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 그 낭만에 대하여 - 1부2장
2018.04.14 20:52
제 2장. 탄생
어둠이 스물스물 내리며 흔들리는 가로등이 밤의 파수꾼 행세를 할 때 즈음의 새벽 한시
그 시간에 나서기를 한달 여 .
그날도 새벽 1시를 가리키는 시계추에 화답이라도 한 듯 운동화끈을 동여매고 길을 나섰죠
여기는 아파트촌과 주택가가 밀집한 지역이라 10여분만 걸어도 제법 번화가와 그 번화가를 낀 골목골목이 나옵니다. 저는 물론 번화가를 거쳐 골목길을 배회하는 편이지만요.
가을에 접어든 날씨라 새벽은 제법 쌀쌀한데도 오늘은 짧은 치마를 입은 여자들이 많이 눈에 뜁니다. 오늘은 기필코 성공하리라 스스로를 다잡으며 길을 걷습니다.
하지만 영 눈에 뛰는 여자가 보이지 않습니다. 만취했으면 일행이 있고 예쁘장하면 멀쩡하게 걷고 있습니다. 거의 한시간 지났을 무렵 한적한 여관골목을 걸어 가고 있었습니다.
누군가 싸우고 있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남자와 여자가 소리 높여 싸우고 있더군요. 또 제가 싸움구경 좋아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소리에 이끌려 갔죠.
한 허름한 씨구려 여관 앞에서 남녀가 싸우고 있더구요.
내용인즉은 여자와 남자가 사귀다 남자가 여자를 차는 듯 합니다. 여자가 여관앞에서 애원하더라구요. 자고가라구. (제길 저놈 행복한 놈이네 생각이 듭니다.) 남자는 극구 거부를 합니다 그러다가 남자가 여자를 툭 밉니다. 여자가 뒤로 넘어지네요. 그러더니 일어나지를 않습니다. 저도 순간 깜짝 놀랍니다. 저보다는 그 남자가 더 놀랐나 봅니다.
‘장난하지마’ ‘장난하지마’ 이러더니 이내 소스라치게 놀라며 뒤로 물러납니다.
주위로 두리번거리더니 골목안으로 줄행랑을 칩니다.
참으로 난감하데요. 저는 꺽어진 골목에 몸을 숨기고 있었지요. 남자가 사라지는 걸 보고 난후 그냥 있을 수가 없데요.
해서 그 여자 쓰러져 있는 곳으로 갔지요.
‘아가씨’ 살짝 불러보지만 여자는 꿈적도 안합니다.
설마 영화에서처럼 뇌진탕 이런걸로 죽기라도 한걸까. 살금 살금
여자에게 다가갑니다. 무릅을 굽혀 쓰러진 여자를 살펴 봅니다. 가까이서 보니 정말 미인이네요. (급박한 상황이지만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여자의 가슴에 손을 올리며
사실은 심장이 뛰는지 볼려 했던거지만 갑자기 제 자지가 벌떡 서는 느낌이 들면서 제 스스로도 놀랐습니다. 여자는 숨을 쉬고 있었습니다. 일시적으로 놀라 잠시 의식을 잃은듯 보였습니다. 그때 그 여자를 병원으로 옮겼어야 했다구요? .
잘 생각해 보세요. 저는 강간범입니다. 아니 아직까지는 강간 지망생이지만요.
한달넘게 밤이슬을 밟고 다녔다구요.
저에게 이건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건 당연한게 아닐까요!
저는 일단 여자의 두 팔을 잡고 돌아서서 업었습니다. 아니 들쳐 멨다는 표현이 맞겠군요.
더군다나 바로 여관 앞이잖아요. 하지만 제가 누굽니까.
앞으로 숫하게 법망을 피하며 희대의 강간범이 되어야 할 사람이 혹시 돌아올지도 모를 그 도망간 놈 때문이라도 여자를 들쳐 메고는 몇 골목을 돌고 돌아 다른 모텔으로 들어갔죠.
모텔 카운터에 있는 아줌마는 늘 있는 일인 냥 숙박계도 적지 않고 들여보내 주더군요.
‘침대에 토하지 않게 해’ 짧은 말 한마디 남기고.
침대에 철렁 내려놓아도 여자는 의식이 없더군요.
혹시 정말 크게 다친 게 아닐까 다시 심장에 귀를 대고 주의를 기울여도 제가 보기엔 정상이라 판단 했습니다.
