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친구들과..... - 1부 1장
2019.03.11 13:00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왔습니다.
일단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ㅠ.ㅠ
제 글은 항상 사실에 근거해서 씁니다..
사실 90%이상이라고 보시면 될거예요~
★ 등장인물
- 민호 : 나. 24세. 남자. 키 175cm. 몸무게 70kg. 성경험 無. 키스 경험 無. 순진. 평범하게 생겼음.
- 해영 : 24세. 여자. 키 163cm. 몸무게 47kg. 김태희 닮았음. 큰 가슴과 큰 엉덩이에 걸맞지 않게 귀여움 외모.
- 인정 : 24세. 여자. 키 160cm. 몸무게 52kg. 특정인물 닮진 않았음. 조금 이쁨. 가슴 지존.
- 지현 : 24세. 여자. 키 156cm. 몸무게 50kg. 특정인물 닮진 않았음. 가슴만 큼.
- 미현 : 24세. 여자. 키 156cm. 몸무게 43kg. 이쁜 자두 닮았음. 특기사항은 아스팔트껌딱지만한 가슴.
- 그 밖에 몇명이 더 있지만 관심밖이므로 이들만 열거하겠습니다.
( 가슴 크기는 미현<해영<지현<인정 순이다 )
오늘도 어김없이 세X클럽에서 고스톱을 치고 있었다.
그러다가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아!! 그러고 보니 오늘 친구들 만나는 날이였지!? 맞다~ 까먹을했네.
"어~ 몇시에?"
"어디라고?"
"알았어~ 좀따봐~"
다른 사람들은 친구들 만나니까 좋은 줄 알겠지?
그런데.... 사실이 아니다
그 이유는 오늘 나오는 친구들이 다 여자라는 사실.....
아 니X 제길! X나 짜증나네! 오늘 또 이것들 수다에 쩔게 생겼고만..
나는 한바탕 욕을 하고 나갈 준비를 한다..
"이것들이 남자 혼자라고 무시하면 짜증나는데.... 아~~~ 가야되는거여~ 말아야 되는거여~"
혼자만의 상상에 빠지다가 이내 마음을 정하고 나갈 채비를 한다.
"혹시 알어? 오늘 술 먹다가... 크크크.. 일이 벌어질지?"
아직 한번도 경험한 적이 없는 우리의 주인공 민호는 역시 혼자만의 착각에 빠져있다.
ㅋㅋㅋ
"애들은 경험이 있을까?"
"해영이 그것은 체격은 말랐는데 가슴은 젓소에... 엉덩이는 탱탱허니.. 저것은 남자꽤나 울렸을거여! 얼굴도 반반하자나!!"
"인정이는 예전 남친이랑 모텔도 자연스럽게 갔다니까.. 글고 가슴이 숨막힐거같이 터질듯 허니... 쟨 100%경험이 있고.. 허벌창 난거 아닌가 모르겠네? 언제 함 확인해봐야 되는데........."
"지현이는 성격이 까탈스러워서 애인 한명 없었지? 쟨 처녀일꺼야.... 아냐 혹시 몰라 쟤도 키는 작은데 은근히 가슴이 한손으로는 안잡힐만하니까 자위 엄청 많이 했을거야 ㅋㅋㅋㅋㅋ 만약에 처녀라면 쟨 자위 많이 해서 처녀막도 없는거 아닌가 모르겠네?"
또....
"미현이는 섹시한척만 할라고 하는 순진한 녀석인데다가 애인도 없었고, 또 가슴도 아스팔트껌딱지만하니까 저건 분명히 아다겠지???"
뭐 나머지 애들이야 다 경험 있겠지~ 애인들이 있는데~
왠지 오늘 술자리에서 좋은 일이 생길거 같은 예감이 드는걸? 어여 준비하고 나가야겠다.
- 술자리 -
마셔!! 마셔!!
야야야야!!! 오늘 오랜만에 만났겠다 마시자구~
원샷!!
아~~~~ 들이대!!!!!!
"뭐하고 지냈어?"
"그냥 뭐~ 학교 다니지~"
"맞다! 너 계절학기 듣고 있지??"
"너 이 옷 이쁘다~ 어디서 산거야???"
