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날의 아리아 - 4부
2019.07.17 22:00
자 그럼 이제 이야기의 본론으로 들어 가기로 한다.
시련이라는 것은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한두번은 꼭오는 것일 것이다.
그것이 언제 오는 것인가에 따라 그사람의 인생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나
나의 경우는 조금 일찍 온 것일 지도 모른다
그 시련을 이겨 낼만한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의 공황은 나를 타락의 늪으로
이끌었다.
이제사 정신을 차려야지 하고 생각했을 쯤엔 이니 내몸은 그늪에 빠져 누군가
나를 끄집어 내주기 전에는 나올수 없을 만큼 나는 보통 사람과 다른 길을
가야만 했다 운명에 이끌린것 처럼....
이듬해 봄 여느때의 아이들은 새학기를 시작할 무렵 우리들은 그렇게 그들과는 다른
세상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나고 잇었다
따분한 어른들의 시선에는 마치 암적인 존재 인것 처럼 비춰지고
여느집안의 아이들은 우리와는 어울리는것을 집안에서 원천 봉쇄할 만큼 우리는
깊은 타락의 과정을 거치고 있었다...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나와 영훈,상용은 그때로는 못느낄 화살같이 빠른 시간들을
그렇게 허비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내옆엔 항상 연희가 있었고 영훈과 상용옆엔 선혜가 웃기지도 않은 삼각관계 비슷한 모양새를
취하고 있었다.
그날은 우리가 뭐에 씌었는지 보슬비가 내리는 새벽 우리의 아지트인 산으로는 가질 않고
학교 운동장에 벤취 위에서 환락의 밤을 보내고 있었다.
영훈의 아버지가 아침반이라 영훈의 집도 가질 못한 우리는 상용의 집이 비는 아침 까지
기다리기 위해 저마다 하나씩 비닐봉지를 들고 환상의 막바지를 치닫고 있었다.
뿌옇안개 같은 내 시야 사이로 불빛이 비춰지고 이내 " 야 이새끼들아" 라는 환청아는 환청이
들릴즘 난 퍼뜩 정신을 차릴수 있었다.
다급 해지니 슈퍼맨이 된건지...
난 지체없이 뛰기 시작했다 "튀라~~!" 내말에 마추 듯이 아이들은 저마다 불빛을 보고는
뛰기 시작했다
그게 뭔지는 아직 모른다 학교 경비인지 아님 방범인지 그것도 아님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인지...
내가 제일 빨리 학교 담장을 넘었고 그뒤로 덩치에 맞질 않게 영훈이 그뒤로 의외로 선혜가
넘어 왔다 상용과 연희는 보이지도 않았다
그때 까지만 해도 나는 다들 무사히 튄건줄로만 알았다.
그러나...
그날 상용과 연희는 보이질 않았다
아침에 되서야 상용의 집으로 가보았으나 왠일인지 상용의 집에는 상용의 엄마가 일하러 가지도
않고 집에 있었다.
우린 다급했다 어떻게 된일인지...
그날 저녁이 되어서야 상용은 집밖으로 나왔다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는 우리는 상용을 다그칠수 밖엔 없었다.
동수; 야 우에된기고 어서 말해바바라
상용; 야 이시팔놈들아 의리없게 느그만 튀나?
영훈; 아가리 닫고 말해라 우에된기고?
선혜; 연희는?
상용; 나도 모른다 나는 산쪽으로 튀었는데 좃나게 뛰고 있는데 뒤돌아보니 연희가 없드라
동수; 뭐라고? 야이 시파
그때 다시 주먹이 나갈려는것을 영훈이 나를 안으며 말렸다
영훈; 애기좀 들어보자 가만좀 있어라 일마 설치지말고
난 씩씩 거리며 분을 참을수 밖엔 없었다
상용; 내가 우에된줄아나?
상용의 애기는 참의이 없고 우수웠다
도망가다가 뒤를 한번 돌아본 상용은 그길로 자신의 집으로 뛰어간 것이다
손에는 비닐 봉지를 그대로 들고 엄마가 문이 쾅하는 소리와 함께 나가보니
자기의 아들이 씩씩거리며 손에는 비닐봉지를 들고 걸신 들린 아이처럼 문앞에 서있드라고
상용의 애기했다
지금으로썬 참 우스운 애기지만 얼마나 당황했으면 그랬으리라 만은 그때 당시의 나에겐
연희의 상태가 더욱 궁금 했다
선혜; 혹시 잡힌거 아이가?
동수; 야 어제 짜바리가? 아님 경비가?
영훈; 나도 몰라 자세히 안봤다
아무도 자세히 본 사람이 없었다
(며칠뒤 연희가 자기발로 와서는 자기도 그때 도망 가다가 파출소 앞을 지나다가 잡혀서
집으로 들어갔다는 말을 하였다 자기도 누군지는 못봤다는 말과함께...
연희는 여자라서 그런지 입냄새 같은건 순경들이 맞질 않았고 순순히 가출한것을 시인한
연희는 이내 도착한 부모에게 잡혀 집으로 들어 갈수 밖에 없었다고 하였다.)
