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하숙생 - 하편
2018.04.14 21:34
혜경이 돌아간 뒤 나는 이성의 끈을 잡을 수 있었다.
도무지 일어날 것 같지 않았던 일이 불과 두어시간만에 일어나 버렸다.
꿈만같던 황홀한 시간이었지만 현실의 세계로 돌아 온 나는 냉정해 지고 있었다.
귀신에 홀린 듯 갑자기 뒤죽박죽 엉켜 버린 일이라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생각을 하다 잠이들었다.
"엄 마"하고 부르는 소리에 놀라 잠을 깨보니 늦잠을 자버렸다.
딸애 학교 보내야 하는데...허겁지겁 일어나 옷을 입으려고 보니 방안의 광경이 장관이었다.
에구.. 내가 미쳤지 진짜..
딸애가 들어올새라 급히 옷을 챙겨입고 나가니 딸애가 "다녀올께요"하며 휭하니 가버린다.
"그래 잘 다녀 와" 혜경의 목소리다.
뜻밖에 혜경이 지숙이 아침 챙겨서 먹이고 학교에 보내는 것을 보곤 안심하였다.
혜경은 나와 눈이 마주치자 씨익 웃으며 인사한다.
"잘잤어"
"......."
아무런 대꾸도 할수가 없다.
마주치는게 어색하고 고개를 들수가 없다.. 고개를 약간 숙이는둥 마는둥하는 걸로 대신하고 얼른
자리를 피하기 위해 방으로 돌아왔다.
밖으로 나갈 수가 없다. 난 어떻하지? 한참을 고민하고 있는데 혜경이 문을 쌀짝 열고는 말한다.
"잠깐 들어가도 돼?"
.....묵묵부답... 지금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의 대답이다.
혜경 또한 무슨 말인가를 할려다 멈칫하며 한 동안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정적을 먼저 깬건 혜경이다.
"언니.. 맘 편히 생각해요..
우리 모두 성인이니까 냉정히 생각해 봐요.
요즘이 이조시대도 아니고 애인 없으면 팔불출이라는데..언니도 걍 맘 편히 애인하나 생겼다고
생각하심 되지않나요?
언니도 많이 외로우신거 같은데 강짜 부릴 저도 아니고 조금은 특별한 애인이 생겼다고 생각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 제 생각이 틀렸나요?"
"........."
"제가 부담되시면 떠날께요. 미안해요."
막 일어서려는 혜경의 모습을 보며 난 당황스러웠다.
이대로 끝나면 안되는데...어떻하지.. 머리속에선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하며 갈피를 못잡고 있는데
나의 행동은 생각밖으로 과감히 이뤄졌다.
다급한 마음에 혜경의 손을 붙잡으며
"미안해.. 가지마..제발.."
혜경은 그럴 줄 알았다는 표정으로 씨익 웃으며 나에게 말한다.
"왜........"
"내 생각만 한거 같아서..."
혜경의 말이 옳을 수도 있다.
요즘 애인없는 사람 얼마나 있을까? 설혹 없더라도 시간과 능력이 안될 뿐이지 능력만 된다면
누구나가 꿈꿔 보는 일이 아닌가 말이다. 나부터도 그렇치 아니한가 말이다.
난 다만 조금은 특별하지만 애인이 생긴거다. 아주 특별한 애인이...
남편과의 성생활은 만족 스러운 편이었지만 성에 대한 새로운 세계를 열어준 혜경의 존재감이
크게 느껴지며 다가올 성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이 정신을 지배해 온다
그렇게 생각하니 오히려 매달리고 사정하고 싶어졌다.
"잘못했어요 제발...."
혜경은 그런 나를 토닥이며 말한다.
"알았어. 이번 한번 뿐이야."
이번 한번 뿐이라는 말이 내 가슴에 대못처럼 선명한 자국을 남긴다.
혜경은 나를 쳐다보며 다짐을 받듯이 말한다.
"참. 말이 나왔으니 확실하게 매듭짖자 우리."
"..뭘..."
"우리 관계 말이야. 비록 언니지만 둘만의 시간을 가질땐 나를 항상 존중해야해. 알았지?"
그건 나도 은연중 바라던 바 였다. 나보다 어리지만 웬지 혜경이 나보다 어른스럽고 믿음직스럽게
느껴져 의지하고픈 마음이 절로 들었기 때문이다.
"네."
"좋아. 다만 다른 사람들과 있을땐 전처럼 편하게 대해도 괜찮아 알았지?"
"네"하고 대답하고선 내눈엔 이상하게 눈물이 고였다.
아마도 심란했던 일이 마무리 지어져 후련한 마음과 혜경에 대한 안도감 때문이었으리라.
"왜 울어?"
"그냥 넘 후련해서요"
"호호 바보처럼 울긴..이리와"
혜경에 말에 기다렸다는 듯 나는 혜경의 품에 안겼다.
혜경은 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한다.
"은주야. 너무 심란해 하지마.
난 네곁에 항상 있을께. 네가 부담스러워 하면 언제든 미련없이 떠나줄께."
아~아 너무도 편안한 안도감과 행복감이 밀려온다.
"네.. 고마와요. 내곁에 와 줘서. 사랑해요.. 혜경씨.
"후후 나도 좋아."
혜경인 나의 턱에 손을 뻗어 내 고개를 서서히 올려 자신의 입술로 내 입술을
부드럽게 덮쳐왔다.
아.. 너무도 큰 행복함에 혜경일 꽉 끌어 안았다.
혜경이 잠시 입술을 떼고 날 한번 보더니 "사랑해"하며 다시 입을 맞추었다.
난 그 입술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얼른 입을 벌리며 혀를 내밀었다.
기다렸다는 듯이 혜경인 내혀를 자신의 입속 깊숙히 빨아 들인다.