어깨를 두어 번 흔들어 봤죠 ‘ 아가씨’ ‘ 아가씨’ 제법 세게 흔들어도 깨어날 기미가 안보이자 저는 용기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심장이 쿵쿵거리는 것은 문제 될게 없었죠.
아무렇게나 업고 오느라 거의 배가 나온 위 옷을 성급하게 벗겨냈죠. 하아얀..
아 정말 하아얀 속살이 브레지어 옆으로 위로 투욱 불거진 탐스런 젓무덤이 보일때쯤 전 이미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브레이저를 뒤에서 벗길 새도 없이 그냥 위로 밀어 올렸죠.
사실 전 이게 첫경험이거든요. 이것저것 생각할 겨를이 없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웃음만 나오지만요. 남자 경험이야 있겠지만 그래도 한참 물오를때로 오른 20대초반(추정)의 젖무덤
색깔이 덜 오른 젖꼭지는 경험없는 저로서도 흥분할 수밖에 없더라구요.
맨 처음 길거리에서의 술취한 여자는 청바지 였지만 이 여자는 짧은 치마를 입었기에 치마를 벗기기보다 위로 올려버렸죠. 팬티 스타킹이라는 걸 신고? 입고? 암튼 있더라구요.
벗기려니까 그게 생각보다 귀찮더라구요. 벗기다 말고 한쪽이 찢어져 버렸어요.
군데 그 찢어지는 모습이 또 사람 미치게 흥분되더라구요. 여자의 은밀한 부분에서부터 손으로 잡고 쭉 올리니까 가운데가 찌익하고 ?어지더라구요.
그러다보니까 여자의 팬티를 벗길수도 없게 되서 한쪽으로 쭉 밀었어요. 까만. 새까만 털들
보드라운 손가락 하나로 여자 털들을 정리하듯이 쓰다듬다가 도툼하게 양쪽으로 튀어나온 살들을 비집자 약간 부드러운듯한 또 다른 살이 제 손가락을 맞이합니다.
제 가운데 손가락이 그 부드러운 살들을 비집고 더 깊이 들어가려하자 순간
‘으 음’ 하며 여자의 작은 신음소리가 들립니다.
순간 먼가 망치에 맞은듯이 제 모든 동작은 멈춥니다.
얼마나 흘렀을까요. 후일 돌이켜 생각해보면 아마도 몇 초였겠지만 그 순간은 무지도 길었던 기억이. .
저를 더 놀래 키는 일이 벌어집니다. 여자의 손이 제 손을 잡더니 아주 작은 수줍은 듯한 혹은 체념한 듯한 그런 목소리로 ‘불 꺼주세요’ 라고 하네요.
잠시 놀란 마음에 주춤 했다가 침대위 컨트롤 박스에서 천정에 불을 끕니다.
그랬더니 침대위 작은불이 켜지데요(ㅋ. 제가 그때가 모텔이 처음이라)
여자의 얼굴을 봅니다. 눈을 감았으나 이제 정신이 들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저는 다시 머리를 내려 여자의 가슴을 살며시 빨아봅니다.
코에서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거친 바람이 나오지만 그래도 초짜로 보일수는 없다는 생각에 유두를 입속에 넣고 돌려봅니다. 혀로 침을 최대한 나오게 해서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돌려봅니다.
그런데 여자가 아무 반응이 없습니다.
당황하기 시작했죠. 영화같은데서 보면 이러면 여자가 소리도 지르고 그러던데.어찌된 일인가.
저는 다시 가슴에서 시작해서 옆구리를 혀로 살살 문지르며 내려옵니다.
배꼽에서 아랫배로 그리고 여자의 보지를 두 손으로 살짝 벌리고 위쪽부터 혀로 살살 빨아봅니다.
위쪽에 먼가 갈라진 틈으로 둥그런게 보입니다. 혹시 저게 클리토리스 일까 . 하며
혀로 둥그런 부분을 살살 ?아 봅니다. ‘ 어 헉’
드디어 드디어 여자가 반응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씻지 않아서인지 클리토리스를 ?다가 아래구멍에 혀를 집어넣었다 빼자 시큼한 맛이 납니다. 그러나 일탈이 혹은 범죄가 주는 흥분은 그따위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나봅니다.
혀로 ?으면서 손가락을 하나 넣어봅니다.
‘억’ 허 억’
‘슈 헉’ ‘허 헉’
계속되는 낮은 그러나 강한 여자의 신음소리가 저를 더욱더 흥분의 나락으로 끌고 갑니다.