그때 선혜가 나에게 다급하게 말했다
선혜; 야 잡히가면 소년원가나?
동수; 아니 초범은 훈방 아닌가? 전에 보니 훈방으로 나오던데
영훈; 어맞다 전에 만길이 글마 훈방으로 나왓다 아이가
선혜; 그럼 연희 집에 가볼가?
동수; 머나? 니가 갔다와볼래?
선혜; 어알았다 그럼 너거는 산에 잇을래?
상용; 나는 집에 일찍 가야한다 좃됐다 인자 아 시팔...
영훈; 오락실에 있을그마 글로 온나 9시까지는 올수 있제?
선혜; 알았다 그안에 올게
선혜는 연희의 행방을 알아보러 가고 우리는 답답한 마음에 오락실에 가서 담배만 피워댔다
9시에 온다던 선혜는 10시가 넘어서야 도착햇다
동수; 야이 가스나야 장난치나 와이리늦노?
선혜; 집에 아무도 없어가 누구 오는지 볼라고 하다보니 늦었지...
동수; 연희는?
선혜;즈그집 부엌창문으로 보니까 씻고 있드라 잡히갔는갑드라
동수; 아 시팔 우야노 인자...맞았드나?
선혜; 자세히는 안봣는데 아마 맞았을기야 즈그 아빠 졸라 무섭거던
동수; 와? 때리나?
선혜; 즈그 아빠 졸라 무식하게 팬다 질질 끌고 당긴다
동수; 시파 돌앗네
선혜; 몰라 우야지 연희 가스나 우리 엄마 한테도 일라 준거 아이가 아 시파 우야노...
영훈; 니는 우얄기고? 들어 갈기가?
선혜; 모르겟다 우야노...
영훈; 나도 좀있다가 들어가야 하는데 오늘 우리형 온다 아이가 집에 없으면 죽는다
동수; 언제 드갈긴데?
영훈; 아까 갓어야 하는데 가스나 저거 기다린다고 하다가 늦었다
동수; 그럼 가바라
그때 삐삐가 울렸다
(난 그당시 금성에서 만든 럭키보이 라는 삐삐를 착용하고 다녔다 내친구중에서는 제일
빨랐다 물론 깡친 돈이없지만 삐삐를 차고 있으면 최고로 치던 그당시는 그랬다)
동수; 아 먼일이고 8282 들어왓네
선혜와 나 영훈은 근처 아파트 단지내의 공중전화를 찾았다
아버지의 음성 집에 언제오냐는 말과함께 큰아버지 집에 재사라서 지금 나가야 한다며
문틈에 열쇠를 챙기라는 말이었다
우연이었을까 아님 우연을 가장한 필연이었을가
어쩔수 없이 1년에 한두번 빌가 말가한 우리집으로 선혜와 나는 영훈과 헤어진체
발걸음을 옴길수 박에없었다.
불꺼진 내방창문
열려진 대문
그리고 방안으로 들어선 남여
테레비의 음성이 들렸지만 많이도 어석해 하는 선혜
그리고 왜인지 두근 거렸던 그때의 나
방안의 젋은 아니 어린 남녀가 한밤중에 그것도 서로 보지며 좃이며 다 본사이 내쪽에선 만지기
까지 한사이에 하룻밤이란 무슨일이 일어나도 몇번은 일어 나야만 정상일 것이다
우리둘다 지극히 정상이었고 그날 난 선혜와 관계를 맺어 버렸다
선혜의 작은 가슴은 연희와는 다르게 앙증맞고 귀여웠으며 선혜의 음모 그리고 애액....
달콤한 입술 그리고 혀 내몸 곳곳을 누비던 그녀의 혀 그리고 이어 지는 삽입
거친 신음....거친 몸짓...그리고 사정...
총 5번을 거치고 나서야 잠들수 잇었던 나
그리고 아침이 오자 부리나케 나와야 했던 집 선혜의 몸 곳곳에 묻어있던 나의 정액도 체
씻질 못한 사이에 불과 한시간 정도 밖에 눈부치질 못했던 우리는 영훈의 집으로 향했다
영훈은 한쪽눈이 시퍼런 체로 우릴 맞앗다 서랍속의 담배그게 이유였다
밥도 먹질 못하고 바로 누워서 잘수 밖에 없었던 내귓가에 여자의 신음이 들려왔다
선혜; 으으~~아직 멀..었나?~~
영훈; 아 시팔 가만좀 잇어바라...
선혜; 아푸다 ..진짜로
영훈; 밤새도록 했나?
선혜;아~~니~~ 흑..거기...따갑다...
난 잠든체 누워서 살며시 뜬눈으로 둘을 보았다
엎드린 선혜와 그뒤에서 한쪽무릎을 세운체 죽아라고 박고 잇는 영훈...