그런데 이게 어찐된 일???
내가 바라는 일들이 오가기는 커녕 위에서 말한 이런 일상적인 멘트가 오가는 술자리가 되고 만 것이 아닌가!?
이러다간 아까 생각한 일들이 하나도 일어나지 않을지 모르겠다는 위기 의식을 느낀 나는 계획을 세우기로 마음을 먹었다.
"일단.. 애들한테 술을 먹이는거야 어차피 나보다 잘 마시는 애들도 없으니까 뭐 무슨 문제 있겠어?"
자자자!!
"뭐하는 짓이야!! 오랜만에 만났는데 마셔야지!"
"자~! 건배!! 원샷 안하면 안마시면 술값내기!!"
"크~! 좋다!!
이렇게 연거퍼 두세잔씩 소주를 마시니 주량에 다가가게 되어(참고로 여기에는 총 9명이 나오는데 그중 6명 주량이 소주 반병이다..) 정신상태가 다들 나태해졌다.
그런데 갑자기 미현이가,
"야... 우리 진실게임이나 하자.." 라고 하는게 아닌가!?
나는 속으로, "아싸!!! 그래!! 미현아 바로 이거야!!" 라고 생각했지만, (여기서 내가 "오케이!!" 라고 하면 남자 혼자인 상태인데 진실게임에 흔쾌히 허락하면 이상하게 보일거라는 생각때문에..) 망설이는 척을 했다. 상당히 곤란한 표정을 지어주니 여자애들이 맞장구를 치면서 빨리 하자고 하는거 아닌가!?
나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너네들 다 죽었어!!"
핸드폰을 돌려서 안테나가 가르키는 방향에 있는 애에게 하나씩 물어보기로 했다. 벌주은 500CC잔에 소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로 하기로 하고.....
맨 처음에는 아주 간단한 "몇명 사겨봤어!?" 라는 질문부터 시작해서..
하나씩 단계가 업그레이드 되갔다.
"오호~! 이것들이 술 마시니까 야한쪽으로 나가자 이건데!? 이럴때일수록 난 순진한 척 해야되!! 라고 나는 다짐! 또 다짐했다."
"흔들리면 안된다 민호야! 이 상황이 정말 싫은 것 처럼 얼굴 표정 지어야되!!" 라며 난 자기암시를 하면서 버티고 있었다.
술마시고 진실게임 하면서 점점 분위기가 무르익어 갔다.
그러다가....
인정이가 걸렸다.
그런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이 말!
"인정이 너 어디까지 갔어?"
평소 술을 잘 못 마시는 인정이가 그날따라 분위기 때문에 술을 많이 마신 탓에 벌써 주량 가까이 가 있는 상태여서 벌주를 못마시게 된 상황이였는데..
갑자기 인정이 입에서 나온 말...
"갈때까지 갔어. 예전 남친이랑도, 지금 남친이랑도 다 갈때까지 갔어."
"야~~~~~~~~ 지금 민호 있는데 민호가 듣자나~~!!!!" 라고 해영이가 옆에서 분위기를 깨는 말을 하고 있었다.
"아~~ 좋았는데 쟤는 왜 갑자기 나서서 머라고 하는거야. 어이없게!" 라는 생각을 하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들려온 말,
"쟤 들어도 되! 쟤 쑥맥이라 들어도 몰라 ㅋㅋ 그나저나 민호야 너는 여자랑 어디까지 갔어?????????????? 여자랑 자봤어???" 라고 물어보는게 아닌가!
난 순간 당황했다.
"이 위기를 어떻게 모면하지??????"
"어쩌지??????"
그러자 갑자기 여자애들이 나를 보며 이러는게 아닌가?
"어여 말해~ 어디까지 갔어? 잠잤어?"
그래서 나는 바보같이 말해버렸다.............
"아니.......... 그런적 없어.................................ㅠ.ㅠ"
그러자 미현이가,
"쟤 거짓말친다. 거짓말이야!!" 라는게 아닌가!?
난 또 바보같이..... "아냐 진짜야.." 라고 말해버렸다.. 속으로 난 "이런 병신..ㅡㅡ;; 그런다고 그걸 말하냐 쪽팔리게!!! 으이고!!!!!!"