머리를 올려 제 자지를 여자의 보지에 아래 위로 문지릅니다.
여전히 여자는 눈을 감고 있습니다. 오른속으로 자지를 잡고 더 세게 문지릅니다.
여자의 반응을 살핍니다. 살짝 여자의 눈고리가 아래위로 움직이는걸 보고 저는 더욱세게
제 자지를 잡고 여자의 보지에 아래 위로 문지릅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첫 경험이라서 그런걸까요.
저는 그만 여자보지에 넣기도 전에 사정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것도 몇 달만에 해본 넘이라고 광고라도 할 만큼 엄청난 양의 좃물을 여자의 보지 바깥에다 뿌려버렸습니다.
잠깐 정적이 흘렀지요. 이 순간에 머라 할말이 있겠습니까.
길에서 주운 여자 델구와서 보지에 넣기도 전에 싸버리다니요.
그렇게 멍하니 있는데 여자가 두팔로 저를 가만히 감싸안더라구요.
그러더니 ‘고마워요. 고마워요’ 이러는 겁니다.
저는 옆으로 살그머니 누워서 천장만 봤습니다.
‘저 오늘 오랜 애인과 헤어졌어요. 죽을 생각이었어요. 일주일에 두세번 그렇게 5년을 섹스를 한 사이였어요. 그사람 없으면 아무것도 아무것도. 그래서 죽을생각이었는데. ‘
‘당신 당신 때문에 섹스가 그렇게 중요한게 아니란걸 깨달았어요. 고마워요.’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지 강간하던 놈한테 고맙다니. .
그녀는 아무말 없이 일어나 욕실로 향합니다. 그리고 이내 샤워를 끝내고 와서는
부족하면 한번 더 해도 되요 라고 합니다. 하지만 강간범의 체면이 있지 보지 끝에다 좃물 싼넘이 차마 또 하자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녀는 조용히 옷을 입고는 아무말 없이 방을 나섭니다. 이내 밖은 새벽이 헉헉대며 아침에 ?겨 도망가고 있습니다. 저는 스스로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강간에도 감동받는 년이 있구나. 앞으로 감동받는 강간을 해야겠구나 하고.’
그렇게 저는 탄생하고 있었습니다.
어둠이 스물스물 내리며 흔들리는 가로등이 밤의 파수꾼 행세를 할 때 즈음의 새벽 한시
그 시간에 나서기를 한달 여 .
그날도 새벽 1시를 가리키는 시계추에 화답이라도 한 듯 운동화끈을 동여매고 길을 나섰죠
여기는 아파트촌과 주택가가 밀집한 지역이라 10여분만 걸어도 제법 번화가와 그 번화가를 낀 골목골목이 나옵니다. 저는 물론 번화가를 거쳐 골목길을 배회하는 편이지만요.
가을에 접어든 날씨라 새벽은 제법 쌀쌀한데도 오늘은 짧은 치마를 입은 여자들이 많이 눈에 뜁니다. 오늘은 기필코 성공하리라 스스로를 다잡으며 길을 걷습니다.
하지만 영 눈에 뛰는 여자가 보이지 않습니다. 만취했으면 일행이 있고 예쁘장하면 멀쩡하게 걷고 있습니다. 거의 한시간 지났을 무렵 한적한 여관골목을 걸어 가고 있었습니다.
누군가 싸우고 있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남자와 여자가 소리 높여 싸우고 있더군요. 또 제가 싸움구경 좋아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소리에 이끌려 갔죠.
한 허름한 씨구려 여관 앞에서 남녀가 싸우고 있더구요.
내용인즉은 여자와 남자가 사귀다 남자가 여자를 차는 듯 합니다. 여자가 여관앞에서 애원하더라구요. 자고가라구. (제길 저놈 행복한 놈이네 생각이 듭니다.) 남자는 극구 거부를 합니다 그러다가 남자가 여자를 툭 밉니다. 여자가 뒤로 넘어지네요. 그러더니 일어나지를 않습니다. 저도 순간 깜짝 놀랍니다. 저보다는 그 남자가 더 놀랐나 봅니다.
‘장난하지마’ ‘장난하지마’ 이러더니 이내 소스라치게 놀라며 뒤로 물러납니다.
주위로 두리번거리더니 골목안으로 줄행랑을 칩니다.