영훈의 한손은 언제 배웠는지 선혜의 항문을 비비고 있었다
선혜; 안씻었다 좀 만지지 마라 악! 빼라
영훈이 손가락을 이내 쑤셨나보다 옆이라서 잘안보였다
영훈; 알았다 알았다
그말을 하고는 선혜의 보지에서 수욱 하고 자신의 물건을 빼내고는 선혜의 얼굴쪽으로
옴겼다
영훈; 입으로 해라 그냥
선혜; 냄새난다
영훈; 니꺼다 가스나야
이내 혀를 내며 냘름 거리는 선혜
타고난 색골 이다 그래 그녀는 타고난 색골이면서 타고난 입이었다
지금 영훈의 좃을 핣고 잇는 저 혀... 저 혀가 나와 연희의 사이를 갈라 놓을줄은 그때는몰랐다
영훈의 사정이 잇었다 입술이며 코며 눈까지 가까이서 들으면 탁탁 소리가 날정도로 힘차게
그이 정액은 튀었다 선혜의 머리까지....
선혜; 아 다튀었잔아
영훈; 으~~미안타 닦아라 아나
더러운건지 귀찬은건지 자신의 하얀 런링을 그녀에게 건내 주는 영훈 참 더티한 놈이다
그걸 들고 닦는 선혜또한 천생연분일지도....
한차례 둘의 섹스를 구경한 나는 다시 이내 무거운 눈꺼풀을 이기지 못해 잠이 들었다
일어나서 영훈에게 다보았다고 애길 하자 그는 멎적게 상용의 집 비됴에는 후장 으로 하기전에
손가락을 넣더라는 애길했다 꼭 해보고 싶었다는 말과함께
선혜는 자신을 죽이라며 애길 했고 우리는 연희가 없는 그시간 인데도 불구하고 별걱정없이
그렇게 보내고 잇었다
그때는 성욕이 정욕을 앞질런나 보다....
며칠동안 상용은 나오질 못했다 한 3-4일 이었던것 같다
아마 토요일 이었을거다
간만에 저녁에 비는 영훈의 집에서 우리셋은 다시 뭉쳤다
엄마가 준 2만원으로 난 콜카 신발을 사러 시장에 갔다
영훈에게는 미안했지만 나도 신발을 꼭 사고싶었다
둘만 남겨두고 시장에갔다가 신발을 사고 다시 영훈의 집으로 갔다
아니나 다를가 둘은 이내 썩여있었다
영훈의 위에서 연신 방아질을 하며 자신의 작은 가슴을 만지는 선혜 비디오에는 전에 본 그포르노가
다시 돌아가고 있었다
달라진것은 없었다 내옆에 연희가 없고 단지 선혜가 내가 미안한지 방아질을 잠시 멈춘것 뿐이다
영훈이 알아챘는지 나도 하자는 말을 했다
선혜도 싫지는 않은지 아무말이 없이 고개만 숙이고 자신의 가슴의 손을 영훈의 가슴으로 살포시
언질 뿐이었다
난 선혜의 얼굴 쪽으로 가서 바지 지퍼를 내렸다
선혜의 얼굴앞이기도 하지만 영훈의 얼굴 앞이기도 했다
영훈; 내보고 빨라고?
우리는 웃을수 밖에없었다 심각한 순간에 터진 조크 인지라 더 크게웃엇다
선혜가 영훈의 좃을 자신의 보지에서 빼고는 다시 반대로 돌아 앉아 꼽기 시작했다
영훈; 아 후장 보이니 또 하고 싶네
선혜; 치아라 절대로 안한다
영훈; 손가락만이라도 넣어보자 응??
선혜; 은다 나중에 시집가면 신랑하고만 할기다
동수; 야 시직은 갈라고?
선혜;그래 가야지
영훈; 내한테 온나 그라이 함만 하자
선혜; 느그 캉은 안한다 할말만 해라
더이상 할애기가 없는듯 하여 난 이내 선혜의 입으로 나의 물건을 들이 밀었다
씻지도 않았는데 선혜는 불평도 없었다 연희와는 또 달랐다
난 연희에 대한 죄책감이 없었다
왜 그랬을가...마찬가지로 성욕이 우선이었을가...
거친나의 좃질에 선혜가 힘들어 했다
선혜;윽윽 깊이 넣지마라..하...아~~
영훈; 살살해라 후~~
동수; 알았다 으~~거기...거기 좀 핣아 바바
난 지금도 귀두 부분이 성감대이다
거기를 핣아 주는것이 참 좋았다
선혜의 오랄 솜씨는 연희보단 못했다
그래서인지 난 영훈과 바꾸고 싶었다
내눈치를 챈건지 아님 영훈의 사정기미가 있었는지 영훈은 바꾸자고 재안했고
난 이내 선혜의 보지에 내물건을 삽입 하였다 뒤에서...