그러자 미현이가 나에게 말했다.
"키스는..????? 해봤어??????"
난 안해봤지만 차마 더 쪽팔릴 순 없어서.... "당연히 해봤지!" 라고 말했다.
"근데 왜 잠은 못잤어?"
"......................."
"누나가(자기가 생일이 빠르다고 누나라고 항상 한다) 한번 자게 해줄까? 누나랑 한번 할래?"
이러는게 아닌가~~~
그러면서 "야 너 자위는 하냐!?" 라고 물어보는게 아닌가!
"......................"
"내가 도와줄까?? ㅋㅋ 아 잼있다 ㅋㅋ"
"............." "(아 순진한 척 하기 힘드네.. 씨팔 내가 자위할때마다 너하고 해영이 생각하는거 모르냐? 개싸가지들 너네들 짓밟아놓고 처녀 따먹어버리는게 내 자위 그림인거 모르냐!?)"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차마 그럴 순 없었다.
이렇게 내가 당하고 있자 누군가가 "야 민호 그만 괴롭히고 계속 게임이나 하자~" 라고 말하는게 아닌가?
난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그래 빨리 게임이나 하자. 나 걸리면 물어보라고~!!!!!!!!!!"라며 어여 게임을 진행시켰다.
계속 게임을 진행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 있었다.
내가 아까 생각한데로, 미현이는 처녀라는 것. 그것도 키스 경험도 없는 처녀라는것.
인정이는 경험이 많다는 것. " 이런 걸레같은 년 -_-; "
지현이도 처녀라는 것. 그리고 다른애들도 다 경험이 있다는 것.
그러나 정작 중요한 해영이의 정체는... 알 수 없었다. "쟨 뭘까??????????? 꼭 알아내야지!!!!!!!!!!!!!!!!"
이렇게 아쉽게 그날밤 우리의 술자리는 끝이 났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향후 이야기 방향이 어떤식으로 가는게 좋을까요?
미리 정한 방향이 있지만, 좋은 의견 있으시면 ^^;;;;;;;;;;;;;;;;;;;;
오랜만에 왔습니다.
일단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ㅠ.ㅠ
제 글은 항상 사실에 근거해서 씁니다..
사실 90%이상이라고 보시면 될거예요~
★ 등장인물
- 민호 : 나. 24세. 남자. 키 175cm. 몸무게 70kg. 성경험 無. 키스 경험 無. 순진. 평범하게 생겼음.
- 해영 : 24세. 여자. 키 163cm. 몸무게 47kg. 김태희 닮았음. 큰 가슴과 큰 엉덩이에 걸맞지 않게 귀여움 외모.
- 인정 : 24세. 여자. 키 160cm. 몸무게 52kg. 특정인물 닮진 않았음. 조금 이쁨. 가슴 지존.
- 지현 : 24세. 여자. 키 156cm. 몸무게 50kg. 특정인물 닮진 않았음. 가슴만 큼.
- 미현 : 24세. 여자. 키 156cm. 몸무게 43kg. 이쁜 자두 닮았음. 특기사항은 아스팔트껌딱지만한 가슴.
- 그 밖에 몇명이 더 있지만 관심밖이므로 이들만 열거하겠습니다.
( 가슴 크기는 미현<해영<지현<인정 순이다 )
오늘도 어김없이 세X클럽에서 고스톱을 치고 있었다.
그러다가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아!! 그러고 보니 오늘 친구들 만나는 날이였지!? 맞다~ 까먹을했네.
"어~ 몇시에?"
"어디라고?"
"알았어~ 좀따봐~"
다른 사람들은 친구들 만나니까 좋은 줄 알겠지?
그런데.... 사실이 아니다
그 이유는 오늘 나오는 친구들이 다 여자라는 사실.....
아 니X 제길! X나 짜증나네! 오늘 또 이것들 수다에 쩔게 생겼고만..
나는 한바탕 욕을 하고 나갈 준비를 한다..
"이것들이 남자 혼자라고 무시하면 짜증나는데.... 아~~~ 가야되는거여~ 말아야 되는거여~"
혼자만의 상상에 빠지다가 이내 마음을 정하고 나갈 채비를 한다.
