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금단의 할렘 - 프롤로그 5
2019.04.17 20:10
금단의 할렘 프롤로그 5화
그녀들의 집앞을 지나 오는데 집은 난장판이었다.아버지의 폭언과 어머니의 폭언이 뒤석였고 아이들의 울음소리만 들렸다,화장실 창틀에 매달려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있었다.아키를 그대로 닮은 남자아이였다.일단 열이 심하게 나는 유키를 집으로 옮기는게 최선택이었다.아이들을 데리고 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랐다.도착하자마자 아키에게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열쇠를 주면서 열게 했다.나는 내방에 유키를 눞히고는 형수인 미스즈에게 전화를 했다.미스즈씨는 원래 간호사였는데 지금은 형과 결혼하고 간호사를 관두고 간병인을 하고있다.토요일 일요일은 쉬는날이기에 전화 받으면 올거라 생각했다.
미스즈 네 미스즈입니다
나 형수님
미스즈 어머나 콘(내 별명)
나 저 집으로 빨리 와주세요.
미스즈 무슨일인데?
나 급한 환자가 있어요.심각해요...
미스즈 콘 부탁인데 안들어줄까.기다려 10분있다가 출발할게.
나 부탁할게요.
나는 일단은 전화전에 아이들에게 냉장고에 얼음을 꺼내 얼음 주머니를 만들라 했다.그리고 심한 땀을 흘리는 유키의 옷을 벗겼다.가슴과 배를 닦고 다리를 닦고 나서 등을 닦으려는데 난 놀랬다.
나 뭐야~~~~~~~!
유키의 등이 오돌토돌 전체가 시뻘겻게 뭔가가 올라왔다.유키는 그열 때문에 몸이그렇게 뜨거웠던것이다.난 왜 이것을 못봤을가 이정도면 한참 된거였다.아이들의 집안꼬락서니를 봐서는 이거는 부모가 방치해둔것이다.눈물이 울컥 나왔다.이런 것을 진작 알았으면 난 아이들을 집으로 보내지 않았을것이다.분노가 치밀어 올라있었다.그때였다.벨소리가 들렸다.나는 성큼 성큼 다가가 인터폰을 확인했다.관리인이었다.관리인 뒤에는 아이들의 엄마가 서있었다.
나는 문을 열고 닫으면서 엄마를 집에 들이지 않았다.좀전까지 유키를 닦던 수건을 손에 쥐고 있었다.
관리인 애들을 달라고 해서..
엄마 내자식 내놔!
나는 달려드는 아이들의 엄마의 손을 뿌리쳤다.그리고 넘어질뻔한 아이들의 엄마의 팔을 쥐고는 반대쪽손에 들고있는 유키를 닦아주던 땀으로 흥건한 수건을 그녀의 얼굴에 던져버렸다.두사람은 당황했다.
나 그게 누구땀인줄아라 당신 딸 유키의 땀이야!그땀이 뭔지 알아.아이가 심하게 발열하는데 이렇게 비오는날 아이들을 내쫒아 그것도 폭력을 써서.
엄마 ...
나 당신이 부모야 당신 같은 사람이 부모냐고!아이들이 아픈지 알고 그런거야 이런 개같은
나는 분노에 치밀어 올랐다.얼굴만 알고 지내던 아이들인데 이틀 같이 있어준 것 뿐인데 그런데 내 분노는 하늘을 찔렀다.나는 현관 문을 열고 아이 엄마를 끌고 들어갔다.아키나 아키코도 놀랐고 나는 내방에 누워있는 유키를 보여주었다.
나 당신딸이야 똑봐로봐 이게 당신딸이라고! 무책임한 엄마같으니라고!
치밀어오르는 분노를 폭력으로 하지 않고 엄마에게 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그래도 유키는
유키 엄마!
몸도 좋지 않은데 손을 뻗었다.하지만 유키의 엄마는 되리어 화를 냈다
엄마 내자식 내마음대로 못해.
그리고는 화를 버럭 내면서 나가려고 햇다.나는 막지 않았다.그때 유키 엄마가 그랬다.
엄마 차라리 아이들을 이집 가정부로 들이지 그래.셋다 한 두달동안 이집에서 가정부로 들여서 일이나 시키고 우리집 두달치 월세를 대신 내주지 그래.아이들에게 월급주고...
그러면서 문을 닫고 나갔다.잠시뒤 형수님이 찾아왔다.
미스즈 뭐니 그사람.네집에서 나오던데?
나 형수님 이아이좀 봐줘요.
미스즈 어머나?!일단 두사람 방밖으로 나가줘요!
나 관리인 네.
문을 닫고 나와서는 나는 벽을 주먹으로 첬다.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수 없었다.두아이다 겁을 먹고 있었다.주먹에서 피가 흐르고 있엇고 아키가 걱정했다.
아키 미안해요 미안해요.엄마 말대로 난 태어나지 말았어야 햇어..
아키가 주저앉아 울기 시작했다.나는 아키의 등을 안아주면서 아키코를 같이 않아주었다.나는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30분후 유키의 진료를 마치고 나온 미스즈 형수가 서있었다.
나 어때요?
미스즈 심각했어.
나 어느정도?
미스즈 죽지않은게 다행이야.
나는 아파트 관리인과 이야기를 나누었다.내일 구청직원에게 연락해아이들을의 거취를 논의하기로 햇고 다행히 구청 소년과 직원들이 내일 1시까지 나온다고 했다.형수는 이어서 이야기를 했다.
미스즈 어떻게 저런 부모들이 다있어?
나 ...
미스즈 아까 너희집에서 화내고 나가는 사람 저아이들 엄마지?
나 ...네.