얼마 안가 영훈의 사정이 잇었다
우리들은 포르노를 많이 봐서 그런지 입에 사정하길 좋아했고 선혜와 연희는 그런 우리에게
마추어 주는건지 아님 월래 그런건지는 모르겟으나 별탈없이 받아 주었다
그나이에 아이들 중에선 이런 아이들은 정말 드물엇다
선혜의 입 깊숙히 사정한 영훈은 사정이 끝났는 데도 선혜의 입에서 물건을 빼질 않았다
후위를 느끼나 보았다
난 선혜의 허벅지에 급히 빼고는 사정하였다
왠지 영훈을 방해 하고 싶질 않았다
선혜는 그런 나의 맘을 알기라도 하는것 처럼 한손을 뒤로하여 나의 물건을 쥐고는
한방울 까지 다 나올수 있도록 나의 사정을 도왔다
한번의 정사가 흩고 지나간 흔적으로 방안에는 우리둘의 왁스 냄새와 씻질 않앗는지
선혜의 오징어 냄새가 진동을 하였다
퀘퀘한 냄새가 역했다
갑자기 연희가 보고 싶었다 미안한 감정도 들었다
동수; 난 오늘 집에 가서 잘란다
영훈;와? 먼일잇나?
선혜; 같이 잇지 와?
동수; 아이다 집에 갈란다
영훈; 연희 생각나나?
동수; 조금....(난 선혜의 눈치를 살폈다)
말없이 끄덕이는 선혜 지금도 보기힘든 참으로 쿨한 여자 일 것이다
혀도 쿨해서 탈이었지만...
영훈의 집을 뒤로하고 난 우리집으로 향했다
저만치 멀리 집에 보였고 우리 나리가 날 마중 나왔다
우리집은 대대로 강아지이름이 나리이다
두번째 나리는 얼마후 엄마가 털갈이 하는 나리를 병든줄알고 옆집 아저씨 약하라고 줬다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지금도 간혹 그애길 한다
나의 앞길을 밣힐 요령인지 당당하게 앞장서서 걷는 우리집 동개 나리를 보며
연희 생각이 낫다 참 똥개 치고 말잘듣는다고 연희가 좋아하던 개다
내일은 연희 집 근처라도 알아내서 먼발치라도 보고 오리라 생각했다
다음날 무슨일이 있을런지도 모른체....
눈을 뜨니 영훈의 집에서 8282 문자가 10통도 넘게 들어왓다
전화 해보니 연희가 왔다는 것이다
난 급히 씻고 밥도 먹지 않고 영훈의 집으로 달려갔다
그때가 아마 4시 정도 였을것이다
하교길이 었으니...
지나가던 후배들의 인사도 본체만체 하고는 영훈의 집으로 달려갔으나 나를 보고 반겨야할
연희의 표정이 밣지 않았다.
방안은 온통 어질러져 잇고 머리가 산발된 선혜 묵묵히 의자에 앉아 담배만 피고잇는영훈
나를 원망하듯 처다보는 연희 나는 아차 싶엇다
연희; 니가 인간이가 시발놈아
동수; 미안하다....
연희; 내버리고 좃나게 튀더만 저 시발년이랑 빠구리 할라고 그랜그가?
동수; 그게 아니라...
연희; 시발놈아 내가 니를 얼마나 좋아 했는데 개새끼야...
동수; 미안하다....
상용; 방문열고 뭐하고 잇노? 내 빵사왔다
눈치없는 상용이 들어서며 한 말이다
자기도 방안 분위기가 이상했는지 이내 말없이 영훈의 옆에 가서 서있는다.
연희; 시발놈 니캉은 끝이다
선혜; 미안하다...
연희; 시발년아 니도 끝이다 개겉은 년아 !!
선혜; 미안하다...
그때 연희가 주전자로 선혜의 머리를 때렸다
쾅! 하는 소음과 함께 선혜는 악! 하는 비명을 지르고는 자신의 머리를 부여잡았다
난 화가 났다 연희의 손을 잡고 주전자를 뺐었으나 이미 선혜의 머리는 깨져 피가 낭자했다
영훈; 야이 시팔년아 우리집에서 와지랄이고 게안나?
야야 병원 가야겠다 대가리 빵꾸났다
동수;피 닦아라 수건없나?
영훈이 수건을 가져와 선혜의 머리에 얻지고는 선혜를 부축해 방안을 나섰다.
동수; 니 ..진짜 너무 한다...이해좀 해주면 안되나
난 연희를 한번 훌쳐 보고는 영훈의 뒤를 따라나섰다
나올때 까지 연희는 꾹다문입술을 하고는 나나 영훈,선혜를 처다보지도 않았다
영훈의 집 가까운 문외과를 찾아 가면서 우리는 연희가 그리 독한지 몰랐다는 말을 나누었다
허나 지금의 일은 약과 란걸 얼마후 우린 알게 된다...
난 왜 상용과 연희만 놔두고 았던 것일가...
영훈은 왜 그때 영민이형이 온다는 애길 하지 않았던가....
그런 조그마한 일들이 나를 미치게 할 하루가 시작 되어 가고 있었다...
-다음편에 계속-
( 잃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잃으시다가 왜 선혜와 나의 처음 정사가 이리도 조촐
하게 표현되었나 의아해 하실 것입니다 제나름대로 처음 글의 시작에서 사실과 픽션을 썩어서
쓰겠다고 하였읍니다.
물론 가명을 썼고 그건 픽션이라 할수 없을만치 조그마한 부분이 겟지요 글의 내용은 어떻게 보면
모든게 사실이고 어떻게 보면 모든게 픽션일 것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 마지막 편에서 밣히 겠읍니다 격력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시련이라는 것은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한두번은 꼭오는 것일 것이다.
