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남자의 사랑이야기 (1부)

미친남자의 사랑이야기 - 1 -
1 ) 미친 남자의 사랑이야기.

습한 차가운 공기가 가득한 지하철의 어느 구석.
키 182cm에 말라비틀어진 몸에 주름 가득한 일그러진 얼굴의 30대 후반의 사내가 초점 없는 눈동자로 침을 진득이 흘리며 지하철을 타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크크크크크...."

그리고 그런 사내의 변태적인 시선을 피하듯 사람들은 얼굴 경멸의 표정을 보내며 빠르게 피해가고 있었다.

"크크크크크..."

사내는 그런 그들을 바라보며 뭐가 그리 좋은 지 웃어대더니 잠시 후 흐르는 침을 닦아내고는 멍한 눈동자로 전방을 바라보았다.

<< 저년들은 다 너의 것이다... 너의 욕망에 순응하라... >>

그는 자산의 마음속에서 들려오는 욕망의 목소리에 부르르 떨려 올 때 그의 귓가에 어여쁜 여성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저 사람? 무서워... 미친 사람 아니야?"

좋은 소리는 아니었다. 자시의 앞에 손가락질을 하며 똥을 보는 듯한 시선으로 말하는 것이란 아무리 속 좋은 놈이라도 기분 나쁘기 그지 없는 것이다. 그러나 그년의 친구는 급한지 그년의 팔뚝을 잡으며 바빠 죽겠는데 왜 멈쳐 서서 뭐 하는 짓이냐는 질책의 눈동자를 보내고는 자신의 친구를 질질 끌며 가듯 말했다.

"신경꺼! 그러다가 저 미진 놈이 덤벼들면 어쩌려고 그래?"

"흥! 아무리 그래도 저렇게 병든 사람같이 생긴 사람이 덤벼든다고 내가 어떻게 될 것 같니?"

콧방귀를 뀌며 멈쳐서는 그녀. 그녀는 자신에게 아무 잘못도 하지 않은 사내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칫켜 세우더니 침을 딱 뱉고는 마지못해 끌려가는 것처럼 친구의 움직임에 끌려갔다.

"헤에~ 말을 잘한다. 시간 없어 빨리 움직여!"

생머리의 여성은 진작에 그럴 것이란 걸 알고 있었는지 청바지 여성의 손을 잡고 질질 끄는 듯한 자세로 이동하고 있었다.

"크크크크크..."

<< 저년 놈들한테 너의 힘을 보여주는 거야!!! 크크크 >>

여기저기 사람들의 비웃는 시선과 비꼬는 듯한 말투가 사내의 신경을 거슬릴 만 했지만 사내는 신경 쓰지 않는 다는 듯 낮게 웃으며 자신의 사타구니에 손을 집어넣었다.

- 주물럭 주물럭 -

"에엣!! 저 미친놈 뭘 주물럭거리는 거야!!!"

그리고 그의 행동에 주위의 반응은 더욱더 지저분한 똥파리를 보는 듯했고...

"저런 변태 같은 놈 안 잡아가고 도대체 뭐하는 거야!!!"

많은 여성들이 손가락질하고 비명을 지르며 그 자리에서 사라져갔지만 사내는 그런 그들을 비웃는 다는 듯 바지에 넣은 손의 움직임을 더욱더 빨리 하였다. 그런데... 그때였다.

- 땡그랑 -

한참 자위에 열중하고 있을 때 자신의 앞에 동전이 떨어지는 소리... 사내가 멍청한 표정으로 고개를 숙여 정면을 바라볼 때. 그곳에는 짧은 단발머리를 한 보이쉬한 소녀가 무릎을 안고 앉아 팬티가 적나라하게 보이는 시선에서 미소를 지으며 앉아있었다.

"가.. 감.. 사합니다.."

<< 멍청하긴!!!! 10원짜리야!!! 널 놀리는 거야!!! 보면 모르겠냐!!!>>

그는 소녀의 환한 얼굴을 뚫어지게 바라보며 자신도 모르게 인사를 했고 소녀는 그런 그에게 미소를 지어주며 밖으로 뛰어나갔다.

-타닥타닥타닥-

<< 저년!!! 죽여버려!!! 널 무시했어!!! >>

욕망이 쉼 없이 자신에게 무언가를 전달하고 있었지만 사내는 신경 쓰지 않고 소녀의 발자국이 멀어져 이젠 모습조차 보이지 않을 때까지 기다리다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동전을 바라보았다.

"크크크크크..."

사내는 동전을 들어 자신의 볼에 비비며 그 감촉을 음미하더니 혓바닥으로 한번 핥아 그 맛을 음미한 후 입안 가득 침을 고이게 하여 그것을 입 속에 넣고 소녀의 향을 음미하려는 듯 빨아먹었다.

"후르르르르"

그런 그의 모습에 사람들은 질린다는 듯 지나갔고 사내는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소녀의 얼굴을 생각했다.