미스즈 내가 화내고 싶거든.친 엄마 맞아?
나 ....
미스즈 아이를 저지경으로 만들어.저것도 아동폭력이야 아동폭력...인간이 아니구만...
분노를 하는 형수님의 마음을 이해할 것 같았다.
나 어떻길레?
미스즈 콘도 알다시피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도와주는일도 하는거 알지?
나 네.
미스즈 유키라는 애는 저런 사래를 못찾아볼정도로 심각해.
나 ....
미스즈 그중에 최악이야 저아이들 부모 집에가서 따지고 싶을정도로.내일 내가 아는 가정심리 치료사와 구청직원에게 연락할깨 그사람들과 약속 잡을태니 오늘 하루 이이들을 네가 맡아.아이등이 어떻게 저렇게 되도록 몰라?아니 일부로 저렇게 두어도 저정도는 아니야 애가 1년이상 등에 곰팡이가쓸도록 땀띠가 나냐고!
나는 그말에 할말 없었다.아이들의 환경이 최악이라는것은이미 알고있다.온가족이 화장실 포함 방 두칸짜리집에 산다.거기다가 대가족이다보니 집안은 상당히 좁다.아침에 가봐서 아는데 비올날씨인데도 온도가 30도가까이 되었고 에어콘도 없는데다가 선풍기도 딱한대뿐이었다.그 한대도 상당히 오래되보이는 기계...돌아나 가냐소리가 나올정도로 환경은 최악이었다.
미스즈 아키라고 했지?
아키 네.
미스즈 저렇게 아이가 아프기 시작한게 언제 부터야?
아키 3일전부터...
미스즈 일단은 내가 해열 주사와 약을 발라두었어 앞으로 목욕을 시키고 항상 베이비 파우더를 발라줘야해.등이 아니라 전신으로 옮겨서 아이가 심각하거든.
아키 네.
미스즈 그리고 콘! 관리인 아저씨
나 네.
어마어마한 기세에 두사람다 긴장이 되었다.
미스즈 관리인 아저씨는 저하고 같이 저아이들의 엄마를 만나게 해주세요.그리고 콘!
나 네.
미스즈 넌 일단 나가있어.
나 나가있으라니요?
미스즈 집밖으로나가있어 아이들의 신체검사를 하게!
관리인과 나는 떠밀리듯이 집밖으로 쫒겨 났다
나 내집인데...
라고 이야기 하고 싶었지만 아이들도 수치심이 있을거라 생각했기에 난 내쫒겼다.일단 1층으로가 관리인과 같이 아이들 부모를 만났다.아이들은 보이지 않았고 아버지는 대취해서 알몸으로 방바닥에 대자로 누워 있었다.그 주변에는 30병 이상의 청주가 노여져 있었고 거의다 마신 상태이다.아이들의 엄마는 보이지도 않았고 나는 아까 집 화장실 창틀에서 날 빼꼼히 보던 아이가 화장실에서 나온 것을 보았다.
나 예야?
아이는 들리지도 않는지 도망나갔다.나는 머리를 극적이면서 아이를 쫒아갔고 금방 잡을줄알았는데 비속을 뚫고 도망갔다.
나 짜식 빠르네.
아이들의 집에 들어오니 아이의 엄마가 아파트 관리인과 한바탕 퍼붇고 있었다.아이들의 엄마도 술을 마셨는지 취기가 보였다.
관리인 내일 구청에서 사람이 온답니다.
엄마 뭐 구청!
관리인 아동학대법으로 당신을 고소할지 않할지 고발하려고 오는것입니다
엄마 내자식을 내마음데로 키우는데 무슨 상관인데!
아까보다 입이 거칠어졌다.
나 아동 학대법으로 두사람다 구속될것입니다.아이들은 고아원에 보내질거고요.
엄마 뭐라고!
나 유키가 어떤줄 아세요?지금 죽다 살아난 것이 다행이랍니다.당신이 이런 더러운 공간에서 아이들을 키운게 아니라 방치햇고 괴롭혔고 그리고... 그리고...
난 주먹이 올라간것을꾹 참았다.만약에 아이들 부모가 구속된다고 해도 아이들은 시설로 가야한다.그럼 온 가족이 뿔뿔이 흩어저야 한다는것이다.유키,아키코,아키가 이상하게 눈에 밟혔다.나는 벽에 기데어 한숨만 지었다.
엄마 그럼 아까 내가 말한대로 아이들을 당신이 여름방학동안 맡던가!
그래 그방법이 있다.12명 전원을 맞는 것은 무리더라도 3명은 내가 맡아 키울수 있다.하지만 네가 그런자격 있을까?
나 내일 구청직원과 이야기 해서 결정하지요.
나는 문밖으로 나왔다.문 밖에는 형수님이 서있었다
미스즈 콘 나따라와.
나는 미스즈씨에게 끌려 주차장으로 들어갔다.그리고 미스즈씨의 차 조수석에 앉았다.그리고 미스즈씨가 옆에 앉았다.
미스즈 내일 오후 1시까지 구청 청소년 담당과 직원과 상담사가 올거야.
나 네.
미스즈 아이들에게도 이야기 해두었어.
나 네.
미스즈 그리고 아이들에게 그동안 사정 다들었어.
나 ...
미스즈 콘 저경우는 세가지야?
나 무슨....
미스즈 선택은 세가지야 네가 선택할 것은 세가지가 있어.너 내보내고 아에들 신체검사를 하고나서 느낀 것이 많아.너 아무런 생각없이 아이들을 데리고와 제워줬다며?
나 네.
미스즈 너 그거 무책임한거 알아?
나 무슨....