그것이 언제 오는 것인가에 따라 그사람의 인생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나
나의 경우는 조금 일찍 온 것일 지도 모른다
그 시련을 이겨 낼만한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의 공황은 나를 타락의 늪으로
이끌었다.
이제사 정신을 차려야지 하고 생각했을 쯤엔 이니 내몸은 그늪에 빠져 누군가
나를 끄집어 내주기 전에는 나올수 없을 만큼 나는 보통 사람과 다른 길을
가야만 했다 운명에 이끌린것 처럼....
이듬해 봄 여느때의 아이들은 새학기를 시작할 무렵 우리들은 그렇게 그들과는 다른
세상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나고 잇었다
따분한 어른들의 시선에는 마치 암적인 존재 인것 처럼 비춰지고
여느집안의 아이들은 우리와는 어울리는것을 집안에서 원천 봉쇄할 만큼 우리는
깊은 타락의 과정을 거치고 있었다...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나와 영훈,상용은 그때로는 못느낄 화살같이 빠른 시간들을
그렇게 허비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내옆엔 항상 연희가 있었고 영훈과 상용옆엔 선혜가 웃기지도 않은 삼각관계 비슷한 모양새를
취하고 있었다.
그날은 우리가 뭐에 씌었는지 보슬비가 내리는 새벽 우리의 아지트인 산으로는 가질 않고
학교 운동장에 벤취 위에서 환락의 밤을 보내고 있었다.
영훈의 아버지가 아침반이라 영훈의 집도 가질 못한 우리는 상용의 집이 비는 아침 까지
기다리기 위해 저마다 하나씩 비닐봉지를 들고 환상의 막바지를 치닫고 있었다.
뿌옇안개 같은 내 시야 사이로 불빛이 비춰지고 이내 " 야 이새끼들아" 라는 환청아는 환청이
들릴즘 난 퍼뜩 정신을 차릴수 있었다.
다급 해지니 슈퍼맨이 된건지...
난 지체없이 뛰기 시작했다 "튀라~~!" 내말에 마추 듯이 아이들은 저마다 불빛을 보고는
뛰기 시작했다
그게 뭔지는 아직 모른다 학교 경비인지 아님 방범인지 그것도 아님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인지...
내가 제일 빨리 학교 담장을 넘었고 그뒤로 덩치에 맞질 않게 영훈이 그뒤로 의외로 선혜가
넘어 왔다 상용과 연희는 보이지도 않았다
그때 까지만 해도 나는 다들 무사히 튄건줄로만 알았다.
그러나...
그날 상용과 연희는 보이질 않았다
아침에 되서야 상용의 집으로 가보았으나 왠일인지 상용의 집에는 상용의 엄마가 일하러 가지도
않고 집에 있었다.
우린 다급했다 어떻게 된일인지...
그날 저녁이 되어서야 상용은 집밖으로 나왔다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는 우리는 상용을 다그칠수 밖엔 없었다.
동수; 야 우에된기고 어서 말해바바라
상용; 야 이시팔놈들아 의리없게 느그만 튀나?
영훈; 아가리 닫고 말해라 우에된기고?
선혜; 연희는?
상용; 나도 모른다 나는 산쪽으로 튀었는데 좃나게 뛰고 있는데 뒤돌아보니 연희가 없드라
동수; 뭐라고? 야이 시파
그때 다시 주먹이 나갈려는것을 영훈이 나를 안으며 말렸다
영훈; 애기좀 들어보자 가만좀 있어라 일마 설치지말고
난 씩씩 거리며 분을 참을수 밖엔 없었다
상용; 내가 우에된줄아나?
상용의 애기는 참의이 없고 우수웠다
도망가다가 뒤를 한번 돌아본 상용은 그길로 자신의 집으로 뛰어간 것이다
손에는 비닐 봉지를 그대로 들고 엄마가 문이 쾅하는 소리와 함께 나가보니
자기의 아들이 씩씩거리며 손에는 비닐봉지를 들고 걸신 들린 아이처럼 문앞에 서있드라고
상용의 애기했다
지금으로썬 참 우스운 애기지만 얼마나 당황했으면 그랬으리라 만은 그때 당시의 나에겐
연희의 상태가 더욱 궁금 했다
선혜; 혹시 잡힌거 아이가?
동수; 야 어제 짜바리가? 아님 경비가?
영훈; 나도 몰라 자세히 안봤다
아무도 자세히 본 사람이 없었다
(며칠뒤 연희가 자기발로 와서는 자기도 그때 도망 가다가 파출소 앞을 지나다가 잡혀서
집으로 들어갔다는 말을 하였다 자기도 누군지는 못봤다는 말과함께...
연희는 여자라서 그런지 입냄새 같은건 순경들이 맞질 않았고 순순히 가출한것을 시인한
연희는 이내 도착한 부모에게 잡혀 집으로 들어 갈수 밖에 없었다고 하였다.)
그때 선혜가 나에게 다급하게 말했다
선혜; 야 잡히가면 소년원가나?