"혹시 알어? 오늘 술 먹다가... 크크크.. 일이 벌어질지?"
아직 한번도 경험한 적이 없는 우리의 주인공 민호는 역시 혼자만의 착각에 빠져있다.
ㅋㅋㅋ
"애들은 경험이 있을까?"
"해영이 그것은 체격은 말랐는데 가슴은 젓소에... 엉덩이는 탱탱허니.. 저것은 남자꽤나 울렸을거여! 얼굴도 반반하자나!!"
"인정이는 예전 남친이랑 모텔도 자연스럽게 갔다니까.. 글고 가슴이 숨막힐거같이 터질듯 허니... 쟨 100%경험이 있고.. 허벌창 난거 아닌가 모르겠네? 언제 함 확인해봐야 되는데........."
"지현이는 성격이 까탈스러워서 애인 한명 없었지? 쟨 처녀일꺼야.... 아냐 혹시 몰라 쟤도 키는 작은데 은근히 가슴이 한손으로는 안잡힐만하니까 자위 엄청 많이 했을거야 ㅋㅋㅋㅋㅋ 만약에 처녀라면 쟨 자위 많이 해서 처녀막도 없는거 아닌가 모르겠네?"
또....
"미현이는 섹시한척만 할라고 하는 순진한 녀석인데다가 애인도 없었고, 또 가슴도 아스팔트껌딱지만하니까 저건 분명히 아다겠지???"
뭐 나머지 애들이야 다 경험 있겠지~ 애인들이 있는데~
왠지 오늘 술자리에서 좋은 일이 생길거 같은 예감이 드는걸? 어여 준비하고 나가야겠다.
- 술자리 -
마셔!! 마셔!!
야야야야!!! 오늘 오랜만에 만났겠다 마시자구~
원샷!!
아~~~~ 들이대!!!!!!
"뭐하고 지냈어?"
"그냥 뭐~ 학교 다니지~"
"맞다! 너 계절학기 듣고 있지??"
"너 이 옷 이쁘다~ 어디서 산거야???"
그런데 이게 어찐된 일???
내가 바라는 일들이 오가기는 커녕 위에서 말한 이런 일상적인 멘트가 오가는 술자리가 되고 만 것이 아닌가!?
이러다간 아까 생각한 일들이 하나도 일어나지 않을지 모르겠다는 위기 의식을 느낀 나는 계획을 세우기로 마음을 먹었다.
"일단.. 애들한테 술을 먹이는거야 어차피 나보다 잘 마시는 애들도 없으니까 뭐 무슨 문제 있겠어?"
자자자!!
"뭐하는 짓이야!! 오랜만에 만났는데 마셔야지!"
"자~! 건배!! 원샷 안하면 안마시면 술값내기!!"
"크~! 좋다!!
이렇게 연거퍼 두세잔씩 소주를 마시니 주량에 다가가게 되어(참고로 여기에는 총 9명이 나오는데 그중 6명 주량이 소주 반병이다..) 정신상태가 다들 나태해졌다.
그런데 갑자기 미현이가,
"야... 우리 진실게임이나 하자.." 라고 하는게 아닌가!?
나는 속으로, "아싸!!! 그래!! 미현아 바로 이거야!!" 라고 생각했지만, (여기서 내가 "오케이!!" 라고 하면 남자 혼자인 상태인데 진실게임에 흔쾌히 허락하면 이상하게 보일거라는 생각때문에..) 망설이는 척을 했다. 상당히 곤란한 표정을 지어주니 여자애들이 맞장구를 치면서 빨리 하자고 하는거 아닌가!?
나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너네들 다 죽었어!!"
핸드폰을 돌려서 안테나가 가르키는 방향에 있는 애에게 하나씩 물어보기로 했다. 벌주은 500CC잔에 소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로 하기로 하고.....
맨 처음에는 아주 간단한 "몇명 사겨봤어!?" 라는 질문부터 시작해서..
하나씩 단계가 업그레이드 되갔다.
"오호~! 이것들이 술 마시니까 야한쪽으로 나가자 이건데!? 이럴때일수록 난 순진한 척 해야되!! 라고 나는 다짐! 또 다짐했다."
