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신, 원더걸스~ 프롤로그
2018.05.26 11:50
IT강국이자 온라인게임의 절대강자 대한민국.
그 대한민국에서도 온라인게임산업을 이끌고 있는 ND사가 또다시 세상을 깜짝 놀랄만한 온라인게임을 선보이겠다고 선포하였다. ND사가 새로운 온라인게임을 발표하겠다고 한 날, 한국의 코엑스전시장의 ND사 차기발표회장은 발딛을 틈없이 사람들로 꽉차있었다.
마침내 발표회장의 불이꺼지고, 발표회장 맨앞 정면에 영상이 나오기 시작했다.
한면의 영화를 보는듯한 영상, 분명 게임의 영상이었지만, 실제와 구분할 수 없을 정도의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었다. 한동안 풍경과 웅장한 성의 모습을 보여주던 장면이 성 한가운데의 어느 한 케릭터를 비추기 시작했다. 건장한 남성의 그 케릭터는 어느 상점으로 들어갔다. 그 케릭터를 반갑게 맞이하는 상점의 NPC... 모든사람들은 여타 다른 게임과 같이 정해진 말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예상은 보기좋게 깨버리는듯한 NPC의 음성이 흘러나왔다.
" 또 너냐?? 넌 좀 오지 말라고~ 너때문에 맨날 적자잖아~~!!!! 꺼져!! "
" 에이~ 헤링 아저씨~ 제가 안오면 여기 파리날리잖아요~!! ㅋㅋ"
케릭터의 답변에 NPC는 더욱 열받는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다.
" 뭐? 야!! 너랑 거래하느니 그냥 파리랑 살겠다!!!! "
웅성웅성거리던 발표회장의 사람들이 이 한 장면의 영상을 보고 놀라움에 한마디 내뱉지 못하고 영상만 쳐다보고 있었다. 이후 영상은 방금전의 케릭터가 마을 밖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계속 비추었고, 케릭터는 한 사냥터에서 고블린과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이내 사람들은 또한번의 충격을 받아야했는데...
종전 온라인게임의 공격패턴이 정해져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 게임은 실제 격투와 다를바가 없었다.
검을 들고 싸우던 케릭터는 고블린의 공격을 뒤로 물러남으로해서 피하였고, 케릭터의 공격은 고블린이 방패를 이용해서 막는 모습이 보였다. 이내 케릭터는 방패가 없는 곳을 발로 차버리면서 고블린을 넘어뜨렸고, 검을 이용해 고블린의 목을 그으면서 사냥이 끝났다.
" 하하하... 애니메이션으로 만드거겠지~ 잘만들었네~ "
발표회장의 한곳에서 도저히 게임이라고 믿기 싫다는 듯한 말이 흘러나왔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발표회장의 불이 켜지면서 ND사의 사장이 걸어나왔다.
" 다들 잘 보셨습니까? 이것이 이번 여러분께 새로운 충격을 드릴만한 게임이라고 소개했던 제네시스 온라인입니다. 지금 보신영상을 방금전 누군가 이야기 했던거처럼 애니메이션으로 만든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위의 영상은 실제 플레이하는 모습을 여러분께 실시간으로 보여드린 것입니다.
여러분 무대 오른쪽의 기계장치를 보아주십시오. "
사람들의 시선이 무대 오른쪽에 놓여있는 기계장치에 모였다. 그 기계장치는 파란색의 기계로, 마치 공상영화를 보면 나올듯한 캡슐모습을 하고 있었다.
- 슈웅~ -
그 캡슐의 윗면이 열리면서 한 사람이 일어서 걸어나왔다.
웅성웅성
" 자자 조금만 조용히 해주십시오. 방금 보신 기계장치는 우리 제네시스 온라인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접속장치입니다. 게임을 하기위해 왜 저 기계장치가 필요할까 생각하실 것입니다. 여기서 마지막 여러분께 큰 충격을 드리겠습니다. "
잠시 뜸을 들이는 ND사장은 다시 입을 열었다.
" 이 제네시스 온라인은 여러분이 꿈꿔오던 3D가상현실 온라인게임입니다!! "
웅성웅성
발표회장은 ND사장의 발표에 더욱 시끄러워졌다.
