이라서 그냥은 안돼. 그러니까 오늘은 이걸..”
그러면서 엄마가 꺼낸 것은 콘돔이었다. 엄마는 포장을 찢어 콘돔을 꺼내 명구의 좆에 조심스레 씌어주었다. 명구는 자신의 좆에 이상한 껍질 같은 게 씌워지자 신기한 눈으로 그것을 쳐다봤다. 그러더니 이내 엄마가 다시 바닥에 몸을 눕히자 자신의 좆을 잡고 엄마의 질에 삽입을 했다.
그 모습에 진규는 실망스런 표정을 지었다. 처음 엄마가 명구의 삽입을 거부하자 진규는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았다. 그동안 명구와의 섹스를 즐기는 듯해 보였던 엄마의 모습과 달리 다시 자신의 엄마로 되돌아오는 듯한 기분에. 하지만 곧 엄마가 콘돔을 꺼내 명구의 좆에 씌워주는 모습을 보자 이내 실망하는 표정을 되어버린 것이다.
그런 진규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엄마는 이제 거의 명구와의 섹스를 즐기는 수준이 되었다. 처음에 명구에게 당할 때만 해도 완강히 저항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엄마였는데 근래에는 자신이 더 적극적이 되어버렸다. 어떤 때는 명구가 바닥에 눕고 엄마가 그 위에 올라타 허리를 놀리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진규는 그렇게 엄마와 명구의 섹스를 훔쳐보았고, 점점 엄마를 완전한 하나의 여성으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이제 진규에게 엄마와 명구의 섹스를 훔쳐보는 것은 하나의 취미가 되어버렸다. 평소에는 정숙한 한 남편의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이면서 한편으로는 한 남자의 섹스파트너로서 교성을 지르는 엄마. 그런 엄마를 보면서 진규는 어느 샌가 자신도 명구처럼 엄마의 보지에 좆을 박고 섹스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생각들은 진규가 자위를 하는 원인이 되었다. 진규는 자위를 하면서 명구가 아닌 자신이 엄마의 다리를 활짝 벌리고 엄마의 보지에 좆을 박는 상상을 했다. 그리고 엄마의 절정과 동시에 사정을 맞이했다.
하루, 이틀.
진규는 엄마와 명구의 비밀스런 불륜을 훔쳐보며 자신만의 금지된 욕망을 키워갔다.
그러던 어느 날, 진규에게 아주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학교를 일찍 파하게 되어 집으로 돌아오던 진규는 집에 오는 길에 집 앞 골목에 사람들이 우를 몰려있는 것을 봤다. 무슨 일인가 해서 가보니 이웃집 대문 앞에 경찰차가 서있었다. 사람들은 하나 같이 이웃집 안을 들여다보며 웅성거리고 있었다.
붉고 푸른 경광등 불빛을 반짝이며 위풍당당한 자태로 대문 앞에 서있는 경찰차. 그리고 사방에서 터져 나오는 웅성거림. 그리고 무엇보다 그 시끄러운 잡소리를 전부 짓누르는 시끄러운 소리가 집안에서 들려왔다.
“야이, 개새끼. 이 십새끼 죽여 버릴 거야..”
“으어어어..”
“이 새끼가 뭘 잘 했다고 지랄이야. 이 좆 같은 새끼! 오늘 너 죽고 나 죽자, 이 새끼야!”
이웃집 아저씨의 험악한 욕설소리가 들려왔다. 진규는 호기심에 사람들 틈을 비집고 대문 안을 들여다봤다.
대문 안 마당에서는 이웃집 아저씨가 노발대발하며 명구를 두들겨 패고 있었고, 그 옆을 경찰관 두 명이 힘겹게 말리고 있었다. 그리고 이웃집 아줌마는 현관 앞 멀찌감치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거 놔! 이거 놔, 이 새끼들아. 나 오늘 이 새끼 죽여 버릴 거야. 이 개만도 못한 새끼. 이게 감히 어디서!”