미스즈 아이들에게는 의지할 어른이 있다는것에 거기에 매달릴수도있어.어제도 마찬가지로 집을 들였고.네가 책임질거 아니면 아이들을 그냥 무시하는게 첫 번째 방법이고.아이들 부모를 고발해서 구속시키고 아이들을 보육시설에 맞기는 것이 두 번째 그리고 세 번째는...
나 세 번째는?
형수님이 고민을 하다가 이야기를 했다.
미스즈 세 번째는네가 아이들의 양부가 되는거야?
나 양부?
미스즈 양아버지 말이야.네가 세아이들을 일시적으로 두달간 맡아서 키우고는 마지막에 선택하는거지 아이들의 양 아버지로 정식적으로 되느냐 아니면 아이들을 부모들에게 돌려보내느냐.
나 !
미스즈 저경우에는 아이들의 부모의 동의가 있어야 하지만 아버지는 저꼴이고 엄마는 그것을 원하는 것 같고 그러니 차라리 세 번째 방법도 있어.대신에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구청 소년과 직원이 온다는것이겠지만.
나 그럼 전 선택하겠습니다.
미스즈 뭐지?
나 아이들의 양아버지 자격을 보겠습니다.
미스즈 그래 선택 잘했어.하지만 그것은 알아둬야해!
나 뭐지요?
미스즈 아이들에게 특별히 애정을 주지 않는게 좋아.그거 알아 내친구중에 아프리카에 오지에 있는 원주민들 봉사하러 갈 때 해서는 않되는 절대적인 규칙이 있어?
나 뭐지요?
미스즈 해서는 않될 규칙이란 바로 원주민 아이들에게 주스를 주어서는 않된다는거야!
나 네?
미스즈 물만 마시던게 다이던 아이들에게 주스를 주면 그맛을 잊지 못해 부모에게 주스를 달라고 때를 쓰게되고 그런 아이들이 도시에나가 돈을 훔치거나 물건을 훔쳐 범죄자가 될 수도 있어.
형수님은 슬픈듯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했다.나는 그의미를 알아들을 것 같았다.항상 밝고 명랑하고 호쾌한 사람이 슬퍼보이는 것은 처음이었다.
미스즈 그러니까.지금 내가 한이야기를 교훈삼아.
나 네.
미스즈 내일 해결 잘되면 나한태 한턱쏘기다.
나 네.
좀전에 슬퍼보이던 모습은 어디로 사라지고 밝은 모습이었다.난 형수님에게 연기에 당했다 생각했다.뭐 저게 매력이지만 말이다.형수님은 그대로 나를 내려주고 그대로 집으로갔다.
나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되.아이들에게 일시적이지만 아버지가 되어주자.양자를 맞이하는 것은 마음대로 하면되.
그렇게 생각했다.집에 들어가니가 유키는 이미 아이들의 방에서 잠이 들어 있었다.tv를 보던 아키코가 나에게 안겨왔다.
아키코 고마워요.
우는 아키코를 안아주면서 부엌에서 저녁준비를 하던 아키가 있었다.나는 손짓으로 아키도 불러서 않아주었다.나는 이아이들에게 어떤 사람이 될까 그런 생각에 걱정을 했다.
다음이시간에
역자후기
역자후기
이번편으로 프롤로그편이 완결되었습니다.다음 이시간부터는 프롤로그에 이은 본편에 들어갑니다.이작품은 금단의 할렘이라는 제목과 어울리지 않게 내용이 어떤분이 말씀한데로 건전합니다.사실 전 이작품이 끌리는 이유중에 하나가 쯔지이 가와 비슷한 사람을 본적이있습니다.지금집 말고 서울집에 새들어 살던 사람인데.어머니보다 아버지가 두사람을 합쳐놨는데 아주 고3수험생을 둔 아버지가 맞는지 정말 안하무인의 극치였지요.정말 밤마다 시끄러워서 잠도 못잘정도로 문제였습니다.결국에는 부모님이 참다 참다 내보냈을 정도로 시끄러웠지요.몇일전 메모리 사건이후로 전 이작품에 프롤로그편을 번역하는데 무려 6시간이 걸렸습니다.지금 심한 치통을 느낄정도로 이작품에 매진했고 번역을 허락해주신 작가 루리님에게 감사합니다.아직 이야기는 막 시작인데 번역을 하려면 여러 가지로 애로사항이 꽃피는 작품입니다.아이들의 모습을 담아내기 힘들기도 하고 특히 많은 인물관계를 그리기도 힘듭니다.거기다가 등장인물이 워낙에 방대하다 보니 신경쓸 것도 이래저래 많습니다.하지만 이작품은 오랜만에 의욕이 넘쳐나는데다가 저에게는 상당히 뭐랄까 정말 소설을 읽으면서 喜怒哀樂을 느껴보기는 처음입니다.아직 쓸이야기는 많은데 걱정이 앞서는 작품입니다.하지만 지금 스피드라면 전편을 그냥 20일 않에 번역 하겠습니다.이번편에는 캐릭터 소개를 할까 합니다.앞으로 많은 캐릭터가 등장하기에 이번에 아무래도 캐릭터 정리가 필요해 캐릭터 소개를 하겠습니다.
쯔지이가 가족 관계라던지 그런 이야기들이 세세하지는 않지만 작가 루리님의 도움으로 정리되었습니다.아래와 같습니다.
등장인물
주인공 나 (별명 콘)나이20살의 대학생.소심하고 내성적인 면이 있지만 불의를 못참는 성격.너무 착해보여서 여자친구 하나 없이 20살동안 살았다.칠석날 떨어지는 유성을 보고 소원을 빌었던 주인공에게 세아이가 생겼고 그후 입주 메이드로 아이들을 돌보게 된다.아니 오히려 돌보기를 당하는 입장이다.주변사람들에게건실한 청년으로 인기가 좋다.
