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삼촌한테 당해버렸어 - 중편

외삼촌은 6년사이 부쩍 늙어보였다. 하지만 음흉하기 짝이 없는 눈매는 그대로였고 그는 집으로
찾아온 나와 미주를 번갈아 ?어보며 보일듯 말듯 야릇한 웃음을 짓고 있었다. 하지만 다행히
외숙모가 있어 드러내고 내게 수작을 부리지는 못할듯 했다.

"집안일은 니네 엄마와 아빠가 다 잘 해결하실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지내라. 내 집이라고 생각하고...
그리고 심심하면 민구랑 여기저기 놀러도 다니고.."

외삼촌에게는 민구라는 아들이 있었다. 나와 2살 차이가 나는 오빠였다. 민구오빠 역시 외삼촌을 닮아
눈매가 찢어지고 불량끼가 가득한 남자였다. 하지만 미주는 민구오빠를 보더니 몹시도 흥분하는것이었다.

"어머머...니네 오빠 진짜 터프하게 생겼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배우 현반 오빠하고 딱 닮은꼴이야."
"너 눈이 삐었니? 깡패같은 민구오빠가 무슨 현반하고 닮았어?"
"어머머...애 좀 봐. 저 각진 얼굴...그리고 인상 지을때 굵게 모아지는 눈썹... 그리고 저 근육까지
완전히 내 스타일이야. 정말 여기에 같이 오길 너무 잘한것 같다."

워낙이 남자를 밝히는 미주였다. 학교에서도 공부는 뒷전이고 항상 써클실에서 남자 선배들과의
연애질에 정신이 없을정도로 말이다. 그래서 미주는 학교에서 빨아도 빨아도 어쩔수 없는 걸레로
통했다. 그런 미주가 민구오빠를 애인삼고 싶다며 난리를 치니 뭔가 사고가 터질 기세였다.

"민경아. 너 꼭 민구오빠한테 내 애기 잘 해야한다. 알았지? 안 그러면 나 이대로 집으로 가버릴꺼야."
"알았어. 내가 적극 협조할테니까 제발 집에 간다는 말만 하지 마."

그래서 나는 별로 가깝게 지내고 싶지 않은 민구오빠한테 술이나 같이 먹자고 제안했다. 당연히
민구오빠는 이게 웬 떡이냐 하는 표정으로 승낙을 했고 나는 손수 수퍼에 가 소주들과 안주꺼리를
사가지고 왔다.

"아이잉....오빠~~ 오빠 너무 멋 있어요."
"흐흐흐.. 그래? 나 원래 여자들한테 인기 많이 없는데....흐흐흐"
"어머머....웃음 소리도 너무 남자다워. 나는요~ 오빠처럼 남자다운 사람이 좋아요."

도저히 눈 뜨고 볼수 없을정도로 미주는 민구오빠에게 바짝 붙어 아양을 부리고 있었다. 그리고
얼마 안가 소주를 주거니 받거니 하던 미주는 그녀의 걸레기질을 그대로 드러내었다.

"오빠아~ 나 여기 좀 긁어줘요. 벌레가 들어갔는지 막 가려워."
"어디...여기? 여기?"
"아뇨. 조금 더 아래. 목 아래쪽으로."

미주는 있지도 않은 벌레가 들어갔다며 민구오빠에게 상체를 기대고 자기 젖가슴쪽을 내밀고 있었다.
그리고 민구오빠는 침을 꼴까닥 꼴까닥 삼키며 반쯤 드러난 젖가슴을 훔쳐보며 미주의 목줄기 아래쪽을
긁어주었다.

"하으으....오빠가 긁어주니까 금새 아무렇지도 않아. 고마워요. 오빠아~~"
"흐흐흐...그래그래..."

미주는 계속해서 자기 젖가슴을 훔쳐보며 침을 꼴깍이는 민구오빠의 옆에 붙어 자기 몸을 비벼대고
난리가 아니었다. 그리고 민구오빠는 앞에 있는 나는 이제 안중에도 없는지 슬금슬금 미주의
몸뚱아리를 더듬기 시작했다.

"미주야. 너 안 잘꺼야? 벌써 12시가 넘었어."

보다 못한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미주를 끌어당겼지만 얼굴에 홍조를 잔뜩 띄운 그녀는 꼼짝도
하지 않았다.