"흔들리면 안된다 민호야! 이 상황이 정말 싫은 것 처럼 얼굴 표정 지어야되!!" 라며 난 자기암시를 하면서 버티고 있었다.
술마시고 진실게임 하면서 점점 분위기가 무르익어 갔다.
그러다가....
인정이가 걸렸다.
그런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이 말!
"인정이 너 어디까지 갔어?"
평소 술을 잘 못 마시는 인정이가 그날따라 분위기 때문에 술을 많이 마신 탓에 벌써 주량 가까이 가 있는 상태여서 벌주를 못마시게 된 상황이였는데..
갑자기 인정이 입에서 나온 말...
"갈때까지 갔어. 예전 남친이랑도, 지금 남친이랑도 다 갈때까지 갔어."
"야~~~~~~~~ 지금 민호 있는데 민호가 듣자나~~!!!!" 라고 해영이가 옆에서 분위기를 깨는 말을 하고 있었다.
"아~~ 좋았는데 쟤는 왜 갑자기 나서서 머라고 하는거야. 어이없게!" 라는 생각을 하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들려온 말,
"쟤 들어도 되! 쟤 쑥맥이라 들어도 몰라 ㅋㅋ 그나저나 민호야 너는 여자랑 어디까지 갔어?????????????? 여자랑 자봤어???" 라고 물어보는게 아닌가!
난 순간 당황했다.
"이 위기를 어떻게 모면하지??????"
"어쩌지??????"
그러자 갑자기 여자애들이 나를 보며 이러는게 아닌가?
"어여 말해~ 어디까지 갔어? 잠잤어?"
그래서 나는 바보같이 말해버렸다.............
"아니.......... 그런적 없어.................................ㅠ.ㅠ"
그러자 미현이가,
"쟤 거짓말친다. 거짓말이야!!" 라는게 아닌가!?
난 또 바보같이..... "아냐 진짜야.." 라고 말해버렸다.. 속으로 난 "이런 병신..ㅡㅡ;; 그런다고 그걸 말하냐 쪽팔리게!!! 으이고!!!!!!"
그러자 미현이가 나에게 말했다.
"키스는..????? 해봤어??????"
난 안해봤지만 차마 더 쪽팔릴 순 없어서.... "당연히 해봤지!" 라고 말했다.
"근데 왜 잠은 못잤어?"
"......................."
"누나가(자기가 생일이 빠르다고 누나라고 항상 한다) 한번 자게 해줄까? 누나랑 한번 할래?"
이러는게 아닌가~~~
그러면서 "야 너 자위는 하냐!?" 라고 물어보는게 아닌가!
"......................"
"내가 도와줄까?? ㅋㅋ 아 잼있다 ㅋㅋ"
"............." "(아 순진한 척 하기 힘드네.. 씨팔 내가 자위할때마다 너하고 해영이 생각하는거 모르냐? 개싸가지들 너네들 짓밟아놓고 처녀 따먹어버리는게 내 자위 그림인거 모르냐!?)"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차마 그럴 순 없었다.
이렇게 내가 당하고 있자 누군가가 "야 민호 그만 괴롭히고 계속 게임이나 하자~" 라고 말하는게 아닌가?
난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그래 빨리 게임이나 하자. 나 걸리면 물어보라고~!!!!!!!!!!"라며 어여 게임을 진행시켰다.
계속 게임을 진행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 있었다.
내가 아까 생각한데로, 미현이는 처녀라는 것. 그것도 키스 경험도 없는 처녀라는것.
인정이는 경험이 많다는 것. " 이런 걸레같은 년 -_-; "
지현이도 처녀라는 것. 그리고 다른애들도 다 경험이 있다는 것.
그러나 정작 중요한 해영이의 정체는... 알 수 없었다. "쟨 뭘까??????????? 꼭 알아내야지!!!!!!!!!!!!!!!!"
이렇게 아쉽게 그날밤 우리의 술자리는 끝이 났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향후 이야기 방향이 어떤식으로 가는게 좋을까요?
미리 정한 방향이 있지만, 좋은 의견 있으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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