아키 쯔지이가의 차녀.나이는 13살 중학교 1학년.근처 공립여자중학교에 다니고 있고 상당히 좀 백치미가 강하다.일도 잘하고 공부도 반에서 톱에 드는 성적이지만 집안 사정이 않좋아 항상 동생들을 위해 산다.큰언니 미도리가 집을 나간 상황이라서 집안의 장녀역활을 하고있다.나이에비해서 가슴이 크다.
아키코 쯔지이가의 삼녀,나이는 12살로 초등학교 6학년근처 초등학교에 다니고있다.쿨한성격이지만 무서운 면도 가지고 있어서 주인공에게 여러 가지로 괴롭히는 성격이다.나이에 비해서 어른스럽고 공부도 잘하는 아이로 오히려 아키보다 아키코가 언니 같아 보인다.아키코를 따라다니는 사남 아키토를 너무끔칙히 아끼고 사랑한다.큰언니 미도리와는 사이가 좋지 않음
유키 쯔지이가의 사녀.나이는 11살로 초등학교 5학년.집안의 마스코트 같은 존재로 밝고 해맑은 미소의 여자아이다.학교에서도 인기가 좋다.쯔지이가에서 자라고 태어난 아이라고 볼수없을 정도로 해맑은 아이이다.주인공을 친오빠처럼 따르는 명랑 발랄한 여자아이다.막내인 아마토를 끔찍이 사랑한다.
미스즈 주인공의 형수 나이는 33살.결혼 10년차의 주부이지만 주인공의 형이 위독하다.맞며느리감으로 아주 충실하고 주인공을끔찍히 잘대해준다.아이들의 언니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주인공에게는 조언자와 위로를 해줄수 있는 역할을 한다.과거 그녀는 어마 어마한 비밀을 지닌 인물.전직 간호사로 지금은 간병인으로 남편 간병을 하고있다.형과는 나이차이가 10살이나 난다.
엄마 3모녀의 어머니.55살에 정말 떡진 아줌마 스타일이다.머리도 아줌마같이 하고 다니고 성격도 뭐가 잘났는지 안하무인 개념이라고는 전혀없는 여자이다.아이들의 엄마이면서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는 엄마가 맞아 할정도로 무시한다.
아빠 3모녀의 아버지.사고로 디스크 수술후 집에만 있다.아이들에게 관심조차 없고 술마시고 들어오면 아이들을 괴롭히는 파렴치한 아버지 하지만 술만 들어가지 않으면 평범한 아버지일뿐이다.
미도리 쯔지이가의 장녀 나이는 주인공과 동갑이지만 집을 나와서 가출한 상태 야쿠자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고 원조교재를 하면서 번돈을 집에 같다줄 생각 않하고 빠칭코에 투자를 하고 있다.남들 괴롭히는 역할.주인공이 동생들을 맞게되면서 주인공을 봉으로 잡고 한두푼 뜯어가려고 작정하고 접근하고있다.
소악마 3인조 쯔지이가의 장남차남삼남.고1,중3 중2로 마을에서는 아주 골치의 3형제이다.누나만큼 삐둘어저서 마을에 민패란 민패는 끼치고 다니고 있고 특히 주인공의 집을 호시탐탐 노리고있다.아키토와 야마토를 이용해 주인공의 집안을 침입하려고 노력중.
아키토 쯔지이가의 사남 나이는 10살로 초등학교 3학년.쌍둥이 여동생인 사쿠라의 오빠이다.소악마 3인조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존재로 항상 자신을 도와주는 아키코를 끔찍이 따른다.주인공의 등장으로 누나를 빼앗긴 것이라 생각해 주인공과 아키코를 떨어트리려고 음모를 꾸미는데..
사쿠라 쯔지이가의 4녀 아키토와 동갑의 쌍둥이 동생.아키토의 말이라면 무조건 듣는 아이로 아키토와 마찬가지로 아키코를 끔찍이 따른다.하지만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로 아키토의 행위를 도와주기는 해도 이성적인인물
다케유키 쯔지이가의 오남 초등학교 2학년으로 소악마 3형제를 아주 잘따른다.하지만 아키의 사랑도 받고 있어서 아이들에게는 공포의 존재지만 아키 앞에서는 순한 양.아키토와 손을 잡고 누나들을 찾기위해서 음모를 꾸미는중.
료코 쯔지이가의 오녀로 야마토와 쌍둥이이다.나이는 8살 초등학교 1학년이다.언니들을 잘따는 아이로 주인공에게는 호감을 지닌 인물.하지만 아키토와 다케유키의 협박에 둘의 일을 도와 주고있다.성격은 착한 아이
야마토 쯔지이가의 막내 말을 못한다.유키의 걱정인 아이.고양이를 좋아해 주인공에게 여러번 도음을 요청한다.집안에서 제일 심한 학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소악마 3인조의 밥이다.성격은 온순하고 착하지만 표현을 못하는 성격...료코와 쌍둥이 남매이다.초등학교 1학년
관리인 60의 나이에 4년째 주인공 아파트의 관리인으로 일하고있다.마을 사람들에게는 인상좋은 할아버지로 보이지만 그의 뒷면에는 다른 것이 존재하고있다.주인공이 세자매를 맡았을때부터 주인공과 뭔가 틈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이상이 인물소개입니다.더많은 인물이 있지만 굳이 소개 핧필요없는것은 전부다 저사람들만큼 비중있는 사람은 없어서입니다.그리고 다음편부터 드디어 본편에 들어갑니다.많은 애독 바랍니다.