아..... 황홀한 느낌에 정신없이 서로의 입술과 혀를 탐닉한다.
어느새 내 보지엔 이슬을 머금다 또르르 흘러 내린다.
혜경의 손이 자연스레 내힢을 어루만지며 난 다리에 힘이 풀려간다.
혜경의 손이 내 항문과 사타구니 근처에 이르러 위로 훓듯이 힘을 가한다.
내 몸이 가볍게 들리는 기분이 들며 혜경의 허벅지사이로 밀착되어진다.
혜경의 한쪽 무릎이 약간구부려지며 살짝 앞으로 내밀었다. 자연스레 내 보지가 허벅지에 밀착된다.
난 조금이라도 더 밀착하고자 내 가랑일 살짝 벌리며 혜경의 허벅지사이에 내보지을 비빈다.
혜경은 날 밀착시킨채 빙글 한바퀴 돌아 내 목을 빨면서 반대로 내 상체에 몸을 기대어 온다.
혜경이 유도하는대로 나의 몸은 혜경의 몸을 지탱하지 못하고 침대로 쓰러졌다.
혜경의 허벅지는 옷 위 였지만 내 보지를 압박한 채로 내몸위로 떨어졌다.
"덜썩" 침대위로 떨어졌지만 혜경과 나와의 사이는 더욱 밀착되었다.
혜경은 쉴틈을 주지 않으려는 듯 내 목덜미를 연신 핧으며 한손을 여전히 내 엉덩이 밑에 둔 채
손가락을 최대한 나의 보지쪽으로 향해 다가오고 나머지 한손을 옷속으로 쑤욱 집어넣으며 내 유방을
유린해 온다.
아... 미치겠다.
또 다시 환락의 늪으로 빠져든다.
이미 내 보지는 홍수가 나 버렸다.
너무도 능숙한 혜경의 손놀림과 테크닉에 남편에게선 느낄수 없었던 묘한 떨림이 나를 강하게 자극해왔다.
어떻게 이럴수가....
이렇게 황홀하고 좋을수가...
지금 이순간이 영원히 지속 됐으면 하는 맘까지 들었다.
"후릅..스...씁..후릅... 쭉
내목덜미를 빨아대던 혜경의 혀가 내귀를 간지럽히고 귓 속이 내 보지라도 되듯 혀를 낼름거리며
찔러댄다.
내 입에선 절로 신음이 나온다.
"아...학...아...아...아..아아"
혜경도 흥분 되는 듯 가벼운 신음을 흘린다.
"흠...으...음... 쪼옥...후룩"
"아... 넘..넘... 좋아..혜경씨...사랑해요..."
"으응... 나도 좋아... 후룩 훕 훕"
아~아~ 허억...
난 마른 침을 삼키며 내혀로 내입술을 핧는다.
이왕 이렇게 된이상 나도 좀더 현실에 충실하고 싶어진다.
내손을 혜경의 가슴으로 향해 커다랗고 탱탱한 혜경의 유방을 조심스럽게 매만진다.
이러한 나의 행동에 혜경도 반응 해온다.
"아~아 은주야...좋아.. 더 세게...으..음"
난 더욱 과감 해지고 다른 한손을 혜경의 둔덕쪽으로 향한다.
내손을 반갑게 맞이하듯 혜경이 몸을 한쪽으로 기울여 잠깐동안 공간을 확보해준다.
빈 공간을 헤집으며 무사히 안착(?)한 내 손은 혜경의 보지가 위치한 곳에 머물러 열심히 움직인다.
"으...음...아...아...흐윽"
내 손의 움직임에 혜경의 몸이 반응하며 양 허벅지로 내손을 옥죄어온다.
혜경도 이에 맞서듯 더욱 힘을 가하며 내 겉옷을 위로올려 유방을 사정없이 빨아대며 다른 한손을
파자마 속으로 집어 넣어 내 보지털을 쓰다듬으며 지나쳐 곧바로 내보지를 점령한다.
속옷은 아예 입지도 못했었기 때문에 내 보지는 그대로 혜경의 손길을 느꼈다.
"우리 은주 벌써 흥건히 젖었네.호호"
"아~잉..몰라.."하며 난 혜경의 손을 잡았다.
"자기야... 더러워.. 아직 씻지도 못했어.."
사실 세번이나 배출하고 난 후여서 씻을 엄두도 못내고 잠들어 버렸기에 약간은 찜찜하기도 했다.
"아 난 상관없어."하며 증명이라도 하듯 내보지를 한번 쑤욱하고 훓더니 내 애액이 묻은 손가락을
그대로 자신의 입으로 가져다 빨았다.
아아.. 어쩜 좋아. 부끄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사랑스럽고 내 자신이 더럽다고 생각하는데도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내보지에 흐른 애액을 그냥 먹는 혜경이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자기야....사랑해..저..잠깐만 나 좀 씻고 올께.."
"호호 괜찮다는대두 그냥 이대로 느끼자."
"아잉~ 난 안괞찮아요 씻게 해줘요.."
"쩝.. 좋아 그럼 우리 같이 씻자."
"네 좋아요 저도"
둘은 누가 옷을 빨리 벗나 내기라도 하듯 서둘러 옷을 벗어 던졌다.
샤워를하며 서로의 몸을 탐닉한다.
혜경은 나보다 약간 큰키 였지만 가슴은 나보다 훨씬 컷다. 부러울 정도로...
"자기 가슴 넘 크고 탱탱해..."
"후훗 은주 네 가슴은 아담사이즈라 참 좋아. 낼 모래가 마흔이면서 아직도 탱탱하고 맛있게 생겼어"
"참~ 자기는 짖궂은거 같애."
"잉? 내가 뭘.."
"맛있게 생겼다니....호호"
"호호 맛있으니까 맛있다는 거지 뭐"하며 내 유방을 한웅큼 빤다.
"음..."