"크크크크크...."

사내는 웃으며 깨끗해진 동전을 자신의 사타구니에 넣었다. 그리고 잠시 후 다시 멍한 초점 없는 얼굴로 지하철의 사람들을 바라보며 병든 망아지처럼 침을 흘리고 있었다...


허리부분을 말아 올린 짧은 치마에 가슴부위를 강조한 마이. 붉은 빛이 도는 짧은 커트 머리에 보이쉬한 매력을 가진 세희는 고1의 키 작은 학생이었다. 그녀는 항상 아침잠이 많아 지각의 위기감을 느끼고 등교를 하였기 때문에 오늘도 열심히 지하철교를 달려가며 아침을 시작하고 있었다.

- 주물럭 주물럭 -

그리고 오늘도 변함 없이 주위 사람들의 경멸 어린 시선을 받으며 자위를 하는 아저씨를 발견하게 되었고 늦은 순간에서도 저 볼썽사나운 변태 짓만 해대는 아저씨를 골려 주고 싶다는 생각이든 세희는 조용히 다가가 열심히 자위를 하는 아저씨 앞에 일부로 팬티가 보이게 앉은 후 10원짜리 동전을 던져주고는 싱긋 웃고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려나갔다. 아마 조금 기분이 나쁠 것이라... 세희는 그렇게 생각하며 달려 나갔다. 이제 7시까지 10분 남짓 뒤로 무슨 말을 한 것 같이 들려왔지만 세희는 무시하고 달려나갔다.
그러나 세희가 던져준 동전으로 그 아저씨가 무엇을 한지 안다면 다시는 그런 장난을 하지 않으리라... 세희는 변태아저씨를 생각하며 한번만 더 그곳에서 자위를 하고 있으면 애들을 불러 조금 만져주기로 생각했다. 역시 늙은 놈의 추잡한 짓은 보기 싫은 것이다.


<< 그년을 먹어!!! 너를 조롱했어!!! 그년은 나쁜 년이야!!! 아마 처녀도 아닐 거야!!! 넌 에이즈환자잖아!!! 어차피 인생은 한번이야!!! 복수해!!! 모든 사람에게 복수하는 거야!! 자!! 이제 그만 찌그러져 있어!!! 너의 사악한 본성!!! 그년에게 보여주는 거야!!!! 크핫핫핫핫핫!!!!!! >>

마음에 소리가 들려온다. 그는 자신의 머릿속을 울리는 악마의 목소리에 대항할 힘 따위는 없었다. 그년은 아마 오늘밤 수업이 끝나고 또 이곳으로 돌아올 것이다. 그는 자신의 욕망에 따라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집에서 가까운 음습하고 사람 없는 장소와 일련의 계획은 그의 머릿속에 짜여져 있었다. 이제 죽어 가는 마당에 마지막 축제만이 그에게 남아있는 것이다. 그는 숨을 죽이며 그년이 오기를 기다렸다. 아마 그녀는 오늘 그에게서 최고의 고통과 좌절을 건네 받게 될 것이다.

- 타닥타닥타닥 -

"이 미친놈 아직도 여기에 앉아 있네..."

나에게 침을 뱉던 년... 그는 그년에게 조용히 미소를 보여주었다.

"시팔!! 재수 없게!!!"

- 퍽!!! -

그러나 그녀의 욕은 그가 내지른 펀치에 의해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주위에 사람은 없었다. 다행이었다.

"커헉..."

기절하는 순간 동공이 풀린 듯 축 늘어진 그녀를 어깨에 매고 미친 사람같이 그는 혼자서 중얼거렸다.

"크크크... 넌 메인을 먹기 전의 몸 풀이로 할까? 아니야... 귀찮아... 메인을 맛있게 먹고 포만감을 느끼고 싶어 너 따위를 먹어서 배불러 버리는 건 사양이란 말이야 아가씨..,"

그는 자신의 주먹에 한방 나가떨어진 그녀를 지하철의 창고 구석에 쳐 박아 놓고는 엎드려서 팔을 뒤로하여 묶고 양 무릎의 접히는 부분에 강목을 대어 묶은 다음 입에 재갈을 물리고 다시 자신의 자리로 갔다. 그곳이 아니면 그녀를 만나기가 힘들다. 이미 시간은 늦을 때로 늦어 버렸고 그년은 이렇게 늦은 시간이 되어서야 집에 올 것이다. 그는 기다렸다.

터벅 터벅

발자국 소리 주위에 사람은 없다. 그는 오늘따라 운이 따라준다고 생각했다.

<< 그년이다... 준비해라.. >>

악마가 중얼거린다. 그렇다면 그건 확실한 거다. 그는 조용히 그녀가 다가오기를 기다렸다. 그리곤!!!

- 퍼억 -

"크크크..."

비명한번 지르지 못하게 그대로 목 뒤의 급소를 쳐 기절시켰다. 그리고 그녀를 업어 자신 창고로 데려가 그녀를 아까의 년과 똑같은 방법으로 묶은 다음 깨어나길 기다렸다...