그녀들의 집앞을 지나 오는데 집은 난장판이었다.아버지의 폭언과 어머니의 폭언이 뒤석였고 아이들의 울음소리만 들렸다,화장실 창틀에 매달려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있었다.아키를 그대로 닮은 남자아이였다.일단 열이 심하게 나는 유키를 집으로 옮기는게 최선택이었다.아이들을 데리고 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랐다.도착하자마자 아키에게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열쇠를 주면서 열게 했다.나는 내방에 유키를 눞히고는 형수인 미스즈에게 전화를 했다.미스즈씨는 원래 간호사였는데 지금은 형과 결혼하고 간호사를 관두고 간병인을 하고있다.토요일 일요일은 쉬는날이기에 전화 받으면 올거라 생각했다.
미스즈 네 미스즈입니다
나 형수님
미스즈 어머나 콘(내 별명)
나 저 집으로 빨리 와주세요.
미스즈 무슨일인데?
나 급한 환자가 있어요.심각해요...
미스즈 콘 부탁인데 안들어줄까.기다려 10분있다가 출발할게.
나 부탁할게요.
나는 일단은 전화전에 아이들에게 냉장고에 얼음을 꺼내 얼음 주머니를 만들라 했다.그리고 심한 땀을 흘리는 유키의 옷을 벗겼다.가슴과 배를 닦고 다리를 닦고 나서 등을 닦으려는데 난 놀랬다.
나 뭐야~~~~~~~!
유키의 등이 오돌토돌 전체가 시뻘겻게 뭔가가 올라왔다.유키는 그열 때문에 몸이그렇게 뜨거웠던것이다.난 왜 이것을 못봤을가 이정도면 한참 된거였다.아이들의 집안꼬락서니를 봐서는 이거는 부모가 방치해둔것이다.눈물이 울컥 나왔다.이런 것을 진작 알았으면 난 아이들을 집으로 보내지 않았을것이다.분노가 치밀어 올라있었다.그때였다.벨소리가 들렸다.나는 성큼 성큼 다가가 인터폰을 확인했다.관리인이었다.관리인 뒤에는 아이들의 엄마가 서있었다.
나는 문을 열고 닫으면서 엄마를 집에 들이지 않았다.좀전까지 유키를 닦던 수건을 손에 쥐고 있었다.
관리인 애들을 달라고 해서..
엄마 내자식 내놔!
나는 달려드는 아이들의 엄마의 손을 뿌리쳤다.그리고 넘어질뻔한 아이들의 엄마의 팔을 쥐고는 반대쪽손에 들고있는 유키를 닦아주던 땀으로 흥건한 수건을 그녀의 얼굴에 던져버렸다.두사람은 당황했다.
나 그게 누구땀인줄아라 당신 딸 유키의 땀이야!그땀이 뭔지 알아.아이가 심하게 발열하는데 이렇게 비오는날 아이들을 내쫒아 그것도 폭력을 써서.
엄마 ...
나 당신이 부모야 당신 같은 사람이 부모냐고!아이들이 아픈지 알고 그런거야 이런 개같은
나는 분노에 치밀어 올랐다.얼굴만 알고 지내던 아이들인데 이틀 같이 있어준 것 뿐인데 그런데 내 분노는 하늘을 찔렀다.나는 현관 문을 열고 아이 엄마를 끌고 들어갔다.아키나 아키코도 놀랐고 나는 내방에 누워있는 유키를 보여주었다.
나 당신딸이야 똑봐로봐 이게 당신딸이라고! 무책임한 엄마같으니라고!
치밀어오르는 분노를 폭력으로 하지 않고 엄마에게 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그래도 유키는
유키 엄마!
몸도 좋지 않은데 손을 뻗었다.하지만 유키의 엄마는 되리어 화를 냈다
엄마 내자식 내마음대로 못해.
그리고는 화를 버럭 내면서 나가려고 햇다.나는 막지 않았다.그때 유키 엄마가 그랬다.
엄마 차라리 아이들을 이집 가정부로 들이지 그래.셋다 한 두달동안 이집에서 가정부로 들여서 일이나 시키고 우리집 두달치 월세를 대신 내주지 그래.아이들에게 월급주고...
그러면서 문을 닫고 나갔다.잠시뒤 형수님이 찾아왔다.
미스즈 뭐니 그사람.네집에서 나오던데?
나 형수님 이아이좀 봐줘요.
미스즈 어머나?!일단 두사람 방밖으로 나가줘요!
나 관리인 네.
문을 닫고 나와서는 나는 벽을 주먹으로 첬다.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수 없었다.두아이다 겁을 먹고 있었다.주먹에서 피가 흐르고 있엇고 아키가 걱정했다.
아키 미안해요 미안해요.엄마 말대로 난 태어나지 말았어야 햇어..
아키가 주저앉아 울기 시작했다.나는 아키의 등을 안아주면서 아키코를 같이 않아주었다.나는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30분후 유키의 진료를 마치고 나온 미스즈 형수가 서있었다.
나 어때요?
미스즈 심각했어.
나 어느정도?
미스즈 죽지않은게 다행이야.
나는 아파트 관리인과 이야기를 나누었다.내일 구청직원에게 연락해아이들을의 거취를 논의하기로 햇고 다행히 구청 소년과 직원들이 내일 1시까지 나온다고 했다.형수는 이어서 이야기를 했다.
미스즈 어떻게 저런 부모들이 다있어?
나 ...
미스즈 아까 너희집에서 화내고 나가는 사람 저아이들 엄마지?
나 ...네.
미스즈 내가 화내고 싶거든.친 엄마 맞아?