이웃집 아저씨는 경찰관의 제지에도 계속 명구에게 발길질을 퍼붓고 있었다. 명구는 계속 이상한 괴성을 지르며 아저씨에게 반항을 했고, 이에 아저씨는 더욱 흥분해서 명구에게 발길질을 날렸다.
무슨 일인가 하니 이웃집 아저씨가 잠시 집을 비운 동안 명구가 마당 청소를 하는 아줌마에게 욕정을 느껴 대문을 열고 들어가 아줌마를 강간했다는 것이다. 완강히 저항하는 아줌마의 옷을 전부 찢어버리고 강제로 아줌마의 보지에 좆을 삽입해서 용두질을 하다가 마침 외출하고 돌아온 아저씨에게 걸려버린 것이다. 이에 아저씨는 극도로 흥분해 명구를 두들겨 팼고, 명구의 괴성에 놀란 건넛집 사람이 경찰에 신고를 했다는 것이다.
이웃집 아저씨는 경찰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명구에게 달려들어 명구에게 주먹질을 해댔다. 그리고 곧 다시 달려온 경찰에 의해 떨어트려지면서도 분이 덜 풀린 듯 명구의 얼굴을 발로 차버렸다. 명구의 얼굴은 피투성이가 되었고, 멀리서 보고 있던 이웃집 아줌마는 그저 겁에 질린 얼굴로 그 모습을 지켜보기만 할 뿐이다.
잠시 후, 사태는 경찰차가 한 대 더 오면서 진정되었다. 경찰 두 명은 이웃집 아저씨와 아줌마를 경찰차에 태웠고, 다른 두 경찰관은 명구를 경찰차에 태우고 사라졌다.
한참동안의 소동이 끝나자 사람들은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밀물처럼 현장에서 흩어졌다.
그리고 며칠 뒤, 어딘가 모르게 엄마의 안색이 눈에 띄게 나빠졌다. 그 이유는 며칠 전 이웃집 사건 때문이었다.
이웃집 아줌마를 강간하다 걸린 명구는 이웃집 부부에 의해 강간죄로 고소되었다. 하지만 명구가 심신상실자라는 이유로 풀려났게 되었지만 마을 사람들은 더 이상 명구를 받아줄 수 없다고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고, 결국 명구는 법원의 결정으로 멀리 떨어진 지방의 요보호시설로 보내져버린 것이다.
엄마의 성욕을 채워주던 애인이 사라진 것에 대한 아쉬움 때문인 것이다. 그 동안은 아빠의 잠자리 외면에 대해 명구와의 섹스로 그 빈자릴 채웠던 엄마였지만 막상 그 성욕을 풀어주었던 명구의 부재는 엄마에게 그리 좋은 소식은 아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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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힘든 하루가 연속되고 있습니다...
두번째 이야기가 늦어져서 정말 죄송합니다..
더불어서 제 미흡한 글에 댓글과 조언을 달아주신
[블루0011]님, [네마눌걸레]님, [천재]님, [~=제왕=~]님 께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글은 제가 생각해도 어딘가 모르게 뭔가 빈 듯 하네요...
참고로 에피3는 아마도 한 다음 편이나 다다음 편이 완결이 될 듯 합니다..
오늘도 피곤한 하루를 보내면서...
부끄러운 글을 올리고 갑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되시길...
p.s
미군 놈이 이번에도 큰 사고를 쳤다더군요...
60대 할머니를 강간했다던데...
왜 전 그 소식을 듣자마자 이런 생각을 먼저 했을까요?
"과연 할머니랑 섹스가 가능하긴 할까?"
여하튼 엉뚱맞은 큐티곰이었습니다..^^v
자유롭게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나는 그걸 표현하고 싶을 뿐이다...
내 상상 속의 자유를...
written by 큐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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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3 진규(16세)의 이야기 - 엄마의 애인(?) (2)
진규는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엄마를 뒤로 한 채 서둘러 골목을 빠져나와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들어오자 아빠가 초조한 얼굴로 그를 맞이했다. 진규는 그런 아빠에게 엄마를 못 찾았다고 거짓말을 하곤 방으로 쪼르르 도망쳐버렸다. 그리고 한참 후, 엄마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잠시 아빠가 엄마에게 뭐라고 화를 내는 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엄마가 아무렇지도 않은 듯 가벼운 웃음과 함께 아빠에게 뭐라 변명을 하는게 들렸다. 그리고 엄마는 곧장 샤워를 한다며 욕실로 들어가 버렸다.