"에게 겨우 한번 빨았을 뿐인데..암튼 참 민감해 은주는."
"피~ 그거야 자기 테크닉이 뛰어 나서지"
"쩝 하긴 내가 한 테크닉하지..큭큭"
혜경과 나는 서로 마주보며 사랑스런 표정으로 함께 웃었다.
"하하하하" "호호호호"
38년을 살면서 난생 처음 느껴본 성에 대한 느낌에 나의 행동과 마음이 혜경을 향해 쏠리고 있었다.
가볍게 샤워를 마치고 나오자 마자 혜경과 나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하나로 뒤엉켰다.
혜경과 나는 서로의 혀를 주고 받으며 마치 한사람을 그대로 흉내내듯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있다.
엄지와 검지사이에 유두를 끼워 넣고 가슴을 애무하고 있었고 다른 한손은 서로의 보지를 희롱하고
있었다.
밀려오는 쾌감에 허벅지를 조였다 풀었다하며 춤을추고 입에선 하이톤의 노래가 흘러나왔다.
아...아...음..음...
혜경은 못 참겠다는듯 침대에 벌렁 드러 눕는다.
그뒤를 쫒아 나도 혜경의 몸위로 엎어졌다.
난 소중한 것을 다루듯 정성껏 애무해 갔다.
혜경의 크고 탐스런 가슴을 한손에 움켜쥐고 내혀로 혜경의 꼭지를 희롱한다.
혜경의 유두가 딱딱해지며 곧추선다.
점점 아래쪽으로 혀를 굴리며 옆구리와 골짜기 숲 주변을 탐닉한다.
거기에 화답하듯 혜경의 입에선 연신신음소리가 새어 나온다
"으...음...으..헛..흐... 좋아 너무 좋아..은주야..."
"씁.. 앙...후루룩,,쩝..쩌업.."
"아...아....앙... 아..좋아..."
혜경의 신음소리가 내겐 나를 칭찬하는 소리처럼 들렸다.
혀 놀림에 강약을 조절하며 천천히 사랑스런 혜경의 보지를 점령해갔다.
어제 혜경이 나에게 해줬던 황홀한 애무를 생각하며 최대한 정성껏 애무했다.
기다렸다는듯 혜경의 보지 틈에서 애액이 흘러 내린다.
한방울도 놓칠새라 낼름 낼름 빨아 먹으며 더욱 더 많은 엑기스를 마시기 위해 열심히 혀를 놀려댔다.
마치 얼었던 수도관에서 물이 떨어지 듯 하염없이 하얀 애액을 사랑스런 혜경의 보지가 토해냈다.
혜경의 보지는 내 타액과 혜경의 애액으로 흥건했고 난 또다시 혜경의 크리토리스를 공략했다.
호호 배운대로 습득한대로 혜경의 크리토리스를 애무하자 혜경은 쉴새없이 소리를 질러댔다.
"오~ 마이 갓"
"오~쉿"
"아 너무 좋아 은주야..."
"은주야...헉..오~우...헉 헉.."
"아~ 은주야. 오.. 그래 거기.. 거기 좀더 세게.. 더 세게..그래.. 더..더.."
난 내혀가 뽑히는것 처럼 아프고 힘이 들었지만 나의 그녀... 혜경의 말에 신이나 더 거세게 애무해
갔다.
"학..학...오~우 은주야.. 나 너무 좋아... 미치겠어...오..마이 갓 ..오..오마이 갓 아..씨...ㅂ"
내 귀를 의심하게하는 혜경의 마지막 단어..그건 욕인거 같은데..
비록 좃은 없지만 어쩔때보면 문득 남자같은 행동도 약간은 섞인것같은 거친면도 보였다.
아마도 중성적인 느낌 ...그게 혜경의 묘한 매력이리라.
모텔 뺨치는 외모와 거의 완벽한 몸매를 가졌으면서 왜 나를 가진걸까?하는 의아심도 들었지만
한편으론 나 자신이 우쭐해 지고 있었다. 참으로 이율 배반적이고 이기적인 마음이다.
혜경은 달아 오를대로 달아 올라 마구 허리를 튕기며 내얼굴을 감싸 쥐고 내혀에 자신의 보지를 연신
박아댔다.
난 숨이 막혀 답답합을 느꼈지만 움직일 수가 없었고 최대한 호흡을 참으며 혜경의 행동에 맞춰
혀를 최대한 길게 빼고 혀끝에 힘을줘 혜경의 보지를 쑤셨다.
헤경의 허리가 활처럼 휘었다가 내려 갈때 약간의 공간이 생긴 틈을 노려 내 손가락을 혜경의 보지에
쑤셔 넣었다.
"악...아...더...더 깊게.. 더 세게 쑤셔줘..내 보지 찢어지게...은주야..더 빨리..하..악"
난 젖 먹던 힘까지 다해 손가락을 혜경의 보지에 사정없이 쑤셔댔다.
혜경은 자신의 손으로 크리토리스를 짖이기듯 애무하며 쓸쩍 쓸쩍 내가 점령하고 있던 보지속으로
침입해왔다. 난 혜경의 보지 속에서 혜경의 손가락을 느끼며 손가락 세개를 모아 재무장하고 혜경의
보지를 탈환해갔다.
나의 손가락 군단을 맞이한 혜경의 보지가 만족스러운듯 애액을 토해내며 다른(?) 침략자들을 원
위치 시켰다. 혜경은 다시 자신의 크리토리스를 사정없이 비벼대며 소리를 질러댄다.
"오 쉿..아~앙 헉..헉 헉..미치겠다..아 은주야..씹할 .. 넘..넘 좋아..."
"보지에서 불난다.아...은주야.허억"
"아~앙..허~억..아..앙...
"은주야..은주야...허억 ..니 보지 이리줘..빨리..하..악..
난 재빨리 혜경의 몸위로 올라갔다.