동수; 아니 초범은 훈방 아닌가? 전에 보니 훈방으로 나오던데
영훈; 어맞다 전에 만길이 글마 훈방으로 나왓다 아이가
선혜; 그럼 연희 집에 가볼가?
동수; 머나? 니가 갔다와볼래?
선혜; 어알았다 그럼 너거는 산에 잇을래?
상용; 나는 집에 일찍 가야한다 좃됐다 인자 아 시팔...
영훈; 오락실에 있을그마 글로 온나 9시까지는 올수 있제?
선혜; 알았다 그안에 올게
선혜는 연희의 행방을 알아보러 가고 우리는 답답한 마음에 오락실에 가서 담배만 피워댔다
9시에 온다던 선혜는 10시가 넘어서야 도착햇다
동수; 야이 가스나야 장난치나 와이리늦노?
선혜; 집에 아무도 없어가 누구 오는지 볼라고 하다보니 늦었지...
동수; 연희는?
선혜;즈그집 부엌창문으로 보니까 씻고 있드라 잡히갔는갑드라
동수; 아 시팔 우야노 인자...맞았드나?
선혜; 자세히는 안봣는데 아마 맞았을기야 즈그 아빠 졸라 무섭거던
동수; 와? 때리나?
선혜; 즈그 아빠 졸라 무식하게 팬다 질질 끌고 당긴다
동수; 시파 돌앗네
선혜; 몰라 우야지 연희 가스나 우리 엄마 한테도 일라 준거 아이가 아 시파 우야노...
영훈; 니는 우얄기고? 들어 갈기가?
선혜; 모르겟다 우야노...
영훈; 나도 좀있다가 들어가야 하는데 오늘 우리형 온다 아이가 집에 없으면 죽는다
동수; 언제 드갈긴데?
영훈; 아까 갓어야 하는데 가스나 저거 기다린다고 하다가 늦었다
동수; 그럼 가바라
그때 삐삐가 울렸다
(난 그당시 금성에서 만든 럭키보이 라는 삐삐를 착용하고 다녔다 내친구중에서는 제일
빨랐다 물론 깡친 돈이없지만 삐삐를 차고 있으면 최고로 치던 그당시는 그랬다)
동수; 아 먼일이고 8282 들어왓네
선혜와 나 영훈은 근처 아파트 단지내의 공중전화를 찾았다
아버지의 음성 집에 언제오냐는 말과함께 큰아버지 집에 재사라서 지금 나가야 한다며
문틈에 열쇠를 챙기라는 말이었다
우연이었을까 아님 우연을 가장한 필연이었을가
어쩔수 없이 1년에 한두번 빌가 말가한 우리집으로 선혜와 나는 영훈과 헤어진체
발걸음을 옴길수 박에없었다.
불꺼진 내방창문
열려진 대문
그리고 방안으로 들어선 남여
테레비의 음성이 들렸지만 많이도 어석해 하는 선혜
그리고 왜인지 두근 거렸던 그때의 나
방안의 젋은 아니 어린 남녀가 한밤중에 그것도 서로 보지며 좃이며 다 본사이 내쪽에선 만지기
까지 한사이에 하룻밤이란 무슨일이 일어나도 몇번은 일어 나야만 정상일 것이다
우리둘다 지극히 정상이었고 그날 난 선혜와 관계를 맺어 버렸다
선혜의 작은 가슴은 연희와는 다르게 앙증맞고 귀여웠으며 선혜의 음모 그리고 애액....
달콤한 입술 그리고 혀 내몸 곳곳을 누비던 그녀의 혀 그리고 이어 지는 삽입
거친 신음....거친 몸짓...그리고 사정...
총 5번을 거치고 나서야 잠들수 잇었던 나
그리고 아침이 오자 부리나케 나와야 했던 집 선혜의 몸 곳곳에 묻어있던 나의 정액도 체
씻질 못한 사이에 불과 한시간 정도 밖에 눈부치질 못했던 우리는 영훈의 집으로 향했다
영훈은 한쪽눈이 시퍼런 체로 우릴 맞앗다 서랍속의 담배그게 이유였다
밥도 먹질 못하고 바로 누워서 잘수 밖에 없었던 내귓가에 여자의 신음이 들려왔다
선혜; 으으~~아직 멀..었나?~~
영훈; 아 시팔 가만좀 잇어바라...
선혜; 아푸다 ..진짜로
영훈; 밤새도록 했나?
선혜;아~~니~~ 흑..거기...따갑다...
난 잠든체 누워서 살며시 뜬눈으로 둘을 보았다
엎드린 선혜와 그뒤에서 한쪽무릎을 세운체 죽아라고 박고 잇는 영훈...