엄마가 술에 취하지 않은 것을 확인한 아빠도 그제야 안심이 되는지 엄마가 욕실로 들어가자 안방으로 들어갔다. 얼마 후, 욕실 문이 열리며 엄마가 나오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엄마가 안방으로 들어가자 진규는 조용히 방에서 나와 욕실로 향했다.
욕실 구석에는 엄마가 입고 있던 옷들이 빨래바구니 속에 들어있었다.
진규는 그 속을 뒤져 엄마의 팬티를 찾았다. 순백색의 흙투성이가 된 엄마의 팬티. 그 가운데 엄마의 보지가 닿는 부분에는 조금 전 엄마의 불륜을 말해주는 듯 싸한 밤꽃냄새가 강하게 풍기고 있었다.
확실하게 엄마의 불륜을 확인한 진규는 엄마의 팬티를 원래대로 바구니 속이 넣어두고는 방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침대에 누워 조금 전 엄마와 명구의 섹스를 떠올리며 자위를 했다.
그날 이후로 진규의 자위파트너가 바뀌었다. 전에는 인터넷에서 본 포르노 사진의 여자나 학교의 젊은 여선생님 같은 사람들을 주로 상상하며 자위를 했지만 엄마와 명구의 불륜을 목격한 이후부터 진규의 자위파트너는 엄마가 되어버렸다.
어느 샌가 머리 깊숙한 곳에 박혀버린 명구의 정액이 흘러내리는 엄마의 보지를 상상하며 진규는 불끈 솟아오른 자신의 좆을 달랬다.
그 생각만 하면 하루에도 몇 번씩 자위를 할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방안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 똑똑 -
“네.”
노크소리에 대답을 하자 문이 열리며 아빠가 방안으로 들어왔다. 진규는 벌떡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 아빠. 무슨 일이세요?”
“음. 진규야. 엄마 좀 마중 나갔다 와라.”
“네?”
아빠의 말에 진규가 어리둥절한 얼굴로 되물었다.
“아까 전에 니 엄마 마트에 갔는데 요즘 밤길이 많이 위험하잖니. 그러니까 니가 엄마 좀 마중 나갔다 와라.”
“아, 예.”
아빠의 말에 진규는 들고 있던 샤프를 책상 위에 내려놓고 얇은 잠바를 걸치고 밖으로 나왔다.
바깥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진규는 옷깃을 단단히 여미며 어슬렁거리는 걸음으로 어두운 골목길로 걸음을 옮겼다.
대로변에 있는 대형할인마트를 향해 얼마나 갔을까. 진규의 눈에 지난 번 엄마와 명구가 섹스를 했던 그 골목이 눈에 들어왔다. 저 안에서 엄마와 바보 명구가 섹스를 했었다. 엄마는 명구의 좆을 보지에 담은 채 창녀처럼 명구의 목을 끌어안은 채 쾌감에 젖은 교성을 질러댔었다. 아직도 진규의 머리 속에는 그날의 장면들이 생생하게 남아있었다.
“하하.. 시발, 명구 새끼.”
진규는 허탈한 미소를 지으며 나직하게 욕지기를 뱉었다. 그러면서 골목길을 지나치려는데.
저 골목 안쪽에서 희미하지만 대화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환청일까?
진규는 혹시나 하는 생각에 골목 앞에서 유심히 귀를 기울였다.
“εητγδκιθχσρηξ.”
환청이 아니었다. 정말 골목 안쪽에서 누군가 대화를 하는 소리가 들렸다. 순간, 뭔가 번쩍하고 진규의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설마?”
진규는 서둘러 골목 안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 살금살금 -
고양이처럼 뒤꿈치를 들고 소리죽여 골목 안으로 들어갔다. 꺾어진 골목을 돌아가자 대화소리가 점점 선명하게 들렸다.
