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선생하기란.... - 프롤로그

어쩌다가 성적 따라 대학교를 선택하고 직업을 선택한 것이 선생이 되었다



학창시절부터 학원선생만 선생 취급하고 수업시간에 줄곧 자기만 했던 내가



선생이 되니까 이거 참 쉬운 게 아니었다



수업시간에 자는 건 예사고 문자에 만화책, 소설책 등 정작 수업에 집중하는 애들은



2~3명이고 정말 수업할 맛도 안 나고 스트레스만 쌓여 우울증에 걸릴 지경이었다



그러자고 여학생을 팰 수도 없는 노릇이고 온라인 게임과 책 등으로



풀려고 해보았지만 풀리기는커녕 더 스트레스가 쌓여 감당 못 할 지경이 되었다



그래서 결국 내가 선택한 건 6시부터 12시까지 편의점 알바를 하는 것이었다



학교 선생이라는 직책이 들키며 일이 커질까봐 모자를 푹 눌러쓰고 목소리를 깔고 일을 시작했고



다행히도 가끔식 들어오는 우리학교 학생들로부터 들키지 않고 일을 계속 할 수 있었다



땀을 흘리면서 일을 하고 간혹 대화까지 걸어주는 손님들을 만나니 나도 덩달아 신나고 신바람이 나기까지 했다



그렇게 편하지는 않지만 그럴저럭 마음에 들던 내 생활은 저녁 늦은 시각 물건을 사러 온 우리반 날라리 여학생으



깨지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글을 올려보는군요 그래서 그런지 아직 어설프고 약하지만 다른 분들 글을 보면서 많이 배울 생각입니

다 일단 프롤로그만 대충 써봤구요 나머지는 차차 써내려갈 생각입니다 글의 양, 시점 선택, 캐릭터 선택 등 아직

많이 남아있으니까요 그럼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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