그런 나를 혜경은 우왁스럽게 되돌리며" 아..씨팔.. 돌려봐 어서.."하고 말했다.
나와 혜경인 식스 나인 자세가 되었고 혜경인 내 허리를 움껴 잡고 사정없이 내려 앉혔다.
"악... 자기야..."
"가만 있어 나 넘 흥분했어."
나도 너무 흥분했기 때문에 내 보지에선 이미 애액이 넘쳐흘러 허벅지로 흘러 내린지 오래였다.
혜경은 흥건한 내보지의 애액이 맛있다는 듯이 인정 사정없이 핧고 빨아댔다.
"아악..아퍼..자기야."
비록 약간의 아픔이 동반됐지만 오히려 그 아픔이 이상하게 더 자극을 준다.
아마 남자가 그랬다면 아픔밖에 못 느낄 정도였을 텐데도 말이다.
아...아.... 성에 대한 희열이 아픔을 동반한채 내몸을 강타한다.
난 거기에 반응하여 연신 신음을 토해낸다.
"아...학... 자기야...아..."
"후루룩 후루룩 쓰웁..쓰웁..쩝"
"아..아..아흑..아아ㅏㅏㅏㅏㅏㅏㅏ"
"후룩..후룩..은주야..내 보지 계속 쑤셔줘."
"아..네..."
흥분된 상태라 내손이 자기 할일을 망각한채 양손을 혜경의 허벅지에 놓아 두고 있었다.
난 왼손 검지와 약지로 혜경의 크리토리스를 감싸고 있는 표피를 쓸어올리고 살짝 고개를 내민
돌기를 중지로 애무했다.
오른손가락 세개를 모아 보지 속으로 밀어 넣었지만 손목의 돌림이 자유스럽지 않았다.
그래서 세손가락을 모으지 않고 비스듬히 하여 보지 속으로 밀어 넣으니 한결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다. 그런데 왠걸 끝에 하나 남아 걸리적 거리던 새끼 손가락도 자동으로 보지속을 파고 들었다.
내보지 씹물을 핧아 먹던 혜경이 상체를 한번 비트는가 싶더니 어느새 내보지속으로 손가락을 쑤셨다.
난 엉덩일 살짝 들어 올려 혜경의 손이 내 보지를 맘껏 농락할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해줬다.
내보지속을 유린하던 혜경은 성에 차지 않았는지 갑자기 내 가슴에 있던 한손을 보지사이로 집어
넣으며 크리토리스를 엄지손가락으로 누르며 나머지 네손가락으로 내 사타구니를 들어올렸다.
난 엉덩이가 번쩍 들리워졌고 혜경은 남은 한손을 내보지에 사정없이 쑤셔 넣었다.
"악...허..억..."
"앙...앙...헛...흐..흐."
"아앙..흐윽..자기야...나..어떻해...아앙"
"넘..좋아 미칠것같아.어떻해...아...아..."
난 쉴새없이 주절거리며 흥분을 주체하지 못했다.
한편으론 열심히 혜경의 보지를 유린하였다.
"아학...오~우..예.."
"좋아?"
"아흑..아 씨벌 나도 좋아 미치겠다.. 은주야 흐흑"
서로 흥분하여 주고받는말과 말속에 섞여 있는 육두문자가 더욱 흥분을 가중시켰고 혜경과 나는
절정을 향해 치딛고 있었다.
"아학...자기야 나 못 참겠어..어떻해.."
"아..안돼....조금만 참아 봐..은주야..조금만..하억..흐..흐.."
행여 내가 먼저 끝날까봐 혜경은 내보지를 쑤시던 속도를 늦추었고 난 마치 기회라도 얻은듯 혜경의
보지와 크리 토리스를 마구 윽박질렀다.
"아..은주야...나 곧 나올려구해..."
"하..악..오우 베이비.."
"은주야 더세게 쑤셔봐..앙..앙..."
"그래...좋아...오우..헛..."
"나..나온다 은주야...앗..헉........으음"
-"싸요...나도 느끼고 싶어요 자기 보짓물"
"허...엇..음...음..으..."
내말이 끝남과 동시에 혜경의 보지속에선 화려한 폭발이 일었고 그느낌은 내 손가락에 고스란히 전달됐다.
혜경의 보짓물이 내 손을 타고 흐르는 느낌이 들자 서서히 손가락을 보지속에서 빼냈다.
내손가락엔 끈적한 혜경의 보짓물이 흠뻑 묻어있었고 난 주저없이 혜경의 보짓물이 묻은 내손을
쪽쪽 소리내며 빨았다.
그런 내모습을 지켜보던 혜경이 내보지를 다시 쑤셔댄다.
내보지 속에 들어온 혜경의 손가락 중 하나가 자궁의 한쪽 벽을 긁을때마다 움찔 거리며 신경을 마비시킨다.
다시 그곳을 터치할땐 배설의 욕구가 강하게 일었다.
아...이상해...자기야...
나..어떻해.. 오줌 나올려구해...잠깐만...
내말을 들은 혜경은 더욱 거세게 내 엉덩일 움켜잡고"괜찮아 오줌아니니깐 걱정마"
"으..응.. 여보...나 못참아 나 나온다...어떻해.."
"은주야 다른곳에 싸면 안돼...움직이지말고 그냥 싸바려..."
"...알..았..어요...아..앙..나..와..요..흐억..헉...우..음..."
내 보지가 움찔 움찔거리며 오줌줄기처럼 쏟아져 나온다..
오..맙소사...
혜경은 내 보지에서 새어나오는 폭포수를 하나도 놓치지않으려는듯 내 보지에 입을 바짝대고
꿀꺽꿀꺽 마셔댔다.
"..여..보... 사..랑..해"
난 그런 혜경이 남편같이 느껴져 그만 여보라고 해버리고 말았다.