“왜 이래? 이거 놔.”
앙칼진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헤헤.. 헤헤.. 보지.. 보지.. 씹.. 씹..”
이어 어딘가 모자라 보이는 말투가 들려왔다. 진규는 그 목소리들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 수 있었다. 모자란 말투의 주인공은 바보 명구였다. 그리고 앙칼진 여자의 목소리는 분명 그의 엄마 효숙의 목소리였다.
진규는 뭔가 잡혔다 라는 확신에 찬 얼굴로 조심히 꺾어진 골목 안으로 고개를 내밀었다.
골목 안에서는 역시나 명구와 엄마가 있었다. 바닥에는 할인마트의 심벌이 크게 새겨진 봉투가 떨어져있었다. 엄마는 벽을 짚은 자세로 엉거주춤하게 서있었고, 그 뒤로 명구가 서있었다.
엄마가 집에서 즐겨 입는 헐렁한 긴 면치마가 허리까지 밀려올라가 있었고, 하얀 팬티는 엄마의 왼쪽 발목에 아슬아슬하게 걸려있었다. 그리고 명구는 낡은 추리닝 바지를 무릎까지 내린 채 엄마의 엉덩이 뒤에 바짝 붙어있었다. 뒤치기 자세였다.
“아앙.. 안돼.. 명구야.. 빼.. 어서.. 아앙..”
“헤헤.. 명구 좆.. 아줌마 보지에 박혔다. 헤헤..”
이미 명구의 좆은 엄마의 질에 삽입이 되어있었다. 명구는 엄마의 허리를 양손으로 꼭 잡은 채 천천히 허리를 튕기고 있었다.
엄마는 몸을 비틀어 한 손으로 명구를 떼어내려 했지만 아무리 용을 써도 가냘픈 여자의 몸으로 100kg에 넘는 거구의 명구를 떼어내기란 하늘에 별을 따는 것보다 어려운 일이었다.
명구는 엄마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여진히 엄마의 보지의 쫄깃함을 감상하듯 천천히 용두질을 하고 있었고, 엄마는 잠시 강하게 반항을 하는가 싶더니 이내 체념한 듯 고개를 두 팔 사이에 파묻은 채 명구의 좆을 받아주고 있었다.
엄마의 저항이 없어지자 명구는 그제야 입가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허리의 움직임에 속도를 붙이기 시작했다.
- 퍽.. 퍽.. 퍽.. 퍽.. -
골목 안이 두 사람의 살 부딪치는 소리로 가득해졌다.
명구의 입에서는 허연 입김이 연기처럼 피어올랐고, 엄마도 이따금 한번씩 고개를 젖혀 뜨거운 숨을 내뱉으며 명구의 용두질을 음미했다.
한참을 용두질을 해대던 명구가 갑자기 엄마의 왼쪽 허벅지로 손을 집어넣더니 엄마의 다리를 들었다. 그러자 진규의 두 눈에 엄마의 보지와 명구의 좆이 접합된 부분이 선명하게 들어왔다.
명구의 좆이 엄마의 질 안을 무지막지하게 헤집고 있었다. 갑작스런 명구의 체위 변형에 엄마는 잠시 놀란 듯 하더니 이내 더욱 강렬하게 피치를 올리는 명구의 용두질에 거친 신음을 연발했다.
“아항.. 아항.. 명구.. 명구야.. 아항.. 그, 그렇게 세게 하면.. 아아.. 나.. 나.. 죽을 거야.. 아항.. 아항..”
“하아.. 하아.. 하아..”
“아흥.. 커.. 너무 커.. 찢어질 것 같아.. 명구야.. 살살.. 조금만 살살해 줘.. 아줌마 몸이 부서질 것 같아.. 제발.. 아흑.. 하응..”
엄마는 콧소리 가득한 교성을 내뱉었고, 그 소리에 자극을 받은 명구는 더욱 용두질에 피치를 올렸다.