으음... 여기는 어디지?"

세희는 정신이 없었다. 항상 가던 지하철교를 걷고 있었는데 머리에서 번쩍 라는 느낌이 들더니 그대로 의식을 잃어버린 것이었다 그러나...

헉!!! 이게 무슨 해괴 망측한 자세야!! 도대체 누가!!!

팔은 뒤로 묶여 있고 입에는 재갈이... 양 무릎의 접히는 부분에 강목을 대고 묶어 논 다음 엎드려 논 모양이 그녀의 짧은 치마로 인해 팬티가 훤히 보일 뿐만 아니라 무릎이 까지고 쓰라려 아프기 그지 없었다.

"읍읍읍"

비명을 지르려고 해도 소용이 없었다. 도대체 지금 시간이 몇 시인지도 알 수 없었다. 세희는 서서히 겁을 먹기 시작하였다. 아까 까지는 눈치채지 못했지만 자신의 옆에는 조금 성숙해 보이는 여성도 자신과 같은 자세를 취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세희는 그녀의 모습에 울고 싶었지만 참았다. 호랑이굴에서도 정신만 차리면 살수 있다고 하지 않았던가... 세희는 자신은 납치한 그놈의 얼굴을 보고자 움직이지 않는 모가지를 돌리며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렸다.

헉! "읍읍읍읍!!!!!"

분명... 그놈이었다. 그 더러운 중년의 자위하는 아저씨...


<<< 멍청한 년들.... 나의 욕망으로의 향연을 즐기기 위해 이렇듯 모여주었구나... 캬캬캬캬 감사하다.. 어이... 이제 시작해 보는 게 어때.. 자 너의 허리띠를 풀러 일단 벌을 가해야 하지 않겠어? 저년들은 너를 경멸하고 침을 뱉고 놀려먹었어!!! 너에게 수치를 줬어!!! 그렇게 생각 안해!!! 자 때리는거야!! 저년들의 볼기짝을 시퍼렇게 만들어버려!!!>> ;

그는 자신의 욕망의 소리를 거부할 맘이 없었다. 그래서 잔인한 미소를 지으며 허리띠를 풀렀다. 그리고 나의 눈에 충분히 겁을 먹고 있는 그녀에게 다가가 그녀의 볼따구를 가볍게 한 대 때렸다.

- 찰싹! -

손 가득히 감칠맛이 느껴지며 온몸에 전율이 일어났다. 그는 그걸 즐기듯 눈물을 흘리며 자신을 바라보는 그녀의 얼굴을 때리며 그녀의 얼굴이 시퍼렇게 될 때까지 갈겼다.

- 찰싹~! 찰싹~! 찰싹~! 찰싹~! 찰싹~! 찰싹~! 찰싹~! -

그녀의 얼굴이 수 차례 돌아갔고 그년 옆의 긴생머리 여성은 겁에 질린 듯 덜덜 떨고 있었다. 그는 친절하게도 그런 그녀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청바지 뒤로 똥집을 한방 먹였다.

"읍!!"

"크크크크크...."

그는 그녀의 반응이 재미있다는 듯 웃어 주더니 멀찌감치 떨어져 그녀들을 바라보며 말했다. 아마 이 말을 하게 되면 그녀들은 공포에 빠져들게 되리라.,..

"모르셨겠지만... 전 에이즈 환자입니다. 이런 저와 성관계를 맺으면 과연 여러분들은 어떻게 될까요.... 재갈은 풀러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만약 비명을 지르신다면 제가 지체 없이 저의 자지로 여러분들을 찔러 드리겠습니다. 비명만 지르지 않으시면 됩니다. 알겠습니까?"

그는 그렇게 말하여 세희의 치마를 들추고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그리고 그런 소름이 돋는 행동에 세희는 부르르 떨며 가만히 있었고 긴 생머리의 여성도 겁에 질린 듯 고개를 끄덕이며 가만히 있었다.

"좋습니다. 그럼 풀어드리겠습니다. 하하하 걱정 마십시오... 여러분들이 잘하면 관계는 맺지 않을 테니까요..."

그는 그 말을 끝으로 두 년의 재갈을 입에서 벗겨내었다.

"자자 나의 욕망이시여 무엇을 원하시는지?"

멍한 눈동자로 하늘을 바라보며 말하는 그... 확실히 그는 미쳤다.

<< 저년들의 똥구멍에 똥침을 먹여!!! 그래가지고 비명을 지르는 년은 너의 허리띠로 볼기짝을 갈기는 거야!!! 어때? 재미있을 것 같지 않아? >>

그가 말했다. 아니 그의 욕망이 말했다. 순간 그는 몸을 부르르 떨며 만족한 듯 그녀들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그녀들은 그의 모습을 보며 공포에 질리 뿐... 어떠한 제재도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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