아니 여보였으면 좋겠다는 맘이 들었다.
도무지 일어날 것 같지 않았던 일이 불과 두어시간만에 일어나 버렸다.
꿈만같던 황홀한 시간이었지만 현실의 세계로 돌아 온 나는 냉정해 지고 있었다.
귀신에 홀린 듯 갑자기 뒤죽박죽 엉켜 버린 일이라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생각을 하다 잠이들었다.
"엄 마"하고 부르는 소리에 놀라 잠을 깨보니 늦잠을 자버렸다.
딸애 학교 보내야 하는데...허겁지겁 일어나 옷을 입으려고 보니 방안의 광경이 장관이었다.
에구.. 내가 미쳤지 진짜..
딸애가 들어올새라 급히 옷을 챙겨입고 나가니 딸애가 "다녀올께요"하며 휭하니 가버린다.
"그래 잘 다녀 와" 혜경의 목소리다.
뜻밖에 혜경이 지숙이 아침 챙겨서 먹이고 학교에 보내는 것을 보곤 안심하였다.
혜경은 나와 눈이 마주치자 씨익 웃으며 인사한다.
"잘잤어"
"......."
아무런 대꾸도 할수가 없다.
마주치는게 어색하고 고개를 들수가 없다.. 고개를 약간 숙이는둥 마는둥하는 걸로 대신하고 얼른
자리를 피하기 위해 방으로 돌아왔다.
밖으로 나갈 수가 없다. 난 어떻하지? 한참을 고민하고 있는데 혜경이 문을 쌀짝 열고는 말한다.
"잠깐 들어가도 돼?"
.....묵묵부답... 지금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의 대답이다.
혜경 또한 무슨 말인가를 할려다 멈칫하며 한 동안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정적을 먼저 깬건 혜경이다.
"언니.. 맘 편히 생각해요..
우리 모두 성인이니까 냉정히 생각해 봐요.
요즘이 이조시대도 아니고 애인 없으면 팔불출이라는데..언니도 걍 맘 편히 애인하나 생겼다고
생각하심 되지않나요?
언니도 많이 외로우신거 같은데 강짜 부릴 저도 아니고 조금은 특별한 애인이 생겼다고 생각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 제 생각이 틀렸나요?"
"........."
"제가 부담되시면 떠날께요. 미안해요."
막 일어서려는 혜경의 모습을 보며 난 당황스러웠다.
이대로 끝나면 안되는데...어떻하지.. 머리속에선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하며 갈피를 못잡고 있는데
나의 행동은 생각밖으로 과감히 이뤄졌다.
다급한 마음에 혜경의 손을 붙잡으며
"미안해.. 가지마..제발.."
혜경은 그럴 줄 알았다는 표정으로 씨익 웃으며 나에게 말한다.
"왜........"
"내 생각만 한거 같아서..."
혜경의 말이 옳을 수도 있다.
요즘 애인없는 사람 얼마나 있을까? 설혹 없더라도 시간과 능력이 안될 뿐이지 능력만 된다면
누구나가 꿈꿔 보는 일이 아닌가 말이다. 나부터도 그렇치 아니한가 말이다.
난 다만 조금은 특별하지만 애인이 생긴거다. 아주 특별한 애인이...
남편과의 성생활은 만족 스러운 편이었지만 성에 대한 새로운 세계를 열어준 혜경의 존재감이
크게 느껴지며 다가올 성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이 정신을 지배해 온다
그렇게 생각하니 오히려 매달리고 사정하고 싶어졌다.
"잘못했어요 제발...."
혜경은 그런 나를 토닥이며 말한다.
"알았어. 이번 한번 뿐이야."
이번 한번 뿐이라는 말이 내 가슴에 대못처럼 선명한 자국을 남긴다.
혜경은 나를 쳐다보며 다짐을 받듯이 말한다.
"참. 말이 나왔으니 확실하게 매듭짖자 우리."
"..뭘..."
"우리 관계 말이야. 비록 언니지만 둘만의 시간을 가질땐 나를 항상 존중해야해. 알았지?"
그건 나도 은연중 바라던 바 였다. 나보다 어리지만 웬지 혜경이 나보다 어른스럽고 믿음직스럽게
느껴져 의지하고픈 마음이 절로 들었기 때문이다.
"네."
"좋아. 다만 다른 사람들과 있을땐 전처럼 편하게 대해도 괜찮아 알았지?"
"네"하고 대답하고선 내눈엔 이상하게 눈물이 고였다.
아마도 심란했던 일이 마무리 지어져 후련한 마음과 혜경에 대한 안도감 때문이었으리라.
"왜 울어?"
"그냥 넘 후련해서요"
"호호 바보처럼 울긴..이리와"
혜경에 말에 기다렸다는 듯 나는 혜경의 품에 안겼다.
혜경은 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한다.
"은주야. 너무 심란해 하지마.
난 네곁에 항상 있을께. 네가 부담스러워 하면 언제든 미련없이 떠나줄께."
아~아 너무도 편안한 안도감과 행복감이 밀려온다.
"네.. 고마와요. 내곁에 와 줘서. 사랑해요.. 혜경씨.
"후후 나도 좋아."
혜경인 나의 턱에 손을 뻗어 내 고개를 서서히 올려 자신의 입술로 내 입술을
부드럽게 덮쳐왔다.
아.. 너무도 큰 행복함에 혜경일 꽉 끌어 안았다.
혜경이 잠시 입술을 떼고 날 한번 보더니 "사랑해"하며 다시 입을 맞추었다.
난 그 입술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얼른 입을 벌리며 혀를 내밀었다.
기다렸다는 듯이 혜경인 내혀를 자신의 입속 깊숙히 빨아 들인다.
아..... 황홀한 느낌에 정신없이 서로의 입술과 혀를 탐닉한다.