- 퍽! 퍽! 퍽! 퍽! 퍽! 퍽! 퍽! -
살 부딪치는 소리가 점점 빨라지고 두 사람의 숨소리도 점점 격해지고 있었다.
“아항.. 아항.. 끄윽.. 명구야.. 아파.. 아파.. 살살.. 하앙.. 하앙.. 찢어져.. 제발..”
“하아.. 하아.. 하아..”
명구는 쉬지 않고 허리를 튕겨 올렸다. 그리고 잠시 후..
폭주기관차처럼 달리던 명구의 몸이 잠시 격렬하게 부르르 떠는가 싶더니 온몸이 경직된 듯 엄마의 허리를 자신을 향해 꽉 잡아당긴다.
“아아.. 들어와.. 뜨거운 게.. 안돼.. 안에다 하면.. 안되는데.. 아흑..”
명구가 사정을 한 것이다. 명구의 사정에 엄마도 오르가즘을 느끼는지 고개를 뒤로 힘껏 젖히며 뜨거운 입김을 가득 허공에 뿌렸다.
잠시 후, 폭풍 같은 격정의 시간이 끝나자 명구가 가쁜 숨을 몰아쉬며 엄마의 질에서 좆을 끄집어냈다. 거무퇴퇴하게 축 늘어진 명구의 좆에는 허연 정액들이 여기저기 엉겨붙어있었고, 명구의 좆을 빠져나오자 엄마의 질구에서 허연 명구의 정액이 주룩하고 바닥으로 떨어졌다.
명구의 정액을 빠져나오자 엄마가 힘이 빠진 듯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으며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그리고 곧 명구가 바지를 추슬러 입고 골목을 빠져나갔다.
명구가 가자 엄마가 그제야 몸을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는 발목에 걸린 팬티를 똑바로 올려 입고 치마를 단정하게 내리고는 골목 구석 조그마한 난간에 걸터앉아 어두운 밤하늘을 주시했다.
진규는 엄마가 하늘을 보는 틈을 타 재빨리 골목을 빠져나왔다. 그리고 골목에서 조금 떨어진 골목에 숨어 엄마가 나오길 기다렸다.
잠시 후, 엄마가 두 손 가득 봉투를 들고 골목에서 나오는 것이 보였다. 진규는 조금 뒤로 물러나 엄마를 찾는 척을 하며 나온다.
“어? 엄마!”
진규는 쪼르르 엄마에게 달려가 엄마의 손에 들린 비닐봉투를 받았다. 가까이서 보니 엄마의 얼굴이 붉게 상기되어 있었다. 하지만 진규는 아무런 티도 내지 않고 엄마를 마중 나온 것처럼 엄마와 함께 이야기를 하며 집으로 돌아왔다.
그날이 있은 후, 진규는 엄마의 일거수일투족을 주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진규는 한 가지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평소에는 여느 때와 다름없는 엄마였지만 며칠에 한번씩 늦은 밤에 잠시 집을 나가는 엄마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30여분 정도 후 엄마는 발그레 홍조가 가득한 얼굴로 집으로 돌아오곤 했다.
그리고 며칠 뒤, 진규는 다시 엄마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다 늦은 밤 엄마가 쓰레기봉투를 버리러 간다며 나가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수 분 후, 진규는 아빠에게 엄마를 마중 갔다 오겠다며 집을 나섰다.
집을 나선 진규는 곧장 엄마와 명구가 섹스를 했던 그 골목으로 향했다. 그리고 진규는 곧 주위를 살피며 잽싸게 골목 안으로 들어가는 엄마를 발견할 수 있었다. 진규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엄마의 뒤를 따라갔다.
“헤헤. 아줌마 왔다.. 헤헤.. 명구 아줌마 많이 기다렸다. 헤헤..”
엄마가 골목 안으로 들어오자 명구가 기다렸다는 듯 엄마에게 달려와 엄마를 와락 끌어안았다. 그리고는 엄마의 몸을 가볍게 들어 바닥에 눕히고는 그 위로 올라탔다.