참으로 난감하데요. 저는 꺽어진 골목에 몸을 숨기고 있었지요. 남자가 사라지는 걸 보고 난후 그냥 있을 수가 없데요.
해서 그 여자 쓰러져 있는 곳으로 갔지요.
‘아가씨’ 살짝 불러보지만 여자는 꿈적도 안합니다.
설마 영화에서처럼 뇌진탕 이런걸로 죽기라도 한걸까. 살금 살금
여자에게 다가갑니다. 무릅을 굽혀 쓰러진 여자를 살펴 봅니다. 가까이서 보니 정말 미인이네요. (급박한 상황이지만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여자의 가슴에 손을 올리며
사실은 심장이 뛰는지 볼려 했던거지만 갑자기 제 자지가 벌떡 서는 느낌이 들면서 제 스스로도 놀랐습니다. 여자는 숨을 쉬고 있었습니다. 일시적으로 놀라 잠시 의식을 잃은듯 보였습니다. 그때 그 여자를 병원으로 옮겼어야 했다구요? .
잘 생각해 보세요. 저는 강간범입니다. 아니 아직까지는 강간 지망생이지만요.
한달넘게 밤이슬을 밟고 다녔다구요.
저에게 이건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건 당연한게 아닐까요!
저는 일단 여자의 두 팔을 잡고 돌아서서 업었습니다. 아니 들쳐 멨다는 표현이 맞겠군요.
더군다나 바로 여관 앞이잖아요. 하지만 제가 누굽니까.
앞으로 숫하게 법망을 피하며 희대의 강간범이 되어야 할 사람이 혹시 돌아올지도 모를 그 도망간 놈 때문이라도 여자를 들쳐 메고는 몇 골목을 돌고 돌아 다른 모텔으로 들어갔죠.
모텔 카운터에 있는 아줌마는 늘 있는 일인 냥 숙박계도 적지 않고 들여보내 주더군요.
‘침대에 토하지 않게 해’ 짧은 말 한마디 남기고.
침대에 철렁 내려놓아도 여자는 의식이 없더군요.
혹시 정말 크게 다친 게 아닐까 다시 심장에 귀를 대고 주의를 기울여도 제가 보기엔 정상이라 판단 했습니다.
어깨를 두어 번 흔들어 봤죠 ‘ 아가씨’ ‘ 아가씨’ 제법 세게 흔들어도 깨어날 기미가 안보이자 저는 용기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심장이 쿵쿵거리는 것은 문제 될게 없었죠.
아무렇게나 업고 오느라 거의 배가 나온 위 옷을 성급하게 벗겨냈죠. 하아얀..
아 정말 하아얀 속살이 브레지어 옆으로 위로 투욱 불거진 탐스런 젓무덤이 보일때쯤 전 이미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브레이저를 뒤에서 벗길 새도 없이 그냥 위로 밀어 올렸죠.
사실 전 이게 첫경험이거든요. 이것저것 생각할 겨를이 없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웃음만 나오지만요. 남자 경험이야 있겠지만 그래도 한참 물오를때로 오른 20대초반(추정)의 젖무덤
색깔이 덜 오른 젖꼭지는 경험없는 저로서도 흥분할 수밖에 없더라구요.
맨 처음 길거리에서의 술취한 여자는 청바지 였지만 이 여자는 짧은 치마를 입었기에 치마를 벗기기보다 위로 올려버렸죠. 팬티 스타킹이라는 걸 신고? 입고? 암튼 있더라구요.
벗기려니까 그게 생각보다 귀찮더라구요. 벗기다 말고 한쪽이 찢어져 버렸어요.
군데 그 찢어지는 모습이 또 사람 미치게 흥분되더라구요. 여자의 은밀한 부분에서부터 손으로 잡고 쭉 올리니까 가운데가 찌익하고 ?어지더라구요.
그러다보니까 여자의 팬티를 벗길수도 없게 되서 한쪽으로 쭉 밀었어요. 까만. 새까만 털들
보드라운 손가락 하나로 여자 털들을 정리하듯이 쓰다듬다가 도툼하게 양쪽으로 튀어나온 살들을 비집자 약간 부드러운듯한 또 다른 살이 제 손가락을 맞이합니다.
제 가운데 손가락이 그 부드러운 살들을 비집고 더 깊이 들어가려하자 순간
‘으 음’ 하며 여자의 작은 신음소리가 들립니다.
순간 먼가 망치에 맞은듯이 제 모든 동작은 멈춥니다.