어느새 내 보지엔 이슬을 머금다 또르르 흘러 내린다.
혜경의 손이 자연스레 내힢을 어루만지며 난 다리에 힘이 풀려간다.
혜경의 손이 내 항문과 사타구니 근처에 이르러 위로 훓듯이 힘을 가한다.
내 몸이 가볍게 들리는 기분이 들며 혜경의 허벅지사이로 밀착되어진다.
혜경의 한쪽 무릎이 약간구부려지며 살짝 앞으로 내밀었다. 자연스레 내 보지가 허벅지에 밀착된다.
난 조금이라도 더 밀착하고자 내 가랑일 살짝 벌리며 혜경의 허벅지사이에 내보지을 비빈다.
혜경은 날 밀착시킨채 빙글 한바퀴 돌아 내 목을 빨면서 반대로 내 상체에 몸을 기대어 온다.
혜경이 유도하는대로 나의 몸은 혜경의 몸을 지탱하지 못하고 침대로 쓰러졌다.
혜경의 허벅지는 옷 위 였지만 내 보지를 압박한 채로 내몸위로 떨어졌다.
"덜썩" 침대위로 떨어졌지만 혜경과 나와의 사이는 더욱 밀착되었다.
혜경은 쉴틈을 주지 않으려는 듯 내 목덜미를 연신 핧으며 한손을 여전히 내 엉덩이 밑에 둔 채
손가락을 최대한 나의 보지쪽으로 향해 다가오고 나머지 한손을 옷속으로 쑤욱 집어넣으며 내 유방을
유린해 온다.
아... 미치겠다.
또 다시 환락의 늪으로 빠져든다.
이미 내 보지는 홍수가 나 버렸다.
너무도 능숙한 혜경의 손놀림과 테크닉에 남편에게선 느낄수 없었던 묘한 떨림이 나를 강하게 자극해왔다.
어떻게 이럴수가....
이렇게 황홀하고 좋을수가...
지금 이순간이 영원히 지속 됐으면 하는 맘까지 들었다.
"후릅..스...씁..후릅... 쭉
내목덜미를 빨아대던 혜경의 혀가 내귀를 간지럽히고 귓 속이 내 보지라도 되듯 혀를 낼름거리며
찔러댄다.
내 입에선 절로 신음이 나온다.
"아...학...아...아...아..아아"
혜경도 흥분 되는 듯 가벼운 신음을 흘린다.
"흠...으...음... 쪼옥...후룩"
"아... 넘..넘... 좋아..혜경씨...사랑해요..."
"으응... 나도 좋아... 후룩 훕 훕"
아~아~ 허억...
난 마른 침을 삼키며 내혀로 내입술을 핧는다.
이왕 이렇게 된이상 나도 좀더 현실에 충실하고 싶어진다.
내손을 혜경의 가슴으로 향해 커다랗고 탱탱한 혜경의 유방을 조심스럽게 매만진다.
이러한 나의 행동에 혜경도 반응 해온다.
"아~아 은주야...좋아.. 더 세게...으..음"
난 더욱 과감 해지고 다른 한손을 혜경의 둔덕쪽으로 향한다.
내손을 반갑게 맞이하듯 혜경이 몸을 한쪽으로 기울여 잠깐동안 공간을 확보해준다.
빈 공간을 헤집으며 무사히 안착(?)한 내 손은 혜경의 보지가 위치한 곳에 머물러 열심히 움직인다.
"으...음...아...아...흐윽"
내 손의 움직임에 혜경의 몸이 반응하며 양 허벅지로 내손을 옥죄어온다.
혜경도 이에 맞서듯 더욱 힘을 가하며 내 겉옷을 위로올려 유방을 사정없이 빨아대며 다른 한손을
파자마 속으로 집어 넣어 내 보지털을 쓰다듬으며 지나쳐 곧바로 내보지를 점령한다.
속옷은 아예 입지도 못했었기 때문에 내 보지는 그대로 혜경의 손길을 느꼈다.
"우리 은주 벌써 흥건히 젖었네.호호"
"아~잉..몰라.."하며 난 혜경의 손을 잡았다.
"자기야... 더러워.. 아직 씻지도 못했어.."
사실 세번이나 배출하고 난 후여서 씻을 엄두도 못내고 잠들어 버렸기에 약간은 찜찜하기도 했다.
"아 난 상관없어."하며 증명이라도 하듯 내보지를 한번 쑤욱하고 훓더니 내 애액이 묻은 손가락을
그대로 자신의 입으로 가져다 빨았다.
아아.. 어쩜 좋아. 부끄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사랑스럽고 내 자신이 더럽다고 생각하는데도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내보지에 흐른 애액을 그냥 먹는 혜경이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자기야....사랑해..저..잠깐만 나 좀 씻고 올께.."
"호호 괜찮다는대두 그냥 이대로 느끼자."
"아잉~ 난 안괞찮아요 씻게 해줘요.."
"쩝.. 좋아 그럼 우리 같이 씻자."
"네 좋아요 저도"
둘은 누가 옷을 빨리 벗나 내기라도 하듯 서둘러 옷을 벗어 던졌다.
샤워를하며 서로의 몸을 탐닉한다.
혜경은 나보다 약간 큰키 였지만 가슴은 나보다 훨씬 컷다. 부러울 정도로...
"자기 가슴 넘 크고 탱탱해..."
"후훗 은주 네 가슴은 아담사이즈라 참 좋아. 낼 모래가 마흔이면서 아직도 탱탱하고 맛있게 생겼어"
"참~ 자기는 짖궂은거 같애."
"잉? 내가 뭘.."
"맛있게 생겼다니....호호"
"호호 맛있으니까 맛있다는 거지 뭐"하며 내 유방을 한웅큼 빤다.
"음..."
"에게 겨우 한번 빨았을 뿐인데..암튼 참 민감해 은주는."