"싫어. 나 안 졸려. 졸리우면 너 먼저 가서 자. 난 우리 민구오빠랑 좀 더 이야기 하다가 갈꺼야.
그래도 되죠? 오빠~"
"흐흐흐....되고 말고...그래 민경아. 넌 먼저 가서 자라. 피곤해 보인다."

언제 그리도 친해 졌는지 둘은 뽕짝이 맞아 있었다. 나는 한쌍의 사이좋은 바퀴벌레 같은 둘을 놔두고
방으로 돌아왔다.

"미친 기집애. 민구 오빠의 어디가 좋다고 저 난리야. 어후.....걸레같은 기집애."

대충 닦고 나는 잠옷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그리고 이불에 누워 잠을 청했다. 그런데 자꾸 민구오빠와
있을 미주가 신경쓰여 잠이 오지 않는것이었다.

"정말 이 기집애는 민구오빠하고 뭘 하느라 아직까지도 안 오는거야? 정말 사고 치는거 아냐?"

몇번을 뒤척이던 나는 도저히 잠에 들지 못하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고 말았다. 그리고 억지로라도
미주를 방으로 데려오기 위해 민구오빠 방으로 향했다.

허억~~~저...저....

방으로 들어가기 전 약간 열려진 문틈으로 방안을 살피던 나는 둘의 야릇한 자세에 하마터면 소리를
지를뻔 했다.

저,,,저 기집애가 기어코 사고를 치고 있네.

민구오빠는 벽에 등을 기대고 앉아 아래를 바라보며 한참 상기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리고 미주는
민구오빠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갖다댄채 고개를 흔들어대는것이었다. 미주의 입에는 민구오빠의
사타구니와 연결된 굵은 육봉이 끼워져 있었다.

"쯔으읍...쯔읍...쯔으으읍...쯔읍"
"흐으으...흐으...흐으으~~"

미주의 입술을 오르내리는 민구오빠의 육봉에는 반지르르한 미주의 타액이 가득 묻어있었고, 한참
발기중인지 기둥은 붉게 달아올라 있었다. 미주는 입술을 오물오물거려가며 민구오빠의 육봉을
힘차게 빨아당겼고 민구오빠의 얼굴에는 흥분감이 잔뜩 맴돌아 갔다.

"흐으으....으으...미주야아~~흐으으"
"쯔으읍...할딱....쯔읍...할따아악~~~"

뽀르노 영화에서나 볼수 있는 장면을 지척에 두고 보니 나의 심장은 벌렁거리며 떨리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 방으로 들어갈수도 없는일이어서 숨 죽이고 계속 둘의 만행을 지켜볼수밖에 없었다.

"미주야...이리 와."

민구오빠는 정신없이 그의 육봉을 물고 흔들리는 미주의 몸을 자기쪽으로 끌어당기더니 그대로
반바지를 벗겨버렸다. 노란 반바지가 벗겨진 자리에는 까만 팬티가 앙증맞게 들썩이고 있었고
민구오빠는 탐나는 표정을 지으며 그것마저 엉덩이 아래로 밀어버렸다.

"하으응...민구오빠아~~ 쯔으읍..쯔읍..."
"흐흐흐....너무 이쁜 엉덩이야.....흐흐흐"
"아앙...몰라....아앙...아앙..."

사타구니에 고개를 쳐박아서 미주의 벌거벗겨진 엉덩이는 들려있었고 백열등 아래 그것은 하얗게
반짝이고 있었다. 민구오빠는 두 손으로 미주의 양 볼기짝을 어루만지며 헐떡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양 볼기짝을 양편으로 벌리는가 싶더니 그 아래 밑두덩으로 한손을 쑤욱 집어넣는 것이었다.

"하아악...오빠아~~~"
"흐흐흐.... 미주야."

자기의 두덩을 내어준 미주는 흥분감이 밀려오는지 더욱 거세?민구오빠의 육봉을 빨아당겼다. 그리고
민구오빠의 손길은 무방비 상태인 미주의 속살꺼플을 파헤치며 아래로 아래로 밀려들어갔다. 방문틈으로
미주의 잘익은 두덩을 잡아 비벼대는 손의 궤적이 그대로 보이고 있었고 나에게도 슬금슬금 묘한
감흥이 찾아오고 있었다.

"흐으응...흐으응....오빠 나 꼴리게 해 줘."
"흐흐흐...꼴리게? 이렇게? 이렇게?"

미주는 엉덩이를 돌리며 민구오빠를 유혹했고 그의 손가락은 쩌억 벌어진 조개살점을 헤치며
털구멍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리고 매마른 털구멍안에 손가락을 조금씩 넣었다 뺏다를 반복하며
미주의 아랫도리를 자극했다.