" 자자, 조금만 조용히 해주십시오. 사실 우리 ND사는 10년전부터 가상현실이라는 시스템과 인공지능이라는 시스템을 연구,개발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바로 1년전에 두 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였고, 우리가 평소 생각하던 게임을 두 시스템에 적용하여 지금의 제네시스 온라인이 개발된 것입니다. 방금전 보신 기계장치는 접속캡슐인 제네시스터입니다. 또한 제네시스 온라인 안에서는 실제 우리가 생활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으실 수 있으며, 5감을 모두 느끼실 수 있습니다. 때문에 사냥과 같은 싸움에서의 충격과 케릭터의 죽음에 의한 충격은 시스템의 옵션을 조절하여 충격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케릭터의 움직임이 둔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제네시스 온라인은 동공인식을 하여 접속하는 방식으로 계정도용을 할 수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ND사장은 자신의 발언과 사람들의 표정에 만족하는 듯 웃음을 띄우고 말을 계속 이어갔다.
" 제네시스 온라인!! 만 13세 즉, 올해 중학생들부터 즐길 수 있으며, 성인의 경우 실제 생활하는 것과 같이 가정을 꾸릴 수도 있습니다. "
" 저기요! 질문있습니다. "
사람들 사이에서 손을 번쩍 들고 질문을 해왔다.
" 예 말씀하십시오. "
" 그럼 성생활도 할 수 있는 건가요? "
- 푸하하핫 -
한명의 질문에 발표회장의 사람들은 모두 웃었다. 이내 질문했던 사람은 얼굴이 빨개져 고개를 떨굴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ND사장의 대답은 발표회장의 사람들을 또다시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 물론, 가능합니다. 하지만 미성년자는 불가능합니다. 모든 동공에 관한 정보는 우리 ND사에서 보유하고 있으며, 각자의 나이도 알고 있습니다. 즉! 미성년자가 플레이시에는 결혼이라던지 성생활은 불가합니다. 또한 여러분이 우려하는 강간, 성희롱과 같은 문제가 게임상에서 발생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강격한 법이 정해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강간의 경우 계정영구폐쇄같은 처벌이 기다리고 있죠. "
이후 한참을 발표와 또다른 시현을 보여줌으로써 제네시스 온라인이 세상에 공표되어 첫걸음을 내딛었다.
제네시스 온라인의 공표후 단 1주일만에 전세계적으로 4천만대라는 어마어마한 숫자의 제네시스터가 판매되었고, 서버 오픈이후 6개월이 지난 지금에도 동시접속자수가 1억명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웠다.
그 대한민국에서도 온라인게임산업을 이끌고 있는 ND사가 또다시 세상을 깜짝 놀랄만한 온라인게임을 선보이겠다고 선포하였다. ND사가 새로운 온라인게임을 발표하겠다고 한 날, 한국의 코엑스전시장의 ND사 차기발표회장은 발딛을 틈없이 사람들로 꽉차있었다.
마침내 발표회장의 불이꺼지고, 발표회장 맨앞 정면에 영상이 나오기 시작했다.
한면의 영화를 보는듯한 영상, 분명 게임의 영상이었지만, 실제와 구분할 수 없을 정도의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었다. 한동안 풍경과 웅장한 성의 모습을 보여주던 장면이 성 한가운데의 어느 한 케릭터를 비추기 시작했다. 건장한 남성의 그 케릭터는 어느 상점으로 들어갔다. 그 케릭터를 반갑게 맞이하는 상점의 NPC... 모든사람들은 여타 다른 게임과 같이 정해진 말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예상은 보기좋게 깨버리는듯한 NPC의 음성이 흘러나왔다.
" 또 너냐?? 넌 좀 오지 말라고~ 너때문에 맨날 적자잖아~~!!!! 꺼져!! "
" 에이~ 헤링 아저씨~ 제가 안오면 여기 파리날리잖아요~!! ㅋㅋ"
케릭터의 답변에 NPC는 더욱 열받는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다.
" 뭐? 야!! 너랑 거래하느니 그냥 파리랑 살겠다!!!! "
웅성웅성거리던 발표회장의 사람들이 이 한 장면의 영상을 보고 놀라움에 한마디 내뱉지 못하고 영상만 쳐다보고 있었다. 이후 영상은 방금전의 케릭터가 마을 밖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계속 비추었고, 케릭터는 한 사냥터에서 고블린과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이내 사람들은 또한번의 충격을 받아야했는데...
종전 온라인게임의 공격패턴이 정해져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 게임은 실제 격투와 다를바가 없었다.