영훈의 한손은 언제 배웠는지 선혜의 항문을 비비고 있었다
선혜; 안씻었다 좀 만지지 마라 악! 빼라
영훈이 손가락을 이내 쑤셨나보다 옆이라서 잘안보였다
영훈; 알았다 알았다
그말을 하고는 선혜의 보지에서 수욱 하고 자신의 물건을 빼내고는 선혜의 얼굴쪽으로
옴겼다
영훈; 입으로 해라 그냥
선혜; 냄새난다
영훈; 니꺼다 가스나야
이내 혀를 내며 냘름 거리는 선혜
타고난 색골 이다 그래 그녀는 타고난 색골이면서 타고난 입이었다
지금 영훈의 좃을 핣고 잇는 저 혀... 저 혀가 나와 연희의 사이를 갈라 놓을줄은 그때는몰랐다
영훈의 사정이 잇었다 입술이며 코며 눈까지 가까이서 들으면 탁탁 소리가 날정도로 힘차게
그이 정액은 튀었다 선혜의 머리까지....
선혜; 아 다튀었잔아
영훈; 으~~미안타 닦아라 아나
더러운건지 귀찬은건지 자신의 하얀 런링을 그녀에게 건내 주는 영훈 참 더티한 놈이다
그걸 들고 닦는 선혜또한 천생연분일지도....
한차례 둘의 섹스를 구경한 나는 다시 이내 무거운 눈꺼풀을 이기지 못해 잠이 들었다
일어나서 영훈에게 다보았다고 애길 하자 그는 멎적게 상용의 집 비됴에는 후장 으로 하기전에
손가락을 넣더라는 애길했다 꼭 해보고 싶었다는 말과함께
선혜는 자신을 죽이라며 애길 했고 우리는 연희가 없는 그시간 인데도 불구하고 별걱정없이
그렇게 보내고 잇었다
그때는 성욕이 정욕을 앞질런나 보다....
며칠동안 상용은 나오질 못했다 한 3-4일 이었던것 같다
아마 토요일 이었을거다
간만에 저녁에 비는 영훈의 집에서 우리셋은 다시 뭉쳤다
엄마가 준 2만원으로 난 콜카 신발을 사러 시장에 갔다
영훈에게는 미안했지만 나도 신발을 꼭 사고싶었다
둘만 남겨두고 시장에갔다가 신발을 사고 다시 영훈의 집으로 갔다
아니나 다를가 둘은 이내 썩여있었다
영훈의 위에서 연신 방아질을 하며 자신의 작은 가슴을 만지는 선혜 비디오에는 전에 본 그포르노가
다시 돌아가고 있었다
달라진것은 없었다 내옆에 연희가 없고 단지 선혜가 내가 미안한지 방아질을 잠시 멈춘것 뿐이다
영훈이 알아챘는지 나도 하자는 말을 했다
선혜도 싫지는 않은지 아무말이 없이 고개만 숙이고 자신의 가슴의 손을 영훈의 가슴으로 살포시
언질 뿐이었다
난 선혜의 얼굴 쪽으로 가서 바지 지퍼를 내렸다
선혜의 얼굴앞이기도 하지만 영훈의 얼굴 앞이기도 했다
영훈; 내보고 빨라고?
우리는 웃을수 밖에없었다 심각한 순간에 터진 조크 인지라 더 크게웃엇다
선혜가 영훈의 좃을 자신의 보지에서 빼고는 다시 반대로 돌아 앉아 꼽기 시작했다
영훈; 아 후장 보이니 또 하고 싶네
선혜; 치아라 절대로 안한다
영훈; 손가락만이라도 넣어보자 응??
선혜; 은다 나중에 시집가면 신랑하고만 할기다
동수; 야 시직은 갈라고?
선혜;그래 가야지
영훈; 내한테 온나 그라이 함만 하자
선혜; 느그 캉은 안한다 할말만 해라
더이상 할애기가 없는듯 하여 난 이내 선혜의 입으로 나의 물건을 들이 밀었다
씻지도 않았는데 선혜는 불평도 없었다 연희와는 또 달랐다
난 연희에 대한 죄책감이 없었다
왜 그랬을가...마찬가지로 성욕이 우선이었을가...
거친나의 좃질에 선혜가 힘들어 했다
선혜;윽윽 깊이 넣지마라..하...아~~
영훈; 살살해라 후~~
동수; 알았다 으~~거기...거기 좀 핣아 바바
난 지금도 귀두 부분이 성감대이다
거기를 핣아 주는것이 참 좋았다
선혜의 오랄 솜씨는 연희보단 못했다
그래서인지 난 영훈과 바꾸고 싶었다
내눈치를 챈건지 아님 영훈의 사정기미가 있었는지 영훈은 바꾸자고 재안했고
난 이내 선혜의 보지에 내물건을 삽입 하였다 뒤에서...