나 ....
미스즈 아이를 저지경으로 만들어.저것도 아동폭력이야 아동폭력...인간이 아니구만...
분노를 하는 형수님의 마음을 이해할 것 같았다.
나 어떻길레?
미스즈 콘도 알다시피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도와주는일도 하는거 알지?
나 네.
미스즈 유키라는 애는 저런 사래를 못찾아볼정도로 심각해.
나 ....
미스즈 그중에 최악이야 저아이들 부모 집에가서 따지고 싶을정도로.내일 내가 아는 가정심리 치료사와 구청직원에게 연락할깨 그사람들과 약속 잡을태니 오늘 하루 이이들을 네가 맡아.아이등이 어떻게 저렇게 되도록 몰라?아니 일부로 저렇게 두어도 저정도는 아니야 애가 1년이상 등에 곰팡이가쓸도록 땀띠가 나냐고!
나는 그말에 할말 없었다.아이들의 환경이 최악이라는것은이미 알고있다.온가족이 화장실 포함 방 두칸짜리집에 산다.거기다가 대가족이다보니 집안은 상당히 좁다.아침에 가봐서 아는데 비올날씨인데도 온도가 30도가까이 되었고 에어콘도 없는데다가 선풍기도 딱한대뿐이었다.그 한대도 상당히 오래되보이는 기계...돌아나 가냐소리가 나올정도로 환경은 최악이었다.
미스즈 아키라고 했지?
아키 네.
미스즈 저렇게 아이가 아프기 시작한게 언제 부터야?
아키 3일전부터...
미스즈 일단은 내가 해열 주사와 약을 발라두었어 앞으로 목욕을 시키고 항상 베이비 파우더를 발라줘야해.등이 아니라 전신으로 옮겨서 아이가 심각하거든.
아키 네.
미스즈 그리고 콘! 관리인 아저씨
나 네.
어마어마한 기세에 두사람다 긴장이 되었다.
미스즈 관리인 아저씨는 저하고 같이 저아이들의 엄마를 만나게 해주세요.그리고 콘!
나 네.
미스즈 넌 일단 나가있어.
나 나가있으라니요?
미스즈 집밖으로나가있어 아이들의 신체검사를 하게!
관리인과 나는 떠밀리듯이 집밖으로 쫒겨 났다
나 내집인데...
라고 이야기 하고 싶었지만 아이들도 수치심이 있을거라 생각했기에 난 내쫒겼다.일단 1층으로가 관리인과 같이 아이들 부모를 만났다.아이들은 보이지 않았고 아버지는 대취해서 알몸으로 방바닥에 대자로 누워 있었다.그 주변에는 30병 이상의 청주가 노여져 있었고 거의다 마신 상태이다.아이들의 엄마는 보이지도 않았고 나는 아까 집 화장실 창틀에서 날 빼꼼히 보던 아이가 화장실에서 나온 것을 보았다.
나 예야?
아이는 들리지도 않는지 도망나갔다.나는 머리를 극적이면서 아이를 쫒아갔고 금방 잡을줄알았는데 비속을 뚫고 도망갔다.
나 짜식 빠르네.
아이들의 집에 들어오니 아이의 엄마가 아파트 관리인과 한바탕 퍼붇고 있었다.아이들의 엄마도 술을 마셨는지 취기가 보였다.
관리인 내일 구청에서 사람이 온답니다.
엄마 뭐 구청!
관리인 아동학대법으로 당신을 고소할지 않할지 고발하려고 오는것입니다
엄마 내자식을 내마음데로 키우는데 무슨 상관인데!
아까보다 입이 거칠어졌다.
나 아동 학대법으로 두사람다 구속될것입니다.아이들은 고아원에 보내질거고요.
엄마 뭐라고!
나 유키가 어떤줄 아세요?지금 죽다 살아난 것이 다행이랍니다.당신이 이런 더러운 공간에서 아이들을 키운게 아니라 방치햇고 괴롭혔고 그리고... 그리고...
난 주먹이 올라간것을꾹 참았다.만약에 아이들 부모가 구속된다고 해도 아이들은 시설로 가야한다.그럼 온 가족이 뿔뿔이 흩어저야 한다는것이다.유키,아키코,아키가 이상하게 눈에 밟혔다.나는 벽에 기데어 한숨만 지었다.
엄마 그럼 아까 내가 말한대로 아이들을 당신이 여름방학동안 맡던가!
그래 그방법이 있다.12명 전원을 맞는 것은 무리더라도 3명은 내가 맡아 키울수 있다.하지만 네가 그런자격 있을까?
나 내일 구청직원과 이야기 해서 결정하지요.
나는 문밖으로 나왔다.문 밖에는 형수님이 서있었다
미스즈 콘 나따라와.
나는 미스즈씨에게 끌려 주차장으로 들어갔다.그리고 미스즈씨의 차 조수석에 앉았다.그리고 미스즈씨가 옆에 앉았다.
미스즈 내일 오후 1시까지 구청 청소년 담당과 직원과 상담사가 올거야.
나 네.
미스즈 아이들에게도 이야기 해두었어.
나 네.
미스즈 그리고 아이들에게 그동안 사정 다들었어.
나 ...
미스즈 콘 저경우는 세가지야?
나 무슨....
미스즈 선택은 세가지야 네가 선택할 것은 세가지가 있어.너 내보내고 아에들 신체검사를 하고나서 느낀 것이 많아.너 아무런 생각없이 아이들을 데리고와 제워줬다며?
나 네.
미스즈 너 그거 무책임한거 알아?
나 무슨....