엄마 위에 올라탄 명구는 능숙한 손놀림으로 엄마의 팬티를 벗겨냈다. 그리고는 잽싸게 자신의 낡은 츄리닝을 내려 이미 준비가 다된 좆을 꺼내 엄마의 보지에 삽입하려 했다.
“아, 안돼.. 자, 잠깐만..”
명구의 좆이 거의 질구에 닿아 막 삽입되려는 순간, 엄마가 다급히 몸을 일으켜 힘껏 명구의 몸을 밀쳐냈다. 그러더니 치마 주머니를 뒤져 뭔가를 끄집어냈다.
“미안.. 오늘은 위험한 날이라서 그냥은 안돼. 그러니까 오늘은 이걸..”
그러면서 엄마가 꺼낸 것은 콘돔이었다. 엄마는 포장을 찢어 콘돔을 꺼내 명구의 좆에 조심스레 씌어주었다. 명구는 자신의 좆에 이상한 껍질 같은 게 씌워지자 신기한 눈으로 그것을 쳐다봤다. 그러더니 이내 엄마가 다시 바닥에 몸을 눕히자 자신의 좆을 잡고 엄마의 질에 삽입을 했다.
그 모습에 진규는 실망스런 표정을 지었다. 처음 엄마가 명구의 삽입을 거부하자 진규는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았다. 그동안 명구와의 섹스를 즐기는 듯해 보였던 엄마의 모습과 달리 다시 자신의 엄마로 되돌아오는 듯한 기분에. 하지만 곧 엄마가 콘돔을 꺼내 명구의 좆에 씌워주는 모습을 보자 이내 실망하는 표정을 되어버린 것이다.
그런 진규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엄마는 이제 거의 명구와의 섹스를 즐기는 수준이 되었다. 처음에 명구에게 당할 때만 해도 완강히 저항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엄마였는데 근래에는 자신이 더 적극적이 되어버렸다. 어떤 때는 명구가 바닥에 눕고 엄마가 그 위에 올라타 허리를 놀리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진규는 그렇게 엄마와 명구의 섹스를 훔쳐보았고, 점점 엄마를 완전한 하나의 여성으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이제 진규에게 엄마와 명구의 섹스를 훔쳐보는 것은 하나의 취미가 되어버렸다. 평소에는 정숙한 한 남편의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이면서 한편으로는 한 남자의 섹스파트너로서 교성을 지르는 엄마. 그런 엄마를 보면서 진규는 어느 샌가 자신도 명구처럼 엄마의 보지에 좆을 박고 섹스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생각들은 진규가 자위를 하는 원인이 되었다. 진규는 자위를 하면서 명구가 아닌 자신이 엄마의 다리를 활짝 벌리고 엄마의 보지에 좆을 박는 상상을 했다. 그리고 엄마의 절정과 동시에 사정을 맞이했다.
하루, 이틀.
진규는 엄마와 명구의 비밀스런 불륜을 훔쳐보며 자신만의 금지된 욕망을 키워갔다.
그러던 어느 날, 진규에게 아주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학교를 일찍 파하게 되어 집으로 돌아오던 진규는 집에 오는 길에 집 앞 골목에 사람들이 우를 몰려있는 것을 봤다. 무슨 일인가 해서 가보니 이웃집 대문 앞에 경찰차가 서있었다. 사람들은 하나 같이 이웃집 안을 들여다보며 웅성거리고 있었다.
붉고 푸른 경광등 불빛을 반짝이며 위풍당당한 자태로 대문 앞에 서있는 경찰차. 그리고 사방에서 터져 나오는 웅성거림. 그리고 무엇보다 그 시끄러운 잡소리를 전부 짓누르는 시끄러운 소리가 집안에서 들려왔다.
“야이, 개새끼. 이 십새끼 죽여 버릴 거야..”
“으어어어..”
“이 새끼가 뭘 잘 했다고 지랄이야. 이 좆 같은 새끼! 오늘 너 죽고 나 죽자, 이 새끼야!”
이웃집 아저씨의 험악한 욕설소리가 들려왔다. 진규는 호기심에 사람들 틈을 비집고 대문 안을 들여다봤다.