"피~ 그거야 자기 테크닉이 뛰어 나서지"
"쩝 하긴 내가 한 테크닉하지..큭큭"
혜경과 나는 서로 마주보며 사랑스런 표정으로 함께 웃었다.
"하하하하" "호호호호"
38년을 살면서 난생 처음 느껴본 성에 대한 느낌에 나의 행동과 마음이 혜경을 향해 쏠리고 있었다.
가볍게 샤워를 마치고 나오자 마자 혜경과 나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하나로 뒤엉켰다.
혜경과 나는 서로의 혀를 주고 받으며 마치 한사람을 그대로 흉내내듯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있다.
엄지와 검지사이에 유두를 끼워 넣고 가슴을 애무하고 있었고 다른 한손은 서로의 보지를 희롱하고
있었다.
밀려오는 쾌감에 허벅지를 조였다 풀었다하며 춤을추고 입에선 하이톤의 노래가 흘러나왔다.
아...아...음..음...
혜경은 못 참겠다는듯 침대에 벌렁 드러 눕는다.
그뒤를 쫒아 나도 혜경의 몸위로 엎어졌다.
난 소중한 것을 다루듯 정성껏 애무해 갔다.
혜경의 크고 탐스런 가슴을 한손에 움켜쥐고 내혀로 혜경의 꼭지를 희롱한다.
혜경의 유두가 딱딱해지며 곧추선다.
점점 아래쪽으로 혀를 굴리며 옆구리와 골짜기 숲 주변을 탐닉한다.
거기에 화답하듯 혜경의 입에선 연신신음소리가 새어 나온다
"으...음...으..헛..흐... 좋아 너무 좋아..은주야..."
"씁.. 앙...후루룩,,쩝..쩌업.."
"아...아....앙... 아..좋아..."
혜경의 신음소리가 내겐 나를 칭찬하는 소리처럼 들렸다.
혀 놀림에 강약을 조절하며 천천히 사랑스런 혜경의 보지를 점령해갔다.
어제 혜경이 나에게 해줬던 황홀한 애무를 생각하며 최대한 정성껏 애무했다.
기다렸다는듯 혜경의 보지 틈에서 애액이 흘러 내린다.
한방울도 놓칠새라 낼름 낼름 빨아 먹으며 더욱 더 많은 엑기스를 마시기 위해 열심히 혀를 놀려댔다.
마치 얼었던 수도관에서 물이 떨어지 듯 하염없이 하얀 애액을 사랑스런 혜경의 보지가 토해냈다.
혜경의 보지는 내 타액과 혜경의 애액으로 흥건했고 난 또다시 혜경의 크리토리스를 공략했다.
호호 배운대로 습득한대로 혜경의 크리토리스를 애무하자 혜경은 쉴새없이 소리를 질러댔다.
"오~ 마이 갓"
"오~쉿"
"아 너무 좋아 은주야..."
"은주야...헉..오~우...헉 헉.."
"아~ 은주야. 오.. 그래 거기.. 거기 좀더 세게.. 더 세게..그래.. 더..더.."
난 내혀가 뽑히는것 처럼 아프고 힘이 들었지만 나의 그녀... 혜경의 말에 신이나 더 거세게 애무해
갔다.
"학..학...오~우 은주야.. 나 너무 좋아... 미치겠어...오..마이 갓 ..오..오마이 갓 아..씨...ㅂ"
내 귀를 의심하게하는 혜경의 마지막 단어..그건 욕인거 같은데..
비록 좃은 없지만 어쩔때보면 문득 남자같은 행동도 약간은 섞인것같은 거친면도 보였다.
아마도 중성적인 느낌 ...그게 혜경의 묘한 매력이리라.
모텔 뺨치는 외모와 거의 완벽한 몸매를 가졌으면서 왜 나를 가진걸까?하는 의아심도 들었지만
한편으론 나 자신이 우쭐해 지고 있었다. 참으로 이율 배반적이고 이기적인 마음이다.
혜경은 달아 오를대로 달아 올라 마구 허리를 튕기며 내얼굴을 감싸 쥐고 내혀에 자신의 보지를 연신
박아댔다.
난 숨이 막혀 답답합을 느꼈지만 움직일 수가 없었고 최대한 호흡을 참으며 혜경의 행동에 맞춰
혀를 최대한 길게 빼고 혀끝에 힘을줘 혜경의 보지를 쑤셨다.
헤경의 허리가 활처럼 휘었다가 내려 갈때 약간의 공간이 생긴 틈을 노려 내 손가락을 혜경의 보지에
쑤셔 넣었다.
"악...아...더...더 깊게.. 더 세게 쑤셔줘..내 보지 찢어지게...은주야..더 빨리..하..악"
난 젖 먹던 힘까지 다해 손가락을 혜경의 보지에 사정없이 쑤셔댔다.
혜경은 자신의 손으로 크리토리스를 짖이기듯 애무하며 쓸쩍 쓸쩍 내가 점령하고 있던 보지속으로
침입해왔다. 난 혜경의 보지 속에서 혜경의 손가락을 느끼며 손가락 세개를 모아 재무장하고 혜경의
보지를 탈환해갔다.
나의 손가락 군단을 맞이한 혜경의 보지가 만족스러운듯 애액을 토해내며 다른(?) 침략자들을 원
위치 시켰다. 혜경은 다시 자신의 크리토리스를 사정없이 비벼대며 소리를 질러댄다.
"오 쉿..아~앙 헉..헉 헉..미치겠다..아 은주야..씹할 .. 넘..넘 좋아..."
"보지에서 불난다.아...은주야.허억"
"아~앙..허~억..아..앙...
"은주야..은주야...허억 ..니 보지 이리줘..빨리..하..악..
난 재빨리 혜경의 몸위로 올라갔다.