검을 들고 싸우던 케릭터는 고블린의 공격을 뒤로 물러남으로해서 피하였고, 케릭터의 공격은 고블린이 방패를 이용해서 막는 모습이 보였다. 이내 케릭터는 방패가 없는 곳을 발로 차버리면서 고블린을 넘어뜨렸고, 검을 이용해 고블린의 목을 그으면서 사냥이 끝났다.
" 하하하... 애니메이션으로 만드거겠지~ 잘만들었네~ "
발표회장의 한곳에서 도저히 게임이라고 믿기 싫다는 듯한 말이 흘러나왔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발표회장의 불이 켜지면서 ND사의 사장이 걸어나왔다.
" 다들 잘 보셨습니까? 이것이 이번 여러분께 새로운 충격을 드릴만한 게임이라고 소개했던 제네시스 온라인입니다. 지금 보신영상을 방금전 누군가 이야기 했던거처럼 애니메이션으로 만든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위의 영상은 실제 플레이하는 모습을 여러분께 실시간으로 보여드린 것입니다.
여러분 무대 오른쪽의 기계장치를 보아주십시오. "
사람들의 시선이 무대 오른쪽에 놓여있는 기계장치에 모였다. 그 기계장치는 파란색의 기계로, 마치 공상영화를 보면 나올듯한 캡슐모습을 하고 있었다.
- 슈웅~ -
그 캡슐의 윗면이 열리면서 한 사람이 일어서 걸어나왔다.
웅성웅성
" 자자 조금만 조용히 해주십시오. 방금 보신 기계장치는 우리 제네시스 온라인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접속장치입니다. 게임을 하기위해 왜 저 기계장치가 필요할까 생각하실 것입니다. 여기서 마지막 여러분께 큰 충격을 드리겠습니다. "
잠시 뜸을 들이는 ND사장은 다시 입을 열었다.
" 이 제네시스 온라인은 여러분이 꿈꿔오던 3D가상현실 온라인게임입니다!! "
웅성웅성
발표회장은 ND사장의 발표에 더욱 시끄러워졌다.
" 자자, 조금만 조용히 해주십시오. 사실 우리 ND사는 10년전부터 가상현실이라는 시스템과 인공지능이라는 시스템을 연구,개발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바로 1년전에 두 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였고, 우리가 평소 생각하던 게임을 두 시스템에 적용하여 지금의 제네시스 온라인이 개발된 것입니다. 방금전 보신 기계장치는 접속캡슐인 제네시스터입니다. 또한 제네시스 온라인 안에서는 실제 우리가 생활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으실 수 있으며, 5감을 모두 느끼실 수 있습니다. 때문에 사냥과 같은 싸움에서의 충격과 케릭터의 죽음에 의한 충격은 시스템의 옵션을 조절하여 충격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케릭터의 움직임이 둔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제네시스 온라인은 동공인식을 하여 접속하는 방식으로 계정도용을 할 수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ND사장은 자신의 발언과 사람들의 표정에 만족하는 듯 웃음을 띄우고 말을 계속 이어갔다.
" 제네시스 온라인!! 만 13세 즉, 올해 중학생들부터 즐길 수 있으며, 성인의 경우 실제 생활하는 것과 같이 가정을 꾸릴 수도 있습니다. "
" 저기요! 질문있습니다. "
사람들 사이에서 손을 번쩍 들고 질문을 해왔다.
" 예 말씀하십시오. "
" 그럼 성생활도 할 수 있는 건가요? "
- 푸하하핫 -
한명의 질문에 발표회장의 사람들은 모두 웃었다. 이내 질문했던 사람은 얼굴이 빨개져 고개를 떨굴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ND사장의 대답은 발표회장의 사람들을 또다시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 물론, 가능합니다. 하지만 미성년자는 불가능합니다. 모든 동공에 관한 정보는 우리 ND사에서 보유하고 있으며, 각자의 나이도 알고 있습니다. 즉! 미성년자가 플레이시에는 결혼이라던지 성생활은 불가합니다. 또한 여러분이 우려하는 강간, 성희롱과 같은 문제가 게임상에서 발생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강격한 법이 정해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강간의 경우 계정영구폐쇄같은 처벌이 기다리고 있죠. "
이후 한참을 발표와 또다른 시현을 보여줌으로써 제네시스 온라인이 세상에 공표되어 첫걸음을 내딛었다.
제네시스 온라인의 공표후 단 1주일만에 전세계적으로 4천만대라는 어마어마한 숫자의 제네시스터가 판매되었고, 서버 오픈이후 6개월이 지난 지금에도 동시접속자수가 1억명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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