미스즈 아이들에게는 의지할 어른이 있다는것에 거기에 매달릴수도있어.어제도 마찬가지로 집을 들였고.네가 책임질거 아니면 아이들을 그냥 무시하는게 첫 번째 방법이고.아이들 부모를 고발해서 구속시키고 아이들을 보육시설에 맞기는 것이 두 번째 그리고 세 번째는...
나 세 번째는?
형수님이 고민을 하다가 이야기를 했다.
미스즈 세 번째는네가 아이들의 양부가 되는거야?
나 양부?
미스즈 양아버지 말이야.네가 세아이들을 일시적으로 두달간 맡아서 키우고는 마지막에 선택하는거지 아이들의 양 아버지로 정식적으로 되느냐 아니면 아이들을 부모들에게 돌려보내느냐.
나 !
미스즈 저경우에는 아이들의 부모의 동의가 있어야 하지만 아버지는 저꼴이고 엄마는 그것을 원하는 것 같고 그러니 차라리 세 번째 방법도 있어.대신에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구청 소년과 직원이 온다는것이겠지만.
나 그럼 전 선택하겠습니다.
미스즈 뭐지?
나 아이들의 양아버지 자격을 보겠습니다.
미스즈 그래 선택 잘했어.하지만 그것은 알아둬야해!
나 뭐지요?
미스즈 아이들에게 특별히 애정을 주지 않는게 좋아.그거 알아 내친구중에 아프리카에 오지에 있는 원주민들 봉사하러 갈 때 해서는 않되는 절대적인 규칙이 있어?
나 뭐지요?
미스즈 해서는 않될 규칙이란 바로 원주민 아이들에게 주스를 주어서는 않된다는거야!
나 네?
미스즈 물만 마시던게 다이던 아이들에게 주스를 주면 그맛을 잊지 못해 부모에게 주스를 달라고 때를 쓰게되고 그런 아이들이 도시에나가 돈을 훔치거나 물건을 훔쳐 범죄자가 될 수도 있어.
형수님은 슬픈듯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했다.나는 그의미를 알아들을 것 같았다.항상 밝고 명랑하고 호쾌한 사람이 슬퍼보이는 것은 처음이었다.
미스즈 그러니까.지금 내가 한이야기를 교훈삼아.
나 네.
미스즈 내일 해결 잘되면 나한태 한턱쏘기다.
나 네.
좀전에 슬퍼보이던 모습은 어디로 사라지고 밝은 모습이었다.난 형수님에게 연기에 당했다 생각했다.뭐 저게 매력이지만 말이다.형수님은 그대로 나를 내려주고 그대로 집으로갔다.
나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되.아이들에게 일시적이지만 아버지가 되어주자.양자를 맞이하는 것은 마음대로 하면되.
그렇게 생각했다.집에 들어가니가 유키는 이미 아이들의 방에서 잠이 들어 있었다.tv를 보던 아키코가 나에게 안겨왔다.
아키코 고마워요.
우는 아키코를 안아주면서 부엌에서 저녁준비를 하던 아키가 있었다.나는 손짓으로 아키도 불러서 않아주었다.나는 이아이들에게 어떤 사람이 될까 그런 생각에 걱정을 했다.
다음이시간에
역자후기
역자후기
이번편으로 프롤로그편이 완결되었습니다.다음 이시간부터는 프롤로그에 이은 본편에 들어갑니다.이작품은 금단의 할렘이라는 제목과 어울리지 않게 내용이 어떤분이 말씀한데로 건전합니다.사실 전 이작품이 끌리는 이유중에 하나가 쯔지이 가와 비슷한 사람을 본적이있습니다.지금집 말고 서울집에 새들어 살던 사람인데.어머니보다 아버지가 두사람을 합쳐놨는데 아주 고3수험생을 둔 아버지가 맞는지 정말 안하무인의 극치였지요.정말 밤마다 시끄러워서 잠도 못잘정도로 문제였습니다.결국에는 부모님이 참다 참다 내보냈을 정도로 시끄러웠지요.몇일전 메모리 사건이후로 전 이작품에 프롤로그편을 번역하는데 무려 6시간이 걸렸습니다.지금 심한 치통을 느낄정도로 이작품에 매진했고 번역을 허락해주신 작가 루리님에게 감사합니다.아직 이야기는 막 시작인데 번역을 하려면 여러 가지로 애로사항이 꽃피는 작품입니다.아이들의 모습을 담아내기 힘들기도 하고 특히 많은 인물관계를 그리기도 힘듭니다.거기다가 등장인물이 워낙에 방대하다 보니 신경쓸 것도 이래저래 많습니다.하지만 이작품은 오랜만에 의욕이 넘쳐나는데다가 저에게는 상당히 뭐랄까 정말 소설을 읽으면서 喜怒哀樂을 느껴보기는 처음입니다.아직 쓸이야기는 많은데 걱정이 앞서는 작품입니다.하지만 지금 스피드라면 전편을 그냥 20일 않에 번역 하겠습니다.이번편에는 캐릭터 소개를 할까 합니다.앞으로 많은 캐릭터가 등장하기에 이번에 아무래도 캐릭터 정리가 필요해 캐릭터 소개를 하겠습니다.
쯔지이가 가족 관계라던지 그런 이야기들이 세세하지는 않지만 작가 루리님의 도움으로 정리되었습니다.아래와 같습니다.
등장인물
주인공 나 (별명 콘)나이20살의 대학생.소심하고 내성적인 면이 있지만 불의를 못참는 성격.너무 착해보여서 여자친구 하나 없이 20살동안 살았다.칠석날 떨어지는 유성을 보고 소원을 빌었던 주인공에게 세아이가 생겼고 그후 입주 메이드로 아이들을 돌보게 된다.아니 오히려 돌보기를 당하는 입장이다.주변사람들에게건실한 청년으로 인기가 좋다.