얼마 안가 영훈의 사정이 잇었다
우리들은 포르노를 많이 봐서 그런지 입에 사정하길 좋아했고 선혜와 연희는 그런 우리에게
마추어 주는건지 아님 월래 그런건지는 모르겟으나 별탈없이 받아 주었다
그나이에 아이들 중에선 이런 아이들은 정말 드물엇다
선혜의 입 깊숙히 사정한 영훈은 사정이 끝났는 데도 선혜의 입에서 물건을 빼질 않았다
후위를 느끼나 보았다
난 선혜의 허벅지에 급히 빼고는 사정하였다
왠지 영훈을 방해 하고 싶질 않았다
선혜는 그런 나의 맘을 알기라도 하는것 처럼 한손을 뒤로하여 나의 물건을 쥐고는
한방울 까지 다 나올수 있도록 나의 사정을 도왔다
한번의 정사가 흩고 지나간 흔적으로 방안에는 우리둘의 왁스 냄새와 씻질 않앗는지
선혜의 오징어 냄새가 진동을 하였다
퀘퀘한 냄새가 역했다
갑자기 연희가 보고 싶었다 미안한 감정도 들었다
동수; 난 오늘 집에 가서 잘란다
영훈;와? 먼일잇나?
선혜; 같이 잇지 와?
동수; 아이다 집에 갈란다
영훈; 연희 생각나나?
동수; 조금....(난 선혜의 눈치를 살폈다)
말없이 끄덕이는 선혜 지금도 보기힘든 참으로 쿨한 여자 일 것이다
혀도 쿨해서 탈이었지만...
영훈의 집을 뒤로하고 난 우리집으로 향했다
저만치 멀리 집에 보였고 우리 나리가 날 마중 나왔다
우리집은 대대로 강아지이름이 나리이다
두번째 나리는 얼마후 엄마가 털갈이 하는 나리를 병든줄알고 옆집 아저씨 약하라고 줬다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지금도 간혹 그애길 한다
나의 앞길을 밣힐 요령인지 당당하게 앞장서서 걷는 우리집 동개 나리를 보며
연희 생각이 낫다 참 똥개 치고 말잘듣는다고 연희가 좋아하던 개다
내일은 연희 집 근처라도 알아내서 먼발치라도 보고 오리라 생각했다
다음날 무슨일이 있을런지도 모른체....
눈을 뜨니 영훈의 집에서 8282 문자가 10통도 넘게 들어왓다
전화 해보니 연희가 왔다는 것이다
난 급히 씻고 밥도 먹지 않고 영훈의 집으로 달려갔다
그때가 아마 4시 정도 였을것이다
하교길이 었으니...
지나가던 후배들의 인사도 본체만체 하고는 영훈의 집으로 달려갔으나 나를 보고 반겨야할
연희의 표정이 밣지 않았다.
방안은 온통 어질러져 잇고 머리가 산발된 선혜 묵묵히 의자에 앉아 담배만 피고잇는영훈
나를 원망하듯 처다보는 연희 나는 아차 싶엇다
연희; 니가 인간이가 시발놈아
동수; 미안하다....
연희; 내버리고 좃나게 튀더만 저 시발년이랑 빠구리 할라고 그랜그가?
동수; 그게 아니라...
연희; 시발놈아 내가 니를 얼마나 좋아 했는데 개새끼야...
동수; 미안하다....
상용; 방문열고 뭐하고 잇노? 내 빵사왔다
눈치없는 상용이 들어서며 한 말이다
자기도 방안 분위기가 이상했는지 이내 말없이 영훈의 옆에 가서 서있는다.
연희; 시발놈 니캉은 끝이다
선혜; 미안하다...
연희; 시발년아 니도 끝이다 개겉은 년아 !!
선혜; 미안하다...
그때 연희가 주전자로 선혜의 머리를 때렸다
쾅! 하는 소음과 함께 선혜는 악! 하는 비명을 지르고는 자신의 머리를 부여잡았다
난 화가 났다 연희의 손을 잡고 주전자를 뺐었으나 이미 선혜의 머리는 깨져 피가 낭자했다
영훈; 야이 시팔년아 우리집에서 와지랄이고 게안나?
야야 병원 가야겠다 대가리 빵꾸났다
동수;피 닦아라 수건없나?
영훈이 수건을 가져와 선혜의 머리에 얻지고는 선혜를 부축해 방안을 나섰다.
동수; 니 ..진짜 너무 한다...이해좀 해주면 안되나
난 연희를 한번 훌쳐 보고는 영훈의 뒤를 따라나섰다
나올때 까지 연희는 꾹다문입술을 하고는 나나 영훈,선혜를 처다보지도 않았다
영훈의 집 가까운 문외과를 찾아 가면서 우리는 연희가 그리 독한지 몰랐다는 말을 나누었다
허나 지금의 일은 약과 란걸 얼마후 우린 알게 된다...
난 왜 상용과 연희만 놔두고 았던 것일가...
영훈은 왜 그때 영민이형이 온다는 애길 하지 않았던가....
그런 조그마한 일들이 나를 미치게 할 하루가 시작 되어 가고 있었다...
-다음편에 계속-
( 잃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잃으시다가 왜 선혜와 나의 처음 정사가 이리도 조촐
하게 표현되었나 의아해 하실 것입니다 제나름대로 처음 글의 시작에서 사실과 픽션을 썩어서
쓰겠다고 하였읍니다.
물론 가명을 썼고 그건 픽션이라 할수 없을만치 조그마한 부분이 겟지요 글의 내용은 어떻게 보면
모든게 사실이고 어떻게 보면 모든게 픽션일 것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 마지막 편에서 밣히 겠읍니다 격력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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