대문 안 마당에서는 이웃집 아저씨가 노발대발하며 명구를 두들겨 패고 있었고, 그 옆을 경찰관 두 명이 힘겹게 말리고 있었다. 그리고 이웃집 아줌마는 현관 앞 멀찌감치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거 놔! 이거 놔, 이 새끼들아. 나 오늘 이 새끼 죽여 버릴 거야. 이 개만도 못한 새끼. 이게 감히 어디서!”
이웃집 아저씨는 경찰관의 제지에도 계속 명구에게 발길질을 퍼붓고 있었다. 명구는 계속 이상한 괴성을 지르며 아저씨에게 반항을 했고, 이에 아저씨는 더욱 흥분해서 명구에게 발길질을 날렸다.
무슨 일인가 하니 이웃집 아저씨가 잠시 집을 비운 동안 명구가 마당 청소를 하는 아줌마에게 욕정을 느껴 대문을 열고 들어가 아줌마를 강간했다는 것이다. 완강히 저항하는 아줌마의 옷을 전부 찢어버리고 강제로 아줌마의 보지에 좆을 삽입해서 용두질을 하다가 마침 외출하고 돌아온 아저씨에게 걸려버린 것이다. 이에 아저씨는 극도로 흥분해 명구를 두들겨 팼고, 명구의 괴성에 놀란 건넛집 사람이 경찰에 신고를 했다는 것이다.
이웃집 아저씨는 경찰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명구에게 달려들어 명구에게 주먹질을 해댔다. 그리고 곧 다시 달려온 경찰에 의해 떨어트려지면서도 분이 덜 풀린 듯 명구의 얼굴을 발로 차버렸다. 명구의 얼굴은 피투성이가 되었고, 멀리서 보고 있던 이웃집 아줌마는 그저 겁에 질린 얼굴로 그 모습을 지켜보기만 할 뿐이다.
잠시 후, 사태는 경찰차가 한 대 더 오면서 진정되었다. 경찰 두 명은 이웃집 아저씨와 아줌마를 경찰차에 태웠고, 다른 두 경찰관은 명구를 경찰차에 태우고 사라졌다.
한참동안의 소동이 끝나자 사람들은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밀물처럼 현장에서 흩어졌다.
그리고 며칠 뒤, 어딘가 모르게 엄마의 안색이 눈에 띄게 나빠졌다. 그 이유는 며칠 전 이웃집 사건 때문이었다.
이웃집 아줌마를 강간하다 걸린 명구는 이웃집 부부에 의해 강간죄로 고소되었다. 하지만 명구가 심신상실자라는 이유로 풀려났게 되었지만 마을 사람들은 더 이상 명구를 받아줄 수 없다고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고, 결국 명구는 법원의 결정으로 멀리 떨어진 지방의 요보호시설로 보내져버린 것이다.
엄마의 성욕을 채워주던 애인이 사라진 것에 대한 아쉬움 때문인 것이다. 그 동안은 아빠의 잠자리 외면에 대해 명구와의 섹스로 그 빈자릴 채웠던 엄마였지만 막상 그 성욕을 풀어주었던 명구의 부재는 엄마에게 그리 좋은 소식은 아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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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힘든 하루가 연속되고 있습니다...
두번째 이야기가 늦어져서 정말 죄송합니다..
더불어서 제 미흡한 글에 댓글과 조언을 달아주신
[블루0011]님, [네마눌걸레]님, [천재]님, [~=제왕=~]님 께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글은 제가 생각해도 어딘가 모르게 뭔가 빈 듯 하네요...
참고로 에피3는 아마도 한 다음 편이나 다다음 편이 완결이 될 듯 합니다..
오늘도 피곤한 하루를 보내면서...
부끄러운 글을 올리고 갑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되시길...
p.s
미군 놈이 이번에도 큰 사고를 쳤다더군요...
60대 할머니를 강간했다던데...
왜 전 그 소식을 듣자마자 이런 생각을 먼저 했을까요?
"과연 할머니랑 섹스가 가능하긴 할까?"
여하튼 엉뚱맞은 큐티곰이었습니다..^^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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