얼마나 흘렀을까요. 후일 돌이켜 생각해보면 아마도 몇 초였겠지만 그 순간은 무지도 길었던 기억이. .
저를 더 놀래 키는 일이 벌어집니다. 여자의 손이 제 손을 잡더니 아주 작은 수줍은 듯한 혹은 체념한 듯한 그런 목소리로 ‘불 꺼주세요’ 라고 하네요.
잠시 놀란 마음에 주춤 했다가 침대위 컨트롤 박스에서 천정에 불을 끕니다.
그랬더니 침대위 작은불이 켜지데요(ㅋ. 제가 그때가 모텔이 처음이라)
여자의 얼굴을 봅니다. 눈을 감았으나 이제 정신이 들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저는 다시 머리를 내려 여자의 가슴을 살며시 빨아봅니다.
코에서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거친 바람이 나오지만 그래도 초짜로 보일수는 없다는 생각에 유두를 입속에 넣고 돌려봅니다. 혀로 침을 최대한 나오게 해서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돌려봅니다.
그런데 여자가 아무 반응이 없습니다.
당황하기 시작했죠. 영화같은데서 보면 이러면 여자가 소리도 지르고 그러던데.어찌된 일인가.
저는 다시 가슴에서 시작해서 옆구리를 혀로 살살 문지르며 내려옵니다.
배꼽에서 아랫배로 그리고 여자의 보지를 두 손으로 살짝 벌리고 위쪽부터 혀로 살살 빨아봅니다.
위쪽에 먼가 갈라진 틈으로 둥그런게 보입니다. 혹시 저게 클리토리스 일까 . 하며
혀로 둥그런 부분을 살살 ?아 봅니다. ‘ 어 헉’
드디어 드디어 여자가 반응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씻지 않아서인지 클리토리스를 ?다가 아래구멍에 혀를 집어넣었다 빼자 시큼한 맛이 납니다. 그러나 일탈이 혹은 범죄가 주는 흥분은 그따위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나봅니다.
혀로 ?으면서 손가락을 하나 넣어봅니다.
‘억’ 허 억’
‘슈 헉’ ‘허 헉’
계속되는 낮은 그러나 강한 여자의 신음소리가 저를 더욱더 흥분의 나락으로 끌고 갑니다.
머리를 올려 제 자지를 여자의 보지에 아래 위로 문지릅니다.
여전히 여자는 눈을 감고 있습니다. 오른속으로 자지를 잡고 더 세게 문지릅니다.
여자의 반응을 살핍니다. 살짝 여자의 눈고리가 아래위로 움직이는걸 보고 저는 더욱세게
제 자지를 잡고 여자의 보지에 아래 위로 문지릅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첫 경험이라서 그런걸까요.
저는 그만 여자보지에 넣기도 전에 사정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것도 몇 달만에 해본 넘이라고 광고라도 할 만큼 엄청난 양의 좃물을 여자의 보지 바깥에다 뿌려버렸습니다.
잠깐 정적이 흘렀지요. 이 순간에 머라 할말이 있겠습니까.
길에서 주운 여자 델구와서 보지에 넣기도 전에 싸버리다니요.
그렇게 멍하니 있는데 여자가 두팔로 저를 가만히 감싸안더라구요.
그러더니 ‘고마워요. 고마워요’ 이러는 겁니다.
저는 옆으로 살그머니 누워서 천장만 봤습니다.
‘저 오늘 오랜 애인과 헤어졌어요. 죽을 생각이었어요. 일주일에 두세번 그렇게 5년을 섹스를 한 사이였어요. 그사람 없으면 아무것도 아무것도. 그래서 죽을생각이었는데. ‘
‘당신 당신 때문에 섹스가 그렇게 중요한게 아니란걸 깨달았어요. 고마워요.’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지 강간하던 놈한테 고맙다니. .
그녀는 아무말 없이 일어나 욕실로 향합니다. 그리고 이내 샤워를 끝내고 와서는
부족하면 한번 더 해도 되요 라고 합니다. 하지만 강간범의 체면이 있지 보지 끝에다 좃물 싼넘이 차마 또 하자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녀는 조용히 옷을 입고는 아무말 없이 방을 나섭니다. 이내 밖은 새벽이 헉헉대며 아침에 ?겨 도망가고 있습니다. 저는 스스로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강간에도 감동받는 년이 있구나. 앞으로 감동받는 강간을 해야겠구나 하고.’
그렇게 저는 탄생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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