그런 나를 혜경은 우왁스럽게 되돌리며" 아..씨팔.. 돌려봐 어서.."하고 말했다.
나와 혜경인 식스 나인 자세가 되었고 혜경인 내 허리를 움껴 잡고 사정없이 내려 앉혔다.
"악... 자기야..."
"가만 있어 나 넘 흥분했어."
나도 너무 흥분했기 때문에 내 보지에선 이미 애액이 넘쳐흘러 허벅지로 흘러 내린지 오래였다.
혜경은 흥건한 내보지의 애액이 맛있다는 듯이 인정 사정없이 핧고 빨아댔다.
"아악..아퍼..자기야."
비록 약간의 아픔이 동반됐지만 오히려 그 아픔이 이상하게 더 자극을 준다.
아마 남자가 그랬다면 아픔밖에 못 느낄 정도였을 텐데도 말이다.
아...아.... 성에 대한 희열이 아픔을 동반한채 내몸을 강타한다.
난 거기에 반응하여 연신 신음을 토해낸다.
"아...학... 자기야...아..."
"후루룩 후루룩 쓰웁..쓰웁..쩝"
"아..아..아흑..아아ㅏㅏㅏㅏㅏㅏㅏ"
"후룩..후룩..은주야..내 보지 계속 쑤셔줘."
"아..네..."
흥분된 상태라 내손이 자기 할일을 망각한채 양손을 혜경의 허벅지에 놓아 두고 있었다.
난 왼손 검지와 약지로 혜경의 크리토리스를 감싸고 있는 표피를 쓸어올리고 살짝 고개를 내민
돌기를 중지로 애무했다.
오른손가락 세개를 모아 보지 속으로 밀어 넣었지만 손목의 돌림이 자유스럽지 않았다.
그래서 세손가락을 모으지 않고 비스듬히 하여 보지 속으로 밀어 넣으니 한결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다. 그런데 왠걸 끝에 하나 남아 걸리적 거리던 새끼 손가락도 자동으로 보지속을 파고 들었다.
내보지 씹물을 핧아 먹던 혜경이 상체를 한번 비트는가 싶더니 어느새 내보지속으로 손가락을 쑤셨다.
난 엉덩일 살짝 들어 올려 혜경의 손이 내 보지를 맘껏 농락할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해줬다.
내보지속을 유린하던 혜경은 성에 차지 않았는지 갑자기 내 가슴에 있던 한손을 보지사이로 집어
넣으며 크리토리스를 엄지손가락으로 누르며 나머지 네손가락으로 내 사타구니를 들어올렸다.
난 엉덩이가 번쩍 들리워졌고 혜경은 남은 한손을 내보지에 사정없이 쑤셔 넣었다.
"악...허..억..."
"앙...앙...헛...흐..흐."
"아앙..흐윽..자기야...나..어떻해...아앙"
"넘..좋아 미칠것같아.어떻해...아...아..."
난 쉴새없이 주절거리며 흥분을 주체하지 못했다.
한편으론 열심히 혜경의 보지를 유린하였다.
"아학...오~우..예.."
"좋아?"
"아흑..아 씨벌 나도 좋아 미치겠다.. 은주야 흐흑"
서로 흥분하여 주고받는말과 말속에 섞여 있는 육두문자가 더욱 흥분을 가중시켰고 혜경과 나는
절정을 향해 치딛고 있었다.
"아학...자기야 나 못 참겠어..어떻해.."
"아..안돼....조금만 참아 봐..은주야..조금만..하억..흐..흐.."
행여 내가 먼저 끝날까봐 혜경은 내보지를 쑤시던 속도를 늦추었고 난 마치 기회라도 얻은듯 혜경의
보지와 크리 토리스를 마구 윽박질렀다.
"아..은주야...나 곧 나올려구해..."
"하..악..오우 베이비.."
"은주야 더세게 쑤셔봐..앙..앙..."
"그래...좋아...오우..헛..."
"나..나온다 은주야...앗..헉........으음"
-"싸요...나도 느끼고 싶어요 자기 보짓물"
"허...엇..음...음..으..."
내말이 끝남과 동시에 혜경의 보지속에선 화려한 폭발이 일었고 그느낌은 내 손가락에 고스란히 전달됐다.
혜경의 보짓물이 내 손을 타고 흐르는 느낌이 들자 서서히 손가락을 보지속에서 빼냈다.
내손가락엔 끈적한 혜경의 보짓물이 흠뻑 묻어있었고 난 주저없이 혜경의 보짓물이 묻은 내손을
쪽쪽 소리내며 빨았다.
그런 내모습을 지켜보던 혜경이 내보지를 다시 쑤셔댄다.
내보지 속에 들어온 혜경의 손가락 중 하나가 자궁의 한쪽 벽을 긁을때마다 움찔 거리며 신경을 마비시킨다.
다시 그곳을 터치할땐 배설의 욕구가 강하게 일었다.
아...이상해...자기야...
나..어떻해.. 오줌 나올려구해...잠깐만...
내말을 들은 혜경은 더욱 거세게 내 엉덩일 움켜잡고"괜찮아 오줌아니니깐 걱정마"
"으..응.. 여보...나 못참아 나 나온다...어떻해.."
"은주야 다른곳에 싸면 안돼...움직이지말고 그냥 싸바려..."
"...알..았..어요...아..앙..나..와..요..흐억..헉...우..음..."
내 보지가 움찔 움찔거리며 오줌줄기처럼 쏟아져 나온다..
오..맙소사...
혜경은 내 보지에서 새어나오는 폭포수를 하나도 놓치지않으려는듯 내 보지에 입을 바짝대고
꿀꺽꿀꺽 마셔댔다.
"..여..보... 사..랑..해"
난 그런 혜경이 남편같이 느껴져 그만 여보라고 해버리고 말았다.
아니 여보였으면 좋겠다는 맘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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