"하아앙....오빠아~~미치겠어....아아앙"

미주는 서서이 몸이 달아오르는지 입에서 굵다란 육봉을 꺼내 손으로 흔들어가며 몸뚱아리를
출렁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미주의 흥분감은 이내 조갯살에 이슬을 맺히게 하고 있었다. 물기
때문에 민구 오빠의 손가락은 점점 털구멍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갔고 미주의 엉덩이는 사정없이
들썩거렸다.

"아앙...아앙...아아아앙...미치겠어....아아앙"
"흐흐흐....흐흐흐.....미주야~"

문틈으로 방안을 훔쳐보는 나의 입에서는 점점 거친 숨결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미주의 벌어진 구멍을
들락날락하는 손가락을 바라보며 내 아랫도리에까지 짜릿한 전율이 일 정도였다. 그래서 나는
그 자리에 주저 앉은채 잠옷 안으로 손을 넣어 팬티에 가려진 두덩가를 조물락거리기 시작했다.

"미주야. 이리 누워 봐."

한참 손가락으로 털구멍을 쑤시던 오빠는 그녀의 아랫도리가 촉촉하게 물들자 미주를 바닥에 눕혔다.
그리고 그녀의 다리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꺼꾸로 쳐박고 본격적으로 조개를 할짝이는것이었다. 남여가
반대로 겹쳐지는 69자세를 만든 미주와 민구오빠는 서로의 성기를 탐닉했고 방안은 둘의 욕정으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었다.

"할짝...할짝...할할할할~~~"
"쯔으읍,,,쯔읍...쪼오옥옥옥~~~"

방안의 열기는 둘의 옷을 한꺼플씩 풀어 헤치게 만들었고 얼마 가지 않아 미주와 민구오빠는 벌거숭이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더욱 힘있게 서로의 익어버린 성기를 ?아가며 몸부림을 치는것이었다.

하으응...몰라....나까지 막 달아오르는것 같아....하으으으~~~

박닥에 주저앉은 나의 팬티안에는 어느새 길다란 내 검지와 중지가 깊숙하게 들어가 있었다. 그리고
공알을 비틀어가며 뿌리치기 힘든 욕정을 소리없이 발산하고 있었다. 물이 많은 나의 아랫도리는 벌써
척척하게 젖어 있었고 구멍은 미칠듯이 벌러덩 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민구오빠에게 조개를
세차게 빨리고 있는 미주가 부러워 죽을 지경이었다.

하으....나도 빨아 줬으면.....하으하으..... 너무 꼴려~~

방안의 벌거숭이들은 다시 자세를 바꾸고 있었다. 이제 제대로 둘의 몸은 겹쳐지고 있었고 민구오빠의
단단한 육봉은 미주의 다리가랑이와 겹쳐지고 있었다. 그리고 기둥머리가 조갯살을 헤집고 들어가는
순간 미주의 몸은 활처럼 휘어졌다.

"하학!! 오빠아~~"
"흐흐흐....좋아?"
"으응....좋아...좋아.....흔들어 줘....아앙아앙,,,"

민구오빠의 엉덩이는 위아래로 들썩거리기 시작했고 아래에 깔려 다리를 벌린 미주의 몸은 함께
출렁여갔다. 그리고 미주는 자기의 젖가슴에 민구오빠의 얼굴을 끌어당겼다.

"퍼억...철썩,.,,,퍼억...철썩"

점점 거세어지는 펌푸질에 미주의 얼굴에는 흥분과 고통의 표정이 함께 교차했고 젖가슴을 문
민구오빠의 입술은 분주하게 오물거리고 있었다.

아앙...아앙....아아아아앙~~~ 어쩜 좋아. 다 싸 버렸어.

아쉽지만 나는 손가락 두개를 뭉쳐 벌어진 털구멍에 넣고 민구오빠의 엉덩이가 움직이는 속도에
맞추어 흔들어댔다. 물기 묻은 손가락은 미끄러지며 질벽을 따라 흘러들어왔고 나는 아련하게
느껴지는 쾌감에 숨을 헐떡거렸다. 그때 낮설지 않은 손바닥이 나의 어깨위를 짓 눌렀다.

"허억!! 외...외삼촌"
"쉬잇. 조용...니네 외숙모 깰라."

내가 알지 못하는사이 외삼촌은 나의 뒤에 서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외삼촌의 얼굴을 보는순간 나는
두려움에 절로 몸이 떨렸다.