아키 쯔지이가의 차녀.나이는 13살 중학교 1학년.근처 공립여자중학교에 다니고 있고 상당히 좀 백치미가 강하다.일도 잘하고 공부도 반에서 톱에 드는 성적이지만 집안 사정이 않좋아 항상 동생들을 위해 산다.큰언니 미도리가 집을 나간 상황이라서 집안의 장녀역활을 하고있다.나이에비해서 가슴이 크다.
아키코 쯔지이가의 삼녀,나이는 12살로 초등학교 6학년근처 초등학교에 다니고있다.쿨한성격이지만 무서운 면도 가지고 있어서 주인공에게 여러 가지로 괴롭히는 성격이다.나이에 비해서 어른스럽고 공부도 잘하는 아이로 오히려 아키보다 아키코가 언니 같아 보인다.아키코를 따라다니는 사남 아키토를 너무끔칙히 아끼고 사랑한다.큰언니 미도리와는 사이가 좋지 않음
유키 쯔지이가의 사녀.나이는 11살로 초등학교 5학년.집안의 마스코트 같은 존재로 밝고 해맑은 미소의 여자아이다.학교에서도 인기가 좋다.쯔지이가에서 자라고 태어난 아이라고 볼수없을 정도로 해맑은 아이이다.주인공을 친오빠처럼 따르는 명랑 발랄한 여자아이다.막내인 아마토를 끔찍이 사랑한다.
미스즈 주인공의 형수 나이는 33살.결혼 10년차의 주부이지만 주인공의 형이 위독하다.맞며느리감으로 아주 충실하고 주인공을끔찍히 잘대해준다.아이들의 언니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주인공에게는 조언자와 위로를 해줄수 있는 역할을 한다.과거 그녀는 어마 어마한 비밀을 지닌 인물.전직 간호사로 지금은 간병인으로 남편 간병을 하고있다.형과는 나이차이가 10살이나 난다.
엄마 3모녀의 어머니.55살에 정말 떡진 아줌마 스타일이다.머리도 아줌마같이 하고 다니고 성격도 뭐가 잘났는지 안하무인 개념이라고는 전혀없는 여자이다.아이들의 엄마이면서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는 엄마가 맞아 할정도로 무시한다.
아빠 3모녀의 아버지.사고로 디스크 수술후 집에만 있다.아이들에게 관심조차 없고 술마시고 들어오면 아이들을 괴롭히는 파렴치한 아버지 하지만 술만 들어가지 않으면 평범한 아버지일뿐이다.
미도리 쯔지이가의 장녀 나이는 주인공과 동갑이지만 집을 나와서 가출한 상태 야쿠자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고 원조교재를 하면서 번돈을 집에 같다줄 생각 않하고 빠칭코에 투자를 하고 있다.남들 괴롭히는 역할.주인공이 동생들을 맞게되면서 주인공을 봉으로 잡고 한두푼 뜯어가려고 작정하고 접근하고있다.
소악마 3인조 쯔지이가의 장남차남삼남.고1,중3 중2로 마을에서는 아주 골치의 3형제이다.누나만큼 삐둘어저서 마을에 민패란 민패는 끼치고 다니고 있고 특히 주인공의 집을 호시탐탐 노리고있다.아키토와 야마토를 이용해 주인공의 집안을 침입하려고 노력중.
아키토 쯔지이가의 사남 나이는 10살로 초등학교 3학년.쌍둥이 여동생인 사쿠라의 오빠이다.소악마 3인조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존재로 항상 자신을 도와주는 아키코를 끔찍이 따른다.주인공의 등장으로 누나를 빼앗긴 것이라 생각해 주인공과 아키코를 떨어트리려고 음모를 꾸미는데..
사쿠라 쯔지이가의 4녀 아키토와 동갑의 쌍둥이 동생.아키토의 말이라면 무조건 듣는 아이로 아키토와 마찬가지로 아키코를 끔찍이 따른다.하지만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로 아키토의 행위를 도와주기는 해도 이성적인인물
다케유키 쯔지이가의 오남 초등학교 2학년으로 소악마 3형제를 아주 잘따른다.하지만 아키의 사랑도 받고 있어서 아이들에게는 공포의 존재지만 아키 앞에서는 순한 양.아키토와 손을 잡고 누나들을 찾기위해서 음모를 꾸미는중.
료코 쯔지이가의 오녀로 야마토와 쌍둥이이다.나이는 8살 초등학교 1학년이다.언니들을 잘따는 아이로 주인공에게는 호감을 지닌 인물.하지만 아키토와 다케유키의 협박에 둘의 일을 도와 주고있다.성격은 착한 아이
야마토 쯔지이가의 막내 말을 못한다.유키의 걱정인 아이.고양이를 좋아해 주인공에게 여러번 도음을 요청한다.집안에서 제일 심한 학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소악마 3인조의 밥이다.성격은 온순하고 착하지만 표현을 못하는 성격...료코와 쌍둥이 남매이다.초등학교 1학년
관리인 60의 나이에 4년째 주인공 아파트의 관리인으로 일하고있다.마을 사람들에게는 인상좋은 할아버지로 보이지만 그의 뒷면에는 다른 것이 존재하고있다.주인공이 세자매를 맡았을때부터 주인공과 뭔가 틈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이상이 인물소개입니다.더많은 인물이 있지만 굳이 소개 핧필요없는것은 전부다 저사람들만큼 비중있는 사람은 없어서입니다.그리고 다음편부터 드디어 본편에 들어갑니다.많은 애독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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