"이리로 와. 얼른~"

외삼촌은 나의 손을 거칠게 끌어당기며 나를 집 한구석에 있는 창고로 데리고 갔다. 내가 꺼리낄것이
없다면 저항이라도 하련만 민구오빠 방안을 몰래 훔쳐보고 있었던터라 나는 힘없이 질질 그의 손에
끌려갈수 밖에 없었다.

"니네 외숙모가 밤귀가 밝으니.... 조용히 해."
"외삼촌... 저 보내줘요. 가서 잘테니..."
"보내 달라고? 흐흐... 보내 주면 그 상태로 잠이 올까?"

외삼촌은 느글거리는 웃음을 지으며 내 잠옷을 가리켰다.

"그렇게 흠뻑 젖을 정도로 흥분했는데 잠이 오겠냐고.."
"외삼촌... "
"고등학생때도 그렇게 민감하더니 이제는 질질 싸고 다니는 아가씨가 되어 버렸어."

외삼촌은 누런 이빨을 번뜩이며 나를 향해 다가왔다. 그를 피해 뒤로 주춤 물러섰지만 곧 벽에 부H여
나는 더이상 움직일 공간이 없었다.

"니가 여기 온 뒤로 니 뽀얀 살결이 그리워 미칠지경이었는데 잘됐어. 거기다 너도 지금 아랫도리가
무척이나 근질거릴테고... 어디 성숙해진 민경이하고 몸 좀 풀어볼까?"
"싫어...싫어요...."
"싫기는.... 니 흠뻑 젖은 아랫도리가 날 원한다고 하는데..."

외삼촌은 빠른 속도로 한 손을 내 다리가랑이 사이로 집어 넣었다. 그리고 다섯개의 손가락을
사정없이 조물거리며 한참 달아 오른 내 두덩을 주물러댔다.

"하아....그,,,,그만,,,,,"
"흐으~ 그 새 더 살이 붙어서 풍만해졌는데? 그 동안 얼마나 많은 녀석들이 니 아랫도리에 물건을
짓이겼을까? 10명? 20명? 아니 너처럼 이쁜 애한테 100명도 많은건 아니지."
"아,,,아냐~~"

두덩을 단단히 감싼 손가락은 점점 반경을 크게 돌리며 조갯살까지 아우르고 있었다. 그리고 한참
달아올랐던 아랫도리는 강한 자극때문에 다시 한번 물줄기를 쏟아내버렸다.

"저번에는 고등학생이어서 중간에 그만 두었는데 이번에는 끝까지 가보자고. 어때... 좋지?"
"흐으으...흐으...."

민구오빠와 미주의 뜨거운 섹스를 부러워했던 나는 점점 무너지고 있었다. 6년동안 증오해오던
외삼촌이 다시 나를 농락하려 하는데 싫기보다는 자꾸 흥분되며 몸이 달아오르는 것이었다. 외삼촌을
밀던 나의 손끝에는 힘이 사라지고 있었고 그의 손에 잡힌 두덩은 흥분감을 머금고 들썩거리고 있었다.

"그래...그래야지. 너도 그동안 내 좆대가리가 무척 그리웠을꺼야."
"흐으으....흐으...."
"나도 니 단물맛이 자꾸 먹고 싶어 환장할 지경이었거든..."
"흐으으...흐으으"

외삼촌은 내가 더이상의 저항을 할 기미를 보이지 않자 다리가랑이에서 손을 떼고 잠옷을 들쳐 올리고
팬티를 밑으로 내렸다. 그리고 내 앞에 몸을 숙이고 흠뻑 젖은 다리가랑이를 혀로 뭉개며 빨기 시작했다.

"아앙...아앙....아파아..."
"쪼오옵,,,쪼옵,,,,,할름할름"
"외삼....초온.....아앙.....아아앙"

나는 격한 신음을 되내어 쉬며 그의 머리가 다리가랑이로 깊숙이 들어올수 있도록 다리를 벌려주었다.
그리고 조갯살을 헤치며 파고드는 혀줄기 세레에 부르르 몸을 떨어댔다.

"아아앙...아앙..."
"할름할름....꿀꺽....쪼오오오옵"

외삼촌의 혀줄기는 팽팽하게 발기한 공알과 속살점을 번갈아 뭉개며 털구멍을 파고들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두 손은 내 엉덩이를 잡아 주물럭거렸다.

"하으응...외삼촌,,,,미치겠어....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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